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라는 것은 본래 믿고 우러러보는 것입니다. 신용이라는 것은 인간 사회에서 쓰이는 것이지만 신앙이라는 것은 인간과 하늘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믿고 우러러보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말을 보면 ‘사람 인(人)’ 변에 ‘말씀 언(言)’ 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 믿음이란 게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은 말씀이 아닙니다. 사람을 중심삼은 말씀인 것입니다. 사람을 중심삼고 하신 말씀인데 어떠한 말씀이냐 하면 최고의 말씀입니다. 최고의 말씀이라는 것이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사람 가운데에서 나오는데 사람은 어디에서 나왔느냐 하면 하늘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고의 사람은 하늘 가기가 어렵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람의 말씀은 어디서 나오느냐? 그 참된 사람의 말씀의 내용은 오늘날 우리 인간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말과 다릅니다. 최고 인간의 말씀이 나온 원천지가 어디냐 할 때 하늘을 빼 놓은 인간에게서는 나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말씀은 반드시 사람의 마음을 통해서 나오는데 마음과 더불어 생각이 일치되는 가운데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생각만 해 가지고 말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생각과 마음이 일치되어서 말이 나와야 신용할 수 있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생각은 하늘을 상징하는 것이요, 마음은 자기의 주체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늘과 마음이 하나되는 가운데서 말씀대로 실천하게 될 때는 생각, 즉 마음과 몸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3단계 과정을 거치는 데 있어서 그 결과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의 창조과정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하나님이 말씀을 할 때도 3단계의 원칙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생각이 있고, 그 다음에 마음을 통해서 그 생각을 나타내고, 그 다음에 그것의 실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3단계를 거쳐서 창조물이 형성된 것입니다. 물론 말씀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도 마음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도 역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적 마음과 하나님적 몸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렇게 되라. 이렇게 창조되는 것이다'할 때 비로소 창조가 실현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뭘했다 하게 되면 하나님이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그 일한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사회 조직이라든가 우리 국가를 두고 보더라도 어떤 일을 이루려면 먼저 글로 표시하는 것입니다. 말을 대신해서 표시하는 것이 글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말로 계획 세운 것을 글로 표시해 가지고 그 계획 세운 대로 실천하게 되면 그 목적한 것의 성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어떤 시대냐 하면 말의 시대다, 언론시대다 하는 것입니다. 언론시대가 되었는데 이 말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때가 되면 끝날인 줄 알아라,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하는 말들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때가 되면 끝날인 줄 알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냐? 정치와 경제입니다. 여기서 정치는 나라를 두고 말하는 것이요, 경제는 살림살이 터전의 여건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들의 말을 통해 움직이면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세계정세는 정치생활 및 경제생활을 중심삼은 사회제도에 의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계적인 현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그것은 주체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인간의 계획권내에 있는 일부인 것입니다. 정치도 경제도 인간의 계획권에 있는 하나의 상대적 요건이지 주체적 요건은 못 됩니다. 그러면 주체적 요건은 뭐냐? 국책이라는 것입니다. 국책을 중심삼고는 전부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국가의 경제라든가 정치의 모양은 전세계가 같습니다. 경제와 정치를 통해서 나라를 잘살게 하겠다는 그 목적은 다 같지만 정책의 내용은 전부 다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책 방향이 일치되어 가지고 정치를 하고 경제생활을 일원화하게 될 때는 통일된 문화세계가 될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가 정치 역사 혹은 경제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아무리 발전해 나간다 해도 그 표준은 정책의 방향과 일치권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정책은 무엇에서 성립되느냐? 그것은 이념에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 이념은 무엇에서 성립되느냐? 사상에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사상은 어디에서 성립되느냐? 고차적인 정신에서 성립됩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사람은 정신에서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정신이 지향하는 그대로 되어야만 이상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생각대로 돼야만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즉, 나와 같은 사람을 통해 생각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당면하고 있는 전세계의 현상입니다.
그러면 앞으로의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이냐? 정치적 형태가 갖추어졌다고 세계가 하나되는 것이 아니요, 경제적 생활 제도가 같다고 해서 세계가 하나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책방향이 하나되어야만 세계는 하나되는 것입니다. 국가간의 싸움이나 결렬 같은 것은 어디에서 비롯되느냐? 정책 방향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그 차이 때문에 세계는 부딪치기도 하고 갈라지게도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생각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마다 다른 그 생각들을 통합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면 그것을 통합하는 데 있어서 인간 끼리끼리의 생활로서 통합할 수 있겠느냐, 아니면 신을 중심삼고 통합할 수 있겠느냐? 길은 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 끼리끼리 통합했댔자 인간은 자기의 이익을 주장하고 자기의 권위를 주장하며 자기만을 위한 이익을 추구하는 욕망을 가졌기 때문에 이런 욕망을 가진 인간 자체로서는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떠한 국가가 정책을 세워 가지고 그 정책을 중심삼고 이익을 주장했다면 그것을 세계화시키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끼리의 욕망으로 세워진 정책이념 가지고는 하나의 정책 방향, 하나의 노선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말하는 것이 뭐냐하면 절대적인 사상, 절대적인 정신과 인연된 하나의 사상 체계를 통해서 인간의 양심과 몸을 통한 생활무대를 재현시키는 길을 발굴하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를 모색할 수 없으며, 평화의 세계를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종교는 경제분야하고도 원수요, 정치분야하고도 원수다 이렇게 된 것입니다. 세상과 하늘과는 같을 수 없습니다. 물질과 하늘과는 같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이 세계의 정신적인 방향을 일치화시키고, 그것으로 말미암아 국책이면 국책을 세우고, 그 국책에 정치 경제의 요소나 혹은 국민의 생활이 적응 되게 될 때, 거기에서 비로소 하늘이 바라는 지상세계의 소망의 터전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신앙은 뭐냐 하면 참된 사람의 인격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인격을 추구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또, 그런 인격을 추구하며 살아 나가는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신(信)’자를 보게 되면 사람 인(人)변에 말씀 언(言)자요, 또 우러를 '앙(仰) ’자도 사람 인(人)변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사람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중심삼고 나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우러러본다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존경하는 대상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서 우리가 참된 말씀을 추구해 나가고, 그 말씀을 통해 하나의 방향을 성립시키기 위한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하나의 사상을 가진 분이기 때문에 신앙세계는 자연히 하나님의 하나의 사상권내로 흡수되어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고차적인 사상은 저급한 사상을 흡수함으로써 하나의 체계를 세워 수습해 나가는 것입니다. 신앙세계에 어떠한 한 사상체계가 있으면 그 사상, 강으로 말하면 지류와 같은 것입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보면 남쪽으로 흘러가는 강인데도 불구하고 북쪽으로 흘러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기 멋대로 흘러가지만 점점점점 흘러감에 따라 대해(大海)로 들어가는 그 입구에 오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의 본류(本流)를 거쳐 하나의 통합된 결과를 맞아 가지고 대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때는 반드시 하나의 방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과정을 두고 보면 수많은 성인들이나 위인들이 나와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의 사상을 주장했지만, 그 사상을 가지고 환경적인 여건을 중심삼고 생활적인 면에 적응시키기 위해서 노력을 다 해봤지만 그 목적하는 바의 성사(成事)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전부 다 지나가는 사상이 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남은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종교사상입니다. 종교인격을 중심삼고, 종교사상을 중심삼고는 아직까지 세계화운동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세계화운동을 해봤어요? 새로운 길을 모색해 가지고 이 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인류의 생활개선이라든가 환경개선이라든가 하는 전체적인 문제를 종교인들이 책임져 가지고 하나님이 세운 그 정책 방향에 세계를 일치화시키고자 하는 운동을 해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자기 생각을 중심삼고, 혹 집안이면 집안에 한 주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경제생활을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의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종족을 중심삼고 볼 때 추장이면 추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추장은 한 나라의 주권자와 마찬가지입니다. 그 동네면 동네, 씨족이면 씨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렇게 경제생활 일치화운동을 다 해봤습니다. 이것은 개인을 중심삼고도 해봤고, 가정을 중심삼고도 해봤고, 혹은 씨족을 중심삼고도 해봤고, 민족을 중심삼고도 해봤고, 국가를 중심삼고도 해봤습니다. 지금은 세계를 중심삼고 한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엇갈린 자리에 있었지만 점점점점 하나의 노선을 향해 수습되어 나오다가 결과적으로 맨 나중에는 두 사상 세계가 남아지게 됩니다. 그것이 현재의 우익사상과 좌익사상입니다.
우익사상과 좌익사상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흑과 백의 인종과 마찬가지로 남북이 통일하기 위해서는 남한만 가지고도 안되는 것이요, 북한만 가지고도 안 되는 것입니다. 남한 사람도 전부 다 저 사람처럼 교육해야 되겠다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하고, 북한 사람도 자기들보다도 저래야만 이상적인 대한민국이 나오겠다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하는, 그러한 애국사상을 가진 개인이 나와야 합니다. 또, 그런 가정이나 종족, 민족, 국가 형태가 벌어지게 될 때 통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이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는 노선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대한민국이 나라로 출발해 가지고 나라로 나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쇄국주의 제도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라로 출발했으면 세계로 진출해야 되는 것입니다. 제국주의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개방적인 동시에 세계로 향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좋은 것이 있으면 세계에 선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자기가 잘했으면 잘한 것을 모든 사람 앞에, 전세계 앞에 사방에 자랑하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개방된 국가가 있으면 그 국가는 세계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통일된 나라가 대한민국에서 출발해서 대한민국에서 종결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로 지향할 수 있는 그런 국가방향, 혹은 그러한 국가이념이 아니라 대한민국 한 국가에서 출발했지만 세계가 따라갈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는 사상적인 기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상이 있다면 그것은 인간들의 사상에 일치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상에 일치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쭉 찾아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 통일교회는 통일사상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 사상이 어디에서부터 나왔느냐 하면 사람으로부터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사상의 골자가 뭐냐? 사랑입니다. 우리는 사랑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무슨 사랑이냐 하면 민족을 넘은 사랑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가정 일원화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세상의 어느 가정을 사랑하는 도수보다도 높은 차원의 사랑을 강조하고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하게 되면 이것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가정을 중심삼은 윤리관이 형성될 것입니다. 역사상에 없었던 윤리관이 형성될 것입니다. 강한 사랑으로 결합된 윤리 형태에서 가정 유대가 횡적으로 발전되면, 이것은 씨족을 넘어 가지고 민족 혹은 국가를 형성할 것이고,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적인 심정적 사랑의 기원을 갖고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은 전세계가 공인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심정의 세계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 심정의 세계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전체를 희생시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주의는 지금까지 인간의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실험하다가 전부 다 실패한 경력을 이루어 놓은, 인간 스스로 패자임을 직고할 수 있는 시대, 세기말적인 시대에 있어서 그러한 주장을 갖고 나온 것입니다. 지금 이 세계는 전부 실패로 귀결되어 있고, 실패에 봉착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최후의 단말마적인 비운에 처해 있는 것이 지금 세계의 입장인 것입니다.
가정이면 가정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기 중심삼은 사랑을 가지고 역사는 출발했고, 그 역사의 목적을 추구하던 것이 절망 가운데 왔기 때문에 우리 인류는 무엇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사랑을 부르짖어야 되느냐? 인간을 초월한 새로운 신앙적인 관점에서 하늘이라는 것을 개재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들고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 앞에 한 번밖에 없는, 최후의 하나의 방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방법마저도 깨지고 실현되지 않게 될 때는 이 세계는 망할 것이요, 금후의 인류세계는 암흑의 세계로 종결될 것입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은 이러한 세계적 종말을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 종말적인 비운의 역사를 가로막고, 이것을 도피하고 초월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내세운 것이 신앙의 길인 것입니다. 그 신앙의 길은 어딜 가기 위한 것이냐? 개인생활의 행복의 터전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기말적인 비운의 역사를 초월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한 출발이기 때문에, 그 출발 당시부터 주장하는 것은 누굴 사랑하라고 하겠느냐? 인간을 사랑하라고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간은 지금까지 인간끼리 사랑해 나왔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들끼리 사랑했고, 혹은 자기의 종족끼리, 민족끼리 사랑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사랑을 주장해 가지고는 반드시 실패의 역사가 올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아시기 때문에 인간 끼리끼리 사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해 나오라고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눅 10:27)"는 출발적 지혜를 인간 앞에 제시하신 것입니다.
사랑의 길을 찾기 위한 것이 원리에도 약간 얘기되었지만 재창조의 역사인 것입니다. 사랑의 본질적 역사는 받고자 하는 역사가 아닙니다. 받고자 하는 역사였다면 천지창조는 출발도 못 했을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주기 위해서, 자기로부터 기원이 돼 가지고 흘러나갈 수 있는 길을 찾아나가는 데 있어서 이 단계적 창조 세계가 생겨난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주체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상대에게 영향을 미치는 자리에서부터 사랑이 출발하는데, 그것은 자기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자기가 전부 전체에 흡수돼 가지고 전체의 뼈가 되든가 살이 되든가 둘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서 가는 길이 사랑의 길입니다.
남자는 주체고 여자는 대상이기 때문에, 그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는 뼈와 같은 존재요, 하나는 살과 같은 존재가 되어 일체되는 자리에서만이 비로소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일신이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부모를 중심삼고 자녀를 중심삼고 일신이 되는 것입니다.
일체적인 이념을 막연하나마 우리의 사랑을 중심삼고 말했지만, 그 사랑을 중심삼은 일체의 이념은 인간만으로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만 가지고는 불가능합니다. 왜 그러냐? 현재 우리가 직시하고 있는 세계적인 문제 가운데 제일 문제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청소년 윤리문제입니다. 20세 전후된 아들딸들이 부모를 불신합니다. 또, 새로 결혼한 사람들이 몇 개월도 안 되어 서로를 불신합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지금까지 인간을 중심삼은 가치의 내용을 제시해 나오던, 인륜도덕의 중심 표제이던 사랑이라는 문제가 여지없이 파탄되는 시대에 왔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의 사랑을 어디에서 찾을 것이냐? 찾을 길이 없습니다. 부부끼리에서 찾지 못하고, 부자간에서 찾지 못하고, 가정에서 찾지 못한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인간들이 기준으로 하던 사랑을 어디에 가서 찾을 것이냐? 다 잃어버린 때에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인간의 사랑을 찾더라도 마찬가지의 결과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을 위주한 사랑 가지고는 모든 것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에 인간을 초윌한 자연적인 사랑이 없더라도 가상적인 신(神)이라도 세워 가지고, 가상적인 사랑의 표어라도 세워 가지고 거기에 규합될 수 있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인간은 끝장이 날 것입니다. 전세계는 사망이요, 파탄이요, 절망에 부딪힐 것입니다. 소망이 없는 거예요. 그것으로 망하는 것입니다.
가상적인 신을 중심삼은 사랑, 그것을 찾기 위해 허덕이면서 얻는 사랑이라도 세워 가지고 그 길을 모색하고 거기에 새로운 이상이라든가 평화라든가, 혹은 행복의 요인을 재설정하지 않은 차제에 하나님이 사실로 계신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만일 신이 있어 가지고 그런 일을 해왔다면 얼마나 고마운 것입니까? 그런데 그야말로 그런 신이 있었더라 이겁니다.
그것은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느냐? 역사적 과정을 우리가 전부 다 비교 비판해 보게 될 때 신이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신은 있습니다. 종교의 경서를 보면 반드시 하나님에게 귀결되라고 가르쳐 줬지, 인간에게 귀결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가르쳐 준 종교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싫든 좋든간에 반드시 어디에 가서 무릎을 꿇고 판정을 받아야 되느냐? 인간 앞에 가서 무릎을 꿇고 판정을 받을 것이 아니라 최후에는 신 앞에 가서 잘됐는가 못 됐는가 판정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숙명입니다.
인간이 그러한 운명에 서 있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끝날에 심판의 역사가 남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심판을 하는 데 있어서 그 기준은 뭐가 될 것이냐? 사무 처리를 잘하고, 이 땅 위에서 학교 공부를 잘하고, 혹은 이 나라를 잘 다스렸다고 하는 것이 심판의 기준이 되지 않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얼마만큼 정서적인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역사 시대에 인연을 남겼느냐 하는 문제가 심판의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심정의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심판해야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심정의 세계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그 심정의 세계는 어디에서 출발해야 되느냐? 지금까지 인간 끼리끼리의 사랑의 기반 위에서, 나를 중심삼은 기반 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그 이상이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너의 아비나 어미나 혹은 처자보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합당치 않다'고 한 것입니다. 출발점이라는 것은 인류애를 초월한 자리에서, 부정하는 게 아니라 초월한, 초연한 자리에서 하늘과 인연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사랑의 출발이 선의 출발이 되었다면 거기에서 하나님이 출발할 수 있으되, 그렇지 않고 악의 출발이 되었다면 하나님은 절대 거기에서 출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보다도 높은 차원을 요구하는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사랑의 이념을 중심삼고 인간과 관계맺고자 하는 것이 구원섭리요, 그 구원섭리를 완수하는 것이 메시아의 사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오시는 메시아는 무슨 사랑을 주장할 것이냐? 지금까지의 인간애를 넘어 초월적인 사랑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라는 것은 놀음거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취미거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혹은 돈 때문에, 혹은 세상의 권력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잖아요? 물질적 조건을 초월하고 권력적 조건을 초월한 순수하고 영원한 기준을 중심삼고 사랑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즉, 말하자면 타락의 요소 요소를 초월한 사랑의 터전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물질로 통할 수 있는 길도 아니요, 권력으로 통할 수 있는 길도 아닙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순수한 어린애의 사랑을 다시 찾으라고 코치하는 것이 기독교의 사상입니다. 어린애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 가지 못한다는 전제 조건을 중심삼아 가지고 성경에서 사랑은 표현한 것도 이런 관점에서 보면 타당한 논법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인간이 지금까지의 사랑, 즉 인간을 중심한 사랑의 심정을 중심삼고 인륜 도덕관에 고착되어 있는 한 하나님은 그런 인간 앞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부정하는 것은 인간세계에서는 죽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한 것입니다. 전부다 여기에….
결국 신앙이라는 말은 인간을 중심삼은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말을 중심삼은 제일 중요한 실천 방안이 무엇이냐? 그 말을 통해서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또, 그 말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치를 하겠다는 것도 아닙니다. 먼저는 사랑을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천지창조도 그랬지만, 모든 것이 사랑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찾아오는 복귀노정에서도 반드시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 가운데 세워진 정치와 경제가 합한 세계 단일의 정책 수행의 길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만민을 사랑하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이 땅 위에 펼쳐져서 이루어질 지상천국 세계는 어떤 세계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평등화된 세계입니다. 그런 세계가 되기 때문에 자기의 개인적 가치를 중심삼고 자기를 자랑하고 자기를 찬양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상대를 찬양하는 사랑의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그 세계가 사랑의 세계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래 사랑하는 사람은 보세요. 여러분, 남자가 쓴 문학작품 같은 것을 볼 때 '아! 내 눈의 아름다움이여, 내 입술의 아름다움이여, 내 모습의 아름다움이여'라고 쓴 작품을 봤어요? 전부 다 '아! 그대의 호수 같은 눈동자여, 어떻고 어떻고…' 이런 것들 뿐이지요. 결국은 상대를 찬양하는 세계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시인이 왜 인간의 동경의 대상이 되느냐? 상대를 풍자적이요, 서정적이요, 심정적으로 풍부하게 찬양할 수 있는 소성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어디 가서 귀결되느냐 하면 상대를 찬양하는 사랑의 시대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그런 시대로 접어드는 때가 이상시대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시대는 자기를 찬양하는 시대였습니다. 이러한 자기를 찬양하는 시대는 망해야 됩니다. 사라져야 됩니다. 그것을 망하게 만들자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입니다. 그래서 문선생도 여러분 앞에 자신을 찬양하려고 안 합니다. 될 수 있으면 과거의 이야기를 안 하려고 합니다. 다같이 통일교회를 찬양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자기가 활동한 것을 어디 가든지 자랑하려고 합니다. 선생님이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 상대를 사랑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여러분 교역장들, 교회 책임자들이 교회에 가 가지고 '야 이놈들아, 나 좀 위해 있어라'고 하게 되면 그건 망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전통을 자랑해 나오던 인간의 주장과 같은 자리로 다시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거기에 절대로 동참도 하지 않고 관심도 안 갖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창조이상의 출발도 상대를 찬양하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상대를 찬양해야 돼요. 이것이 인간이 가야 할 본질적인 생활의 근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떠나 가지고는 생애노정의 전부가 실패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 보라는 거예요. 완전히 주게 되면 완전히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숨을 힘껏 들이쉴 때 단계가 아직까지 남아 있으면 더 들이쉬는 것이지만 완전히 다 들이쉬고 나면 '아이고, 내쉬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도 내쉬어지는 것입니다. 극에 도달하게 되면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과 악에 있어서도 악의 끝에 가게 되면 선으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왜? 거기 가면 영영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무(無)가 되기 때문입니다. 있기를 바라는데 거긴 싫으니까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끝날에 하늘 세계가 온다는 논법도 성립되는 것입니다. 세상 끝날에 하나님의 세계가 온다는 말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재림론에 은혜가 많습니다. 왜? 지독하게 악착같은 사람들이 죄인들입니다. 죄인들은 다 지독한 사람들이예요. 그들은 대개 혁명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형수라든가 살인강도들을 보게 되면 전부 다 눈알이 보통 눈알이 아닙니다. 산 매 같은 눈알을 가진 사람들, 전부 다 남의 고기를 낚아채 가지고 빼앗아 먹는 타입의 사람들 가운데 살인강도가 많습니다. 태어나기를 배포가 든든하게 태어난 사람들이예요.
그런 사람들이 악을 행하는 데는 누구보다도 지독하게 연구해서 누구 보다도 치밀하게 합니다. 그들이 선한 쪽으로만 돌아서는 날에는…. 물커덩해 가지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고 하는 녀석들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무슨 일도 안 됩니다. 물커덩한 사람보다 그렇게 지독한 사람들은 가서 부딪쳐 가지고 아이코 안 되겠다 싶어서 돌아서는 날에는 제트기 식으로 달린다구요. 바울과 같은 양반도 그런 사람입니다. 하늘은 그러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든지 덥든지 해야 합니다.
자, 여러분들은 차요, 더워요? 한 번 정리하고 넘어가자구요. 빨리 빨리 대답하라구요. 차, 더워?「미지근합니다」 미지근해? 미지근한데 어디를 기원으로 하고 미지근해? 찬 것을 중심삼고 미지근해요? 더운 것을 중심삼고 미지근해요? 미지근한 것도 기준이 있는 거라구요. 어떤 거예 요?「더운 것을 중심삼고 미지근합니다」 뭐가 더운 거야, 너들 중심삼고 미지근하지. (웃음) 그러면 안 됩니다. 안 된다구요. 극대 극이예요. 칼자루를 쥐든가, 칼날을 쥐든가 해야 돼요. 그래야 싸움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야 싸움이 끝날 수 있는 길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필연적인 귀결입니다. 선악의 방향은 반드시 그렇게 엇갈린 자리에서 승패를 겨루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역사적 실증으로서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앞으로 올 이상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이상세계라는 것은 내가 잘먹고 잘살고, 아들딸 낳고 비둘기처럼 구구구구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이겠지' 이럴지 모르지만 그게 아닙니다. 그 세계는 상대를 찬양하는 세계입니다. 알겠어요? 부모들은 자식을 찬양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본심의 본질을 추구하게 될 때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찬양하고 싶어하고, 또 아내는 사랑하는 남편을 찬양하고 싶어합니다. 부모는 사랑하는 자식을 아무것도 모르는 젖먹이 자식일지라도 찬양하고 싶어합니다. 또, 자식은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제일이라고 하는 것을 좋아하지 나쁘다고 하는 것을 좋아해요? 이것이 전부 다 뭐냐 하면, 자기의 가치라는 것은 상대를 찬양할 때 나타난다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올 이상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자기를 찬양하는 세계가 아니라 상대를 찬양하는 세계입니다. 실감이 나요? 무엇을 찬양하는 세계라고?「상대를…」상대를 찬양하는 세계라구요.
