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헤드 테이블에 계신 여러 선배 박사님들, 그리고 아카데미 가족되는 교수님 여러분들, 본인을 위하여 이렇게 성대히 모여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더우기 이병도 박사님, 정재각 박사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는 대개 교수님 하면, 아는 것이 꽉차 있고 다 자기 나름대로 주장할 수 있는 관(觀)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나름의 잼대를 각자 다 갖고 있다구요. 작든 크든, 훌륭하든 못하든 어떻든간에 자기 나름의 잼대를 갖고 자기 나름의 망원경을 끼고 측정하는 데 챔피언이다, 실례지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내가 만찬 모임 때에는, 무엇을 먹고 말을 하려면 힘들기 때문에 집에서 뭘 좀 먹고 왔습니다. 먹고 와 가지고 배가 찝찝하기 때문에 암만 좋은 것이 있어도 구미가 동하지 않는다구요. 이렇게 볼 때, 지식이 꽉차 뚱뚱하게 배부른 교수님들 앞에서 (웃으심) 구미가 동할 수 있는 말씀을 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일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한국에서 여러 집회를 했지만, 집회 가운데 공식적인 집회에서는 주제를 정하고 포멀(formal;형식적)한 얘기를 하게 된다면 일목요연하게 관을 세워 가지고 전후가 딱 맞게끔 얘기를 해야 맛이 난다고 보는 교수님들일 텐데, 나는 그렇게 말하고 나면 무엇인가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런 공식적인 입장을 떠나서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제목이라 할까요? '도대체 이 우주가 어디로 가느냐?' 하는 큰 문제도 되겠고, 작게 본다면 '도대체 나라는 사람은 어디로 가는 것이냐?' 하는 문제도 되겠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까지 역사를 두고 철학이 혹은 종교가 탐구해 오던 문제입니다. 아직도 미해결점으로 남아져 이제는 큰바위에 부딪쳐 가지고 그야말로 전부 다 분쇄되느냐 하는 위험천만한 시대에 봉착해 있습니다.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타고 넘느냐? 이것을 어떻게 부수고 나가느냐? 격파냐, 도약이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런 내용을 갖고 같이 한번 이야기해 봅시다.
저라는 사람은 소개한 바와 같이 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 하는 일은 레버런 문 일생을 중심삼고 행복을 추구하는 데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 태어나 가지고, 복잡다단하게 소용돌이치는 서구사회의 맨 가운데에 폭삭 빠져 가지고 어디로 흘러갈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몸부림치는 그런 사람이 아닌가 하고, 내 자신을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 자신은 어디로 갈 것이냐? 너는 어디로 갈 것이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 할…. 현재 국가의 입장을 보면, 지극히 위험한 수위를 넘은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심각하고도 기막힌 실정을 배후에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그대는 어찌하여 세계라는 그 회오리, 소용돌이치는 가운데 서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 것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또 서구사회에서 지금까지는 나라는 사람을 환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환영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시대권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금 서구사회의 방향이 막혔어요. 자기들이 보고 있던 역사관이라든가 사상관을 중심삼고는 이미 벽에 부딪쳤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돌아서든가 도약을 하든가 해야 된다구요. 그런데 돌아서 가지고는 지금까지 탐구한 역사 과정의 실속을 찾을 길이 없기 때문에 이제는 격파하든가 도약하든가 해야 될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도약이라는 것을 하려면 줄이 있어야 되는데, 평면적인 줄을 잡아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종적으로 드리워진 줄이 있어야 타고 넘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막힌 담을 격파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면 모르지만, 서구사회는 이미 그런 힘도 없고 종적인 줄을 타고 넘을 수도 없는 입장에 있다는 것을 나는 많이 체험해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레버런 문이란 사람은 어디로 가느냐?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것은 한국 국민에게 있어서나 서구사회에서나 다 같이 느끼는 공통 운명의 길일 것입니다. 인간의 힘 가지고는 이 포화상태가 해결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있어서 만일 신이 있다면, 신만이 해결할 수 있는 길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본래 과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왜 종교의 길에 몸을 담게 되었느냐? 문제의 해결점이 인간에게는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인본주의라든가 소위 물본주의적 공산주의의 유물사관이라든가, 이런 세계로 흘러가는 이 시점에 있어서, 그것 가지고는 세계를 수습하지 못합니다.
인간은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몸이 있고 마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말하기를 '저 사람은 마음이 없어'라고 하면 그 사람은 섭섭할 거예요. 몸과 마음, 이중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몸적 인격, 그다음엔 마음적 인격이 있습니다. 이 두 인격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인간으로서 완성하는 것입니다. 소위 인간의 존재 가치 완성을 추구할 수 있는 근본 해결점이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 자체가 그 문제에 대해서 모르고 있습니다. 보여지는 세계, 평면적 세계는 알 수 있지만, 마음이 근원이 되어 있는 배후 세계가 얼마나 방대한 세계인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세계에서는 이 외적인 세계만을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영계를 취급합니다, 영적 세계.
그러면 하나님을 알려면 어떻게 알아야 되느냐? 어떻게 알아야 하느냐? 영적 세계를 통하지 않고는 알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계의 중심존재라면 그 중심존재와 통하기 위해서는 영적 세계의 개인적 기반을 넘고, 영적 세계의 가정적 기반, 혹은 종족·민족·국가·세계적 기반을 넘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 중앙에 계시는 하나님 앞에 도달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 방대한 배후 세계를 지금까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어디에 두었느냐? 하나님을 만나는 데에 두었습니다. 나는 젊은 청춘시대에 많은 수도의 길을 통해서 그 해결점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이 하나님을 붙드는 날에는 놓지 않고 담판을 해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그래서 이런 배후의 세계를 파악하고, 하나님의 실재성을 파악하고 난 후에 '이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고심을 한 끝에 해답을 받았는데, 그 문제들은 지극히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도대체 하나님은 누구냐? 우리 인간은 뭐냐? 거기에 대한 답은 간단했습니다. 우주의 모든 중심의 핵은 부자의 관계라는 겁니다. 간단해요. 부자의 관계입니다.
