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여러 나라가 있고, 여러 백성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나라 중의 하나가 우리 나라요,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나'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살아 나가는 생활에 있어서는 과거에도 마찬가지였고, 현재도 마찬가지이고, 미래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만물 중에서 인간이 최고로 귀해

​40억 인류가 이 지구상에서 살고 있지마는 그 인간들 자신이 산다는 그 자체를 중심삼고 가만히 보게 될 때, 인간이 무엇을 목표로 하고 사느냐? 이게 큰 문제입니다. 어디를 향하여 가고 있느냐?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자기라는 것은 지극히 귀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기의 생이 가는 길과 그 방향에 대해서, 혹은 목적에 대해서는 귀하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내가 어떠한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로 태어나 가지고 장성하여서 결혼을 하고, 그다음엔 아이를 낳고, 그렇게 삽니다. 도대체 그것이 인간이 태어나 가지고 살아야 할 목적의 근거지냐 할 때에, 그렇게 그 해답은 간단한 것이 아닌 것입니다.

내가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두고 볼 때 우리는 자기를 중심삼고 둘러서 있는 환경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환경에는 넓히면 나라가 들어가고, 더 넓히면 세계가 들어가고, 더 넓히면 우리 통일교회 술어로 말하는 천주가 여기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크나큰 천주와 넓은 세계와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나라와 내가 처해 있는 가정, 이것들과 나와의 관계가 어떻게 돼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저 부모를 중심삼고 처와 더불어 자녀와 더불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만물의 세계를 보더라도 반드시 기원이 있습니다. 기원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기원에 있어서 사람이 중심이었느냐, 그리고 우리가 보고 있는 광물세계와 식물세계와 동물세계 중에서 어떤 것이 먼저냐 하는 문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만물지중에 유인이 최귀(萬物之衆 惟人最貴)라고 하였는데, 사람이 가장 귀하다면 그 귀한 것을 누가 귀하다고 했느냐? 만물중에 오직 사람만이 귀하다는 결정을 누가 했느냐? 그러면 식물계를 두고 볼 때 식물 자체들은 귀하지 않다는 말이냐? 물론 귀하지만 그 가운데 최고의 가치의 내용을 가진 것이 인간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귀하다는 것이 인간의 일평생을 두고 한 말이냐? 그렇지 않으면 내가 선조로부터 이어받은, 혈족을 통해 가지고 이어 나오는 그 가운데 한 사람인데, 우리 조상들도 다 그런 것이 아니냐? 또 앞으로 태어날 후손도 그럴 것이 아니냐? 그것을 누가 정했느냐 이겁니다. 누가 정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정한 자체를 진정 믿을 수 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우리가 이름을 짓는 일이 있는데, 그 가정에서 이름을 짓게 될 때, 대개 대가집 같은 데는 할아버지가 계시고 아버지가 계시고 그다음에는 여러 식솔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누가 이름을 짓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할아버지가 계시면 할아버지가 이름을 짓게 됩니다. 그 집안의 중심되는 분이 이름을 짓기를 바라고, 또 짓고 있고, 그렇게 전통이 되어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귀하다'라고, '저 사람은 귀한 사람이다'라고 할 때, 그걸 누가 결정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 자신이 그렇게 결정했다는 것보다도 동기가 될 수 있고 근원이 될 수 있는 그런 중심자, 어떤 주인이 있어 가지고 그 주인이 결정했다면 그것은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결정했다고, 우리들이 결정했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들이라는 자체가 오늘의 내 생활을 중심삼고 가야 할 방향도 모르는 사람이고, 지금 세상에 사는 사람도 그렇잖아요? 단지 동물과 같이 이렇게 태어나서 이렇게 살다가 가는 것이 인생의 전부다, 이런 입장의 인간으로서 자기 스스로가 만물 중에서 제일 귀한 것이라고 결정했다면 그 자체를 믿을 수 없습니다.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이런 입장에 서 있는 자신을 중심삼고 그 자신이 자기가 귀한 자리에 있다고 하는 결정을 했댔자 그것이 만우주에 공인된 사실로서 보편화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누가 정해야 되느냐? 이 모든 것을 있게 한 어떤 원인적인 존재가…. 광물세계면 광물세계를 보면, 무한한 원소들이 서로 엮어져 있는 광물세계의 신비스러운 모든 구조와 형태라는 것이 맹목적으로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어떤 방향성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목적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이고,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것을 이렇게 있게 한 주인이 계시다면, 그 주인으로부터 '너는 내가 지은 만물 가운데서 제일 귀하다'라고 하면 그것은 전체가 공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귀하다는 내 자신이 그런 공인을 할 수 있는 어떠한 근원적인 존재와 관계가 있어야 됩니다.

과거·현재·미래의 인간의 목적은 한 가지

그러면 귀하다는 가치는 현재의 입장을 가지고 귀하다고 하느냐, 내가 태어나 가지고 살아가면서 인생의 목적을 완성시켜 나가는 내용 전체를 중심삼고 귀하다고 하느냐? 이렇게 볼 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살고 있는 현재의 입장, 생활권 자체를 중심삼고 귀하다고 볼 수 없는 거예요. 인간이 지닌 바의 책임과 목적 완성의 내용을 중심삼은 여기에 귀한 가치를 부여했다 하는 것을 은연중에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내가 무엇이냐? 내가 무엇이냐 이거예요. 인간들이 귀하기를 바라는데 내가 무엇이냐? 그 귀하기를 바라는 것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을 중심삼고 그것이 어떠한 근원이 되어 가지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목적지까지 가는 그 비준을 맞추고 난 후에야 그것이 귀하다고 하는 가치의 결정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과정에서 내가 귀하다고 하는 것은 내가 아직까지 그 자리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이 완성해야 된다. 지금의 인간은 완성한 인간이 아니다'라고 하지요?

지금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들을 보면 그 무엇인가 더 높은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럴 것이고, 자기가 처해 있는 환경을 넘고 넘어서 더 큰 범위의 환경 가운데서 가치있는 존재로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인간의 욕구라는 것이 도대체 왜 있느냐? 이런 등등의 복잡한 내용이 관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 하나가 나 하나로서만의 '나'가 아니라, 이런 환경을 중심삼은 관계의 세계를 벗어날 수 없는 자리에 선 '나'인 것입니다. 거기에는 부모가 걸려 있고, 아내가 걸려 있고, 자녀가 걸려 있고, 일족을 중심삼은 자기의 종족이 걸려 있고, 나아가서는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걸려 있고, 더 나아가서는 오늘날 종교세계에서 말하는 영계가 있다면 영계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도 여기에 걸려 있는 것입니다. 모두 관계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렇게 관계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나를 중심삼은 하나님의 어떠한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또 영계가 나를 향해서 바라보는 그런 목적, 세계가 나를 향해서 바라보는 그런 목적, 그다음에 여러분의 혈족이나 민족이 바라보는 목적, 여러분의 가정이면 가정의 부모나 아내나 자녀들이 바라보는 목적이 있을 것인데, 그 목적이 따로따로일 것이냐? 이게 문제예요. 부모가 바라보는 목적, 아내가 바라보는 목적, 자식이 바라보는 목적, 나라가 바라보는 목적, 세계가 바라보는 목적, 더 나아가서는 영계와 하나님이 바라보는 목적이 있다면 그것이 전부 다 따로따로일 것이냐, 하나일 것이냐? 이게 따로따로라면 간단할 거예요. 그저 오늘 하루를 살면서 나를 중심삼고 마음대로 살면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따로따로가 아니고 공동목적을 중심삼고 공동목표하에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내가 생활해 나간다고 할 때는 연대적인 책임권에 있기 때문에 그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완성의 기준을 내 자신에 두고 내가 옳다고 할 때, 그 옳은 것은 전체 관계의 세계를 넘어선 입장에서의 옳은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라는 존재가 관계의 세계, 인연의 세계를 벗어날 수 없는 한, 나는 이 인연이라든가 이 관계의 세계에 연결된 전체 목적 달성을 하는 것을 대표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망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 할 때 그 '나'라는 것은 지금 앉아 있는 그 자신만으로서의 '나'가 아닙니다. 나라는 것은 선조로부터,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혈통적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 이 시대적으로 볼 때 자기를 중심삼고 일족이 연결돼 있는 것입니다.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일족이 연결되어 있는 나입니다. 그런 시대적인 나이고 현재적인 나이며, 미래에 있어서는 자기의 김씨 후손과 그 후손을 중심삼고 미래를 출발시켜야 할 나입니다. 이러한 입장에 있는 나, 그 나가 가야 할 목적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대한 목적만이 아닙니다. 세계의 목적, 우주의 목적, 혹은 하나님의 목적까지 관련을 갖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떤 것을 원하느냐? '아, 나는 관계의 세계는 몰라. 나만의 목적을 달성하면 그만이다' 그렇게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일생생활에 있어서의 마음의 방향성을 보면 그 마음은 더 좋은 것, 더 큰 것, 더 귀한 것, 그러면서 영원한 것, 불변한 것, 절대적인 것, 보다 유일한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이게 무슨…. 그러한 마음의 욕구가 지향하는 최고의 종착점이 어디겠느냐? 천 사람 만 사람이 바라는 모든 양심은 그 무엇인가 과거·현재·미래의 목적을 통해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바랐던 모든 목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영계에 갔다고 해서 그걸 흘려 버릴 수 있느냐? 오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목적과는 관계없다고 할 수 있느냐? 또 미래의 사람들의 목적과 관계없다고 할 수 있느냐? 그럴 수가 없다 이겁니다. 목적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하나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목적을 달성한 그 자리를 발견했다 할 때 거기서는 하나님도 만날 수 있고, 세계의 모든 성인들도 만날 수 있고, 자기 조상들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렇겠어요? 여러분이 일대조로부터 지금까지의 조상을 다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수천대의 조상들을 전부 다…. 오늘날까지 자기를 이 세상에 존재케 한 선조들, 즉 모든 조상들을 다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나 하나를 중심삼고 이렇게 횡적으로 벌여 보면, 세계 40억 인류가 횡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모든 나라라든가 조상이라든가 그 환경적 여건이 일시에 전부 다 드러나는데, 그렇게 될 때 얼마나 복잡하겠어요? 그런 환경에서 오늘날같이 나를 주장한다고 하면…. 거기서는 무슨 오색인종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의 목적점에 가 가지고는 인종을 초월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모여 있을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지 않고는 세계를 수습할 수 없어

그러면 어떻게 정리할 것이냐? 정리를 어떻게 할 것이냐가 큰 문제입니다. 질서를 어떻게 세울 것이냐 하는 문제…. 오늘날 인간들이 평화를 그리워하고 뭐 이상세계, 유토피아적 세계를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그 목표가 가능한 것이 못 되고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지금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떠한 하나의 목적에, 종착점에 도달하게 될 때 그들이 뭘할 것이냐? 만약에 영계가 있다면 그 영계가 오늘날 인간세계와 같이 이렇게 먹는 것을 위해서 싸움을 하고 이렇게 서로 상충하는, 그런 영계일 것이냐? 인간세계와 같다고 한다면 그걸 어떻게 정리 정비할 것이냐? 그 문제가 큰 거예요. 문제가 큰 것입니다.

영계에서 돈을 바라겠어요? '내가 필요로 했던 것은 돈이다!' 하고 영계에 가서도 돈 가지고 싸울 수 있어요? 아니면 지식이겠어요? 영계에는 지식이…. 물론 지식이 있지요. 있긴 있지만 영계인으로서 지식의 높고 낮음을 가지고 '내가 너를 지도해 주고, 너는 나를 추종해야 된다. 따라야 된다'라는 그런 것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권력이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내용이 무엇이어야 되느냐? 거기에서 오늘날 인간세계에 있어서 자기를 주장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나를 절대시하고, 나 중심삼고 전체가 움직였으면 좋겠고, 내가 아니면 안 되겠다는 그런 주장을 하게 된다면 그거 어떻게 되겠어요? 자기 혼자만인가요? 거기에 별의별 독재자, 역사적인 모든 악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때, 그걸 어떻게 처리해야 되겠어요? 그런 모든 군상들이 '내가 소망하던 하나의 목적지에 왔으니 나는 행복하다' 이런 답을 할 수 있겠느냐?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에게 이것을 수습할 수 있는 하나의 방도가 있다면, 자기를 세우는 놀음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가 가지고 우리들이, 역사적인 모든 조상들이, 혹은 여러분이 배운, 유명하다는 각 종교의 종주들이 전부 다 자기를 주장하는 입장에 선다면 그거 어떠한 세상이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오늘날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내가 귀하다고 하는 그 내용을 가지고 정말 인류가 바라던 종착점에 도달하였을 때, 그것이 참 타당한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겠느냐? 그렇다면 그건 큰일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수습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그 세계, 전체가 바라는 목적의 귀일점, 종착점이 될 수 있는 그 자리에 내가 도착하였다 할 때, 그곳이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들로 엮어진 곳이라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그곳이 위할 수 있는 사람들, 전체를 위하고자 하는 사람들로서 위하는 것이 제도화되었다 할 때는 그 세계가 아무리 복잡다단하고 아무리 어렵고 뭐하다 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할 때 수습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위하는 것이 그 세계의 평화의 기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그 위하는 것만으로 되느냐? 단지 위하는 것만으로? 여기는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아야 합니다.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지 않고는 그 세계를 수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가 가지고 '아! 내가 잘 왔다' 할 수 있는 결론이 난다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시다 할 때, 그 하나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냐? 전지전능한 분, 무소부재한 분, 그것도 좋아요.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고 능치 못함이 없으신 분…. 그러나 아무리 능치 못함이 없는 힘을 갖고 있고, 아무리 모든 것에 무불능통한 이런 입장에 섰다 하더라도 자기만을 위하라고 하는 하나님이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천이면 천, 만이면 만 수많은 인류, 아마 수천억이 될 텐데, 그 인류들이 모여 사는 그런 영계가 있다면 영계에 있어서 하나님이 '아, 나는 전지전능하신 분이고, 절대적인 존재이니 너희들은 나를 절대적으로 위해야 된다' 이렇게 전부 다 하나님만을 위해야 되는 입장에 섰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우리 인간의, 여러분의 양심의 본질로 볼 때, 그걸 영원히 환영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건 반드시 상충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상충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때든. 안 그래요?

이상세계를 위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돼야

여러분 부부끼리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남편이 자기 위하라고 하면 그 부인이 어때요? '저 양반', 저 양반에서 그것이 올라가요? 양반 위가 무엇이에요? 더 높은 양반, 더 더 높은 양반, 그렇게 올라가요? 자기를 위하면 위할수록 '저 양반' 해 가지고 내려간다는 거예요. '저거 저거…' 그래 가지고 조금만 뭐 어려움이 있게 되면 '잘했다! 그러더니 저런 일이 생기지. 생겨야 되지, 아이구' 하고 그저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암만 얌전한 부인이라도 그저 자기만 위하라고 하는 그런 남편을 대해서 감사 할까요? 천만에요. '천년 만년 감사합니다. 그래야지요' 그래요? 반드시 부딪치는 거예요. 그렇지만 남편이 아내인 자기를 위해 주는 남편일 때는 밤에도 좋고 낮에도 좋고, 어제도 좋고 오늘도 좋고 내일도 좋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환영하고, 영원히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 안 돼요?

부부도 그렇고, 비근한 예로 부모를 봐도 그렇습니다. 자기의 어머니 아버지임에 틀림없는데, 그저 아침 저녁으로 어머니 아버지라고 '위하라, 위하라' 하게 되면 그것이 며칠이나 가요? 며칠 못 가 가지고 서로가 부딪치는 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 평화니 행복이니 이상이니 하는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먼저 갖추어야 할 자세, 갖추어야 할 태도, 심적 태도는 어떠해야 되느냐? 이상세계를 위할 수 있는 내 자신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상세계적 우주를 위할 수 있는 사람, 더 위할 수 있는 사람이 상대권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무한히 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분이라면 무한한 상대의 세계에 대한 소유권을 확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주인이라면, 그 주인이 취해야 할 자세가 뭐냐? 심적 자세가 어떠했을 것이냐? '너희들은 나한테 지음받았기 때문에 천년 만년 나를 위해서 있으라고 지었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질이라면 우주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영원한 이상적 상대권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부딪치는 것입니다. '당신이 동으로 가게 되면 나는 서로 갈 거요. 당신이 중심이 되게 되면 나는 저 옆으로 갈 거요'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 것을 미리 아시고 하나님은 가만히 한 곳에 있으면서 우주를 위해서 사방에 내가 있겠다고 결정했다면, 그 우주에 소속한 모든 존재들은 '당신의 위치를 절대 옮겨서는 안 됩니다'라고 하는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동쪽으로 가게 되면 동쪽 사람에게만 치우칠 것이고, 그러면 서쪽 사람, 남쪽 사람, 북쪽 사람이 불평하오. 당신이 서쪽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중앙에 있어야 됩니다. 왜? 모두가 당신의 위함을 받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그 위함을 받고 싶은 것이 일시가 아닙니다. 영원히…. 일시에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그것이 영원한 기쁨이라든가 영원한 행복의 기원이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고 우리는 추리적인 면에서 생각할 수 있고, 그렇다고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인가?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그것의 주인의 위치에 있지만, 지은 물건을 위해서 계신 분입니다. 그러면 지음받은 인간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당신은 나를 위해야 되고, 나는 위함을 받아야 되오' 그런 입장을 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근본이 그러니까 근본의 바탕을 빌어서 이어받고 태어난 나 자신은 근본의 그 모양을 닮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부모를 닮은 것이 자식이에요. 닮지 말래도 닮는 겁니다.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음받은 만유는 서로가 서로를 위함과 동시에 주인을 위해서 존속해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을 지닌 만물들의 간단한 내용이 아니겠느냐? 그러면 위치 결정을 우리가 할 수 있어요. 중심이 그렇고 상대적 입장에 있는 우리가 그러니 '그러면 그거 괜찮을 것이다'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위하는 것에만, 거기에만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사랑이. '위하는 데에 있어서 정면을 이렇게 바라보고 위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시겠느냐, 뒤를 바라보고 위하는 걸 좋아하시겠느냐?' 할 때 어느누구나 정면을 바라보고 위하는 것을 좋아하실 거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내 편만 바라보오. 옆으로 보면 안 돼요' 하는 이런 답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욕심이 그렇습니다. 안 그래요? 마음이 틀림없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눈을 감고 있고 오관을 다 막고 있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내 품에 와 있다 하게 될 때는 좋다는 것입니다. 안 봐도 좋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어떤 대가집 처녀 총각이 사춘기가 되어 서로 눈이 맞아 가지고 말이라도 속삭이는 사랑을 시작할 때는 말이에요, 모르는 척하지만 뒷방에 가 앉아서 혼자 기뻐하는 거예요. '우리 부모들은 반대하지만 난 좋아' (웃음) 그런 거 아니예요? 여러분의 마음자세를 볼 때에 여기에 무엇이 필요하냐 하면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 내 전체를 품고도 남을 수 있는 사랑, 위대한 사랑이 나와 더불어 연결되었다 할 때는 방향성에 있어서 옆으로 가도 그만이고, 뒤로 가도 그만이고, 사방으로 전부 다 가더라도 틀림없습니다. 사방으로 갔다가는 돌아와야 됩니다. 돌던 것이 나를 두고 갔다가는 돌아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가고 가고 가고 가지만 돌아간다는 거예요.