그 상대를 찬양하는 데 있어서도 상대적 가치의 기준에 따라 그 가치가 큰 것을 더 찬양하려고 허덕이는 데에 발전이 있는 것입니다. 그 발전은 영원한 발전이요. 그 발전은 영원한 전통으로 남아질 수 있는 역사적 유물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탄세계의 나라면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국보 1호니 뭐니 하면서 자랑한 역사적인 유물들이 무엇이냐? 그것은 자기 개인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불교문화면 불교문화를 중심삼아 가지고 석가모니의 사상을 본질적인 것으로 찬양하는 그것이 전체성을 지닐수록 그것은 국가의 불교문화를 중심삼은 대표적인 걸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이건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내가 지금까지 수련을 받았는데 무엇을 위해서 수련을 받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수련은 신앙의 질적 차원을 높이기 위해서, 어제보다도 오늘이 더 높은 차원에 도달하기 위해서 받는 것입니다. 또, 이렇게 모이는 일은 왜 하느냐? 보다 가치적인 내용을 추구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가치적 내용을 어디서 추구할 것이냐? 나 자신에게서 추구해야 됩니다.
자기가 실력이 없다고 걱정하는 사람 많지요? 그래 가지고 '아이고, 내가 대학을 나왔으면 좋겠다' 이러기도 하는데 그런 생각을 빼 버리라는 거예요. 대학을 나온 사람보다 상대세계를 더 찬양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렇게 행동하게 되면 대학을 나온 사람이 나에게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내가 찬양하는 상대권, 내가 찬양하는 상대적 환경보다 작은 자리를 찬양해 가지고 찬양받는 사람이 된다 하더라도, 내가 그보다 큰 자리, 높은 자리에서 찬양받게 된다면 그는 내 수하에 들어와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애국자는 전부 다 학박사다' 하는 논법이 국가의 전통으로 결정되어 있다면 모르지만, 유관순이 학박사예요? 안중근이 학박사예요? 그 시대에 있어서 그들은 미욱하고, 바보 천치 같고, 곰 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나 그들이 사랑하는 데 있어서 누구를 사랑했느냐? 우리나라를 상대로 사랑했습니다. 사랑하는 데는 얼마만큼 사랑했느냐? 미치는 단계를 넘어 가지고 죽을 때까지 사랑한 것입니다. 상대 세계를 무한히 찬양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맨손을 들고 있어도 세계는 그를 환영할 것이고 그와 더불어 죽음의 자리까지 동참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상대를 찬양하려고 하는 세계가 창조이상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혼자 죽더라도 이 세계가 그의 친구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어떤 인간도 동정하지 않는 외로운 자리에 혼자 있다 하더라도 그 이념권은 그와 더불어 같이 있는 것입니다. 그 인연을 설정한 분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을 찬양하고 가는 곳에는 언제나 그 주체가 나와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사람은 혼자 죽더라도 천국 안 갈래야 안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본고향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이라는 것은 누구를 찬양하는 것이냐? 자기를 찬양하는 거예요? 상대를 찬양하는 그것이 신앙이라구요. 결국은 그 논리에 귀결되는 것입니다. 보다 큰 상대를 찬양하는 데에서 신앙의 길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하나님이요, 유일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최대의 가치를 지닌 그런 상대로서, 영원히 영원히 그를 찬양하기 위한 생활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상대를 찬양할 수 있는 그 길은 어디에서 생기느냐? 관계를 맺는 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내 말과 내 정신과 내 마음과 내 행동이 가는 곳에서 인연이 맺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만나 가지고 말을 해야 됩니다. 길이라도 같이 가 봐야 됩니다. 한 자리에 앉아서 밥이라도 같이 먹어 봐야 인연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하나님과, 상대와 나와의 인연은 거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인연을 갖지 못한 사람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의 인연을 따라왔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인연을 따라왔기 때문에, 여자와 남자가 그런 인연을 가졌기 때문에 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는 어떠한 존재냐? 여자가 '아 나는 여자만을 위해 있을 거다' 이럴지 모르지만,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로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자기의 위치를 부정하는 데에서 존재가치가 출현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남자를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도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 태어난 것입니다. 남자가 아무리 덩치가 크고 아무리 배짱이 있다 하더라도 나중에 상대를 필요로 하여 여자를 사랑을 하게 된다면 그 여자가 아무리 작더라도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나 살려 주소' 하고 빌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본래부터 생겨나기를 자기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그 눈이 누구를 위해서 생겨났느냐? '누구를 위하다니, 나를 위해 생겨났지' 이래요? 눈이 자기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상대적인 세계를 위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나를 위해서 생겨난 것 같지만 상대세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귀는 왜 생겨났느냐? 상대가 있기 때문에 그 상대의 말을 듣기 위해 생겨난 것입니다. 자기의 말이야 뭐 그까짓 귀 없이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코는 왜 생겨났느냐? 코가 코 때문에 생겨났어요? 상대와 인연을 맺기 위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입은 왜 있느냐? 말을 해 가지고 모든 의사 소통을 함으로써 그 사상이라든가, 혹은 마음이라든가 인격적인 기준을 서로가 통하게 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전부 다 그래요. 손은 뭣 때문에 생겨났느냐? 일 때문에 생겨 났습니다.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지만 결국 그것은 역사를 개척하기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남을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나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주장할 수 있어요?
밥을 잔뜩 먹고 나서 '아이구, 또 밥' 이래요? 배가 정상적으로 부른데 '아이고, 또 밥' 이래요? 밥을 먹었으면 뭘할 것이냐? 밥을 먹은 다음에는 일을 해야 됩니다. 일을 하는데도 나를 위해서 한다 하게 되면 망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서 일한다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원리는 그런 면에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서로서로 주고받아 가지고 하나되는 데에 하나님은 임재하십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임재하시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망합니다. 아무리 연구를 해보고 결론을 지어 봐도 하나님이 계실 곳은 그 자리밖에 없는 것입니다. 주고받는 데도 누굴 중심삼고 주고받느냐? 나를 중심삼고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상대를 중심삼고 주고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서로서로이니까 나는 저리 가야 되고 저기서는 나에게로 와야 됩니다. 여기서 서로서로라는 말은 자기를 부정하는 자리에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과시하고 고착된 자리에서 절대 성립되지 않습니다. 상호관계라는 말도 성립되지 않습니다. 평등이라는 말도 안 됩니다. 통일이라는 말도 안 됩니다. 안 그래요?
이것을 볼 때 서로서로 잘 주고받아야 됩니다. 이런 모든 것을 비판해 가지고 귀결짓게 될 때에, 통일방안이라든가, 이상방안이라든가 모든 존재의 가치, 존재의 동기는 서로서로 상대를 위하는 자리 외에는 있을 수 없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주고 받아 가지고 하나되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는 통일사상의 결론은 논리적으로 타당한 귀결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행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소망하는 우리의 본심이 거기에 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우리의 눈도 보게 되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어 가지고 이것이 합해져야 볼 수 있습니다. 코도 둘이 합해 가지고 공기가 들어가야 할 텐데 하나가 막혔다 하면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 코가 안 막히면 숨을 쉬는지 안 쉬는지 모르지만 조금만 막히면 숨 쉬는 걸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눈도 아프지 않을 때는 눈이 있는지, 눈이 깜박깜박하는지 모르지만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아이구 걸렸다' 이러는 것입니다. 전부 다 그런 거라구요. 이것이 천지조화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모든 논리를 전개하여 종합해 가지고 확대시켜 보고 축소시켜 보아도, 주체와 대상이 서로 상대를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는 데는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 통일교회의 결론은 정말 멋진 결론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실감이 나요? 손도 쥘 때 하나만 꽉 쥐면 기분이 나쁩니다, '하나되자' 해 가지고 악수를 하게 될 때 하나만 왁 쥐면 '에이,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기분 나빠하는 거예요. 가만히 쥐고 좋다고 손을 흔들흔들하는 것보다 모양이야 흉하더라도 서로 손을 욱쥐고, 이를 악물고 세게 흔들어야 그것이 기분 좋은 것입니다. 안 그래요? 여러분은 다 결혼했으니 색시들 사랑도 다 해봤겠구만, 여편네하고 사랑할 때 그저 멀거니 해 가지고 될대로 되소 하게 되면 좋아요? 어디 남자들 이야기해 보라구요. 부등켜 안고 쓸고 그저 물어뜯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그렇지요? 자, 노골적으로 이야기해 보자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웃음) 그런 거예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표시가 크면 클수록 기분 나쁜 것이 아닙니다. 전부 다 귀결은 어디서 짓느냐? 인간의 최고의 행복은 어디서 찾느냐? 사랑이 지향하는 종착점이 어디냐? 남을 위하는 곳, 지극히 사랑하는 곳입니다. 남을 미칠듯이 사랑하는 거기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라고 하면 처음부터 도망가는 거라구요.
이제 우리의 이상세계가 어떤 세계라는 것을 확실히 알겠어요? 어떤 세계예요? 결론을 짓자구요. 상대를 찬양하는 세계입니다. 상대를 찬양하는데 그것이 극하게 되면 그 찬양은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안 돌아오면 천지는 망합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잘못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 법도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도 기쁠 수 있는 것이지, 만약에 소모 전쟁만 자꾸 해 가지고 돌아오지 않고 넘치도록 채워만 주게 되면, 하나님은 망하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차면 돌아오게 마련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고 하잖아요. 모든 것이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습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주체와 대상이 반드시 보조관계, 축관계를 이루어야 천지의 작용이 벌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주체와 대상이 빨리 합하게 되면 작용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커 간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을 10년만에 만났는데 '아, 우리 한 5분 후에 만나세' 하고 만나요? 직선으로 나가 부딪칩니다. 부딪히게 되면 반발적인 반작용이 벌어지므로 이상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야! 지독하구나' 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서 감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재창조 역사가 거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부딪혀서 하나되어 가지고 그것이 다시 출발하는 데서 재창조가 벌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부딪혀 가지고 하나되면 여기에서 재창조 역사가 벌어짐으로써 아들딸이 나오는 것입니다. 부딪치면 반작용 운동이 벌어지므로 여기서부터 번식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둘이 부딪친 자리에 영원한 힘이 '뻥' 하고 주체적으로 가해지면 그 작용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 작용은 뭐냐? 여러분이 사랑하여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은 인간적인 사랑만이 아니라 거기에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사랑의 플러스 방망이가 와서 '꽝'하고 접촉하기 때문입니다. 부딪쳤다가 꽝 하고 밀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영원불변한 인생창조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다구요.
그래서 상대와 합하게 되면 하나님이 임재하신다는 겁니다. 점점점점 가까와지게 되면 사랑의 본능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됐다 할 때는 하나됨과 동시에 작용이 벌어지는 거예요. 재창조의 역사가 사랑의 힘을 중심삼고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아들딸이 생명체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 아들딸도 얼마나 하나된 사랑을 했느냐의 여하에 따라 천지운세를 이어받고 태어나는 직계손이 되느냐, 방계손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직계 심정적 인연을 맺어 가지고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을 핵심 기반으로 해서 반작용적인 재현을 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가족의 세계 이상 실현권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형제끼리 사랑하고, 여자는 남자를 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형제끼리 사랑하게 되면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부모는 부부끼리 사랑하던 마음을 가지고 자식을 사랑하고, 즉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자식을 사랑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이상 자식을 사랑하고, 또, 아들딸은 부모를 사랑하는 이상 형제를 사랑하려고 해야 돼요. 그런 세계가 이상세계입니다. 또, 형제끼리 사랑하는 이상 동족을 사랑하고, 동족끼리 사랑하는 이상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끼리 사랑하는 이상 세계를 사랑하면, 그 세계가 이상세계예요. 이상세계가 간단하지요? 말은 간단합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이 이상세계인 것입니다. 국경을 초월해 가지고 이방민족들이 모여서 자기 식구와 같이, 혈육을 이어받고 태어난 형제지애(兄弟之愛)를 가지고 이마를 맞대고 살 수 있는 세계가 이상세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하나님이 뿌리이고 우리는 가지이니까 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잎에 있는 하나의 세포와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에 소모된 진액이라는 것은 뿌리를 통해 가지고 동쪽 북쪽 저끄트머리의 말라 썩어지려고 하는 잎에까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아이고 난 썩은 것은 싫어' 그렇지만 그 썩은 것을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체 소모를 통하여 재창조 역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재창조 역사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소모한다고 해서 자기는 서러워하지 않는 법입니다. 그걸 서러워하게 된다면 그 나무는 원만하게 오래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동쪽에서 아침 햇빛을 잘 받고, 또 어떤 사람은 남쪽에서 햇빛을 잘 받고 있는데, 자기는 북쪽 가운데 부러진 가지에서 '아이구, 죽겠구만. 아이구, 죽겠어' 하고 있다가 소모전이 벌어지니까 '아이구, 난 소모 싫소. 저 동쪽 가지 이파리로 보내 주소. 남쪽 가지 이파리로 보내 주소' 이런 수작하게 되면 이 나무는 어떻게 될 것이냐? 나무 뿌리가 영양을 전부 다 거기에 소모하게 되기 때문에 그 나무는 전체가 쓰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논리적으로 전개하면 그렇게 되지요? 「예」
여러분, 소위 통일교회 교역장들이라는 패들, 소위 간부라고 하는 책임자들이 와 가지고는 '아이고, 나 좀 살려 주소. 인사이동해 주소' 이럽니다. 그래 거기서 죽도록 해봤느냐는 것입니다. 나 자체가 소모되는 것을 영광으로 알고 끝까지 가 봤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죽을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아난다 이겁니다.
병이 난 것은 죽고 사는 경계선에서 오락가락하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경계선이라는 것은, 여러분이 병이 나서 생명의 저력이 점점점점 약화되어 가지고 죽음이 생의 밑창에 깔려서 싸움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의 기반은 무엇이냐 하면 죽음입니다. 생의 기반이 죽음이라면 이상하지만, 생명 밑에는 보이지 않는 죽음이 떡 깔려 있다구요. 몸이 점점 약화될 때는 '야 이놈아, 올라가자 올라가자' 이러면서 싸우는 것입니다. 몸이 180도 중심에서 조금만 기울어지게 되면 그 사이에 죽음이 올라와 가지고 몸을 장악하게 되고 그러면 몸은 넘어가는 거예요.(울음) 여러분의 생명이 사망과 싸워 이겨서 당당한 승리적 자리에 있기 때문에 지금은 여러분이 사망의 위협을 느끼지 않고 편안히 앉아 있지만, 사망이 위협하는 경계선에 접하게 될 때는 죽는 때라는 거예요. 이런 등등의 문제를 두고 볼 때, 본래 나는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실감이 나요? 「예」
통일세계관이 그런 것입니다. 통일세계가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상대세계를 하나님과 같이 찬양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자'는 것이 통일세계관입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하나될 수 있겠느냐 할는지 모르지만 아무리 논거를 추구해 봐도 이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안 되더라도 인간은 그런 결론을 짓고 해보다가 죽어야 됩니다. 그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사상이 최후의 방법이다, 이렇게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여러분, 어때요? 듣고 보니 생각이 그렇게 정리돼요? 「예」
자, 그러면 '나를 도와주소! 나를 도와주소? 하는 것이 좋은 말이예요, 나쁜 말이예요? (웃음)「나쁜 말입니다」 진짜 다 줘 보라는 거예요. 지독한 자리면 지독한 자리에서 진짜 다 줘 보라는 것입니다. 도와 달라는 말은 뭐냐 하면 자기가 복 받을 수 있는 터전을 다른 사람에게 인계해 주겠다는 말입니다. '나는 이 책임을 못하니 누구 책임할 수 있는 사람이 있거든 와서 이 복을 받으소' 하는 것과 같습니다. 진짜 다 주고도 죽지 않는 날에는 뿌리에서부터 보급이 와요, 안 와요?「옵니다」 누런 잎이 시꺼멓게 돼요? 푸르러집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것이 원칙입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는 자가 죽는다?「산다」 삽니다. 이런 원칙에서 볼 때 '본부, 도와주소' 한 것이 잘한 말이예요? 말 잘했어요?「잘못했습니다」 도와 달라면 도와주는 것은 좋습니다. 사랑은 도와주는 것입니다. 뿌리의 진액은 사랑이 원동력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은 여러분의 꼭대기에 가 있다구요.
여러분이 만약 코가 되어 공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생겨 났는데 나와 보니까 공기가 없어서 큰일났다, 그런 입장이라고 생각해 봐요. 이놈의 코가 얼마나 원망스럽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그런 것 걱정 안 하게 다 되어 있습니다. 또, 눈이 태어났는데 태양빛이 없으면 눈은 괜히 생겨났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눈은 얼굴의 쓰레기통이 됩니다. 눈을 깜빡깜빡하면서 1분 동안에 수십 번 소제를 하기 때문에 먼지가 안 들어가는 것이지 가만히 뜨고만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쓰레기통이라는 겁니다. 만일 태양이 없으면 '이놈의 눈 뭐하러 태어났어?' 그럴 것입니다. 입은 뭐하러 생겨났겠어요? 먹을 것이 없고 말할 필요도 없다면 입이 뭐 하겠어요? 벙어리입니다. 그러면 입도 원수고 눈도 원수고 코도 원수가 됩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전부 다 상대적으로 생겨났습니다. 상대에게 갔다가 돌아옴으로써 '나'라는 것이 발견되는 것입니다. 내가 상대에게 갔다 와서 보고는 '아이구, 내가 있구나' 하고 아는 거예요. 상대를 통해서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 창조원칙입니다.
하나님도 상대를 통하여 '내가 그러한 사랑의 주인이구나' 하는 것을 안다는 거예요. 다각적인 면에서 자기를 느낌으로 말미암아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왜 기쁘냐? '아,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자기를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서부터 자기가 발견되는 거예요. 상대를 통하지 않고는 자기 발견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대하는 여하에 따라서 인격이 조성되는 것입니다.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서 친구를 잘 사귀어라, 선생을 잘 모셔라 그러는 것입니다. 그 말 맞지요? 올바른 길을 가라는 거예요. 상대로 말미암아 자각이 시작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남을 지극히, 미칠듯이 사랑해 보게 되면 자기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남을 위하여 끝까지 가 보게 되면 인간의 맛을 알게 되는 거예요. 자기를 위하는 사람보다도 남을 위하는 사람이 인간의 맛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동서남북을 바라보더라도 풍겨오는 향취를 다르게 느끼는 거예요. 시야가 점점 넓어지고 높아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관(觀)이 생깁니다.
관(觀)이라는 것은 볼 관(觀)자입니다. 관이라는 것이 나에게서 생기는 거예요? 자기를 들여다봐 가지고 내 눈이 이렇구 내 마음이 이렇구 나는 이렇다 하는 것이 관이예요? 관(觀)이라는 것은 상대적인 이상권을 상대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상적인 상대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관(觀)은 그런 거라구요.
그렇지만 관이 없는 세계는 어떤 세계냐? 통일된 세계입니다. 남자하고 여자하고 하나된 후에는 남자, 여자라는 생각이 있나요? 관을 초월하기 전에는 통일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관을 초월하는 데 있어서 재창조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한 사랑에는 관이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관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되면 관이 없는 거예요. 그 차원의 세계에 있어서는 관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관을 초월했기 때문에 또 다른 관이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 관은 낮은 것이 아니라 더 높은 것입니다. 사랑의 길은 더 큰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큰 것을 위해서는 사랑하는 길밖에 발전의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하나님과 하나된 후에는 가정을 찾아가고 가정을 사랑한 후에는 종족을 찾아가고, 종족을 사랑한 후에는 민족을 찾아가고, 민족을 사랑한 후에는 국가를 찾아가고, 국가를 사랑한 후에는 세계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게 되면 나중에는 어떻게 되느냐? 이 관도 하나님하고 합해져 버리게 됩니다. 하나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너와 나와의 관이 없는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완전히 하나된 세계입니다. 상대이자 나요, 나자 상대인 것입니다. 관이 없는 세계라구요. 천국에는 관이 없어요.
지금까지 우리 인간 세계에서는 개인의 상대관이 다르고 가정의 상대관이 달랐습니다. 이 관을 총괄적으로 수습할 수 있는 주류적인 능력을 가진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사상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개인통일, 가정통일, 민족통일, 국가통일, 세계통일을 이루어 나중에는 하나님 통일을 거쳐 관이 없는 세계를 이루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주권도 없는 것입니다. 주권자가 높은 것도 아니요, 상대자가 낮은 것도 아닙니다. 주권자는 상대자를 위한 것이요, 주체는 상대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가 와야 오늘날 인간이 추구하던 지배자니 피지배자니 하는 모든 어구가 해결될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어떤 논고를 통해서도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 외에는 없다는 결론이 딱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금은 인간의 사랑에도 관이 있습니다. '나는 돈 때문에 사랑한다. 무엇 때문에 사랑한다' 그런 것 있지요? 그런 것은 순수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을 초월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 나가자는 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앞으로 민주주의 세계도, 공산주의 세계도 이 사랑 기준에 흡수시켜 하나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이상세계가 올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제 결론 내리자구요. 신앙이라는 말은 참된 인간이 되기 위한 것입니다. 참된 인간은 뭐냐? 하나님하고 놀고, 하나님하고 쉬고, 하나님하고 자고, 하나님하고 살고자 하는 인간이 최고의 참된 인간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찾느냐 하면 그러한 참된 인간을 찾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참된 것을 찾아 나가고 참된 세계를 찾아 나가는데 하나님과 더붙어 사는 세계가 참된 사랑의 세계요, 참된 행복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거기서 비로소 우리의 이상경(理想境)이 현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앙의 표준은 인격을 추구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까지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상대를 위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사랑의 세계에 가지 못합니다. 왜? 창조원칙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창조 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원리를 떠난 세계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지금까지 여러분의 생활관은 어떠했느냐? 자기를 중심삼은 생활관, 자기를 위한 생활관이었지요. '아이고 힘든데 내가 말은 해서 뭘하나, 뭐 다른 사람이 하겠으면 하고, 임자네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하며 자기 책임을 누구한테 양보할 수 있어요? '나는 아침밥을 안 먹어도 돼. 네가 나 대신 아침밥을 먹어 다오' 했다가는 죽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책임이 있는 거예요. 자기가 일생에 지키고 가야 할 책임, 이것은 절대 불가침권입니다. 개성진리체에 부여된 특권입니다. 이 권(權)을 상실하는 무책임한 사람은 지옥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이 하는 일은 다른 사람 누구도 못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 할 수 있으면 해먹어 보라는 거예요. 그런 것을 내가 갖고 있는 거예요. 왜? 그런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도 사랑하기 때문이예요. 여러분에게도 그런 무엇이 있어요? 상대권을 위한 무엇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 볼트(bolt)에 너트(nut)를 채우는 것을 잘 살펴보면 맨 처음에는 슬렁슬렁 돌아갑니다. 제 맘대로 틀어집니다. 처음에는 맨 밑창까지 슬슬 돌아가다가 점점 가게 되면 점점 뻑뻑해집니다. 그러다 마지막에는 이를 악물고 '얍' 하고 돌려야 돌아갑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틀어 놓아야 그 누구도 와서 건드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힘센 사람이 틀어 놓으면 힘이 약한 사람은 절대 못 푸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안 그래요?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이 틀어 놓은 것은 하나님밖에 못 풀어요. 남자 여자도 볼트 너트와 같습니다. 남자 여자는 볼트 너트와 같은데 이것을 누가 틀었어요? 하나님이 틀어 놓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틀어 놨으니 그걸 풀 자가 있어요? 마찬가지입니다. 풀기 좋게 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나님이 그걸 할 때는 노라리가락으로 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 핵심 사상을 우리가 닮는 날에는 천지에 벼락이 날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도 사랑하려고 힘을 주는 데 있어서는 죽을 힘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사랑을 하려면 죽을 힘을 다하여 그 흉내라도 내야 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자리에서 내가 너트라면 식구를 볼트와 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아버지여, 저 사람이 나하고 하나될 수 있도록 틀어 주십시오' 해야 됩니다. 그것을 자기가 틀 수 있겠어요? 하나님이 틀어 주는 날에는 뗄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이 가면 나는 죽어도 같이 갑니다. 떨어질 수 있어요? 어디를 가더라도, 몸뚱이는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같이 가는 거예요. 일생 동안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울릉도 지역장!「예」후원을 해주는 것이 좋아, 안 해주는 것이 좋아? 대답해 봐. 해결짓고 넘어가자고. 후원을 해주는 게 좋아, 안 해주는 게 좋아? 만약에 죽지 않고 최고의 노력을 하면 할 수록 그 뿌리의 진액은 전부 다 가지와 잎사귀에까지 보급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작전을 하는 거라구요. 내가 가진 돈은 한푼도 없지만 얼마나 정성을 들이느냐, 얼마나 저기압권을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 이상 내가 필요한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태풍이 불어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불어와요, 안 불어와요?「불어옵니다」저기압권일수록 태풍은 멋진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태풍이라는 역사 가운데는 저기압권일수록 역사적인 태풍이 안 되는 것이다?「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것이 필요합니다. 오매불망 길을 가면서도 혼잣말을 하고 그래 보세요. 여러분에게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탕감원칙입니다. 조상의 탕감과 여러분의 탕감이 여러분 앞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탕감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탕감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위하려는 마음으로 탕감해야 돼요. 여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선조들의 훌륭한 공적이 많아 탕감할 게 많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 생애에 있어서도 죄를 짓지 않았으면 어디에 가서 개척을 해도 잘 됩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내용이 개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너, 이름이 뭐야?「박정선입니다」 박정선? 박정신이 아니고? 박한 정신을 가졌기 때문에 박정신인가?「박정선입니다」 박정선? 강원도에서 났구만? (웃음) 어디서 왔나?「경기도에서 왔습니다」
그러므로 누굴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끝까지 해봤느냐는 거예요. 끝까지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해봤어요? 그 끝이 어디냐? 길면 길수록 좋은 것입니다. 오래되고 멀수록 좋다는 겁니다. 그건 뭘 두고 길게 잡느냐? 멀리 가서 만나게 되면 거기서 오는 것도 멀기 때문에 오래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를 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은 '아버님! 몇천년 후에라도 이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기억되는 문제로서 남게 해주시옵소서'라는 기도도 합니다. 이루어질까봐 걱정인 것입니다. 다 이루어지면 큰일난다구요. 지금 다 이루어지면 앞으로 우리 아들딸들이 기도할 것이 없어진다구요. 알겠어요?(웃음) 기도할 것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소망이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년 만년 이것만은 이루어지지 말게 해주시옵소서' 하고 기도를 한다구요. 천년만년 조금씩 이루어져 가면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천년만년 남아진다, 그 말이라구요. 생각이 다르다구요. 그거 그럴 듯하지요? 기도를 해서 '옛다 이 녀석아' 하고 나가 자빠지도록 왈카닥 해주면 '아이고 내 하나님 고맙소' 할지 모르지만 거기에는 멋지고 장구히 존재할 생명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영원한 생명은, 영원한 것은 항상 은은한 세계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느껴지지 않는 세계에서도 영원히 있어야 된다구요. 과격한 끝도 영원히 있어야 돼요. 과격하고 은은한 것, 높고 낮은 것, 밑과 끝을 모두 통일한 것이 영원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그 감각권에도 하나님은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있다 하는 과정을 지나서도 하나님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을 모른다' 하고 하나님을 저버린 사람, 노상 선생님에게 불평하는 사람, 주체 대상은 다 누구 때문에 만들었나? 동정할 것 같아요? 이론적으로 하나님이 동정하게 되어 있어요? 그가 배고플 때 하나님은 '이놈의 배고픈 자식아, 잘했다 이 자식아'하고 선생님도 '이놈의 자식아, 잘했다 이 자식아' 이럴 거예요. 이것이 배고픈 녀석을 대하는 처리 방법이자 인사법입니다. (웃음) 이 논고에 반대할 사람 말해 보세요, 내가 하나 들이 쏠 테니. 이게 틀렸소?