그러면 이 우주의 핵, 다시 말하자면 역사의 흐름과 이 모든 우주의 핵은 도대체 무엇이냐? 하나님이 중심삼고 움직이지 않을 수 없는 그 핵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이상하는 그 기점과, 그가 아버지라면 그 자녀가 바라는 기점은 같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이 뭐냐? 그것이 문제 아니겠어요? 그것이 뭐냐 하면, 우주의 축을 이루고 있는 힘인데, 그 힘이 참사랑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힘, 참사랑의 힘.
여러분 교수님들도 그렇지요? 자기들이 학문한 지식에 대해서 절대시하고 있지만 그 지식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어디로 갈 것이냐? 그 귀결점이 어디냐? 무엇을 축으로 하고, 그다음에는 어떤 방향을 통해서 갈 것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지식이 제일이냐? 지식으로 만유 존재물의 공통분모를 삼을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없습니다. 지식으로는 방향성 감각을 자극하고 촉구시킬 수 있는 힘을 갖지만, 전체의 중심이 되는 핵의 작용으로 동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갖추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지식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권력, 권세예요? 그 권세의 방향은 어디로 갈 것이냐? 그것이 우주의 공통분모가 될 수 있겠느냐? 아니예요.
그다음에는 황금만능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소위 미국의 실용주의자들은 말이예요, 공산주의도 황금능력을 중심삼고 소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건 사상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입니다. 돈이, 황금이 모든 문제 해결의 공통분모가 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없는 것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어떠한 여건도 이 우주 전체의 공통분모가 돼 가지고, 그것을 통해서 전부 다 연관지을 수 있게 하는, 그러한 동기가 되는 자체들이 될 수 없다고 결론을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내세운 공통분모가 뭐냐? 이게 문제예요. 공통분모가 뭐냐? 그것은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 사랑이라는 겁니다. 이 사랑의 축, 우주에 사랑의 축이 몇 개냐? 축이 있어야 합니다. 운동하는 모든 것은 반드시 축을 가지고 있습니다. 축을 중심삼고 운동하지 않는 것은 방향감각과 위치감각을 상실해 버립니다. 지구가 도는 데도 누가 설정해 주지는 않았지만, 축을 중심삼고 돌고 있다는 거예요. 예외일 수 없습니다. 우리 인간이 생활하는 데도, 자신은 모르지만 인생이란 자기 목표의 축을 중심삼고 돌면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주의 공통분모, 운동이라든가 종합, 분열 혹은 발전적인 모든 감각 전체에 있어서의 공통분모가 되어 가지고 연결될 수 있는 그 기점이 무엇이냐? 이것은 지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게 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무슨 사랑?
구형을 잘라 보면 이것이 평면이 되지만 360도 구형으로 엮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할 수 있는 중심 기준, 공통의 점은 하나라는 것입니다. 완전한 구형은 그 중심을 통해서 작용합니다. 중심을 통하지 않은 작용 원칙이라는 것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 중심을 통해 가지고 힘의 작용을 지지하든가 순환운동을 하든가 동화작용을 연결하든가 하게 될 때, 그것은 오케이할 수 있지만, 이 중심점을 벗어난 힘은 파괴적 힘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체 내에 모순적, 파괴적 요소로 잠재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거예요.
대우주, 요즘 과학세계에서는 천문학적으로 210억 광년이니 뭐니 하는데, 이와 같은 방대한 우주도 그냥 정착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축을 가지고 운동을 하고 있어요. 이렇게 볼 때 문제가 심각합니다. 모든 우주는 연결 관계로 되어 있어요. 모든 세계는 관계로 엮어져 있습니다. 높고 낮은 관계, 넓고 좁은 관계, 전후좌우 관계, 이렇게 세계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모든 연결에 있어서 그 분모가 될 수 있는 기준이 뭐냐 이거예요. 경제인들은 경제가 제일이라고 하고, 정치하는 사람들은 정치가 제일이라 하고, 사상가들은 사상이 제일이라 하고, 종교인들은 종교가 제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제일이라고 하는 것이 이 우주가 공인할 수 있는 공통 분모에 일치되느냐? 노,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나 이 우주의 모든 존재물이 공통분모로 설정할 수 있는 하나의 핵이 있다면 그것은 참사랑입니다, 참사랑. 내용이 다른 사랑입니다. 일반 사랑이 아니라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은 천년 전이나 몇억만 년 후에나 같아야 됩니다. 왜 그러냐? 사랑은 절대적인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사랑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 사랑은 시작부터 영원히 그 작용과 힘의 원칙에 있어 변함이 없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에게 물어 보자구요, '당신이 도대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오?' 하고. 이거 문제가 심각하다구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이 돈이오, 지식이오, 권력이오?'라고 묻는다면 하나님은 '그것은 다 내가 자유로 소유할 수 있는 권한 내의 것이다'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슨 지식이 필요해요? 하나님은 지식의 대왕입니다. 여기 윤박사, 물리학자가 있지만, 아무리 물리학자가 무엇을 연구했댔자 그것은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서, 공식을 세우고 측정을 하고 단위를 만들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평가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지식이 필요 없습니다. 지식을 창조한 분입니다. 하나님에게는 권력이 필요 없어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다는 겁니다. 하나님에게는 돈이 필요 없다구요. 황금이 필요하겠어요? 다이아몬드도 금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구요.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뭐냐? 하나님에게는 필요한 것이 한 가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사랑!
그럼, 하나님 혼자서 사랑받으시지…. 하나님 자신이 마음대로 사랑할 수 있지 않느냐? 천만에요! 자, 여기 있는 문 아무개라는 사람에게도 사랑이 있습니다. 여러분 교수님, 여기 모인 개개인에게도 전부 다 남자면 남자의 사랑이 왜 없겠어요. 있습니다. 있는데 그 사랑이 어디에서 나타나느냐 이거예요. 사랑은 혼자서는 작용 못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박사님이고,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권세자이고, 천하를 장악하고 소유하고 있는 황금 대왕이라 할지라도 혼자서는 사랑을 할 수가 없다 이겁니다. 사랑을 발동시킬 수 없습니다. 이것이 신기한 것입니다. 묘한 기준이예요. 그것은 왜 그러냐? 누구를 닮았느냐? 그게 누구를 닮았겠어요? 아버지 닮았지요. 어머니 닮았지요. 그 어머니 아버지가 혼자서는 사랑을 발동 못 하기 때문에 나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누굴 닮았느냐 하면,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았다!