한국 말이 재미있는 것이, 사람이 태어나 가지고 살다가 나이가 많아지면 어디로 간다고 하나요? 공동묘지 간 것을 돌아갔다고 합니다. '직선으로 갔다' 하지 않고 그거 왜 돌아갔다고 해요? 왜 곧바로 갔다고 하지 않고, 돌아갔다고 해요?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길은 돌아가는 길이에요. 내가 동에서 이렇게 돌아갔지만 그것이 360도를 통해 가지고 다시 돌아오게 돼 있는 길이 사랑의 길이라는 거예요. 출발할 때도 좋고, 돌아올 때도 좋을 수 있는 길은 사랑에만 있다는 거예요. 출발할 때만 사랑을 중심삼고 좋다고 하는 그런 말은 성립이 안 돼요. 그렇지가 않습니다. 더 큰 사랑을 위해서….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 땅 위에 태어나서 사는 목적, 인간이 사는 목적, 사는 목적을 어디에 둬야 되느냐? 어디에다 돈을 모아 두었다가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 좋아요? 백만장자가 되겠다고 해서 열심히, 뼈가 부서지는 것보다 뭐 녹아지도록 그저 일해 가지고 백만장자가 됐다고 합시다. 그거 되면 뭘해요? 밥 몇 끼 먹어요? 열 끼 먹어요? 숟가락 쥐고 밥 먹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그가 금 숟가락을 쥐었을는지 모르고, 나는 나무 젓가락을 쥐었을는 지 모르지만 백만장자 되는 그 사람이 먹을 때 '나를 위해 먹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의 오관이 모두 바라보는 거예요. '저놈의 숟갈, 저거 들락날락하는 것은 전부 다 자기를 위해서 먹는다고 하는데 나는 심부름꾼 노릇하노?' 하면서 눈깔이 욕을 하는 거예요. 자기만을 위해서 그저 돼지같이 먹고 치우면, 돼지같이 먹어 치운다고 이렇게 얘기하면 이상하지만 말이에요, 그 본래의 눈이 '이놈아' 하고, 본래의 그 마음이 '에이, 이놈아' 그런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은 그러지 않아요? 친구끼리 어디 가서 술을 먹게 될 때 술 먹는 다는 얘기는 안 했지만, 술상을 떡 차려 왔는데 안주가 좋은 것이 나왔으면, 술보다 안주가 맛있어서 이 녀석은 '난 술 먹을 줄 모른다'고 하고 안주만 집어 먹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잘하누만. 어서 먹어라' 그래요? '저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하고 불평을 하는 거예요. (웃음) 마음이 그렇다구요. 마음이 얄궂어요.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릇은 마음을 닮습니다. 마음을 모시고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그릇이 몸뚱이입니다. 그래서 마음을 중심삼은 몸뚱이는 벌써 안다는 거예요. '너만을 위해 살아서는 안 돼. 부모가 있으면 부모를 먼저…' 그런다는 거예요. '야야, 네가 훌륭한 남편이 되려면 네 아내를 먼저…' 그럽니다. 또, 자식이 있다면 '야, 너보다 네 자식을 먼저…' 하고, 나라의 주권자가 있으면 '나라의 왕을 먼저…' 한다는 거예요. '먼저' 그런다는 거예요.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그런 원인적인 존재가 있다면 '야, 이 녀석아. 이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그 분을 먼저…' 한다구요. '먼저, 먼저' 하며 그 등급을 매기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이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모든 피조만물은 위하여 존재해

그러면 제일 먼저가 되어야 할 분이 누구냐? 저 큰집, 대가에서는 말이에요, 팔십이 넘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다 할 때는 거기에 모든 식솔들은 누구를 먼저로 해야 되겠어요? 좋은 것이 생기면 누굴 먼저 드려야 되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놀고 앉아 먹는데요? 그 식이 다릅니다. 벌써 마음이 '할아버지 할머니 먼저' 한다구요. 그다음에는 누구? 어머니 아버지, 그다음에 형님들…. 자기가 맨 막내이면 '형님 뭐야? 다 죽으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나요? '형님 먼저, 나는 막내이니 순서를 따라서…' 하는 거예요. 막내 자리에 앉아 있더라도 불평 안 해요.

위하는 생활권에 서게 되면 막내의 자리도 오케이한다는 거예요. 조그만 막내 녀석이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전부 다 위하다 보니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기를 위해 준다는 거예요. 그러니 윗사람이 많을수록 좋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도 나를 위하고 말이에요, 형님도 나를 위하고…. 그러면 나를 위함받는 데 있어서 일등이 누구겠어요? 남을 위하기만 하는 맨 꼴래미 사람이 위함받는 데 있어서 일등이 되는 것입니다. 이거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요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거 공식과 같아요.

애국자가 누구냐? 누가 애국자냐? '전정권에 대해서 극한투쟁을 하는 것이 애국자지' 그런 자식들이 많더라구요. 눈깔이 찌그러져 가지고 말이에요. (웃음) 그분이 잘잘못은 좀…. 세상 인간들이, 모든 것을 잘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잘못도 있지요. '오늘은 잘못하지만 내일은 잘할 거야' (웃음)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편해요? 편하다는 거예요. 그저 미워하고 이러면 자기 생리적인 세포조직도 전부 다 악당이 되는 거예요. 미워 미워 미워 하면 전부 닮는다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그런 불안을 만들어 가지고 들어가서 여편네를 만나 이마를 맞대게 되면 화부터 내는 거예요. 여편네가 '왜 오늘은 조금 늦게 들어오오?' 하면 '뭐야?' 하며 대번에 반발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화(禍)예요? 세상에는 전정권보다 더 나쁜 사람도 많은데, 마피아도 있는데….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말이에요. 그러한 것들도 이 지구촌에서 뜯어먹고 사는데, (웃음) 그런 사람들도 이 지구성은 위하고 있는데, 그거 얼마나 훌륭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맨 꼴래미는 싫어하지요? 꼴래미는 싫어합니다. 무엇을 해도 꼴래미는 싫어해요. 그러나 위하는 길에 있어서는 꼴래미일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왜? 그것이 한 바퀴 돌아오는 운세이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는 거예요. 맨 꼴래미로 돌아올 때는 머리하고 꽁지하고 떨어져요, 맞닿아요? 「맞닿아요」 맞닿아요. 그러면 누가 주인이냐?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출발이고 꽁댕이에 돌아올 때는 꽁댕이가 목적의 자리가 되는 거예요. 누가 챔피언이 되느냐 하면 위하는 사람입니다. 위하던 사람에게는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고마운 말이지요? (박수)

자, 그러면 이렇게 볼 때, 그 집의 주인이 누구냐? 담뱃대를 들고 손주들 이마를 딱딱 때리는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가 주인이 아닙니다. 위하는 데 있어서 할아버지가 증손자보다 못하게 될 때는 그 할아버지가 주인이 되지 못하고 증손자가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증손자가 가는 길을 형님도 누나도 동생도 엄마도 아빠도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전부 다 따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인간세계의 양심세계가 가는 길이요, 이치이며 도리입니다.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맞아요.

그러면 '야, 눈아. 너 왜 있어?' 하고 물어 볼 때, 눈이 '왜 있긴 왜 있어? 나 눈 때문에 있지' 하면 기분 좋아요? 나 눈 때문에 있다고 하면 기분이 좋으냐 이거예요. 내가 눈보고 '너 누구 때문에 있어?' 하면 '아, 누구 때문에 있느냐고? 그 저 문 아무개, 레버런 문 때문에 있지' 하고, '그러면 레버런 문의 무엇 때문에?' 하고 물으면 '보아 주기 위해서…' 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눈하고 나하고 바꿀 수 있어요? 영계니 무엇이니, 또는 지상세계를 연결시키는 데는 눈만 가지고 되나요? '나'라는, 인격이라는 것이 있어서 그것이 하는 거예요. 모든 지체와 전체가 합한 그 통합적인 구성체가 필요한 것이지, 부분적인 존재체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눈이 누구를 위해 있느냐 하면, 눈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이 입이 누구를 위해 있느냐? 나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나라는 사람을 대변하기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보는 것도 나를 대표해서 보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코도 나를 살려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파이프처럼 돼 가지고 내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쉴 사이 없이 펌프질을 하고 있는 거예요. 손은 누구 때문에? 나 때문에. 이렇게 다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는 누구 때문에? 「여자 때문에」 (웃음) 여러분 여자들 중에는 일생 동안 편안치 않은 삶을 산 사람도 있을 거예요. 그런 할머니가 있다 할 때, 그 할머니가 '그저 죽어도 못 잊겠소. 그놈의 영감태기를 만나 가지고, 아이구, 그저 만난 그날부터 죽기를 바랐는데 죽지도 않아' (웃음) 그럴 수 있는 한이 있단다면, 만약 자기만을 위하라는 그런 남편일 때는 그런 불평을 해도 전부가 바라보고 '그거 그렇지, 응당히 그렇겠다' 하며 긍정합니다. 그러나 그저 마누라인 자기를 그렇게 위하고 그러는데도 불구하고 그 남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한다면 '세상에 미친년이지. 쌍놈의 할망구야' 하는 거예요. 그 노친네 대해서 '할망구야' 하면서 전부 다 싫어하는 거예요. 그거 그렇지요? 「예」 그렇다는 거예요.

보다 큰 것을 위할 줄 알아야

그러면 앞으로 인간생활에 있어서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어떠한 사람일 것이냐? 학교 선생 가운데서 위대한 선생이 누구냐? 학생들을 보다 위하는 사람입니다. 백 명의 직원이 있다면 그 백 명의 직원 가운데서 보다 학생을 위하고 전체를 위하려고 하는 선생이 챔피언이 되는 거예요. 그거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사람일수록, 자기를 제일 강조하는 사람일수록 꼴래미가 되어 제거당하는 거예요. 보다 위하는 것은 환영이요, 보다 덜 위하는 것은 제거당하게 마련입니다.

여러분들이 이 지구촌에 살고 있지만 여러분이 일생 행로에 있어서, 인간들이 가는 본연의 길 앞에 있어서 제거되는 사람이 되고 싶으냐, 환영받는 사람이 되고 싶으냐? 어떤 사람이 되겠어요? 「환영받는 사람입니다」 환영받는 사람. 그래요.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 앞에 불효하고, 할머니 할아버지 말 듣지 않고 '나는 우리 집만을 위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면, 모든 부모들이 다 투덜거립니다. '이놈의 자식아, 나라를 위하려고 해? 아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위하고 네 여편네만을 위해 살아야지, 나라가 뭐야?'라고 말이예요. 그렇게 반대하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그 사람이 집을 뛰쳐나갔다고 할 때, 집의 할머니 할아버지보다도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자기 처자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집을 버리고 나갔다면, 이거 불효예요, 파탄분자예요?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돼요?

이걸 알아야 돼요. 보다 더 큰 것을 위하여 가는 길이라면 우주의 존재물이 환영하는 것입니다. 위로는 하늘이요, 아래로는 땅이요, 땅 밑에는 뭐 있겠나요? 여기 이 한국 밑에는 저기 미주가 있지요. 미국이 있는 거예요. 동서 사방의 어떠한 존재든지 더 큰 것을 위하려고 하는데는 지지 찬동하게 돼 있습니다.

가정을 위해서 사는 사람을 효자라고 합니다. 할아버지 눈에도 맞고, 할머니 눈에도 맞고, 어머니 아버지 눈에도 맞고, 형제들 눈에도 맞으면 만사에 있어서 그 가족은 그를 환영합니다. 패스할 수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가정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은 가정에서 패스하지만, 가정만을 위하는 사람이 나라에 패스할 수 있어요? '우리 가정만 위해야지. 이웃 동네 가정은 다 죽어도 좋아. 불태워 버려도 돼. 마음대로 천대해도 되고, 차 버려도 돼' 그거 있을 수 있느냐? 없다는 겁니다. 없어요. 위함의 법도는 전체가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추구하기 때문에, 자기 집보다도 마을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그 마을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마을의 주인. 이걸 알아야 돼요.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날 통일교회는 도대체 뭘하는 곳이냐? 여러분이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지금까지 걸어나오면서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가르침을 받아 알고 있겠지만, 지금까지 선생님이 자기를 위하라고 가르쳐 준 적이 없어요. 전부 다 위해서 살라고 했고,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살라고 했습니다.

역사 이래, 대한민국 5천 년 역사 가운데 단체의 이름을 가지고, 종교단체나 김씨 문중이면 문중이나 일족을 대표한 그런 그룹이 있어 가지고 그것들이 나라를 위하는데 있어서, 생애를 전부 다 바쳐서 10년, 20년, 30년, 40년, 역사를 거치면서 나라를 위하는데 있어서 통일교회를 능가할 수 있는 단체가 없기를 선생님은 바랐습니다. 그렇게 나라를 위한다면, 처음에는 그 나라가 모르더라도 나중에 위했던 그 사실을 알게 될 때는 그것의 몇천 배의 가치를 첨부시켜 가지고 보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본성의 마음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이렇게 일생 동안 핍박받고 반대받았지만 요즈음엔 뭐 대한민국 사람 중에 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많더구만. 학자 세계에도 문선생…. 옛날엔 '문 아무개, 문선명이' 하면, '에이! 쉬 쉬 쉬 쉬' (웃음) 이랬다구요. 그때 문선명이나 지금 문선명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때 문선생은 남자로서 더 맵씨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웃음) 매력도 더 있었을 것이고, 의기충천했을 것이고, 용맹스러웠을 것이고, 배포도 대단했을 터인데, 이제는 뭐 육십이 넘었어요. 내가 금년에 몇 살이나 되나요? (웃음) 나이를 기억 못 할이만큼 늙었어요.

뭐 요즘에 와 가지고 문 아무개에 대해서 요사스럽게 말하는 게 어디 있어요? 문 아무개 높아지는 것을 싫어하는 당국자들도 있지요. '윽! 안 높아지기를 바랐는데, 높아지면 안 돼!' 하지만 안 되라는 명령을 누가 해요? 그건 안된 놈들이지, 그런 녀석들은 안된 놈이에요. 왜 안 됐느냐? 국가 앞에서 제거당할 날이 온다는 거예요. 국가가 환영하고, 4천만 백성이 환영하는 문선생님이 됐는데 싫다고 하게 되면 난 가만 있어도 나를 대신해서 싸워 줄 사람이 나온다는 거예요.

충신의 길은 효도의 길보다 어려워

기성교회 목사들 말이에요, 요즘도 반대하는 패들 몇 사람 있지요? 그 사람들은 뭐냐 하면 해방신학을 믿는 사람들이에요. 이건 공산당의 앞잡이에요. 레버런 문을 적극적으로 파괴하려고 하는 소련 KGB의 마수에 걸려 있는 녀석들이라구요. 몇 녀석들, 이거 두고 봐라 이겁니다. 조금만 더 지나가면 이 승공연합 단체, 벌떼 같은 것들이 '뭐야, 뭐라고? 당신이 우리 문총재를 반대했지, 이 자식아?' 이렇게 될 것입니다. 내가 하지 말래도 들이 제기는 사람들이 생겨난다는 거예요. 요즘에 들어 보니까 뭐 그랬다는 소문이 나서,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도 자꾸 그런다구요. (웃음. 박수) 나는 가만히 있는데도, 그러니 그거 뭐 처리하려고 손에 피를 묻힐 필요도 없고…. 그거 내가 처치했다면 얼마나 걱정하고, 자더라도 다리를 꼬고 자야 되고, 밥을 못 먹고 따오기 숨을 쉬어야 할 텐데, 나는 그저 옛날이나 오늘이나 이렇게 사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사는데, 세상 사람들이 나를 위하여 자기들끼리 처리해 버리더라 이겁니다. 그게 얼마나 멋진 작전이에요? (박수)

어제도 워싱턴 타임즈의 중요한 책임자들이 왔어요. 워싱턴 타임즈 편집국장하고 워싱턴 타임즈 부사장이 시급히 해야 할 계획을 세워 가지고 왔어요. 내가 사인하지 않으면 오케이가 안 된다구요. 워싱턴 타임즈가 마음대로 할 수 없다구요. 예산 편성에도 내가 동그라미 딱 해 놓아야 돈이 '좋다!' 하고 가지, 내가 안 하면 돈이 싫다고 워싱턴 타임즈에 안 가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있어요? 그러니 그걸 잘 아는 패들이 와 가지고는…. 그래도 저라는 사람이요, 미국에서 유명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한국에 오니까 한국에 따라오데요. 한국에 따라와 가지고는 말이에요. 참 그런 걸 가만히 볼 때 세상이 참…. 그 사람들이 왜? 그 사람들이 왜?

미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유명해졌습니다. 레버런 문은 본래 유명한 사람이지요, 본래가. (웃음. 박수) 본래 유명하다구요. 이제 와서 유명해졌다고 해도 뭐 별로, 별스럽게 나는 생각도 안 해요. 본래 내가 그런 사람이에요. (웃음) 그런데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그렇지, 몰라서. 모른다면 할 수 없는 거예요, 암만 그런 사람이라도.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라도 자기가 태어났을 때 그들이 보지 못했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다는 말만 듣고 보지는 못했다고 합시다. 뭐 어쩌다 저쩌다가 시골 장거리에 한번 가게 되어 어떤 국수집에 들어갔는데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마를 맞대고 앉아 있는 거예요. 할머니 할아버지 둘이 뭘 먹는 것을 보니 질질 흘리더라 이거예요. 자리가 많지 않아서 딱 끼어서 먹다가 보니 기분이 언짢아서 '할머니 할아버지, 그거 좀 흘리지 않고 먹었으면 좋겠소' 하고 말을 한마디 했다가 '요놈의 자식! 어른을 못 알아주고…' 하고 때려서 한대 맞았다면 어떨까요? '그놈의 할머니 가다가 뒈지면 좋겠다. 죽으면 좋겠다'라고 자기 생각할 대로 다 했다 이겁니다. 아, 이래 가지고 떡 있는데, 자기 아버지가 성큼성큼 들어오는 거예요. 들어와서 '야, 너 여기서 뭘 먹노? 점심 먹는구나' 하고 묻는 거예요. 그래서 '그래요, 점심 먹어요' 하고 대답했는데 또 아버지가 '그래 맛있어?' 하고 물어서 '맛있는 게 뭐예요? 저 옆에 있는 할망구 할아버지 두 분 때문에 잡쳤소, 퉤퉤퉤!' 했는데, 아버지가 떡 보니 자기 어머니 아버지라 '어! 어머니 아버지, 어떻게 된 거예요?' 이랬다고 하자구요. 그게 누구냐 하면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라 이거예요. (웃음) 그럴 수도 있어요. 이런 장면이 영화에는 많이 나오는 거예요. (웃음) 안 그래요? 그것이 재미있는 거예요.

