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그리고 세계평화청년연합 회원들과 각국에서 오신 대표자 여러분! 이처럼 뜻 있는 자리에 본인이 본연합의 창시자로서 치사를 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세계평화청년연합이 나아갈 길

​지난해 7월 26일 세계평화청년연합을 창설한 이래, 본연합 발전을 위한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수고를 이 자리를 빌어 치하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인은 믿습니다.

이제 청년연합은 세계평화와 인류 이상사회 건설을 위해 앞장설 젊은이들의 화합과 통일의 마당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본인은 세계평화청년연합에 한데 모여, 인류평화와 통일의 세계를 열어갈 21세기의 양심 있는 청년들의 성원과 지지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친애하는 세계평화청년연합 회원 여러분! 본인은 오늘 '도의세계 창건'이라는 주제의 말씀을 통해 세계평화청년연합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있듯이 현대는 극심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물질문명 고도화에 따른 인간성 상실과 도덕적 타락이 극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류가 본연의 부모 되신 하나님을 배반한 데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인간 시조의 타락으로 인류는 하나님을 중심한 본심을 잃어버리고 타락된 세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선을 향한 절대가치와 절대중심의 기준이 되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인간들은 투쟁과 증오와 퇴폐와 타락의 나락에 더욱 빠져 들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부모 되시는 하나님은 자신을 배반한 인간들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섭리를 계속 해오셨습니다.

수많은 선지자와 성인, 종교지도자를 이 땅위에 보내시어 인류구원 역사를 소망해 오셨던 것입니다. 2천년 전에 인류의 메시아로 오신 예수, 불교의 석가, 이슬람의 마호메트, 유교의 공자 등 이러한 성인들은 인류를 선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역사상 존재해 왔던 수많은 종교가 근본적인 면에서 선을 지향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 이해될 수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종교나 사상이 명멸을 되풀이 해왔지만 아직도 인류에게 참된 평화와 행복을 안겨 주는 이상세계를 건설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존 종교나 사상이 본질적인 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사랑의 실천운동으로 통일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사랑하는 세계평화청년연합 회원 여러분! 이러한 한계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는 본연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한 심정문화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청년시절 하나님을 알게 되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지치지 않고 인류구원을 위한 노력과 열정을 투입해 온 본인은 우리 젊은이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상속받아 참부모를 닮아 나갈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뜻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으로 세계평화와 조국통일을 지향하며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통일에 대한 문제는, 그런 면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민족이 해방된 지 50년이 지났건만, 한반도는 여전히 허리 잘린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이념의 상징이라고도 불리워지는 한반도의 분단은 이제 우리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문제로 확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통일을 성취해 낼 힘과 방도는 준비하지 않은 채 구호로만 외쳐서는 안됩니다.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진 것은 우리 민족이 원해서가 아니라 미, 소 양대국가와 중국, 일본 등의 주변 강대국들의 영향에 의한 것입니다. 따라서 남북통일은 미국, 소련, 중국, 일본 등이 우리나라를 분단시켜 놓은 채 국제질서를 주도해 나가는 기존의 상황을 바꾸어 놓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즉 한반도를 통일시키는 일에 주변 강대국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한국의 주체적 영향력을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1991년 12월초 본인이 평양 방문을 한 연유인 것입니다. 이제 남북통일은 이 문총재가 닦아놓은 국제적인 기반과 영향력을 빼놓고는 논의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왜냐하면 북한도 이런 본인의 활동 역량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즘엔 북한 당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통일에 대한 다방면의 신뢰를 쌓아 오고 있습니다. 민족에 대한 하나님주의와 참사랑으로 북한 동포를 형제처럼 대하고, 부모의 심정으로 그들이 필요한 경제원조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강산개발계획, 경공업산업 육성지원계획, 정주평화공원 조성계획 등 모두가 우리 민족의 통일을 위한 기반을 쌓아 가기 위한 것들입니다. 특히 정주평화공원 조성계획은 본인이 태어난 생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것인데 북한 당국은 이미 이곳을 성지로 지정하고 엄청난 크기의 땅을 빌려주는 등 성역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청년연합 회원 여러분! 통일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참된 사랑을 중심으로 상대방과 조건 없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서로간의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참사랑의 실천운동을 통해 통일로 향한 가장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원칙처럼 우리 민족의 통일도 하나님의 절대적 참사랑을 통해 남과 북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여 하나되는 길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북한에 대한 조건 없는 투자와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본인은 또한 중남미 수십 개국을 방문하여 각 국가 정상들을 만나 남미 통합과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이것은 남북미를 통합, 구교와 신교를 통일, 세계평화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청년운동이 되라