그러면 하나 물어 봅시다. 인간은 맨 처음에 누굴 위해서 출발했어요? 까놓고 얘기해 보자구요. 이제 갈 시간도 되고 했으니 말예요. 나도 시원하고 임자네들도 시원하게 궁금한 보따리를 다 풀어놓고 이야기 해보자는 거예요. 저놈의 보따리에 무엇이 있는지 밤새도록 궁금했었는데 아침이 되어 떠날 때는 다 풀고 가야지 그것을 들고 가 보세요. 떼를 써서라도 다 풀어 보고 싶을 것이예요. (웃음) 그러니까 '옛다 모르겠다' 하고 풀어 놓고, 해쳐 보고 다 시원하게 하고 가야 되겠다구요. 안 그래요?
자, 여러분이 출발할 때 누굴 위해서 출발했어요? 맨 처음에 누구를 위해 출발했어요?「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하늘을 위해서 출발했습니다」하늘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출발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출발했다구요. 그 다음엔 누구를 따라 나섰어요?「선생님요」 선생님을 따라 나섰지요. (웃으심) 그 다음에 뭘하려고 따라 나섰어요? 내가 잘살려고? 세계를 잘살게 하기 위해서 따라 나섰지요. 세계를 잘살게 하려면 나라를 잘살게 해야 되는 거예요. 꺼꾸로 되어 있습니다. 세계를 잘살게 하려면 나라를 잘살게 해야 되고 나라를 잘살게 하려면 민족을 잘살게 해야 되고, 민족을 잘살게 하려면 종족을 잘살게 해야 되고, 종족을 잘살게 하려면 가정을 잘살게 해야 되고, 가정을 잘살게 하려면 내가 잘살아야 합니다. 거꿀잡이라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자리에 있어요? '아, 내가 못사는구나. 아, 우리 가정이 못사는구나. 나라야 어떻든, 세계야 어떻든 나만 잘살면 되지' 이럽니다. 나라의 위급한 것이 여러분의 가정문제보다도 더 시급합니다. 세계의 위급한 것이 우리나라 문제보다 더 시급하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정에서 가만히 자기를 비판해 가지고 해명하여 그 귀결점을 생각해 볼 때 기가 막힌 놀음입니다. 이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나라가 잘 될 수 있다면 자기가 칼로 자기의 귀를 툭 쳐가지고 발길로 차 버리고 쓰러져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이놈의 눈알을 뽑아 가지고 왼발 바른발로 멋지게 일직선으로 축구볼마냥 차 버리고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코를 째 가지고 저 밸에까지 똥물을 집어넣어 버리고 싶다구요. (웃음) 왜 웃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것이 망할 자식이예요, 흥할 자식이예요?「흥할 자식입니다」 그는 틀림없이 흥한다구요.
하나님이 만약에 사랑하는 아들딸이 그러는 것을 본다면 '야야, 내가 빈다 빌어, 제발 그러지 말아라, 아이구 뭘 원하니?'라고 할 것입니다. '이놈의 코로 향기를 맡고 싶소', '무슨 향기?', '세계의 향기입니다', '그래 그러면 세계의 향기를 뿌려 주마'라고 할 거예요. '눈은 왜 빼려고 그러니?' 할 때 '이 눈으로 세계를 한번 보려고 하는데 가망이 없으니 빼 버리려고 합니다' 하면, 하나님이 '아이고, 그만둬라. 그 눈이 보고 싶어하는 세계를 만들어 줄께'라고 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자기를 세워 보라는 거예요. 망하나, 안 망하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모험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박자가 맞아 들어가니 눈감고 모험을 하는 거라구요. 눈 뜨고 모험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새로운 일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와 있어요? 여러분의 위치가 어디예요? 이제 누굴 위해야 되겠어요? 위해야 할 것은 누구예요? 대한민국을 위해야 돼요? 통일교회의 뜻을 위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의 뜻도 위하게 안 되어 있다구요. 결국은 누구를 위해야 되느냐? 제일 미운 것이 누구예요? 누구예요?「자신입니다」 자신인 거예요. 그러면 이 제일 미운 것을 구해 줄자가 누구예요? 자신은 못 구해 줍니다. 상대의 세계를 올바로 찾기 시작함으로 말미암아 자신이 구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어디서 기쁨을 얻느냐? 자기 자신에게서 얻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올바로 찾는 데에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이치가 그런 것입니다. 우리도 그 길밖에는 갈 수 없습니다. 이것이 복귀섭리의 운명을 지니고 있는 종교인들이 가야 할 길입니다.
종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심정을 찾아가는 종교인들은 누구보다도 선두에 서서 그것을 달게 소화시키며 가야 합니다. 그러한 패들이 통일교회의 패들인 것입니다.
자,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와 있어요? 눈에 무엇이 보여요? 선지자가 자기의 고향에서 대접을 못 받았다는 말은 이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이론적으로 전부 다 청산지어야 됩니다. 거기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기 때문에, 심정적 내연이 있기 때문에 지장이 많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기에 있어서 영광을 나타낼 수 없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이상 사랑하려고 할 때는 새로운 창조역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이적기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선지자가 자기 고향에서 대접을 못 받는 것이 원리원칙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고향을 떠나서 일하려고 하고 고국을 떠나가서 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 완성, 3단계가 천리원칙이기 때문에 못해도 3도를 넘어서 일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꿈에도 소원이 3단계를 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면이서 세 면 이상을 넘어서라. 이 군에서 세 군 이상 넘어서라. 이 도에서 세 도 이상 넘어서라. 이 나라에서 세 나라 이상을 넘어서라´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의 목적은 국가적인 이념을 중심삼고 한국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나라를 넘어서서 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마을의 족속들을 동원해 가지고 ‘3개 면을 넘어섭시다’라고 해야 합니다. 넘어서려면 반대하는 원수들인 가인권을 통하지 않고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3개 면을 초월해야 되는 것입니다. 3개 군을 무난히 돌파해야 되는 것입니다. 3개 도를 돌파해야 국가적인 책임을 질 수 있는 하늘이 보낸 국민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관입니다.
여러분은 천국관을 중심삼고 가야 할 천민입니다. 알겠어요? 도까지는 올라가야 됩니다. 도(道)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중앙청과 연결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과 가정들은 역(逆)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도 역으로 올라가야 돼요. 그러니 면이면 면, 군이면 군, 도면 도에서는 반대로 서 가지고 거기에서 드러나야만 국가를 대할 수 있는 중앙청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리적 기질을 가지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마을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도를 지나 그 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주체성을 가지고 국가적 주체로서 결정되어 국가적인 대상권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할 말이 있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은 대한민국에서 정성을 들였지만 영적 기반에서 세계화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쭉 돌아오는 거예요. 돌아올 때는 그야말로 새로운 이상세계를 품고도 남을 수 있는 모습으로 금의환향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금의환향은 안 했다고요.
이런 관점에서 모든 것을 볼 때 우리 인간이라는 것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면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신앙관에 있어서 주체와 대상 관계를 알지요? 본래 하나님도 천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위해서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기 전에 상대를 위해서 천지를 지은 것입니다. 상대에게 완전히 주고 난 후에는 그 상대의 모든 것이 자기에게 돌아오는데 돌아올 때는 준 것에 플러스되어 가지고 아담 해와까지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억만장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좋다는 거예요. 완전히 주고 나면 그를, 그의 권을 점령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주는 방법에는 천만 가지가 있습니다. 말로도 줄 수 있고, 손길을 통해서도 줄 수 있고, 행동을 통해서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방법은 무수합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상대를 위하는 세계관을 갖고 나온 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성경의 모든 이치는 여기에서 다 풀리는 것입니다. 어떠한 경서(經書)도 이 원칙에 대입하게 되면 그 모든 핵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통일사상의 내용을 갖고 나가면 놀라운 내적 통일이 벌어집니다. 외적 통일이 아니라 근본적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정을 들고 나온 것이 통일사상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은 누구를 위해 돌아갈 것이냐?「상대를 위해서요」 '내가 한번 해보겠다' 하고 결심을 하고 있지요?「예」 누구를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요」 상대를 위해서 움직이면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상대를 사랑하는 데 얼마만큼 사랑할 것이냐? 하나님만큼 사랑하려고 흉내라도 내봐야 합니다. 밤을 새워 가면서 심정의 촛불을 켜고 '야, 출발이다' 하며 기도해 보세요. 그러면 얼음 같았던 심정이 녹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명작이라든가 세계적인 위인들의 전기라든가, 혹은 문학작품을 보면 거기에는 반드시 눈물이 섞여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일대의 혁명을 제창시킬 수 있는 문학작품에는 반드시 사람의 뼛골에 사무치는 내용이 있는 거예요. 혼자서는 싸울래야 싸울 환경이 없고, 싸우고 싶은 마음이 천지에 꽉 찼지만 일보를 내디딜 수 없는 입장에서 구상을 하고 정성을 다해 눈물을 흘리면서 자기의 소원을 고이 그려 놓은 것, 그것을 자기의 절대적인 대상으로 붙안고 눈물과 심혈을 다해 가지고, 정성을 합해 가지고 그려 놓은 것이 세계적인 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눈물을 흘리며 쓴 편지는 상대를 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어떤 생명을 위해…. 그가 눈물나게 하기 위해서는 그를 위해 울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를 위해 얼마나 눈물을 흘렸느냐? 얼마나 피땀을 흘렸느냐? 남자가 전도를 나가서 자기가 기도해 주었던 아주머니가 왔다 할 때는 그저 붙들고 늘어지는 것입니다. 그때는 남잔지 여잔지 모르는 거예요. 그게 세상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는 거예요? 그 생명을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그 사람을 위해서 정성을 들였던 주체로서 대상의 가치를 그 사람에게 주기 위해서 그러는 거지요. 그렇게 붙들고 늘어지면 치지 못 하는 것입니다. 손찌검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해봤어요? '내 집을 다 팔아 바치고, 내 몸뚱이를 전부 팔아 바쳐도 좋으니 제발 몇 시간만 있다 가소'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야기하면 그 시간에는 절대 발이 못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봤어요? 그거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몇분 이내에, 몇 십분 이내에 그 사람의 사정을 위해서 기도해 가지고 '당신의 사정을 알았습니다. 당신에게 이런 고충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한마디 하면…. 기도 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알아 가지고 그를 위해 얘기해 주고 그러는 거예요. 처음 온 사람에게 '남자에게는 이런 고빗길이 있습니다. 인생살이에는 이런 길이 있습니다. 여자의 가는 길에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하고 이야기하다 보면 자기 이야기가 전부 맞다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기도하면 영적으로 보든가, 하늘이 그를 나팔수로 세워 가지고 얘기하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집이요 나의 입은 당신의 마이크가 아닙니까?'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간절한 입장에서 기도하게 되면 맞추는 거라구요. 그 입이 자기도 모르게 그 사람의 역사를 엮어서 말하게 되는 거예요.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면 입이 호스통처럼 점점 넓어져 가지고 자동적으로 영계가 열려지게 됩니다. 알겠어요? 그런 사람에게는 기도가 필요 없다구요. 그거 실험해 보세요.
완전한 주체 앞에 완전한 대상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창조원리가 그렇잖아요? 그러므로 완전한 사랑을 했느냐가 문제예요. 그녀가 완전한 사랑을 그리워하던 그런 여자라면 완전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그 여자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게 되면, 그 여자는 앉은 자리에서 절대 못 일어납니다. 오자마자 자기의 모든 사연을, 자기 남편의 비밀까지 털어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거기에서, 누구보다 가까운 자리에서, 세상에 없는 부부, 세상에 없는 부모 이상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이어받게 되면 공적인 새로운 세계관이 거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해보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습니다. 누가 오면 '열두 시가 아니라 세 시, 네 시가 되어도 안 돌아갔으면 좋겠다. 이 밤을 이 사람과 더불어 하나님의 심정과 하나님의 사정을 중심삼고 의논할 수 있으면 좋겠다. 돈이 있어 가지고 뭐라도 사다 먹여 가지고라도 이 시간을 연장시키고 싶다. 내가 어떤 노래를 부르는 재간이 있으면 노래라도 한곡 불러서 자극제 삼아서 이 시간을 연장시키고 싶다' 이러는 것입니다. 그건 왜 그러느냐? 내가 그를 통해서 하늘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대상이 있어야 느낄 수 있는 거잖아요? 대상이 있어야 하나님의 사랑도 느낄 수 있는 것이지 혼자서는 안 되니까 그러는 것입니다. 그런 시간은 상대를 중심삼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과 인연맺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렇게 하게 된다면 그 여자는 절대 오지 말라고 철문을 닫아 놓아도 그걸 타고 넘어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붙들고 기도한 여자들은 안 올 수 없다 이겁니다. 그것은 과학적인 심리전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그렇게 악착 같이 반대하던 세계에서, 그 세계를 무찌르고 밟고 넘어온 것은 그러한 체휼적인 심정적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망하지 않고 지금까지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면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 있어요?「상대요」 무슨 상대? 상대는 자기 아들딸이 아닙니다. 자기 집이 아닙니다. 씨족권이 안식권내에 없으면 집이 안심하고 살 수 있어요? 안 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원수들은 습격해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앞에 싸워 줄 수 있는 씨족권, 울타리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울타리 안에 가정을 만들어야 돼요. 여러분이 선생님 가정 대신 싸워 줄 자신 있어요?「예」 정말이예요?「예」 그러면 선생님은 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씨족권이 있으니까요.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가정으로 이루어진 씨족권이 있으니까 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짜 자기 아들딸을 전부 다 희생시키더라도 선생님 가정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 있어요?「예」 대답은 쉽다구요. 진짜 그래요?「예」
가정적 안식권이 전개되고 종족적 안식권, 민족적 안식권이 전개되려면 이 국민이 통일사상을 받아 가지고, '우리 선조들이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죽고, 이렇게 피 흘리는 투쟁을 했으니 이제 형님들은 고생을 안 시키고 우리가 대신 싸워 드리겠다'고 깃발을 들고 거국적으로 일선에 나서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대한민국 안에 있는 우리 통일 씨족권이 안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해줄 줄 알아요? 여러분이 안 하면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그 수난길에서 싸움치 깃발을 영원히 내리지 못하고 싸워야 될 것입니다. 선생님 일대에 이것을 어느 기준까지 만들어 놓지 않으면 영원히 연장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아요? 여러분, 새끼들이 곱지요? 여편네들이 곱지요? 여러분이 그런 기반을 남기지 못하면 여러분의 새끼는 자기가 원하는 선산에 묻히지 못하고 원수들의 해골골에 묻히게 되지 않겠어요?
예수도 해골골에 묻혔지요? 왕능 가운데에서도 중앙의 왕능에 묻혀야 할 예수가 왜 그렇게 되었어요? 시대적인 기반을 남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시대적 기반을 남기지 못한 이스라엘 민족은 어떻게 됐느냐? 그들은 황폐한 땅에서 물을 걸러 먹어야 되었고, 땅을 걸러서 생활을 개척해야 될 입장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운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안식권은 가정이 완성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의 안식권은 종족이 완성돼야 되고, 종족의 안식권은 민족이 완성돼야 되고, 민족의 안식권은 국가가 완성돼야 되고, 국가의 안식권은 세계가 완성돼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의 안식권은 천주가 완성돼야 되고, 천주의 안식권은 하나님이 안식해 가지고 사랑만을 찬양할 수 있는 때가 되어야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지간에 하나님의 본연의 이상천국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 길이 남아 있다구요, 우리에게.
그러면 선생님은 지금 얼마만큼 왔느냐? 지금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의 기준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때에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국가를 넘어서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때가 와야 되고, 세계를 넘어서 영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때가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계와 육계가 하나되어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때가 와야 됩니다. 사탄세계가 남아 있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탄까지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옥을 철폐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때가 돼서 하나님이 비로소 '아! 이제 다 이루었다'고 최후의 선언을 하고, '야! 수고했으니 이제 기뻐하자'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비로소 하나님의 무궁한 세계가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죽어서라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려니 선생님의 일생이 얼마나 고달프겠습니까? 잘못하면 영원히 고달플 수도 있는 거예요. 짧은 일생에 있어서 영원히 고달플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방어하기 위한 탕감조건을 세우고 가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관입니다. 부딪쳐 오는 어려움을 내가 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그것을 소화 흡수하고 넘어서 가지고 하나님의 심정 방향에 일치할 수 있는 상대권을 상실하지 않을까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노심초사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활입니다. 심각한 생활이예요.
선생님은 이러고 있는데 여러분은 한 군(郡)를 맡고 있지요? 한 군에 얼마만큼 소문을 냈어요? 선생님은 21년 동안 3차 7년노정을 거쳐오면서 길이라는 길은 다 다녔습니다. 어려운 길, 좁은 길, 부딪치는 길, 걸어서는 다 갈 수 없으니까 지프차가 갈 수 있는 데까지는 다 들어가 봤습니다. 옛날에 영덕을 찾아가기 위해 골짜기로 들어가다가 삼척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진탕길을 만나 고생도 진탕했어요. 그래도 나는 이 나라를 통일교회 이름을 가지고 마을 마을, 산상 골짜기 골짜기를 다 다녀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십자로를 거쳐야 되고, 동서남북으로 다 편답해야 되고, 그 다음엔 이 나라를 일곱바퀴 도는 놀음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내 일신이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7년노정을 거치면서 그런 놀음을 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안 끝났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야 할 텐데 임자 네들이 그것을 계승하지 못하면 민족을 세워서라도 계승시켜야 됩니다. 임자네들이 그것을 계승하지 못하여 민족이 계승해야 할 때는 여러분은 바톤을 옮겨 줘야 됩니다. 결국은 열매를 못 맺은 잎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꽃을 못 본 잎으로 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게 될 거예요?「안 되겠습니다」 왜 안 돼? 그렇게 됨으로써 뜻이 여러분이 가는 것보다 빨리 이루어진다면 그렇게 되어야 됩니다. 달리 이루어질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길이 없는 거예요.
이제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다 짓지 않았다구요. 그렇지만 잔치하기 위해 집을 짓는 것이니 초반 잔치는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초반잔치가 국가적인 잔치입니다. 그 다음 중반 잔치가 세계적인 잔치고, 그 다음 종반 잔치가 천국에 들어가는 잔치입니다. 하나님이 그야말로 하늘 땅을 통일했다고 최후의 선언을 하고, 역사 이래의 공신들을 다 모아놓고 잔치를 하면서 상금을 주고, '이제야 내 사랑의 세계가 시작되는구나' 하며 만면에 희열을 가지고 기뻐하시고, '너희들이 이 기쁨을 인계받아 가지고 상대적인 세계에서 영원무궁토록 즐거이 살라' 하시고…. 그것이 최후의 잔치입니다. 알겠어요?
그런데 국가를 중심삼고 잔치를 했어요? 선생님은 할 수만 있으면 어떻게든 국가적인 잔치를 세계의 잔치로, 세계의 잔치를 하늘의 잔치로 결부시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의 모든 협조 기반을 땅 위에 끌고 내려오기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모든 영계가 통일권내로 접근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영계가 앞으로 점점 통일세계 기준에 접근함에 따라 영계의 최고 통일접선, 육계의 최고 통일접선, 영육의 통일접선을 합한 세계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최후의 판결을 지어야 될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사고방식입니다.
이번에 선생님이 세계를 돌아보면서 공산권에 대한 대비작전을 해야 되겠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 포석을 치고 돌아왔습니다. 그것이 이번 작전이었습니다. 영계에서 주력하는 주력선과 지상의 민주세계를 총 대표하는 주력선을 일치화시켜 가지고 최후의 격전에서 승패를 결함으로 말미암아 국가통일이요, 세계통일이요, 천주통일의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승리했다고 만세를 부를 수 있는 기원을 만들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죽기 전에 이것을 만들어 놓지 못하면 영원을 두고 해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얼마나 고생해야 되느냐? 말로 할 수 없다구요. 그러니 선생님의 갈 길이 바빠요, 안 바빠요?「바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삼천리 반도는 물론이지만, 세계 방방곡곡 어느 곳에나 다 가보고 싶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책임지고 있는 군(郡)을 제일 깊은 산골짜기, 한 집 있는 곳까지, 거기가 30리 50리가 되더라도 좋으니 찾아가야 합니다. 가는 데는 정성을 들여서 가야 합니다. 아무리 복중이라도 여러분이 땀을 흘리면서 30리 길을 가 가지고 그 문전에서 '여보! 주인 양반! 내가 찾아왔소?' 하면서 쓰러졌다면 그는…. 그렇게 되면 그 가정을 찾아갔던 그는 전 군을 찾아간 탕감기준을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이렇게 일하라는 것입니다.