자, 그렇게 되면 분하던 그 손녀딸…. 남자들은 둔하기 때문에, 둔하기 때문에 뭐 국수 오래기 흘린다고 불평은 안 해요. 여자는 틀림없이 불평해요. 그러한 손녀 혹은 딸, 그 꼴이 어떻게 되겠어요? 뾰로통하던 그 얼굴이 어떻게 되겠어요? 얼마나 거북하겠어요? 그런 일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 아버지가 '얘가 내 딸이요' 할 때 그 할머니 할아버지는 기분이 나쁘다 이거예요. 자기의 손녀딸이 그럴 수 있느냐 할 때는 그저 뺨을 후려갈기는 거예요. '요놈의 간나야' (웃음) 그러면 그 아버지가 어떡하겠어요? '아버지, 왜 그러우?' 그러겠어요? '이놈의 간나야!' 하며 아버지도 들이쳐야 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들이치면 아버지도 들이치고 말아야지. '아버님, 어머님, 조금 기다리십시오' 이러면 그 판세가 다 깨지는 거예요. 그 집안이 돼먹지 않은 집안이라 이거지요. 아이고, 매맞고 있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를, 그분들을 말리지 못하는 아버지가 또 딸을 때리면 그 아버지가 된 아버지요, 나쁜 아버지요, 좋은 아버지요? 자기 딸에게는 안 좋은 아버지가 될는지 모르지만 부모에게는 응당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천도를 세우기 위해서는 부모 앞에 불효하는 자식은 쳐서라도 가계를 세워야 할 전통이 있는 거예요. 그런 역설적인 법도 있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보다 위하여야 할 할아버지이기 때문이에요. 나도 위하고 있고, 너도 위해야 할 텐데…. 그런 의미에서 위하지 못한 것을 꾸짖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그 말은 무엇이냐? 보다 위함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할아버지가 위해서 살았다면, 그 가정에서 제일 위해야 할 할아버지라는 거예요. 위하는 생활을 했다면 그 할아버지가 제일 챔피언이라는 거예요. 그는 오랫동안 위하면서 살아온 분이기 때문에 먼저 높여야 할 도리를 세우는 것이 천지의 이치입니다.

자식이 부모 앞에 불효하더라도 나라에 대해 충성하는데 그 부모가 충신된 자식에게 '네가 충신이 된 것은 칭찬할 만하지만 나에게 불효한 것은 용서 못 해!' 한다면 그런 부모의 권고와 주장이 통할 수 있어요? 통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왜? 충신 될 수 있는 길이 부모가 어머니 아버지 입장에서 책임할 수 있는 도리의 길보다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수많은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가져야 되니 그 고통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겁니다. 비교가 안 돼요. 보다 위해야 되는 범위가 넓고, 보다 높을 수 있는 분과 넓은 범위에서 박자를 맞춰야 하고, 높고 낮은 범위의 박자를 맞춰야 하는 것이 가정을 중심삼은 어머니 아버지 자식 관계의 그 환경보다도 더 크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더 크고, 더 넓고, 더 높고, 더 깊기 때문에 이런 입장에서 위하는 양이라든가 수난이라든가 그 어려움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렇게 볼 때, 자기 집을 박차고 나가 가지고 충신된 그 자식 앞에 선 부모도 지난날을 생각할 때 자식에게 나라를 위해서 가라고 가르쳐 주지 못한 잘못을 놓고 자기 스스로를 자책해야 된다는 거예요. 가정을 버리더라도 나라를 위해 가야 되고, 처자를 버리고라도 나라를 위해서 가야 된다고 교육하지 못하고 권고하지 못한 자신들을 책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해돼요? 「예」

위하는 데 있어서는 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그래서 나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여러분이 가정을 버리고 떠나서 가정을 버리고라도 그 버린 가정 이상으로 나라를 사랑하라고 가르쳐 왔던 거예요. 나라를 버리더라도 더 큰 세계를 위해 살라고 가르치고 있는 거예요. 내 자신이 그렇게 살아 왔어요. 그렇게 살다 보니 남는 것이 뭐냐? 뒤를 돌아보니 사막이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 발자국 뒤에는 사막의 샘인 오아시스가 터지고, 그 샘줄기를 따라서 푸른 동산이 벌어져 오더라 이겁니다. 누가 그런 원인을, 그런 동기를 만들었느냐? 그 푸른 동산이 말하기를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내가 스스로 된 것이 아니고 아무개 때문에 이렇게 됐다'라고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들이 모셔 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천년 만년 중앙에 있고, 또 있기를 바라는 만유의 존재들 앞에 하나님은 어떤 마음과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 하나님은 보다 위하려는 중심존재로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영원히 같이 있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떠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은 보다 위할 수 있는 천주적 챔피언이 되기를 원해요. 그게 누구냐?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면 위하는 데 있어서 무엇을 중심삼고 위하느냐? 돈을 중심삼고? 구형이 있다면 구형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돈은 일방성이에요. 지식도 일방성이에요. 권력도 일방성이에요. 그렇지만 구형적이고 사방성을 지님과 동시에 입체성을 지니고 화동시킬 수 있는 하나의 힘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떤 것이냐? 사랑은 납작한 것이라고 하면, 기분이 맞아요? 사랑은 뾰족한 것, 기분이 맞아요? 사랑은 가늘고 긴 것, 기분이 맞아요? 사랑은 두리둥실하지요. 두리둥실하다는 그 말이, 한국 말이 참 멋져요. 두리둥실. 둘이 다 둥실둥실한 게 뭐가 좋아요? 둘이 둥실하니까 둘이 둥실둥실하면서 굴러간다 그 말이에요. 안 그래요? 그거 참, 한국 말이 계시적인 말입니다.

사랑은 중심이 되는 것이고, 사랑은 돌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은 납짝한 것이 아니예요. 둥근 거예요. 뾰족한 것이 아니예요. 모가 지지 않았어요. 그리고 반항적이 아니예요. 수동적이예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길이 오게 되면 끌어당긴다는 것입니다. 끌어당겨서는 뭘할 것이냐? 자기 자리에 갖다 놓는다는 것입니다. 끌어당겨서 내 자리에 놓고, 나는 네 자리에 가겠다는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은, 사랑은 그런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얌전한 미인 여자라도 사랑하는 자기 남편의 손이 오게 되면 가슴에 쏘옥…. 추워서 손이 얼었으면 자기 가슴에다 넣어 녹여 주려고 하고, 겨드랑이에 갖다 넣어 녹여 주려고 한다 이겁니다. 자기는 차가워지더라도 바꾸려고 합니다. 하나되려고 하는 힘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본질이 그렇잖아요?

하나님은 위하는 세계의 주체로 있어 가지고 이 온 우주를, 통일교회로 말하면 화동해 주기 위해서 계십니다. 본질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화동할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서로가 위해야 되고, 그 위하는 데 있어서는 위하는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것도 그런 거예요.

종교에서 희생하라고 하는데, 희생하라는 말이 뭐예요? 희생이라는 말 자체하고 위하라는 말하고 비교하면 '희생'은 비참해 보여요. 위하는 것은 그래도 좀 나아 보인다구요. 희생도 위하는 면에 있어서 하나의 속성과 같은 거예요. 희생하는 마음,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하는 마음이 있으면 모든 것이 새로와집니다. 왜? 하나님이 그러한 본성을 중심삼고, 그러한 속성을 중심삼고 우주를 창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하고 사랑하는 곳에는 창조의 능력이 발동되는 거예요. 새로와진다는 거예요. 한바퀴 돌게 되면 위의 것이 아래로 가고, 아래 것이 위로 가고, 그렇게 바꿔지지요? 그러면서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커가는 거예요. 구르면 구를수록 커가는 거예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아까 말하던 우리 인간들의 전체 목적, 이 존재세계에 있어서 크나 작으나 목적이 일치할 수 있는 그런 종착점에 우리가 도달했을 때 그 자리가 어떤 자리여야 되느냐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위하는 사랑을 가진 사람이 그 종착점에 도달했다면 거기에 천만인이 있더라도 상충이 안 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거예요. 왜 좋으냐? 내가 보다 큰 것을 위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요, 내가 보다 큰 가치의 자리에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천 사람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은 천 사람의 위함을 받는 거예요. 알겠어요? 만 사람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은 만 사람의 위함을 받는 거예요. 그다음에 수십만 명의 어머니 아버지를 위했다면 그 어머니 아버지가 그를 위할 뿐만 아니라 그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딸도 위하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수십만 사람을 위하는 일을 했다면 수십만 이상의 사람이 위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해 나가는 거예요.

세상을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구원을 못 받아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했는데, 어떻게 사랑했느냐? 독생자를 희생시키듯이 사랑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이라고 했는데, 누구를 믿어요? 독생자, 보다 위하는 길에서 희생한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는다는 것입니다. 같이 동참할 수 있는 혜택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라고 했는데 '세상을 사랑했다'는 말은 빼 버리고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구원 얻는다'는 그것만 전부 바라보고 있어요. 세상을 사랑하지 못한 사람은 구원 못 받아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했듯이 예수님도 세상을 사랑했기 때문에, 위하는 길에서 위하다 보니, 그 위하는 길이 죽음의 길이라 하더라도 죽음을 넘어서 위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죽음을 밟고 부활의 역사가, 새로운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예수님이 만약에 자기를 위하는 입장에 섰더라면 예수님의 부활권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이 근본을 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어, 통일교회 문 아무개 이단한테 가지 말라, 가지 말라' 이러고 있어요. 그렇게 암만 했댔자 전부가 따라가니까 나중에는 자기도 같이 걸어가면서 '가지 말라' 이럴 거라구요. (웃음. 박수) 왜 그러느냐? 이제는 전세계에, 문 아무개가 선전을 어떻게 했는 지 모르지만…. 사실 선전도 안 했다구요. 그저 욕을 얻어 먹었어요. 그들이 '저 녀석이 뭐 재림주래, 재림주! 재림주 상통이 저래서 되겠나?' 하며 별의별 나쁜 말은 다 갖다 걸어서 욕을 한 거예요. 내가 재림주라고 자기들한테 고해 바쳤나요? (웃음) 내가 통일교회 이 귀신들, 이 귀신 사촌―생령(生靈)을 받으니 귀신 사촌이지요―들 앞에서 내가 재림주라고 선전했어요? '너 나 안 믿으면 죽어' 하고 협박했어요? 오늘날 기독교 목사가 얼마나 협박을 많이 해요?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가!' 이 이상 협박 공갈이 어디 있어요? (웃음) 그 협박 하나 가지고 지금까지 2천 년 동안 우려 먹었지만 그런 시대는 지나간다는 거예요. 협박 공갈을 누가 좋아하나요? 아이구, 생각만 해도 끔찍하고 듣기만 해도 끔찍한데, 보게 되면 도망가야 할 텐데 따라가요?

교회를 보라구요, 미국의 뉴욕 같은 데 가게 되면 교회당을 보게 되는데 내가 미안할 때가 많아요. 얼마나 악했으면 젊은 사람의 손맛을 보지 못하는 교회의 문고리가 됐노? 그저 늙은이들, 공동묘지 앞 터에서 살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잡기도 어려워 가지고 이러는, 반귀신이 된 해골 바가지들이 드나들고 있는 거예요. 그것은 며칠 안 되면, 몇 년 안 되면 다 깨끗이 정비가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도 큰소리하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말이에요, 사람들이 발랑발랑해요. 아무나 들어오면 안 되니까, 문을 요만큼 열어 놓아도 젊은놈들이 그저 대가리를 밀어넣고 궁둥이한테 '이놈의 궁둥이야' 하며 자기 궁둥이를 때리면서 들어온다구요. 그런다구요. 알래스카에 가 보면 말이에요, 연어들이 알을 낳기 위해서 좁은 구멍으로 그저 삐져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딱 그 꼴이에요. 옆으로 뉘어져 가지고도 못 나가게 되면 지느러미가 끊어지고 그래도 빠져 나가려고 하거든요.

통일교회인들, 새벽같이 이게 뭐예요? 뭐하러 새벽같이 다 모여왔어? 나 잠도 못 자게, 이 썅것들! (웃음) 욕을 해도, 욕을 먹어도 좋거든요. (웃음) 좋은 걸 어떡해요. 한 대 들이 맞더라도 기분이 좋거든요. 아침 일찍 새벽에 와 가지고 선생님이 말할 때 침이 막 튀었다고 해도 가서 세탁제를 써서 빨고 싶은 생각이 없거든요. 침이 떨어져도 그저 좋거든요. 어떤 간나들은 말이에요, 입을 벌려 가지고 '침이 내게 떨어지나' 이러고 있다구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런 놀음들 하기 때문에 내가 욕먹고 있는 거예요. (웃음. 박수) 매를 맞아도 좋고, 욕을 먹어도 좋으니 어떡하겠어요?

자, 그렇게 만들기가 쉬워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만들기가 쉬운지…. 날라리가 자기 새끼더러 '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하는 소리를 약어로 한다고 '날랄랄랄' 했다는 것과 같이, 내가 여러분을 만나 가지고 '날랄랄랄랄' 그랬어요? 따라오겠다고 해도 난 오지 말라고 발길로 차도 여기 와서 기다리는 거예요. '이 썅것, 여기 왜 왔느냐?'라고 욕을 하면 또 저기 가서 기다리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할 수 없이 가다 보니 이렇게 다 됐지요. (웃음)

정석온 할머니라고 여러분이 모르는 할머니가 있었는데 말이에요, 이 할머니 얼굴을 보게 되면 조그마한데 얽었어요. 그래도 눈알은 얽지 않았어요. (웃음) 그저 눈가죽이고 뭐고 전부 다 얽은 얽음 바가지예요. 청파동(전본부교회)에 있을 때, 오게 되면 옆에도 안 앉아요. 싹 와 가지고는 '나 왔소' 하고 인사하는 거예요. 이 할머니가 딱 마주앉아 가지고….

이거 미녀를 매일 보라고 해도 기가 막힐 터인데 말이에요. (웃음) 아, 이 할머니가 매일같이 앉아 가지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놈의 늙은이, 이거 왜 이렇게 매일같이 이래? 썅놈의 늙은이야, 죽지도 않아! 다시는 나타나지 말아!' 이렇게 야단했거든요. 그러니 얼마나 기가 찰꼬? 자기 붉은 마음은 자기 사랑하는 낭군보다도 더 사랑할 사람을 찾는다고 해 가지고 찾다가 찾다가 문 아무개라는 사람을 만나서, 이제 됐다고 자리 잡으려고 하는데 이럴 수가 있느냐 이거예요. (웃음) 그러니 얼마나 분하겠어요?

그래서 돌아가 가지고는 말이에요, 밀실에 들어가서 하나님에게 기도를 한 거예요. '하나님, 선생님이 날 보고 보기 싫다고 그러는데, 나 어떡하면 좋겠소? 나 죽여 주소'라고 야단하면서 기도를 했다는 거예요. 그 할머니는 하늘의 명령을 잘 받는 사람이라구요. 하늘의 명령을 받는다는 말이 뭔지 알아요? 명령을 들을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야야,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자, 선생님한테 가서 얘기해라' 하시더라는 거예요. 그래 '뭐라고요?' 했더니 '내가 하라는 대로 해라' 하시더래요. 그렇다고 와서 얘기하기를 '선생님, 나 또 왔소! 내가 선생님 앞에서 천대를 받는 것이 분해 가지고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답변하기를 이렇게 얘기하면 꼼짝못한다고 하면서 이렇게 가르쳐 줬소'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내가 '그거 뭐야? 이 썅놈의 늙은이' 이러니까, 기분 좋아하면서 하는 얘기가 '하나님이 가르쳐 주기를 잘생겨도 내 형상, 못생겨도 내 형상이라고 하라고 하시대요' 이러는 겁니다. (웃음. 박수) 그러니 원리적으로 내가 꼼짝못하게 됐다구요. (웃음)

통일교회에는 그런 일화가 많습니다. 할머니가 영감을 뒷방에 가두어 놓고, (웃음) 모셔 놓은 것이 아니라 문을 바깥에서 잠궈 놓고는 가서 만나고 싶은 양반이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박수) 난 할머니가 안 되어 봐서 몰라요. 난 몰라요. 할머니들이 그렇게 행동을 하니까 내가 욕을 먹었지, 별수 있어요? 쭈그렁 할머니가 그러니 젊은 여자들이야 뭐 말할 것도 없지. (웃음. 박수) 그래서 여자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욕 많이 먹은 남자가 납니다. (웃음) 또, 여편네가 그렇게 됐다고, 여편네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많은 남자들한테 욕먹은 것도 나예요. 그 사람들이 '그 문 아무개 그저…' 하면서 작당을 해 가지고 와서 별의별 짓 다 했지요. 그래서 내가 모듬매도 맞아 봤다구요. 기가 찰 역사가 많지요.

그렇다고 내가 그들을 대해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벼락을 맞아라' 그러지 않았어요. 선생님은 가만히 있는 거예요. 문제가 생기면 가만히 있는 거예요. 내가 말하게 되면 말을 곧잘 해요. (웃음) 주먹으로도, 내가 보통 얇은 바람벽은 치면 나갔어요. 치면 나간다구요. 지금 이렇게 뚱뚱하지만 잡으면 담도 넘어간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칠십이 가까워도 이렇게 해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웃음) 그런 경력을 쌓아 왔기 때문에….

선생님을 죽이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도리어 죽고 말아

그런 사람이 못난이처럼 아무런 티 없이 그런 놀음을 잘했기 때문에 하나님도 가만 안 둔 거예요. '야, 그 녀석 쓸 만하다' 이래 가지고 난 원치도 않았는데 통일교회 교주를 만들어 놨더라구요. 나는 통일교회 교주 원치 않아요. 여러분 중에 해먹고 싶은 사람 있으면 얼른 인계해 주고 싶어요. (웃음) 그렇다고 통일교회 교주 해먹을 사람이 없어요. 왜? 통일교회 이 귀신들 눈깔들이 전부 이렇게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웃음) 전부 싫다는 걸 어떡하겠나요? 그렇지만 나만은 좋아하니까, 위하는 걸 가르치다 보니 안 걸려들 수 없더라 이겁니다. 나도 걸려들어서 지금 이 놀음 해먹고 있소. (웃음) 세상이 그렇다는 거예요.

내 일생에는 그런 일화가 많습니다. 감옥에 들어가서도 자기를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거기서도 또 위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감옥에 가도 친구가 생기는 거예요. 이번에도 댄버리에 떡 가니까 말이에요―하늘이 날 참 사랑하는 줄을 난 알아요―떡 사람을 다 준비해 놓았어요. 나 잘 시간에 그들은 일어나서 내가 자는 것을 지키도록 준비를 다 해 놓았더라 이겁니다. 영계에서 벌써 호출명령을 내 가지고….

내가 하프웨이 하우스에 가 있을 때입니다. 그때는 중국 사람이 같이 있게 되었는데, 그는 미국에서 한 5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종합병원을 책임지고 지도하던 박사인데, 아주 유명한 쿠바 출신 중국인 2세예요. 그런 사람인데 그에게 벌써 일주일 전부터 자기 부인이 계시를 받아 가지고 전부 다 가르쳐 주고 있었더라 이겁니다. 하프웨이 하우스라는 곳은 집에서 들락날락한다구요. 미국에는 감옥제도 중에 사회생활을 하게 하기 위한 중간적인 장소를 만들어 놓은 것으로 절반 집이라고 해서 하프웨이 하우스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아침엔 집에 나왔다가 저녁이면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돌아오는 길에 차 속에서 그의 부인이 계시, 명령을 받았다고 하면서 하는 말이 '당신은 일주일 후에는 틀림없이 의인을 만날 터이니 지금부터 준비해야 된다'라고 한 거예요.

그는 지금까지 자기 부인이 계시를 받으면 그러한 이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그것이 그대로 된 것을 봐 왔기 때문에 그는 '무슨 의인을 감옥에서 만난다고 하는 걸까? 무슨 의인을 말하는 걸까?' 이러면서 손을 꼽아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가 되기를 기다렸어요. 이레가 됐는데, 그 이레되는 날 저녁 때가 되어도 아무 소식이 없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이거 우리 여편네가 사된 놀음을 해 가지고 이랬구나. 내일 아침에 가게 되면 군밤을 한 대 줘야 되겠다'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밤늦게 나라는 사람이 들어갔다 이겁니다. 내가 누군지는 모르지요. 동양 사람….

