​고향을 떠난 지 만 8개월 1일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기간에 많은 기도와 정성을 들여 준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편지로 보내 오는 여러 책임자들의 보고를 통해서 한국실정을 들어 왔습니다. 그렇게 들어 오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실제 여러분을 만나서 보고를 들을 수 있는 기간을 가지게 된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간 미국을 거치고 일본을 거쳐 여기에 돌아왔는데 섭리의 뜻을 두고 볼 때 여러 가지 일들을 추진시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더운데도 여러분들이 많이 모였는데 장소가 좁더라도 참고 말씀을 한번 같이 해보십시다. '만일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이러한 제목을 가지고 한번 얘기해 봅시다.

만일 하나님이 없었다면 이 세계는 존재할 수 없다

여기에는 남녀들이 만장해 있습니다. 남자면 남자, 혹은 여자면 여자 그 누구도 자기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모의 혈육을 통해서 태어났지만 여러분 자신들이 원해서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또, 우리의 부모를 두고 보면 그 부모들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또, 부모의 부모를 중심삼고 보면 그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올라가 보게 되면 우리의 종지조상이 되는 아담 해와도 역시 마찬가지의 입장에 서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인류의 시초가 되는 조상께서도 역시 자기들이 원해서 존재하게 되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누군가가, 그 어떠한 분이, 그 무엇이 동기가 돼 가지고 존재의 시작을 보았다고 우리는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람' 하게 되면 남자 여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한 남자를 두고 보면 여자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요, 여자를 두고 봐도 남자가 없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남자 스스로도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지만 그 남자에게 필요한 여자도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닌 것입니다. 태어나 가지고 보니 남자가 되었고 여자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여자로서 남자로서 자라고 보니 비로소 부부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찾아 나가는 길이 우리 인생길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근본 원인은 우리 인간에게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무엇이 계셔야 된다는 거예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있어야 된다는 말을 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할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을 찾을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만일에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우리의 존재세계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또, 우리 사람,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남자 여자들이 서로서로 만나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인류라는 이 방대한 인간들이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 인류는 수많은 국가에 연결되어 있고, 수많은 국가는 수많은 종족, 혹은 수많은 가정들, 수많은 개인들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은 그 개인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될 것이고, 그 가정 가운데 일원 혹은 부모들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오늘 현재 여러분들로 맺어진 그 가정, 혹은 개개인이 환경적으로 인연되어 있는 그 모든 친족이라는 것은 자기들이 원하여서 되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 무엇인지 모르지만 어떤 동기의 인연을 따라서 그와 같은 가정의 일원이 됐고, 혹은 친척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또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볼 때에 대한민국도 역시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5천만이 되는 이 대한민국의 국민이 자기들이 원해서 태어나지 않고 어떤 무엇에 의해 태어나 이 한민족이 집합됨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 자체가 형성된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결국 우리들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이 민족이 만들어 놓은 것과 같지만 그 근본은 전부 다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도, 이 민족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안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만장하신 여러분과 나 사이에 사제지인연, 부자지인연을 논하는 우리들에게 이와 같은 인연이 맺어졌다는 이 사실도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본의가 어디엔가는 있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만 되겠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을 중심한 한 방향의 길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다면 이 통일교회를 거쳐서 가야 할 길, 그 길은 여러 길이 아닐 것입니다. 출발도 하나일 것이고, 가야 할 길의 방향도 하나일 것이며, 귀착되어야 할 목적지도 반드시 하나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으니 가는 길도 나 스스로 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동기가 돼 있기 때문에, 그 동기를 따라서 우리가 집합되었기 때문에 그 동기와 하나되어 가지고 방향을 거쳐 나가는 도상에서 있는 것입니다.

그 방향은 어디까지나 우리들이 스스로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장이 있다 하더라도, 그 주장대로의 방향을 인정할 수 있느냐? 하나님이 없다면 모르지만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바라는 방향은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로서 가야 할 길, 여자로서 가야 할 길, 그 남자 여자들이 가야 할 길도 하나인 동시에 그런 남녀가 집합되어 이루어진 가정이 가야 할 그 길도 하나일 것입니다. 또, 가정을 확대 시켜서 하나의 씨족 편성을 한 자리에 있다 하더라도 그 씨족들이 가야할 길도 하나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씨족을 넘어서 민족이 형성된다 하더라도, 더 나아가서는 세계인들이 규합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무리와 그 처지는 다를지언정 민족을 초월하여서 가야 할 목적점과 가야 할 방향에 있어서는 둘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을 중심삼고 내 가정을 데리고 가든가, 그렇지 않으면 가정을 앞에 세우고 내가 가정을 따라가든가 둘 중에 하나의 길인데 가정이 가는 길과 내가 가는 길이 다를 수 없겠기 때문에 가정이 앞서든가 내가 앞서든가 하는 입장만이 다를 뿐이지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하나인 것입니다.

하나님 때문에 모인 우리는 하늘섭리의 뜻을 위해 나가야

우리의 복귀도상을 두고 보게 되면, 복귀라는 것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 세계복귀, 천주복귀까지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과 나와 일체 이상을 이루어 가지고 우리가 소원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통일된 최후의 그 세계까지 가는 길에 있어서 누구나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한국 백성이 가야 할 길이나, 일본 백성이 가야 할 길이나, 미국 백성이 가야 할 길이나 그 길은 초민족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의 이상적인 귀결을 바라는 길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모인 것은 하나님 때문에 모였습니다.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여러분과 여기에 서 있는 이 사람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년간 수난길을 같이 걸어왔습니다.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하나님이 가는 방향을 따라온다고 왔습니다.

혹자는 1년, 혹은 10년, 20년이라는 기간을 지내오기도 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장구한 역사를 거쳐와서 이렇게 모인 우리는 나를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나를 초월한 자리에서, 우리를 초월한 자리에서, 내 나라를 초월한 자리에서, 우리의 세계를 초월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집결되고 집합된 무리이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그 어려움은 하나님을 위함에 있어서의 어려움이요, 기쁘더라도 그 기쁨은 하나님을 위함에 있어서의 기쁨이요, 참고 극복하는 투쟁의 노정이 있다 하더라도 그 노정은 하나님을 위한 노정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나온 것은 하나님이 있기 때문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하나님이 같이하여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현재의 입장에서 나 자신을 두고 볼 때, 나는 어디를 향하고 있느냐? 이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느냐? 이것이 문제일 것입니다.

오늘날 타락한 우리 인간들을 두고 보면 마음이 원하는 길도 있고 몸이 원하는 길도 있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이 엇갈리는 사이에서 우리는 투쟁의 길을 거슬러 가지 않으면 안 될 복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우리 운명이 못 된다 이거예요. 자유라는 것을 세워서 갈 수 있는 운명이 됐더라면 얼마나 좋겠느냐마는 그럴 수 있는 운명에 놓여져 있지 않습니다.

자유라는 것을 보장해 주는 데 있어서 그 자유라는 것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입장에서의 자유는 있을 수 있으되 하나님을 빼놓은 입장에서의 자유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항의나 투쟁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정의의 길이냐 불의의 길이냐를 가리기 위한 투쟁과 상충은 있을 수 있지만, 하나님을 빼놓고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오래 된 식구들이 수십 년 동안 이 길을 따라 나왔는데 누구를 위해서 따라 나왔느냐? 내가 누구를 위해 따라 나왔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때, 여러분은 속단하여 말하기를 선생님을 따라 나왔다고 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 아무개를 따라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라 나오기 위해 노력한 길이라고 지금까지도 잊지 않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리 막혀진 담이 크다 하더라도, 다가오는 시련의 고개가 남아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살아 있는 한, 남아 있는 한 또 가야 할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고 싸워 나가겠다고 다짐하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될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을 바라보고 따라 나왔다면 그것이 어려울 것입니다. 선생님은 오늘의 한민족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어 있습니다.

만일 선생님이 이 한민족에 반대되는 민족들을 중심삼고 그들을 인도하여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고 하게 될 때 여기에는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많이 생기리라고 봅니다. '수십 년 동안 선생님을 따라 나왔는데 이제 선생님이 우리를 버리고 가는구나' 이렇게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는지 모릅니다.

우리의 가야 할 길은 개인을 초월하여 가정적 승리의 터전을 닦고, 가정을 초월하여 종족적 승리의 터전을 닦고, 종족을 초월하여 민족적 승리의 터전을 닦고, 민족을 초월하여 국가와 세계의 터전을 닦는 길입니다. 이런 복귀의 엄연한 운명의 길이 오늘 통일교회의 가는 길 앞에 있다는 것을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은 똑바로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 자신을 희생시켜서라도 가정이 남아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되는 것이 복귀의 운명을 가려 가야 할 책임자들의 사명인 것입니다.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종족이 가야 할 길을 개척해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민족이 가야 할 길을 위해서는 종족이 희생하고, 국가가 가야 할길을 위해서는 민족이 희생하고, 세계가 가야 할 길을 위해서는 국가가 희생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국가관을 자랑할 수 있는 국가와 국민은 아직까지 역사상에 나타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공산주의를 두고 보면, 공산주의는 슬라브 민족만을 위주로 한 세계제패를 요구하는데 여기에서 중공과 소련은 분기점을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 미국은 미국 자신을 중심삼고 미국 국민만을 위하는 자주적인 입장에 있는데, 그 미국이 자기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세계를 망각하는 자리에 서게 될 때 세계를 위한 미국의 사명은 산산조각으로 파탄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 하나님은 민족을 넘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이상적 종착점을 향하여 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초월하고 민족을 초월하여 세계적인 사명을 위하여 자기 국가를 기쁘게 회생시키겠다고 나설 수 있는 민족 정신을 갖고, 아무리 시련이 크다 하더라도 그것을 능가하고 투쟁하여 타개하는 민족이 있다고 할진대 그민족은 역사상에 없는,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받들 수 있는 단 하나의 민족이 된다고 보는 것이 우리의 원리관인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세계시대에 있어서 한국 통일교인들이 주체성을 지니려면

이제 바야흐로 섭리의 뜻은 국가적 시대를 지나서 세계적 시대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우리는 뜻을 세워 나오기 위해 개인을 이동하여 가정적 기반을 닦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가정을 이동시켜 가지고 종족적 터전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수많은 종족을 이동시켜서 하나의 민족적 형태를 바라보고 나가고, 민족들을 동원해서 새로운 국가관을 바라보고 나가고, 국가를 동원하여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길로 나가 주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하나의 방향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 여러분들은 각자가 스스로를 반성하고 내일의 입장을 재확립해야 할 시점에 접어들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끼리, 한국 사람들끼리 협력해서 싸워 나가야 할 시대는 지나갔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 뉴욕 벨베디아에 우리 국제 수련소가 있는데 그 수련소에서 세계 10개 국의 청년들을 데려다 지금 수련시키고 있습니다. 수련을 시키는 과정에서 절절히 느낀 것이 뭐냐 하면, 인간의 습관성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것입니다. 모두들 자기 나름의 생각과 자기 나름의 삶의 습관성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을 초월시키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느꼈어요.

일본 사람은 일본 사람 나름대로 지금까지 오던 길을 가기를 바라고,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 나름대로 자기들이 살아오던 그 습관과 전통을 중심삼고 가기를 바라고, 또 미국 사람은 미국 사람을 중심삼고 그렇게 가기를 바라고, 영국 사람은 영국 사람…. 수많은 국가의 사람들은 자기네 국가 전통을 위주로 해서 나가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사실을 바라보게 될 때, 초민족적인 심정을 중심삼은 재출발을 어떻게 시키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큰 문제점이라는 것을 느껴 봤던 것입니다.

체제를 일대 혁신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도 일대 혁신을 해야 되겠고, 일본도 일대 혁신을 해야 되겠고, 독일이라든가 혹은 영국, 불란서, 이태리도…. 지금까지 우리 신앙노정에서 걸어 나오던 자기 나름의 기준을 일대 혁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 문제를 앞에 놓고, 그것을 시정하여 하나의 기준에 올려 놓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절절히 느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한국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주체성을 지니려면 모든 면에 있어서 세계인들이 바라볼 수 있는 내용을 지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그렇고, 혹은 심정 면에 있어서도 그렇고, 세계인들을 포괄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세계를 대하는 데 있어서 민족 감정을 위주로 해 가지고는 세계인들 앞에 추앙받을 수 있는, 다시 말하면 제 3이스라엘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한민족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절절히 느꼈습니다.

그런 것을 느끼고 온 내가 오늘 여러분 앞에 말하고 싶은 것은 새로운 마음 자세를 갖추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러분 앞에 먼저 전하고 싶은 말인 것입니다. 어젯날까지 걸어오던 자세를 가지고 세계인들과 접촉해서 통할 수 있겠느냐 할 때, 그것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명백히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혁신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신앙적인 자세도 그래야 되겠고, 심정적인 자세도 그래야 되겠습니다. 한국이 주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 사람을 위주로 바라보던 입장을 떠나서 어떤 세계인들도 비판할 수 없는 초민족적 감정을 지녀야 합니다. 그런 터전 위에서 단결된 내용을 가지고 세계 앞에 본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내용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 앞으로 한국 백성이 통일교회 신앙노정을 가는 데 있어서 많은 지장을, 혹은 많은 고충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가 불원한 것을 느꼈던 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미국 사람들은 사고방식이 우리와 다릅니다. 미국 사람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말도 자유롭게 하고 행동도 자유롭게 합니다. 그런 미국 사람들을 우리가 지도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들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야 됩니다. 개인 개인의 대인관계에 있어서나, 혹은 가정생활에 있어서나, 모든 교회활동에 있어서나, 또 교회 교인들 사이 사이의 심정적 유대에 있어서나 앞서야 돼요. 그런 통합적인 내용을 지녀 가지고 하나되지 않고는 그들 앞에 본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절절히 느꼈던 것입니다.

외국에 있는 식구들은 한국에 와 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본국에 있는 식구들을 만나 보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들 앞에 만약에 한국 사람이 나타나면, 그들은 한국 사람이라는 말만 들어도 신앙의 조국의 사람이라고 해서 자기 나라 사람보다도 추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자기 나라 사람들과 우리 한국 사람들과 비교하여 보게 될 때 차이가 있게 되면 지금까지의 신앙관에 타격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내가 보았습니다. 일반 우리 한국 사람을 대해 가지고도 그렇게 느끼고 식구를 대해서는 더더욱 높은 차원에서 우러러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한국 식구를 대했는데 자기가 생각하던 기준과 상충이 벌어지게 될 때 그들의 느낌과 그들의 상처가 얼마나 클 것이냐? 한국 식구들을 바라던 자신들의 자세를 다시 시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문제가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식구들 앞에 스스로 뜻에 대한 확실한 관을 가지고 '나로서 가는 관은 확실히 이렇다. 세계인들은 뜻을 중심삼고 이렇게 가야 된다. 또, 우리 축복가정의 가정의 관은 이렇다. 우리 통일교회 전체를 두고 보는 우리의 관은 이렇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렇게 가야 된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제시하는 데 있어서도 그들보다 차원이 높은 내용을 제시하지 않고는 여러 가지 면에서 부딪치는 일이 많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세계 문화권을 지배하고 있는 선진국의 대표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이 단지 신앙 하나를 바라보고 추앙하고 있는데 이 신앙의 기준마저 꺾어지게 될 때는 오늘 한국에 있는 식구, 통일교회 본부에 있는 식구들을 바라보던 그들의 마음은 완전히 두절될 것이 아니냐 하는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단결해서 세계인들을 대해서 부끄럽지 않은 식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오늘 이때가지 싸워 왔으니, 지금까지 선두에서 싸워 나왔으니 앞으로도 선두에서 싸워 나갈 수 있는 자세를 새로이 확립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선생님 한 분을 대해 가지고는 그들이 추앙하고 있지만 선생님을 따르고 있는 여기의 부장 혹은 간부들에 대해서는 색다른 안목으로 비판하고 있다는 것을 들어 왔고 보아 왔습니다. 미국 사람도 그렇지만 가까운 나라 일본 사람은 더 그렇습니다. 일본 하면 동양이요, 한국과 풍속도 많은 차이가 없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들은 한국에 와서 많은 것을 배워 갔지만 그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관에 있어서는, 선생님이면 선생님을 대해서 바라보는 기준과 간부들을 대하는 기준과 식구를 대하는 기준이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 선에 서서 높이 볼 수 있는 기준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한국 식구들을 수난 가운데서 길러 온 하나님의 소원일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을 대해서 바라보는 기준과 간부를 대해서 바라보는 기준과 식구들을 대해서 바라보는 기준에 차이가 있는 것을 느끼게 될때, 우리가 위로부터 아래, 상하 좌우 완전히 하나되어 단결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더더욱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하늘과 더불어 가야 하는 필연적인 운명길

이제 우리는 세계적인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올 때 80명에 해당하는 구라파인들과 일본 식구들과 한국인들을 규합해 가지고 새로운 기동대 편성을 했습니다. 세계통일십자군(International One World Crusade)이라는 명목 하에 세계적인 기동대 편성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앞으로 여기에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 것이냐? 일본 식구면 일본 식구 중에서 우수한 사람, 한국 식구면 한국 식구 중에서 우수한 사람, 미국 식구면 미국 식구 중에서 우수한 사람, 혹은 구라파 제국에 있는 우수한 사람, 모든 나라에 널려 있는 식구들 가운데 그 나라를 대표한 식구들을 뽑아서 편성할 것입니다.

이렇게 전체 세계인들을 규합해서 활동할 수 있는 체제를 편성했는데, 만약 한국 식구들이 거기에 가담했다면 어떻겠어요? 신앙 연도로 보아서 10년 이상 나아가서는 20년 가까이 된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신앙 연도로 봐서 구라파 식구의 3배 혹은 4배의 연륜을 갖고 있으니, 그들의 신앙적 자세나 하나님을 위한 자세에 있어서도 4배에 가까운 차이가 있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동등한 자리에서 비교하게 될 때 비판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다면 그것은 국가의 위신이 걸린 문제요, 민족의 위신이 걸린 문제요, 통일교회 본부의 위신이 걸린 문제가 아니냐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우리는 들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오늘 이 시간까지 온 것이 통일 교회 문 아무개를 따라왔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나 자신도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이 길을 찾아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다면 오늘 이 단상에 설래야 설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셨던들 기독교와 상충되는 이런 자리에도 서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인생행로라는 것은 내 스스로 암중모색하여 가는 길이 될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가는 길이기 때문에, 출발을 하나님과 더불어 했기 때문에 과정에서도 하나님과 더불어 가야 됩니다. 그 종착점도 하나님과 더불어 맞이해야 된다는 것이 필연적 운명인 것입니다. 여기에 어떠한 시련이 있다 하더라도 혼자서는 그 시련을 넘어갈 수 있는 입장이 돼 있지 못한 것입니다. 시련에 부딪히더라도 나 혼자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부딪힌다는 것을 알아야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노정을 알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싸워 온 것입니다.

때로는 개인적으로 몰리고, 가정적으로 몰리고, 사회적로 몰리고, 종족적으로 몰리고, 종파적으로 몰리는 자리에 있었지만 그때마다 문이라는 사람 혼자서 몰린다고 생각했다면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까지 남아져 싸워 나온 것은 하늘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필연적인 하늘의 운명길을 따라 나선 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저버리기 전에 내가 하나님을 저버릴 수 없다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서 있는 사람 스스로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길이 못 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가라면 가야 할 입장에 있는 것이요, 서라면 서야 할 입장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체자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인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실례지만 옷을 좀 벗겠어요.