오늘 저녁 여기 뱅퀴트에서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의 레버런 문의 경력을 이야기한다면 장황하게 얘기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도 근본 문제는…. 도대체 레버런 문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참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상자라는 것입니다. 이걸 몰랐다 이거예요. 참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상자라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골의 순박한 처녀가 그 나라의 대통령 되는 사람하고 사랑 관계를 맺었다 할 때는, 짚신도 신지 못하는 비참한 처지에 있는 여자이더라도 대통령과 사랑의 인연,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될 때에는 그 나라의 제1인자인 대통령 옆자리에 비약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을 일시에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미국 대통령이 아무리 위대하고 세계를 호령한다 하더라도 아무것도 아닌 여자와 사랑관계를 맺게 될 때는 그 여자는 어디에서나 동참적 자격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 능력이 사랑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 훌륭한 박사님들도 그렇잖아요? 부인들 중에는 공부도 못 하고 지식도 없는 부인이 있을 수 있어요. 또 박사님 부인이라 해서 전부 다 미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제3자가 볼 때는, '아 저런 분이 저런 부인하고 어떻게 사나' 할 수도 있습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사랑이라는 귀신이 그 뒤에 붙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힘이 위대하다는 거예요. 아무리 교수님이라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 변소에 따라와도 차 버리지 못하고, 아무리 높은 데에 따라다니더라도 싫지 않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박수) 이것을 부정하는 교수님이 있다면 내 하나 물어 볼 것입니다.
내가 영계에 들어가…. 내가 영계의 전문가입니다. 세계에서 제아무리 도통한 사람이라 해도 나한테 와서는 배워야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해서 교만하다고 하지 말라구요. 다 형제와 같으니까, 내가 이런 모든 경력을 보고한다면 그렇다는 거예요. 영계의 모든 것이 지상세계와 관계를 맺고 있는데, 어디를 초점으로 하고, 어디를 공통분모로 하고 그 주류적 관계가 연결되느냐? 이것을 몰랐던 거예요. 그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입니다. 기독교인들도 사랑을 말했지만, 그 사랑이 어떤 사랑이냐 이거예요. 그 사랑은 우주의 핵, 우주의 축이 돼 가지고 모든 것이 이것을 통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지구를 보게 되면 북극이 있고 남극이 있어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을 하고, 전부 다 이것을 축으로 하고 도는 것입니다. 이러면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축이 있다는 거예요, 축. 그러면 사랑을 중심삼은 우주의 축이 둘일 수 있겠느냐? 하나이겠느냐?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절대적으로 하나라구요. 이 하나의 축에 닿게만 되면 절대적인 힘의 작용을 영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기원이 돼 있더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제 65세가 됐습니다. 65세인데 한국에 돌아오면서 '이제부터 또 출발을 해야겠구만' 하고 비행기 안에서 생각했습니다. 남 같으면 지금은 정년퇴직해 가지고 별장에나 들어가서 공동묘지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제부터 또 출발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그것은 뭣 때문에? 뭣 때문에 그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참다운 사랑의 세계를 알고 난 다음에는 세계를 소화하고 세계와의 관계를 영속적으로 맺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나 같은 사람은 그래요. 산에 가서 친구가 없더라도 혼자서 1년, 뭐 몇 년이라도 살 수 있다구요. 자연을 친구로 삼을 수 있어요. 본성 본성, 본질은 통하는 거예요. 이 육신 구조가 원소 종합 구성체인데, 그 원소세계의 작용은 자기 나름의 상대적 원소와 통하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 원소가 틀리는 데는 아무리 작용을 시키려고 해도, 하나님이 명령을 해도 안 합니다. 그 누가 폭력을 가한다 해도 안 한다는 거예요. 상대 여건이 조성돼야 원소끼리 작용합니다. 작용하는 데도 마이너스되는 자리에서는 절대 작용을 안 합니다.
여러분이 오늘 저녁 여기 이 자리에 찾아올 때는 무엇을 하러 왔어요? 레버런 문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손해가 될 것 같아서? 그거 뭐 들으나마나한 말을 듣기 위해서 왔어요? 듣고 나서 플러스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고 봤기 때문에 온 것입니다. 그 하나의 작용…. 모든 작용은 상대적인 좋은 의미의 결과를 추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더 좋은 것, 더 좋은 것…. 더 좋은 것을 목적하는 것은 무엇이냐?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갈수록 사랑의 축에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가 가까와지기 때문입니다. 전부가 사랑을 중심삼고, 이 우주의 작용하는 모든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에게 우주는 무엇으로 되어 있느냐 하고 묻게 되면, '뭣으로 돼 있어? 힘으로 돼 있지'라고 대답합니다. 그러나 간단히 그렇게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힘이 그냥 생겨나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우주가 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힘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작용을 통하지 않은 힘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전기의 힘도 전기 작용, 플러스 마이너스의 수수작용을 통한 결과체입니다.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작용이 먼저냐, 힘이 먼저냐? 뭐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라는 것과 같다고 하겠지만, 계란이 먼저라고 잡아야 된다는 거지요. 우주의 모든 발전적 원칙으로 볼 때,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작용은 어떻게 하느냐? 주체 대상 개념을 떠나서는 작용이 있을 수 없습니다. 우주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주체 대상 개념을 떠난 작용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정적입니다.
여러분 남자 교수님들도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작용을 하려고 한다구요. 무엇과 작용을 하느냐? 남자끼리 작용을 하느냐? 물론, 사업이라든가 학문적인 작용은 하지요. 그러나 그것은 그 분야에 있어서 또 다른 평면적이고, 또 다른 방향의 작용이지요. 근본적인 핵의 작용은 무엇이냐? 남성은 여성을 대하는 작용을 요구합니다. 안 그래요?