이제 아침에 일어나 가지고…. 내가 늦게, 자고 있을 때 들어갔기 때문에 그때 그 사람은 자고 있었지요. 그래 자고 일어나 가지고 인사하고는 부인이 얘기했던 그 사람이 나인 줄 안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자기 여편네한테 '당신이 맞이한다고 했던 의인이라는 사람이 그 레버런 문이었던 모양이야. 그분이 어젯밤에 들어왔다구. 이상하다구' 했다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 부인이 하는 말이 '그렇구 말구요. 당신은 이렇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돼요' 했답니다. 그러니 안 모실 수 있어요? 내가 잘 때 자기들은 잠자게 안 되어 있거든요. 지켜야지요. 그걸 보면 하나님이 날 좋아하는지 사랑하는 지 난 모르지만, 그런 일이 가끔 있어요. (박수)

내가 미국의 감옥을 찾아간 것은 나를 위해서 가지 않았어요. 내가 미국에 안 갔으면 감옥에 안 가요. 대한민국과 미국은 법이 다르니만큼 법적으로 그런 보장이, 협정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기소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 안 갔으면 감옥에 안 가는 거예요. 그러나 난 찾아갔어요. 왜? 미국 때문에, 미국을 구해 줘야 되기 때문에. 미국이 망하면 자유세계가 망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미국은 내가 나온 후에 미국은 완전히 내 발 아래 밟히게 됐고, 나는 그 꼭대기에 올라갈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진 거예요.

이제 근세사에 있어서 종교 역사를 중심삼고, 미국이 월남전쟁에서 참패를 당한 것 이상으로 참패를 당한 것이 레버런 문에게 당한 것이라는 것을 미국 국민도 잘 알아요. 그래서 미국 국민들이 통일교회를 대해 '무니가 나쁜 사람들이 아니고 좋은 사람인데, 지금까지 미국 정부가 이렇게 만들었구만' 하게 된 거예요. 무슨 말을 해 제끼더라도 이제는 전부 다…. 2억 4천만 미국 국민에게 있어서 천년 만년 역사를 두고 그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지닌 레버런 문이라면 천년 만년 후에도 내 이름 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역사적인 승리의 팻말을 꽂았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어요. (박수)

지금까지 뒤를 돌아보면, 나를 죽으라고 하고 죽이겠다고 하던 녀석들은 다 죽었다구요. 어떻게 보면 나는 무서운 사람입니다. 어떤 때는 나는 입을 다물었는데 입을 통해 가지고 욕이 나가는 거예요. 이름을 꿈에도 생각 안 했는데 '그놈의 자식, 오래 안 가서 벼락을 맞겠구만' 하면 벼락을 맞습니다. 옥살박살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런 말을 안 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런 생각을 안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걸 보면 하늘은 위하는 길을 가겠다는 사람을 찾고 있음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한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억천만인이 모여 있더라도 이곳에는 분쟁이 있을 수 없어요. 서로가 높여 주려고 하고 서로가 위해 주니, 자연히 그 세계에서는 자기 위치를 알아요. 마음이 알고 자기 자리에 자연히 가서 자리를 잡게 되는 거예요. 누가 명령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연히 가서 자리잡는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곳이 영계라는 곳입니다. 높고 낮음의 측정을 마음이 아는 거예요. 기구(氣球)와 마찬가지예요. 기구가 머물 수 있는 곳을 누가 명령하나요? 고기압이 되면 올라가는 것이고, 저기압이 되면 내려오는 것입니다.

보다 높은 뜻을 위하는 분을 모시고 살아야

그렇기 때문에, 더더우기나 나이 많은 할머니들, 지금까지 통일교회 선생님을 따라왔던 할머니들은 이제 위하는 마음을 가지기에 빨리 서둘러야 될 것입니다. 할머니들이 자기의 아들딸, 자기의 손자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나라를 더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 선생님이 가는 길은 대한민국에 있는 자기 부모보다도, 자기 혈족보다도, 여기 대한민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보다도 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을 더 위하는 거예요. 그것이 정당한 길이라는 것입니다. 정당한 길이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대한민국에 찾아오게 될 때, 여러분은 '아, 선생님이 와서 우리를 좀 도와 주면 좋겠다. 이젠 미국을 그만 도와 주고, 세계는 그만큼 위했으면 됐으니 이제 돌아와서 우리를 위해 주소'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안 됩니다. 하늘이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여러분을 버리고, 여러분을 떠나서, 여러분이 하지 못하는 것을 대신하여 세계를 위하여 주기를 바라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또 그 반면에 세계의 사람들은 통일교회 교인을 대해서 '선생님을 만난 지 40년이 지났고 혹은 몇십 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이 통일교회 귀신들은 세계의 인류 앞에 연결시키고 가르쳐 줘 가지고 선생님을 따를 수 있게 하는 놀음을 해야 할 텐데 그걸 못 했소' 한다구요. 따라서 선생님이 대신 이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일면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일면 그들은 여러분을 원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런 입장에서 '어, 선생님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을 위하십시오' 하면 그거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나라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가는 사람은 나라를 위해서 가는 사람들이 모셔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질서가 그래요. 세계를 위해 산다는 사람보다도 하늘땅을 위해 살겠다는 사람을, 천주를 위해서 살겠다는 사람을 세계를 위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따라가야 돼요. 이 천주를 위해 사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할 때는…. 그 나라를 위해 산다는 것보다도 군왕을 직접 만나 가지고 '나라를 버리고 나는 군왕을 사랑하겠다'라고 할 때는 그 역시 충신이에요. 그 나라의 충신도, 그 누구도 그를 막지 말고 따라가야 됩니다. 막지 않아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는데, 이것이 막연한 결론이에요. 그렇잖아요? 성경에 말하기를 '누구보다도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은 둘째 되는 계명이라'고 그랬잖아요? 그거면 다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하나님을 직접 사랑하기 전에 여러분의 발 앞에서부터 여러분이 가 먹는 음식을 사랑하고, 물질을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고, 여러분의 몸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만물을 사랑함으로써, 만물의 요소를 흡수해 가지고 내 몸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구요. 여러분의 제1의 부모는 여러분을 낳아 준 부모지만, 제2의 부모는 지구입니다. 이 땅이에요. 여러분은 땅으로부터 여러분의 몸뚱이가 클 수 있게끔 그 요소를 공급받는 거예요. 땅이 몸뚱이의 제2의 부모예요. 제2 부모를 거쳐서 제3 부모에게로 들어가는 것이 죽는 것입니다. 제3 부모에게로 가는데는 그냥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제3 부모에게 돌아가려면 본래의 부모였던 하나님의 모양을 닮아야 돼요.

따라서 결혼하는 것은 왜 하느냐? 하나님의 모양을 닮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계신 분으로서 각 일성(各一性)이 합체화(合體化)한 일률적인 존재이시고, 그 하나님의 분성적(分性的) 인격 자체들이 남녀이기 때문에 그들이 합성일체화하여 씨와 같이 되어 하나님의 본성의 자리에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씨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사랑의 도리의 길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나면서도 사랑받고, 자라면서도 사랑을 목표로 해서 바라고, 살면서도 사랑을 중심삼고 살며, 가면서도 사랑에 돌아가기 위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은 위하는 목표를 중심삼고 찾아가지 않으면 방향이 틀려진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위하고 사랑하겠다는 마음은 아무리 이리 가겠다고 하더라도 남극과 북극 방향을 찾는 것과 같이 항상 이렇게 간다는 거예요.

오늘날까지 역사를 두고 인류, 수많은 단체, 수많은 교단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했지만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존속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우주가 위하여 사는 사람을 보호하게 돼 있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는 '아이쿠, 우리 살림이 어려우니 교회가 협조해 주소' 하며 안 해주면 협박 공갈하는 녀석들이 있다고 하는데, 내가 있었으면 용서 안 해 주고 들이쳤을 것입니다. 내가 가르쳐 준 도리는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을 위하라는 것이었어요. 여기는 종족권이에요. 내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교회를 가로막고 도와 달라고 하는 것은 천리에 역행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차피 제거되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통일교회 정도(正道)에서 벗어나면 추풍낙엽같이 가을이 되게 되면 먼저 떨어지는 잎사귀가 될 것이고, 먼저 벌레에게 먹혀서 썩어지는 놀음을 당할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나는 대한민국 백성의 일원으로서 지금까지 이정권과 공화당 정권으로부터 핍박을 받고 나왔지만, 난 나라의 협조를 받기를 원치 않았어요. 내가 도와 주지. 공화당 시대에 돈보따리를 들고 와 가지고 나한테 이러던 걸 차 버린 사람이라구요. '당신들이 말하기 전에 내가 그 이상의 돈을 써 가지고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라구. 꺼져' 그런 거예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내가 대한민국의 신세를 지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내가 신세를 지우려고 하지. 정권의 잘잘못을 논하기 전에 대한민국을 보다 위할 수 있는 내가 돼 가지고 이러고 저러고 해야지요. 지금 전대통령이 안된 것도 있지요. 그렇지만 그 이상을 하고…. 두고 보라는 거예요. 어떻게 되나 두고 보라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순리의 법도를 통해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그게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요. 주먹으로 하는 것이 빠른 것 같지만, 치고 망하는 거예요. 나는 맞고 기다리지만 맞고 승리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통일교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때

예수는 어떠한 길을 찾아갔느냐 하면 오늘 선생님이 말하는 이 길을 따라간 거예요. 십자가를 지더라도 위하는 길에서 십자가의 길을 간 것입니다. 로마 병정이 창을 들고 자기 옆구리를 꿰뚫은 원수였지만, 그까지도 사랑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게 위대한 사랑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위하는 사람에게는, 지옥의 밑창까지도 전부 다 구멍이 뚫어진다는 거예요. 그걸 대항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 우주에.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지옥에 가도…. 그렇잖아요? 십자가에 죽으신 후 3일간 지옥에 갔다는 그런 말씀은 지옥에 가더라도 하나님의 왕자라 이거예요.

나도 이젠 육십이 넘었고, 칠십이 멀지 않지만 '나는 고난으로부터 시작했으니 고난으로 열매맺혀야 되겠다' 하는 게 선생님 생각이예요. 내가 위할 수 있는 놀음을 다했을 때는 영계에서 나를 데려갈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나의 감사」 나의 감사. 그건 선생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예요. 내가 이 길을 나서 가지고, 인간적으로 보면 원한이 많은 사람입니다. 원수도 많았어요. 내 성격으로는 칼로 모가지를 잘라 가지고 한꺼번에 다 복수할 수도 있는 사나이예요. 그런 결단력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다 저버린 것은 천리의 대도의 길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내가 내 맘대로 해 가지고, 세상에서 내 맘대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취해서 성공을 했다고 하더라도, 오늘 이 연령에 세계가 문제시하는 레버런 문이 못 되었을 것입니다.

지금 그래요. 내가 움직이는 데 대해서는 세계가 따라다닙니다. 지금 그렇게 됐다구요. 세계만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도 그렇다구요. 여기 기관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레버런 문 뭘하노?' 하지만 난 뭐 그깟 것 상관치 않아요. 그 양반들은 조사하기 위해서, 보고하기 위해서, 또는 테러하는 줄 알고 따라다닐는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아무튼 나에 대해 관심이 있다구요, 관심이. 미국 CIA도 관심이 있는 거예요. 오늘 이런 말을 하고 있는 것도 전부 다 보고가 될 거라구요, 메모해 가지고. 그렇지만 나는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예요. 부끄러움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라 이겁니다. 어떠한 법정에 서고, 어떠한 감옥에 영어(囹圄)의 몸이 되어도 부끄러움을 느낀 것이 아니라 당당했습니다. 나는 이 철창을 넘어서 세계로 날아갈 사람이라고 생각했지, 철창 안에서 내가 쓰러져 간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댄버리에 들어가서도 마찬가지예요. '너희들이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실력을 행사했지만, 나는 댄버리를 넘어 세계로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지장이 없다. 도리어 내가 나가는 날에 너희는 손해배상까지 청구해서 갚아야 될 것이다' 이렇게 당당하게 길을 걸어오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즈 같은….

워싱턴 타임즈가 유명합니다. 그 워싱턴 타임즈 편집국장 집을 대통령 내외가 다음 수요일날 방문하겠다고 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만큼 백악관이 내 신세를 지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박수) 위하다 보니 어디까지 위하게 됐느냐? 레이건 대통령도 내 신세 졌지요. 내가 반대했으면 그 양반 대통령 못 됐을 것을 자기가 알아요. 자기 자리가 지금 전부 다 엮어져 가지고 거기에는 실용주의자와 공산주의자가 여러 사람이 있기 때문에 모르는 척하고 있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표시라도 해야 되겠으니 우리 편집국장네 집을 방문한다는 거예요. 뭐 경비요원들이 그 집에 와 가지고 보안문제 때문에 체크하고 이건 안 되겠다, 저건 되겠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까지 안 오면 안 될 수밖에 없는 입장에 미국 대통령이 섰다는 사실은 누구 때문에? 그 드보그라브 때문이 아니라 레버런 문 때문이예요. (박수)

세계는 그러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들어오니까 대한민국은 아직까지 밤중이예요. 저쪽은 아침이니까 이제 밝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탓하지 않아요. 내가 생각하는 것은, 아직까지 이 나라 남북이 통일되지 않았으니,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공산세계까지 위할 수 있는…. 그래서 공산당을 이용해 가지고 그들을 전부 다 처리할 수 있는 길까지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이제 통일교회가 비약적인 발전을 할 때가 왔어요. 오늘날 정부는 '통일교회 교인이 얼마나 될꼬? 흥! 기성교회 교인과 통일교회 교인을 비교하면 형편이 없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에요. 내가 그렇게 작전을 하고 있어요. 통일교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금력과 인력을 어디에 투입하느냐?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투입했어요. 통일교회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내 자신이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위하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통일교회가 흥하겠다면 그건 가짜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여러분이 통일교회를 위해서 간 것보다도…. 40년 역사가 돌고 난 이후인 이제부터는 통일교회를 국교로 하려고 하는 나라가 많이 생겨나는 것을 난 알고 있어요. 아시겠어요? 「예」 (박수) 내가 그 나라 백성들을 만나 보지도 못했지만, 그 나라의 대통령 될 사람이 통일교회 교인이 되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한국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적기를 잘했지요. 왜? 통일교회 교인이 많았다면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백 명을 고생시키더라도 선생님이 가르친 대로 다 했기 때문에 하늘은 백 명 있는 이 통일교회를 통일교회가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통일교회예요. 그게 백만 명이 되었더라면 백만 명이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선생님식으로 전부 다 집에서 쫓아내 가지고 견디지 못하게끔 몰아쳤을 터인데, 40년 동안 그 놀음 하면 백만 명이 어떻게 됐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고맙게 생각하는 거예요.

위함의 뜻을 가지고 가면 망하지 않아

그렇지만 이제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내가 철창을 쳐서 통일교회 교인 되겠다는 사람을 못 들어오게 해야 되겠다구요. 나를 만나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내가 개인적으로 만나자 하면 뭐 대한민국 사람 뭐 박사 짜박지들도 절대 싫다 하는 사람이 없게 돼 있어요. 한다하는 사람들 전부 다 내가 전화만 하면 말이예요, 내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도 그들이 나를 더 필요로 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안 만나겠다고 하더라도 만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게 돼 있지, '내가 좌우간 당신을 만났으면 한다. 당신을 필요로 한다'라고 한마디 할 필요도 없을이만큼 됐다구요. 그만큼 나 자신이 다 준비했다구요. 내가 쓸 돈을 준비했고, 내가 쓸 사람을 준비했다구요.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말이예요. 내가 악당이었다면 내 한마디면 별의별 짓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내가 악한 사람이었다면 일국의 수령 모가지를 잘라 오는 것은 뭐 문제가 안 됩니다. 김일성이가 문제가 아닐 거예요. 내가 사실 그렇게 무서운 사람입니다.

통일교회가 소련에도 들어가 있고, 안 들어가 있는데가 없어요. 위성국가에도 안 들어간 데가 없어요. 지하운동을 하다가 붙잡혀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서도 선생님을 원망하지 않고 자기 책임소행을 못 했다고 하늘 앞에 기도하는 통일교회 죄수들이 있다는 걸 여러분이 잊어선 안 돼요. 그거 왜? 내 욕심,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공산권을 살리기 위해서. '네가 희생하는 것, 네 자신이 국경을 넘어 소련을 위하다 감옥에서 죽었다면, 너는 민주세계를 넘어서 세계를 위하다가 죽은 것이기 때문에 나라를 위하겠다고 하는 통일교회, 대한민국의 통일교회 교인보다도 세계를 위하다가 죽은 너는 더 높은 천국에 갈 것이다'라고 가르쳐 주었고,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떤 때는 사형받는다는 통고를 받고 그 시간에 기도해 준 사실들이 있어요. '나를 만나지 않았으면 꽃다운 청춘이 이슬같이 이국의 땅에서 슬프게 가지 않았을 걸. 부모도 모르고 형제도 모르는 가운데…. 그렇지만 국경을 넘어 나 스승이 알고, 어머니가 알고, 가족들이 알고, 하늘 땅이 아는 그 자리에서 가는 너는 불행하지 않다'라고…. 심각하다구요.

이렇게 볼 때, 위함의 뜻을 세워 가지고 가는 데에 있어서 수습되지 않은 이런 세계가 남은 걸 생각할 때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예」 그래 가 가지고 실패하거들랑 나를 원망해요. 그래 가 가지고 실패하거들랑 하나님을 원망해요. 그렇지만, 아니예요. 하나님은 옳으신 하나님이에요. 통일교회 문선생의 가르침은 옳은 길이에요.

일본 통일교회를 예를 들어 보면, 그들이 지금 경제 대국으로서 자랑하게 된 것은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기 먹을 것 입을 것을 먹지 않고 입지 않고서라도 문선생을 돕겠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그 나라는 축복받은 나라가 되고 있다는 걸 나는 알고 있어요. 요즈음에 내가 통고하기를, '일본의 재벌들이 통일교회를 위해서 투자하지 않으면 일본은 망한다'라고 했어요. 그렇습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천륜이 가는 길을 협조할 수 있는 무리와 교단이 있게 될 때는 그 나라는 그로 말미암아 혜택을 받아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될 때 아브라함이 있었던 것을 누가 알았어요? 그러나 모르는 자리에서 아브라함은 그렇게 처절하게 하늘 앞에 몇 번씩이나 호소했어요. 의인이 다섯 명만 있더라도 살려 달라고 그랬는데, 그 고대하는 다섯 사람이 없었어요. 그 울부짖는 다섯 명이 있었으면 그 국가는 축복의 자리에 머물 수 있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은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진정한 하늘의 천륜의 도리를, 선생님이 갖고 가던 그 마음을 중심삼고 가야 됩니다. 여러분이 처한 자리에서 여러분이 세계까지는 못 갔지만 선생님의 그 심정을 따라서 세계를 위해 사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자기 손 끝에 떨어지는 물을 보고도 '너는 여기에 떨어지지만 우리 집안에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세계 만민의 행복의 터전의 자리에 떨어지는 물방울인 것을 알라' 이렇게 마음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은 아무리 냄새나고 더러운 부엌 바닥에서 일한다 할지라도 심정세계에 있어서 볼 때 그는 인류를 위해 사는 사람임이 틀림없습니다. 그것이 인류를 위해 사는 생활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러니 위하지 못한 것이 한이 맺혀 가지고 밤길을 걸어가면서도 눈물의 기도를 하고, 세계 인류를 대신해서 가는 발걸음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서서 눈물지으면서 지나가는 불쌍한 사람에게 동전 한 푼이라도 도와 주게 되면 하늘은 세계를 위한 것으로 받아 주는 것입니다. 그런 주인을 갖고 있는 영광을 찬양할 줄 알아야 돼요.