자나 깨나 보거나 듣는 일체의 생활에 있어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고 가야 할 필연적인 운명길이 금후에 가야 할 통일교회의 운명길로 남아진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오면서 쓰면 쓰다고 할 수도 있고, 고통스러우면 고통스럽다고 할 수도 있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할 수 있었지만 주체자를 모신 자로서 불가피한 운명길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감수해야만 했던 것이 여러분이 따르고 있는, 이 자리에 서 있는 이 사람의 운명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 여기에 축복가정들이 있습니다. 36가정들이 있는데 이 36가정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수천년 역사적인 인연을 통한 하나님을 매개로 해서 되어진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어려움에 부딪혀도 역사적인 탕감노정에 있어서 필연적인 운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감수해야 할 축복가정인 것을, 36가정인 것을 알아야만 될 것입니다. 생명을 다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생명은 하나님과 더불어 마쳐야 할 운명에 서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한 자리를 떠나게 된다고 할 때는…. 여러분들이 사랑할 수 있는 그 아내는 어디서부터 생겨났느냐? 여러분들이 사랑하고 있는 그 자식들은 어디서부터 생겨났느냐? 다 하나님이 선택을 해 가지고 축복의 길을 맺어 줘서 된 거예요. 싫건 좋건 부부가 만나게 된 것도 하나님 때문에 만난 것이 아니냐. 좋거나 나쁘거나 만나야 하겠기 때문에 만난 것이 아니냐.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것도 그 남편 때문에 고민한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 때문에 고민하는 것입니다. 아내 때문에 고민하는 것도 하나님 때문에 고민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 오늘 신앙자로서 우리가 가야 할 전통적인 행로가 아니겠느냐 할 때 이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777가정을 축복해 주어 문제의 파동이 번져 나갔습니다. 가정적으로 문제가 되었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고,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었고 세계까지 문제가 되어 나온 이런 일을 왜 했느냐? 혹자는 말하기를 '문이라는 그 사람은 머리가 좋아서 출세를 하기 위한 계획과 지모를 가졌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한다'고 하는데 세상에 무슨 할 일이 없어서 이런 일을 하겠느냐?

나의 주장은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이 가야 할 방향은 남아져야 한다

이번에도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이 김포공항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8개월만에 돌아오게 돼 조국강토가 그리웠습니다.

나는 이 민족이 망해서는 안 될 민족인 것을 알아 왔던 것입니다. 이 민족이 분열되어서는 안 될 것을 알아 왔던 것입니다. 이 민족의 정신적인 자세를 지도해야 할 수많은 교파들이 분열되어 투쟁하고 자멸하는 입장에 떨어져서는 안 될 것을 알아 왔던 것입니다.

나는 오늘 통일교회 식구라는 사람들을 또다시 만나야 했습니다. 이런 마당에서 냉정히 비판해 봤습니다. '너 문이라는 사람은 무엇 때문에 생애를 바쳐 가지고 동분서주하고 있느냐? 누구가 그리워하는 길도 가지 못하고 그 누가 좋아하는 길도 가 보지 못하고 일생을 투입하여 이 놀음을 하고 있느냐?'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조국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지으면서 기도할 수 있는 이런 마음을 가진 것도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요, 이 민족이 망해서는 안 된다는 자세를 가지고 여러분을 지도하는 것도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딴 것은 없습니다. 선생은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은 남아져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의 주장은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이 가야 할 방향은 남아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777가정의 성혼식을 두고 보더라도 10개 국에 해당하는 젊은이들을 한국에 몰아들인 그 일은 무슨 쇼가 아닙니다. 쇼가 아니예요. 이것은 생사 지권을 판가리하기 위한 심각한 열전이었다 이거예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를 걸어 놓고 내 나름대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길이었어요. 생명을 걸어 놓고 투쟁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뜻을 시봉해 나오려는 사람이 여러분이 따르고 있는 이 사람인 것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일본이면 일본 조야에 대한 문제를 벌써 7년 전부터 염려해 왔던 것입니다. '일본은 기필코 이렇게 될 것이다. 중국도 기필코 이렇게 될 것이다' 하면서 일본 대표자를 내세워 가지고 일본 자민당 내의 간부들과 접촉시키는 피어린 투쟁을 해왔던 것입니다. 그건 누구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번 도의원 선거에서 만약에 자민당이 지는 날에는 동경이 공산당의 기지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 문제를 놓고 일본 대표가 전화를 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모략을 받더라도 파수의 사명을 해야 된다. 여기에서 우리는 공산당과 정면적으로 충돌해서 방어해야 한다' 하고 지시를 했던 것입니다.

일본 사회의 여론이라든가 공산당들은 의기양양해 가지고 '이번에야말로 자민당을 분열시켜 다시는 건질 수 없게끔 땅에 떨어뜨리고 말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기세가 당당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되었던 것입니다. 누가 그런 일을 했고 어떤 사람이 그렇게 했는지 공산당은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말미암아 자민당은 완전히 우리 국제승공연합에…. 그래 가지고 그들이 찾아와서 여러 가지 내용의 진언을 하고 그랬습니다.

이번에 내가 공항에 나올 때도 문선생이라고 하면서 대합실까지 빌려 주면서 나를 추대했어요. 그것을 바라보게 될 때, 까딱 잘못하다가는 일본이 이 놀라운 사상을 이어받아 가지고 아시아를 제패할 수 있는 주도권을 갖게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봤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그런 것입니다. 1971년에 중국은 이러다가 망한다는 것을 예고해 가지고 세 번씩이나 장개석에게 가 가지고 듣기 싫은 말을 한 것입니다. 그건 누구도 모르는 것입니다. 일본의 구보끼 협회장을 시켜서 앞으로의 중국에 대한 안팎의 전반적인 문제를 검토해서 '중국은 이러한 단안을 내려야 할 때가 왔지 않았느냐. 장개석 총통은 이번이 찬스가 아니냐' 하며 생명을 걸어 놓고 권고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면담실 네 구석에 비밀리에 경호관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게 장개석 총통을 공격해 대니까, 그 경호원들이 나와서 체포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런 곤욕을 치러야 할 입장에 있었지만 장 총통이 그걸 무마시켰어요. 그런 과정을 지내는 이런 등등의 문제는 오늘날 뜻이 가야 할 길 앞에 있어서 최상의 대표들 앞에 최대의 노력을 해야 할 배후의 인연을 연결시키기 위한 노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한국을 찾아들게 될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하고 있었습니까? 여러분은 남북이 분단된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통일교회의 강력한 사상을 거국적인 민족정신으로 교육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혹자는 말하기를 '통일교회가 정치적인 색채를 띠고 나왔다'며 별의별 모략을 다 합니다. 1960년대에 내가 미국에 가서 2년 8개월에 해당하는 기간을 머물 수 있게끔 여권 비자를 다 내 놓고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의 기반이 있기 때문에 내가 한국에 안 올 수도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12년에 해당하는 연한 동안 미국 땅에서 기반을 닦았더라면 방대한 기반을 닦았으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다 무효시켰어요. 자유당이 반대하고, 국가가 협조하지 않는 비운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이 민족을 버릴 수 없었던 거예요. 이 민족을 대해서 내가 죽기 전까지는 하나님 앞에 맹세한 기준까지 해야 할 사명을 다짐하면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국제승공 연합을 편성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방에서부터 우리의 사상적인 기준을 강화시켜 민족을 단합시키지 않으면 앞으로 위험할 것을 예상했기 때문에 이런 일을 우리는 준비해 나왔던 것입니다.

하늘의 길은 인간과 타협해 가지고는 안 되는 길이다

이 수련소를 짓는 데도 그래요. 이 수련소가 28일 만에 건립된 것입니다. 남들에게는 꿈 같은 얘기지요. 경기도면 경기도의 경찰국을 중심삼고 국제승공연합을 통하여 요원들을 교육하기를 바라고, 국가가 원하는 기준이 있으면 우리는 국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되겠다해서 그들에게 물질적 협조를 바라지 않고 나 자신이 감독이 되어서 28일만에 이 수련소를 건립했던 것입니다. 불철주야 24시간, 자야 할 시간인 새벽 세 시, 네 시까지 때려몰아 가지고 이런 일을 해왔던 것입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 이거예요. 국가의 운명이 이렇게 가다가는 오래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여러분, 김포공항을 향하면서, 나를 환송하는 사람들을 보며 불쌍한 사람이라면 여기에 있는 문 아무개가 제일 불쌍한 사람이다 하는 것을 느껴 봤습니다. 나에게는 사랑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부모가 있지만 그 부모는 내가 가는 이 길을 전적으로 환영할 수 있는 자리에 못 섰던 것입니다. 그것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내가 부모를 대해 이런 길을 간다는 얘기를 한마디도 안 했어요, 한마디도. 처자에게도 반대를 받았던 것입니다. 친족들의 반대도 받았습니다. 친구들의 반대도 받았습니다. 나의 스승들까지도 반대했던 것입니다.

내가 왜 그런 반대를 받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왜? 하늘의 길이 인간들이 가는 길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타협해 가지고는 안 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애당초 인간과는 협상할 수 없는 길인 줄을 내가 알았어요. 그래서 고독의 길을 출발했던 것입니다. 출발하고 보니 가면 갈수록 첩첩산중이요, 태산준령이라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누구 하나 동무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홀로 개척자의 사명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길을 지금까지 거쳐 나왔습니다.

불쌍한 사나이예요. 나로 말미암아, 나를 위해 그런 길을 걸어 나왔다면 절망과 탄식의 환경을 향하여 가야 할 사나이가 됐을는지 모르지만, 나라는 사람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서 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가 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망할 수 있는 운명을 피하게 해주셨고 사지사판에서 죽을 자리를 피하게 해준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알아요. 그래서 평면적으로 보면 지극히 고독하고 불쌍한 사람이지만 내적이고, 종적인 면에서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내가 느껴 왔던 것입니다.

그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이 가야 할 걸음 걸음은 세상 사람들과 같이 만민이 추앙하고 만민이 찬양하는 자리에서의 걸음이 아닙니다. 이제 내가 가야 할 길 앞에는 또다시 태산이 가로놓여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과 지금까지 싸워 나오는 데 있어서도 시련을 겪어 왔지만 이제는 미국 대륙을 중심삼고 미국을 규합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습니다.

기독교 문화로 세워진 미국이 처해 있는 현실적 위기

잠깐 미국을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미국은 모든 나라 사람들의 추앙의 대상국이 되어 왔습니다. 그들의 모든 생활의 유복함이 추앙받았던 것입니다. 또, 문명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문명의 이기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사회제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 박애주의 사상으로 엮어진 기독교문화권으로 성립된 국가인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미국이 지금에 와서는, 2차 대전을 전후로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추앙하던 입장과는 달라진 것을 엿보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수많은 혼성 민족이 하나의 국가형태를 갖추고 지금까지 세계적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냐? 미국 사람이 잘나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사상적인 기독교문화권이 발판으로 돼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벌써 국가 형성 당시에서부터 핍박받는 퓨리턴으로서 초민족적 감정을 중심삼고 기독교를 단합하기 위한 사상적 전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것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미국이 발전을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경제적 기준에서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어서 유복한 경제적 혜택을 받은 나라이기 때문에 수많은 민족들이 미국에 가서 살더라도 자기 나라에서보다 편리하고 유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요, 그래서 사람들은 지금까지 미국을 추앙하며 바라보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미국은 점점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날 수 있는 입장으로 진행되어 나오는 것을 엿보게 됩니다. 먼저는 무엇 때문이냐 하면 기독교 때문입니다. 기독교가 말할 수 없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게 된 것을 엿보게 됩니다. 아무리 큰 교회에 들어가 보더라도 젊은 사람들이 없는 것입니다. 50대, 60대 늙은 사람들 몇 명이 있어요. 큰 교회라야 150명, 200명이요, 300명이 넘는 교회가 많지 않습니다. 기독교 신앙이라는 그 자세를 가눌래야 가눌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외국 수출에 있어서도 미국은 약소 민족을 대표하여 발전된 일본 같은 나라를 당할래야 당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인건비가 싸지요, 물건이 싸지요, 물건이 좋지요. 미국 사람들의 모든 단체는 반드시 경제 문제를 중심삼고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수십 년 동안 그 회사를 위해 공헌을 한 중역이라 하더라도 한번 잘못하면 무자비하게 잘려지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족제도와 같이 하나의 심정적 관계를 맺어서 서로서로 품고 나가기 때문에 상하 유대를 가질 수 있어요. 가족적 심정의 터전 위에서 묶어진 회사와 개인적 물질을 중심삼고 규합된 그 회사가 대결을 할래야 할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외국 수출고는 점점점점 기대할 수 없는 단계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미국이 경제공황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해서, 공장에 있는 직공들에게 월급을 적게 주면 그걸 기쁘게 받느냐? 아니올시다. 그 배후에는 공산당이 조직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공산당이 이것을 조종할 수 있는 좋은 때가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배후에서 좌익분자들이 조종하기 때문에 데모가 연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경향이 전국적으로 벌어지면, 어떠한 경향이 벌어질 것이냐? 통합 민족으로서 하나의 기독교사상으로 규합되어 초민족적인 감정을 가진 전통적인 터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회사면 회사 자체를 두고 볼 때, 사장이 자기 민족 감정을 중심삼고 자기 계통내의 사람들을 고용하는 형태가 반드시 벌어질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한 민족적 경제활동이 전개되기 시작하게 될 때에 미국에 있어서 앞으로의 큰 문제가 뭐냐 하면 유대인 문제라고 보는 것입니다.

이들은 미국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경제력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현재 기독교와 원수가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인, 신교 구교의 교인들이 찾아가면 지금도 문을 닫아 버려요. 예수가 2천년 전에 이단자로 몰렸는데, 지금도 유대교인들에게는 이단자로 몰리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더우기나 미국은 신교를 정신적 기틀로 삼고 출발한 국가인데 그러한 터전 위에 경제공황시대를 만나 유대인들이 단결돼 가지고 하나의 민족을 중심삼은 경제체제를 결성함으로 말미암아 국가를 움직여 낼 수 있게 되면, 여기에 반대하는 민족과 반드시 투쟁이 벌어집니다. 그렇게 되면 수습하기 어려운 혼란시대가 옵니다.

지금도 미국은 정치적인 면에서 공산당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또, 한 국가의 전통적인 정신의 기조가 돼야 할 가정의 윤리관은 완전히 깨지고 말았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을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보면 미국 자체는 국가적으로 급속한 시일내에 시정해야할 여러 난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제반문제를 내포한 미국을 그냥 내버려두는 날에는 미국은 불원한 장래에 공산당의 밥이 되고 만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세계의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미국에 새 기독운동을 벌여야

섭리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될 때, 오늘 한국을 위한 섭리도 급하지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동원하고 세계의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가지고 미국을 구해야 합니다. 자유세계 수호의 책임을 지고 나오던 미국이 병들어 쓰러지는 날에는 자유세계의 갈 곳이 없지 않느냐? 이제는 미국 내의 분열적인 요인, 불안적인 요인을 제거하는 운동이 필요한 때가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더 가면 기독교의 사상을 재기시킬 수 있는 강력한 새 기독운동이 벌어지리라는 것이 내가 보는 관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핍박을 받았지만 미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에서는 그저 무조건 반대는 안 한다구요. 주먹구구식으로 말만 듣고 반대하지는 않는다구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려면 미스터 문과 정면 충돌해 보고 반대하자' 이렇게 나온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미국은 기독사상의 분열이 다한 이때에, 국가적으로 거국적으로 재기의 사상을 필요로 하는 이때에, 틀림없이 우리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에게 우리 통일교회 원리는 백중하게 돼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일본 사람 하나를 식구로 만들기 위해서는 1년 8개월이라는 시일이 소요되는 것을 통계로 잡아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을 우리 사상에 집어넣어서 우리의 필요한 요원으로 쓸 수 있는 데까지 얼마나 걸리느냐? 그것은 3주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어떻게 가능하냐 이거예요. 일본 사람들은 기독교문화권이 아닙니다. 잡불교문화권과 같은 이러한 민족이기 때문에 기독교사상을 체계화시켜 그것을 상식화할 수 있는 기준까지 끌어 올리려면 아무리 해봐도 일년 반이 걸린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앞으로는 목적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한 목적이 있어야 돼요. 그렇게 확실한 신념을 갖는 데까지는 장구한 세월이 필요한 것을 이번에 느끼고 왔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민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는 벌써, 모인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 창세기에서 묵시록까지 어디의 말을 끌어서 얘기하더라도 청중이 벌써 긍정하고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만큼 국가 교육을 통해 가지고, 사회제도를 통해서, 혹은 기독교의 교육을 통해서 전부 다 어떠한 수준을 능가하고 있는 것을 엿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만일 불이 붙어 가지고 시작하는 날에는 당장에 문제가 벌어집니다.

현재 미국 국민을 2억 2천만으로 잡고 있는데, 그 가운데 명색이 기독교에 이름을 남기고 있는 수는 1억 2천만을 잡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는 안 나가지만 교회 형식의 절기에 따라 언제나 규례를 지켜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그들 앞에는 새로운 기독교사상을 고취시켜서 새로운 소망적인 세계로 갈 수 있는 길만 제시하면 돼요. 그러한 그들에게는 방대한 힘의 기원이 잠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독교 재부흥의 터전을 오늘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전국에 기반을 닦아 놓아야 되겠다는 것이 조급하면서도 시급히 재촉했던 여기에 선 사람의 마음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금번 몇 개월 동안에 50개 주에 12명 단위의 기동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기동대 요원을 570명 배치하고 왔습니다. 내가 가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식구가 얼마나 되었느냐 하면 500명 미만이었습니다. 지금은 3배 이상의 수를 확대시켰고 거기에 활동요원을 교육시켜 일선에 서게 한 것입니다. 우리 기동대 요원들을 주마다 대표로 세워서 기반을 마련하여 이제는 전 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체제를 마련하고 돌아왔습니다.

여기에 만약 1년만 박차를 가하면…. 1974년까지 8천 명 동원을 표준하고 나가는 것입니다. 이 8천 명 동원 요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에 3만 2천 명을 수료시키자 하는 것이 우리의 지금 목표인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는 날에는 문제가 달라집니다.

한국 식구들은 세계인들과 어깨를 겨루어야 한다

불원한 장래에 공산당들이 상원의원 가운데 투입될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그들을 방어할 수 있는 강력한 체제를 우리가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렇게 하여 미국을 수호하지 못하면 앞으로 이 아시아의 반공 전선을 방어할 수 있는 길을 잃게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일본은 지금 좌화(左化)하느냐, 우화(右化)하느냐 하는 시급한 문제가 앞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 만일에 좌화하는 날에는 한국은 완전 포위다 이거예요. 중공이 있지요, 소련이 있지요, 완전히 포위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구보끼 회장을 통해서 미끼 수상, 후꾸다 수상, 그리고 사또 수상에게 말한 것이 미국을 놓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건 우리 섭리상으로 봐도 불가피한 내용이 돼 있는 것입니다.

하나의 하나님의 섭리의 터전을, 최후의 승리의 기준을 잃어버려서는 안 되기 때문에 할수없이 미국을 중심삼은 세계 전체의 동원 운동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후에 일본에 있는 많은 식구들이 투입될 것입니다. 지금 현재 170명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구라파에는 180명이 투입되어 있는 것입니다. 2년 이내에 일본 식구 1200명을 투입하려고 합니다. 구라파에서도 지지 않을 수를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을 수호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화하지 않으면 금후에 한국의 갈 길도 난행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이 섭리상으로 보는 관입니다.

자, 이러한 입장에서 오늘날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이 이제는 세계 식구들과 어깨를 겨루어 가지고 세계기동대의 편성을 바라보고 훈련해야할 때가 왔습니다. 그래서, 요전번에 여러분이 김협회장을 통해서 들었겠지만, 100일 수련회라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실시했던 것입니다. '같은 체제를 만들어야 되겠다. 공식화시켜야 되겠다. 미국이 다르고, 한국이 다르고, 일본이 다르고 세계 각국이 달라서는 안 되겠다. 전부 다 같은 체제의 기준을 만들어 놓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돌아와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명령하고 혹은 지시하고 싶은 것은 이제는 세계인들과 어깨를 겨루라는 것입니다. 지내온 역사적 전통은, 하나님이 세워 주었고 하나님이 지켜 왔던 그 전통은 빛나는 전통으로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었지만 이제 나라를 거느리고 세계 앞에 나설 수 있는 한민족의 자세를 어떻게 가누느냐 하는 것이 현재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의 당연하고도 중요한 문제인 것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 박 아무개면 박 아무개 자기 자신으로서 간다는 신앙을 버려야 되겠습니다. 내가 가야 할 길은 하나님과 더불어 가야 할 길이고 내가 서 있는 것은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서 있는 것이니 그와 더불어 가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비참한 분이기에 우리도 비참한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다

국내에 있어서 지금까지 닦아진 기반을 보더라도, 내가 여러분들 앞에 약속한 것과 마찬가지로 1972년도까지의 한계를 중심삼고 안팎으로 내용을 갖추기에 노력을 해왔습니다. 경제적 분야에 있어서도 여러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 피어린 투쟁을 해왔던 것입니다. 별의별 모략을 다 받으면서 해 나왔습니다.