그때 선생님은 늑막이 아팠어요. 얼마나 아팠는데…. 그래도 새벽 두 시부터 세 시까지 달렸습니다. 누구도 아픈 것을 몰랐습니다. 지금 문성균 공장장이 그때 운전을 했는데, 밤새껏 운전을 하여 힘들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빨리 일어나라고 깨워서 새벽 두 시에 해인사에서 포항까지 갔습니다. 그런 놀음을 하고 다녔던 거예요. 그래도 바쁘다는 거예요. 가야 되니가요. 그때는 그렇게 하면서 삼천리 반도를 눈물과 더불어, 심정과 더불어 '제가 갈 수 있는 발걸음으로 어디든지 가게 하시옵소서'하고 기도하며 역방하던 그런 때였습니다. 그와 같은 마음을 여러분이 이어받아 가지고 면이든 마을이든 곳곳의 산천에 통일교회의 발자국을 남겨 가면서 눈물을 흘리면, 그것을 보고 온 민족이 눈물 흘릴 수 있는 배경이 되면, 이 강산은 틀림없이 하늘의 축복받은 제 2이스라엘의 민족권이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렇게 했어요? 여러분이 군 책임자로서 가 보지 않은 집을 지나게 되면 고개를 숙여야 됩니다. 임자네들은 하늘의 밀사입니다. 사탄세계의 잔악상이 어떤지 샅샅이 뒤져야 합니다. 그런 것을 느껴 봤어요?
그 집에 대해서 그런 마음을 느끼거든 또 교회 앞을 지나가게 될 때는 '내가 여기 목사님을 안 만나 보았으니 만나 봐야지' 해야 합니다. 그들이 우리 형님이 아니냐 그러면서…. 그렇지요? 그렇게 찾아가 봤어요? 그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진정으로 그에게 주기 위해서 갔는데도 불구하고 그가 박차게 될 때는 그냥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랬지요? 70문도를 둘씩 둘씩 짝을 지어 이스라엘 땅에 복음을 전파하라고 내보내면서 너희들이 나가서 어느 곳에 들어가든지 복을 빌어 주고 머무는 곳에서 대접을 하거든 대접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만일에 그들이 그것을 받지 않으면 너희들이 기도한 것이 너희들에게 돌아올 것이다, 돌아오는 데는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복까지 빼앗아 돌아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는 길은 뭐냐? 복을 주러 갔는데 그들이 박대하면 그들의 복을 도리어 빼앗아 온다는 거예요. 결국은 거두러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은 목사, 장로들을 다 만나 봤어요? 목사를 만나 보고, 장로를 만나 보고, 집사를 만나 보고 그래야 돼요. 가자마자 싸움을 하려고 주먹으로 친다고 해도 '아이쿠, 이 자식아 왜 치느냐' 하며 같이 싸울 필요 없습니다. 세 대 이상, 세 번 이상 맞으라는 거예요. 맞고 아무말도 없이 돌아와 보라는 겁니다. 그러면 그 동네는 우리 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렇게 하게 되면 그 동네에서 교회를 비방하고 교회를 미워하던 패들은 전부 다 자연히 우리 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회를 미워하던 패를 수습해 놓으면 사탄의 일선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사탄의 일선을 전부 다 막을 수 있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우리 수가 많아서 그들을 위할 수 있게 되면…. 야곱이 축복받은 모든 수가 에서보다 많았기 때문에, 양(羊)도 많았고 아들딸들도 많았기 때문에 졸자가 안 되고 우세한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알겠어요? 우리도 그런 자리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반대하던 교회, 반대하던 모든 부락 사람들을 우리편에 세워 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교회를 사랑하는 새로운 전통을 세워 줘 가지고, 우리가 그들보다 잘살게 된다면, 우리 교회가 2백 명의 식구를 가진 교회라면 백 명의 식구를 가진 교회를 찾아가 후원해 보세요. 그런 자리에서 그 교회를 도와줘 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싸우지도 않고 복귀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수습을 해야지, 주먹다툼하고 싸움해 가지고는, 우격다짐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기성교회 목사들을 찾아가서 만나 봤어요? 앞으로 순회사들이 여러분의 교회를 순회할 것이고, 기동대원들이 순회할 것이고, 전도대원들이 찾아갈 것입니다. 만일에 그들이 정성을 들여서 수확을 거두어 왔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그것을 모두 탕진하게 될 때는 그들이 영계에 가 가지고 참소할 것입니다. 그 기동대원과 전도대원들이 여러분 앞에 무서운 심판장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들이 누구보다도 정성을 들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정성 안 들인다고 추궁했을때 거기에 반발하면 정성 안 들인 것에 대한 책임추궁을 누가 하느냐? 하나님이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동대원, 전도대원들이, 정성들인 여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또, 순회사들이 가 가지고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권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증거를 보여 주면서 선두에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줬는데도 불구하고 안 하게 될 때는 앞으로 그 순회사가 여러분을 심판할 수 있는 심판장이 될 것입니다.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옛날에 무슨 의사 있었지요? 머리를 빡빡 깎은 사람 있었잖아요. 그 사람이 천일 기도해 가지고 통일교회 찾아온 사람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에 대해서 '어! 내가 통일교회 문선생이다!' 하며 으시대며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어린애와 같이 대해 주었어요. 그를 전적으로 맞아들인 것입니다. 그가 공들인 모든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전적으로 맞아 준 것입니다. 그가 닦아 온 도의 가치만큼 그를 대해 주어야 할 책임이 내게 있는 거예요. 하나님에게도 이 땅 위의 인간을 대해 가지고 그가 수고한 만큼 대해 줘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원리가 그렇지요? 원칙이 그렇기 때문에 도(道)의 세계에서 책임을 진 사람은 상대의 그 실적 기준만큼, 선한 기준만큼 가치적인 면에서 그를 대해 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책임자가 못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서 선생님은 그 사람을 대해서 '그간 고생했소. 뭘 먹고 싶소? 뭘 입고 싶소? 뭘 갖고 싶소?' 이렇게 물어 봐 가지고 다 해주었습니다. 그 다음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당신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하소' 하여 그가 원하는 것을 다 하게 해줬습니다. 그가 닦아 온 상대적 가치 기준까지 책임 다했습니다. 그 다음에 '너는 어떻게 할 것이냐?' 하고 묻는 거예요. '이 통일교회가 어떤 교회인 줄 알고, 문선생이 어떤 일을 어떻게 해온 줄 알겠소?' 하고 묻는 거예요. 그리고 식구들을 통해서 증거해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렇게 이렇게 싸워 나왔다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백방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목이 잘려 나간다는 것입니다. 심판받고 전부 다 껍데기 벗고 떨어져 나가는 겁니다. 그것이 심판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여러분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복 줄 사람들이 아니면 화 줄 사람들입니다. 긴급한 하늘의 통첩을 가져오는 사람이냐 망하는 통첩을 가져오는 사람이냐 둘 중의 하나입니다. 흥이냐 망이냐 둘 중의 한 가지라구요. 알겠어요? 망할 운을 들고 찾아온 사람이라면 그를 잘 대접하고 잘 위로해 주게 되면 감동받고 가게 됩니다. 그가 감동받고 가게 되면 감동받은 그 기준에 플러스시켜 가지고 악한 운세, 망하는 운세가 누룩이 되어 삭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것을 대접하게 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주고도 더 주고 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왔던 사람이 자기의 복까지 털어놓고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지금까지 선생님은 그 작전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아무것도 갖지 않고 가진 것을 전부 다 나누어 주었습니다.
불교를 믿는 사람들을 대접했고, 유교를 믿는 사람도 대접했고, 여러가지 도를 믿는 잡동사니들까지 전부 다 대접해 주었습니다. 한 가지 못한 것은 기독교 목사들입니다. 임자네들을 통해 가지고 찾아가서 얘기를 하게 됐다는 것이 서글픈 사실입니다. 그것을 못 했기 때문에 내가 그 조건을 세워 줘야 하는 것입니다. 찾아오지 못한 사람들이 나쁜 것이 아니라 내가 책임 못한 것이 한으로 맺힐까봐 임자들을 세워 가지고 목사들을 만나 보라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은 뭘하러 가느냐 하면 복을 거두러 가고, 복을 빼앗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복을 주기 위해 가는 것입니다. 복을 주러 갔는데 안 받게 될 때는 다 주고 난 후 자연히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정성을 다해서 가라는 거예요.
요셉은 자기 형제들을 대해 나라의 권위를 대신해서 당당코 책망할 수 있었지만, 천번 만번 눈물이 엇갈리는 심정을 가지고 참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처소로 돌아와서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를 악물고…. 나라의 권위를 대신해서 대할 수도 있었지만 형제지정 때문에 그럴 수 없어서 눈물을 흘리고 바른 자세를 취했던 것인데, 그것이 하나님이 같이 할 수 있는 조건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교회 목사들을 사랑해 줘 봤어요? 내가 남한 각지의 목사들을 전부 못 만나 봤기 때문에 그들을 전부 다 불러다가, 잘나고 못나고 관계없이 목사라는 사람은 다 불러다가 잘 먹여 보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땅잔치 하늘잔치를 해주는 것입니다. 땅잔치를 즐기고 간 사람은 은혜가 내릴 것이고, 하늘잔치를 즐기고 간 사람은 은혜가 솟아날 것입니다. 만일에 여러분들이 움직이는 날에는 3년 세월만 지나게 되면 기성교회의 문은 열릴 것입니다. 1974년까지만 계속하는 날에는 기성교회의 문이 열립니다. 그렇게 된다는 것이 원리를 중심삼은 선생님의 결정적인 관입니다. 알겠어요?「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기성교회 목사들을 찾아가 봤어요? 찾아가 본 사람 손들어 봐요. 안 찾아간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면 기성교회 찾아가 보라는 말은 들었어요?「예」 그런데 김명대, 왜 안 찾아갔어? 싫지?「싫은 것이 아니라 식구들을 많이 보냈습니다」 식구들을 많이 보냈으면 자기도 찾아가 봐야지.
내가 앞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만나 보려고 합니다. 제1차로 통고했습니다. 통고했는데 응답이 안 올 때는 안 갈 것입니다. 만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 할말이 많지 않다구요. 문제는 간단합니다. 그러기 전에 여러분들은 기성교인들을 만나야 됩니다. 앞으로 나는 교회장, 총회장을 전부 다 만나려고 합니다. 내가 만나기 전에 먼저 지방에서 여러분들이 목사를 만나야 되고, 그 다음에 장로를 만나야 됩니다. 그들이 여러분에 대해서 머리 숙일 수 있게 된다면 그것은 소생의 터전 위에 장성이 놓여지는 것입니다. 장성의 터전 위에 완성이 놓여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이치입니다. 소생적 기준이 지방이라고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지방을 중심삼고 활동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승공활동도 그런 의미에서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감동을 줘라, 생활적인 면에서 기성교회에 감동을 줘라. 통일교회를 따라가지 않더라도 통일교회 사람들의 행동을 본받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벌써 절반은 점령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 작전을 해 나왔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삼위기대를 편성하라고 한 거예요. 그것이 지방에서부터 도로 올라와 가지고, 도에서 중앙까지 들어가서 정부면 정부에서 통일교회 문선생을 만나자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게 순서가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방에서 점 조직적으로 움직였으면, 그것을 어떻게 조직화시켜 가지고 기성교회 책임자들과 상대적 조직편성을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입니다. 기성교회가 힘이 있어서 그것이 안 되면 우리가 힘의 기반을 닦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약하니까 기성교회가 우리 기준과 떨어져 내려오더라는 거예요. 그게 좋은 것 같지만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리가 빠른 시일내에 기반을 닦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은 채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진한 자리에 있으니 기성교회가 떨어져 내려와 가지고 우리보다 낮은 자리에서 접해야 할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기성교회는 그야말로 추풍낙엽이 다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을 아담보다 앞서 지었습니다. 아담은 천사장의 협조를 받아 지음받았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에는 나이 많은 사람이 남아 있고 통일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상대적 관계로 돼 있는 거예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이것이 어떻게 하나될 것이냐? 기성교회도 하나님을 믿어 나왔고, 나라를 믿어 나왔고, 자기의 권세를 믿어 나왔지만 이젠 권세도 나라도 하나님도 잃어버린 입장이 되었습니다. 불쌍한 패가 되었습니다. 또, 우리 통일교회도 하늘을 붙들었지만 공산당을 중심삼고 볼 때 제일 무서운 자리에 서 있습니다. 안 그래요? 공산당은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고 온갖 사탄적인 안팎의 갖출 바를 다 갖추고 기다리고 있어요. 명령만 하면 일시에 전부 다 격파하고도 남을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나라도 없고, 자기 씨족도 없고, 종족도 없는 처지, 같은 사정에 있는 것은 기성교회하고 통일교회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약에 공산당이 나오게 되면 통일교회를 먼저 짜를 것이고, 그 다음엔 기성교회를 짜를 것입니다. 죽음의 골짜기에서 같은 시체로, 피를 흘리고 같이 묻힐 수 있는 패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와 기성교회는 그런 운명에 처해 있어요. 그러니 기성교회는 원수 같지만 최후에 같이 남을 수 있는 형님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 형님을 중심삼고 어떻게든 여기에서 하나되지 않으면 죽음을 피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바라느냐?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행사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손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행사를 못 하시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원리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야만 부모가 등극하는 것입니다. 가인 아벨을 통해 가지고 부모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지요? 가인 아벨이 싸워서 결렬됨으로 말미암아 부모도 함정에 빠졌기 때문에 가인 아벨이 세계적 기준에서 하나되어야 비로소 세계적 종족 기반을 중심삼은 부모의 출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민주세계에는 그 통일된 기준에서부터 일시에 세계적인 승리의 터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3년 기간 동안 여러분의 부인들을 내세워 가지고 출동시키게 한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기성교회를 전도하라고 그런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라는 겁니다. 이런 것을 알아요? 다른 사람을 전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전도해서 언제 길러 가지고 써먹겠느냐는 것입니다. 그럴 시간이 없어요. 그러니 싫든 좋든 기성교회를 하늘 앞에 세우는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민족을 구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3백만 이상의 신도를 갖고 있고 제반 분야에 우세한 기반을 닦고 있으면서 주체적인 입장에 설 수 있는 내용을 갖추고 있는 것이 기성교회입니다. 그 기성교회와 하나 안 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와 교회는 서로 가인 아벨의 입장입니다. 이것이 하나되어 아벨의 자리에 서지 않고는 나라를 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복귀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은 필생의 사업입니다. 6천년 동안 하늘이 수고해 나온 전체의 결과가 여기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보면 기가 막힌 것입니다. 목사들을 대해 가지고 기성교회를 대해 가지고, 지독히 반대하는 그들을 대해 가지고 그래도 복을 주기 위해서 소모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정성을 다했다 하는 한계선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나중에 내가 임자네들을 시켜 가지고 몇 해까지 월급이라도 지불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이 사람들이 밥 목사가 되었으니…. 그런 목사들은 제거시키고 식구들만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목사들은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3년 기간, 1974년까지의 2차 7년노정은 뭐냐 하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는 때와 같습니다. 예수가 왔을 때 했어야 되는 일이지요, 예수는 2차 아들로 온 것입니다. 2차 아들의 사명을 해야 할 입장에 선 예수가,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된 터전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망하지 않았습니까?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와 기성교회가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와 나라가 반대하지 않았으면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해방 직후에는 주권이 없었기 때문에 나라가 없었습니다. 기성교회가 나라였어요. 선생님과 기성교회는 종적인 입장에서 하늘 땅의 입장이요, 가인 아벨의 입장이었습니다. 횡적인 기반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거기서 하나되었더라면, 하나된 자리에서 나라가 성립되었다면 이 나라는 세계 표준의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깨어짐으로 말미암아, 나라에서 하려고 했던 것을 못 했기 때문에 나라의 원수가 생겨났고, 세계의 원수가 생겨났고, 영계의 원수가 생겨난 것입니다. 이것이 공산당이라는 패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책임을 못 하게 되면 가중한 탕감조건이 성립된다는 것이 우리 원리의 가르침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이제 우리가 갈 길은 다른 길이 없습니다. 기성교회를 전도해야 됩니다. 기성교회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요, 안그래요? 「그렇습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말이 아니라 원리입니다.
개인적인 가인 아벨을 포섭하지 못하면 가정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가정에도 가인 가정과 아벨 가정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가정이 아벨 가정이면 여러분의 가정은 가인 가정입니다. 이 둘이 하나되지 않고는 민족편성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렇지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통일가에 씨족이 벌어졌다. 그 씨족은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다'고 말로라도 선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죽더라도 하나되겠느냐, 안 되겠느냐 할 때에 여러분이 되겠다고 맹세를 하는 날에는…. 그리고 만약 그 맹세대로 되지 못했으면 여러분이 책임져야 합니다. 한편은 망하더라도 한편은 뜻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통일가에는 통일족속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족속 앞에는 이 민족이 가인입니다. 그래서 족속적인 가인 아벨을 통일하려면 민족이라는 상대를 중심삼고 소모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직접적인 주체인 통일가 앞에 대상적인 종족은 뭐냐? 기독교입니다. 그것을 연결시키라는 것입니다. 가인을 연결시키게 되면 그들을 중심삼고 민족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적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주권입니다. 주권을 중심삼고 직접 맞서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내의 삼천만이 아니고… 예수가 서야 하는 자리는 그 나라의 주권자와 로마의 주권자와 만나는 자리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 나라의 주권자와 직접 맞서게 되면 삼천만은 왕창 한 자리에 들어섭니다. 주권자만 굴복시키게 되면 삼천만은 하나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만 되면, 이 나라는 아벨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로 남북이 갈라져 남조 이스라엘, 북조 이스라엘이 됐지요? 남조는 두 지파요, 북조는 10지파였지요? 그와 마찬가지로 한국을 중심삼고 보면 문화의 발상지는 북쪽이라구요. 지금 이것은 다 꺼꾸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남쪽이 많고 북쪽이 적어졌습니다. 그런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남한 정부가 아벨 정부가 되었어요. 그러니 단결만 하게 되면 북한 정부에 대해 '이 자식들아, 너네 같은 군비를 가지고 큰소리치지 말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 통일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승공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남한을 통일하게 될 때는 공산당이 문제예요?「아닙니다」3분의 2권(圈)을 가졌는데 말예요. 사탄세계에 잃어버렸던 이 3분의 2권을 우리가 찾았는데 이 싸움에 이기지 못하겠어요? 싸울 가치도 없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점이 가까와 오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통일할 수 있도록 외적으로 남북의 조절위원회가 나온 것입니다. 기반만 닦았다면 문제가 없을 것인데 아직까지 주체적인 사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못했습니다. 영적으로는 되어 있지만 실체적으로는 안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절충시킬 수 있는 때가 지금입니다. 알겠어요?「예」
나라를 찾고 나서야, 충신이 돼 가지고서야 효자의 도리를 실행할 수 있고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진정한 충신만이 천하에 이름난 효자를 가르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효자의 이름은 갖고 있을는지 모르지만 아직까지 충신은 안 되어 있습니다. 충신이 되었어요? 「안 됐습니다」 하늘나라의 소원이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제 여러분의 눈은 기성교회를 향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형님과 같이 친하게 대해야 돼요. 그래서 그들이 교회야 어떻든간에, 옛날이야 어떻든간에…. 사실, 통일교회가 기성교회의 복을 다 빼앗았습니다. 앞으로 통일교회를 후원하면 돈 많이 줄 거예요. 그때는 거지처럼 전부 다 얻어먹으러 온다구요. 요셉 앞에 그 형제들이 얻어먹으러 오던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손벌리는 사람이 많다구요. 딱 그렇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도 지금까지 요셉과 같이 반대받았습니다. 그들은 선생님이 죽기를 바랐던 사람들 아녜요? 그렇지요?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는 사탄세계에서 요셉이가 거쳐가던 그 길을 지금 거쳐가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젠 상당히 올라왔지요?
이런 마지막 고비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이냐? 허리띠를 풀어 놓고 싸울 것이냐, 허리띠를 조이고 싸울 것이냐? 허리띠를 조이고 싸우면 배가 불러 되겠어요? 그러면, 허리를 펴고 공격전을 해야 되겠어요. 허리를 까부러뜨리고 공격전을 해야 되겠어요? 배가 비대해지면 되겠어요? 요즘엔 나도 배를 까부러뜨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선생님도 요즘 한 10킬로그램 이상 줄었습니다. 쉬지 않고 일을 해야 돼요. 선생님도 무리를 하니까 배가 싸악 들어갔어요. 95킬로그램에서 85킬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늘어서 백 킬로그램이 되었더라면 거인 협회에 들어갈 것인데…. (웃음)
돌격전을 하는 데는 배에 힘이 있어야 된다구요. 큰 배는 괜찮지만 비계덩어리 배통은 안 됩니다. 허리띠를 조일 때라는 거예요. '배가 고파도 좋다. 배가 고프더라도 싸움은 이겨야 되겠다'고 생각하라구요. 그렇지요?「예」`배가 고픈데 싸움은 이겨서 뭐해?´ 그래요? 배가 고프더라도 싸움은 이겨야 됩니다. 새끼가 죽더라도 싸움은 져야 되겠다?「이겨야 되겠습니다」 여편네가 도망가더라도 싸움은?「이겨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는 망하더라도 싸움은 이겨야지요. 그러면 그 싸움은 통일교회보다도 나은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보다도 더 큰일을 할 수 있는 가치를 가져올 수 있는 싸움이 된다면 망하게 된 통일교회는 더 발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말은 그런데…. 여러분 자신에게 되돌아가 물어 보자구요. 이제는 얼마만큼 결심이 됐어요?「예」
여러분이 이제부터는 군이면 군을 중심삼고 또 다시 돌아다니며 저 집은 개가 몇 마리며, 그 동네에서 부잣집이 있으면 그 부잣집의 주인이 어떤 사람인가까지 알아야 됩니다. 그런 거 알아보고 싶지 않아요? 지나가는 손님에게 푸대접 못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밀사와 같이, 하늘의 암행어사와 같이 그런 배짱을 가지고 찾아가야 됩니다. 여러분 눈에 보이는 부락 부락, 마을 마을, 동네 동네를 찾아가야 돼요. 찾아갈 거예요, 안 찾아갈 거예요?「찾아가겠습니다」 심판은 누가 하느냐 하면 식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군(郡)에 대한 심판관입니다. 하나님의 대행자라구요. 하나님은 가르쳐 주고 시킵니다. 가르쳐 주지 않고 시키게 되면 날 총잡이가 사람잡는 격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1957년도에 제 1차 전도 내보낼 때, 7년 동안 여러분과 밤을 새워 가며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동네에서 별의별 욕을 다 먹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습니다. 선생님이 식구를 기르기 위해서 천신만고하던 놀음을 여러분도 하라는 것입니다. 밤에 온 손님이 있거든 무릎을 꿇고 하늘의 복을 빌어 주고, 낮에 온 손님에 대해서는 안방으로 초대해 가지고 누구보다도, 자기 친척보다 더 반가운 손님으로 대해 주고, '우리 집은 이런 집이다'는 풍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그런 풍을 세워 놓으면 그 사람들이 누구를 위하겠어요? 다른 사람을 대접하는 전통을 가진 사람들이 교역자 밥을 굶기겠어요? 교역자에게 밥을 굶기고 복받겠다는 녀석들은 입에 모래알이 들어가야 된다구요. 어제도 얘기했지만 1957년, 그때에 선생님이 7년 동안 정성들이던 그곳이 언제나 그립습니다. 여러분도 그대로 하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그곳이 그리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자리가 그리워야 합니다. 그 자리를 지금 만들자는 거예요. 그것이 바로 사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불붙는 것이요, 그것이 바로 갈 길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한사람을 중심삼고라도 밤을 새워 가며 이야기해야 합니다. 유협회장은 3년 6개월 동안 한사람이 와도 본부에서 원리강의를 해주었습니다. 매일같이 드러누워 강의를 했는데 지금은 가고 나니까 참 안됐어요. 그 병신 몸으로 누워 가지고 아프다고 하면서도 강의를 했어요. 아프더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유협회장이 3년 6개월 동안 전통을 세웠던 그 이상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한 사람이 오더라도 큰소리로 원리강의를 해야 합니다. 열 사람이 오더라도 천만인을 대하듯이 큰소리로 해야 합니다. 그런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유협회장이 강의를 할 때 딱 지켜 앉아 가지고 감독을 했습니다. 잘못하게 되면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시정해 주고 조정을 했어요. 그리하여 3년 6개월이 지난 후에 대역자를 세운 것입니다. 잘못하게 되면 총을 만든 사람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식구들에게 일을 시키는데, 그 일을 제대로 하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도둑놈 심보를 가지고 있으니 도둑질밖에 더 할 것이 있느냐는 말이예요. 그것은 착취야, 착취. 도의 세계에서는 착취라구. 순진한 하늘의 어린 양떼들의 피를 전부 다 빨아먹고, 뼈를 갉아먹고, 그 피를 뽑아다가 새끼들을 먹여 가지고 그 새끼들이 잘 될 것 같애? 나는 그 새끼들을 후원 안 한다구요.