근본적으로 남자란 인격과 여자란 인격이 주체 대상의 상대관계를 중심삼고 힘의 작용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을 중심삼고 가정의 형성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애국자…. 애국이 뭐예요? 나라의 주권과 국민의 생활기반이 사랑을 중심삼고 엉클어진 것입니다. 성인이 뭐예요? 세계 주체의 자리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역사와 엉클어질 수 있는 작용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은 전부 다 종교 지도자더라 이거예요. 성인의 생활의 기본이 뭐냐 하면 사랑의 원칙입니다. 전부 그것을 교육했습니다. 불교로 말하면 자비, 기독교로 말하면 사랑, 전부 그렇게 돼 있습니다. 그 작용 전부는 우리가 일반적으로는 몰랐지만 우주의 핵적인 사랑의 작용과 연결되기 위한 것이예요. 그러한 우주적인 공통분모의 작용 원칙이 있는데 이 원칙에 부합되지 못할 때는 유리(遊離)하는 것입니다. 유리하다가 상대를 못 찾으면 깨집니다. 그러나 이 주체적 사랑, 핵의 주축적 사랑에 연결되면 이것은 해체되지 않습니다. 분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상실(喪失)이 없어요. 영속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절대적인 분이라면 그 절대적인 분이 왜 인간을 지었느냐? 돈 때문에 지은 것이 아니예요. 지식 때문에 지은 것이 아니예요. 권력 때문에 지은 것이 아니라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은 인간이라는 상대를 통하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은 아버지고 인간은 아들딸이다 하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축입니다, 축.
만약에 이 축이 연결됐더라면 인간과 하나님은 사랑으로 일체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체된 관계는 그 무엇이 작용을 해 떼려고 해도 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지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 처녀 총각들이 청춘기, 사춘기가 되어 가지고 연애하고, 사랑을 하게 되면 죽자 사자 하는 요사스런 문제를 일으키지요? 그렇게 서로 붙들고 죽음길을 자처해서 가거늘,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의 줄에 매여 그 사랑의 맛을 본 사람이 갈라질 것 같아요? 여러분, 봄에 벌이 꿀맛을 처음 보는데, 이 꿀맛을 처음 본 벌은 말이예요, 그 꿀맛을 본 벌은 꽁무니를 잡아당겨 꽁무니가 쭉 뽑아져도 안 떨어진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 맛을 느낀다면 어디를 가요? 가다가도 되돌아와 가지고, 또 거기에 가서 붙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만유가 작용하는 이 사랑의 축에 연결된 기준이 있었으면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을 이루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완성된 인간 대 인간, 남성과 여성이 하나되어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의 현현이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그다음에 이 사랑을 축으로 해서 이루어진 종족의 현현, 민족의 현현, 국가의 현현, 세계의 현현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어야 할 텐데 세계가 어찌된 연유에서 이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미국에 있어서 소위 사랑이라는 것은 일일 사랑입니다. 길가에서 외교하듯이 남자 여자가 교제하는 그런 사랑….
여러분, 사랑은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이예요. 그 공통분모가 우주에 설정되었어야 할 텐데, 오늘날 이 세계는 타락한 세상이 됐다는 거예요. 고장이 났다는 거예요. 고장이 났으니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다시 분(分)공장을 만들고 수리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재생시키는 놀음을 역사를 통해서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걸 해야 돼요. 그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어떤 종교는 다리를 만드는 놀음을 하고, 어떤 종교는 팔을 만들고, 어떤 종교는 머리를 만들고, 어떤 종교는 눈을 만들고, 이렇게 하나의 고장난 인간을 완성시키기 위한 분(分)공장 제도가 여러 가지 종교예요. 이것을 확창해 가지고, 문화 배경이 서로 다른 그 분야에서 수습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최후에 종합수리공장에서 전부 다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으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구원이란 말이 인간세상에 있다는 것은…. 구원이라는 것은 복귀를 말합니다. 병난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은 병이 나기 전의 입장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잃어버리지 않은 본연의 나, 절대자인 하나님 앞에 영원한 절대 대상자가 되어 가지고, 그 사랑을 축으로 하여 완전히 일체가 될 때는 그 누구도, 하나님 자신도 분립시킬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이상형에 내가 투입될 수 있어야 돼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이론적인 복잡한 문제가 여기에 개재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자마자 어째서 온전치 못했느냐? 그것은 그럴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밑에서부터 올라가서 중앙선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중앙점까지 찾아가기에는 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숙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숙 기간. 성숙해야 중앙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축의 사랑이 하나님과 인간과 연결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축을 지지하는 그 축받침 있잖아요? 축받침의 입장에 있고, 지상에 있는 아들딸의 입장은 축을 만드는 입장이라는 거예요. 이게 사랑을 해 가지고 자꾸 올라간다구요. 크면서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와 가지고 이것이 중앙점으로 가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과 상봉한 다음에 내려온다는 거예요. 내려오면서 뭘해야 하느냐? 남자는 우주를 품어야 하기 때문에 남자와 여자가 이 거리에 해당하는 곳, 즉 극에서부터 중앙으로 들어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중앙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의 사랑, 수직선 사랑권, 평형선 사랑권이 핵을 중심삼고 90도 각도로 연합할 수 있는, 이 우주의 공통분모가 되고 핵이 될 수 있는 그 기준을 찾아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해 놓고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그런 말이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녀로서 성숙함에 따라서 우주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배우는 거지요.