그것은 우리 한국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닙니다. 외국 식구들의 협조를 받아서 그만한 기반을 닦아 왔던 것입니다. 앞으로도 그래요, 앞으로도. 만약 미국에 우리 식구가 100만 명만 초월하게 된다 할 때는 통일교회 교인으로서 한 사람이 1년에 2천 불을 버는 것은 문제없어요. 일년이 아니라 한 달에도 2천 불은 문제없이 벌어 댈 수 있다구요. 그런 일을 연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구라파 식구들과 일본 식구들을 일선에 세워 훈련시키는 것은 한달에 2천 불의 경제문제를 책임지라는 거예요. 이렇게 수많은 교회의 활동비를 불과 수십 명의 요원으로써 지탱시키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일본 식구들이 선두에 서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비참한 내용이 많습니다. 말은 모르지, 환경은 낯설지, 그런 자리에 가서 그들은 경제활동을 합니다. 여러분은 미국 같은 땅에 가 가지고 점심 한끼도 공짜로 얻어먹기가 힘들 거예요. 얻어먹기도 힘든데 하루에 80불 이상 벌어야 된다 이거예요. 현금 80불 이상 벌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한 사람이 120불, 특정활동요원들은 120불을 해야 돼요. 이 책임량을 완수하지 않으면 평균 80불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불철주야 싸우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들을 바라볼 때, 일본 사람, 너희들이 어찌하여 미국 땅에 와서…. 일본 사람은 미국에게도 원수예요. 일본 사람을 명령하는 여기 문이라는 사람도 과거에는 원수였어요. 원수와 원수끼리 모여서 어쩌자구…. 왜 선생의 말을 들어야 되고 미국을 위해서 피땀을 흘려야 되느냐?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원수 원수끼리 합하여 어떤 민족보다도 단결할 수 있는 내용의 심정적 유대를 갖게 되는 날에는 우리를 당할 자가 없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기도하셨던 말씀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저들이 행하는 것을 알지 못해서 그러니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한 말씀을 말예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할 때는 왔습니다. 그들은 새벽 다섯 시 반에 일어나서 일곱 시 반이면 출동합니다. 그래 가지고 어떤 때는 밤 열두 시를 넘어 새벽 두 시에 돌아오는 거예요. 돌아올 때 차에서 내려 숙소까지 한 200미터쯤을 걸어가는데, 열두 시 가까이 돼 가지고 차에서 내려서 13명이 그 거리를 걸어가는 데 그 가운데 3명이 졸면서 가더라구요.

그걸 보고 내가 양심적으로 가책을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내가 무슨 죄가 많아서 이 놀음을 해야 되느냐고 말예요.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부모를 가진 자식들이요, 아시아의 맹주로서 자랑할 수 있는 민족성을 가졌다는 그 일본 용사들이 먹을 것도 먹지 못하고, 입을 것도 입지 못하고, 이국 땅에 와 가지고 그런 비틀걸음을 하며 잠을 자면서 200미터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피곤을 무릅쓰고 일을 하는 너희들도 불쌍하지만 너희들을 이와 같은 자리에 내보낸 나도 불쌍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일본 식구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하지만 하나님은 더 불쌍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세계 인류를 구해야 되겠다. 이렇게 해서라도 이 나라 이 민족 앞에 새로운 길을 가르쳐 주어야 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진정으로 불쌍한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거기서 느꼈습니다. 이 하나님의 한을 풀고, 이 하나님을 위하여 정당한 자리에서 싸워 주고, 이 하나님을 위하여 참되게 살고 죽을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원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죽자 하는 것이 우리가 아니냐. 이런 것을 생각하고 '오냐 가야 될 것이다. 가자' 하고 다짐했습니다.

내가 길 떠나기 전날 아침에 80명의 일본 식구들을 벨베디아 공원성지에 모아 놓고 얘기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말하는 나와 여러분들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 '상관이 없다. 상관이 있다면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상관 있는 것이요, 너희와 내가 비참한 것도 하나님이 비참하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너희들에게 비참한 일을 시키는 것도 하나님이 비참하기 때문에 할수없이 시키는 거다. 이보다 더 비참한 길이 앞으로 놓여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다짐시켰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10개 도시에 미국의 본부를 우리 동양 사람이 지어 주어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10명을 단위로 해 가지고 10개 도시에 배치한 것입니다. '너희들은 하나님 앞에 맹세했기 때문에 이제 다짐한 그 결의를 가지고 '한 달에 한 사람이 2천 불씩 예금해야 한다. 10명이면 매달 2만불을 생명을 각오하고 예금해야 될 것이다'고 결의시키고 왔습니다. 그러니 2개월만 되면 4만 불은 우리가 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40명 45O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집을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시대상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 벨베디아 땅만 하더라도 세금이 일년에 3만 2천 불이예요. 큰 거부들이 살던 고래등 같은 집들, 그런 집들은 세금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관리해 나갈 자력을 갖지 못하므로 다 팔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각 주면 주, 도시면 도시에서 제일 큰 집을 우리가 사자는 거예요. 80만 불에 해당하는 집까지도 한 4만 불만 계약금을 주게 되면 살 수 있어요. 그래 가지고 나머지는 매달 물어 나가면 되게 돼 있어요.

하나님이 가시는 길 앞에 우리는 대상적 기준에 서야 한다

우리 아시아인들은 미국에 빚을 지기 위해서 온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지금 미국에 통일교회 식구가 얼마 안 돼서 그렇지, 몇 년만 되어 식구가 많게 되는 날에는 아시아 사람 발도 못 들여놓게 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돼 있습니다. 통일교회가 일본이라든가 구라파에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미국에 투입되어 활동할 수 있는 입장에 있지, 미국이 우세한 입장이 되면 발이 뭐예요, 발이. 못 들여놓는다는 거예요.

고맙게도 우리가 이와 같이 피땀을 흘려 가지고 미국 땅에 있는 모든 지구 본부를 마련해 줄 수 있는 때이기에 우리 사상으로 말미암아 미국은 틀림없이 앞으로의 방향을 가려 가지고 따라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그 민족이 역사적인 빚을 진 것을 알 것입니다. 일본 사람이 이렇게 수고했다 하는 것을 틀림없이 보고 안다 이거예요. 큰 사람이나 작은 사람이나 다 압니다. 죽기 전에 전부 다 알게 돼 있다구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미국의 방대한 지역을 중심삼고, 방대한 경제권을 중심삼고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돼요. 그리하여 세계적인 기독교문화권을 대하여 대공세를 취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제반사를 갖추게 되면 세계를 구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대가 우리 목전에 다가오고, 이러한 섭리사적인 차원이 오늘날 우리 시대상에 접어들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는 차제에 있어서, 오늘 우리 한국에 있는 식구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울타리에 사로잡혀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여기서 초월해야 되겠고 극복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비약을 해야 됩니다. 비약을 해야 돼요. 이런 시점에서 뭐 우리 식구 지간에 갑이 어떻고 을이 어떻고, '나는 누가 못마땅하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못 나가겠소' 하는 것은 민족을 망치는 생각들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끼리는 아무리 사이가 나쁘다고 하더라도 멱살을 붙들고 통곡이라도 하면서 사정을 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외국 사람들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별수없이 그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야 할 것이 우리의 뜻이요, 우리의 자세요, 오늘 주체사상을 지니고 있는 우리들의 입장이라고 할 때, 여러분 자신들이 현재의 조그만 울타리 내에서 감정을 품고 있는 그 자세를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울타리를 타파해 버리고 새로운 비약과 새로이 출발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이 우리 앞에 다짐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이건 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라는 게 아니라구요.

이러한 인연이 되고 이러한 운명에 선 것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길을 가야 되고 이 일을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기에 대상적인 기준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이것이 원리적인 관입니다.

식구 식구끼리 서로서로 불평하는 사람들이 만일 외국 사람들과 섞이면 무슨 꼴이 되겠어요? 생각을 해보라구요. 하나님 때문에 우리가 모였고 한국을 넘어, 세계를 넘어 천주복귀라는 대과업을 남겨 놓고, 몇 단계의 방대한 고개를 남겨 놓고는 그 중턱에서 고개를 휘저어 가면서 '나 못 가겠다구' 이게 사내들이 할 놀음이예요? 이건 여자도 못할 놀음이라구요. 사람 자신들이 믿지 못하게 된 그 사람을 하나님이 믿을 수 있겠어요?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오늘 이 자리에서 선생님을 환영하는 것은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위하여 정성들이는 것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그 감사가 여러분과 나 사이에 빚어진 감사가 되어서는 안 되겠어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한 감사로 열매를 맺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오늘 축복가정들이 애기를 품고 사랑할 줄은 알 텐데 그 애기가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이라는 인연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남편이 귀하고 아내가 귀해서 비밀 얘기를 하고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그 상대가 자기들끼리 만난 것이 아니예요. 공적인 천도를 앞에 놓고 만난 사람들이 아니냐. 하나님을 개재시켜 놓고 만난 사람들이 아니냐 이거예요. 아들딸이 비참하면 비참할수록 거기에 개재된 하나님이 비참해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럴수록 정성을 들이고 자세를 가다듬어 가지고 하나님이 믿을 수 있는 절개와 지조를 가지고 가게 되면 우리의 갈 길은 절대로 막히지 않습니다. 반드시 타개됩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선생님이 싸워 나온 생활노정을 통해서 체험한 것으로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한국의 위신을 세워 처음의 열의를 갖고 끝까지 나가자

앞으로 한국정부가 우리를 후원하게 되면 많은 외국 사람을 여기 한국에 투입하려고 해요. 2,3년 이내에 그렇게 할 거예요. 그러니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제부터 미국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비상한 작전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금번에 가서 미국의 저명한 인사들, 이름난 사람은 대개 다 만나 봤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 내용과 어떤 사고방식을 갖고 있느냐? 그 사람들을 믿어 가지고는 미국 자체를 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200년 동안 축복해 준 그 나라가 그와 같은 사람들에 의해 지탱되고 축복의 인연이 최후까지 남아질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런 사람들 이상 강력한 미국 사람들을 통하여 새로운 지하조직을 편성하여 아시아에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시대에 있어서, 우리 한국이 그 영향을 받아서 신세를 지고 나가서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난 싫다는 거예요. 죽어도 난 싫다는 거예요. 직접 데리고 기르기를 수십년 해왔는데 이것들이 똥을 싸 뭉개고 오줌을 싸서 망신을 당하게 되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내가 이걸 바라지 않아요. 똥을 쌌으면 똥을 치우고 어떻게 하든가 똥을 싸지 않게끔 해줘야 되겠다. 체질개선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그렇게 해주는 것이 좋소, 외국놈들한테 '뭐 통일교회 선택 민족? 이건 어느 민족이냐?' 하는 소리를 들으면서 발길로 채이고 수모를 받으면서 끌려가는 것이 좋소? 어느 것이 좋아요? 대답해 보라요.

여러분이 고생을 하더라도 스스로의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집안의 위신과 나라의 체면을 세울 수 있는 기준을 남기는 것이 좋지, 위신과 체면을 다 상실해 가지고 망신살이 뻗쳐 얼굴을 못 들고 부끄러운 결과를 얻기를 원해요? 어떤 것을 원해요? 처음 것을 원해요, 나중 것을 원해요? 「처음 것요」 알기는 아누만.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있어서 전체적인 재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이 간부들을 될 수 있으면 외국에 많이 여행시켜야 되겠어요. 그래서 이번 일본 간부들을 보낸 거예요. 한국은 여권 문제라든가 비자 문제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이걸 내려면 못해도 몇 개월이 걸린다구요. 일본 같은 데는 일주일 이내로 돼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통일교인인데 이왕이면 일본 사람을 내세우는 것이 편리하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죽지 않는 한 일본 사람을 아무리 내세우더라도 아무도 말 못하지요. 그들은 선생님의 승낙이 없으면 우리의 자리에 설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는 돈이 있지요. 경제적 기반이 있지요. 또 지식의 기준을 보게 되면 거의가 대학 졸업 아니면 대학 중퇴다 이거예요.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도 몇 명 안 된다구요. 일본 통일교회 하게 되면 지식층의 인사들입니다. 똑똑한 청년들이 모인 집합단체인 것을 나라가 다 알고 있다구요.

또, 우리가 가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여건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일본 사람을 앞에 내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외적일 면에서는 그들을 내세우더라도 여러분은 내적인 면에서,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는 누구도 당하지 못할 전통을 지니고 나가야 될 것이 아니냐.

그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가지고 잘살기를 원하느냐? 그 사람들은 이걸 원하지 않아요. 미국 사람들은 전부 다 경제문제를 중심삼고 문제시하지만 이제는 그걸 전부 다 버리고, 히피족이 나타나는 때에 들어왔어요. 빵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단 하나 문제가 뭐냐 하면 이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이 처음의 열의를 가지고 끝까지, 세계가 하나될 때까지 나가 주느냐 못 나가 주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은 새로이 각오를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은 전국에서 모였고, 여기 서울에 있는 식구들이 다 모였지만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취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믿기 때문에 이렇게 모인 거예요.

지금은 민족을 넘어 세계를 위해 싸워 나가야 할 절박한 시기

세계 공산당에 관해서 구라파면 구라파를 중심삼고 1969년도에 내가 얘기했어요. 1969년도에 내가 구라파에 들렀을 때, '불란서, 이태리, 독일을 두고 봐라. 3년 이내에 틀림없이 공산당의 위협을 받아서 너희들이 몰려나야 할 그런 지경에 임할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거기 식구들이 피난 갈 곳까지 지시하고 왔어요. 이제 3년이 지난 이때에 와서 보니 예상한 결실이 보입니다. 예상한 대로 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전체 구라파 책임자들에게 미국으로 전부 다 이동운동하라고 했어요. 거기서 100사람이 노력해서 100명을 전도한다면 미국에서는 1000명을 전도할 수 있다는 거예요.

몇 년 동안 식구들은 뒤엎어서라도 전체 동원해 가지고 미국에서 전도하여 한꺼번에 몇천 명을 동원하자. 그리고 미국정부의 힘을 빌려 동원하자. 이런 계획을 할 때가 돌아왔다구요. 앞으로 1977년, 1978년도까지는 미국에도 공산당의 위협시대가 온다 이거예요. 이것은 섭리상으로 불가피한 일입니다. 그때까지 우리 통일교회사상을 중심삼은 기반을 미국내에 확고히 잡아 가지고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활동체제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것이 내가 생각하는 관입니다.

그래서 20만 명에 해당하는 미국 지도 요원들에게 3년 이내에 60만 부에 해당하는 통일교회 원리와 승공이념과 통일철학에 대한 책 세 권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한 부에 1달러씩 해도 60만 달러는 들어가야 됩니다. 그리고 이번 10월 초하루부터 3년 동안 미국에 대 강연회를 시작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여기 와서 잠깐 거쳐서 또 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21개 도시를 중심삼고 지금 대대적인 대강좌를 실시할 것입니다. 뉴욕에 가게 되면 맨하탄주가 있는데 거리가 얼마 안 됩니다. 차로 한 15분 거리밖에 안 되는 거예요. 횡단하면 한 5분, 7분 걸린다구요. 여기에 지금 8백만에 가까운 사람이 살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러시 아워(rush hour), 출퇴근 시간이 되면 길이라는 길은 완전히 사람으로 막혀요. 여기와 똑같다구요. 꽉 차 가지고 어디 가든지 사람 사태라구요. 여기에 10월 초하루부터 카네기 홀을 얻어서 강연할 준비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먼저 천 명을 동원해야 되겠다. 천 명만 동원하면 문제가 될 것이다. 전도는 뉴욕에서 해야 되겠다' 이런 계획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경제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서 지금 미국에 있는 식구들도 마찬가지이고, 구라파에서 간 식구나 일본에서 간 식구나 그 계획을 위해 방대한 경제전선을 편성해 놓고 이번에 온 것입니다. 자, 이렇게, 우리 식구들이라는 식구들은 일본의 식구나 구라파 식구들은 외국에 나가서 이렇게 피를 토하는데 한국에 있는 우리들이라고 그들한테 져서 되겠느냐 이거예요. 져야 되겠어요. 이겨야 되겠어요?「이겨야 되겠습니다」져서 되겠어요? 안 되겠다구요. 안 되겠어요. 일본에서는 일본 회장도 지금 매일같이 대강연을 하는 거예요. 내가 그 스케줄을 전부 짜 주고 왔어요. '이 녀석아, 이렇게 하는 거야' 하며 짜 주고 왔어요. 이러한 운동을 제시하는 거예요.

이 절박한 사조 시대에 섭리가 가려야 할 막중한 사명이 우리를 대해서 요구하고 있는데 그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우리가 되느냐 못 되느냐 하는 것이 천의를 성사시키느냐 못 시키느냐 하는 것을 결정합니다. 이런 중차대한 의의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우리 통일용사들이 3년간, 예수님의 3년 공생애와 마찬가지의 결의를 다짐하여 민족을 위해 싸우던 범위를 세계적 무대로 넓혀서 싸워 나가야 할 절박한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관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알고 이 움직임에 보조를 맞춰 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 자신들이 거기에 해당할수 있고 대등할 수 있는 스스로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미국에서의 원리수련과 선생님의 교육방식

그래서 재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재교육 표준은 지금까지와 같이 막연하지 않습니다. 세계인들에게 지지 않는 재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벨베디아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이 수련회에서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십년 됐다는 사람에게 원리를 몇 번 들었느냐고 이번 미국을 떠나 오기 전에 물어 보았어요. 어떤 사람은 일곱 번 들었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열다섯 번 들었다고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스무 번 들었다고 했는데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세 번밖에 안 들었다는 사람도 있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는 통일교회 식구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뜻이 가는 길을 확실히 몰라 가지고는 방향을 가릴 수 없다는 거예요. 지금 때가 어떤 때이고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중간에 가다가 전부 다 지치고 마는 거예요. 이러한 경험을 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교육을 어떻게 했느냐? 미국의 교육제도는 교수들이 단에서 강의를 한 강좌 하고 나서는 토론을 하는데 그 토론 시간이 강좌 시간보다 많아요. 그들은 그렇게 교육을 받아 왔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생리에 맞게끔 돼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번 선생님의 교육제도는 근본적으로 달랐어요. '40일간에 원리를 아홉 번 들어라 이거야. 이의 없이 들어라 이거야. 원리를 너희들이 비판하기는 뭘 비판해. 뭐 어디 연구할 책이 도서관에 있어? 너희들이 원리를 연구할 수 있는 무슨 머리를 갖고 있나? 애초부터 전부 다 배우는 것인데, 아이들로 말하자면 어머니 아버지 한 분을 배우는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뭐 참고서가 있어? 비판? 이 녀석들 집어치우라고' 이래 놓았더니 그들 가운데 불평이 벌어져 가지고 '그건 동양식인데…?' (웃음) 이러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동양식이건 미국식이건 해보고 결과를 보고 말해야 될 게 아니냐? 이놈의 자식들…' 이렇게 했어요. 그렇게 하는 무리는 선생님과 통하는 거예요. 그 아무리 미국놈, 독일놈, 영국놈 하더라도 선생님 말에는 절대복종해야 할 것을 알거든요. 땅을 코로 갈라고 해도 그대로 하게 돼 있다구요. 딴 사람은 안 된다구요. 아무리 여기 뭐 김협회장이 가고 일본 대표가 가고 누가 열 명이 모여 가지고 그런 말을 해도 그건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내가 딱 시간표를 짜 가지고 들이 모는 거라구요. 그래서 사흘에 한번씩 강의를 하게 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사흘 안에 전편에서 후편가지 완료하는 거예요. 사흘에 한 사람이 20시간에서 24시간까지 강의를 하게 한 거예요. 그러려면 강사들이 하루에 여덟 시간 이상 강의를 해야 됩니다. 내가 '요놈들, 세상 사람들도 여덟 시간 노동을 하는데 세상 사람에게 져 가지고 되겠어? 세상 사람보다 적게 해 가지고 지는 것을 내가 바라지 않는다구. 한 시간이라도 더 해야지' 이러니까, '우리 강사들도 아홉 시간 하자'고 자기들이 자원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아홉 시간, 그거 말이 쉽지 힘듭니다. 학교에서 강사를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또 다른 심령운동을 책임진 사람들이 다른 강사들같이 무슨 뭐 책을 노트를 보고 이렇게 오손도손 강의하게 안 돼 있습니다. 여기에는 열을 풍겨서 가슴과 가슴, 심정과 심정이 서로 연결돼 가지고 폭발이 될수 있는 강의를 해야 되는 거예요. 피땀을 흘리며 강의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랬더니 지금까지 미국에서 잘 강의하던 사람이 한 20일 되니까 후줄근해 가지고 말을 못해요. 그걸 불러다가 기압을 줘 버렸어요. '너 지금 며칠 동안 해 가지고 힘들어? 이 녀석' 하면서 유협회장 얘기를 했어요. 유협회장은 왼 다리가 병신이예요. 폐병을 앓고 난 뒤 그렇게 되었는데 만신창이가 된 그 몸을 가지고, 이런 뜻을 알고 난 후 3년 8개월 동안, 하루에 열 시간 이상 강의를 했어요. 그 유협회장, 고맙지요. 돌아가기는 돌아갔지만 말이예요. 한 사람을 놓고 강의를 해도 백 사람 천 사람을 위해 강의하듯이 열을 토하면서 하지 않으면 내가 기합을 주었어요. 혹 어떤 때는 피곤해서 하루 쉬기를 바라면 내가 발길로 차면서 '이 녀석아 우리가 뭘하러 여기에 모였어? 이 통일교회 본부가 누워서 쉬기 위해서 있는 곳이야? 쉬려면 네 집에 가서 쉬어라' 이래 가지고 매정하게 때려 몰았다 이거에요. 그거 왜 그랬느냐? 앞으로 이런 일을 할 때 전통을 남겨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희생시켜 가면서 그러한 전통을 남긴 것을 이야기했더니 쑥 들어가 버렸다구요.