선생님은 외국 다니면서도 온갖 정성을 다합니다. 일본에 가서 일곱 시간, 여덟 시간 이야기를 했는데 그쯤 되면 다리가 막 저려옵니다. 다리가 저려오는 거라구요. 서 있으니까 다리가 저리는 거예요. 여러분은 모를 겁니다. '서 있는데 다리가 저릴 것이 뭐야. 피가 통하지 않아야 다리가 저리지' 할 것입니다. 서 있으면, 피가 전부 다리로 모이기 때문에 저린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리 저린 것이 문제가 아닌 거예요. 나는 모인 청중을 천국과 지옥의 삼팔선을 넘겨야 할 책임이 내 다리에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선을 넘겨 놓았는데 다시 넘어오는 것은 선생님이 책임을 안 집니다. 왔던 것보다 나아야 된다는 거예요. 어떤 것과 같으냐 하면 타잔이 줄을 타고 건너가는 것과 딱 같습니다. 획 건너가 가지고 건너편 나무가지에 올라서야 하는데 건너서지 못하면 어떻게 되느냐? 여기에도 도달하지 못하면 저기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는데 어디로 떨어지느냐면 악어굴에 떨어집니다. 딱, 그런 식이라구요. 그런 것을 느끼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모험을 해야 됩니다. 내디딘 자리에서부터, 뒤에서부터 해볼 수 있으면…. 넘어질 수 있는 대로 최대한 넘어지고, 찰 수 있는 대로 최대로 차야 됩니다. 이런 모험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정탐꾼의 놀음과 같은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심정을 갖고 하는 거예요. 비가 오는데 우산을 안 썼더라도 비 오는 것도 모르고, 빗소리도 못 듣고 그 말소리만 울려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책임자는 불쌍한 거예요. 불쌍한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을 세상 사람이 동정하지 못하니까 하늘이 동정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해 보세요.
어떤 때는 골이 터질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기절할 경지까지 갈 때가 있어요. 그렇게 골이 아프다구요. 그때 '순교의 역사에 빛나는 순교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을 영광으로 알겠다'는 생각을 하면 그 아픔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의 몸이 쇳덩어리인가요? 어떤 때는 선생님이 몸이 지쳐 가지고 들어가자마자 이불도 덮지 못하고 옷도 다 벗지 못하고 쓰러져 잘 때가 있습니다. 일어나 보면 다리에 바지가 반쯤 걸려 있다구요. 그럴 때는 몇 시간 안 잤는데도 일어나면 몸이 얼마나 거뜬한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해먹을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은 그러한 전통적 역사 위에 선 사람들입니다. 만일에 여러분이 스승이 닦아 놓은 그러한 터전을 유린하는 날에는 어디 가서도 설 수가 없을 것입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몰라도…. 오늘 아침에도 선생님은 일찍 일어났습니다. 아무도 안 일어날 시간에 일어나 여기에 왔다구요. 선생님의 마음은 딱 죄 지은 사람이 형장에 나가는 그 마음입니다. 이 짐을 어떻게 푸느냐? 이 짐을 벗는 해방이 벌어지게 될 때는 소리를 지르고 감사에 떨며, 눈물로 전체가…. 참 말할 수 없는 자리에 서서 하늘 앞에 감사의 기도를 어떻게 올릴 것이냐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길은 좋아서 가는 길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죽으러 가는 길입니다. 지금 내 나이가 쉰세 살이지만, '쉰 살까지는 가자' 했던 거예요. 지쳐 가지고 가다가 못가는 날에는 할 수 없지만 갈 수 있는 날까지 가는 거라구요. 문제는 뭐냐 하면, 내가 만약 죽는 날에는 누가 하늘을 붙들고 위로해 드릴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누가 하나님 대신 세계를 위해서 안타깝게 싸울 것이냐는 거예요. 그것이 문제라구요. 여러분이 그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언제 갈지 모르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런 말 들으면 섭섭하지요? 선생님은 언제 갈지 모르는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최후의 경계선까지 내가 하늘의 비밀을 보관하고 나갈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철없이 생각하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틀림없이 알고, 틀림없이 갖고 있지만 입을 열어 번복하지 않는 사나이입니다. 천만 사연을 다 통고하더라도 그 사연만은 통고할 수 없는 내용을 가진 비밀의 사나이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것을 어디다 털어놓을 것이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기대를 못 합니다. 자식들한테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여러분을 사랑하지 못할 때는 자식을 대해서 여러분과 같이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나는 사랑을 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미치지 못했다면 자기 자식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자식들을 사랑하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알겠어요? 옛날에는 자식을 잃어버리고 인류를 사랑해야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사탄패입니다. 하늘을 보게 될 때 하늘은 불평등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은 틀리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고 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전통을 이어받게 할 것이냐? 자식들이 자는 자리에 가게 되면 눈물에 사무치는 마음을 가지고 '잘 자라. 어서 커라' 하는 겁니다. 그런 맘을 갖고 찾아가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야 됩니다. 이제 이 거룩한 하늘의 전통을 누구에게 물려줄 것이냐? 자기의 믿음의 아들 딸이냐, 아니면 자기의 아들딸이냐? 자기의 아들딸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고마운 것은, 우리 통일교회는 가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종 앞에 물려주고 양자 앞에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직계 앞에 물려줄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느냐는 거예요. 역사적 시대의 누구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예수시대 이후의 기독교 역사를 보더라도, 양자를 사랑하고 돌아와 가지고 공인을 받고 난 후에야 자기 직계를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지금 아들을 사랑할 수 있는 입장입니다. 그런 자리에 섰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뜻을 위해 죽음의 길을 가고, 나는 이렇게 갔는데, 이것을 누구한테 남길 것이냐? 자는 애기의 손을 붙들고 나라를 위하여 그 기도를 해야 됩니다. 나라의 그 누구한테도 사정하지 못한 것을 철모르는 애기를 붙들고 사정해야 되는 입장이니 얼마나 비참한 것입니까? 그런 자리에서 어이하여 하늘이 이렇게 비참하게 되었는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는 눈물의 자리인 것입니다. 밤에 잠이 깨더라도 자식들이 누운 것을 바라보면서 그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자야 됩니다. 그 소망을 다짐하고 자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선생님한테 산뜻한 무엇이 느껴져요? 간격이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예수님의 열두 제자와 예수님 사이에 간격이 있었던 것과 같이…. 그 간격을 무엇으로 메울 것이냐? 그건 다 하늘의 전통을 중심삼고 메워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세우고자 하는 그 전통을 나를 통해서 세우겠다. 당신이 눈물 흘릴 것이 있으면 내가 눈물을 흘리겠다고 해야 됩니다. 땅 위에 하늘의 전통을 남기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에 당신이 가야 할 곳이 있으면 나를 보내달라고 해야 합니다.
만일에 여러분이 그러한 사연을 지니고 이 땅 위에 왔다가 그 사연을 소원성취 못 하고 죽어 간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그런 뜻을 협조해야 할 여러분인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일을 못한 입장에서 죽어 간다면 영계에 가서 선생님을 찾을 자신이 있을 것 같아요? 그때는 선생님과 관계맺었던 과거가 다 없어질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하겠어요?
선생님이 원리를 찾은 것은 그런 심정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타나야 할 이 아들, 아무개가 과거에 수고하신 하나님 앞에 면목을 세울 수 없는 부끄러운 사나이로 어떻게 나타날 수 있겠느냐고 몸부림치며 기도하다 보니 복귀원리를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면할 수 있는 영광의 한날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찾다 보니 역사적인 심정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까지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또, 섭리적인 역사에 관해서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사나이로서 살다가 죽으면 섭리를 대하시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나타날 것이냐고 하며, 하나님의 이 세계에 대한 정성된 심정을 알고 싶다고 누구보다도 몸부림쳤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에 대한 모든 하나님의 섭리관을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모든 것을 신중히 생각합니다. 알고도 무책임할 수 있는 사나이가 아닙니다. 알면 행합니다. 선생님에게는 믿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만일에 사탄이가 하나님의 이름을 가장해 가지고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것을 하나님의 말로서 믿고 소화시키고 지상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한 사람입니다. 사탄이는 장성급밖에 못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탄의 말을 하나님의 말로 믿고 장성급 이상으로 올라서게 되면 사탄이가 벼락병이 나 가지고 자기에게 있는 복까지 갖다 줄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늘 앞에 소개해 주면서 '이들이 내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이 자리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이젠 할수없습니다. 당신이 복을 빌어 주되 내 복까지 다 갖다가 빌어 주소' 할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런 관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선생님 앞에는 믿지 못할 것이 없어요. 통일의 나라를 위해서 어머니 아버지를 잡아 제사 지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잠시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잃어버리지 않은 아흔 아홉마리의 양보다도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보다 중요시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두고 볼 때, 한 마리를 남겨두고 그냥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안 간다면 목을 끌고라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안 가면 망합니다. 알겠어요?「예」 그 통고의 의미가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바로의 그 강퍅한 주권을 박차고 일시에 그곳을 배척해 가지고 이스라엘 창건의 기수로 출발해야 할 무리입니다. 그렇지요?「예」 이것이 현재 전국에 널려 있는 중심 책임자들인 여러분의 사명입니다.
여러분이 식구들과 하나되어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하라는 것입니다. 집집마다 다녀요. 한 집도 그냥 넘기지 말고 다니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데 수가 없어서 큰일났습니다. 수가 없으니 돈을 주고 사서라도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겠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 놀음을 하지 않고는 통일의 세계는 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몇년 동안 연장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남북이 통일되려면 우리가 7년노정에 그것을 다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러지 못하고, 한 동네라도 남아지고, 우리 말씀을 모르는 사람이 있어 가지고는 통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다 통고하고 이북까지 가야 우리가 아벨 국가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말도 안 듣고, 하늘이고 무엇이고…. 아벨 국가권에 서려면 모든 면에서 공동보조를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이 아직까지 통일교회를 모르는 입장에 서 있는데 어떻게 아벨권에 설 수 있겠어요?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남한에도 가인이 있습니다. 남한의 가인을 완전히 하나 만들지 않고는 북한의 가인을 굴복시킬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예」그래서 제물이라는 것을 세우는 것입니다. 제물은 동네의 대표자가 와서 무릎을 꿇고 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이장이라든가, 면장이라든가, 군수라든가 하는 대표자가 와서 전부 다 머리 숙이면 된다는 거예요. 도(造) 대표가 우리 도에서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몇천 몇만의 사람이 여기에 참석했다는 선서를 하게 되면 전체가 했다는 탕감조건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그것이 안 될 때는 우리가 피땀을 흘려 가지고 전부 다 전달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 전달 책임을 우리가 안 하면 갈 길이 막혀 버립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할 최후의 사명이라고 선생님은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그러한 공의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군을 맡으라는 거예요. 밤을 새워 뛰어서라도 이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통일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그 누구보다도 최고의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것이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제 3의 활동무대가 될 것입니다. 나아가 하나의 나라와 하나의 민족을 넘어 서 가지고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지닌 사상이 있어야 됩니다. 사상통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신통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일을 하기 위해 우리는 나섰습니다. 이 일을 하는 데는 많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사상과 정신을 통일해 가지고 남북을 통일해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전달해 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려면 우리 통일교회에서 하는 승공활동에 가담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설명해야 됩니다. 알겠지요? 이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 자기 군을 남에게 맡길래요, 안 맡길래요?「안 맡기겠습니다」 맡기겠어, 안 맡기겠어?「안 맡기겠습니다」 그 책임을 못 하겠으면 여기에 다 내놓고 가라구요. 그 책임 하겠어요, 못 하겠어요?「하겠습니다」 전도를 못해도 이 놀음은 해야 됩니다. 전도를 하지 않더라도 이것을 목적으로 해서 움직이게 되면 전도는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비가 오겠으면 오고, 눈이 오겠으면 오고, 밤이 되겠으면 되고, 낮이 되겠으면 되라고 하며 이 마을 저 마을 다녀야 됩니다. 빠른 길을 취하려니 이장을 규합하고, 반장을 규합해 가지고, 언론계에 앞잡이 될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러한 외적인 기반을 닦기 위한 것이 승공연합입니다. 알겠어요?「예」 통일된 나라에 대해서 3천만 전 민족이 손을 들어 만세를 불러야 됩니다. 여기에 구경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얼마나 고대하던 이 시대의 통일의 나라입니까? '몇천년 고대한 통일의 나라 만세' 이것이 제2해방입니다. 그 다음엔 제3해 방이 있습니다. 그것은 세계가 통일되는 것입니다. (잠시 동안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원리강의를 세 번 이상 해야 합니다. 또, 열두 집 이상 다리가 부러져도 찾아가 만나야 됩니다. 찾아갔는데 말을 듣지 않거든 눈물을 머금고 기도하고 지나가라구요. 자기를 환영하는 사람이 없으면 '아버지여! 이들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하고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을 위해서 염려하던 그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고 돌아서라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에 하늘이 같이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했다 할 때는 여러분이 그 동네에서라도 하늘나라를 건국할 것이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이 이러한 중차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의 부인은 물론이요. 자기의 사돈의 팔촌까지…. 자기의 제일의 상대는 누구냐 하면 자기의 친척이라구요. 그래서 부모들이 협조하게 해서 그 군 전체에 확대시키는 데 동조할 수 있는 길을 연결시켜야 합니다. 그러자면 사람이 부족하니까 빨리 빨리 전도해 가지고 이것을 실행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남한에서 제일 섬이 많은 군이 어디예요?「신안군입니다」 신안군 지역장이 누구예요? 목포? 목포 큰일났구만. 이거 안 하면 안 됩니다. 이제는 전도가 목적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전국민에게 '앞으로 하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가졌던 정신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일체를 다 버리고 희생하겠다는 각오를 하지 않으면 공산당에게 밀립니다' 이렇게 통고해야 됩니다. 이 사상을 빨리 전파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우선 지방에서부터 하세요. 서울에서도 이제 하려고 합니다. 서울의 5백 50만 시민은 라디오 방송으로 세 번만 하게 되면 다 통합니다. 이래서 앞으로 지방의 기동대들을 서울로 총공격작전하려고 합니다. 알겠어요?「예」 한 1년 동안 그 작전하게 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예요. 전국이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주체와 대상권을 만들어서 '자, 남북을 통일해야 되겠습니다' 하게 되면 김일성이 문제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 다음엔 남북을 통일하여 우리가 넘어갈 수 있는 거라구요. 그까짓 당나귀 새끼 같은 것들 통째로 잡아 버리지 뭐. 알겠어요?
이런 놀음을 해서 우리가 삼팔선을 넘어가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우리의 소원은 삼팔선을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전에 삼팔선을 넘어가는 식도 했습니다. 심각한 때가 왔습니다. 알겠어요? 이러한 역사적인 사명을 앞에 놓고 하나님이 긴장한 자리에서 바라보시고 계시는데, 최후의 싸움터를 앞에 놓고 있는 우리들은 얼마나 심각해야 되겠느냐는 거예요. 이것은 현실적인 해결 방안입니다. '하루에 세 번 이상 다녀야 되겠다, 하루에 열 사람 이상 만나야 되겠다'는 결의를 하고 돌아가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결의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결의했다는 사람은 양손을 들어서 맹세합시다. 자, 내리라구요. 자 이제 아침 식사하고 또 집합하자구요. 「예」
(아침 식사 후 말씀) 만일 우리가 여기서 실패하게 되면 이 나라는 공산당 판국이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에 얼마나 많은 죽음 사태가 나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일본작전이니 뭐니 해 가지고 손이 닿고 힘이 닿는 데까지 최대의 노력을 했습니다. 이 사명은 선생님대(代)에서 책임져야 합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죽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러한 비운의 역사가 우리 눈앞에 다가옵니다. 그때 작전에 실패하는 날에는 여러분은 다 끝장을 볼 각오를 해야 됩니다. 남북이 통일하는 데 있어서 공산당으로 통일하게 되면 여러분이 남아질 것 같아요? 남아질 자신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남아질 것 같아요. 안 남아질 것 같아요?「안 남아집니다」 못 남아지게 되어 있다구요. 이런 판국인데 잠을 자고, 밤이 그립고, 자식이 그립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어때요? 그러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안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이 민족을 붙안고….
요전에 교구장들을 통해서 보고를 들었겠지만 말예요. 여러분 지역장들을 전부 이북과 상대적으로 조직편성을 해 가지고 기도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못 들었습니다」 왜 못 들었어요? 누가 못 들었어요? 그것이 이번 특별지시입니다.
이제 선생님은 남한 땅보다도 북한 땅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공산당과 이론적으로 투쟁하려면 반공하던 사람들이 나가서 해야 될 것이 아녜요. 그런데 대한민국에 누가 있어요? 우리밖에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이 남한은 누가 지킬 것이냐? 우리밖에 없지 않느냐는 거예요. 그러니 아벨인 통일교회는 일선으로 가야 되고 남한은 가인인 기성교회한테 맡겨야 되는 것입니다. 누구한테 맡기겠어요? 우리가 일선에 서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러한 때를 대비해서 미국의 CIA(중앙정보부)를 어떻게 말아 넘기느냐 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긴박한 입장에 있는 여러분은 이제 마을 마을을 못해도 세 번은 전부 다 방문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그것이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식구들을 믿을 수 있어요? 믿을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여러분 자신들이 그러는데 누굴 믿겠어요? 그래도 현재 입장에서는 여러분과 기동대밖에 없지 않느냐는 겁니다. 여러분은 하늘의 밀사로서 밀명을 받았으니, 그것은 여러분 자신들이 책임져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손길로 책자를 만들어 부락 부락에 가지고 가서 밤이든 낮이든 만나 가지고 밀명을 주고받는 놀음을 해 가지고 우리의 환경을 확대시켜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60년대를 재출발하는 마음으로 출발해야 됩니다. 여러분이 처음 들어올 때 가졌던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기도하고 본부의 선생님을 생각하던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출발해야 되겠습니다.
부락이면 부락, 군이면 군의 책임자들은 전부 다 1분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걸어다니라는 것입니다. 한 집이라도 더 방문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방문해야 할 마을은 누구에게 책임 안 지우고 내 스스로 이렇게 방문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열 식구가 있으면 열 부락을 맡기라는 거예요. 그래서 열 부락을 중심삼아 가지고 움직이는 그 부락에 가서 강의를 하라는 것입니다. 강의를 할 때 그들이 수고하는 것을 칭찬하라는 것입니다. '젊은 청년들이여! 당신들도 젊은 청년들이지만 이 청년은 지금 이런 일을 하고 있소'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부락이 있으면, 자기를 맞아 주는 어떠한 기준보다 반기는 마음을 가지고, 밤이 가겠으면 가고 세월이 가겠으면 가라고 하며, 있는 정성을 다해 가지고 그들을 우리의 동료로 만들기 위해서 호소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의 말을 듣고 그렇게 하겠다는 젊은이들이 나오면 그들을 규합해 가지고 교육시켜서 점점 넓혀 가게 되면 우리의 터전이 넓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터전을 닦으면 기둥을 세우고 집을 짓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대 자기의 활동 터전을 남에게 맡기지 말라구요. 자기가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선생님이 1960년도를 중심삼고 7년노정에 전도하기 위해 불철주야 밤을 새워 가면서 하던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누구에게 속했느냐고 할 때 어떤 전도대원에게 속한 것이 아니라 어떤 교역장에게 속했다고 할 수 있는 철석같은 신념을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의 명령이라면 십리 길, 백리 길이라도 멀다 않고 갈 수 있고 밤에라도 사람을 보내서 오라 하면 반드시 찾아올 수 있게 만들어야 돼요. 열 부락의 책임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사람씩 데리고 오라 하게 되면 데려올 수 있게 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사람들을 데리고 오게 해서 과자 짜박지라도, 사과라도 사다 놓고 말예요. 이 시대의 절박상이나 인생이 가야 할 절박한 비운의 사정을 통고해 가지고 새로운 인연을 맺어서 보내라는 거예요.
그러면 정신적으로 인연됐던 것이 외적인 물질적으로도 인연되기 때문에, 열 사람이 여러분의 신세를 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그들에게 백 원을 쓰게 되면 천 원 벌이가 되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해 가지고 그들 앞에 백 원씩의 신세를 지우면, 그 열 사람이 그 신세를 갚아야 된다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에 천 원짜리 환경적 터전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정신적인 신세를 지게 하고 물질적인 신세를 지게 하면 그건 갚아 달라는 얘기를 안 해도 갚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빚지고는 못 사는 것입니다. 신세를 지면 갚아야지요?「예」 그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니 그런 작전을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먹을 것이 있으면 자기가 먹지 않고 주고 싶어서 안달하는 것을 본 식구들은 그 교역장이 굶는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밤잠을 못 자는 것입니다. 자연히 와서 쌀독을 열어 보기도 하고, 아침을 해 먹었는지 어쩐지 알려고 솥을 만져 보기도 하고, 아궁이도 살펴보려고 한다는 거라구요. 그런 심정적 유대가 벌어져야 돼요. 열 사람만 그렇게 연결되면 밥을 왜 굶어요.
