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흥남 감옥에 입감하던 날로부터 14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그때로부터 이제까지의 기간은 야곱 노정에서 사람을 찾는 기간과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7년 기간은 야곱이 물질을 복귀했듯이 물질을 복귀하는 기간입니다. 어제는 음력 1월 7일이며, 오늘은 1월 8일이므로 새 출발의 날입니다. 그래서 1961년 2월 22일은 잘 맞아떨어지는 날입니다.
우리를 모르는 사람이 우리를 만나면 ‘너는 누구냐?’ 하고 묻습니다. 선생님도 여러분에게 같은 말을 묻고 싶습니다. 하나님도 같은 물음을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대답은 ‘나는 청년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개인에 있어서도 제일 좋은 때는 청년 때입니다.
우리는 역사적인 선과 악의 싸움 가운데 살아남은 젊은이입니다. 사탄을 막는 제일선의 방파제이니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나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미래를 개척하며 책임질 수 있는 사명을 다 해야 합니다.
청년은 미래를 위한 안식의 터가 되어야 합니다. 새 시대의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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