이래서 열흘 동안 강의하게 된다면, 열흘 동안에 세 차례 원리를 듣게 되지요. 그런 다음에는 반드시 시험을 치는 거예요. 시험을 쳐야 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3년 이상 되는 사람은 70점 이상 맞으면 통과시켜 주고, 3년 미만 되는 사람은 80점 이상 맞아야 통과시켜 준다. 그렇지 않고는 이 수련소에서 못 나간다. 나가고 싶은 사람은 야간 도망해라' 하면서 붙들어 놓았으니….

그래서 이번에 수련생들을 모집하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이 주(州) 책임자들, 혹은 기동대 책임자들, 교회 책임자들도 1년 이상 되는데 실적이 없는 사람은 몽땅-실적없는 사람이 한 절반 됩니다-참석시키라고 했어요. 그 다음에 새로이 각오하고 나선 대학 출신들, 빠릿빠릿한, 지금 뭐 물인지 불인지 분간치 않고 그저 명령만 하면 달리려고 하는 사람들 절반을 딱 갖다 모아 놓고 전부 다 같이 수련시키라고 했습니다.

수련할 때 보면 자기한테 전도된 몇 대 손자가 다 모여 왔거든요. 자, 이렇게 돼 가지고 공부를 하기 시작하니 이 통일교회 들어와서 오래 됐다는 사람들은 머리가 녹 쓸었다구요. 자리가 잡혀서 '내가 그래도 지금까지 원리강의를 했으니 너희들보다는 낫지' 이러고 있어요. 그런 것들이 문제라구요.

실력과 실적이 자기 위신을 따르지 못할 때 비판받게 된다

지금도 선생님이 가는데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요. 그저 뭐 자기들 평대로 다 쓰러지고 그냥 그저 자기 말을 잘 듣는 선생님인 줄 알았다구요. 잘못 알았다구요. 선교사가 네 사람이 와 있었는데 삑쭉빡쭉해요. 그런 것들을 전부 다 한곳에 휩쓸어 몰아넣고 안 들어가면 모가지를 짜르겠다고 해 가지고 전부 다 하나 만들어 놓으니 어중이 떠중이가 앉아서 동서로 울쭉불쭉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 봐라 이거예요. 그러는 놈들 전부 다 수련소에 집어넣고 '자 너 실력 다툼 한번 해봐라. 교육기간이니 교육기간에는 별수없다구. 시험치러 가지고 패스 못하면 낙제권이야' 이래 가지고는 '1차 시험에는 전부 다 빵점 맞게 시험문제를 어렵게 내라' (웃음) 이랬어요. 그랬더니 1차 시험에서 평균점수가 20점 미만이예요. 자, 이렇게 되니 오래 된 사람도 그건…. (웃음) 오래 된 사람이 그러니까 갓 들어온 사람은 '나야 뭐 어떠리' 하면서 기세가 등등하지요. 이렇게 사기를 돋구어 주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작전을 하는 거예요. 우리끼리니까 내가 비밀 얘기한다구요. (웃음)

그렇게 떡 해 놓고는 21일째에 본격적인 시험을 치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 학교를 갓나온 젊은 사람들은 의기에 불타서 '저 지구장들, 저 기동대장들 한번 뿔대질하여 이겨 보자' 이러는 겁니다. 젊은 기백이 아주 당당해요. '질 게 뭐야? 내가 학교에서도 이런 성적을 다 가졌는데 여기서 질 게 뭐야? 한번 해보자' 이러면서 머리를 싸매고 변소에 다니면서도 중얼중얼…. (웃음) 쉬라고 해도 쉬질 않는다구요. 열심히 불이 붙었다구요.

이래 가지고 한 열흘 후에 시험을 떡 치고 보니까…. 뭐뭐 주객이 전도됐다는 말이 있지요? 이게 뭐 교회 들어온지 5년, 7년, 10년 됐다는 사람들은 30점, 새로 들어온 이 젊은 사람들은 70점, 80점, 98점 맞는 사람이 수두룩해요. 자 이렇게 되니 별수없다구요. 실력검토에서 시험점수를 가지고 논하는데 누가 불평을 해요? 불러다가 '너 이 녀석아 지금까지 책임자로서 뭘했어?' 하고 닦아세우는 거라구요. 이 점수 가지고 되겠느냐고 말예요. '시험 채점을 잘못했는지 읽어 봐라' 해 가지고 대조시키는 거예요. 모범 답안 셋을 갖다 놓고 비교하고 검토시키면 사실인데 별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1차 2차 시험을 쳤는데 전부 다 50점도 못 올라갔다 이거예요. 이렇게 후진들이 전부 다 앞서게 되니 이게 상통이 뭐가 되겠어요? 뭐 그렇다고 한국같이 사바사바법은 없어요. 그들은 응당 시험을 통과해야 될 줄 알지요. '아이구 우리가 오래 됐으니 선생님이 우리 체면을 좀 봐 주소' 이렇게 말했다가는 벼락이 떨어진다구요. 그들이 선생님을 알거든요. 아무도 안 나타났어요. 나타나기만 해봐라. 용서가 없습니다. 후려 갈길 작정하고 있었어요. 이래서 두 번 시험에서 다 낙제를 떡 받았다 이거예요. 후진 되는 사람들이 3분의 2가 패스해 버렸는데…. 자, 이러니 큰일났거든요. 세번째 시험에는 부들부들 떨어요. (웃음) 그 시험이 무섭다는 걸 내가 봤다구요. 시험 앞에 부들부들 떨더라 이거예요. 할수없다는 거라구요. 실력과 실적의 비교에서 자기 위신과 상대적 가치를 지니지 못하게 될 때는 비판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지구장 수련회 때는 3차 4차, 이번에는 3차까지 갔어요. 내가 수련하게 되면 3일간 원리강의해 가지고 시험치는 겁니다. '일괄적으로 공식과정을 거쳐라. 그 전에 무엇을 해먹었든지 다 공인하지 않는다'고 딱 잘라 버린 거예요. 그래 가지고 체질개선을 완전히 해 놓고 왔습니다.

내가 작년에 미국을 떠나면서 '1년 후면, 금년 6월까지는 완전히 체제를 갖추어 내 계획도를 만들어 놓을 것이다' 했는데 딱 그대로 6월 30일까지 그것을 완료해 놓고, 전국에 딱 배치해 놓고 7월 초하룻날 새로운 축하의 날을 설정하고 회의를 끝내고 이번에 한국에 돌아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한국도 국제적인 보조를 맞추기 위해 체제를 혁신해야 한다

이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소위 오래 됐다는 사람들, 그 공은 치하한다구요. 공은 치하해요. 땀을 흘리고 수고한 것은 치하한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원리 말씀을 얼마나 들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들에게 아홉 번씩 원리를 듣게 해서 40일 수련을 떡 하고 났더니 이 사람들이 찾아와 가지고는 '선생님 참 잘 됐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원리를 첫번 들을 때 비교 검토하고, 두번째도 비교 검토하고 세번째에 가 가지고는 '내가 원리 다 들었다'고 휘젓고 다니니…. 이것이 제멋대로 되었다는 거예요. 관이 서 있지 않다구요, 관이.

원리를 통해 가지고 보고, 원리를 통해 가지고 생각하고, 원리를 통해 가지고 비판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자기 지식으로 종합하고 검토해 가지고 방향에 있어서 제멋대로 가고 있다구요. 하나님을 위한 뜻 때문에 모였으면 하나님이 가는 방향, 선생님이 가는 방향, 여러분이 가는 방향, 여러분 가정들이 가는 방향, 민족과 국가가 가는 방향이 일직선이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자기 나름대로 꼬리를 젓고 머리를 흔들어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원리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린 애기들이 말을 배우는 것과 같이 엄마 아빠 하는 식으로 자꾸 들어라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엄 엄 마 마' 하다가 엄마라고 자유롭게 한다구요. 이래 가지고 원리를 들으면 자연적으로 강의하는 사람의 다음 말이 무슨 말이 나올 것인가를 다 알고 '요전에는 요렇게 말했는데 이번에는 저렇게 하는구나' 할 정도로 말 한마디 달리하는 것까지 분석할 수 있게만 되면 자동적으로 관이 생긴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다음에는 경제적 활동을 해야 돼요. 또, 그 다음에는 수련을 시켜서 전도활동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배치하기 위한 운동을 벌여 나왔습니다.

이와 같은 식으로 한국도 이제는 새로운 체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가야 됩니다. 이것은 불가피하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제멋대로 한국에서 자기들끼리 위하고 뭐 손잡아 가지고 다 하고 했지만 이제는 국제적인 무대가 불원한 장래에 우리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에, 여기에 대비할 수 있는,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지금까지 갖춰진 전통이나마 팔아먹고 그 가치나마 전부 날아가 버리게 되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국제적인 보조를 맞추게끔 체제를 혁신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선생님이 미국 갔다 와서 무슨 좋은 선물을 갖다 줄 것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이것이 제일 좋은 선물이라구요.

섭리도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표준점

지금 뭐 누구, 지구장이 어떻고, 지역장이 어떻고, 승공연합 누가 어떻고 누가 어떻고 하는데 그럴 때가 아니예요. 우리는 일괄적으로 단합해 가지고 국가가 요구하는 방향과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한민족이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사상적 기조를 세울 수 있는 이 거국적인 책임을 해야 되겠어요. 금후에 여러분이 이런 활동을 해야 할 때가 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예」

지금까지는 한국 내에서 핍박을 받고 고생을 하고 피땀을 흘렸지만, 하나님의 뜻은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에 있기 때문에 세계를 위해서 피땀 흘리고 세계를 위해서 보다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되겠어요. 한국 내에서 뭐 어렵다고 불평을 하고,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는 폐단을 전부다 일소해 버리고 새로운 각도에서 세계무대에 자주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성을 지닐 수 있는 여러분으로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아시겠지요?「예」

이러한 얘기를 하는 것도 내가 여러분의 선생의 입장에 있다고 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이, 이 나라가 이 이상 단합하고, 이 이상 강력하고, 이 이상 큰 심정적 터전을 갖추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러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뜻 하게 되면 우리는 막연하지만 어떠한 기준을 중심삼고 가야 되느냐? 하나님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관계를 맺었으면, 막연하게 관계를 맺을 수는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섭리도상에서 하늘이 바라는 제일 적절한 표준점이 뭐냐? 표준점이 뭐냐 이거예요. 문제는 여기에 귀결된다구요. 우리 인류시조는 타락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계에 있어서는 선한 조상이 태어나지 못했습니다. 선한 조상이 태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선한 가정이 못 태어났고, 선한 가정이 못 태어났기 때문에 악한 씨족이요 악한 민족이요 악한 세계로 벌어져 가지고 신음하는 역사를 엮어 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바라는 소원은 뭐냐? 타락이 없었던 본연의 세계, 타락이 없었던 선한, 참된 인류의 조상의 모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 역사적인 사람, 역사상의 가치적 인물을 바라는 것이 섭리상의 요구가 아니냐. 이러한 것을 바라보게 될 때 여러분들은 현세의 어려운 자리에 섰지만, 현세의 생활 가운데 여의치 않은 환경에 서 있지만,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가 타락하지 않았던 선한 부모, 선한 조상과 하나님 사이의 관계보다 나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나아야 될 게 아니냐 이거예요. 못하게 되면 또 타락합니다. 또 믿을 수 없게 된다구요. 하나님의 직계 아들로 지음받은 아담 해와가 타락했는데 그 아담 해와의 죄의 후손으로 태어난 수천만 대의 후손되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는다 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믿을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살기는 타락권내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모습은 타락하기 전 선한 조상의 기준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데 있어서도 앞서야 되겠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충성하는 데도 앞서야 되겠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도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가정으로부터 사랑의 사회를 이루고 사랑의 국가를 이루고 사랑의 세계를 이루자 하는 것이 지상천국의 이념이 아니냐. 그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서 이 땅 위에 메시아로 보내진 것이 예수님이 아니냐. 그러면 예수는 이 땅 위에 보냄을 받아 가지고 그런 사명과 책임을 짊어졌는데 그 사명과 책임을 다 했느냐?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절대 못했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예수님으로 인한 요셉 가정의 불화

요셉이 예수를 잘 받들었느냐 이거예요. 요셉부터 문제가 되는 거예요, 요셉부터. 요셉은 마리아의 복중을 통해서 태어난 그 아들이 누구 아들인지 알았어요? 약혼녀가 잉태를 하여 애기를 떡 낳아 가지고 끼고 젖먹이는 것을 볼 때 어땠겠어요? 맨 처음에는 천사가 꿈에, 비몽사몽간에 나타나 가지고 '야 너 마리아를 데려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데려와라' 해서 데려다 왔지만 데려와 가지고는 요셉이 마리아를 대해서 '야야 그래도 내가 사지사판에서 너를 구해 준 네 남편 요셉이 아니냐. 네 생명의 은인이 아니냐' 이랬어요. 그때에는 처녀가 애기를 배면 당장 돌에 맞아죽는 때였어요. 그런 입장에서 요셉이 마리아를 대하여 사정 얘기하기를 '여보 마리아, 그건 그렇고. 다 그런 사연 가운데에 있는데, 내가 당신의 생명의 은인이요 사지에서 구해 준 보호자와 같은데 나에게까지 비밀이 있어서야 되겠소?' 하고 물었을 거라구요. '자, 그러면 복중의 애기아버지가 누구지?' 하고 물어 봤겠어요, 안 물어 봤겠어요? 남자들, 대답해 보라구요. 여기에 처음 온 남자가 있으면 대답해 보라구요. 물어 보고 싶었겠어요, 안 물어 보고 싶었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물어 봤겠어요, 안 물어 봤겠어요?「물어 봤습니다」 그건 안 물어 보는 것이 멍청이요 바보요 멍텅구리라구요. 물어 보게 돼 있다구요. 떡 물어 보는데 마리아가 말하기를 '아 내 복중에 있는 애기는 성신으로 잉태되었소' 그거 대답 잘했어요? '이 요사스러운 것아, 내가 생명의 은인인데도 나까지 속이려고 그래?' 하고 당장에 방망이로 치고 싶은 마음이 났을 거예요. 그러한 가정적 불화의 일면이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어요.

성경을 가만히 보게 되면 참 재미있다는 거예요. 예수 어머니하고 예수하고 요셉하고 사흘길로 예루살렘에 떡 가 가지고는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갔다가 제사날을 지내고 난 뒤에, 예수를 남겨 놓고 사흘길을 갔다가 다시 돌아가서 예수를 만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걸 또 오늘날 전통적인 기독교에서는 다 좋게 생각하지요. 천만에? 보라구요.

어린 예수를 사람이 많은 데에 데려갔다가 그냥 두고 둘이 돌아올 때에 곡절이 있어서 돌아왔겠어요, 예수를 잊어버리고 돌아왔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그러고 싶어서 그냥 돌아왔겠어요? 곡절이 있었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마리아는 예수 때문에 고통을 느꼈다구요. 요셉의 눈치에 걸려 들지 않으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면서도 말다툼을 했을 거라구요.

예수 때문에 말다툼을 했는데 요셉이 예루살렘에 가 가지고 예수를 놓고 돌아가며 마리아에게 '당신 가겠으면 가고' 하며 가는데 안 따라갔겠어요? 요셉의 체면을 세워 주기 위해서 할수없이 예수를 뒤에 두고 따라 가지 않을 수 없는 곡절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3일만에 동네에 떡 가니, 동네 사람들이 예수를 데리고 간 것을 다 알고 있는데 그 어미 아비가 그냥 돌아오는 것이 말이 돼요? 동네에서 체면을 세워야 되겠으니 할수없이 사흘 후에 다시 올라가서 예수를 데리러 가니 예수는 제사장들하고 성경 토론을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마리아가 예수한테 말하기를 '네가 어디에 있느냐?' 할 때, 예수가 '내가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말했지요. 그걸 거룩한 말로 생각하지만 난 그렇게 안 알아요. 내가 듣고 배워서 이렇게 얘기하는 게 아니라구요. 사실이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어미 아비가 돼 가지고 사흘씩이나 버리고 가서 이게 무슨 수작 이냐 이거예요.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게 도리어 이치에 가당한 말입니다.

하나님의 왕자 예수님을 모시지 못한 요셉 가정과 세례 요한

또 보라구요. 예수와 마리아가 갈릴리 가나 잔치에 초청을 받고 떡 갔는데 포도주가 다 떨어져서 마리아가 예수에게 말하기를 '예수야, 포도주가 다 떨어졌다' 하니 그때 예수의 말이 참 기가 막히지요. '여인이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뇨?' 대뜸 하는 말이 그거였어요. 이게 좋아하는 말이예요? 그 말은 '마리아가 예수 장가 보낼 생각을 해봤느냐' 그 말이지요. 남의 친척 장가 가는 집에서 부산스럽게 일하면서 더벅머리 총각 예수 장가 보낼 생각을 해봤느냐 이거예요. 예수도 남자면 그런 생각을 했을 거예요.

예수가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요, 여자요?「남자입니다」 남자라구요. 틀림없는 남자라구요. 수염이 났다구요, 수염이. 수염이 난 것은 남자라는 거예요. (웃음) 유대 나라의 역사가 그래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여기에는 비운의 곡절이 있다는 거예요. 예수님은 예수님이 가야 할 길,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따라 곡절의 길을 해결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마리아와 요셉은 죄인이 되어 가지고, 예수님이 '마리아' 하면 '예이' 하고, '요셉아' 하면 '예이' 하고, '이것 해라' 하면 '예이' 하고 곰새끼처럼 부지런히 말을 들어야 했어요.

예수는 하늘나라의 왕자입니다. 하나님의 왕자라구요. 마리아와 요셉은 종이라구요, 종. 그런 종이 하나님 나라의 왕자가 '여봐라' 하면 '예이' 하는 것이 당연지사지요. 조석으로 큰 상을 받들어 정성을 다해서 예수한테 진지를 대접하고 경배를 해야 된다는 거예요. 말이 근사하지요? 메시아라면 그럴 수 있잖아요.

만국을 대표한 메시아요, 역사시대에 하나님의 아들로 처음 나타난 그분인데 그분을 대해서는 어머니인들 아버지인들 별수 있어요? 천명에 의해 그를 받들어야 할 사명이 있는데 받들었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예수의 동생까지도 예수를 비난했어요. 형님이 나타나기를 바라면서 형님에게 '왜 촌에 들어박혀 있느냐? 사람들에게 가서 선전이나 하지' 하면서 비난했어요.

자, 이거 왜 그렇게 된 줄 알아요? 엄마 아빠가 예수를 정성스럽게 모시면 동생들이 비웃고 반대를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안 합니다」 못 한다구요.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한다구요.

또, 친척들은 예수를 대해서 바알신이 들렸다고 했습니다. 참 기가 막히지요. 이래서 미쳤다고 찾으러 다녔지요?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어미 아비가 믿을 수 없는 어미 아비가 되었고 동생도 믿을 수 없는 동생이 되었고, 친척도 믿을 수 없는 친척이 된 것입니다.

당시 예수의 친척 중에 이종 사촌 된다는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 나타나서 많은 이스라엘 무리를 데리고 다니며 세례를 주고 큰 소리를 하고 다녔는데 그때 수천 무리가 물세례를 받아 속죄를 받는다고 해서 '와' 하고 따라다녔어요.