여러분은 애기가 한 명 있는 것도 힘들다고 전부 다 머리를 젓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여러분은 누구를 위해서 사느냐 하면, 자기를 위해 살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습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머리는 젓는 것이 진리입니다. 틀림없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그 머리를 안젓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안 젓게 만드는 것이 또 다른 하나의 진리 형태입니다. 내가 그들을 위해서 살게 될 때는 그들은 서로서로가 머리를 안 젓고, 자기가 책임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 서야 그 사상이 확대되어 국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들이 배출될 것 아닙니까? 이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돌아가게 되면 표어를 작성하세요. 만나는 사람마다에게 '우리는 사상이 하나되어야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누구보다도 민족의 누구보다도 더 나라를 사랑하고, 미래의 하늘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해야 됩니다. 미친 사람 모양으로 다니면서 삼천만 가슴가슴에 그것을 표어로 남겨 줘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나라를 사랑하는 그런 애국심을 가지고는 통일을 못 합니다. 우리와 같이 해야 합니다. 공산당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 나라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통일방안이 안 나옵니다. 그러니 우리를 따라오시오?' 하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삼천만 누구를 막론하고, 애기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스피커와 같이 불어대야 합니다. 이렇게 시급한 것을 느끼는 심정을 가진 여러분이 수많은 마을 마을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고 싶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일시에 만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 자리가 시장입니다. 그러니 장날을 고대하고 고대하다가 그 장날이 되면 찾아가 가지고 마이크를 들고 눈물어린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이여 !저 사람들이 나를 만나지 못한 입장이지만 이 심정적 인연을 저들이 갖게 해주시옵소서' 하는 애절한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퍼붓게 되면 그 소리가 포목상에서 앉아 잣대를 가지고 물건을 파는 사람의 귀에도 들릴 것이고 음식점에서 음식을 푸는 사람의 귀에도 들릴 것입니다. 한마디 한마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의 가슴에 심어질 것 아닙니까? 그런 애달픈 길, 그것이 애국자의 가는 길입니다. 이것을 하지 않고는 나라를 살려 낼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 한꺼번에 그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장터에 찾아가서 마이크를 들고 그런 심정에 사무쳐 가지고 호소해 보세요. 그 자리에는 하나님이 같이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거예요. 그러면 사람들이 듣지 않는 것 같지만 그들의 뼈속으로 골격으로 스며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말, 그 생각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가서 아들딸을 대해 '야! 너희도 그와 같은 자녀들이 되어라' 할 수 있도록 교훈이 되는 자료를 제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을 여러분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삼천리 반도 위에 하나님이 임재할 수 있는 터전이 넓혀져 나가는 것입니다, 1년, 2년, 끝없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같지만 그 뒤에는 먼데서부터 내주위로 점점 접근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10년 세월을 지내게 된다면 그 환경은 상당히 가까와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이제는 자기가 책임진 군의 어디든지 다 가 봐야 됩니다. 못 가 본 곳이 있으면 시간이 없어요. 나서야 합니다.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한 집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 번은 가봐야 합니다. 십자를 그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졌지요. 예수님이 피흘린 것을 우리가 탕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방에 있던 사람들이 환영하지 못한 것을 우리가 막아내야 합니다. 십자를 그리고 원형을 그리려니 세 번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한 번은 동서로 가고 한 번은 남북으로 가야 됩니다. 이런 입장을 거쳐 가지고 그 다음엔 한바퀴 돌아서라도 찾아가 봐야 합니다. 그것이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이 안식할 터전을 남기고자 한, 하늘나라를 찾아가던 예수의 사상을 이어받은 신자들의 사상이요, 그 뜻을 재차 이어받아야 할 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길인 거예요. 선생님은 예수님에 대해 그러한 기도를 했기 때문에 삼천리 반도를 안가본 데 없이 21일 노정을 중심삼고 다닌 거예요. 여러분도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그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울고 다니고, 그렇게 하게 되면 반드시 그 동네 사람들이 벌써 몽시로 보고 여러분을 협조하고 여러분의 선조들이, 영계가 동원하는 것입니다. 참된 아담은 천사세계가 모셔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가진 자리에는 천사세계가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갖게 될 때는 천사세계와 관계가 맺어지고 천사세계는 동원하게 됩니다. 천사세계라는 것이 자기의 선한 선조들이기 때문에 그 선한 선조들이 땅 위에 와 가지고 '부디 아무개가 오거든 그는 하늘의 뜻을 대신한 사람이니 박대하지 말고 대접하라'고 통고를 해줍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가기 전에 다 계시를 받고 몽시를 보고 해서 여러분을 맞이하는 무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교회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아무 집을 척 찾아갔는데 '아 당신이 올 줄 알았소' 하는 거예요. 사무친 마음으로 기도하고 정성들이고 다녀 보세요, 그런 일이 벌어지나, 안 벌어지나. 그런데 똥강아지 모양으로 전부 다 냄새나 맡고 자기 이익될 곳만 찾아 다니니까 안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이번 행사를 마치고 이제 교역으로 돌아들 가게 되면 하루에 몇 집씩 방문할래요? 저 기동대들이 하루에 몇 집씩 방문해요? 그 이상은 해야 될 것이 아니예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방문하는 이상은 해야 될 것 아니예요. 전도대원들이 활동하는 그 이상은 해야 될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그것이 교역장의 책임입니다. 선생님 말이 틀렸어요? 틀렸어요, 안 틀렸어요?「안 틀렸습니다」 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그렇게 하는 날에는 수습이 될 것입니다.
기동대원들이 한 달에 한 번씩 온다면, 하루에 열 사람씩 만나면 30일 이면 몇 명이예요? 3백 명이 아닙니까? 하루에 열 시간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한 시간에 한 집씩은 다닐 것 아니예요? 한 집에 한 시간씩해서 열 시간 다녀보세요. 뺑뺑 돌아보세요. 한번 가고 두번 가고 열 번 가고 한 3백 번 그 집을 돌아보세요. 문전에서 박대를 해도 그 집을 남의 집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 집같이 생각하며 척 들어가세요. 들어가서 빗자루로 뜰도 쓱쓱 쓸어 주고, 부엌에 들어가서 물이라도 들어다 주게 되면 동화되는 거예요. 그러면 화목덩이가 되는 것입니다. 화목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했지요? 왜 못해요, 왜 못해? 체면 때문에 못해 이놈의 자식들. 그런 자식들은 망해야 합니다. 망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어딜 가든지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생활 해 나왔어요.
우물가에 아주머니들이 있으면, 쓱 봐서 전도하고 싶은 아주머니 옆에가서 물 한 바가지를 달라고 해요. 그래 가지고 아주머니가 물을 떠서 주면 '아이고, 고맙습니다' 하고는 마시고 싶지 않아도, 억지로라도 벌컥 벌컥 들이켜 마십니다. 다 먹고 난 다음에 '아주머니 신세를 졌으니 내가 잊지 않겠다'고 하고 나중에 찾아가면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작전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전도하고 싶은 아주머니가 시장 가는 것을 알게 되면 장에까지 찾아가 아주머니가 참외 사려고 할 때, 나도 참외 사 먹으려고 했었다면서 참외 장수 앞에 가서 턱 하나 깎아 주면서 잡수라고 하는 거예요. 뚝 잘라서 맛보라고 해 가지고 신세를 지우는 것입니다. 왜 못 하느냐는 거예요. 알고 보니 통일교회 전도사였다는 것입니다. 순진하면서도 진실된 그 모습에 무엇인지 모르게 마음이 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전도를 하는 거예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방법은 무수해요. 일부러 사건을 만들어 가지고 전도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또, 어머니 아버지는 자식을 사랑하니까 그런 마음으로 아이들을 불러서 과자를 사 먹이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는 거예요. 돈도 많이 필요 없습니다. 새우깡 하나에 50원 아니예요? (웃음) 이야기를 해주면 아이가 다 듣고 집에 돌아가서 아무 집에 가니까 좋은 얘기도 해주었다고, 우리 엄마보다 낫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한테 얘기해 달라면, 얘기를 해주나요? 또, 말 안 해도 새우깡 사다 줘요? '엄마, 과자 사다 줘요' 해야 '에이,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사 주지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사 달라는 얘기도 안 했는데도 사다 주는 거예요. 세 번만 사다 주면 우리 엄마보다 아저씨가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떡 같은 것이 있으면 '엄마, 저 아저씨 좀 갖다 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건 어머니도 막지 못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만 한 백 명 모이게 되면 밥은 안 굶고 얻어먹을 수 있다구요. (웃음) 그런데 여러분들은 왜 못 하느냐는 거예요. 왜 눈이 시퍼래 가지고 굶고 앉아 있느냐는 거예요. 왜 굶어요, 왜? 그놈의 체면 바가지 때문에? 그런 녀석들은 굶으라구. 그러니 무엇이든지 배워 두라는 것입니다.
요즘 같으면, 논뚝을 쓱 거닐자면 낚시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바람 쏘이러 나왔다가 전도하러 가는 것입니다. 낚시터로 가는 거예요. 그때는 낚시대 2개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가서 낚시질은 잘 못하지만 나도 한번 잡아 보자고 하는 거예요. 낚시질하는 데는 선수거든요. 그 사람이 한 마리 잡을때 두 마리 잡고, 두 마리 잡을때 네 마리 잡고, 세 마리 잡을때 여섯 마리 잡으면 그 다음에는 '당신은 낚시 선수십니다. 당신 이름이 뭐요' 하게 됩니다. 그러면 '나는 통일교회의 이런 사람이요'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낚시질 가지 않아도 낚시질 갈 때 '어서 가십시다' 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낚시질해도 죄가 아니라고요. 낚시로 전도하려고 하는 거니까, 도둑질도 전도하기 위해 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구요. (웃음) 그러니 전부 다 알아두라는 거라구요.
김을 맬 때는 밭고랑을 타고 김을 매는 거예요. 선생님은 못 하는 것이 없다구요. 사나이 가는 길은 평탄치 않습니다. 알겠어요? 쓴 것도 있고 단 것도 있는 거예요. 무엇이든지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밭고랑 타고 앉아 가지고 김을 매주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며 팔도강산 유람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전부 다 순회사가 되어 다녀 봤으니 경상도가 어떻고 전라도가 어떻고 하며 이야기하는 거예요. 얘기하되 객관적으로 얘기해야 돼요. 전라도 사람은 풍습이 이런 것이 안 좋고, 경기도 사람은 어떻고…. 충청도 사람이 제일 좋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또, 전라도에 가게 되면 전라도 사람은 성격이 이렇기 때문에 지혜롭기로는 첫째라며, 다른 도 사람들이 미욱하기 때문에 전라도 사람한테 속는 것이 당연하다고 얘기하는 겁니다. 속이는 사람이 잘난 사람이고, 속는 사람이 못난 사람이라고 전라도 사람을 칭찬해 주는 거예요. 그러면 전라도 사람은 좋아합니다. 우선 좋게 하고 나서, 전도를 해도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종합적인 배우가 되어야 합니다.
돈을 빌려쓰는 것은 싫지만 돈을 빌리는 방법도 연구해야 됩니다. 저 사람이 나하고 정말 친구인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말을 건네 보는 거예요. '당신 나를 얼마나 믿는지 모르겠소. 진짜 나하고 친구요?' 라고 하는 거예요. 그가 '친구고 말고' 그러면 '어느 정도까지? 사생결단할 수 있소?' 하는 거예요. '있고 말고' 그러면 따라지 모양으로 가서 '친구, 오늘 내게 3만 원이 필요한데, 저 소새끼 하나 팔면 한 7만 원쯤 될 텐데 저것 팔아 가지고 나누어 쓰세!'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4만원으로 돌려주는 거예요. 그러면 보통 친구로 알지 않는 겁니다. 완전히 친구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후에 정 돈이 필요할 때 '나에게 한 30만 원만 빌려주소' 하게 되면 빌려주겠어요, 안 빌려주겠어요? 콧구멍을 뚫어 놓았기 때문에 그때는 30만 원이 대번에 나오는 것입니다. (웃음) 그게 작전이예요, 돈 빌리는 작전. (웃음) 사탄세계에서 돈 빌리는 것도 수법이 좋아야 잘 빌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맨손 가지고도, 전부다 이 구멍 막기 위해 저 구멍에서 빼 오고 이래 가지고 메꿔 나가더라도 위신을 세우고 그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꼬리를 깔고 뭉개 가지고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 외톨이로 뭐가 될 것 같아요? 임기응변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런 생활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을 연구하라구요. 알겠어요?「예」
이렇게 전도하는 방법은 무한합니다. 변소에서도 전도되는 거예요. 남자가 여자 변소에 들어가는 것은 실례지만 그럴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들어가기 전에 아주머니와 이마를 마주치는 거예요. '아이쿠 아주머니 미안합니다' 하고 인사하는 거예요. 그때는 수법이 인사하는 거예요. (웃음) 이마를 마주쳤으면 그 남자도 안됐지만, 따라가면서 '참 미안했다, 실례가 많았다'고 하는 거예요. 아주머니에게는 얼마나 수치스런 일이예요. 그러니 얼마든지 따라가서 이야기해 줄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한번 마주쳤던 자가 알고 보니 통일교회 전도사더라는 거예요. 그렇게도 겸손히 사죄하는 남자는 처음 봤다고 하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그러면 전도가 되는 거예요. 얼마든지 전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날 선생님이 동경에서 한국에 오기 위해 차표를 사러 나왔는데 돈계산을 깜빡 잘못해 가지고 돈이 모자라는 거예요. 회계를 잘못했던 것입니다. 일제식으로 말하면 일원짜리를 십원짜리로 본 것입니다. 큰일난 거예요. 돈을 빌려 줄 사람을 찾아야 할 텐데 큰일이 난 거예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혼자 해결할 도리가 없었어요. 그래서 살펴보니 어느 중년 아줌마가 있었어요. 저 여자는 어떠 어떠한 남자의 기분을 알 것이다는 생각이 들어 그런 남자의 포즈를 취하고는, 내가 보기에 당신은 이러 이러한 사람인 것 같고, 남달리 위하는 마음이 참 많은 것처럼 보이고, 내 맏누님 같다고 했어요. 맏누님 같다니까 인사할 수 있을 만큼 됐다구요. 난데없는 젊은 사람이 와 가지고 얘기를 해도 기분 나쁘다고 생각지 않는 거예요. 그 누님은 내가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누님이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병이 나서 쓰러졌기 때문에 한국에 간다고 했어요. 그리고는 그 누님은 내가 어려울 때 이렇게 이렇게 도와주었으니, 내가 이제 가면 매일같이 닭을 잡아 주며 대접을 할 것이라고, 그 누님을 만날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이렇게 좋은데 당신을 보니까 더 기다려진다고 떠억 말한거예요. 그랬더니 아 그러냐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런 누님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누님은 없고, (웃음) 사실 나는 바쁜데 돈이 좀 모자라니 빌려주면 내가 틀림없이 찾아가든가 보내서 갚겠다고 했습니다. 배 탈 돈이 모자라서 그러는데 빌려 주면 3배 이상으로 갚아 주겠다고 한거예요. 가만히 보니 돈 잘라먹을 청년은 아니거든요. 그래 가지고 그때 돈을 빌렸습니다.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당장에 편지를 쓰고 그 3배를 부쳐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집에 찾아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랬지만 안 갔습니다. 언제든지 바쁠 때는 그렇게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연구하면 길은 많이 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괜히 따분하게 짭짭하고 앉아 있어 봐야 물 한 모금 안 생깁니다. 생각하고 연구해야 살 길이 생긴다고요. 알겠어요? 전도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풀장에 가서도 전도할 수 있는 것이고, 운동장에 가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학생을 전도하고 싶으면, 전철역에서 발을 턱 걸어 넘어뜨려 가지고 코피를 흘리게 하는 거예요. 그리고는 업어다 주는 거예요. (웃음) 전도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식구가 없으면 억지로라도 만들어서 전도해야 합니다. 자, 그래도 안 되겠어요? 생각해 보세요.
선생님은 어떤 특정한 섭리적인 아주머니를 빼내기 위해서 1년 반 동안 그 집에 찾아가 가지고 그 남편과 그 집 식구 전부를 전도한 적도 있습니다. 남편이 죽이겠다고 눈에 불을 켜 가지고도 반대를 못 했습니다. 잘못한 것이 있어야 반대를 하지요. 속으로는 킁킁하지만 아들딸이 전부 선생님을 좋아하게 만들어 놨기 때문에, 반대를 하면 결국 아버지가 나쁘다는 결론이 딱 내려지는 거예요. 그러니 별수 있나요? 그 아들딸과 여편네가 밥을 먹여 주자고 설득 공작을 하는데 밥 한 그릇 먹었다고 해서 가정 파탄을 일으킬 수는 없는 거예요. 그래서 1년 반 동안 그 집 밥을 숟갈로 재서 그저 꾹꾹 먹으면서 전도를 했습니다. 그 집 밥을 먹으면서 전도를 했어요. 그래 가지고 매일 저녁 남편 방에 못 들어가게 하면 교육해도 불평을 못 하게끔 전도했습니다. 뜻을 이룰 수 있는 길이라면 그런 것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 동네를 구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뭐든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운동도 할 줄 알고 말예요. 선생님도 말은 탈 줄 모르는데 이제 그것도 배워야 되겠어요. 뭐든지 할 줄 알아야 하는 거예요. 운동도 할 줄 알아야 되고, 노래할 때는 노래도 할 줄 알아야 되고, 노는 데 가서는 춤도 출 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춤을 추라고 하면 춤도 춘다고요. 춤을 배워서 하나요? 춤을 추고 싶으면 마음대로 추면 되는 거지요. 마음대로 추면 춤이 되는 거라구요. (웃음) 춤이 어디서 나오느냐? 민족의 예술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민족의 예술은 다른 게 아니예요. 전통적 생활 환경에 젖어 가지고 마음대로 표시를 하면 그것이 민족예술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별것 아니라구요. 여러분은 선생님이 춤 출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춤 출 줄 모를 게 뭐예요? 춤을 잘 추어야 춤이예요? 사람들을 웃게 만들면 춤이지요. 좋아하게 만들면 춤이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무슨 춤이든지 출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춤 출 줄 알아요, 몰라요? 이제는 알았잖아, 이 녀석들아. (웃음)
노래를 불러야 되는데 곡조를 모르겠으면 자기가 작사 작곡하는 거예요. 일장 복귀섭리의 심정을 가지고 아담 가정에서부터 쭉 이름을 붙이는 겁니다. 아무 동네에 김 아무개가 있고 호박댕이가 있었다고 말예요. 거기서 이름 붙여지는 건 아담 해와가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서글픈 마음으로 창조원리에서부터 풀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노래가 되는 거예요. 노래가 별스러운 게 아니예요. 그러니 이제 못할 것이 없는 거예요. 하지 않기 때문에 안 되는 것이지 하게 되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안 그래요?「예」 왜 젊은 녀석이 앉아 가지고 입맛만 짝짝 다시고 있어? 왜 그래 왜?(웃음)
산골에는 장마철이 되게 되면 버찌가 많아요. 한 바구니 따다가 넣어 두고 먹을 수도 있는 거예요. 배가 고프면 고기를 잡아 가지고 어죽도 쑤어 먹을 수 있다구요. 젊은 놈들 몇몇 데리고 가서 고기를 잡아다가 전부 다 배를 따 가지고 펄펄 끓이는 겁니다. 생선만 끓이면서 아무개 오라고 기별하는 거예요. 생선을 다 집어넣고 간도 하지 않고 끓이는 거예요. 가시하고 살이 전부 다 녹아지도록 펄펄 끓이는 거예요. 뭘 하려고 하느냐고 물으면 흰죽을 쑤려고, 어죽을 쑤려고 한다고 하면 기분이 다른 거예요. 그러면서 자네도 와서 나누어 먹자고, 그런데 쌀을 조금만 가져오라고 하는 겁니다. (웃음) 죽을 쑤려는데, 보리쌀밖에 없는데 보리쌀을 넣으면 맛이 없으니 쌀 좀 가져오라고 하는 것예요. (웃음) 보리쌀이 있긴 뭐가 있어요, 보리쌀도 없지요. 없지만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죽에 보리쌀을 넣어서는 안 되거든요. (웃음) 그러니 보리쌀 대신 입쌀 한봉지 가지고 오라고 해서 흰죽을 쑤는 거예요. 그러면 점심 먹고 저녁까지 먹을 수 있다구요. (웃음) 그렇게 해서 먹게 하면 죽을 얻어먹고 그 쌀을 빌려 줘서 아깝다고 생각하는 녀석이 어디 있어요? '또 해먹자, 또' 하는 거예요. 가시 빼 버리고 어죽 쑤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요? 그렇게 사는 거라구요. 그릴게 살지 않으면 이 궁한 녀석들이 어떻게 살 거예요? (웃음)
오이밭을 뭐 배추밭으로 만들려면 오이를 다 딴 후에 오이밭 갈이를 합니다. 그럴 때 한 세 집만 오이 넝쿨을 거두어 주면 1년동안 먹을 찬거리가 생깁니다. 그때는 바쁘기 때문에 주인이 오이 넝쿨을 걷지 못합니다. 따금따끔하지만 그때는 웃옷을 떡 벗고 한 아름씩 안고 일을 하는 거예요. 오이 몇 개 붙은 것을 따갔다고 뭐라 하겠어요? 오이 넝쿨을 전부 다 걷은 다음에, 주인 양반 나 이제 갈 터인데 이것을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가져가라고 하지 가져가지 말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따 놓은 오이까지 가져가라고 할 거예요. 그럴 때는 정중히 '아, 놔 두세요. 주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넝쿨에 붙은 새끼 오이나 주시오' 하는 거예요. 그리고 자기가 거둔 것에서만 따 가지고 오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그 사람은 내가 시키는 대로 무엇이든 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세 집만 거두면 한달 먹을 오이지를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걸로 오이지를 만들어 먹으면 참 맛있다고요. 여러분도 해보세요. 얼마나 맛있는지 알아요?
가지 밭갈이 할 때가 왔으면 또 미리 밭갈이를 해주는 겁니다. 또, 고추 밭갈이를 하면 그것도 전부 다 해줘 가지고 고춧잎, 고추새끼 전부 다가져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일년 반찬거리를 만드는 거예요. 간장 같은 것은 얻어다가 할 수 있어요. 헌데 왜 반찬거리가 없어요? (웃음) 돈이 없다구요? 못 나서 소금 간장을 붙들고 야단하고 있는 거라구요.
보게 되면, 춘하추동 얼마나 계절이 좋아요. 가을이 되면 밤을 딸 때, 한번 쓱 따고는 다시 누가 따지 않습니다. 그거 이삭밤이라고 해요. 절반만 털고 그 맨 꼭대기에 알 굵은 것은 전부 다 못따는 거라구요. 그럴 때는 쓱 나무에 올라가서 따는 겁니다. 나무에 올라가는 것도 배워 두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나무도 참 잘 올라갑니다. 그때는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서 회초리 하나를 가지고 톡톡 따면 다 내 것이 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큰 밤나무 몇 개만 올라가면 밤 한두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알밤하고 쌀하고 얼마든지 바꾸어 먹을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밥을 왜 굶어요?
논갈이할 때도 가 가지고 쓱 걷어붙이고 논갈이하는 거라구요. 그러고는 밥도 얻어먹는 거예요. 일을 다 해주고 나서 가겠다고 하면 그 주인은 고마워서 그냥 보낼 수 없다는 거라구요. 고마워서 그냥 보낼 수 없다고 하면 '좋다구. 그러면 나에게 벼 한 단만 주소' 해 가지고 그것을 메고 동네에 가다가 누굴 만나면 아무 동네의 누구네 일을 좀 거들었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주더라고 선전도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좀 털어서 삼분의 일만 달라고 하는 거예요. 만약에 볏단 세 개만 되면 그것을 쌀 한 됫박하고 바꾸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어디 가든지 바꿀 수 있다구요. 안 그래요? 자 이거 나 아무 동네 뉘집 일을 해줬더니 고맙다고 준 것인데, 안 받을 수 없어 받아 왔는데 곤란하게 됐다고 하면서 어느 아주머니 만나 가지고 내 쌀이 없으니 이것 가지시고 삼분의 일 정도의 쌀좀 주소 하면 얼마든지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티끌을 얻어서 쌀한 됫박하고 상환할 수 있는 겁니다.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는 거예요.
정 급하면 투전판에도 찾아가는 거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런 놀음도 할 줄 알아야 됩니다. 투전판에서도 전도하는 거예요. 천 원쯤 있으면 가만히 봐 가지고 수가 좋은 사람에게 미리 빌려주는 거예요. '내 5백 원밖에 없는데 한번 해보시오' 하면서 5백 원을 빌려주는 겁니다. 돈을 따게 되면 그 5백 원이 열배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5백원 투자한 것을 돌려받을 때는 2천 원이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 다음엔 돈을 딴 녀석이 있으면, 난 공적 생활을 하는데 여기를 지나가다 투전판에 찾아오면 실례가 되겠지만 하도 속닥속닥 재미있게 얘기를 하길래 구경하러 들어왔다고 하는 거예요. '투전을 어떻게 하는가 연구해 보려고 왔더니 아! 돈이 왔다갔다하누만요' 하면서 '임자네들은 전부 다 돈이 많아 가지고 쓸데없이 장난하는데 우리같이 돈이 필요한 사람한테 조금 기부하지' 하며 쓱 집어넣고 '에헴' 하고 나서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싸움을 하겠어요? 이것은 나라를 위해 쓰고, 승공활동하는 데 좀 기부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쁘다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농을 슬슬 치면서 돈을 한줌 집어 쥐고 나올 수도 있는 거예요. 너희들은 배가 불러 그러는데 난 배가 고프니 쌀 좀 사 먹어야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웃음) 그런 비위도 필요하다는 거예요.