진정한 감사는 핍박받는 자리에서 그들을 위해 용서를 비는 것

진정한 감사의 자리가 어디냐? 돈을 모았다고 돈 보따리를 모아 놓고 그 일족이 찬양하고 기뻐 날뛰는 것보다도, 핍박을 받더라도 전체를 위하는 자리에서 일족이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그들을 위해서 하늘 앞에 사랑의 용서를 비는 그 자리가 천만 배 귀한 것을 통일교회 패는 알아야 돼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고 있지만 그들은 인생의 갈 길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남달리 이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이 부모님을 모신 덕택이요, 부모님이 부모님으로서 이렇게 길을 닦은 것은 하나님을 모신 덕택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그것이 자랑이에요. 그 누가 갖지 못할 복을 받았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돼요.

그 부모는 어떠한 부모냐? 억천만 인간들의 부모가 한꺼번에 살아나더라도 오늘 여러분이 말하는 참부모의 영광을 갖춘 부모는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천만대의 선조들이 다 부활해 가지고 그 부활된 영광을 찬양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타락권을 벗어나지 못한 영광이요 찬양입니다. 그러나 오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라는 그 말은, 여러분의 자리는 비참하더라도 천천만 선조들과 더불어, 혹은 이 땅에 승리를 가져와서 만민 해방권을 갖춘 영광의 자리에서 찬양하는 이상의 가치를 지닌 자랑스러운 말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부모님을 만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연결되는 것이고, 통일교회를 만난 이 자리는 불원한 장래에 하나님의 나라와 부모님이 원하는 조국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인류는 태어난 나라 나라가 다르고 문화 배경이 다르고 국경을 달리하여 자기들의 조국이라고 하면서 역사적인 조상들이 살아 왔고, 지금의 우리들도 살고 있고, 후손들도 살겠지만 그것은 전부가 타락권임에 틀림없다는 겁니다. 타락권을 박차고 나가 가지고 오늘의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선조들과 더불어, 자기 일족과 더불어, 미래의 후손 앞에 자랑스럽게 찬양할 수 있는, 승리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사랑의 조국을 찾아야 됩니다. 그 사랑의 조국 가운데서 사랑의 부모를 가질 수 있고, 뿐만 아니라 조국의 중심인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리라 할 때는 그 이상 영광스러운 자리는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오늘 제목이 '나의 감사'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감사했습니까? 얼마나 감사했어요? 감사를 어떤 자리에서 하고 싶어요? 내가 용상에 올라가 가지고 일대 승리를 한 영광의 자리에서 감사할 수 있는 그 감사의 자리는, 지금 세상에 그대로 됐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탄세계에 쓰러질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면 어떤 자리에서 감사할 것이냐?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간 구도의 길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종의 종에서부터 올라왔습니다. 하나님이 종의 종 놀음을 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을 살리기 위해서, 오늘 나 하나를 구하기 위해서 역사시대를 거쳐오신 하나님의 섭리는 어떻게 걸어왔느냐? 종의 종의 자리의 길을 닦아온 거예요. 그건 뭐냐? 천사장이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는데, 본래 천사장이 하나님의 종이 아니예요? 그 종의 세계에서 종의 취급을 받는 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종의 종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있어서 종의 세계를 대해 부끄럽게 할 수 있는, 사탄을 부끄럽게 할 수 있는 종이 나오지 않고는 하나님의 종이 나올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종은 사탄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종인 사탄을 위해 주면서 사탄을 자연굴복시킬 수 있는 그런 종을 하나님은 찾고 있는 거예요. 타락한 인간세계에서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그런 사람을 중심삼고 '아! 고맙다. 감사하다' 할 수 있고 그 개인에게 명령이 벌어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종의 종에서부터 종으로 해 가지고 그 지방의 중심존재가 되어야 돼요. 중심존재는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위하고 사랑하는 데 있어서 시작과 끝, 전체가 드러나서 그 부락 전체가 자연히 그 사람을 위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올라가게 될 때, 종의 종의 자리에서부터 종의 자리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게 복귀역사의 길입니다.

통일교회는 부모의 도리를 들고 나온 종교

그러면 이 사탄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종을 중심삼은 이러한 환경을 하나님이 보게 될 때 고맙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종권 기반이 벌어져야 됩니다. 이와 같은 역사를 세계적으로 하자니, 문화 배경이 다른 모든 국가들의 문화권을 수습하기 위해서 수많은 색다른 종교를 둔 거예요. 종교 가운데는 종의 종의 종교가 있고, 종의 종교가 있고, 양자의 종교가 있고, 서자의 종교가 있고, 직계자녀의 종교가 있고, 그다음에는 어머니의 종교가 있고, 아버지의 종교가 있습니다. 이렇게 거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종교가 나와야 됩니다.

그럼 통일교회는 무슨 종교냐? 한스러운 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나님이 닦아온 길, 즉 종의 종으로서 갈 길, 그 다음 종의 갈 길, 종이 어떻게 길을 가야 하는가 하는 것을 다 가르쳐 주는 종교입니다. 그다음에는 양자가 어떻게 가야 되고, 서자가 어떻게 가야 되고, 직계 아들딸은 어떻게 가야 되는지, 그리고 직계 아들딸을 중심삼고 비로소 부모의 종교를 찾아가야 할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런 역사적인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오늘 이 끝날 시대에 와서 통일교회는 부모의 종교를 들고 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수님의 소원이 뭐냐? 예수님이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끝날에 신랑되시는 주님이 이 땅에 온다고 했는데, 일등신부를 찾아와 가지고 혼례식, 즉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묵시록에 결론짓고 있습니다. 그 어린양 잔치가 뭐냐? 부모님의 종교가 지구상에 현현하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려면 그럴 수 있는 내용, 즉 그 전통적 사상은 어떤 것이 되어야 되느냐? 그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전통적 우리의 마음 자세, 바탕은 무엇이어야 되느냐? 위하는 사랑을 기반으로 한 종교, 그런 내용의 길을 따라서 세계적으로 발전해 나온 종교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하는 종교는 많은 피를 흘렸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피를 흘렸는데, 무엇을 위해 피를 흘렸느냐? 구원받기 위해서, 천국에 가기 위해서 순교했느냐? 아니예요. 그게 아닙니다.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천국에 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만인이 천국에서 살기를 바란 것입니다. 나를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그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예수님이 천국에 가기 위해서 십자가에 돌아간 것이 아니라 이거예요. 예수의 소원은 만인이 천국에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도, 예수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한 것입니다. 천국에서 살 수 있는 때가 가까왔다는 거예요.

그럼 회개해 가지고 뭘 어떻게 해요? 어떻게 회개해요?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에서는 사는데 있어서 나 중심삼고 살았는데, 회개하고는 누구를 중심삼고 살아야 하느냐 하면 전체를 중심삼고 살아야 합니다. 회개했다고 하는 자리, 그 자리가 달라져야 한다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인들, 회개는 매일같이 하고 놀음놀이는 매일같이 같은 놀음 하면 암만 회개했댔자 그 회개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입니다. 암만 기도했댔자 기도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회개했으면 개인 중심삼고 살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 살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데에서 회개가 성립되는 거예요.

개인을 중심삼고 살던 사람이 자기를 넘어서 가정을 사랑하려고 할 때 거기에 회개의 효과가 있는 것이요, 가정을 중심삼고 살던 사람이 회개하고 종족을 위하게 될 때 그 회개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종족을 위하던 사람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을 위하던 사람은 더 큰 것을 위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는 이런 입장에 설 때 회개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회개의 단계도 많은 거예요. 이건 두리뭉실해 가지고 그저 교회 가는 날로부터 기도하는 것 보게 되면, 믿는 것도 그저 전부 다 자기가 복받기 위해서…. 아닙니다. 아니예요. 그건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복을 받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통일교회의 소원은 남북통일

하나님은 나를 세워서 내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 하나로 말미암아 천 사람 만 사람, 나라와 나라를 구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요 메시아의 소원이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 하나 구도하는 걸 바라실까요? 세계를 구하는 걸 바라시는 거예요. 그걸 먼저 알아야 돼요.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거들랑 오늘의 자리보다 더 큰 범위의 위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서야 회개와 더불어 은사가 임하는 것입니다. 힘이 임하는 것입니다. 생명력이 발동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통일교회 본부에 있는 여러분들, 한 30년쯤 된 사람들의 눈을 가만히 보게 되면 눈이 다 뿌예졌다구요. '아이고, 선생님도 믿을 수 없어. 그렇게 우리가 좋아했던 선생님도 이제는 뭐 미국에 가서 살고, 잘살아도 뭐 나 도와 주지도 않아. 선생님도 선생님 자신을 위해서 살고 있는데 뭐. 어떻고 저떻고…'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아니예요. 그리고 선생님이 아무리 변했다 하더라도 여러분이 변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훌륭한 자리에 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감사하는데 개인이 승리한 영광의 자리에서 감사할래요? 물론 그것도 감사해야지요. 그다음엔 가정이 전부 다 구원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그것도 감사해야지요. 가정 구원보다도 어느 걸 더 감사해야 되겠어요? 종족 구원을 감사해야 되겠어요, 가정 구원을 감사해야 되겠어요? 종족이 구원되는 데 있어서, 종족이 가만히 있는데도 구원이 돼요? 가정이 종족을 구해 내기 위해서는 핍박을 받고, 흙투성이가 되고, 비참한 자리에 가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종족을 구하게 될 때 그 종족들 전체가 그 구해준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또 그 감사하다고 하는 그런 것을 보고 '내가 그렇게 어려움을 당한 것이 당신들 종족을 구하기 위한 것인데, 내가 원하던 대로 됐으니 진정 감사합니다'라고 하게 되면 거기에 감사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개인 감사, 그다음엔 가정 감사, 종족 감사, 민족 감사…. 민족 가운데는 여러 종씨들이 살고 있어요. 김씨면 김씨, 아무개가 그들을 전부 다 구해 줄 수 있는 희생을 하고 난 다음에 그들이 희생한 종족 아무개를 대해서 '감사합니다'라고 할 때, 그 희생한 아무개는 비로소 '감사합니다' 하는 거예요. 쌍방이 '감사합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대한민국의 소원이 뭐예요? 대한민국의 소원이 뭐예요? 「통일입니다」 무슨 통일이에요? 「남북통일」 남북통일. 통일교회 통일 아니예요? (웃음) 정부는 우리를 싫다고 해요. 하여튼 뭐 통일교회를 싫다고 하면서 '통일교회하고 우리는 하나 안 될래' 하는 거예요. 좋아요. 어디 하나 안 되나 보자구요. 남한에 있어서 통일교회가 정부의 누구보다도, 그 어떤 잘났다는 애국자보다도 위해 살게 될 때는 끝장은 이미 난 거예요. 통일교회를 안 따라올 수 없는 남한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인 동시에 하나님의 철학이에요. 이 원칙은 변함이 없어요.

지금 현정부 내에서 눈을 발갛게 뜨고 반대하던 사람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 후손들이 앞으로 반대한 에미 애비 무덤에 가서 찬양할 줄 알아요? 통곡을 하면서 '이 하늘을 배반한 패도의 에미 애비야'라고 직고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무섭다면 그 이상 무서운 것이 어디 있고, 갚아야 한다면 그 이상 무섭게 갚아야 할 것이 어디 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난 불평 안 해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보라는 거예요.

일본 같은 나라에도 지금 한다하는 모든 재벌들이 나만 만나면 '아이고, 문선생, 제발 통일교회 젊은이 몇 사람만 주소', '왜?', '믿을 사람이 일본에 없어요, 믿을 사람이', '그래, 통일교회 문 아무개의, 그 쪽에선 무니라고 하는데, 무니는 믿을 수 있어?' 하면 '세상이야 어떻든 뭐 난 망해도 좋소' 하는 것입니다. 날 믿고 싶다는 겁니다. 십년 세월, 수십 년 세월을 지내 봤다 이거라구요.

이제는 세계의 석학들도 레버런 문을 지지해

그런 통일교회는 출발을 어디서부터 했느냐 하면 말이에요, 왕궁에서부터 출발하지 않았어요. 폐품 수집, 폐품 수집하는 데서부터 출발했어요. 문선생이 지금 여기 와 있지만,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거지굴에서부터 출발했어요. 운세가 훤하다구요. 내가 거지패들을 만나도 '이 자식아!' 하며 농담을 잘한다구요. 그 세계를 훤하게 잘 알거든요. 한마디 하면 그들도 안다 이겁니다. 거기서부터 닦아 올라왔어요. 거기서부터 승패의 줄을 잡아온 거예요.

이제는 세계의 학계가 그저 나를 대해서…. 레버런 문의 신세지면서 한 10여 년 나오더니 이제는 학계가 전부 다 돌아선 거예요. 이번에 워싱턴 타임즈에서 더 월드 앤 아이(The World and I)라는 잡지를 세계 학자들을 위해서 만들고 있는데, 그 편집 책임자 되는 사람이 카플란 박사라고 시카고 대학의 유명한 정치학 박사입니다. 그 휘하에 박사만 해도 수천 명 있습니다. 많은 박사를 낸 사람이에요. 한국이나 어디나 그의 제자가 없는 데가 없어요. 그 제자만 전부 다 모아다가 훈시를 하고 내가 써 먹게 된다 해도 사람 주체를 못 한다구요. 그게 불원한 장래에, 장래에라기보다 이제 그럴 수 있는 단계에 왔다구요. 그 누구도 못할 일도 선생님 명령이라면 이러고 전부 다 절대복종이에요.

내가 주먹이 세어서 그렇게 만들었지요? (웃음) 말 잘하고 수단이 좋아서 그렇게 만들었지요? 그 사람들이 뭐 이론을 캐내는 것을 보게 되면 뭐라고 할까요, 무슨 딱지가 많거든요. 용서가 없는 거예요. 글쓰는 데 있어서는 말이에요, 에이(A)라는 글자 하나만 빠져도 큰 싸움이 벌어지는 패들이에요. 이런 패들이 내가 얘기하게 되면 참 말을 잘 들어요. (웃음) '당신, 독일 가야 되겠소. 독일 어디 가서 강연해야 되겠소' 하면 '예, 그렇습니까?' 하는 거예요. '강사로서 어느 대학교에 가야 할 텐데, 그 대학교에서 한 강좌 하는 것하고 이 대학교에서 한 강좌 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비중이 큰가? 보다 큰 가치의 것을 위해서 가야 될 것 아니요?' 해 가지고 전부 다 가고 오게 하고 있습니다. 독일 갔다가 또 어디 가라 하면 가고….

내가 그러며 살고 있습니다. 그거 잘하고 있어요, 못하고 있어요? (박수) 뭣 갖고? 뭣 갖고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사랑」 그들이 지내 봤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을 가만히 보니까 눈깔이 조그맣고 딱 뱀 눈깔 같아서 사기꾼인 줄 알았더니 아니다 이거예요. '진짜 사기꾼 찾으려고 했더랬는데 가짜 사기꾼이 여기 있구나!' 그걸 발견한 거예요. (웃음) 가짜 사기꾼이 뭐예요? 반대 아니예요? '가짜 사기꾼이 여기 있구나' 하는 거예요. 다 지내 봤다 이겁니다.

또, 예를 들어 보면, '이번에 국제적으로 유명한, 소련을 연구하는 최고의 머리들을 모아 제네바에서 소련제국 멸망이라는 표제로 대회를 할싸!' 하고 명령을 했어요. 이 사람이 정치 역사에 '남북'이라는 말을 만들어 놓은 사람이에요. 유명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지금까지 책을 쓴 것을 보면 전부 다 잘사는 부르조아 패에 대한 것이 아니거든요. 전부 다 부르조아 반대편에 대해서 썼어요. 색시를 얻는 데도 흑인 여자를 얻었다구요. 전부 다 리버럴(liberal)한 거예요. 약자를 돕겠다는 주의예요. 좌익 계열의 사상이 들어가 있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쓴 책 전부는 좌익계열 사상에 관한 책입니다. 그런 책을 수십 권 써 냈는데, 소련 멸망이라는, 자기가 쓸 수도 없고 생각해 낼 수도 없는 글을 써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까 '내가 쓴 수십 권의 책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절대 못하겠소' 하고 곽정환이한테 네 번인가 왔다고 해요. '비슷한 것, 조금 비슷하게 쓰겠습니다' 한다고 하길래 '안돼!' 하고 네 번을 전부 차 버리라고 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도망을 갈 수 없고, 그만두려고 해도 그만둘 수도 없거든요. 그만둬서 자기가 피해 입는 것보다도 문선생이라는 사람하고 떨어져서 입는 피해가 더 큰 것을 알거든요. 계산이 빠르거든요. (웃음) 내가 마지막으로 '해보지도 않고? 해보라구!' 했어요. 그러니 할 때까지야 뭐 그저 오디 모양으로 새까매져 가지고, 흰둥이가 새까매지니 그거 오죽했겠어요? 그래 가지고 그 다음날 뚜껑을 열고 해보니 결과에서는 '야― 이럴 줄 몰랐구나' 하는 거예요. 참 잘했다고, 대성공을 했다고 입이 이만해 가지고…. (웃음) 그런 경험을 많이 했거든요. 한 번이 아니라구요. 오랜 역사를 지내면서 찧고 까불고 다 비교해 보니까, 그래도 문선생만한 사람이 없거든요. 친구로 한다고 해도 외부에 대해서 권위로 보나 무엇으로 보나 자기 기준보다도 낫다는 걸 생각하게 된 거예요. 그러니까 따르려고 하잖아요?

해방 전에 '소련 멸망'이란 걸 통고 안 하면 안 됩니다. 영계가 소련을 누르지 못한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소련은 멸망해야 돼' 해야 돼요. 그래야 붙들고 싸워 채 갈 힘이 없으니 소련은 멸망하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그런 실력이 있는 것 같소? 「예」 하나님이 내 말은 잘 들어 주십니다. (웃음) 보라구요.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내가 댄버리 감옥에 살고 있는데, 하 이거 참말로…. 미국에는 2억 4천만의 잘났다는 사람들, 그 코쟁이들 말이에요,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부 다 훌륭한 사람들이 자고 있는데, 댄버리에 지금 수의(囚衣)를 입고 혼자 영어(囹圄)의 몸이 돼 있는 레버런 문을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아버님, 뒤에는 잘 안 들립니다」 안 들리면 졸아요. (웃음) 안 들리라고 내가 얘기하는 걸 뭐. (웃음) 들으면 좋지 않겠기 때문에. 그 어쩌자고 그러고 있는 거예요? 내가 지금까지 몇 시간을 얘기했으니 얘기가 좀 작아질 거 아니예요? 좀 올라가자 이 녀석아. (마이크를 만지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댄버리 감옥에서 해결한 니카라과 문제

내가 방금 무슨 얘기 했나? (웃음) 건망증이 생겼어요. 무슨 얘기 했어요? 「댄버리에 계실 때…」 그래요. 2억 4천만 명 미국인과 자유세계에 수억의 인간들이 자고 있는데,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막혔으면 댄버리를 찾아와서 나한테 니카라과 문제를 통고했느냐 이거예요. 잠 자고 있는 레버런 문을 깨워 가지고, '너 아니면 이 일을 해결할 사람이 없다'라고 통고하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그래서 밤에 벼락같이 어머니한테 연락한 거예요. 이렇게 하는 거예요. 용서가 없어요. 하늘의 명령에 반대했다가는 옥살박살이 벌어진다고 긴급 명령을 내린 겁니다.