그렇게 이름난 세례 요한이 틀림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서 예수를 메시아라고 증거했는데, 증거하고 보니 그가 이미 소문이 난, 사생아로 태어난 예수더라는 거예요. 이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요셉이 쑥덕 공론을 하여 남의 처녀를 동네에다 숨겨 가지고 데리고 있었는데 그 소문이 안 나겠어요? 둘이 있는 한은 소문이 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친척이 다 알 수 있다는 거라구요. '그 애기가 요셉의 애기가 아니래' 이렇게 소문이 났는데 그 소문을 사가리아 가정에서도 전부 다 알았다구요. 그리하여 예수는 믿을 수 없는 요셉 가정에서 태어난, 환영받을 수 없는 사생아라는 것을 세례 요한도 알았다는 거예요.

증거해 놓고 보니 눈이 뒤집혔어요. 여기서 말하는 사람의 말이 맞나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헛수작을 하는지 생각해 봐요. 만일 믿어지지 않으면 기도해 보라구요. 거짓말을 하는지…. 세례 요한이 30평생 준비한 것은 메시아 한 사람을 위한 것인데, 헤로디아의 연애사건에 가담해서 바른말을 하다가 꺼꾸로 들이 박혀서 틀림없이 죽게 되었다구요. 그때 마태복음 11장에 쓰인 것과 같이 자기가 사랑하는 제자 둘을 보내서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라고 수작을 했지요. 그때에 예수님이 똑똑히 얘기했다는 거예요. '여자가 낳은 자 중에는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없지만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고 세례 요한이 제일 작다는 거라구요.

여인이 낳은 자 중에서 제일 크다는 것은 선지자로서 메시아를 증거한, 눈으로 보고 증거한 세례 요한이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시는 있어서는 천국의 졸장부들도 예수를 메시아로 모시는데, 이 멍청한 세례 요한은 예수를 모시는 데 있어서 천국의 제일 직위 낮은 자보다도 못하다는 거예요. 이런 내용은 성경을 보고 또 보더라도 부정할 수 없게 딱 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망하고 비참하게 된 근본원인

예수가 한 말에 '천국은 침노하는 자만이…''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올 때부터 지금까지라고 딱 한계를 그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세례 요한과 나 사이에 힘쓰는 자는 수제자의 자리도 빼앗는다'고 하셨어요. 예수의 수제자가 누가 되어야 하느냐 하면 세례 요한이 돼야 합니다. 그의 일족이 모두 예수의 수제자가 되고, 70문도가 돼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었더라면 유대교는 자동적으로 끌려 들어오고 이스라엘 민족은 자동적으로 말려들어가서 예수가 암만 십자가에 달려 죽으려고 선포를 해도 죽지 않는다구요.

생각을 좀 해보라구요. 세례 요한이 수제자가 되고 세례 요한의 제자가 예수의 열두 제자가 되고 70문도가 돼야 했는데 세례 요한이 불신하여 다 망쳐 버린 거예요. 그리하여 그 시대에 제일 비참한 어부, 불신을 받는 천한 자리에 선 베드로 요한이 사도가 되었어요. 어부들이 사도가 되었어요. 4천년 동안 하나님이 공들여 준비한 토대가 어부들을 사도로 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말이예요?

그리하여 세례 요한이 차지해야 할 수제자의 자리를 그 무식한 베드로가 빼앗았어요. 그러한 성경의 배후…. 오늘 기독교인들이 알지 못하고 역사상에 감추어진 이 의문스러운 사실을 오늘 통일교회의 이 사람을 통해서 세상에 밝혀 놓았어요. 이건 역사적으로 증거될 거예요.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더라도 이건 부정할 수 없어요.

예수는 부모가 믿지 못하였고, 형제가 믿지 못하였고, 그 다음에는 친척이 믿지 못하였고, 그로 말미암아 유대교가 믿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나라가 믿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의 반역자로 몰리어 그걸 기화로 해 가지고 로마 병정의 손이 개입되어 불쌍하고도 슬프게 생을 마치고 간 길이 십자가의 걸음이 아니었더냐.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가 이 땅 위에 와서 하나님의 뜻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최대의 지상목표가 무엇이었던가? 그것은 두말할것없이 지상천국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개인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가정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종족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민족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국가를 이루는 것이, 사랑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윤리의 나라를 세우는 것이 예수의 소원이었어요, 그런데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 사랑은 파탄되어 버리고 저주와 피의 교차로를 연잇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길이 아니었더냐. 예수 죽인 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은 지금까지 피를 흘려야 했습니다. 그게 예수 죽인 죄의 대가라구요.

메시아가 왔는데 어찌하여 이스라엘 민족이 망해야 되느냐? 메시아를 받들지 못하고 믿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천 년 동안 비참한 민족으로 몰렸습니다. 개인들한테 비참하게 희생을 당했고, 가정들한테 비참하게 희생을 당했고, 민족들한테 비참하게 희생을 당했고, 국가한테 비참하게 희생을 당했으며, 주의 사상 앞에 비참하게 희생을 당한 최고의 불쌍한 민족이 유대 민족이었음을 여러분이 잊어서는 안 된다구요.

그 동기와 원한의 근원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느냐? 이 땅 위에 왕 중의 왕이요, 참된 부모 중의 부모요, 세계 만민을 대표한 선한 남자 중의 중심적인 남자요, 참된 형님 중의 형님이요, 그럴 수 있는 세계적인 표준으로 오셨던 그분을 이스라엘 민족이 죽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누구보다도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들은 역사상에서 용서받지 못할 비참한 운명을 거치면서 그 대가를 탕감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는 길에는 구름이 끼고, 그들은 화살과 총칼이 연잇는 자리에서 살아 왔던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되겠어요.

하늘은 사람들이 망한다고 해서 망하는 법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한낱 무명의 청년과 같이, 지나가는 손님같이 대접하였던 한 사건이 역사에 이렇게 비참한 운명을 가져올 줄은 그 누구도 미처 몰랐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가 그런 자리에서 죽었는데, 죽은 이후에 예수를 반대하는 사람들 앞에 희생을 당하면서도 기독교가 이렇게 남아져 나온 것은 그 예수가 하나님과 더불어 죽었고 하나님과 더불어 부활하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없으면 이건 형편이 없어요.

죽은 예수가 4백년 만에 거대한 로마제국을 정복하고 말았고, 죽은 예수가 2천년 역사의 문화세계를 만들어 민주세계의 출발을 볼 수 있는 온상의 인연을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이것을, 죽은 예수가 했다고 봐요? 성경을 보라구요. 성경을 보면 이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구요. 성경 자체를 보게 되면 이건 아무 내용이 없다구요. 허황한 사실로 꽉 차 있다구요. 그러한 성경 내용을 중심삼고 오늘날 세계의 반을 기독교 문화권으로 이루어 놓은 것은 오로지, 예수가 난 것도 산 것도 죽은 것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죽을 수 없고 망할 수 없기 때문에 그 하나님과 같이한 예수도 따라서 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전의 일로를 거듭하여 그를 밟던 원수들이 그의 무릎 앞에 굴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확실히 우리는 알아야 되겠어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여기 왔으면 얘기해 보자구요. 오늘날 통일교회 문아무개라는 사람이 개인으로 나왔지만 내가 선포했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하는 14년까지 이스라엘 민족과 같은 운명에 처할 것이다. 너희들이 아무리 반대해 봐야,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너희들이 갈라져 나갈 것이다. 나중에는 너희들이 스스로 손을 들고 함정을 향해야 할 운명 길에 설 것이다. 만일에 그렇지 않으면 원수가 와서 뒷골통을 때릴 것이다'라고. 그렇게 되게 돼 있다구요. 공산당한테 휩쓸림을 당하고 말예요.

일본에서 보니까 말이예요. 신학대학이 전부 다 공산당한테 폐교를 당하고 있더라구요. 민주세계의 기독교사상은 오늘 통일교회 하나를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망할 수 있는 운명에 놓여졌다구요. 하나님이 그러면 그럴 수 있는 거라고요. 초라한 한 사람을 대해서 반대하는 것을 예사로 생각했을는지 모르지만 앞으로 그 후손들이 그의 무덤을 파 버릴 때가 올 것입니다. 이건 내 말이 아니라구요.

하늘의 정의를 위하여, 하늘의 참을 위하여 가는 자를 치는 자는 망하지 않는 법이 없고, 하늘은 사람들이 망한다고 해서 망하는 법이 없기 때문에 맞으면서도 발전하고 반대받으면서도 발전할 것입니다. 그러한 교회가 있다면 세계가 기억해야 할 교회일 것입니다. 내가 그런 신념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분을 지금까지 끌고 왔다구요. 여러분이 망했어요? 망했어요, 안 망했어요?「안 망했습니다」 안 망했어요. 거지가 돼 가지고 기성교회 목사 앞에 가서 무릎을 꿇고 밥 달라고 하는 그런 졸장부는 안될 것입니다. 그 반대가 되지요. 주객이 전도돼요.

일본에서 공산권을 방어하는 일은 우리만이 할 수 있다

이번에도 일본에서 말이예요. 동경대 대학원생 120명을 샌프란시스코에 데려다 교육을 했습니다. 일본의 동경대학이라는 곳은 지성인들의 온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 대학원의 학생들은 전부 다 개인주의 사상을 가지고, 자기 출세를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을 밟고 올라서서라도 출세를 도모하는, 개인주의 사상의 첨단의 대표자들입니다. 고놈들을 잡아다가 교육시켜 보자 해 가지고 약 8천만 원 예상을 잡았어요. 돈이 많아서 그런 일 하는 게 아니라구요. 이것은 여러분이 피땀을 흘려서 번 돈이라구요. 그 돈은 하늘땅이 아는 돈이라구요. 이 밥을 헛되이 먹다가는 하늘이 있기 때문에 그가 쌓아 둔 공의 복이 있거들랑 그 공덕을 내놓고 탕감해야 된다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돈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앞으로 일본에서 공산권을 방어할 수 있는 일은 일본정부가 못 합니다. 우리 불쌍한 통일교회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그 책임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직접 명령을 해 가지고 2개월 전부터 출발한 거라구요. 소식 듣기로는 '늦어서 안 되겠다'고 하는데 안 되기는 뭐가 안돼? 해 보라구 된다구. 안 되거든 생명을 내걸고 하는 거라구요. 공산당이 들고 반대하지를 않나 뭐 별의별 일이 다 있어요. 동경대 총장이 우리 구보끼와 협상을 했어요. 이젠 친해졌다구요. 매일같이 만나서 협상해요. 자, 이거 전부 다 간다고 자원하여 비자에 전부 이름을 적었다고 했으니 동경대 대학원 학생들도 뒤꽁무니를 뺄래야 뺄 수 없게 되었다는 거예요. 전부 다 보게 되면 동경대 대학원 학생들이 25세 이상이라구요. 40세도 있어요.

그쯤 되었으면 사회에 있어서 지성인으로서 자기의 의지와 자기의 모든 판단력을 가지고 당당히 국가의 지성인으로서 자처할 수 있는 입장에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 선전, 국제승공연합 선전에 넘어가 가지고…. 나 못 가겠소'이러고 있어요. 그것들 쓰레기통이요. 쓰레기통이라구요.

그렇지만 어제 출발했습니다. 공산당 [적기(赤旗)]를 통해 야단이었지요. 그걸 보면 박대통령이 불쌍하다구요. 통일교회하고 같이 팔렸어요. '아 국제승공연합은 자민당의 앞잡이요, 그 배후에서 조정하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이다' 해 가지고 박대통령까지 끼어 들어 별의별 말을 다 듣고 있어요. 선생님이 박대통령을 한번 만나 보기나 했나 어쨌나.

미국이 망하겠으니 천운을 아는 자로서 책임을 해야겠다

그래도 통일교회가 이제는 그만한 자리, 일본의 고위층 각 요소 요소에 문제 될 수 있는, 통일교회 문선생 이름이 그런 자리에서 오르내리는 데까지 올라왔다는 거예요. 그만 하면 통일교 문선생도 괜찮다구요. 욕은 먹고 다니지만 말이예요. 이번에도 모모 한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 좀 만납시다' 하고 저녁 초대를 했는데 '그만 두소' 했어요. 그 사람 이름은 난 모르겠다구요. '시간적으로 볼 때 지금은 내가 당신들을 만날 때가 아니오. 당신들을 내가 만나자고 할 때가 올 테니 그때 만납시다' 해 가지고 지금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이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미국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캘리포니아 동부를 중심삼고 하버드 대학이 있고, 예일 대학이 있고, 프린스턴 대학이 있고, 엠 아이 티(MIT)대학이 있고 그 다음에는 콜롬비아 대학이 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 거기에 떡 열을 지어 있어요. 이들 대학가의 유명한 교수를 동원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한 자리에 세계적인 학자들을 모이게 해야 되겠습니다.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래도 전통의 나라를 추앙하니까 영국의 옥스포드, 캠브 리지 대학을 중심삼고 120명을 초대하는 거예요. 이번에 와 있어요.

어저께 전화가 왔는데 '아이고 선생님 그 온 사람들이 전부 다 히피입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히피 잘 왔다 잘 왔어. 요놈의 자식들' 했습니다. (웃음) 히피밖에 없다구요. 가 보면 전부 다 히피 같다구요. 영국이 히피의 온상지입니다. 그런 히피들이 왔다는 거예요. 그러니 한바탕 싸움이 벌어질 거라구요. 그 보고를 듣고는 생각했습니다. 그 배후에 누가 동원됐느냐 이거예요.

동부에 있는 유명한 대학 교수를 한 대학에서 두 명씩 참석시키려면…. 미국의 뉴욕 출신 저명한 인사 버클리 위원, 에드워드 같은 사람들은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전부 다 만나 봤어요. 앞으로 그들이 날 무시했다가는 코피 터질 때가 올 거예요. 노가리 말(허튼 소리)이 아니라구요. 공식석상에서 책임자가 그런 무책임한 말은 안 한다구요. 여러분에게 말하지 않은 일을 벌써 10년 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 우리 원리연구회를 중심삼고 백악관까지 드나들게, 약속하지 않고도 가서 활동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길까지 닦는 일을 다 누가 한 줄 알아요? 그림자처럼 살아 온 불쌍한 사나이, 여기에 선 이 사람입니다. 이 사나이가 문제의 인물이예요.

틀림없이 옥스포드라든가 캠브리지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찾아오면 서로가…. 맨 처음에 초청장을 떡 냈더니, 잘 모르고 안 와요. 그래서 찾아가 가지고 '이래도 안 오겠어요?' 한 거예요. 그래 가지고 강사료를 뭐 보통 500불 1000불을 주어야 된다는 사람들을 초청해서 강사료 얼마나 주면 되겠느냐고 했더니 강사료는 필요 없다고 합니다. 이래 가지고 국제적인 교수들이, 동부의 대학을 대표한 사람들이 우리 수련소에 와서 말씀을 듣고 또 하게 되었어요. 와 보는 날에는 감명을 받게 돼 있다 이거예요.

초민족적인 젊은이들이 머리를 깨끗이 깎고, 눈을 보더라도 생기가 나는 것 같다구요. 뭐 흐릿하고 그렇지 않아요. 보면 뭐 빠릿빠릿하다구요. 그건 뭐 홀딱 반하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떡 해 가지고는 뭘할 것이냐? 1차 2차 3차만 하는 날에는, 앞으로 동부의 대학 교수들을 중심으로 후원회를 만들어 가지고 '우리 대학 해주소' 하면 그때는 돈 안 들고 자기들끼리 싸워 가며 경쟁해 가면서 만든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미국의 대학가를 움직여야 되겠다 이거예요.

왜 그러냐? 미국을 전부 다 조사해 보니까 공산당들이 지금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느냐 하면 지금까지 월남전쟁을 중심삼고, 모든 정치 외교문제를 중심삼고 정부에 반대 운동을 했습니다. 이제 휴전협정이 딱 되고 나면, 대학가를 중심삼은 활동이 돌변할 것이 틀림없이 예상되기 때문에 공산당들이 지하에서 올라오기 전에 우리가 꼭대기에 가서 그들을 처단해야 됩니다. 이걸 나라가 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데 나라가 못 하니까 우리가 해야 돼요. 나는 미국과 상관없는 사람이라구요. 나는 미국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미국을 대해서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살고 싶다고 꿈에도 생각 안 했다구요. 그렇지만 미국이 망하겠으니 구해 주기 위해서, 내가 아니까 아는 자로서, 또 천운을 내가 아니까 천명에 의해서 내 맡은 바 분야의 책임을 해야겠기 때문에 미국에 손을 대기 시작한 거라구요.

대학 교수들을 중심삼고 후원회를 만들 거예요. 이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세계평화교수회의를 한 것입니다. 일본과 중국을 연결시켜서 앞으로 방대한 연결체를 만들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는 거예요. 과학자대회니 무슨 세계정치학자대회니 이런 모든 구상을 해 가지고 앞으로 유엔(UN)에서 반동세력이 주도권을 쥐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세계적인 활동을 우리가 전개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나라에서 안 하면 우리가 해야 돼요. 내가 해야 됩니다.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여러분이 모르는 사이에 하고 있는 것입니다. 20년 후의 문제를 대비한 준비를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이렇게만 되는 날에는, 사상적으로 이념적으로, 실천적인 면에서 실적적인 면에서 그들이 탄복할 수 있는 내용을 이미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감동받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이래서 동부의 대학가에 권위 있는 교수들을 규합하고 서부에 캘리포니아 대학과 스탠포드 대학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동경대 학생들을 중심삼고 40일 수련회가 딱 끝나는 날에는 그들을 댄버리라는 데에 데리고 갈 거예요. 거기는 로키산맥을 중심삼은 중앙지점입니다. 지금 가도 백설이 뒤덮힌, 여름 휴양지라구요. 여기에 한 250명, 280명이 모였으니 일대 문제가 벌어질 거라구요.

이런 놀음을 왜 하느냐 이거예요.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입장이 못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해 가지고 기반을 넓혀서 우리의 올바른 터전을 가려 가지고 미국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가지고 그들에게 민주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사명을 그냥 그대로 인계시켜 가지고 그것을 천의에 결부시키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천도를 어길까봐 두려운 마음을 갖고 나가자

자, 지금 이렇게 벌어지고 있는 마당인데, 젊은 사람들 공부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이번에 가 가지고 사람들을 다 보내 놓고 밤 열두 시가 넘도록, 새벽 세 시, 네 시까지 공부했어요. '내가 몇 년 후에는 미국 사람한테 지지 않게끔 공부를 해야지. 그래 가지고 영어를 유창하게 해야 되겠다 이러고 있다구요. 평균 두 시간도 안 자고 나왔다구요. 내가 이러고 있는데 이 젊은 놈들 공부해야 되겠어요. 젊은 사람들, 알겠어요? 알겠어요?「예 」

실력이 문제라구요. 실력을 갖춘 후에는 실적이 문제라구요. 실력과 실적을 갖춘 자는 천하에 두려울 게 없다는 거예요. 그 누구 앞에도, 하나님 앞에도 당당하다는 거예요. 실적 없는 자는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불안한 거라구요.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문선생은 지금 죽더라도 한이 없습니다. 세계의 그 누구를 만나더라도 부러울 것이 없어요. 내가 잘나서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동정을 해주었고 하나님이 같이 해주었기 때문에 오늘의 이와 같은 자리에 선 것이 아니냐. 이건 틀림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더불어 선생님 이상 운동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선생님을 능가하는 거예요.

불평을 한다면 나 이상 불평할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나라에 대해서 불평을 한다면 나 이상 불평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기성교회에 대해서 불평한다면 나 이상 불평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사회에 대해서 비판한다면 나 이상 비판하고 불평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 나라 한국에 대해서도 침을 뱉고 발길로 차고 또 차고 싶은 사연들이 많지만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놓지 못하고 이 나라에 다시 찾아오고 이 나라를 위해서 또다시 싸움을 다짐하는 입장에 서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없었다면 어림도 없다구요.

입은 가졌어도 말하지 않고, 말을 잘못하여 천도를 어길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가는 길이 이 길입니다. 왜? 하나님 때문입니다. 말할 줄 몰라서 말 안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불평할 줄 몰라서 불평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 때문에 그런 거예요.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은 것도 자의에 의해서 죽은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 때문에 죽은 거라구요. 예수님이 부활한 것도 예수님이 살겠다고 부활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살려 준 거예요. 기독교가 예수 죽은 후에 2천년 동안 발전한 것은 예수 때문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협조를 하였기 때문이예요.