동네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으면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들어가 가지고 손자 노릇도 해줄 줄 알아야 됩니다. 얼마든지 그런 놀음을 할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선생님은 왜정 때, 지하운동을 할 때는 별의별 놀음을 다 했습니다. 농촌에서 머슴살이도 하고, 배 밑창에 들어가서 노동도 했습니다. 그래야 피신하기 때문에 그런 놀음도 곧잘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훈련도 받아 둬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밥이 필요해요? 밥이 필요해요? 정 필요하면 전부 다 거지 모양으로 '적선이요' (웃음) 하면서 장타령도 하면서 진짜 거지 노릇도 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먹을 것은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누구라는 것을 모르게 변장해 가지고 장타령도 할 수 있잖아요? 그래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도 있는데 무슨 짓은 못 하느냐는 거예요. 뭐 체면? 살고 봐야지. (웃음)
선생님은 이런 적도 있었습니다. 어떤 원두막에 떡 갔는데 할아버지가 있었어요. 원두막에 앉아 있는 그 할아버지를 가만 보니까 고생한 사람이 아니라 풍류주의자예요. 배통이 이렇게 나왔는데 허리띠를 여기다 떡매고, 바지는 배꼽이 쓱 나오도록 입고, 적삼을 이렇게 떡 걷어올리고 있어요. 배꼽을 내놓고 다니는 남자들은 전부 다 바람끼가 있다구요. 그런 뚱뚱한 할아버지가 원두막에 척 앉아 있었어요. '할아버지 풍채 좋구만요' 하며 이 원두막이 이 동네에서 제일 좋다고 칭찬해 주는 거예요. 나쁘더라도 제일 좋다고 하면 좋아하는 겁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 지었느냐고, 할아버지 솜씨가 좋다고, 우리 아버지 솜씨보다 더 좋다고 칭찬을 들이 해주면 기분이 싹 풀리는 거라구요. 요전에 아무 동네에 갔는데 그 동네의 할아버지가 참외를 줘서 먹었더니 얼마나 맛있었는지 모른다고, (웃음) 참 그 할아버지 얼굴을 보니 비쩍 말랐는데 일심은 좋더라고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비교해서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보다 못한 할아버지가 인심 쓰는데 인심 안 쓸 수 없는 것이예요. (폭소) 또, 땅을 비교하면서 '이 땅은 전부 다 옥토 같고 그 땅은 박토 같은데, 박토 같은 땅의 참외 맛이 그렇게 좋았으니, 옥토 같은 땅의 참외 맛은 얼마나 좋겠소'라고 쓱 하는 거예요. '이집 참외 맛을 선전해 주겠다'고 하고선 '할아버지 미안하지만 참외 하나 따 오소. 맛 좀 봅시다' 하는 거예요. (웃음) 그건 인사로도 통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참외 얻어먹는 거예요. 그래도 안 따오면 슬슬 참외 밭에 들어가서 '나 참외 하나 따먹습니다. 참외 맛 좀 봅시다' 하며 따먹는 거예요. (웃음) 그런다고 욕을 하겠어요, 어쩌겠어요? 맛 보겠다고 따먹었으니 욕하면 뭘해요? 참외 값이 10원이면 5백 원 어치의 칭찬을 받았는데 욕이야 안 나오겠지요. (웃음) '우리 아들도 저랬으면 좋겠다'고 자기 아들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리고는 '우리 아들도 있으니 다음에 또 오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여 인연을 맺을 수도 있는 거라구요.
또, 콩밭 같은 데 지나가다가는 따서 여기 넣고 여기 넣고 하고는 '주인 양반 갑니다' 하게 되면 '또 오소' 하게 되는 거예요. 한가방 얻어 가지고 가서 저녁에는 새끼들에게 구워 먹이고 삶아먹이고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까지 내가 가르쳐 주어야 되겠어? (폭소) 이러다간 선생님의 밑천이 전부 도망가 버리겠어요. (웃음) 이런 놀음을 해서라도 왜 못 사느냐는 거예요. 왜 못 살아요? 그러지 않고 어떻게 개척자가 되겠어요? 밥 굶을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렇게 하는데 밥 굶겠어요, 안 굶겠어요?「안 굶습니다」 따분하게 새끼들 만들어 놓고 걱정 하면서 다 죽는 척하는 녀석은 ‘아이쿠 이게 다 뭐야. 통일교 선생님이 뭐야? 아버지가 뭐야? 이것 다 개판이지…’(웃음) 한다구. 왜 그런 걱정 하느냐는 거예요.
선생님을 보세요. 여의도 땅 사게 될 때 선생님에게 돈 한푼 있었어요? 엊그제도 이야기했나? 여러분들한테 이야기했나?「안 했습니다」 천 오백만 원을 빛을 냈다구요. 협회장은 '어휴, 어떻게 하려고 그러십니까' 했지만 어떻게 하긴 뭘 어떻게 해? 땅 없으니 땅 사려고 그러지. (웃음)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벌써 몇 년 전부터 계획했던 것입니다, 얘기는 안했지만. 그래서 축복가정을 전부 다 몰아넣은 거라구요. 전 일본 축복가정들만 우려 가지고 그 땅을 사고도 남게끔 1차 계획, 2차 계획을 해 가지고 산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땅을 사고도 남았다구요. 여러분들은 생각지도 못했겠지만, 사람은 때를 포착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런 것을 얼마든지 소화시킬 수 있는 능동적인 사나이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은 노동판에 가더라도 따라지 노동자가 되지 말라는 거라구요. 왕초 노동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노동판에서도 점심때가 되게 되면 전부 다 내가 앉아 있는 데로 따라와서 먹게끔 만들라는 거라구요. 그러면서 자기의 사정을 얘기하는 거예요. '본래 나는 이런 사람이다. 어디 출신이고 어떠 어떠한 경로를 거쳐 나온 사람인데 이 동네에 와서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은 당신네들을 살려 주기 위해서다' 이러면서 동네의 아무개 집, 부자집하며 그들이 싫어하는 사람들을 전부 다 집어내는 것입니다. 노동자들이 싫어하는 집들을…. '아무개 부자집은 나도 싫소. 아무개 집, 아무개 집은 나도 싫소. 그놈의 자식들은 망해야 돼' 하게 되면 그 말이 그들 마음에 쏙 들거든요. 그러면 그들을 망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 단결해 가지고 한번 해보자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자구' 하는 거예요. 그렇게 환경을 선동해 가지고 자기 발판을 만들 줄도 알아야 됩니다. 그 얼마나 좋아요?
그러다 보면 노동자들은 자기들의 서러움을 전부 다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 동네에서는 땀을 흘리는 우리를 보고 누가 인상을 쓰고, 누가 기분 나빠하고 길거리에 지나가던 애들까지도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는데 이러한 천대를 받고 살 수가 있느냐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전부 다 구슬러 가지고, 이제 우리가 잘살 수 있는 길을 개척하자고 선동해 가지고 여러분이 그 앞에 나서서 하자고 하게 되면 불이 붙는 것입니다.
그렇게 선동한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사상을 집어넣어서, 이 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알려서 단결시켜 가지고 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푼이라도 모아 기금을 만들자고 하는 거예요. 열 사람이 단결하여 자금을 모으게 되면, 1인당 1년에 만 원씩 모으면 십만 원은 바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집 한칸이라도 구할 수 있지요. 그것은 수리하면 교회가 되고 집집마다 잘살기 운동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왜 안 하느냐는 거예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연구를 해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가만 있지 말라구요. 가만 있으면 아무 일도 안 된다구요. 아무리 상감마마 될 수 있는 팔자를 타고났다 하더라도 가만히 앉아 있어 가지고는 감 따라지 하나 굴러들어오지 않는다구요. 노력해야 되는 겁니다. 되게끔 노력해야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몰이를 해야 됩니다. 여러분, 고기몰이 알지요? 몰이 해야 됩니다. 몰이를 해야 된다구요. 몰리는 녀석들이 다 자기가 도망갈 수 있는 길이 좋다는 생각이 있어야 몰리는 것이지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따라지 모양으로 처량하게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저기 통일교회 귀신 온다. 저것이 오는 것은 뭐 얻어먹으려고 오는 것이다. 저것을 데리고 갔다간 내가 한푼이라도 손해 보겠다' 이렇게 되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사람들은 손해나는 일은 절대 안 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알고 이제는 자기 보자기를 풀어놓고 사방에 출구를 만들어야 돼요. 남자는 비위가 좀 좋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아이구 내가 뭐 교회장인데 군수니 과장이니 뭐 기관장들과 짝짝꿍 하겠느냐….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서장을 찾아가서 '오늘은 내가 아무 고아원을 좀 도와주고 싶소. 내가 가두에서 모금 운동을 할 테니까 서장부터 내소. 과장 좀 내소. 계장도 내소' 이렇게 거기서부터 모금운동을 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엔 '군수 내소. 내무과장 내소. 소방과장 내소' 하는 거예요 '군수 영감도 얼마 내구 서장도 얼마 냈는데 앞으로 그 후계자가 되려면 얼마는 내야 하지 않소? 그들이 천 원 냈으면 5백 원은 내야지' 하며 내라고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진짜 해주는 거라구요. 그렇게 1차 2차 3차쯤 해주게 되면 그 다음엔 내가 일하지 않고도, 밥 먹을 기반을 닦을 수 있습니다. 왜? 고아원을 중심삼고 후원해 주게 된다면 전부 다 동네방네에 소문이 나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좋은 데 쓴다는 소문이 나는 거예요. 그래서 동네에서 어떤 캠페인 같은 것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그 사람이 하는 것은 대사회 공적인 활동이기 때문에 거기에 후원하면 보람을 느낀다고 선전도 해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누가 누가 이렇게 해줬다고 헌금한 사람들을 선전해 주는 거라구요. 모금한 것을 고아원에 인계해 줄 때는 서장, 군수들을 초대하여 축사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누구 누구 얼마, 누구 누구 얼마, 틀림없이 정확하게 기록해 두는 거예요. 그때는 사람들 전부에게 청첩장을 보내서 초대하는 겁니다. 여기 성심껏 성금한 사람 손들라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선전하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전도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눈물을 흘리며 호소하는 거예요. 거기에 모인 청중들을 때려잡을 수 있을만큼 원고를 써 가지고 암기해 둬야 됩니다. 그렇게 준비해 가지고 그런 자리가 마련되면 레코드판 모양으로 심정에 호소하게 되면 걸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사회복지화운동을 하기 위해서 지방 유지들 회를 만듭시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걸 누가 책임지느냐? 내가 선동은 했지만 내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고 사무총장이나 인사국장이나 감사 같은 것은 좋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름을 딱 붙여 가지고 돈을 관리하게 되면 월급을 주는 겁니다. 그러면 자연히 월급을 받게 되는 거라구요. 월급을 안받겠다고 해도 받으라고 권고하는 거예요. 내가 충성할 만큼 하게 되면 서장하고 군수들이 뒤에서 밀어 주는 겁니다. 부업적으로 그것을 만들어 놓고도 전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저런 사람이니까 하지 말라고 하게 안 되어 있거든. 그 사람이 없으면 안 되니까 그 사람을 세워 가지고 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취직 아닌 취직을 해 가지고 월급을 받으면서 먹을 것 다 만들어 놓고도 전도를 할 수 있다구요. 가능해요, 안 해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 교수회니 무슨 회니 하는 것도 내가 밑지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이렇게 해서 걸려들게 되면 이렇게 이렇게 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통일교회는 본부에 비상한 머리 가진 사람이 있어서 이런 일을 한다고 합니다. 비상하긴 뭐가 비상해요? 그런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일을 잘할 뿐이지요.
그 동네에 청년들 있으면 청년들을 모아 가지고 청년회도 조직하고 말예요. 동네 운동장이 없으면 운동장 같이 넓은 밭을 운동장으로 만드는 거예요. 처음에 조나 옥수수를 심은 밭이었으면 젊은 사람들이 잡초라도 뽑아 주고 가을에 운동장으로 쓴다면 그 주인이 욕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인이 욕하게 되면, 젊은 사람들이 전부 다 해줬는데 우리가 거기서 뛰어 놀면 먼지라도 더 불어 나니까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이 뭐냐, 봄에 가서 갈아 주겠다고 하고는 갈아주는 거예요. 그러면 쓱 들어갈 거예요.
그 다음 2년쯤 뒤에는 할아버지, 이 밭을 우리가 사야 되겠소 해 놓고, 그 손자가 있으면 손자를 끌어다가 운동팀에 집어넣고 책임자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손자를 시켜서 할아버지한테 떼쓰게 하는 거예요. 그래도 안 되면 땡깡이라도 부리게 하는 거예요. 선동하기에 달린 거예요. 이래 놓고 그 밭을 사는데 그 집 손자와 같이 가서 사게 되면 얼마든지 싸게 살 수 있는 거라구요. 절반 주고도 살 수 있고…. 그 다음엔 손질하면 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운동장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놓고 그 다음에는 다른 마을에 가 가지고 청년들을 규합하는 거예요. 처녀 총각들을 모이게 하는데 제일 빠른 것이 유행가를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레코드판하고 축음기 하나를 사 가지고 틀어 주면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노래 부르기 운동을 시키는 거예요. 그런 다음 배운 걸 쓱- 불러 보게 하고는 다시 진취적인 노래를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앞으로 젊은 사람들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자극적인 노래를 가르쳐 줘 가지고, 노래를 부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발전시켜 나가는 거예요. 그렇게 하여 청년회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운동팀을 만들어 가지고 부락 대회를 하게 될 때 그 부락에 대해 한 번 이기고, 두 번 이기고, 세 번 이겼다 하게 되면, '야, 아무개가 가면 큰일난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아무개 교역장이 가면 안 된다. 그러니 우리 부락에 있도록 붙들고 있어야 되겠다. 저 사람이 만들었기 때문에 저 사람이 없으면 큰일나니까 우리 부락 위신 세우려면 저 사람을 잡아 두어야 되겠다' 하게 되면 그 부락은 내품에 들어와서 놀아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엔 이럴때 부락후원회를 만들자고 하는 거예요. 동네 이장부터, 반장을 비롯해서 전부 다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개 집 할것없이 전부 다 들어오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밭을 살 때 금액의 3분의 2를 덜 주었으면 그것도 일시에 다 물어줄 수도 있는 거라구요. 이래 놓으면 그 동네에서 쫓아내려고 해도 쫓아내지 못한다고요. 왜? 동네와 동네끼리 경쟁심이 일어나 가지고 운동 경기를 하려면 그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동네에서 못 떠나게끔 하는 거예요. 왜 가느냐고 물어 보고, 생활이 어려워서 간다면 '우리가 생활을 책임져 주겠소' 이러는 거예요. 그렇게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얼마든지 길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운동에 취미도 있고 그래야 합니다. 운동에 취미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것 봐 운동에 취미 있는 사람 얼마 안 되잖아. 선생님은 레슬링도 좋아합니다. 무엇이든지 좋아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만사를 다 알아요. 옛날에는 내가 손을 안 댄 일이 없었습니다. 이것도 내가 일등해야지, 저것도 내가 일등해야지 하면서 자신을 갖고 산 사람이라구요. 하면 되는 거예요.
내가 축구하는 운동장에 나가서 응원을 할 때도 '이놈의 자식아, 거기서 다리를 몇 각도만 꺾었으면 틀림없이 들어갔을 텐데, 저놈의 자식, 연습도 안 했구만' 하고 소리를 칩니다. 그래서 내가 우리 통일대학에 축구 팀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면 내가 코치가 될 겁니다. 코치가 되어서 어떻게 연습시키느냐? 중앙 센타에서 10미터, 20미터, 30미터, 50미터 되도록 표시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중심에서 10미터 거리에서는 어떻게 차고, 그 방법을 전부 다 훈련시키는 거라구요. 10미터에서는 몇 각도, 20미터에서는 몇 각도로 차면 된다는 것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천번 만번 들이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50미터에서는 어느 각도로 차면 몇 퍼센트 적중된다 하는 자신을 전부 다 갖게끔 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빙빙 돌아가게 장치를 해 가지고 전부 다 훈련시키려고 합니다.
그런 훈련 방법으로 하는 데가 없거든요. (웃음) 이것은 과학적인 훈련 방법입니다. 몇천 발을 쏘면 몇천 개 들어가고, 몇만 발 쏘면 몇만 개 들어갈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런 훈련을 시키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이제 세계의 축구팀을 하나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아요?「예」 그게 되는 거예요. 되는 거라구요. 몇 각도에서 손을 어떻게 하면, 어떤 포즈로서 이렇게 차면 얼마를 나가서 몇 각도로 들어간다 하는 것을 전부 다 기하학적으로 자동적인 훈련을 시키면 안 될 것이 어디 있느냐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훈련을 시킬 것입니다.
지금 세계의 축구 선수, 저 브라질의?「펠레」 펠레축구팀이 몇 번의 공을 찼느냐 하는 것을 알아 가지고 십배만 하게 되면 일등을 해 둔 것입니다. 연습을 십배를 했으니까 이기는 거 아녜요. 키가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구라파식 축구, 남미식 축구는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 훈련을 얼마나 시키느냐에 따라서 승패를 가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는 내가 축구 코치가 되려고 해요.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없는 거예요. 잠은 식사시간에 자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침시간, 점심시간, 저녁시간 해서 하루 세 시간은 잘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안자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루 세 시간 자면 되지요, 뭐. (웃음) 그렇게 몇년만 하게 되면 별수 있어요? 이기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10미터, 20미터, 30미터, 50미터, 70미터 거리에서, 각도를 정해서 어느 정도의 높이로 얼마만큼 차면 어느 거리에 떨어진다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시켜 가지고 세계를 한번 잡아 쥐어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분 좋아요?「예」 그러려면 또 내가 피땀을 흘려야 된다구요. 그런 것까지 해야 되니 기가 막히지요. 선생님은 그런 생각까지 다 하고 있다구요. 자, 그런 일이 가능할 것 같아요. 불가능할 것 같아요?「가능합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불쌍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그런 전부를 선생님이 창작해서 하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하라는 거예요.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해야 됩니다. 자기 생각대로 실천하게 되면 창조주 하나님이 창조의 묘미를 느끼던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해봐야 재미가 나는 것입니다.
왜 일어나나? 거기 앉아, 이 녀석아! (웃음) 여기서 똥 오줌을 싸면 기록에 남아 역사에 남는다구, 이 녀석아. (웃음) 좋은 거야. 일생의 기록에 남는 거야. `내가 청평수련소에 가서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데 나갈래야 나갈 수 없을 만큼 말씀에 감동해서 오줌을 쌌다'고 할 때 '그놈 벼락맞을 자식' 이러겠나? (웃음) '야, 나도 그런 한때를 가졌으면 좋겠다'하는 거예요. 만민이 다 부러워한다는 거예요. 역사적인 문제가 될 자료가 생겨나는데 왜 나가는 거야? (폭소)
지금 몇시야? 「열한 시입니다」 점심 먹을 때가 됐구만. (웃음) 너희들, 밥 생각 했어, 안 했어? 「안 했습니다」 미친 녀석들이지 뭐야. (웃음)
자, 이제 가게 되면 동네방네 내 신세 안 지고는 못 산다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알겠어요? 내 신세 안 지고는 못 산다, 이 뜨락도 이 길도, 골목도 내 발바닥 신세 안 지고는 안 된다, 동네 사람들도 내 얼굴 보지 않고는 못 살 것이다. 나를 좋아하지 않고는 못 산다고 하기 위해서 새로운 결심을 하고 돌아갈 패들이 소위 통일교회 청평수련소에 모여 가지고 수련받는 요 일당이다! 그럴싸, 안 그럴싸?「그럴싸」 자, 이걸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고맙구만. 고맙구만. 전부 그럴 거야?「예」
너희들이 정말 그렇게 해 가지고 '선생님 우리 군에 와 주소' 하면 내가 갈 거야. 그때는 한 보따리 지고 갈 거야. 내가 가자마자 눈물을 술술 흘리고 거기에 교회도 지어 줄 거야.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미국에 가 있다 하더라도 그런 보고 오게 되면 날아올 거라. 왜? 자료를 취재해다가 미국 가서 선전해야 되니까. 그렇게 되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질 것이 아니겠느냐. 이런 각오 밑에서 힘차게 나가자구. 맡겨진 천부의 사명을 다하기로 맹세했다구?「예」
자, 여러분 이번 수련소에 잘 왔어요, 못 왔어요?「잘 왔습니다」 무엇 때문에?「상대를 위해서…」'아이구, 잘 오긴 뭘 잘와? 죽을 고생 또 났구만!' 이러지 않아? 죽을 고생밖에 더 있어요? 여러분, 보세요. 지금까지 기성교회가 은혜가 없지마는 저렇게까지 틀고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교역자들이 전부 다 방문하는 도수가 빈번하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 공헌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구요. 통일교회가 부흥회를 하고, 순회사니 기동대니 해 가지고 전도 다니니까 자기들도 져서는 안 되겠으니 그러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면 통일교회는 기성교회에 공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밤낮 쉬어서는 교인들을 빼앗겨 밥 바가지가 깨지겠으니 방문을 자주 하게 된 것입니다. 천정보다 인정이 엉클어져 가지고 저렇게 움직이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렇지요?「예」 그러니 여러분들이 그 이상 되면 되는 것입니다. 우선 천정을 모르니까 인정으로 그 이상 되어야 되겠습니다.
기성교회의 제일 큰 교회 목사를 보고도 '야, 목사 너는 하루에 몇 시간 전도하느냐?´ 해 가지고 그가 기도하는 시간의 통계를 내고, 그가 전도하는, 혹은 순방하는 숫자의 통계를 내 보라구요. 그가 심방하는 순회사라든가 권사라든가 모아 가지고 전도하는 사람으로 20명을 세웠으면 나는 40명을 세우는 거예요. 그러면 그들이 나한테 지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다섯 시간 하면 나는 열 시간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나한테 지는 거예요. 이것은 과학적인 데이터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이 작전해 가지고 승리할 수 있게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인간끼리끼리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하나님도 후원해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지지리 못나 가지고 어디 가든지 몰매 맞을 자식인데, 그 자식이 어디 가서 몰매맞는다고 해서 하나님이 도와줄 것 같애요? '하나님이여, 나 몰매맞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이러니 도와주소' 이렇게 아무리 기도해 보세요. '아이고 이 자식아 맞아라' 하지 '도와주겠다' 그러지 않는 거예요.
상통을 보나 심통을 보나 몰매를 안 맞을 수 있는 자격자인데 하늘을 위하다가 하늘 때문에 몰매를 맞게 될 때는 '하나님!' 하게 되면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지리 못나 가지고 지지리 무력해 가지고 지지리 무용지물이 되어 가지고 도와 달라면 도와주나요? 하나님이 그런 것이나 도와주는 분이예요? 무엇이든지 잘난 데가 있어야지요. 그러니 신념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신념. 알겠어요?「예」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신념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믿는 마음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이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념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사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사상은 어떤 것이냐? 세계를 체계화할 수 있는 가치관을 설정하는 데서 사상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개인적인 가치관, 가정적인 가치관, 민족적인 가치관, 국가적인 가치관, 전부 다 가치관의 차이에 들어가 가지고 그 신념을 가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통일사상은 위대한 사상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한번 바람을 일으켜 놓자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전도대원 바람 일으켰지요?「예」 기동대원 바람 일으켰지요?「예」 그런데 우리 교역장들은 바람 일으켰어요? 못 일으켰지요?「예」 전도대원들 바람에 놀아났지요?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전도대원들 바람에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놀아났지요?「예」 대답을 해야지, 부끄러워? 체면 때문이야? 자, 전도대원들 바람에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그러면 기동대들한테 놀아났어요, 안 놀아났어요?「놀아났습니다」 놀아났지요. 그러면 그들이 여러분들 바람에 언제 놀아날 거예요? 기가 막히지요? 그렇게 천대받고도 죽어 돌아갈래요? 이제는 여러분의 바람에 놀아나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기동대가 못 자게끔 해야 됩니다. 정 잠을 자고 싶어하는 잠꾸러기라면 기동대가 오기 수일 전부터 잠을 자 두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기동대가 오면 잠 못 자게 훈련을 시키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백번 끌어내라는 것입니다. 네시 반에 일어나지 말고 세시 반에 일어나 가지고 '조장, 갑시다, 갑시다. 정성들이러 갑시다' 하며 끌고 가는 거예요. '어디 가요. 어디 가요' 하면 '성지 가야지 왜 잠자는 거요?' 하는 거예요.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보다는 기력이 더 있지요, 여자한테 질 거예요? 그때 '아이구 교회장님, 교역장님 오늘은 좀 늦게 갑시다, 하면 벌써 진 거라구요. 그래도 '얼른 갑시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 몇 시에 갑시다' 하면 나한테 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그 시각을 중심삼고 '내가 여기에 정성을 들여야 할 것이지만 내가 전부 다 할 수 없으니 이 분야는 그럼 조장이 대신 책임지고 하소' 하는 거예요. '나는 강의도 해야 되고, 한 몸 가지고 3역 4역을 어떻게 하겠소? 그러니 분담을 해 가지고 합시다' 하는 거예요. '정성들이는 것은 당신이 맡으소' 하고 떼어 맡기게 되면 그것을 천직으로 알고 '아! 우리 교회장님 고마우신 분, 정성들이는 데 나보다 앞선 분'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전통은 세워지는 것 아녜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렇게 며칠만 하게 되면, 일주일 동안만 결심하면 완전히 자기의 발바닥 밑에 집어넣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금식하자고 하면 그래 당장 하자고 해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물 먹고 하면 자기는 물 안 먹고 하는 거라구요. 일주일 동안 금식했으면, 일주일 동안 우리 교회장이 금식하는 데 있어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게 되어 있어요? 물 안 먹고 금식하는 교회장 앞에 물 먹고 금식한 조장 패들, 전도대원들이 이러고 저러고 할 수 있겠어요?