우주는 뭐냐 하면, 피조세계의 모든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이 사랑의 이상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전부 다 교재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전부 다 상대적 구조입니다. 광물도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 작용합니다. 원자만 해도 그렇잖아요? 양자하고 전자하고 주체와 대상의 관계로 작용을 하는 거라구요. 작용하지 않고는 존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는 영속, 존속이 안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는 인간을 중심삼고 그 중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창조된 세계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크면 클수록 전부 다 자연을 보고 습득하는 것입니다. 곤충세계가 이렇구나! 곤충세계가 그렇잖아요? 여러분이 가을날 달이 비취고 별이 빛나는 그런 밤에 보면 곤충들이 종합적 오케스트라를 하는 거예요. 그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게 하느냐? 상대를 찾아 이상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속삭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새나 다른 모든 동물도 전부 다 슬픈 소리, 기쁜 소리를 무엇으로 표시하느냐 하면 사랑이라는 공통분모를 따라서 합니다. 급은 낮지만, 축에서 먼 거리에 있지만, 그 축을 중심삼고 평형선을 취하고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 축을 중심삼고. 모든 존재는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성숙되어 감에 따라서, '아, 저렇게 사랑하는구나' 하고 알게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가르쳐 주기 위해서…. 만물세계를 인간 사랑이상을 성숙시킬 수 있는 교재로 전부 다 펴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걸 배워 가는 것입니다. 아하, 옛날에는 뭐 누나와 같이 동생과 같이, 오빠와 같이 지냈는데 점점 커 가면서 가만 보니까 감정이 달라진다는 거예요. 어린애가 커 가면서 중앙점으로 향하는 거리에 서 가지고 사각형이 될 수 있는 여기서부터 찾아 들어간다구요. '아, 이렇구나' 하며 배워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너와 나는 죽더라도 안 만나면 안 되겠다. 딴 데에 못 간다' 해 가지고 평형선으로 직행하면서 부딪치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어디 가서 부딪쳐야 되느냐? 이 수직선에. 이 수직선에 부딪치는 날에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창조이상이 이루어져요. 이상적 공통분모가 사랑을 중심삼고 우주에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축은 하나입니다. 축이 둘일 수 없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이 축의 사랑을 연결시키지 못해 가지고 고장이 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은 되어 있지만, 오늘날 인간세계, 지상의 축은 전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각도가 다름에 따라서 이것이 이렇게 도니 불안하게 되고, 불평하게 되고, 파괴와 혼란이 가까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타락한 인간을 점점점 찾아 들어 가지고 본연의 축의 자리에 갖다가 이어 놓느냐 하는 거예요. 그것이 인간을 구하려는 하나님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이러한 주체 대상의 사랑의 개념을 가지고 우주의 핵과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경서를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기독교만이 그런 내용이 돼 있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하기를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요, 나는 그의 독생자다'라고 했습니다. 이건 놀라운 선포입니다. 그다음에 또 말하기를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고 했습니다. 놀라운 발표라는 거예요. 아버지와 아들이 될 수 있는 사랑의 결합점, 공통분모점, 그리고 신랑 신부 될 수 있는 공통분모점, 그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평화가 있습니다. 이것을 통하지 않고는 화합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통하지 않고는 원만한 구형작용은 역사과정에서 찾을 길이 없습니다.
그럼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냐? 간단합니다. 그대는 뭘하기 위해서 소란을 피우고, 40년 생애를 감옥에 여섯 번씩이나 쫓겨 다니고 비난받고 몰림받는 놀음을 했느뇨? 이 세상은 악마가 주관하는 세상입니다. 그것입니다. 악마가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을 누가 시켰느냐? 사탄이…. 그 사탄은 무엇이냐? 천사장이 타락하여 사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건 레버런 문의 독자적인 주장이지, 누가 그것을 인정하느냐?
여러분 이 길을 따라가 가지고 심오한 경지에 들어가 보라구요. 그것을 공식과 같이 단계적으로 체휼할 수 있는데도 부정을 해요? 과학이 무엇입니까? 공식을 활용할 수 있고, 그 공식에 적용될 수 있는 결과를 추구함으로써 그 가치를 현실에 증거할 수 있게 될 때, 그것을 과학적이라고 하잖아요? 과학의 이론은 가설적 이론입니다. 가설적 이론을 세워 그 논리의 결과를 놓고 실증과 부합될 때 과학적이라고 해요. 마찬가지의 논법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이 땅에서 쫓기고 몰리면서도 세력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 때문이냐? 여기에 접하는 날에는 세상 부모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고, 사랑하는 아내가 반대하고, 남편이 반대해도 안 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왜?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 본질적 사랑의 감각을 감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힘과 자극과 감각, 그 행복에 취할 수 있는 경지를 아는데 안 그렇겠어요? 위스키를 마시고 그 맛을 느꼈는데 막걸리로 통해요? 안 통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위대한 것입니다. 한번 통일교회의 교리를 알고 그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처음에는 아니라고 했더라도 결국은 그 길을 안 가면 안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 똑똑한 사람 축에 들어갑니다. (웃음. 박수) 그걸 여러분이 인정해야 됩니다.
내가 학교에 다닐 때, 교수들 발걸기에 챔피언이었습니다. 잘났다는 교수들에게 질문을 해 가지고, 코너로 몰아넣는 데, 답변 못 하게 하는 데 챔피언이었어요. 못되게 구는 선생님들 말이예요, 질문해서 몰아넣는 거예요. 하나를 딱 가르쳐 주면 열을 비교할 수 있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렇게 똑똑한, 그렇게 아는 사람인데, 세상에서 보게 되면 제일 어리석고, 제일…. '저저 소문이나 내고 저게 뭐야?' 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그 누구도…. 여기에 있는 이병도 박사님도 지금은 문선생님, 문선생님 하면서 찬양하지만 맨 처음부터 찬양했나요? '저거 문 아무개!' 했습니다. 이항녕 박사만 해도, 얼마나 꽁지를 휘젓고 다니면서 자기가 제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맛을 보니까 할 수 없이 걸려들었지요. (웃음. 박수) 물이 어디 갔어요, 물이? 말을 열을 내서 하다 보니 실례되는 줄 알지만…. 내가 생겨 먹기를 그렇게 생겨서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바탕은 어디 가나 드러난다니까요. 뭐 망신은 무엇이 시킨다고 말이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핵을 장악하게 될 때는 하나님을 콘트롤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저기 문박사도 말이예요, 떡 버티고 있으면 간판이 근사하지만 말이예요, 그의 아내가 큰지 작은지 나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작다고 합시다. 아내가 작지만 사랑의 인연을 가지고 틀게 되면 큰 저 문박사도 할 수 없이 걸려들어 콘트롤당한다구요. 그런 힘이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세계에 그런 작용이 아직까지 남아있거든, 본연의 사랑의 힘은 얼마나 강할 것이냐? 궁금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옥중에 들어가 있더라도 내가 가야 할 방향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여기 박보희라는 사람이 재판을 책임졌으나 전부 다 실패해 가지고 선생님을 옥중에 보내게 됐으니, 그 상통이 지옥에 들어가서 타 버릴 것 같은 거슬린 사나이가 됐더라구요. 얼굴도 못 들고, 비참하게 됐거든요. 그때 내가 한 말이, '댄버리 주위에서 벌어질 일을 넌 모르지? 그 문을 열고 나오게 되면 새로운 승리의 깃발과 더불어 함성이 저 지옥 밑에서부터 천성까지 들릴 것을 너는 모르지?' 했습니다. 알게 뭐예요? 안테나가 없거든요. 눈이 근시안이거든요. 레버런 문이 눈은 작지만 원시안이니까, 안테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아는 거예요.