그런 전통적 기독교가 이제 석양이 되어 기울어지는 낙조와 같은 운명에 처해 있는 이때에 그걸 이어받아 받들어 가지고 세계 앞에 살려 줄 수 있는 책임자는 누구냐? 기성교회 목사들, 믿지 마세요. 기성교회 교인들, 믿지 마세요. 믿지 말라구요. 그들이 하나님을 맞는다는 것은 너무나 서글픈 일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도 없어요. 그들에게 하늘나라를 세우게 하는 것은 너무나 비참합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 그렇다고 해서 통일교회 문선생같이 되라는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문선생을 밟고 넘어가 가지고 하나님을 올바로 찾으라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대하는 자로서 취해야 할 태도

이 민족이 하나님을 올바로 아는 날에는 공산당이 아무리 대들어도 공산당이 망하는 거라구요. 싸우지 않고 공산당을 망하게 할 수 있는 길이 있다구요. 통일교회가 아무리 가난하고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같이하면 망하지 않는 거예요. 여러분의 누더기옷이 변하여 비단옷이 될 날이 불원한 거예요.

이제 이 세계 정세와 오늘날 우리들이 갖춘 기대를 중심삼고 어느 한날 어느때에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구요. 어느 하루에 세상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구요. 여기에 선 사람은 여러분이 생각하듯이 간단하게 비판할 수 있는 내용의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누구보다도 심각한 사람이예요. 내가 한번 올바르지 못한 길을 가서 가책을 받을 때는 밤잠을 자지 않습니다. 그 뿌리를 빼어 청산짓기 전에는 밤잠을 자지 않는 사람이라구요. 심각한 사람이라구요. 이런 사람이 미치광이 놀음을 하고, 몰림뱅이 놀음을 하고, 천덕꾸러기 놀음을 하고, 왜 이러느냐?

이번에도 그래요. 공항에 드나들게 될 때, 1965년도에 보니까 거기 공항에 나온 사람들도 삐쭉삐쭉해요. 그런데 이제는 점점 달라지거든요, 세상이 달라지는 거라구요.

오늘 통일교회 문선생을 위해 환영회를 하는 것은 고맙습니다만 하나님을 빼 놓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늘 이와 같은 날을 우리가 맞이했는데, 선생님의 얼굴을 보기 위해서 만난 우리들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의 얼굴은 늙어 가게 되면 보기 싫은 얼굴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사명을 짊어진 우리의 뜻은 젊어져야 됩니다. 하나님의 일은 젊어져야 된다구요. 피폐한 여러분과 더불어 같이 피폐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아무리 선생님이 늙더라도 그 뜻은 젊어야 돼요. 가지를 뻗고 무성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난 가지가 떨어져서 거름이 될 줄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천지의 이치가 아니냐. 그걸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앞길이 멀지 않다구요. 그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이요, 천도를 배반하는 사람밖에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그러면 예수의 소원과 아까 말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 지상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가 지상천국을 이루지 못하고 갔으니 그 한이 이 땅에 사무치고, 기독교인들이 그 소원을 풀어 주기를 고대하면서 예수는 기독교인들을 순교의 자리로 내몰았던 것이요, 하나님도 기독교인들을 순교의 자리로 내몰았던 것이 아니냐. 그런 역사적인 하나님의 소원이 순교의 선혈의 피를 통해 수많은 기독교인들 앞에 세계적인 기독교 문화권을 남겼던 것인데, 이것을 상속받아서 하나님의 위업을 올바로 세워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우리가 못났지만, 못났지만 우리가 그 일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한국의 격언이 있지요. 정성을 모아 옷깃을 여미고 흘러오는 역사적인 흐름을 이어 천도에 순응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을 따르기 위해 남 모르는 길, 남이 가지 않는 길을 나선 무리가 우리가 아니었더냐.

여기서 여러분은 떨어지더라도 선생님은 가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뒤에서 불평을 하고 불만을 품더라도 선생님은 불평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과 선생님을 비교하면, 불평을 해도 내가 더 많이 할 수 있고 하나님을 배반해도 내가 더 많이 배반할 수 있는 길을 거쳐왔지, 따라오는 여러분이 더 하겠느냐 이거예요.

아직까지 선생님이 가는 길 앞에는 시련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길을 자처하여 가면서 시련을 만나면 희망을 가지고 내일의 개척자의 사명을 하겠다고 다시 다짐하는 거예요. 이런 것을 보는 여러분이 현재의 입장에서 주저하고 현재의 입장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신음해서 되겠어요? 그것이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의 뜻을 대한 자로서 처하여야 할 태도이겠느냐 이거예요. 죽어도, 죽어도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되겠어요.

쓰러지더라도 배밀이를 하면서 전진해야 되겠고, 땅에 얼굴을 박고 쓰러지더라도 코를 세우고 눈은 저 세계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기도하면서 죽어야 할 운명길을 다짐했던 무리가 아니었더냐.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가정을 버리고 3년노정을 떠났다구요. 수모의 길도 참았고 기성교회 핍박도 참았어요. 누구 때문에? 선생님 때문이예요? 아닙니다. 아니예요. 아니라구요. 하나님 때문입니다.

이 억울한 것을 잘 아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그분과 더불어 억울함을 당하고, 그분과 더불어 고통을 당하고, 그분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고, 그분과 더불어 참고, 그분과 더불어 싸워 나가고 있어요. 그러니 그분이 해방을 받아 기쁨을 느끼는 날에는 만국의 그 누구보다도 우리가 그분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 서는 것은 당연지사가 아니겠느냐.

가야 할 먼 산을 바라보며 큰 가슴을 가지라

멀지 않은 앞날을 놓고 주저하는 여러분이 있거들랑 다시 각성해야 되겠어요. 비판하고 싶은 입이 있거든 입을 다물고 자기 자식을 바라보아야 되겠어요. 처자를 바라보아야 되겠어요, 자기 친척을 바라보아야 되겠어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수많은 치욕과 수많은 말을 남기고 수많은 비참한 길을 걸어왔던 그것이 원통하지도 않으냐 이거예요. 그렇게 철부지하고 그렇게 무골충의 사나이로 쓰러지는 여러분이라고 나는 생각지 않는다구요.

절박한 시점을 앞에 놓고 우리는 허리띠를 새로이 졸라매고 신발끈을 묶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총진군 명령이 당장에 있기를 바라는 결속된 무리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이어야만 오늘 이날 스승을 환영하는 여러분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의 얼굴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도 선생님 얼굴이 보고 싶어서 나온 사람이 아닐거라구요. 서로 보고싶어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대한 그리움의 깊이가 서로 통해 가지고 서로 인연돼 가지고 한걸음 더 진전하고 전진하기 위해 만난 스승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의 한을 풀어 드려야 되겠어요. 가정의 반대를 받던 예수의 신세, 혹은 종족의 반대를 받던 예수의 신세, 민족으로부터 반대받던 예수의 신세, 십자가에 달려 죽어 간 예수의 신세, 비운의 사나이로 왔다가 비운의 사나이로 간 예수의 그 모든 한을 풀어 드리지 않고는, 다시 말해서 예수보다도 나은 자리에 서서 예수가 하지 못한 일을 청산 짓고 가지 못하면 탕감복귀 원칙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원리가 가르치는 골자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선 사람은 예수님이 가던 길과 마찬가지로 부모의 핍박도 달게 받았고, 종족의 핍박도 달게 받았고, 교단의 핍박도 달게 받았고, 민족의 핍박도 달게 받았습니다. 세계의 흐름 앞에 거슬리는 길을 가는 운명에 섰기 때문에 부딪치는 사연도 달게 받고 가야 합니다. 그런 운명길을 가는 것이 여러분이 따르는 스승입니다. 스승이 그런 사나이인 것을 알진대 여러분들은 이제 다시 가야 할 먼 산을 바라봐야 되겠습니다. 대양을 넘고 대륙을 넘어서 국제 친구들과 어깨를 겨룰 무리가 되겠다고 나서야 합니다. 수치스러운 졸장부와 같은 사연을 품고 나서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 이 마당에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높고 높은 차원에서 하나님의 심정을 따라 가야 할 길을 다짐하기를 바라는 것이 이 시간이 아니겠느냐. 알겠어요?「예」

엄숙히 우리는 선서를 해야 되겠어요. 엄숙히 우리는 마음속으로 다짐해야 되겠어요. 내가 서구인들을 앞에 놓고 통곡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예요. 불쌍한 한국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그런 거예요. 여러분이 흘린 눈물의 사연을 내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 여러분과 가깝다구요. 가까우니 사연을 통할 수 있고, 가까우니 어려움을 맛볼 수 있고, 가까우니 수난길을 대신 책임져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원수의 아들딸을 먼저 구하는 것이 하늘의 도리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한국을 버려야 할 때에 들어오지 않았느냐고 했어요.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몰랐다는 거예요. 이제 한민족이 아시아를 품고 아시아의 주도적 권한을 갖기 위해서는 아시아를 위하는 선두에 서야 되고, 세계적인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선두에 서야 됩니다. 이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넓은 가슴을 가져야 되겠어요. 큰가슴을 가져야 되겠어요. 집주인이 되면 오는 손님에게 안방 같은 귀한 자리를 내주는 것이 아니냐. 그럴 수 있는 아량이 있어야 되겠어요.

예수님의 한을 풀어 드려야 할 운명을 우리가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죽든 살든, 분골쇄신하는 곳에 임하더라도 한없이 갈 수 있는 결의를 이시간에 해야 되겠어요.

그런다면 오늘 이 환영의 의의가 지대하다고 봅니다. 이날을 하나님이 바라던 날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지상천국 이념을 표방하고 나섰습니다.

예수님이 갖지 못한 부모의 인연을 어떻게 가질 것이냐는 문제를 놓고 여러분 기도해 봤어요? 예수님이 갖지 못한 형제의 인연을 어떻게 갖느냐에 대해 여러분 의논해 봤어요? 예수님이 갖지 못한 종족의 인연을 어떻게 갖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노력해 봤어요? 예수님이 갖지 못한 교단적 인연을 어떻게 갖느냐를 놓고 노력해 봤어요? 예수님이 갖지 못했던, 반대한 나라의 인연을 넘어서기 위해서 노력해 봤어요? 여러분은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여기에 선 사람에게는 불철주야 그것이 소원이었어요.

부모가 반대하더라도 뜻길을 세워야 할 도리의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았고, 형제가 반대하더라도 뜻길의 도리를 남겨야 할 사명을 알았고, 종족이 반대하더라도 하나님의 위신과 체면을 세워야 할 것을 알았고, 민족과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실천해야 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길을 소망하고 나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여기 서 있는 사람의 어머니는 진정으로 선생님을 사랑했습니다. 여러분도 다 알겠지만 해방되기 전전 해인가 관부연락선이 파손된 일이 있는데 바로 그 배를 내가 타게 돼 있었어요. 배표는 그 전날 끊어 놓았는데 동경에 척 나서니 발이 붙어 떨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런 경험을 해봐서 내가 잘 알기 때문에, 그것이 내가 가는 길을 막는 것임을 알고 돌아섰어요. 고향에 간다고 미리 편지를 해 놓고, 전보까지 쳐 놓았는데 말이예요. 틀림없이 그 배를 타고 가게 돼 있었어요. 그런데 그 배가 깨져 버렸어요. 이러니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야 뭐 사색이 돼 버렸어요. 온다는 시간에 안 오고 배는 깨졌고 하니까, 온다고 한 사람이 안 오니까 틀림없이 죽었다고 생각했던 거예요. 그때에 어머니 사랑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느꼈어요. 그때 일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우리 어머니는 나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시던 어머니라구요. 그런 어머니를 대해서 내가 이런 사명을 해야 하고 하나님의 뜻을 품었다는 말을 한마디도 못 했어요. 이게 원통하다구요. 이제는 이미 세상을 떠났어요.

또, 우리 형님은 영계를 통해서 8.15해방될 것도 다 알았어요. 그 형님은 선한 형님이었다구요. 동생 어떤 사명 있는지는 몰랐지만 천하 형제지간의 동생 중에는 최고의 동생이라고만 알았어요. 동생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려고 했어요. 밤이나 낮이나…. 동생이 재산을 팔아서 보내 라면 집의 기둥을 쪼개 팔아서라도 보냈어요. 가인복귀의 길을 자연적으로 걸은 형님이었어요. 내가 객지에서 돌아가게 되면 목을 안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죽든지 살든지 충성을 다해야 된다고 권고하던 그 형님을 내가 사랑했어요. 그런데 그런 형님을 대해서도 여러분이 배우고 있는 원리 말씀을 한마디도 못 해주었습니다. 알겠어요?

또, 사랑하는 두 동생이 나 때문에 죽었어요. 그 내용을 여기서는 얘기 하지 않겠어요. 그 동생들을 대해서 '내가 이런 책임을 지고 있으니 너희들은 내 말을 들어야 된다' 는 말 한마디를 못 했어요.

그러한 부모와 사랑하는 가정을 뒤에 두고 매정하고 무정한 사나이처럼 나라를 위하여 세계를 위하여 길을 떠나던 그날은 내가 일생에 잊지 못할 날이라구요. 하나님 앞에 칼을 꽂고 맹세하고 나선 걸음이었어요. '내가 돌아올 날까지 부디 장수하소서. 이 아들은 불효의 자식 같아도 불효의 자식이 되지 않을 것이고, 형제지간에 있어서 못된 형제 같지만 못된 형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금의환향하는 날 당신이 염려하던 그 아들과 같은 아들이 안 될 것이라' 하고 스스로 묵묵히 다짐하고 떠나왔던 것입니다. 그때의 그 고향산천을 그리면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이 놀라운 말씀, 역사에 그 누구도 몰랐던 사실들을 사랑하는 어머니를 붙들고 통곡하면서 삼백 예순 날이 멀지 않다고 눈물과 더불어 호소하여야 할 텐데, 그렇게 할 말을 다해야 할 입장에 있는 자식인데도 불구하고, 형제인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못할 사정이 가로막혔기 때문에 한마디도 못했어요. 왜? 하나님이 그랬다는 거예요. 복은 사랑하는 아들딸부터 주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하는 아들딸을 뒤에 두고 원수의 자식을 구해 주려는 하늘의 도리를 알았기 때문에, 하늘의 뜻은 사랑의 길이므로 사랑하시는 하늘의 뜻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제일 사랑하는 부모 처자 앞에 주고 싶은 것을 제일 원수의 자식 앞에 제일 먼저 주었어요.

여러분, 통일교회 간부 중에 내가 엊그제 축복해 준 그 사람은 내 원수 중의 1호 되는 원수의 조카라구요. 원수의 자식을 자기의 사랑하는 자식보다도 더 사랑해야 하는 하늘의 도리를 알았기 때문에, 오늘 이 놀라운 원리의 말씀을 우리 어머니 아버지 혈족에게는 한마디도 못 하고 고스란히 여러분에게 주었습니다. 피땀과 더불어 눈물과 더불어 여러분에게 주었어요. 이것만은 알아야 돼요. 내 꽃다운 청춘 생애와 더불어 주었어요. 다 주었어요. 진실로 진실로 여러분을 위해서 주었다구요.

여러분을 위해서, 올바른 일을 위해서 내가 피흘리는 싸움을 해 나왔다구요. 그러니 올바로 받았으면 올바로 돌려야 됩니다. 올바로 이 스승한테 돌리지 못하겠으면 올바로 남겨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후손 앞에, 자손만대 앞에 올바로 남겨 주어야 돼요. 이 불쌍한 5천년 역사를 지나오던 한민족의 갈 길이 어디냐 이거예요. 이 민족이 세계에 자세를 갖추어서 중심적인 문화세계를 창건하는데 보람 있는 민족으로 남아져야 할 것이 아니냐. 이것이 표준으로 해가지고 나오던 일대의 소원이 아니냐.

나보다도 더 불쌍한 하나님을 알았기에

죽기 전에,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 내가 기운이 쇠진하기 전에 '청춘시대야 가지 말라'고 붙들고 싸워 나오던 걸음을 걷다 보니 20여 년이 지났어요. 벌써 나이 50이 넘었어요. 피곤을 풀지 않으면 피곤이 누적되는 것이 느껴진다구요. 그래서 남 모르는 운동을 연구해서 하고 있다구요. 이것이 여기에 있는 이 사람의 성공을 위한 것이 아니라구요. 다 여러분의 갈 길을 위한 거예요. 또, 내가 고향을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처자를 버리고 나서서 모든 정력을 다 기울였던 그 목적을 여러분 앞에 완전히 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으로 하여금 여러분과 상관없는 후대 사람들을 위해서, 여러분과 상관없는 세계인을 위해서 내가 했던 것처럼 할 수 있는 전통을 남기도록 하기 위한 거예요.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자기 자식을 붙들고 눈물을 흘릴 줄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우리 애기들도 있지만 말이예요. 자식들을 붙들고…. 우리 애들도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도 이런 공적인 입장에 있기 때문에, 집에 있지 않고 해외에 자꾸 돌아다니고 하니까, 그 애들이 쓴 편지를 보게 되면 사연이 아주 애절하다구요. 어머님은 그 편지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만 나는 눈물을 안 흘리려고 혓바닥을 깨문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자식을 위해 기도하기 위해서 여기에 와 있는 것이 아니다. 모르는 미국 사람들을 위해서, 이 서구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 아니냐. 아시아인을 위해서 충성했거든 서구인들을 위해서도 그만큼해야 될 것이 아니냐. 어머니가 울면 뭐가 서글퍼서 우느냐고 돌아서면서 어머니를 책망하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무엇 때문에 그러겠어요? 자식이 싫어서 그러겠어요? 무엇 때문에? 하나님 때문이예요. 나보다도 더 불쌍하신 한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목이 메이심)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거들랑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

여러분, 여기에 서 있는 문 아무개를 믿지 말아요.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 사랑을 내가 원치 않아요. 나를 사랑할 사람 많다구요. 여러분이 나를 사랑하거들랑 하나님을 나보다 더 사랑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의 친척과 여러분의 민족을 나보다 더 사랑해야 되고, 세계에 널려 있는 민족을 나보다 더 사랑해야 돼요. 그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소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만일 내가 죽거든 나를 붙들고 울기 전에, 당신이 사랑하려고 하던 민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죽어가서 되겠느냐고 하며 울기를 바라는 것이 내 소원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예수님이 가던 사정이 그러했기 때문에, 기독교의 결실을 추구하는 이 현실에 있어서 이럴 수 있는 몇몇 사람이라도 있어야 되겠습니다.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 무리가 모여, 민족적인 형태의 탕감조건을 대표할 수 있는 소수의 무리라도 규합되어 하나의 형태를 갖추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하나님 이상 불쌍한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예수를 왜 죽였으며, 아브라함과 야곱과 이스라엘 민족을 왜 고생시켰으며, 수많은 이스라엘 민족이 왜 핍박받아 가지고 희생의 제물이 되었느냐? 오늘날 이러한 희망의 한 제단과 한 무리를 바라보기 위한 것이 아니었더냐.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손에 손을 쥐어 잡고 모였습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생소한 남남끼리 모였어요. 우리들에게는 피가 통하고 있어요. 우리들에게는 천정이 통하고 있다구요. 출발이 거룩했기 때문에 결과도 거룩해야 될 것이 아니냐! 역적의 후손은 역적의 조상으로 말미암아 민족 앞에 지탄을 받지만 충신의 후손은 충신의 환영과 더불어 후대의 민족 앞에 환영받는 것이 아니냐!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내가 엊그제에도 일본에서 아침에 비가 오는데도 한 1400명의 동경 식구들을 모아 놓고 얘기했어요. 그들은 과거 27,8년 전에는 원수의 무리들이었어요. 그들이 하늘을 위해서 결의하는 것을 바라볼 때, 내가 마음으로 느꼈던 것은 한국의 수택리에 모인 무리들이 이들 이상 다짐할 수 있고 결의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냐. 누구를 믿고 지금까지 일본 땅에서 흘리지 못한 눈물을 한국에서 흘리고, 누구를 믿고 일본 사람은 대하지 못하는 자리에서 한국 식구들을 대하느냐?

이제는 국가간에 체면을 세워 할 때에 들어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옷깃을 여미고 이 시간 새로운 결의를 다짐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은 죽지 않았다구요. 하나님은 망하는 법이 없다구요. 하나님은 살아 있다구요. 그 살아 있는 하나님을 위해서는 이의가 없어야 되는 거라구요. 지금 죽어도 이의가 없어야 돼요.