그래서 박보희, 박보희는 오늘 바빠서 안 왔다구요. 손님 데리고 어디 갔어요. 박보희를 불러서 앉자마자 '앉지 마. 당장에 나가 워싱턴 타임즈에 전화해! 앉아서 이러고 저러고 해 가지고는 사된 것이 되고 마는 거야. 절대명령이야! 이의가 없어!' 했어요. 그 워싱턴 타임즈의 드보그라브 편집국장, 그 양반이 여기에 와 있지만 말이에요, 미국 대통령이 1천 4백만 불을 국회에 제시했는데 보이코트해 버린 것을 내가 물 거라고 한 거예요. 레버런 문이 책임지고 워싱턴 타임즈가 이 모금 운동을 한다고 한 거예요.

그거 미국 의회에 똥칠하는 거예요. 감옥에 들어가 있는 레버런 문이 미국 의회가 보이코트한 돈을 물어 주겠다고 하니 미국이 얼마나 창피해요. 내가 잘 알지요. '이놈의 자식들 나한테 안 걸려들어가는 가 보자! 너희들이 몰아내서 감옥에 들어간 그 레버런 문이지만 너희 나라가 흉계에 의해 전부 다 쓰러지게 되었으니 너희 대통령 위신과 국회 위신을 내가 회복해 주지' 해 가지고 모금 운동할 것을 워싱턴 타임즈에 즉각 발표하라고 한 거예요.

이 드보그라브가 훌륭해요. 그가 48시간만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안 돼' 한 거예요. 48시간이 넘으면 일이 다 저끄러지는 거예요. 그때 레이건 대통령이 구라파에 가 있을 때인데, 토요일이었거든요. 노는 날이에요. 금요일이나 월요일같이 일하는 날 같았으면 레이건 행정부와 짜 가지고 다 했다고 처음부터 두드려 팰 수 있는 거예요. 그러나 누구도 없는데, 공한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재까닥 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누구도 모르는데 누구와 공론을 했다고 할 수 있어요? 이래 가지고 문제를 일으킨 거예요. 그러니 미국 여론이 지금 감옥에 들어가 있는 레버런 문의 주장을 따르지 않을 수 없게 된 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레이건의 상통이 꼬라지가 되는 거예요. 똥칠을 해 가지고 냄새 피울 것입니다. 언론 전쟁에 있어서 지금 중미가 황폐하게 되어 들어가고 있는데, 미국의 여론을 전부 다 그리 끌고 가 가지고 난도질을 했을 거예요. 그러나 레버런 문의 주장으로 미국의 여론을 뒤집어 박았다구요. 전국민이 돌아가니 언론계가 두드려 팰 수 있어요? 손들고 마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남아연방으로 지금의 미소문제 투쟁방향을 돌린 것도…. 미국 국민이 중미에 대해서는 레버런 문 때문에 전부 다 지지하고 나서고 있으니 이걸 쳤다가는 언론계가 옥살박살나고 공산당 패로 몰리겠으니까 할 수 없이 남아연방에서의 흑백문제를 중심삼고 싸우고 있는 거라구요.

그거 누가 했어요? 그런 방향 돌림을 누가 했어요? 누가 하긴? 하나님이 했지요, 하나님이. 난 심부름밖에 안 했다구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보라구요. 7주간에 완전히 뒤집어진 거예요. 참 하나님 빽이 대단하지요? (웃음. 박수)

자, 이런 저런 일…. 응? 이번의 에스 디 아이(SDI;전략방위계획), 소련의 핵미사일과 인공위성을 방위하기 위한 무기를 중심삼고 문제가 되어 있는데 그것도 내가 그때 다 길을 열어 준 거예요. 이번에 제네바에 갈 때도 레이건 대통령이 우리 편집국장하고 단둘이 만나서 '고르바초프에게 반드시 이것을 통고해야 된다' 하는 약속을 하고 나서 고르바초프를 만났다는 사실, 이건 세상이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는 어떤 걸 통해서 돌아가고 있고, 방향이 달라지고 있는 사실만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는 언론계를 위한 신문

자, 선생님이 그런 놀음 하고 있는데, 그거 잘하는 놀음이요, 못하는 놀음이요? 「잘하는 놀음입니다」 한국 정부가 못 하는 일을 내가 하고 있는데, 정부는 나에게 욕을 하고 있다구요. 그거 잘하는 거요, 못 하는 거예요? 「못하는 겁니다」 난 모르겠어요. 여기 기관장 있으면 그거 한번 생각해 보시지. 등잔 밑이 어둡다구. 모르니까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와 가지고도 하는 말이, 대한민국이 날 따르지 않다간 망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 경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또, 그런 일을 지금 하고 있어요. 워싱턴 타임즈의 글 쓰는 방향을 누가 조종하느냐? 세상의 욕을 먹고 있고, 쫓기는 걸음을 걷는 듯이 보이는 문 아무개가 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를 거예요.

보라구요. 심지어는 한국에 있는 미국의 대사관에도 그렇겠지만, 각국의 미국 대사관에, 미국 행정부의 외무성에서부터 시작해서 각 부처에 세계 정세를 요약한 것을 매일 전부 다 통고해 주고 있어요. 그런데 미국의 정세 요약을 무엇을 통해서 모으느냐 하면 유명한 신문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합니다. 그 기사에는 워싱턴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이 4대 신문에서 뽑은 거예요. 이 4대 신문에 일주일 동안 게재되는 기사를 각 부처에서 매일 서머라이즈(summerize;요약하다)하는 거예요. 거기에 65퍼센트에서 75퍼센트의 발췌기사가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워싱턴 타임즈에서 나오는 거예요. (박수)

그것의 영향이 얼마나 크냐? 각국의 대사관에 가게 되면 그 대사관에서 나오는 발췌문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 나라의 모든 언론들이 전부 다 쌍불을 켜고 바라보는 망원경과 같다구요. 여기에서 나오는 기사 내용은 그 나라의 모든 천만 가지의 잡지라든가 문서를 통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이 이 세계에 영향을 주는 힘이 얼마나 크냐 이겁니다. 나는 그걸 잘 아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한국 정부가 '레버런 문이 만든 워싱턴 타임즈?' 하고 있어요. 대사관에 있는 양반들, 잘못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그 한국 대사관 사람들 절대 워싱턴 타임즈에 초청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지금 다른 선진국가의 대사관도 우리 통일교회 워싱턴 타임즈 기자들이 뒷문 출입을 하고 쏙닥쏙닥 공론하고 있는데 뭐. 한번 훑어 대면 일본 대사의 다리가 왱가당댕가당하는 거예요. 한번 훑어 대면 영국 대사의 거취 문제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악용을 안 해요. 나라는 사람이 그렇게 비법적인 행동을 통해서 결정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정정당당하게 하는 거예요. 내 자신이 그걸 허락 안 해요.

그러면 워싱턴 타임즈는 무엇을 하는 신문이냐? 언론계를 위하는 신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을 할 수 없습니다. 언론의 정도(正道)를 가야 됩니다. 그들이 어려워서 못 쓰는 것이 있으면 우리가 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테러단, 마피아단, 마약단, 사창굴의 비밀을 전부 다 워싱턴 타임즈에서 갈기갈기 비로소 폭파하는 거예요. 이러니 워싱턴 타임즈의 괴수가 누구예요? (웃음) 여기 있는 사람, 내가 괴수같이는 안 생겼다구요. 말하기를, 내용이 좋은 말 하고 있지 나쁜 말은 하지 않아요. 이게 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계가 전부 다…. 요전에 언론계에서 3백 개 신문사를 뽑아 가지고, 그 가운데서 금년에 제일 우리 언론계에 제일 많이 영향을 주고 화제가 되고 특종 내용의 역사를 엮어온 대표적인 신문사가 어느 것이냐고 빼냈는데 워싱턴 타임즈가 뽑힌 거예요. (박수)

우리는 욕을 먹으면서, 미국이 나를 욕하고 공산당이 워싱턴 타임즈를 때려 부수겠다고 하는 협박공갈를 받으면서도 자유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노선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수난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게 잘하는 놀음이요, 못하는 놀음이요? 「잘하는 놀음입니다」 왜? 남은 협박공갈이 무서워서 죽을까봐 도망가려고 하는데 우린 그 협박공갈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서 가지고 세계의 암적 기반을 폭파시키는 데 있어서 용사가 되어서 달리고 있다 이거예요. 그 사실만은 놀라운 것입니다. 정의의 도리를 찾아가야 할 역사는, 또 하늘은 이러한 단체를 세워서 그 전체의 주인의 자리에, 중심의 자리에 갖다 놓으려 하는 것입니다. 천운의 운세가 그리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미국 언론계는 자연히 굴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또, 지금까지 미국의 조야(朝野)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켜 왔던 레버런 문 사상을 중심삼고 미국 정부는 안 따라갈래야 안 따라갈 수 없는 지경에 처하게 됐다는 거예요. 그것이 위하는 도리가 가야 할 정상적인 노선이요, 노선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는 정당한 결과입니다. 이의가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세계의 언론 중에서 최고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갈 것이라고 난 바라보고 있어요. (박수) 그래서 선생님은 워싱턴 타임즈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워싱턴 타임즈를 대해 가지고 내가 감사하는 거예요. '오냐! 잘했다. 내가 창시자로서 보람을 느끼게 했다'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미국 국민들도 지금까지 반대했지만 그 성과가 자기 나라에 어떻게 됐다는 것을 알고 나서, 그런 역사를 지내고 나서 지금에야 '레버런 문 감사합니다' 하는 거예요.

분명히 살아 계시는 하나님

어제 저녁에도 놀랄 만한 것을 내가 지령을 했어요. 이 사람은 보수 세계의 거두이고, 언론계의 대표이고, 기독교계에서는 이 사람이 움직이면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인데 이런 중진(重鎭)에게 이러이러한 것을 하라고 지시해 놓았어요. 그렇게 지시할 때 그것이 레버런 문이 욕망을 세워 가지고 천하를 휘어잡기 위한 것이냐? 아니예요. 만민을 살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소원성취를 위해서 하는 명령하기 때문에 어렵지만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의 일로가 그 어려움 뒤에 직접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발자국 넘어서면 승리의 보장권이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진 명령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분이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난 기분이 좋지를 않아요. 아직까지 할 일이 많아요.

지난해 9월 15일부터 인사이트(Insight) 잡지를 발행했는데, 그러니까 4개월만이지요? 9월, 10월, 11월, 12월, 4개월 만에 33만 부를 돌파 했어요. 지금 현재 40만 부를 돌파해야 할 것인데 말입니다. 출판비만 해도 내가 책정한 그 경비로는 모자라요. 그래서 금년 11월 전에, 선거 전에 1백만 부를 돌파하기 위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1백만 부만 돌파하면…. 꿈 같은 얘기예요. 그렇게 되면 명년에는 2백만 부, 3백만 부 선을 넘을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미국 언론계는 엎치락뒤치락, 뒤치락엎치락, 안팎도 좋고 밖안도 나쁘지 않고, 그럴 수 있는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내가 고생을 했지만 그 고생한 길이 나를 위한 길이 아니었더라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워싱턴 타임즈에만 매달 지불하는 돈이 6백만 불입니다, 매달 6백만 불 지불해야 돼요. 그다음엔 뉴욕 트리뷴(New York Tribune)에도 돈이 많이 들어가야 돼요. 우리 한국 통일교회에 한 달치만 갖다 줘도…. 한 천만 불 갖다 놓으면 얼만가요? 「90억 원입니다」 90억 원이면 집 한칸 사요, 못 사요?

그러니까 하루에 몇억씩 날려 버려요?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한국 돈으로 3억이라는 돈을 도깨비한테 날려 보내는 거예요. 어디 가는지 모르지만. 어디 가요? 날아가 버리고 마는 거예요. 그렇지만 절대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놈의 돈이 날아다니다가 주인을 찾는데 미국에는 주인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 그저 돌아다니다가 '아이쿠, 그래도 사랑이 있고, 나를 위해 주는 주인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 해 가지고 돌아와서 뒤에 머무는 거예요. (박수) 오는 데는 혼자 안 옵니다. 새끼를 쳐 가지고 달고서 내 꽁무니에 따라오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내 꽁무니에 달리고 세계가 꽁무니에 달려서 따라오게 돼 있습니다. 하나님까지 뒤에 달려서 '에헴! 레버런 문, 너 조느냐?' 하는 거예요. 내가 고단해서 졸면, 하나님이 '에헤헴!' 하고 기침을 안 합니다. 와서 깨울 때는 어떻게 깨우느냐? 키스를 '쪽―' 하면서…. (웃음. 박수) 내가 그런 꿈을 꾸고 사는 사람이예요. 그런 몽상을 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홍길동이 할애비같이 변덕을 품고 있는 사나이 같지만 내용이 다르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난 그러한 하나님을 알아요. 어떤 때는 말이에요, 혼자 자다가 척 보면 손이 비쳐요. 빈손을 비춰 보이는 거예요. 그거 누가 하는 거예요? 내가 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 분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세포 하나도 부정할 수 없을이만큼 체험한 사실을 누가 부정하겠어요? 효자가 눈물짓기 전에 부모가 효자 앞에 눈물짓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나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하나님이 되었다는 사실을 내가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도대체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요?' 하게 되면, 목을 놓고 통곡하게 되는 거예요. 자기가 우는데 왜 우는지 모르지만 울어서 목이 잠기고 죽을 지경이 된다는 거예요. '네가 알고 싶어하는 양반은 이러한 슬픔을 갖고 산 사람이다' 하시는 거예요. 누굴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증거해 준다구요. 그 얼마나 나쁜 사람이에요? 내가 태평양을 넘나들면서도, 여기 한국에 찾아오면서 '부디 한국이 나에게 섭섭하게 해주지 않기를…' 그러고 온다구요. 그래도 내 눈으로 보게 될 때 섭섭한 것이 많아요. 그러나 내가 기도를 못 합니다. 내가 섭섭하다고 하면 하나님이 더 섭섭해 가지고 한국을 전부 다 제거해 버리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효자가 불행한 것이 아니예요! 효도의 길을 찾기 위해서 먼길을 갔다가 돌아와서 고달픈 자리에서 부모 앞에 보고하다가 신을 신고 쓰러져 잠자는 자식이 있다면 그 부모는 잠도 못 자고 그 자식을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런 효자, 오늘날까지 수많은 인류가 이 땅에 왔다 갔지만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 앞에 효성을 다한 사람이 있어요?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반대의 고개를 넘어가는 때가 통일교회의 시대

통일교회가 안 나왔더라면, 하나님을 모른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여러분? 지금까지 인간 역사 이래로 영계와 육계에 대한 관계, 인간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이렇게 수난길을 가며,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악한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이 인간을 이렇게 비참한 운명에 몰아넣어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어요. 그러나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게 인간책임분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책임분담이라는 말에 대해서 감사해 봤어요? 이 책임분담을 다하지 못한 인간이 가는 길에 있어서는 해방을 추구하기 전에 거쳐야 할 탕감이라는 원한의 길이, 담이, 구렁텅이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이 길을 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통일교회의 무리가 돼야 됩니다. 그 길이 남아 있음으로 말미암아 선생님도 이 길을 메우기 위해 몸부림쳐 나오고 있는 거예요.

이제 그런 때는 다 지나갔습니다. 통일교회의 핍박시대가 지나갔어요. 1985년이 지나 가지고 1986년을 맞이한 이 새해에 다 지나갔어요. 이제는 여러분의 눈에 눈물이 떠날 때가 왔습니다. 여러분 자체가 가는 길에 있어서는 수난이라는 것이 떠나가요. 그리고 지금까지 스승을 모시고 나오는 여러분으로서, 여러분이 선생님을 대해서 부모님이라고 말하는 것, 그 말은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어떻게 돼서 부모가 되어야 되느냐? 거기에 얽혀 있는 역사를 풀어야 돼요.

내가 왜 이렇게 안 따라가면 안 되고, 내 마음이 왜 이렇게 촉구함을 받고 있고, 양심이 못살게 나를 몰아내고 있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내 마음이 왜 이러냐 이겁니다. 정도(正道)가 눈앞에 있기 때문에, 디디고 따라가야 할 역사, 인간이 가야 하고 내가 가야 할 탕감복귀의 심각한 운명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떨어져서는 이 길을 못 가는 거예요. 아버님을 거치고 부모님의 등을 타 가지고 가기 전에는 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암만 파리가 더럽지만, 달리는 천리마의 배 아래 붙어 가지고 떨어지지 않고 참고 가면 천리길을 갈 수 있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거꾸로라도 붙어 가야지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

그런 운명에 놓여 있는 여러분들이 탕감복귀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책임분담이라는 이 운명적인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얼마나 감사히 받았어요? 오늘 다시 한 번 이걸 생각해야 되겠어요. '아이구, 나 이제 통일교회 원리 말씀은 좋지만 탕감복귀라는 말은 싫어'라고 할 수 없어요. 아무 대학에 대한 명예와 욕망은 필요하지만 그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치러야 돼요. 내가 원하는 반대의 길이 가로놓여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그 학교에 들어갈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의 가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사십 평생에 감옥생활을 많이 했어요. 별의별 놀음을 다 했어요. 감옥의 비참한 것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인간세계의 비참한 것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탕감하고 가야 됩니다. 탕감하는 데는 나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탕감시키고 데려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모든 줄을 달아 가지고 무리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쉽지 않았어요. 민족을 넘어 인류 앞에까지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돼요. 이것을 가정으로 다리를 놓아야 돼요. 심정적인 다리를 놓는 데 있어서는 탕감 심정권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입장을 내가 알기 때문에 별스러운 녀석들을 전부 다 축복을 했어요. 이놈의 자식들, 축복이 그저 무슨 뭐 남자 여자가 길가에서 지나가다가 만나 연애하듯 그렇게 만난 것이 아니예요. 심각하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어머님을 모시게 될 때 세상에서 한 남자로서 여자를 만난 게 아니예요. 역사의 저울대를 가운데 놓고 저울추를 맞춰야 돼요. 수평을 맞춰야 돼요. 그걸 이루려니 이러이러한 조건이 부가되어 있는 거예요. 그 조건이 한두 가지가 아니예요. 그런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렇게 해 가지고 모든 선발된 내용을 거치고, 또, 내가 가는 길에 있어서 거쳐야 할 모든 조건을 다 부딪쳐 가지고 해결하고 넘어가 가지고 닦아 놓은 길, 그것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선생님은 고생한 일들을 다 잊어버렸다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마음의 해방권을 맞게 될 때 얼마나 기뻐했어요? 그러면 들어오던 날의 기쁨보다도 어려운 핍박의 길과 어려운 고개를 가면서 감사히 넘어가야지, 원망과 도피의 마음 가지고는 넘어갈 수 없어요. 만약에 선생님이 여러분과 같이 그런 마음을 가졌다면 오늘날까지 그러한 핍박의 길을 왔겠어요? '레버런 문을 세계가 반대하는 날이 어서 와라!' 이런 표제를 세워 놓고….

여러분 그런 말 들었지요? '통일교회 시대는 딴 때가 아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세계에서 제일 반대받는 고개를 넘어가는 때다'라는 말 말이예요. 그것이 1976년이었지요? 그때를 중심삼아 가지고 선교사 중에는 피를 흘린 사람도 있었고, 학살당한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 비참한 역사의 배후의 참담한 사연을 안고 이걸 소화시키고 넘어가야 할 스승의 길을 얼마나 염려해 봤어요? 그러니 감옥이 문제가 아니예요, 감옥이. 감옥에 열번 들어가더라도 그것을 감사로 소화시키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문이 열리지 않아요. 감옥에 찾아갈 때는 자기가 결혼식장에서 자기 아내를 맞아 나가는 이상의 소망을 갖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먹기가 쉬워요? 그렇지 않고는 사탄세계가 굴복할 수 없다는 거예요.