본인은 앞으로 세계평화청년연합이 조국통일을 성취하는데 있어서 선도적인 위치에 서서 나아갈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은 조국과 세계가 하나될 수 있도록 양심 있는 청년으로 앞장서 주십시오. 양심적이고 깨어 있는 청년만이 역사를 변혁하고 인류를 보다 선한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본인은 이러한 인간의 본성에 부합되는 가장 근본 된 기준을 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심은 타락한 인류가 본래의 부모이신 하나님을 다시 찾고, 보다 선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잣대입니다. 인간은 양심의 기준에 따라 선을 지향함으로써 인류 이상사회 실현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역사를 뒤돌아 볼 때, 역사상 수많은 선지 성현들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외적인 통일을 이루었지만 마음과 몸의 심신통일은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에 근본적인 한계에 봉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으로 참부모가 이 땅에 현현하여 참된 가정을 이루어 통일된 이상사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으니, 이것은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주류권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은 하나님과 인류를 접붙여 주는 중보자입니다. 참부모 없이 인류는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습니다. 참부모는 인류를 타락에서 구원해 줄 유일한 길을 제시해 주는 분입니다. 여러분은 참부모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겨 보아야 하며, 그분을 영접하고 따라 인류 구원 사역에 동참할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본인이 세계평화청년연합을 창설한 것도 이와 같은 구세운동을 펼쳐 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내자인 한학자 총재를 세워 그 진두에 서게 하였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본인의 내자로서, 열두 자녀를 둔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여성연합을 중심한 참된 여성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인류 이상사회 실현을 위해 전세계적인 차원에서 열성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지난 1993년 전세계 40개국 순회 강연을 비롯, 유엔 본부, 한국, 미국, 대만 국회 강연, 한국 40개 대학 강연 등 수백 여 차례의 강연을 통해 인류가 나아갈 참된 길을 제시하여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열렬한 지지와 환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청년연합은 창시자의 의도에 따라 한학자 총재를 중심하고 남북통일은 물론, 어둠 속에 있는 인류에게 참된 구원의 길을 열어 줄 수 있는 참빛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모든 인류에게 21세기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청년운동단체가 될 것을 희망합니다. 인류를 구원과 해방으로 인도하는 선구자로서 세계평화청년연합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결의에 찬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계평화청년연합 회원 여러분! 참된 사랑이란 무한히 주고 또 주는 것이며, 주었다는 사실조차도 잊어버리는 자연스러운 심정입니다. 조건 없이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고 귀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된 사랑이 있는 곳에 인간의 본심은 화답하고, 참사랑이 있는 곳에 인간의 양심은 머무르고 싶어합니다.

본인은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이 이러한 참사랑의 실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인류가 세계평화청년연합과 화동할 수 있게 되길 또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무한한 참사랑의 생명력이 세계평화청년연합의 이름으로 온 세계에 미칠 수 있도록 본인 또한 한학자 총재와 함께 힘차게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기존의 있었던 어떠한 단체보다 인간 본성과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참사랑과 참생명, 참혈통으로 도의세계 창건을 위해 앞장서는 젊은 청년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본인이 당부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세계평화청년연합의 참된 주인이라는 것과 청년연합을 자신의 지체와 같은 존재로 여겨주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명과 실천이 일치될 때 여러분은 분명히 세계평화청년연합의 회원으로 살아왔던 이 시기를 크게 자랑하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도의세계 창건

책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테마
글꼴
글자 크기  1.1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