뉴욕에서부터 덴버까지 가는데 거리가 한 3천 킬로미터 이상 됩니다. 그런 거리를 밤낮 20시간에 달렸습니다. 까딱하면 영계에 가는 거예요. 13시간씩 운전수를 때려모는 거라구요. 세상 사람은 두 시간만에 교대하고 네 시간 만에 교대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옆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쿨쿨 잤지만 나는 자지 않았어요. 미국 땅에 내가 찾아온 것은 자려고 온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지부에 찾아간 것이 세시 반에서 네시 사이였어요. 식구들은 졸았지만 나는 졸지 않았어요. 밤을 새워 가면서 운전수와 얘기했어요. 책임자가 빚을 져가지고는 발전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지금 나이 50이 넘었지만 여러분에게 빚을 안 진다구요. 안 져요. 한국에는 그래도 안팎으로 살 수 있는 기반을 내가 만들어 놓았어요. 여러분의 신세는 안 져요. 이런 기반 밑에서 활동을 못 한다면 그건 누구도 동정하지 못합니다. 이런 걸 알고 우리는 단단히 결의를 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단단히 결의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식구란 예수의 가족을 재현한 것

지상천국을 이루는 비결이 뭐냐? 막연한 방향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확정적인 방향을, 결정적인 방향을 겨누고 나가야 됩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예수가 이루지 못한 한의 나라입니다. 예수가 가정과 하나 못 되었고, 형제와 하나 못 되었고, 종족과 하나 못 되었고, 교회와 하나 못 되었고 민족과 하나 못 되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갔으니 오늘날 우리들은 그러한 자리에 서서는 안 되겠습니다. 예수보다 나은 자리에서 천국을 이루어야 되겠습니다. 죽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모시고 나가자고 하나님을 모시고 나가자고 말하는 거라구요. 그다음에는 참된 형제가 되자고 말하는 거라구요. 무엇을 중심삼고? 그것은 예수를 중심삼고 한 말입니다. 아시겠어요? 예수의 부모가 예수를 모시지 못했던 것을 탕감복귀해서 모실 수 있는 부모, 그 이상의 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30세 이상 된 청년의 어머니 아버지의 연령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의 어머니 아버지가 예수를 받들지 못한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 통일교회 젊은이들을 예수의 어머니 아버지 이상 사랑해라 이거예요. 사랑해라. 그러한 사랑을 하는 여러분은 예수가 갖지 못한 부모 이상의 부모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왜? 낳은 부모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예수보다 나이가 어리거들랑 예수 동생들이 예수를 비난했던 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 형님과 하나 못된 예수의 동생 입장을 탕감하기 위해 나이 많은 예수와 같은 분들을 대해 동생으로서 절대복종해라, 사랑하고 절대복종해라 이거예요. 이것을 오늘 통일교회에서 재현해야 되겠어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식구라고 한 거예요. 이것을 하기 위해서 대가족 인연을 맺은 거예요.

예수에게 있어서는 친족이 그와 하나 못 되었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친족이라구요. 통일교회는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세계 10개 국에 씨족을 형성해 놓았어요. 친족이라구요. 이들이 여러분 가는 길을 후원하게 돼 있다구요. 자연적 환경에 있어서 예수가 갖지 못하였던 친족적 환경을 우리는 갖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수는 갖지 못한 교단을 통일교회는 갖추었다구요. 이미 준비해 놓았다구요. 예수가 영육을 중심삼고 승리적 기반을 갖추지 못했던 것을 오늘날 우리가 갖춘 거라구요.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복귀를 해야 천국을 이룰 수 있다

영적 기준에서는 기성교회 부러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기성교회가 부러워요? 기성교회는 영적 가인의 입장이요, 통일교회는 영적 아벨의 입장이기 때문에 영적 가인과 아벨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아벨이 가인을 위해서 희생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이 3년 동안, 이 나라 이 민족을 대신해서 자식들을 고아원에 던져 버리고, 길거리에서 별의별 것을 주워먹으면서도 고생하는 거라구요. 그런 걸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이 사람이 언제는 잘살라고 축복을 해 주고는 못살라고 헤치는 놀음을 하는 것이냐? 아닙니다. 예수의 가정보다도 나은, 마리아와 요셉이 하지 못했던 가정적 인연의 조건이라도 세우고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것을 행했어요. 가정에 있어서도 예수보다 낫고, 종족에 있어서도 예수보다 낫고, 교회에 있어서도 예수보다 낫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 사이에는 자기 혈육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인연이 맺어져야 됩니다.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모르지 또….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된 데는 부모가 받들지 못하고, 형제가 받들지 못하고, 친척이 받들지 못하고, 종족이 받들지 못한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였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종족복귀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종족복귀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종족 복귀.

천국건설의 이념을 성사시키는 데 있어서, 예수에게 십자가의 형틀을 짊어지게 한 자들이 어떤 때냐 하면 요셉 가정이 그 일 패요, 사가리아 가정이 그 일 패였다 이거예요. 그렇듯 종족 기반이 후원 못 하였던 것을 우리가 탕감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놓은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초국가적인, 세계적인 종족형성을, 축복을 통해서 형성된 이 가정들이 합하여 씨족 복귀의 기준을 완성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도, 기성교회가 부럽지 않다구요. 기성교회가 부러워요? 내가 기성교회 목사를 부러워하지 않는다구요. 무엇으로 보나 부럽지 않다구요. 이제 한 3년만 두고 보라구요. 몰려서 그늘의 사나이로 쓰러질 줄 알았지, 오늘 통일교회 문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라구요. 이건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있기 때문이라구요.

문제는 그 사람들이 믿는 하나님과 통일교회 문선생이 믿는 하나님이 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외적이라면 우리는 내적이라구요. 그 사람들은 천국에 대해서 모르고 가려고 하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은 모르고 가려는 게 아니라구요. 알고 가려는 거예요. 다르다구요. 모진 폭풍우가 불어오더라도 그 모든 것을 헤쳐 나왔던 것은 알기 때문이었어요. 금후에 갈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가 천국을 이룰 수 없었던 것이 무엇 때문이냐? 씨족이 협조하지 못 했고 그 다음엔 열두 제자가 협조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수제자와 열두 제자가 협조 못 했어요. 그 다음에는, 씨족을 중심삼고, 열두 제자를 중심삼고, 70문도를 중심삼고 나라와 국가를 연결시킬 수 있는 다리를 놓으려고 했는데, 그 다리가 무너져 버렸어요. 그리하여 가정적 기틀을 못 가진 예수, 씨족적 기틀을 못 가진 예수, 교회기반을 못 가진 예수가 된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70문도가 하나 못 된 거예요. 이 70문도는 열두 지파를 대신한 것이요, 70장로를 대표한 것입니다. 이것이 70문도가 아니라 72문도가 돼야 된다구요. 12지파에 여섯 사람씩 잡으면 72명이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72가정을 축복했다구요. 성경을 보게 되면, 신약에는 72인이라고 돼 있고 구약에는 70인이라고 돼 있다구요. 72인이 맞는 거라구요. 70인은 맞지 않는다구요. 그렇지요?

예수님보다 나아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가 천국을 못 이룬 까닭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어요. 다시 말하면 예수보다 못해 가지고는 천국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천국 건설 못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런 말을 하면 기성교회 목사들은 '큰일나지' 하는데 큰일날 테면 나라구요. 이제는 다 보고 할 만큼 다했다구요. 반대 할래야 반대할 건더기가 없다구요. 누가 세 번만 욕하면 전부 다 자기들 욕먹게 돼 있지, 통일교회 문선생 욕하게 안 돼 있어요.

천국에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구요? 예수보다 못해 가지고는 천국 못 들러간다 이거예요. 예수가 낙원에 가 있나요, 천국에 들어가 있나요?「낙원에 있습니다」 낙원은 천국가는 대합실이라구요. 천국은 본래, 하나님의 창조원칙으로 보면 부부가 가정을 거느리고 들어가게 돼 있다구요. 잘 믿는 신도 여러분이여, 아버지는 지옥갔는데 혼자 천당가면 행복하겠구만, 천국은 그렇게 가게 안 돼 있다구요.

예수가 낙원에서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이 창조이상을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이상을 재현시켜 이루어야 됩니다. 구멍이 뚫어졌기 때문에 땜을 때워 가지고 하나님이 가져서 좋아할 수 있게 돼야만 그것이 첫번 본연의 이상대로 되는 것이지, 그게 안 되면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예수 자신도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선한 아들딸을 낳은 부모가 돼야 되는 거라구요. 예수가 선한 아들딸을 낳아서 부모가 되었으면 그의 후손이 여기 남았겠어요, 안 남았겠어요? 예수의 후손이 남았다면 오늘날 기독교는 수백 개의 교파가 절대 안 된다구요. 통일된 교회를 이루었지요. 로마 법황청 같이 뭐 시시한 것들이 전부 다 법황 해먹지 않는다구요. 예수의 후손이 남았다면 말예요. 알겠어요? 구교고 신교고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다구, 없어요. 없다구요.

이 누더기판을 만들어 놓고 똥을 싸서 문지르는 것을 바라볼 때 하나님이 좋아할 줄 알아요? 전부 다 한칼에 잘라 버려도 시원치 않다구요. 싸움들을 해 가지고 스스로 똥칠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들은 망한다구요. 망해요. 가만 두어도 망한다구요.

보라구요. 하나님의 뜻을 불신하고 광야에 나간 이스라엘 60만 민족이 전부다 독수리 밥이 됐어요. 그러나 1세는 망했지만 2세는 망하지 않았어요. 통일교회는 1세가 필요 없어요. 2세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 식구들은 전부 다 젊은 사람이예요. 세계적으로 통일교회 식구들의 평균 연령을 보면 22세 8개월이예요. 알겠어요? 그만 하면 젊은이지요?「예」 요거 솔솔이떼들, 그저 잘 갈아 놓으면 써먹을 만하다구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이거예요. 질적인 면에 있어서의 구시대와 신시대를 말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젊은 사람들이 늙은 기독교 사람들한테 일대일로 해서 지느냐? 절대 안 진다구요. 절대 안 져요. 지는 사람을 만들려고 내가 이러는 게 아니라구요. 자다가 일어나서 누구하고 말하더라도 지게 안 되어 있다구요. 져요, 안 져요?「안 집니다(씩씩하게)」지지 뭐. (웃음) 져요, 안 져요?「안 집니다」 져, 져?「안 집니다」 자신 있게'안 집니다' 하는데 그거 믿을 수 있어요? 져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예수보다 나아야 되겠다구요. 예수보다 나은 가정을 가져라 이거예요. 그래도 통일교회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대해 가지고 '야' 하지만, 예수님은 어땠어요? 그 제자들이 와서 '아,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당신을 만나자고 합니다' 할 때, 예수는 말하기를 '내 동생과 내 모친이 누구뇨? 하나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모친이요, 내 동생이라'고 했지요? 그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님의 뜻대로 했다는 말이예요, 안 했다는 말이예요? 안했다는 말이라구요.

그러면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때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들이 뜻길을 가겠다는데 밤이나 낮이나 후원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가지를 않아서 후원을 못 하는 거예요. 밤이건 낮이건 24시간이 아니라 내 일생도 후원할 수 있어요. 또, 통일교회 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열심히 일 하는 걸 보고 예수의 동생들같이 비웃겠어요? '별스럽게 저럴 게 뭐야? 적당히 남이 가는 대로 가지, 저럴 게 뭐야?' 이러는 패가 있으면 전부 다 반역자입니다. 예수의 동생과 같은 패들이라구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패들이라구요.

자, 그런 패들 봤어요? 봤거든 그런 패들과는 전부 다 상대도 하지 말라구요. 또, 친척들이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뭐 사기에 걸렸다고, 이단 마귀라고 하면 그런 것도 상대하지 말아요. 통일교회 교인들의 친척은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일 수도 있지요. 그런 축복가정 패들이 '그것 뭐 열심히 나가면 뭘 해, 같이 가지' 하면 그 말을 들어야 되겠어요? 그런 패는 예수를 반역하던 예수의 일족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런 패가 있거든 무자비하게 잘라 버려라 이거예요. 그건 우리의 반역자예요.

예수를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가 유대교보다 나을 수 있는 교회가 됐느냐 이거예요. 됐어요, 안 됐어요? 돼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 하면 사지백체를 전부 다 갈기 갈기 찢어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가야 되는 거라구요.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가야 되겠습니다」그럼 가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가겠다는 사람. 내리라구. 알기는 아누만.

천국건설은 철저한 플랜에 의해서 해야 된다

그러한 환경적인 내용은 우리 통일교회에서 영적인 기준에서…. 우리 통일교회에서 볼 때 예수를 대해 고마운 것은 그가 죽어서 영적 구원의 기준을 만들었기 때문에 영적 구원 기준에 의해서 영적 아벨 기준을 탕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이 시대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복이라구요.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이런 활동무대를 개척할 수 있었던 것도, 기독교를 대해서 대강연회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다 그런 기반이 있었기 때문이라구요. 그건 공격전이라구요. 반대를 받지 않고 다 이런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것도 다 그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적으로 하늘이 연결될 수 있는 거예요. 종적 기준을 거쳐 가지고 횡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준을 이어 놓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는 거라구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구요.

자, 이런 걸 볼 때,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교회적으로 유대교와 다르다는 거예요. 예수의 일족과 다른, 철옹성 같은 발판을 만들어 놓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소, 안 그렇소?「그렇습니다」 그러면 여기에 문제 되는 것이 뭐냐? 여러분들이 예수보다 나은 사람이 안 되면 지상천국을 건설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분은 예수의 영적 3년노정을 가야 되는 거예요.

오늘 복귀노정에 있어서 영육을 중심삼은 7년노정을 가야 되는 거예요. 배라구요. 3년에서 3년 반 노정이라구요. 알겠어요? 영육을 중심삼은 2배의 노정, 7년노정이 우리에게 남았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제1차 7년노정, 제2차 7년노정, 제3차 7년노정을 향해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무리라구요. 그렇지요?「예」

그러면 이 7년노정에 무엇을 해야 되느냐? 이러한 가정적, 종족적 발판 위에 여러분이 예수보다도 나아서 12지파 대표의 12사도와 72문도의 대표 70장로를 어떻게 통일시키느냐? 여러분 각자가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요것만 하나 만들면 교회와 나라와 통할 수 있고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거예요. 예수는 죽지 않는다 그말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이 한을 우리가 풀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천국건설을 어떻게 하느냐? 철저한 플랜(plan)에 의해서 해야 됩니다. 막연하게 해서는 천국 건설을 못 하는 거예요.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구요. 예수보다 나은 가정을 가져야 되고, 예수보다 나은 형제를 가져야 되고, 예수보다 나은 종족을 가져야 되고, 예수보다 나은 교회가 되어야 돼요. 그 다음에는 뭐냐? 예수보다 나은 제자를 가져야 되고 예수보다 나은 70문도를 가져야 된다구요. 이것이 천국을 건설할 수 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예수가 실패했던 것을 복귀할 수 있는 원칙적 기준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 똑똑히 알겠어요?「예」

이러한 문제에 걸려서 선생님이 일생 동안 고생했다구요. 예수님도 이 문제에 걸려 죽었어요. 하나님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6천년 동안 고생했어요.

그러면 천국은 누구의 나라냐? 선생님만의 나라도 아니요, 한국 사람들만의 나라도 아니요, 세계 각국 사람들의 나라도 아니요, 여러분의 나라라구요. 여러분의 나라예요. 여러분은 예수와 같은 참부모의 자리에 설 수 있다 이거예요. 참형제와 참가정의 주인이 될 수 있고 참씨족의 한 중심멤버로서 당당히 설 수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은 사방으로 공격받을 수 없는 내적인 인연을 맺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세 제자도 예수와 하나 못 되고, 열두 제자가 다 예수를 팔아먹었지요? 「예」 70문도도 다 도망갔지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는 고독하게 죽었다구요. 사지사판에 가더라도 나는 살아 생전에 열두 사도와 70문도를 만들어 종족과 민족과 세계와 연결시킬 수 있는 다리를 만들어 놓아야 된다 이거예요. 열두 사도는 뭘할 것이며, 70문도는 왜? 이스라엘 민족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유대교 때문이라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이런 것을 필요로 하는 것은 이 세계의 기독교와 세계 인류 때문입니다. 예수의 시대는 민족적 시대였지만 이 시대는 세계적 시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러니 초민족적인 시대적인 감각을 지녀 가지고 예수가 실패했던 그 기원을 타파해 버리고 승리적 실적을 가지고, 당당코 하나님 앞에 승리의 결실 승리의 실적을 가지고 나타나야 돼요. 이러한 책임을 다하는 날, 우리는 당당히 천국건설노정을 가고도 남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세계를 대표하여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 777가정을 세운 것입니다.

이제 외적으로는 다 닦아졌어요. 그러니 내적으로 이런 일을 해야 돼요. 이 일을 7년 동안에 해야 돼요. 예수는 3년 반 동안 했어요. 3년 반도 채 안 됐지만 3년 반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영적인 기간이었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으면 배잡아 6년 이상 7년노정을 거쳐가야 되는 거예요.

영육을 중삼삼은 7년노정과 84인 전도

오늘날 우리에게는 영육을 중심삼은 7년노정, 안팎의 가정적 배경을 중심삼고 이 세계의 기독교와 세계 인류를 연결시킬 수 있는 다리를 놓아야 할, 예수의 열두 제자와 70문도와 같은 기준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예수의 생애가 그렇게 돼 있지요? 그걸 못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지상천국을 못 이룬 거예요. 이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7년 동안에 몇 명을 우리가 통일시켜야 되느냐 하면 열두 사람하고 그 다음에는 72인하고 하면 몇 명이 돼요? 「84명입니다」 84명을 하나 못 만들고 가정과 이것이 하나 못 되었기 때문에 예수가 죽은 거예요. 죽어서 찬국이 깨져 나갔기 때문에 오늘 이 문제가 현실에 당면한 과업으로, 탕감복귀의 절대적 기원으로 남아진 거예요. 선생님도 그 때문에 지금까지 싸워 온 거라구요. 또한, 하나님도 이 문제를 현실적 기대에서 해결하기 위해 6천년 동안 싸워 왔습니다. 예수도 이런 현실적인 기대를 세워 주기를 바라고 복귀의 한을 품고 지금까지 2천년 동안 기독교를 발전시켜 나왔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우리는 7년노정에 있어서 예수 가정보다 더 훌륭한 가정을 만들어야 되겠고, 사지사판에 들어가게 될 때 피해 간 예수의 제자들 같은 후계자나 제자를 만들지 말고, 자기 죽을 자리를 대신해서 죽을 수 있는 사람을 세 사람 이상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래 가지고 열두 사람 이상을 통합시켜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열두 제자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에 서게 된다면 천국이 연결될 수 있는 민족시대와 국가시대로 들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기독교를 중심삼은 예수의 내적 사연입니다. 이건 성경에도 없다구요.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당면 과제요 현실적인 이런 문제를 놓고, 사탄과 하나님을 좌우에 놓고 승리적인 결의를 다짐하여 예수의 후계자의 입장에서,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선 입장에서 이것을 깨끗이 청산짓고 나서게 될 때, 우리는 당당코 천국으로 향하게 될 것이고 지상에서부터 천상까지 천국의 문은 열릴 것입니다.

그러려면 84명이라는 사람들을 전도해야 됩니다. 일체가 되어 생사지권을 같이 나눌 수 있고, 같은 표준에서 한 나라와 한 세계를 갈 수 있는, 같이 동하고 정할 수 있는 무리를 만들어 놓지 않고는 지상천국 이념이 현실권내에 실현될 수 없고 예수의 한을 풀 수 없습니다. 예수의 한을 풀지 않고는 천국이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 예수의 한을 풀 수있는 승리의 터전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예」

예수가 하나님을 위해 '내 뜻대로 마옵시고 당신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고 죽어 가던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다 그렇게 돼야 된다구요. 그렇게 됐어요? 죽을 길을 앞에 놓고도 '내 뜻대로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하던, 겟세마네 동산과 갈보리 산정, 생명을 다하던 그 자리까지 나가던 예수의 자세를 본받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그러면 그렇게 될래요, 안 될래요?「되겠습니다」 그리 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틀림없이 돼야 돼요?「예」 내리라구요.