감옥에서 나와 같이 지낸 모든 사람들은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고 사흘 지나게 되면 내가 안 하더라도 그들이 나보고 인사를 해요. 같이 있었던 사람은 다 그래요. 나보다 먼저 나가게 되면 말이에요, 누가 인사하라고 그랬어요? 난 자고 있고 자기는 떠나더라도 간다고 하며 인사한다구요. 그렇다고 내가 전도한 것도 아니예요. 그다음에 내가 묻기를 '야, 이 녀석아, 자는데 뭐, 그리고 여긴 형무소인데 인사를 하느냐' 그러면, 자기 마음이 그래야 편하다는 거예요. 그래야 하루일도 잘 된다는 거예요. 안 하면 마음이 거북하고 모든 것이 다 안 될 것만 같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고 나게 되면 기분이 좋고, 마음이 그렇게 좋고, 일하러 나가는 데도 아주 몸이 가벼워지고 그러니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그거 참 이상스럽지요.

그렇기 때문에 도깨비가 홀렸다는 말도 나오지요. (웃음) 브레인워시(brainwash), 즉 세뇌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 거예요. 내가 세뇌를 하나요? 자기 마음이 세뇌를 당하지. 자연히 그래요. 햇빛이 '너 더워라 더워라' 하고 말을 하나요? 햇빛에 가까우면 자연히 덥게 마련이지요. 덥다고 생각 안 해도 덥게 마련이라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런 일이 왜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왜 벌어지느냐? 사람에게는 본심이 있는 거예요, 본심이.

문선생이 지금까지 일생 동안 살아나오는 데 있어서 고생도 많이 했다 하지만, 난 고생한 기억을 다 잊어 버렸습니다. 잊어버렸어요. 좋은 일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하자마자 잊어버리려고 했어요. 좋은 일을 했다는 그걸 중심삼고 창살로 내다 보면 전부 다 벼락맞으라고 할 수밖에 없는 세상입니다. 나쁜 일을 하고도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 많은데, 좋은 일하고 내가 나빠져도 좋은 일 한 것을 잊어버리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원수도 많아요. 그렇지만 요즘에 나를 반대하던 사람이 죽을 자리에 들어가서 사지를 쓰지 못하고 누워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 벌써 그렇게 되었구만. 나를 떠날 때는 이런 젊은이였는데 지금 이렇게 되었으니 나도 그와 같이 많이 늙었겠지. 늙은 사람끼리 싸우는 것보다도 늙은 사람이 늙은 사람을 위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편리하고 마음이 좋은 대로 해석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래서 내가 많이 속아 줬습니다. 알고도 속아 주고, 모르고도 속아 주고, 잘 속는 사람이에요. 많이 빼앗겼어요. 많이 도적질당했어요. 그렇다고 나는 찾아오려고 하지 않았어요. 다 잃어버렸어요. 그렇지만 나는 도적질당하고 잃어버릴 적마다 자꾸 더 좋아지거든요,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말이에요. 그거 왜? 천륜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위해서 사는 주인을 찾아 헤매는 것입니다.

백성들을 굶기지 않겠다는 사람이 왕이 될 수 있어

여러분도 그래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될 때 그렇지 않아요? 36가정에 대해 불평한 사람이 많지요? 저기 36가정 어르신네들 많구만. 저 양반들이 '어, 통일교회는 우리 36가정을 위해 살아'라고 하게 된다면 그건 강도들이에요. 선생님의 직속 부하가 못 됩니다. 흘러가요. 두고 보라구요. 안 흘러가면 내가 쫓아낼 거예요. 틀림없이 때가 되거들랑, 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쫓아낼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은 왜 마음대로 못 하느냐? 지금은 반대하는 때인데, 쫓아내면 얼마나 반대받겠어요? (웃음) 안 쫓아내도 반대하는데 말이에요. 앞으로 전부 다 환영할 때는 쫓아내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쫓아내도 잘했다고 하겠기 때문에 그때는 틀림없이 쫓아낼 것입니다. 36가정은 '귀가 있어 들을지어다. 눈이 있어 볼지어다. 머리가 있어 생각할지어다. 아멘' 해야지요. 왜 36가정이 비판받아요? '그 녀석, 전부 다 교회보다 자기 생각하고…' 그런 사람은 다 흘러가요. 흘러갑니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지만, 나는 흘러가지 않는 방법을 알아요. 비결을 알아요. 그 비결을 가르쳐 줄까요? 그 비결을 내가 설명하지요. 36가정끼리 모였을 때 선생님이 얘기하기 시작해서 밤늦도록 누가 맨 나중에 남느냐 하면, 선생님이 맨 나중에 남는다고 봐요. 말씀을 하더라도 좋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밤을 새워 가면서 좋은 말을 하면서도 나중에까지 남는 거예요. 그것이 살아남는 비결이에요. 또, 놀고 싶은데, 놀고 싶은 환경에서 남들은 다 놀고 있는데 나는 일하는 거예요. 반대예요. 그거 여러분들은 말하지 않아도 다 알지요? 「예」 몰라요, 알아요? 「알아요」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스승이 필요 없어요. 마음은 제2의 하나님이에요. 스승을 따라가지 말고, 통일교회 선생님을 모시지 말고 여러분의 마음을 모시라구요. 마음이 어때요? 새벽에 일어나 가지고 혼자인데, 쥐새끼 소리도 안 들리고 파리 소리도 안 들리고 조용한데 말이에요, '아이구, 나 요런 것을 좀 해야 되겠다. 좋은 일을 해야 되겠다'고 하면 마음이 '좋아! 좋아! 어서 해라' 하지만, 나쁜 생각 하면 마음이 '이놈!' 하는 거예요. 마음이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알지요. 그렇다는 거예요. 마음이 잘 아는 거예요.

내가 나이 칠십이 돼 가지고 지금도 그런 습관이 있어서 어디 저 버스 같은 것을 혹 타더라도―여기 비행기 왔다갔다하는 공항에도 버스가 잘 오더구만―그저 올라가자마자 내가 나이가 많다고 앉았다가는 이놈의 궁둥이가 '이 자식아' 하면서 뭐라고 한다구요. '나이가 암만 많다고 해도 옛날에 서서 다닐 것을 전부 다 가르치고 서기를 좋아하던 네가 죽을 때까지 서야지 왜 앉아?'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그거 고약한 마음이지요? 벼락맞을 마음이에요, 나에게 있어서는.

그건 뭐냐 하면, 버스에 앉은 모든 사람이 전부 다 회개하는 거예요. 타고 앉으면서도 나 때문에 미안하고 미안하고 그렇게 회개시키게 되니 얼마나 멋지냐 이겁니다. 마음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해석이 붙는 것이 아니라 주문까지 들어서 벌써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건 그렇지 않아요? 나이 많은 사람이 서서 가는데 젊은 놈들이, 이놈의 쌍놈의 간나 새끼들이 앉아 가지고 이러고 좋다고 하는데 그게 마음이 편할 게 어디 있어요? 그거 회개시키기 위해서 그런다 할 때는 '오케이' 하는 거예요. 따른다 이겁니다. 그런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사는 사람이 생활에 불평이 있을 수 있어요? 있을 수 있어요? 「없습니다」 마음이 참 위대해요. 마음이 위대합니다. 이런 마음을 달래서 마음의 친구가 되고, 마음이 좋다고 하게 되면 내가 대왕의 자리에도 순식간에 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마음은 알고 있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내가 이 집만한 돈이 있어 가지고 그저 뼛골이…. (허리를 굽히고 나가는 어떤 여자 식구에게) 사모님 어디 가시나? 남편 만나러 가요? (웃음) 양심이 있어서 엎드려 가는 거예요, 내가 한마디 하기 전에 이러고 가더니 말이에요. 그거 왜 그래요? 마음이 있다구요, 마음이. 이런 집만큼 돈이 있으면 마음이 서울 시내 불쌍한 사람에게 다 주라고 하는 거예요. 다 주고 나면 그다음엔 돈 좋아하는 사람 모여라 해 가지고 다 나눠 줬다 이겁니다. 그리고 가만 보니까 아직까지 안 받은 사람이 많이 있어요. '돈이 더 있으면 좋겠다, 더 나눠 주게. 더 나눠 주게…' 이런다는 거예요. 대한민국 사람 다 주고 나서 '아이고, 일본 사람 있고 세계 사람이 있는데 그들도 줘야지' 이런다는 거예요. 마음이 얼마나 커요? 그 얼마나 커요? 그렇게 살다가 거지가 되어 보라구요. 몇 대 안 가서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후손이 태어날 것입니다. 복을 받고 태어난다는 거예요.

우리 조상들도 그래요. 우리 할아버지, 종조부도. 옛날 왜정 때 팔도강산에서 만주로 피난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때 일본이 한국 땅을 전부 다 뽑아 가지고 일본인을 거주시키기 위해서 동양척식회사라는 착취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땅을 빼앗았었어요. 그래서 땅을 팔고 북만주로 이주해 가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우리 집이 국도 가까이에 있었는데 한 40리 안팎의 사람들은 말이에요, 지내가는 손님 오게 되면 그들에게 '저기 가게 되면 아무 골에 문씨 문중이 있는데, 그 집은 밤에 가더라도 쫓아내지 않고 밥도 먹여 주고 재워 보내니 거기로 가라'고 하는 거예요. 이래 놓으니 우리 사랑방은 얼룩덜룩한 사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늙은이 젊은이, 뭐 별의별 패거리들이 다 들렀다 갔어요. 조상의 유언이 뭐냐? '팔도 사람을 먹이고도 부족하다고 하면 그 이상의 축복이 머무는 것이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라 사람을 밥 먹이겠다고 하는 사람이라야 왕이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먹이고 입히겠다고 하는 그런 왕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불쌍한 사람, 배고픈 사람 밥 먹여 줬다고 벌받는 그런 종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밥을 먹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나 할아버지 같은 양반들은 말이예요, 겨울날 아침 같은 때에 거지가 와서, '아이구, 지나가는 사람인데 아침에 들렀습니다' 하게 되면 벌써 상을 떠억 잡고 있는 거예요. 그 뭐 마누라가 움직이지 않으면 들고 나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영계에서 도와줘

나도 그런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세계 사람들 밥을 많이 먹였습니다. 저거 뭔가요, 한남동 지역에 큰 저택, 내가 원치 않는 저택에 있지만 말이에요. 문선생이 통일교회 책임자가 되니, 찾아오는 사람들이 만날 적마다 '이거 선생님의 집이 이래서 되겠느냐?'고 하는 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돈을 모아서 제일 좋은 집을 사 주겠다고 하는 패까지 생겼거든요. 그러나 신세를 져서야 되겠어요? 할 수 없이 거기 있지만 말이예요. 지금도 그래요. 그거 오게 되면 절대, 여기 저 이협회장하고 문사장이, 사장이라는 것이 죽은 사람을 장사지내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말이예요. (웃음) 딱 버티고 앉아서 아주 뭐…. 자기들이 통일교회 전체를 대신해서 선생님을 방문하는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지켜 앉아서 매일 감독하면, 난 그거 오케이라구요. 그렇지만 습관적으로 자고 싶으면 자고, 쉬고 싶으면 쉬면서 '아이고, 못 옵니다' 했다간 벌받아요. 그러면 틀림없이 쫓겨나야 된다구요.

지금도 내가 밥을 먹여야 할 밥바리(주발)가 주렁주렁 달려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놈의 밥바리가 왱가당댕가당 소리를 내니, 이게 싸우다가 자기 상대에게 얻어 차이면 그 밥바리 나눠 줄 수 없게 한 그 사람들에게 가서 왱가당댕가당 복수한다 이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한국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내가 세계 사람에게 밥을 먹이는데 '왜 그 외국 사람에게 밥을 먹여? 세계 사람을 왜 먹여? 우린 먹이지 않고' 그러면 세계 사람을 먹일 밥바리가 왱가당댕가당하며 한국 사람을 들이친다 이겁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나빠요, 좋아요? 좋지? 그게 도리입니다. 내가 세계 사람에게 밥을 먹이고 이렇게 하며 우리 아들딸이 망하나 안 망하나 체크하는 것입니다. 내 자식들이 암만 외딴길로 가도 돌아서는 거예요. 아무리 사된 데 끌려가도 돌아서 들어오는 거예요. 내 가는 길, 본연의 길을 사된 것이 막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고 살고 있어요.

선생님이 돈이 많은가요, 돈이 없는 가요? 「많이 있습니다」 많다면 많고 없다면 없어요. (웃음) 왜? 많긴 많은데, 지금도 빚이 있고, 언제나 빚이에요. 뜻을 위해서 빚을 자꾸 지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벌을 주고 싶어도 못 준다 이겁니다. 그 주의예요. 그것이 도피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내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일하니 이렇게 축복을 해줬지만, 그 돈이 모자랄 정도로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나 따라지지요. 지갑에 보면 말이에요, 눈깔사탕 사 먹을 1불짜리 지폐 하나도 없다구요.

하루에 몇 백만 불, 혹은 몇 천만 불을 사인하기도 하고 살지만, 돈을 내가 아직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웃음) 아니, 정말이에요. '요놈의 돈아, 너 가면 안 돼' 하면서 찾아다니고 줄 달아 가지고 매 놓고 가지 말라고 그러지 않아요. '어서 가라, 빨리 가라'고 합니다. 왜? 뜻을 위하고, 또 하늘이 원하고, 인류 구도의 뜻이 기다리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문전에서 인사드리지 않고 가도 좋고, 나를 만나지 않고 가도 좋아. 어서 가!' 이러고 있다구요. 아까 말한 것과 같이 그 돈이 세계의 주인을 만나려고 찾아다니다 찾아다니다 보니 그래도 박대한 레버런 문 이상인 주인이 없더라 이거예요. 찾아다녀도 따라 다니고 싶은 주인을 만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거 뭐 벌렁벌렁 기어오고 날라오는 거예요. 날라와 가지고 자꾸 쌓이는 거예요. 그게 거짓말이 아니라면, 사실이라면 좋겠지요?

내가 돈 모으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내가 돈이 많게 되면 뭘하겠다는 욕심을 부려 본 적이 없다구요. 뜻을 위해서, 뜻에 미쳐 가지고 돈을 쓰다 보니 돈이 생기더라 이거예요. 어떤 일까지 있느냐 하면 말이에요, 우리가 일본에서 팔고 있는 마블 베이스(marble vase)라고 대리석 병이 있어요. 그거 하나에 얼마씩에 팔았느냐 하면 25만 불까지 받고 팔았어요. 인삼을 얼마나 팔았느냐 하면 1년분이 아닌 2백 년분을 팔았어요. 그것이 창고에 넣었는데 트럭으로 뭐 두 트럭 반이나 된다나요? 그렇게 팔고 있어요.

어떻게 해서? 사는 사람들이 정신이 돌았어요? 사려는 사람들이 그렇게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자기 조상들이 간밤의 꿈에 나타나 가지고 '내일 아침에 물건 사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말하는 대로 사야지 절대 흥정해서는 안 된다'는 명령을 내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판매요원들이 그 집에 가게 되면 들어가자마자 문을 열고 환영하는 거예요. 어떤 데 가게 되면 전부 다 경배를 합니다. '이거 왜 이래요?' 하면 '왜 이러긴 왜 이래? 어제 저녁에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나타나 가지고 우리 나라의 왕보다도 귀한 손님이 오니 네가 있는 정성을 다하라고 했으니 경배를 한 것은 당연하지요' 그러면서 모셔 들인다는 거예요. 그거 믿어져요? 「예」 믿어져요? 「예」 그런 통일교회 사촌 귀신이 되었기 때문에 그래요. (웃음) 그거 믿는 것도 믿는 것이지만 그것을 알고 산다구요. 그런 일이 통일교회에 너무 많으니 그거 보통지사요. 눈이 다 어두워졌다구요. 그러고 있어요.

하나님은 보다 우주를 위하는 분

내가 돈이 없게 되면 호출 명령이 내려져 가지고 땅 끝에 있는 사람을 통해 돈을 부쳐 오는 일도 있더라 이겁니다. 그거 참 좋겠지요? 여러분도 그러고 싶지요? 그러고 싶어요, 안 그러고 싶어요? 「그러고 싶습니다」 왜 여러분들은 안 돼요? 여러분은 왜 안 되나요? 마찬가지의 하나님인데 왜 안 돼요? 그건 돈이 여러분들을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다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도 문 아무개는 지내 보니까, 40년 동안 하는 것을 보니까 하나님도 믿을 수 있고 돈도 믿을 수 있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날 따라다니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사람을 보내서 팔라고 하는 것은 시급한 돈이예요. 시급한 돈에 대한 호출명령을 받고 이것을 해결해 줘야 할 것이 세계 사람들이예요. 그러니 여기에서 특정한 사람을 세워 가지고 그런 명령을 하는 것은 당연지사지요. 그런 무서운 돈을 쓰고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그 돈 가지고는 햄버거 하나도 안 사 먹어요. 내가 어머니한테 지시하기를, '어느 누가 정성들였다는 봉투 가져 오거든 절대 함부로 건드리지 마시오'라고 했어요. 그들이 정성들인 이상의 마음을 갖지 못하고 쓰게 되면 후손에게 독약을 남겨 주는 것이 된다구요. 그러니 받지 말라고 한 거예요. 그런 역사가 있거든, 자신이 없거든 그 돈을 빨리 딴 사람에게 줘 버려야 합니다. 그런 거예요.

이렇게 뜻을 위해 가는 길에 있어서 선생님 자신의 생활을 중심삼고 보면 누가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길을 가고 있지만, 그 배후에서 하늘이 나를 이해해 주는 그 이면적인 깊이와 폭…. 그런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거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한 거예요. 그들이 나를 반대하는 것은 반대하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니예요. 반대하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성립 안 돼요. 하늘이 다 시켜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여러분은 감사해야 돼요. 감사하다 보면 결국은 나는 생각지도 않은 세계에 가는 것이고, 나를 반대하던 세계는 생각지도 않은 결과의 세계에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모시고 가는 사람들의 생애는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몰랐을 때에는 하나님을 몰랐지요? 하나님을 알았어요? 「몰랐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알았어요? 「예」 어디 하나님을 진정히 알았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야지! 우리는 믿고 가는 사람들이 아니예요. 알고 가는 사람들이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생활을 하는 사람입니다. 모시고 사는 사람이예요.

철학은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을 찾지만 하나님을 찾다가 실패해 가지고 하나님 자리에 인간을 갖다 놓고 인간을 세계적인 중심으로 생각했어요. 그러다 보니 하도 사된 것이 인간임을 알고 물질을 하나님 자리에 갖다 놓고 물질만능과 물질주의를 중심삼고 세계 제패를 꿈꾸다가 끝장에 와 보니 그것도 아니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이 세계는 혼란상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그러하고 인본주의를 주장하는 미국의 실용주의자들이 그런 모양으로 있더라 이겁니다. 하나님을 다 저버리고서 실용주의자들과 인본주의자들은 '우리에게 메시아가 뭐 필요해? 메시아는 특권층이야. 그 구주라는 것과 우리 피구주 사이에는 평등개념이 없으니 우리는 메시아가 필요 없어!' 하는 거예요. 종교를 부정하는 운동이 자연히 나오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이 모든 것을 아는 거예요. 머리로 알고, 체험을 통해서 알고, 내 생활을 통해서 압니다. 그러니 이것을 누가 막을 것이예요?