하나님이 악마와 다른 것은 전략 전술이예요. 여러분은 그걸 아시죠? 오늘날 종교인들은 무턱대고 믿고 있지만 하나님이 어떠한 전락 전술을 취하고 있느냐? 사탄은 어떠한 전략 전술을 취하고 있느냐? 그 내용이 복잡하지만 결론을 지어 말하면 간단합니다. 악마는, 악은 치고 망하는 거예요. 치고 인계해 주는 거예요. 때리고 난 후에는 손해배상까지 가해서 청산해야 됩니다. 그러나 선은 맞고 빼앗아 나온다는 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의 작전입니다. 선은 맞은 후에 손해배상을 청구해 가지고 빼앗아 옵니다. 그 무대가 큰 대표들을 치면, 그 대표 앞에, 그 후손에 이르기까지 그 빚을 물지 않으면 안 되게끔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게 다릅니다.
레버런 문이란 사람은 이 작전을 알고 있습니다. 보세요. 대한민국에서 나를 안 때린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이정권이 그랬고, 공화당이 그랬고, 민정당까지…. 지금도 그렇다구요. 레버런 문이 뭐 좀 하면 '우리 관계하지 말자' 이러고, 잘들 놀고 있더라구요. 반대해라, 때려 봐라 이거예요. 하나님의 작전, 선의 작전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라구요. 예수님도 그랬고, 과거의 위인 성인 현철도 그랬습니다. 어찌하여 그들이 다 지나간 후대 시대에 그의 명성이 빛나느냐? 맞은 후에 찾아진 터전이 드러나기 때문에, 그 터전 위에서 존경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이 가야 할 이 악한 세상에서의 작전은 맞고 찾아가는 길입니다. 내가 대한민국으로부터 맞았지만, '내가 맞는 것은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표준에서 맞는다' 그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이제는 대한민국도 한 40년이 지나니까 밤중이 지나서 여명(黎明), 아침 해가 떠오르려는 기준이 되었어요. 껌껌하여 못 보던 눈이 뿌옇게 보이게 되니, '아이구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인 줄 알았더니 눈떠 보니 제일 좋네' 그러는 거예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도 혼자서 미국정부와 멱살을 붙잡고 싸운 사람입니다. 법정투쟁하는데 원고, 피고가 누구냐? 피고는 레버런 문이고 원고는 미합중국입니다. '이놈의 자식들을 맞아 싸우자! 너와 나의 대결이다. 너는 악한 편에서 나를 치지만, 나는 선한 하나님의 전략 전술에 의해서, 네가 친 모든 권한을 내가 밑으로 해서 뒤로 찾아오겠다! 내가 댄버리에서 나오는 날은 미국 2억 4천만을 비롯, 서구사회의 문명권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을 해야 된다!' 하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죽지 않고 살아서 이 자리에 다시 나왔습니다. (박수)
미국이 제아무리 요동을 하더라도 레버런 문을 빼놓으면 축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일본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아시아에 있어서 레버런 문을 빼놓으면 축이 없어지는 거예요. 한국이 아무리 반대하고 야단해도 레버런 문을 따라오지 않으면 망합니다. 이런 결정적인 결론을 지었기 때문에 대담한 것입니다.
지금 한국도 문제가 시급합니다. 어떻게 할 것이냐? 행동을 해야 됩니다. 그 행동에 동참하고 싶어요, 교수님들? 동참하고 싶어요? 좀 물어 보자구요, 훌륭하신 형님들. (웃음) 동생들이야 뭐…. 동참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박수) 그것이 문제입니다. 북괴가 내려와서 남한을 점령하는 날에는 여러분은 한꺼번에 골로 간다구요. 한꺼번에 골로 갑니다. 더우기나 통일교 패들은 제1착이라구요. 난 그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라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유명한 교수들이 고문이 되어 가지고 그들에게 정책 방향을 설정해 줘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많은 교수님들이 각각 자기 나름대로 갖고 있는 그 방향성을 연결해서 국가가 부흥할 수 있는 방향으로 왜 규합을 못 하느냐 이거예요. 혼란된 세계와 생사의 길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앞에 놓고 안다는 사람들이 왜 속수무책이 되어 있느냐 이거예요. 왜 방관만 하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그걸 가만두겠어요? 이 못된…. 미안합니다. 못된 것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이 못된 뭐라 하겠어요? 님들 하겠어요, 놈들 하겠어요? '이 못된 놈들! 네 갈 길을 똑바로 봐라. 죽음이 네 코 앞에 다다를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발벗고 나서서 미국의 갈 길을 바로잡아 주는 거예요. 구정물, 똥물 같은 사회에 내 깨끗한 몸으로 벌거벗고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뭘하는 것이냐? 가르쳐 주는 거예요. 싸우는 방법은 안 가르쳐 주었어요. 부등켜안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본심의 폭발력을 거기에서 어떻게 작용할 것이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눈이 시퍼렇고 모양이 다르지만, 그것이 접촉하게 될 때는 전기가 통합니다. 그런 전기에 한번 맞아 본 사람은 면역이 생겨 가지고 무슨 병에도 안 걸린다는 거예요. 그런 면역체적 사랑의 정신을 접촉시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이 많았지요? 그 부모들이 오죽하면 자식을 납치해 가겠어요. 역사과정에 부모가 자식을 납치한다는 그런 술어가 있었어요? 사랑하는 자식을 납치해 간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겠어요? 레버런 문이 자기들의 아들딸을 채다가, 도둑질해다가 전부 다….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라는 말을 가르쳐요. 참부모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부모를 말합니다. 그런 사상을 알고 사랑의 힘에 동화될 수 있는 그 자리에 있으니, 악마의 세계에 가게 되면 그곳은 캄캄한 천지라는 거예요. 지옥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서 하룻밤을 못 잡니다. 자더라도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방향을 갖추고, 머리를 갖추어 '하나님 내일 저는 이곳을 탈출하겠습니다'라고 해야 서광이라도 비쳐 가지고 잠을 자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누가 말릴 수 있어요? 그러면서 개인기반, 가정기반, 사회기반, 종족·민족·국가·세계기반까지 닦아 나온 것입니다.