또, 전도를 하자고 하는 거예요. 하루에 백집을 끌고 다니면서 '이만 하면 됐소?´ 하면 '아이구 교회장님 그만 합시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아니야, 아니야, 뜻적으로 얼마나 바쁜 때인데 이래 가지고 언제 뜻을 이루겠어요?' 하는 것입니다. (웃음) 한달 이내에, 두달 이내에 이렇게 전부 다 훈련을 시켜서 꼬붕을 만들어 가지고 가라고 하면 '예 예' 하고, 오라고 하면 '예 예' 할 수 있도록 왜 못하느냐는 거예요. 듣고 보니 그렇지요?「예」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여편네들한테 전부 다 달려 가지고 이러고 이러고 하게 되어 있어요?
또, 교인들 자는 데 가 가지고 이 녀석들아 일어나라고 큰소리로 깨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무서워 교인들은 거기에서 불평 못 하는 것입니다.
회사 출근도 세시 반에 하는 거예요. 통행금지 시간에 선생님이 청파동에서 신설동까지 가는 데 15분 걸리더라구요. 네시 싸이렌이 아무데서나 불어도 돼요. 고속으로 달리는데 순경이 어떻게 하겠어요? (웃음) 선생님이 청파동에서 세시 반에 출발해 가지고 네시 10분경에 도착하여 이불 쓰고 자는 것들을 발길로 들이 차면서 '이 자식아 일어나라'고 한다고 하면 불평하겠어요? (웃음) 그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작전상으로 그래야 된다구요. 세시 반에 출발했기 때문에 그 전에 출발한 사람은 이러고 저러고 할 말이 있지만 그 후에 출발한 사람은 아무말도 못 하는 겁니다. 그것이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사람은 자기 살 줄을 알아야 됩니다. 체면을 세우려면 체면이 세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지 여자들한테 밀려나요? 한 주일 동안 정성들였으면 이제 지쳐 있다구요. 그러니 교회장은 전도대원들에게 '시간 됐소. 어서 일어나소' 해 가지고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전도대원들을 끌고 다니고 기동대원들을 끌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국적으로 소문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야, 그 교회장, 그 교역장 얼굴은 저렇게 생긴 분이 우리들이 오자마자 얼마나 끌고 다니는지,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다니누만. 잠도 없이 악착같이 부려먹누만. 지독하다' (웃음) 하며 전도대원, 기동대들이 돌아설 때 욕하고 돌아서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니 교육하기 쉽지 않느냐는 거예요. 지금 전국적으로 순회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면회해 가지고 교구장들을 심판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구요. 충청북도는 누구다, 경기도는 누구다, 벌써 보고를 받아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순회사도 보고하지만 전도사도 보고하게 되어 있다구요. 교역장은 왜 그런 놀음을 못 하느냐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시집을 가면 별수없다구요. 시집을 가게 되면 시아버지 눈치를 봐야 되고, 시어머니 눈치를 봐야 되고 그 다음에 시누이 눈치, 시동생 눈치를 봐야 합니다. 이것만 잘하면 그 다음에는 내 활개 펴고 편히 자더라도 그냥 무사통과라는 거예요. 안 그래요? 시어머니가 앵앵앵 하면 시어머니 성격에 무엇을 시키고 싶다 하는 것을 알아서 미리 전부 다 해 놓는 거예요. 시어머니 일을 전부 다 대신해 주고 시어머니를 쉬게 해주면 시어머니는 입을 열어 칭찬하는 거라구요. 일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이렇게 되면 시어머니가 수고하는 며느리에 대해서 '아이구, 나도 대신 해줘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시어머니는 자기의 꼬붕이 되는 거예요.
시아버지도 간단하다는 거예요. 시아버지는 여자라고는 자기 여편네하고 딸밖에 모르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지만 여편네가 앵앵거리면 '난 며느리가 좋아' 하며 반대적인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또, 시누이가 앵앵하고 신경질을 부리면 돈경질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말이 많은 시누이들이 앵앵거리며 말을 빨리 하면 반대로 말을 천천히 하는 거예요. 전부 다 반대적으로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시아버지의 연구의 대상이 되는 거라구요. 연구해 본 결과 며느리가 자기 딸보다 낫고, 자기 여편네보다 낫다고 생각되면 아이구 며느리 잘 얻었다고 선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아버지가 선전하게 되면 그의 여편네도 반대 못 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엔 아들딸 전부 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다음엔 시누이 작전, 시동생 작전을 하는 거예요. 그것만 해 놓게 되면 다 되는 거라구요. 그 다음엔 자기가 마음대로 판도를 틀어 가지고 작전하는 것입니다. 며느리 잘 얻었다고 자기 집안에서 선전하면 동네방네, 친척들에게 다 선전되는 거라구요.
내적 작전을 했으니, 그 다음엔 밖에 나가 가지고 일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농촌에 시집가게 되면 그 동네에서 아무개 집 며느리가 김을 잘 맨다 하는 소문이 나 있을 것입니다. 논 김도 잘 매고, 밭 김도 잘 맨다 하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을 때려잡는 거라구요. 손을 천천히 놀리지 말고 그를 이기기 위해 그보다도 더 잘해야지 하며 악착같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하는 거예요. 이기는 법이 별 게 없습니다. 이를 악물고 일등을 해야 되겠다고 하면 되는 거라구요. 맨 처음에는 훈련을 해야 되는 거예요.
또, 바느질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이상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독이 오르면 못할 게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3년 이내에 전부 다 훤히 길을 닦아 놓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 집에 며느리가 들어가서 그 집을 전부 다 휘어잡고 주인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3년 계획을 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구요.
여러분이 전도하러 부락에 갔으면 3년 내에 그 부락을 완전히 휘어잡아 가지고 묵탕을 만들 수 있는 거라구요. 여러분이 하지 않아서 안 되는 거라구요. 끝까지 해봐 가지고 안 된다고 그래야지, 해보지도 않고 앉아서 타령만 하는 것은 안 통한다구요. 그런 사람은 하나님도 안 도와준다구요. 다 해야만 도와주더라는 거예요. 다 해보고 나서 포기하고 돌아 서려고 할 때 도와주더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역사합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 가지고 이번에 돌아가면 과거의 생활을 비판하고 우선 사람을 대하는 데 시간을 80퍼센트 이상 소모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말을 많이 해야 됩니다. 하루종일 말을 하면 혓바닥이 이렇게 붓습니다. 그래 가지고도 말을 하다 보면 혀가 자꾸 이에 물리고 그래요. 이런것도 느껴 봐야 한다구요. 또, 입안이 부으면 입술이 자꾸 물립니다. 그래 가지고 밥을 먹으려면 깔깔해 가지고 목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구요. 그것이 다 자기의 재산입니다. 그런 것을 하나님은 기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너희들, 강의하기 싫어하지? 강의하기 싫어하는 패들 아니야? 강의하기 싫어해, 좋아해? 「좋아합니다」 뭘 좋아해? 얼마나 좋아해? 밥보다 좋아해? 밥먹는 것보다 좋아하냐구?「그럴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나쁜 때도 있다는 말 아냐?(웃음) 좋아하면 얼마나 좋아해? 밥보다 더 좋아 해야 되겠나, 밥보다 덜 좋아해야 되겠나? 「더 좋아해야 되겠습니다」 하루 세끼를 굶어도 말씀은 세번 이상 해야 된다구. 한 사람이 오더라도 강의를 해야 돼. 밥 한끼를 먹었으면 한 사람을 붙들고라도 밥값을 해야될 것 아냐? 그것도 싫어? 그러지 않으면 도둑놈이라구. 그런 녀석은 비료통이나 되라구. 쓰레기통이나 되라는 거야.
그래 하루에 세 번 이상 강의해 봤어? 세 사람 붙들고…. 여러분, 밥먹을 때 보면 아이고 맛있다, 아이고 맛있다, 아이고 맛있다 하지? 배고픈 녀석들이 밥 먹을 때 보면 복닥불이지? 그런데 이렇게 배고플 때 밥먹으러 들어왔는데 밥이 없으면 얼마나 궁해? 여러분, 식구가 없어서 궁하지? 얼마나 흉년 들었어? 그러니 배가 고팠어, 안 고팠어, 영적으로? 배가 불렀어, 고팠어? 「고팠습니다」 그러면 육적으로는 밥 맛있다고 하면서, 말씀을 통한 영적 밥은 안 먹겠어? 그저 식구들을 대하고 사람을 대할 때 밥먹을 때보다 재미가 나야 된다구.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오늘은 어디 가서 말씀을 전할까 하고, 젖먹이는 어머니가 젖먹이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로 걱정을 해야 합니다. 이 집으로 갈까, 저 집으로 갈까 하다 '하나님! 오늘 전도하러 가려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정 모르겠으면 점을 치는 거라구요. 손바닥에 침을 놓고 탁 쳐 가지고 제일 큰 침방울이 떨어지는 곳으로 가면 되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맞는다구요. 그렇게 점친 것이 맞는다구요. 그런 일이 자꾸 벌어진다구요. 아하,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에 가까웁구나…. 내가 점쟁이는 아니지만 내가 하는 일이 하나님에게 가깝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길가에서 어느 집에 가야 할지 모를 때는 그저 볼펜을 차서 '볼펜이 왼쪽으로 가게 되면 이 집이고,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저 집이다' 하고 정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해서 '땅' 하고 한 번 차 보라구요. 가운데를 찼는데 볼펜이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오른쪽으로 가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맞는다구요. 그렇게 생활적으로 뜻을 환경에 적용시키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되어야 실감이 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우리 효진이 그 녀석이 말입니다. 국민학교 다닐 때인데 그때는 지프차를 타고 다녔어요. 언제나 차를 타고 다녔으니까 혼자서는 가는 길을 못 찾는 거예요. 중앙청이 어딘지 알게 뭐예요? 그런데 지프차가 안 오니까 집에는 가야 하겠는데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떻게 갈 거예요? 그때 '하나님이 있지 않느냐. 모르겠으면 하나님이 있지 않느냐.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가면 될 것이다'고 생각하고 두 갈래 길에서 '하나님! 어디로 가야 됩니까' 하고 기도하고 '이쪽으로 가야 되겠다'고 생각한 대로 오다 보니 집에 왔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아이구, 큰일났다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보시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겠어요? 그것이 원리입니다, 원리.
해와가 타락하게 될 때 '하나님! 천사장이 이렇게 하라는데 어떻게 합니까' 하고 진심으로 물어 보았더라면 하나님이 가만 있었겠어요? 그때는 하나님이 가르쳐 줄 수 있는 거예요. 해와가 순진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게 될 때는, 하나님도 사랑하는 어린애가 그렇게 된다면 큰일나겠으니까 물어 보는 대로 얼른 대답해 주게 돼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효진이 선생님이 '효진이는 신앙적인 아이입니다' 하고 평가하는 거예요.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는 것이 뇌리에 박혔다구요.
우리 인진이도 재미있다구요. 밤에 청평에 가려면 우끼를 입어야 된다구요. 그때 '너에게 우끼 입혀 가지고 던지면 저 먼데 건너갈 수 있을 것 같애' 하니까. '건너갑니다' 하는 거예요. 밤새껏이라도 건너간다는 거예요. 여기는 무서운 곳인데 무섭지 않느냐니까 '무섭긴 뭐가 무서워요, 하나님이 있는데' 그러더라구요. 그걸 보고 '야, 애들이 이런 신앙을 가졌다니 훌륭하구나' 하고 내가 감탄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래요? 밤에 애가 멋도 모르고 그것도 혼자서 건너가자면 얼마나 고생을 하겠어요. 여기에 뭐가 있는지 아느냐고 물으니까 인진이가 하나님이 있지 않느냐고 대답했어요. 그런 신앙이 필요한 것입니다. 안 그래요? 여러분은 어때요? 그렇게 해보라구요. 맞는다구요. 맞는 일이 자꾸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밤에 잘 때는 내일은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아버지여! 내일 갈 길을 아버지께 맡기오니 일어나자마자 내 생각하는 방향을 정해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척 일어나면 '어디로 가야 되겠다' 하는 감이 들어온다구요. 아니나 다를까 가 보면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영적 심정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생각이 자꾸 맞는다구요. '오늘은 이런 일이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맞아요. 생각지도 않은 가운데서, 동기가 내가 아닌 데서 생각이 떠오를 때는 반드시 두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두고 보면 계시적인 것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한 면을 여러분이 발전시켜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바랍니다.
밥 한끼 먹고는 말씀 한번 해야지요? 알겠어요?「예」 적어도 밥 한끼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영적 밥을 먹든가 먹여 줘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이번 약속으로 지킵시다. 하루에 세 사람은 붙들고 간곡히 말씀을 전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교역장이라고 사람을 데려오라고 하지 말라구요. 데려오라고 하기 전에, 안 데려올 수 없게끔 동기를 만들어 가지고 판국을 다시 잡는 날에는, 여러분의 터전이 이제 몇 개월 이내에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때가 또 그런 때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 누구에게 맡기지 말라는 거라구요. 제사장이 자기의 제단을 마음대로 맡겨요? 제사장의 자리가 얼마나 귀해요?
여러분들이 하나님과 직접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 설교 준비를 하지 않았다고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 훈련도 필요합니다. 내가 유명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하루에 열번 이야기할 때도 있습니다. 그때는 장소에 따라 전부 다 내용이 다른 이야기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 준비해 가지고 하나요? 그럴 때의 마음은 완전히 제물로서의 자각을 하는 거예요. 제물의 자각…. '나'라는 것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존재의식이 없는 것입니다. 소유관념도 없는 것입니다. 완전히 바쳐지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 자리는 엄숙한 자리라는 거예요. 제물 앞에 선 제객들은 머리를 숙여야 되는 것이 천법입니다. 알겠어요?「예」 그 제단에는 하나님이 임재 하셔서 간섭하시는 것입니다. 심정적으로 오늘 이 제단 앞에 나는 정열과 모든 힘과 모든 노력을 다 바친다 하게 될 때는, 자기의 일생에 없는 성심성의를 다해 가지고 입을 열게 될 때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제물은 심각한 자리에서 바쳐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생에 없는 심각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바쳐진 이몸, 당신의 소용대로 사용하시옵소서' 하며 제물된 심정을 갖고 나서면 하나님은 언제나 같이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장소에 필요한 제사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속죄를 받을 수 있는, 그 사람에 해당하는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벌써 아는 거라구요. 입을 열면 아는 거라구요.
그런 생활을 하게 된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설명이 필요 없는 경지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여러분이 가는 곳이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러분들이 정성을 들여 기도해 가지고 한 말, 자신이 감동되는 마음을 가지고 한 그 설교에 감명받은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없으면 안 된다구요. 은혜받은 사람이 세 사람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이 같이하면 그 열 배 이상 몇 백 배 더 되는거예요. 성경에는 백배, 육십 배, 삼십 배로 한다고 나오지요? 그렇게 배가로 벌어져 나가는 거라구요. 그것이 수는 그렇다 하더라도 과학적인 것입니다. 데이터에 기록해서 틀림없는 비중으로 반드시 하나님이 역사해 나가더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정성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과 인연이 되어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얼마나 협조해 주느냐는 것이 문제예요. 심각한 자리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면 그 말씀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리고 여러분들이 언제나 주의해야 할 것은 선생님이 지금 어느 방향으로 통해 나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 나가는 것이 여러분이 설교하는 데 있어서 제일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은사를 베풀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 시간에 무엇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려고 하고, 상대적으로 심정적 기준을 선생님과 일치시키기 위해 내 마음을 끌어 올려서 선생님 마음을 어떻게 대신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전국의 여러분이 선생님 앞에 상대적 입장에서 움직이게 되면 천운은 거기에 찾아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주고받으면 번식이 벌어진다고 했지요?「예」 주체는 여러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직접 하나님과 통할 길이 없기 때문에 선생님이 다리를 놓아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어떠한 사명을 지시하고 있는지를 알아 가지고, 언제나 그것을 중심삼고 상대적 입장에서 주고받는 자신을 확정짓게 될 때 하나님은 같이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문을 중요시하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공문을 중요시하고 본부에서 보내는 발간물을 중요시하라는 말도 그래서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금후의 미래상에 대해 누구보다도 예감을 느껴 가지고 그 방향에 대책적인 터전을 만들어 놓는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국가는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후에 하늘이 가야 할 길이 어떠한 길이냐 하는 것을 늘 생각하고 '저에게 하나님이 같이하셔서 그 길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지금 뭘하는지, 앞으로는 뭘할 것인지 알고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고 미리부터 준비하는 사람은 부모 앞에 효자가 아닐 수 없고, 나라 앞에 충신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신앙적인 체휼관을 생활적인 환경에 어떻게 관계맺게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관계는 인연을 통하지 않고는 맺어지지 않습니다. 그 인연은 선생님의 인연과 여러분의 인연을 통하지 않고는 맺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뜻이 뭐냐? 사람을 모으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나라를 건국하기 위한 국민을 모집하는 때인 것입니다. 하늘나라를 창건하기 위한 새로운 군사를 모집하는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심각합니까?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라는 것입니다.
밥 먹을 시간 됐나? 밥 먹고 또다시 모여야 되겠어요. 오늘은 신앙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이야기가 방대하게 되었구만.
자, 이제 여러분들이 돌아가면 말예요. 이제는 선생님이 걱정을 안 해도 될 만큼 하라는 것입니다. 나이 30을 넘어 40이 가까우면 이제는 믿어도 무방할 연령들이 아니예요. 안 그래요?「예」 이제부터 선생님에게 걱정 안 끼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틀림없이 그래요?「예」
자그만치 120명을 전도하려고 별의별 놀음을 지금까지 하지 않았어요? 그렇지 않아요? 그것이 1차 전도대원 작전, 그 다음에 2차 기동대 작전으로 들어가는 거라구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해야 됩니다. 안 하면 안 됩니다. 거기서 안 되는 것을 방비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 현재 기동대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지금 원리연구회 5백 명 규합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이제부터 다시 휘발유 통을 갈아 가지고 거기에 화약을 집어넣어 가지고 불을 달아 놓아야 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이 불쌍하게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는 안 되겠으니까, 여러분이 '이제야말로 통일교회에 들어온 이래 최대의 기록 세우겠다. 그것이 되도록 한번 실력을 발휘해 보자' 하는 결의를 갖고 돌아가 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지요?「예」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드세요. 내리세요.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에 모여 있는 사람들이 당신이 역사를 통하여 찾아오시던 나라와 세계와 천주를 수습하기 위한 중요한 책임자로 불러 모은 무리가 이 모양인 것을 생각할 때 면목없습니다. 아버지, 면목없습니다. 진정으로 면목없습니다.
그렇지만 당신의 심정의 세계를…. 이 땅 위에는 잘난 사람도 많고, 잘난 나라도 있지만 그 사람과 그 나라가 당신을 대하여 반기를 들고 있사옵니다. 죽고 쫓기는 무리이지만 당신을 추앙하며, 당신의 나라를 위하여, 당신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당신을 흠모하며 발버둥치다가 지친 모습으로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그 얼굴을 당신께로 향하여 울부짖고 있는 무리가 이 무리이기 때문에, 당신께서 불쌍한 입장에 서더라도 이들을 버릴 수 없는 입장인 것을 생각하옵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슬픔으로 이어 나오신 아버지여! 슬픈 저희들의 모습을 바라볼 때, 더더욱 슬프셨을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들이 당신의 염려를 전부 다 막아 치우고, 금후의 사명을 다할 것을 아버지 앞에 맹세하였사오니, 이들의 갈 길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이들의 처자들을 중심삼은 금후의 역사를 당신이 불쌍히 보아 주셔야 되겠습니다. 당신이 같이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하늘이 떠나게 될 때는 아무 그림자도 남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당신이 믿고 오셨던 걸음이 불신으로 귀결될 때는 그 누구보다도 당신이 슬픔에 사라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 자리가 두렵고 떨리는 자리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옵니다.
자신을 세워서 하늘에 빚을 지우는 내가 되었던 과거를 저희들은 무한히 슬퍼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늘에 빚을 지우는 자리에서 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될까봐 마음으로 두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늘의 빚을 가려주고 하늘의 짐을 짊어질 수 있는 보람있는 아들의 모습이 되고, 보람있는 가정의 모습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면 저희들의 후손이 미래에 당산의 사랑의 보호권내에서 소망의 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뜻을 위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길이 저희들의 갈 길인 것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나라를 걸고 밤을 새우고 세계를 걸고 몸부림치는 정상을 바라보시는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눈물지으신다는 것을 아옵니다. 저희가 나라를 찾기 위하여 앞장서는 그때만이 아버지께서 저희를 대신하여 세계를 찾아 주겠다고 앞장설 수 있다는 것 또한 아옵니다. 심각한 내용이 폭발되기 전에는 아버지의 소원성취가 금후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저희들은 아직까지 저희들이 당하여야 할 비참의 기준까지 도달하지 못하였사옵니다. 아직까지 저희들이 겪어야 할 핍박의 화살을 다 받지 못하였사옵니다.
저희가 당신의 소신과 일념을 이어받은 자격자로서 사탄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모습이 못 되었기 때문에 소망하시는 나라를 바라보면서 역경의 자리에 머물러 계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원통하고 안타까운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 마음을 억제하시면서 찾아 나오고 기다려 나오신 아버지를 이제라도 동정하고, 그 마음을 이어받을 수 있는 당신의 아들이 되어 당신의 가정을 남기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제 팔도강산을 향하여 다시 출발을 하옵니다. 이제 돌아갈 때의 모습은 올 때의 모습과 달라져야 되겠고, 당신이 그리워 몸부림칠 수 있는 자식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당신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아침이라면 아침을 그리워해야 되겠고, 낮이라면 낮을 그리워해야 되겠고, 저녁이면 저녁을 기다려야 되겠사옵니다. 그 시간이 지나 버렸거든 밤 시간에라도, 자는 시간에라도 당신을 만나고자 하는 일념으로 자야 되겠습니다. 당신의 소원을 알고 당신의 밀명을 받은 사명자로서, 척후의 일로를 개척하여 진정한 의미에서 당신이 마음속에 기억되고 당신의 생각 속에서 자랑하고 싶은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당신을 찾아가다가 쓰러지더라도 당신이 지켜 주시고, 더 높은 인격과 이상을 품은 당신께서 복 빌어 줄 수 있는 모습이 된다 할진대는 천하가 망하더라도 그 무리는 망하지 않을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사옵니다.
통일로 가는 길은 비참한 노정을 통하여 전통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중대한 책임을 짊어진 사람은 과연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는 아내가 있다 하더라도 마음놓고 사랑할 수 없고, 아들딸이 있다 하더라도 마음놓고 사랑할 수 없는 길을 가야 되겠기에 행여나 당신의 뜻 앞에 빚을 지고 당신의 뜻과 어긋날까 염려하는 자리에서….
땅 위에는 이들이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입니까? 이러한 무리가 있거들랑 당신이…. (이후는 녹음 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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