결론을 내자구요. 하나님은 보다 우주를 위하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만나고자 하신다면, 보다 자기 이상 위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틀림없이 그 사람을 만나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를 붙들고, '나는 너 때문에 있다'라고 하신다는 거예요. 안 그러시겠어요? 거기에 사랑이 있다면, '천년 만년 살고지고. 너를 위해 죽어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선언이 거기서 벌어진다는 거예요. 위하는 남편 앞에 있어서는 모든 환경이 전부가 부정당해도 환영하지만 생명은 부정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위하는 뒤의 사랑, 자기를 위하는 남편이 자기의 생명보다도 아내를 위하게 될 때는 '생명까지 바치더라도 나는 당신을 위하는 길을 가겠다'라고 하는 천리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게 불행이 아니예요. 잘먹고 잘사는 것이 행복이 아닙니다. 둘이 손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을 위로하고 '인류의 미래가 우리로 말미암아 희망으로 소개될 것이 틀림없다'라고 기도하는 부부가 있다면, 그들은 역사 앞에 얼마나 대견스럽고,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대견스럽겠어요? '오냐, 너희들이 지금 수난길에 있지만, 수난길을 마치게 되는 날에는 너희들이 상상할 수 없는 하나의 승리적 자리를 내가 준비하겠다'라고 하실 겁니다. 위하는 마음을 가진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러신다는 것을 여러분이 안다면 불행하겠어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에게 있어서도 흥남감옥이 나에게 불행을 갖다 주지 않았어요. 통일교회 교리가 퍼지는 세계 도처에 있어서 통일교회 원리말씀을 듣는 젊은이의 가슴 가슴에 흥남감옥 생활을 통한 선생님의 생애노정이 새로운 소생의 폭발력을 재발시킬 수 있는 힘이 솟게 하는 역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이 자유세계의 지도국이지만 나라는 사람을 댄버리에 처넣었다는 사실로 말미암아 역사에 풀 수 없는 죄를 저지른 것을 알고 그 큰 덩치를 구부려 가지고 무릎을 꿇고 하늘 앞에 속죄를 구하게 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댄버리 수난길은 죽은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영원한 승리의 팻말을 꽂을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의 터전이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것을 감사하지 않겠어요? 난 그렇게 감옥생활을 거쳐왔어요.

댄버리 수난길은 승리의 터전이 될 수 있는 축복의 터전

거기에 책임자로서 나를 유난히 싫어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저 만나면 전부 다 찧고 까불고 했지만 난 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부 교육을 해왔다구요. 그랬더니 내가 나온 다음에 그런 사실들이 말해지고, 레버런 문에 대해서 평가하고 있다구요. 여기가 레버런 문이 살던 곳이라고 하면서, 새로 오는 사람까지도 주(註)을 달아서 말을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렇게 감옥에서 살았다, 그 분은 책을 보는 양반이고, 명상하는 사람이고,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이고, 정성들이는 사람이고, 감옥에서의 불평분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이해시키기 위해 이렇게 애썼다, 이런 사실들이 전부 다 거기에 남아진 선물이 됐어요. 내가 나온 후에 그런 말들이 나에게 들려오더라구요.

그런 것을 다 듣고는 그 나를 미워하던 녀석들, 법무부의 특별 명령을 받아 가지고 그저 가는 데마다 꼬치꼬치 캐고 그런 사람들마저도 이제 다 회개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거예요. 이런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그게 나쁜 거예요? 나쁜 사람이라도 좋은 조건을 만나서 하늘을 찾아가고, 좋은 사람들도 하늘 앞에 찾아갈 수 있는 그러한 역사적인 과거를 남긴 좋은 터전이었다고 생각하게 될 때, 그게 나빠요?

또, 동양과 서양이 분립돼 가지고 서구문명권이 저개발 아시아문명권을 지금까지, 소위 공산주의자들의 말로 하면 착취를 해 나왔어요. 억압해 가지고 전부 다 자기들의 이익을 세워 나오는 정치노선을 취해 왔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서양이, 서양제일주의의 사람들이 문 아무개로 말미암아 제2주의로 되고 동양제일주의가 되도록 전환시키는데 하나의 기수가 되었다면, 그게 얼마나 역사적 사실이예요! 역사는 그냥 돌아가지 않아요. 그 누군가가 그렇게 돌아갈 수 있게 희생의 대가를 남기지 않고는 안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할 때, 이 시대에 있어서 나로 말미암아 그럴 수 있는 결과가 됐다면, 아시아인이 함성을 질러 가지고 환영할 것을 생각하게 되면, 아시아를 대표한 내 자신을 감사할 수 있는 길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자, 내가 하나 묻겠어요. 여러분은 어떠한 위함의 자리에 갈 거예요? 어떠한 위함의 자리에 갈 것이예요? 무엇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위하는 자리에 갈 거예요? 하나님은 자기 생명을 희생시켰고, 자기 사랑을 희생시켜 가면서까지 위해 나왔어요. 그게 무슨 말이냐?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입니다. 하나님의 몸이에요. 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못 하는 거예요. 암만 절대자라도 혼자서는 못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피조세계를 지은 것은 사랑하는 대상권을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의 박물관입니다. 정원이예요.

그런데 어떻게 됐느냐? 하나님의 실체적인 몸을 잃어버렸고, 이상적인 사랑까지도 유린당했어요. 그 원수를 원수로 갚아야 할 텐데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사탄을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예요. 먼저는 사탄에게 속한 사람을 용서해 주는 것입니다. 맨 나중에 사탄세계에 구속돼 있는 모든 사람을 해방하고 난 후에는 사탄까지도 해방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악의 뿌리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이 나의 원수지만 미국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는 원수 나라들을 통해서―미국과 원수되는 것이 일본이고, 미국과 원수되는 것이 독일이예요―구하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기독교에서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그것이 개인 원수가 아닙니다. 국가 원수입니다. 개인 원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한 마음을 지니고 나오시는 분이 하나님인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고 하고 지상의 그의 권속, 그의 혈족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여러분이라 하면,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은 하나님이 남기신 그 전통의 길입니다. 이 길을 전수받지 않고는 하나님이 계시는 저 영계, 혹은 하늘나라의 왕궁권에 동참할 수 있는 그런 권위를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통일교회에서 어려운 것은 누가 책임져야 돼요? 선생님? 「……」 제일 어려운 것은 누가 책임질 거예요? 선생님이 책임져 주면 좋겠지요? 아, 전부 다 '아이구 이웃 동네 통일교회 아무개가 책임져 주면 좋겠다' 하는 게 아니라 내가 책임지겠다는 사람이라야 합니다. 책임질 자리는 하나인데 천만인이 책임을 지겠다고 싸우게 될 때는 나쁜 것은 자연히 해소되는 거예요. 나쁜 걸 책임지겠다고 싸우는 사람 봤어요?

선생님은 이북에 갈 때도 감옥을 표준하고 갔어요. 감옥에 들어갈 것을 각오하고 갔습니다. 내가 한국에서 이 통일교회를 시작할 때 서대문 형무소를 바라보고 시작했어요. 형무소에 갔어요. 미국에 갈 때는 미국 형무소를 바라보고 갔어요. '미국 정부와 해결지어야지' 하고 말이예요. 이제 남은 것이 소련 형무소예요. 그렇지만 소련 형무소는 자유세계가 내 말을 듣기 시작했기 때문에 자연히 해소되는 거예요.

핍박을 받으려면 세계적인 핍박을 받아야

자, 이런 길을 걸어오면서 불평을 했으면 이미 사라져갔을 것입니다. 탕감복귀의 길이 어떻게 되는 것을 내가 잘 알기 때문에…. 개인 탕감길은 세계적인 핍박을 받아야 돼요. 만민이 개인적 입장에서, 세계 40억 인간들이 일대일로 전부 다 반대하는 자리에서, 내가 패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 반대하는 40억 개인, 그들이 하는 이상의 모든 것을 하겠다는 배포를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안 돼요.

그것이 끝나면 가정적 핍박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원리를 다 배웠지요? 장자복귀하는 데 있어서, 차자의 자리에 선 사람은 본연의 아담 해와의 원리결과주관권으로 올라갈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차자는 반드시 일선에 나가 가지고, 장자의 권에 가서 핍박을 받고 수난을 당하면서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고 그 모든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게 사랑함으로써, 그 원수가 뼛골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본성이 동해 가지고 머리를 숙이고 '네가 원하거든 내 모든 것을 희생시켜도 좋다. 내 생명까지도 너에게 바치겠다' 할 정도가 돼야 합니다. 그렇게 형님을 감복시키기 전에는 돌아올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돌아오는 데 있어서는 형님이 동생을 보고 '야, 부모를 만나는데 네가 앞에 서라' 해 가지고 그렇게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 형님 자리를 대신한 개인 자리에서 가정으로 올라가고, 또 가정 형님권을 중심삼고 이렇게 해 가지고 형님권 가정 자리에서 이리 올라가는 거예요. 이 자리는 장자권 안 가지고는 못 올라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런 엄연한 원리적 관에 의한 운명길이 가로놓여 있는 거예요. 이걸 피해 갈 수 없습니다. 피해 갈 수 없어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것이 몇 단계 남아 있느냐 하면 7단계가 남아 있어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7단계, 하나님까지 가기 위해서는 7단계를 넘어가야 됩니다. 7단계 과정적 장자복귀 기반을 통해서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장자의 자리에 가야 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장자요 장녀였어요. 장자 장녀가 원리결과주관권을 통해서 직접주관권까지 장자적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게 돼 있지 차자적 사랑을 가지고 연결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위치에 돌아와 가지고 장자권을 복귀해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지 않으면 안 돼요. 이 싸움을 하는 거예요.

종교에서 출가를 하는 원인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고차적인 종교는 집을 떠나야 되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러냐 하는 그 원인을 지금까지 종교인들은 몰랐어요. 영계의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오늘 이러한 사실이 막연한, 선생님이 무슨 머리가 좋아 가지고 창작한 술어가 아니예요. 천기, 비밀의 이런 원칙을 밝힌 거라는 거예요. 여기를 중심삼고 모든 영계와 육계가 돌아가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묻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탕감복귀의 길을 걸어왔어요? 그렇게 살았어요? 장자복귀를 해야 할 운명으로서 내 앞에 장자복귀의 길이 가로막혔으니 이것을 필사적인 노력을 통해서,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고개를 넘어야 된다고 하며 몸부림쳐 왔어요? 안 했다구요. 안 했어요. 그저 선생님 따라온 거지. 그렇지요? 선생님이 어떠해서? 선생님이 좋아서. 왜 따라왔느냐? 그 따라온 동기도 원리보다도 선생님이 좋아서 따라온 거라구요.

원리의 길과 선생님과는 다른 거예요. 학교에 가야 할 학생이 어머니 아버지 따라다니는 것을 제일 좋아해요. 학교를 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은 모르고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는 거예요. 학교 가라고 하면 싫어하는 거예요. '어디 갈래?' 하면 '어머니 아버지 따라갈래'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라오는 데에 있어서, 따라올 수 있는 길을 부여한 데에는, 탕감복귀의 길을 통해서 따라와야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위하는 마음으로 세계를 사랑하면 모두 굴복시킬 수 있어

여러분의 수난길, 첩첩이 가로 놓인 수난길을 맞아 가지고 여러분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어떠한 환경을 가졌느냐 하는 것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영계에 가면 등위가 결정되는 거예요. 등급적 계급이 설정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늘땅을 중심삼고 세계를 위하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내 손이 미치지 못하지만, 미치지 못하는 이 손길을 세계에 확대해 가지고 하루의 생활을 세계를 재는 수평과 더불어 살아야 되겠다고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는 일이고 저기는 억천만이라 해도 심정권에 있어서는 비례적 기준으로써 몇천만 배로 확대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농도로 말하게 되면 그것이 하나일지라도, 그 농도로 볼 때 몇천만 배로 확대시킬 수 있는 가치의 비중을 갖는다는 거예요. 그런 심정, 마음을 중심삼고, 세계적 수평에 비례되는 심정권을 중심삼고 꼭 누르면 아무리 작은 것으로 누르더라도 불뚝 올라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힘이 무엇이라구요? 사랑의 힘이예요.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심정권을 중요시하는 거예요. 심정권입니다. 자기를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세계를 중심삼은 사랑의 마음을 연결시켜 가지고 오늘 내가 중앙지에서 이 일을 조종한다고 하는 마음 자세, 그런 자세를 갖고 생활을 해보면 하나님이 간섭하는 것을 사방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런 생활을 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감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어떠한 자리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계에 가더라도…. 그렇잖아요? 아까 여러가지 말했지만 그 목적점, 하나님이 바라는 목적, 세계가 바라는 목적, 나라가 바라는 목적, 모든 종족이 바라는 목적, 가정적 목적, 이 모든 목적이 이 기준을 다 활용하는 거예요. 이 기준을 중심삼고 이런 방향성을 거쳐야 되고, 그곳은 위할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모여서 살고,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등급이 매겨지는 것입니다. 만약에 위하는 데에 가서 위할 줄 모르게 될 때는 부끄러워 가지고 그 자리에서 후퇴하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천국 가라, 지옥 가라고 안 그러십니다. 자기가 부끄러워서, 자기 옷이 더러운 것을 알고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어떤 사람이 가느냐 하면 위하는 사랑의 실적을 많이 가진 사람이 갑니다. 그 길을 가는 사람이 불평 불만이 있을 수 있어요? 타락한 세계이지만 타락하지 아니한 세계에서 산다고 하는 감사의 마음으로 커버해야 돼요. 타락의 원한이 거기에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세상에 살면서도 타락하지 않고 우리의 조상들이 이루어야 했던 천국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는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되고, 그 감사의 마음이 몇 배가 되어야만 타락하지 않고 우리 조상들이 갈 수 있었던 그 본연의 세계에 타락한 우리 인간도 동참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느니라. 아멘. 「아멘」 아시겠어요? 「예」

지금까지 마음대로 살았지요? 마음대로 살았지만 이제부터는 달라요. 인간이 가야 할 길은 위해서 사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산에 가면 그런 걸 느껴요. 높은 산에 올라가면 모든 전부가 나를 환영해 주는 것을 느끼거든요. 그 자리에서 기도하면 그 기도는 신비로운 기도가 되는 거예요. 청평을 내가 자주 가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쓰윽 성지에 올라가게 되면, 품어 주는 그 느낌이라는 것이 자연이 인간보다 빨라요. 인간들은 얼마나 담벽을 많이 가졌어요? 천태 만태의 사연을 중심삼고 '선생님도 귀찮다' 뭐 이래 가지고…. 그렇지만 자연은 순수하다는 겁니다.

그러한 길에서만 우리의 삶이 보람있는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보람있게 살고 간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예」 언제나 생각하는 거예요. 바쁜 일을 할 때, 누굴 위하여? 자기 아들딸을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자기 여편네를 잊어버리라는 거예요. 세계를 위하고, 그다음엔 나라를 위하고, 그게 까꾸로 돼야 돼요. 세계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를 생각하고, 그다음엔 나라를 위하는 마음 가지고 종족을 생각하고, 종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정을 생각하고, 가정을 위하는 마음으로 아내를 사랑하면 아내가 암만 악처라도 불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니까…. 몇 년 안에, 7년이면 7년, 몇 년 안 가 가지고 전부 다 굴복당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참지 못해서 그렇지.

오늘 말씀의 제목이 '나의 감사'인데, 지내오는 데 있어서는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그것이 다 감사할 것밖에 없는 하나님의 은사의 생애노정이었다 하는 것을 기억하길 바라겠어요.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가는 세월은 자기의 길을 변함없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 세월의 행로에서 태어난, 생을 받은 우리 개체들이 가야 할 인생길을 어차피 가고 있습니다. 1년이 가면 2년이 오는 것이요, 2년이 지나면 3년, 4년…. 이리하여 10대, 20대, 30대, 40대, 일생을 거쳐가는 인생길이 얼마나 고달픈 것인가를 알았습니다.

그러나 저희들만이 고달픈 마음으로 생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보다도 고달픈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았고, 역사적인 성인 현철들이 우리보다 앞서 수난길을 간 것을 알았습니다. 이 모든 수난은 그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요, 나 하나를 해방하기 위한 사랑의 촉구의 길이었고, 은사를 허락하기 위한 계승의 길이요, 상속의 길인 것을 똑똑히 알았습니다.

아버님, 당신이 철부지한 이 몸을 세워 이끌어 나오시기 위해 얼마나 수고했는가 하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해가 가고 날이 감에 따라서 당신의 짙은 사랑의 마음이 내 앞 길을 에워싸고, 환경과 더불어 나를 품어오신 은사를 감사하옵니다. 저무는 세월을 바라보시고 젊었던 세월을 생각하면서, 애처로운 심정과 눈물어린 마음을 가지고 미안해하시는 하나님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불행한 자리에서 살아왔고 오늘 불행한 자리에 있더라도 이 자리가 하늘땅 앞에 자랑스러운 자리요,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는 자리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인생 행로에서 얼마나 허덕였습니까? 그 허덕인 발걸음이 자기를 위하고, 자기 아내만을 위하고, 자기 가정만을 위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거기에 앞서 나라를 생각해야 되고, 거기에 앞서 세계를 생각해야 되고, 거기에 앞서 천륜을 생각해야 되고, 거기에 앞서 하늘 부모를 생각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이런 대도(大道)의 원칙을 안 통일의 무리들, 이제 이날부터 1986년은 그렇게 살겠다고 결심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지난날은 잊어버리고, 스스로를 단속하고 스스로를 촉구시키면서 내일의 희망의 초점을 높게 넓게 재촉하면서 가게 하시옵소서. 쉴 사이 없는 고달픈 생활이 도리어 감사한 것임을 알게 되었사오니 그 길을 취해 가기를 원하옵니다. 편안한 자리에서 쉬는 것이 행복이 아니고 고달프더라도 위해 가는 길이 행복인 것을 알았고, 위하는 사랑을 중심삼고 가는 사람은, 역사는 꺼져 가더라도 그가 남긴 그 사랑의 실적은 꺼지지 않고 천년 만년 웅변을 하고 있고 부활의 생명의 터전으로서 생수가 솟구칠 수 있는 기원이 되는 것을 알았사오니, 그 자리를 가지고 그 자리를 넓힐 수 있는 주인의 대역자들이 되게끔, 아버지, 인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고, 전세계에 널려서, 더우기 철의 장막하에서 수난길에 처하여 영어의 몸이 돼 가지고 스승을 향하여, 동방을 향하여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모습을 불쌍히 보시옵소서. 그 영어의 환경을 이끌어 가는 공산세계를 해방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속히 와야만 되겠사옵니다. 그것을 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책임인 것을 아는 이들의 소원도 이루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날이 찾아오는 그날들 앞에 부끄럽지 않고, 나날이 대하는 모든 인류, 어떠한 훌륭한 사람들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는 입장에서 한국을 자랑할 수 있고, 한국 백성임을 자랑할 수 있고, 한국의 민족성을 자랑할 수 있는 자세를 가지고, 하늘 앞에 인류 앞에 서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신들이 될 수 있는 길을 가기를 이 시간 결의하고, 그러한 표준 자리에서 감사할 수 있는 생활이 생애노정에 전개되면 하늘의 후대하신 축복이 그들로부터 떠날 수 없는 것을 알았사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머지 시간을 친히 당신이 장중에 장악하시어서 승리에로, 승리에로 연결시키시옵소서. 허락하신 시간을 감사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나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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