이제 미국은 나 때문에 참 곤란할 것입니다. 실용주의 세계, 인본주의를 중심삼은 실용주의…. 여기에서는 구세주 개념을 허락할 수 없습니다. 인본주의 사상은 평등을 논하는 것이니 구세주 사상 자체도 인습적이고 퇴폐적인, 부르조아 계급의 사상 같다는 거예요. '구세주가 뭐냐?' 하며 구세주를 인정하지 않으니 기독교를 부정하고 들어가는 거예요.
요즘에는 말이예요, 세속적 인본주의라고 해 가지고 도의제도마저 부정합니다. 가정제도가 뭐예요? 근본적으로 파탄되어 가고 있습니다. '남편, 부인이 뭐야? 부모가 뭐야? 질서가 뭐야?' 그러는 거예요. 어머니하고 살아도 되고, 아버지하고 살아도 되고, 할아버지하고 살아도 되고…. 그런 놀음을 하고 있어요. 그런 율이 지금 20퍼센트에 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소돔과 고모라 이상의 악마의 자리가 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런 천지에 가 가지고 극반대의 놀음을 하려니, 어지간해서 될 것 같아요? 현실 사회제도가 개인주의 사상을 중심한 그런 문화권인데, 국민학교에서부터 대학 나올 때까지 자기 중심삼은 교육을 받은 개인주의 사상체제권 세계인데, 그런 인격이 형성되어 있는 인간들을 그 환경을 차 버리게 하고 격파해 버리게 하고 도약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쉽겠어요? 불가능에 가깝다구요. 그렇지만 단 하나, 사랑의 힘은 모든 것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힘입니다. 참사랑의 힘은 사망까지도 소화해 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접촉하면 할수록 불이 붙어 가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개인 중심삼은 하나님의 사랑의 접촉으로 가정권을 이루고, 그다음에 가정권을 중심삼고 우주의 축인 사랑이상권을 이뤄 가지고, 횡적인 사랑이 90각도의 중앙점을 통하지 않고는 이 힘의 작용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을 중심삼은 공통분모점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기를 통하게 될 때에는 상하가 연결되는 것이요, 전후가 연결되는 것이요, 좌우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를 떠나 가지고는 상하도 상충이요, 전후도 상충입니다. 작용하면 할수록 혼란이요, 파탄이요, 비애의 결과에 부딪치게 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주장한 것은 뭐냐? 영계와 육계가 공통분모인 사랑을 중심삼은 축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윗 축받침과 아래 축받침을 연결하는 기준을 갖다 놓게 될 때는 여기에는 무한한 힘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주의 모든 것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의 원칙이, 감화적 힘의 작용이 여기에서 발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도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영과 육, 마음과 몸,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언제 합하느냐? 언제 하나되느냐? 여러분이 혼자 아무리 수양을 쌓고, 아무리 기도를 하고, 아무리 도통을 해도 완전히 하나되지 못합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오관이 있습니다. 마음에도,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영인체인데, 영인체에도, 사람 양심에도 오관이 있습니다. 이 외적 오관과 영적인 내적 오관의 세포가 백 퍼센트 포화상태를 이루어서 하나되어 완전히 꽉차 가지고 폭발할 수 있는 선까지 돌아올 수 있게 하는 힘은 오로지 우주의 공통분모 되는 하나님의 사랑뿐입니다. 그 외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도취경, 이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술이 문제가 아닙니다. 먹는 것을 극복할 수 있고 잠을 극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놀라운 세계입니다. 이러한 본연의 가치를 지녀야 할 인간인데 그 가치를 상실해 버렸기 때문에, 평면적으로라도 보급하고 자극을 받기 위해 술에 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에 취해서 사는 인생행로가 되어야 합니다. 왜 그래야 하느냐? 본래 사람은 사랑에서 태어나지 않았읍니까?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안 그래요? 내가 누구냐? 나의 기원은 어디냐? 부모님의 사랑에서부터 기원한 것입니다. 내가 왜 귀하냐?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권한을 가졌고 우주핵에 동참했기 때문입니다. 타락은 했을망정 우주에 동참한 형은 같다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태어나서 사랑으로 길리움을 받아 우주의 핵과 통할 수 있는 남성 여성으로 성숙되어 가지고 결혼을 해서, 사랑에 품기고 사랑하며 살다가 그다음에는 자녀를 낳아 사랑을 주면서 기르는 것입니다. 사랑을 횡적으로 줄 뿐만 아니라 종적으로도 줘야 됩니다. 종적으로 왜 줘야 되느냐? 그래야 돌아가거든요. 운동을 한다는 거예요. 원형운동을 해 가지고 모든 힘은 중앙을 통해서 사방으로 뻗치는 작용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죽고 난 후에는, 하나님이 절대적 주체인 아버지라면, 나는 그분의 절대적인 대상의 가치를 지녔기 때문에 영생이라는 개념을 사랑을 중심삼고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왜 영생해요? 영생 개념을 어디에서 찾느냐? 절대적인 하나님, 이 주체자 앞에 사랑의 대상의 가치를 지닐 수 있고,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영원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영원한 사랑의 대상권을 차지하는 거예요. 그 자리에 서게 되면 위나 아래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자 나입니다. 하나님이 내 포켓에 들어오려고 하면 들어올 수 있어요. 사랑의 포켓은 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얼마나 큽니까? 여기 조그만 양반, 제일 조그만해도 욕심은 더 큽니다. 욕심은 더 크다 이거예요. 보기에는 조그마하고, 뭐라 할까요, 기왓골에 올려져 있는 호박통같이 생긴 형편없는 사람이라 생각되어도 물어 보면 '키가 작으니 욕심이라도 커야지' 한다구요. 마음의 보따리가 얼마나 커요? 세계를 갖다 줘도 만족하지 않습니다. 안 그래요? 더 큰 것 있으면 내가 갖겠다고 하고, 더 높은 곳은 내가 가겠다고 합니다.
그거 누가 갖다 넣어 놓았어요? 그거 뭐 하려고 그래요? 하나님을 집어넣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집어넣고도 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음 보따리에 떡 집어넣고 보니까 하나님이 좋아하는 비밀도 거기에 넣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것까지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그 하나님의 비밀이 뭐예요? 하나님이 제일 원하는 비밀이 뭐예요? 사랑입니다. 이 사랑까지도…. 이것을 딱 점령하고 나서야 '이젠 됐어. 이젠 필요 없어' 하는 겁니다.