7년 동안에 84명을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상천국은 막연하지 않아요. 수리적이라구요. 7년 동안에 84명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것이 7년대환난시대입니다. 역사의 흐르는 고비, 마음의 고빗길을 전부 다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7년 동안에 폭파하지 않으면 안 돼요. 죽은 예수 일당의 시체가 부활한 승리적 터전을 갖추어 가지고 예수가 밤이나 낮이나 어디에 가더라도 가로막힌 것이 없이 무사통과할 수 있는 활동적 터전을 남겼어야만 지상천국 개문이 가능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시대에도 이것을 탕감복귀하지 않고는 지상천국을 완성하여 천상천국으로 연결시킬 수 없다는 것이 통일원리의 사상일 뿐만이 아니라 성경의 중심적 사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나 깨나 84명을 어떻게 전도할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7년 동안에 이걸 완결지어야 돼요. 1년이 열두 달이니까 7년이면 몇 달이 되느냐? 7년을 열두 달로 곱하면 몇 달이 돼요? 바로 84개월, 84개월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7년 동안에 자그마치 한 달에 한 사람씩 생명을 걸고 전도하지 않으면 천국을 실현할 수 있는 민족과 세계를 연결시킬 다리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 사람들은 이 7년노정에 84인을 전도하여 가정기반 종족기반을 대신한 교회 터전을 통해서 하늘에 연결시켜야 하는 천적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라! 7년 동안 한 달에 한 사람씩 절대적으로 전도를 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거예요. 이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작년부터 여러분에게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고 한 거예요.

이런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은 선생님이 지금까지 실천해 가지고 승리의 기반을 닦은 터전 위에서 세계적 사탄의 반대를 받을 수 있는 길을 걸어오고 국가적 사탄의 반대를 받은 수 있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노력한 대가는 탕감 없이 여러분의 수확으로 거둘 수 있는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연적인 환경에서 책임을 못 한다면 나도 책임 못 집니다. 천국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서 선생님을 대해 왜 똑똑히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고 말 못 할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에게 7년노정이 있다는 것은 다 알지요? 7년노정이 있다는 것 다 알지요?「예」 예수가 여러분만 못해서 죽음을 각오했겠느냐 이거예요. 천도가 이렇기 때문에, 가려 가야 할 운명길이 필히 이렇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했던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밤이나 낮이나 자나 깨나 이걸 생각해야 되겠어요. 7년 동안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를 하게 되면 84명이 되는데, 한 달에 두 사람씩 하게 되면 3년 반이 걸리고, 그 10배를 하게 된다면 기간이 10분의 1로 단축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있는 정성을 다하여 피를 토하고 땀을 흘리는 한이 있다 하더라도 24시간 불철주야 행동을 해서 하늘의 실적을 빨리 이루어야 될 것입니다. 언제 죽을지 알아요? 응? 언제 죽을지 아느냐구요?

선생님이 1956년도에 이 길을 출발할 때는 자지 않았다구요. 자지 않았어요. 잘 줄을 몰라서 자지 않은 게 아니라구요. 눈물과 피땀을 흘리면서 여러분들을 기르기 위해서 있는 정성과 심혈을 다 기울였어요. 내 자식들은 다 버리고 여러분에게 내 자식 이상, 몇 배의 정성을 들였다구요. 이것은 거짓말이라고 못할 거예요. 기도해 보라구요, 거짓말인지. 그러니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아 올바른 주류사상을 지녀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여러분 어땠어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걸어 나온 신앙자세를 냉정히 비판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천국간다고 나는 생각지 않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진리와 내가 알고 있는 원리의 길이 그렇지 않기 때문에, 똑똑히 가르쳐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똑똑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 피하게 하시옵소서' 하던 겟세마네에서의 예수의 기도는 남의 기도가 아닙니다, 내 기도예요. 예수의 십자가가 남의 십자가가 아니예요, 내 십자가예요. 나라 일이 남의 일이 아니예요, 내 일이예요. 세계의 일이 남의 일이 아니요, 내 일이며 하나님의 일이예요. 하나님은 세계를 지도할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 책임진 하나님이 우리 부모가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모가 불쌍하면 그 아들된 우리도 불쌍해야 됩니다. 피땀을 흘려야 돼요. 그 부모가 쉬지 않으면 우리도 쉬지 말아야 됩니다. 이것이 천리가 아니냐. 도리가 아니냐. 그래서 이러한 기준을 이번에 세계적으로 똑똑히 가르쳐 주었다구요. 천국가고 싶거들랑 가르쳐 준대로 하고, 안 가고 싶거들랑 맘대로 하세요. 나는 책임 못 집니다.

여러분은 선생님과는 달리 친척을 전도할 수 있다

하늘을 위하여 출발한 걸음이니, 하나님이 일대(一代)뿐만이 아니라 수천만대의 선조로부터 바라던 소원인 것을 내가 알았으니, 이 몸이 다하여 쓰러지고 에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 한을 풀기 위해서 잠을 안 자고, 그 한을 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이걸 여러분이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는 열두 사도와 같은 친척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선생님은 씨족복귀의 기준을 못 가졌지만, 여러분은 복이 있어 선생님과는 달리 씨족을 복귀할 수 있는 기준을 가졌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문씨 종족을 통해서 제자로 만들었다면 반대를 안 받았을 거예요. 반대 안 했을 거라구요. 시시한 그런 문제가 없었을 거예요. 어중이떠중이 모아 놓고 보니 별의별 것들이 다 있고 별의별 문제가 다 있어요. 그런 꼴을 내가 다 봐야 했어요. 그렇지만 내가 불평하지 않았어요. 보고도 못 본 체하고 써도 단 체하고 나왔어요. 못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천도가, 천도가 더렵혀질까봐, 천도가 가는 길 앞에 방해가 될까봐 염려하느라고 그런 거라구요.

보라구요. 나를 반대한 사람이 잘됐는가 보라구요. 또 두고 보라구요. 나를 반대하기에 기를 쓰던 사람은 종자까지도 없어진다구요. 내가 분해 하며 3일 기도만 하면 다 꺾어져 나갑니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기도 하는 것을 배우지를 않았어요. 참은 설명하기 전에 가을이 되면 다 나타나는 거라구요. 여름인 때에 내가 참이라고 할 필요가 없어요. 가을이 되어 끝에 가 보라구요. 낙엽이 다 떨어지면 알곡은 남아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래요. 통일교회에 바람이 불어라 이거예요. 안 불거든 내가 한 번 바람불게 해보자 이거예요. 그래서 참을, 진짜를 한번 골라 보자 이거예요. 내가 아는 뜻의 가치가 시시하지 않기 때문에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구요. 어중이떠중이처럼 껄렁껄렁하지 않다는 거예요. 여러분, 여기에 있는 사람은 데데한 사나이가 아니예요. 철두철미한 사나이라구요. 옳으면 누구에게도 양보하지 않아요. 잘못했으면 솔직하게 머리 숙이는 사람이라구요.

총보다도 무섭고 원자폭탄보다도 무서운 전법

자, 여러분 오늘 이와 같은 석상에서 7년노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지요? 「예」 지상천국을 연결시키려면 예수가 실패했던 씨족적인 기준을 해원성사하고, 제자들과 70문도가 민족권을 연결시키지 못했던 것을 해원성사해 드려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복귀원칙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 원리의 주류사상인 것을 부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니 최소한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라는 거예요. 선생님은 한 달에 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러분은 친척을 전도할 수 있지만 선생님은 부모를 전도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대해 효성을 다하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형제끼리 우애 있게 지내라고 가르쳐 주었어요. 지방에 나가서 고생하는 것의 3분의 1만 자기 친척을 위해서 고생하면 친척은 복귀되는 거라구요. 이런 것을 알고, 그렇게 방향을 돌려서 새로운 각도의 분야를 타개해 나갈수 있게끔 지시해 왔고, 오늘 내가 이 한국 본부에 왔으니까 여러분 자신들도 이제는 외부의 활동보다도 여러분 가정을 구하는 데 주력하기 바랍니다. 알겠어요?「예」

내가 여러분에게 이러한 말을 하고 이러한 강한 권고를 해준다고 해서 내게 무슨 소득이 있느냐 이거예요. 내게는 무슨 출세하겠다는 생각은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까지 나설 수 있는 자리에는 전부 다 제자를 내세웠어요. 내가 훌륭한 사람을 많이 만들어 줬어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내가 누군지, 나를 모른다구요. 이번에도 일본에 가 보니까 구보끼 하게 되면 자민당 총재까지도 다 알아요. 그래 가지고 자기 차를 보내서 모시러 다니고 그래요. 일본에서는 구보끼가 나보다 유명하다구요. 그렇지만 전부 다 내 지시를 받고 있는 거예요.

왜 이런 일을 하느냐? 원한스러웠던 타락의 한, 사탄으로 말미암아 심어진 한을 뽑아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인륜을 유린한 이 원수 사탄을 박멸해야 되는 거예요. 지구성에서 사탄을 추방해야 될 목적이 있기 때문에, 지상 인류의 역사적인 소원이 있기 때문에, 이 지구성을 해방해야 할 사명을 짊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필사적으로 생사를 판가름할 수 있는 싸움을 하루하루 생활 가운데에서 해 나가야 됩니다. 이럴 수 있게 된다면 세계는 순식간에 복귀될 것입니다.

만약에 천 명이 한 달에 한 명씩 전도하는 운동만 하게 된다면 일년 되면 1만 2천 명이 되는 거라구요. 2년이 되면 12만 명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3년이 되면 120만이 되는 거라구요. 4년이 되면 1천 2백만이 되는 거예요. 5년 되게 되면 얼마예요? 1억 2천만이 되는 거예요. 6년 되게 되면 얼마예요? 12억이 되는 거예요. 7년이 되면 120억이 돼요. 어쩌면 7년 후면 세계는 다 복귀되는 거라구요.

이것은 총보다도 무섭고 원자폭탄보다도 무서운 통일사상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모든 전법에 있어서 어떠한 전법도 능가할 수 있고, 24시간 365일을 쉬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대로만 철두철미하게 사상적인 교육을 하고, 사실 그대로 생의 원칙으로 삼고 갈 수 있기를 각자가 결의를 하는 날에는 한국민족이 아시아를 정복하는 데 있어 싸우지 않고 삼켜 버리는 것도 문제없어요.

이 놀음을 일본 식구들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인삼차 문제를 두고 내가 싸운 거예요. 지금까지 인삼차를 만들어 보냈더니 17만 개가 창고에 있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있을 때 '선생님 뭐 일본에서 지금 경제적 위기…' 그래서 내가 '야, 이 녀석들아 얼마나 돈을 빚졌기에 경제적 위기야?' 하고 보니까 빚은 2억 7천만 원밖에 없고 공장에서 스톱된 것이 10억이 넘는 거예요. 그래서 '10억이 넘는 재원이 떡 자고 있으니 그만큼 부자 되지 않았어? 쓰레기통을 뒤지던 너희들이 말이야, 이 녀석들 그거 내가 하루에 전부 다 팔아 주마' 하니까 '하루에요?'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 모으라 해 가지고 석 달 동안 170만 개를 전부 다 약속을 해 놓고 왔어요. 17만 개를 몇 시간 동안에 다…. 그 다음에 한 170만 개 되는 것을 '너희가 7천 원을 받고 파는 데는 절대 한개만 주지 말고 세 개 줘라. 한 개 값을 받고 세 개를 월부로 줘라' 이런 거예요. 그래 놓으면 사람에게는 도둑놈 같은 심리가 있기 때문에 욕심이 있기 때문에 7천 원을 주고 세 개를 받게 되면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입을 벌리고 훌떡훌떡…. 이렇게 하여 석 달만 먹어 보면 알거든요. 한달 먹어 보고는 모른다구요. 석 달만 먹어 보면 효과가 있고 좋은 줄 알기 때문에….

만일 하나님이 없다면 천국과 하나님은 나와 상관없다

이래 가지고 월부 판매를 시작하는 날에…. 우리 손발이 있다구요. 그것을 다 팔아 놓으면 한 백억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걸 내가 주머니에 넣고 내 맘대로 쓴다구요. 내 결재 없으면 절대 그 돈을 못 쓴다구요. 구보끼도 돈 백만 원 쓰려면 내 결재를 받아야 된다구요. 기분 좋지요? 응? 「예」 멀지 않은 장래에 일본의 미쯔비시 그거 전부 다 바람맞는 거예요. 그래서 그 미쯔비시를 포함한 일본 경제를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점령할 것을 생각하여 내가 조직 편성을 전부 다 지시하고 왔어요. 그거 여기서는 얘기하지 않을 거예요. 종교지도자인 줄 알았더니 뭐 또 장사꾼 얘기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아무것도 없지만 하자 하게 된다면 홍두깨 벼락이 난다구요. 그렇지요?「예」 여기 있는 여러분을 보게 되면 죽은 것처럼 가만히 있지만 하자 하게 된다면 벼락이 나지요. 그렇지요?「예」

이제는 알았다구요. 이제는 천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았다구요. 만약 7년노정에 못 가게 되면 삼칠은 이십 일 (3 × 7=21), 21년노정에 가야 할 것이고 21년에 못 가게 되면 다시는 못 갑니다. 반드시 가야 돼요. 선생님도 이것 때문에 고생한 거라구요. 별의별 반대를 무릅쓰고….

자, 이런 놀음을 왜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없으면 이게 필요해요? 예수 없으면 이게 필요해요? 만약에 하나님이 없다면 여러분과 내가 상관이 없는 것이요, 천국과 나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이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저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남의 등을 쳐서라도 강도질을 해서라도 잘먹고 잘살아야지요. 이것이 인간으로서 솔직한 욕망의 표현이라구요. 먹을 것 못 먹고, 오늘 복중에 땀을 흘리며 이게 무슨 짓이예요? 몇 시간째예요? 기성교회 목사처럼 싹 해 가지고 원고를 써서 간단히 하면 15분 동안에 다 해치울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 몇 시간째예요? 네 시간이 됐구만. 길을 가는, 먼 길을 남겨 놓은 손님이야. 이제는 가야 되겠다구. 청평을 갔다 와야 돼.

자, 지상천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았어, 몰랐어?「알았습니다」 알았으면 손들자구. 똑똑히 손들어야 되겠어. 똑똑히 손드는 것은 선생님 때문이 아니라구. 하나님 때문에 손드는 거라구. 내려. 여자도 들었다구? 「예」 남자도 들었다구?「예」 자 그러면 할 거예요?「예」

하나님이 언제 소원성취 한번 해봤어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야 문 아무개야, 내가 내 맘대로 진두지휘하여 전부 다 소원성취하여 한번 놀아 보자' 그랬어도 '예 그때 한번 놀아 봅시다'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봤어요? 실컷 놀아 봤어요? 실컷 잠 자 봤어요? 이번에도 일본에 가 가지고 잠을 못 잤어요. 그러니 언제나 피곤한 거예요. 실컷 잠을 한번 못 자 봤어요. 마음을 놓고 무얼 실컷 먹을 수도 없다구요. 왜? 가슴에 걸린다구요. 여러분들이 굶는 것 같아서 말이예요. 침대에서도 그저 코를 골며 잠을 잘 수 없다구요. 죄책감이 느껴져서 벌떡 벌떡 일어나요. 책임자가 그런 이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생활이예요.

여기 있는 이 사람은 여러분 앞에 빚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꿈에도 빚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내 당대에 통일교회를 움직일 수 있는 재원이 없어도 내가 만들지, 여러분의 손을 빌지 않아요. 지금까지 경제적인 모든 것도 내가 전부 다 코치하고 내가 지시해서 이룬 거라구요. 보통 종교 대표자와 같이 착취한 게 아니라구요. 피어린 투쟁과 더불어 엮어 나온 거라구요. 그래서 영국에서는 현재 문선명 재단을 만들고 있어요. 록펠러 재단 문제없다 이거예요. 몇 해만 두고 보라 이거예요. 언제까지 가나 두고 보자는 거예요. 헛말이 아니라구요. 이제는 통일교회 간부들 믿을 만 하다구요. 그거 믿겠어요? 여기 간부들 믿어요?「예」손해 안 나니 믿어 두라구요.

천지가 변하더라도 하나님을 위해 끝까지 가 보자

자, 이제 얼마 멀지 않은 복귀의 노정을 앞에 놓고 열심히 가자구요. 희망과 소망 가운데서 하나님이 기뻐서 '내 소원성취했다'고 하면서 춤을 추고, 우리도 같이 춤을 추다가 진지를 지어 대접하고, 진지뿐만이 아니라 잔치를 하고, 그럴 수 있는 한 날이 이 지구성에 벌어진다면, 그런 날을 맞고 간다면 죽은들 무슨 한이 있겠느냐 이거예요. 안 그래요? 비록 혼자 살더라도 한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자랑할 뿐만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들이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아들이 되고, 자랑할 수 있는 가정이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가정이 되고, 자랑할 수 있는 종족이 되는 것은 물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종족이 되고, 자랑할 수 있는 민족이 되는 것은 물론 하나님이 세계 만민을 대표해 가지고 사랑할 수 있는 민족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한민족이 그렇게 되거들랑 한민족은 세계를 지도하는 주체 국가가 될 것입니다.

천지가 변하더라도 선생님이 말한 것은 틀림없을 것을 여러분이 믿고 그 목적을 향해서 가야 되겠어요. 내가 이렇게 온 것은 나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 때문이니 하나님을 따라 끝까지 가 봐야 될 게 아니냐. 이것이 충절의 도리요, 충신의 도리가 아니냐. 시집간 아내가 남편이 아무리 불충스럽더라도 버릴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하나님을 개재해 놓고 여기에 왔기 때문에 절개지조를 하나님 앞에 다짐하고 맹세한 이상, 죽을 때까지 생명을 버리더라도 그 절개를 남기고 가야 할 것이 통일 신자들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아시겠어요?「예」 하나님이 없다면 모르지만 하나님이 있는 이상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서 오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3년 7월 22일, 조국을 떠난지 8개월 만에 맞는 첫날, 아버지, 그렇게도 그리워 기도하던 당신의 자녀들을 이 자리에서 만났습니다.

잊을 수 없는 이곳, 한반도가 무엇이기에 밤이야 낮이야 서쪽 하늘을 향하여서 바라던 인연의 동산인 이 땅을 다시 찾아 들었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에게 무슨 말을 하오리까? 무엇을 권고하오리까? 많은 말보다도 당신의 음성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사랑으로 품어 줌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옵니다.

아버지, 엄숙하게 머리를 숙여 쌍수를 들어 당신 앞에 맹세한 저희들, 내일에 부끄럽지 않는 개척자의 사명을 하겠다고 다짐짓는 무리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일본에 있는 식구들이 떠나는 스승의 일행을 눈물 흘리면서 보내는 것을 보았고, 미국의 식구들도 그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세계적인 무대를 향하여 자주성을 갖춘 민족으로서 힘차게 전진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새로이 다짐해야 할 이 시간에, 하나님 아버지, 당신만이 계시옵소서. 당신만이 인도하시옵소서.

죽으나 사나 당신의 뜻만을 여기에 남길 수 있는 책임을 져야 되겠습니다. 가야 할 길은 한 길이옵니다. 이 한 길을 가정도 따라가고, 나라도 따라가고, 세계도 따라가야 되겠습니다. 엄숙히 순응하면서 효자의 도리를 다하면서, 충신의 도리를 다하면서 따라가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이 자리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안 될 것을 아는 저희들이, 하나님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관계되었습니다. 비장하고도 심각한 말씀을 통하여서, 당신의 내면의 역사를 통해서 소망하신 그 한 날을 가려 드려야 할 책임이 저희에게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당신의 한의 조건을 넘겨 주지 않기 위하여 천만 번이라도 다짐짓고 죽는 한이 있더라도 싸워서 가야 할 저희 걸음을 그 누구에게도 맡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더구나 후손 앞에 남겨서는 더더욱 안 될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민족 앞에 넘겨 주어서는 안 될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지, 오늘 이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이제 다시 이들과 더불어 이 땅 위에서 목표를 정하고 또다시 전진해야 할 사명을 논의하고 가름짓는 마당에 있으니 당신이 언제나 주인이 되시어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만만세의 은사와 사랑이 청중과 더불어 같이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저희들은 모르지만 온 영계의 선한 선조들을 통하여, 선한 후손들을 연결시키어 통일의 기반을 세계무대를 통하여 닦아 오시는 아버지의 노고의 산 터전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움직여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문제는 '나'인 것을 알고, 가야 할 길을 향하여 박차를 가하는 슬기롭고도 지혜로운, 하늘이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당신의 사랑받는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만일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책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테마
글꼴
글자 크기  1.1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