인간의 욕망의 최종착점, 인간이 욕망의 최대의 완성기준을 거칠 수 있는 하나의 노선이 있는데, 그것이 우리에게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발견해야 됩니다. 성경에는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입니까? 해석을 못 하고 있다구요. 그건 위대한 말입니다. 제아무리 큰 하나님이라 해도 그 하나님과 내가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사랑의 대상권이 되면, 그 사랑의 대상권과 하나되면…. 왜 하나되려고 하느냐? 하나가 되면 우주를 상속받을 수 있는 권한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어요? 사랑이라는 원칙기반을 통해서 하나님이 지은 세계, 영계·무형세계·실체세계, 이 전부, 우주의 상속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 철창에 갇힌 자리에 있더라도, 그 철창이 문제가 아닙니다. 수난 가운데, 피 흘리고 쓰러지는 데 있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같이하는 것입니다. 그 죽음의 자리를 격파하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같은 양반이 '이 모든 핍박, 무슨 동족의 핍박, 자연의 핍박, 모든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 너의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가 누구냐?'라고 했습니다. 그 경지를 느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타락의 선 너머에, 본연의 세계 선상에 방대하고 놀라운 우주의 공통분모의 작용, 그 위대한 원칙이 있는데, 그 경계선을 뚫고 나오지 못하는 인간이니, 인생은 고해(苦海)일 수밖에, 고해일 수밖에요. 그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럼 레버런 문이란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냐? 이것을 접선시키고 접붙이는 놀음을 하는 사람입니다. 전기로 말하면 배전소와 같습니다. 발전소가 고장이 안 나는 한 전기 빛을 비추는 겁니다. 서양놈들이 사는 집이나, 독일놈들이 사는 집이나, 흑인이 사는 곳이나 불을 켜 주는 겁니다. 불을 켜 주면 좋아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원칙을 따라서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나의 세계를 만들자는 겁니다.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데 막연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려니 종교연합 운동을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종교연합 운동. 아시아문명과 서구문명을 연합시키는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개 보게 되면 4대 항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 세계를 하나님이 이상하는 지상천국, 본연의 세계로 인도하기 위해서는 과정을 넘어서서 피안의 세계에 도달하기 위한 다리를 놓아야 할 텐데, 어떤 면을 중요시해야 되느냐? 사상계에 있어서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됩니다.
사상에는 철학사상하고 종교사상이 들어갑니다. 그러니 종교계를 규합해 가지고 그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투쟁하는 가운데서 이 두 사상을 중심삼고 왕자의 자리를 획득해야 됩니다. 그래서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세계의 조류가 레버런 문 사상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학계에서 그런 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 때문에 학·박사 되는 사람이 몇천 명, 몇만 명, 몇십만 명 될 것입니다. 레버런 문 정치관, 레버런 문 경제관, 레버런 문 종교관…. 그러고 야단하고 있다구요. 내가 안 하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상계의 왕자의 자리를 …. 이 싸움으로 모든 정지작업이 다 끝난다구요.
미국의 제아무리 잘났다는…. 이번에 미국 사람들, 눈이 시퍼렇고 나보다 배나 큰 녀석들이 와 가지고 말이예요, 올려다보면 까마득한 녀석들이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어디 어떻게 하나 보자 이거예요. 네 입으로 사실을 이야기하나 안 하나 보자 이거예요. '미국을 살릴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이다'라고 증거 안 할 수 없습니다.
지금 파탄당하고 있는 기독교문화권을 규합해 가지고 새로운 세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있어서 본격적인 활동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이미 실험 다 끝났습니다. 공산주의도 이미 실험 다 끝났습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주의, 유니피케이셔니즘(Unificationism;통일주의),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은 다르다구요. 그것은 무슨 주의냐? 간단한 문제입니다. 그게 무슨 주의냐? 사랑의 축을 만상의 분모로 삼아 가지고, 그 축에 평행선을 그린 사랑의 이상 순환 존재로서 존속하게 하는 것입니다.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것이 말로만 그러냐, 사실이냐? 사실이 그렇다면 문제가 큽니다. 그런 사람에게 이 사랑의 길과 네 나라와 바꾸자 하면, 바꾸겠어요? 나라와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집안, 재산 모든 것하고도 바꿀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자기 여자를 버려도 이것은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작용입니다. 어떤 힘의 작용도 지배할 수 없는 분모적 작용을 폭발시킬 수 있는 그런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접한 사람은 안 갈 수 없습니다. 안 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은 감옥에 뻔히 갈 줄 알면서도 간다는 겁니다. 안 가도 되는 거예요. 그 기준에 한국과 미국의 법정조약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그런데 뭣하러 찾아가느냐? 내가 간 것은 미국을 위해서,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내가 죽게 되었다고 해서 도망 오면 살리기 위해서 간 그 본의가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 된다 이거예요. 뚫고 가야 된다구요. 그걸 뚫고, 뚫고 가야 돼요. 레버런 문은 도약하려 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도약해 오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격파하는 거예요. 공산주의를 격파하고….
그래서 워싱턴 대회를 끝내면서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했습니다. 지금 그곳에 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예술 문화권을 중심삼고 소련에서 도망 나온 사람들 내가 하나 둘 꿰차고 있는 거예요. 어디 보자 이거예요. 서미트 클럽, 수상협회를 만들어 가지고 한 50명 100명을 데리고 모스크바에 들어갈 때, 어디 모스크바 문을 닫나 보자 이겁니다. 내가 의장단을 데리고 갈 테니, 이놈의 자식들. 말은 쉽지만, 그게 가능한 일이예요? 그러나 레버런 문이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앞장서 주는 것입니다. 가다가 막히게 되면 천명(天命)에 의해서 비약하고 도약할 수 있는 길을 가려 갈 수 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이 놀음을 했습니다.
오늘 이 저녁에 모인 훌륭한 분들, 선배 선생님들이 뭐 레버런 문…. 레버런 문 칭찬할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했느냐? 내가 한 것이 아닙니다. 감옥에 보낸 분도 하나님이고 일을 명령한 분도 하나님입니다. 오늘날 내가 사지(死地)의 경계선에서, 생사의 길에서 허덕일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비약적인 환경으로 몰아 넣은 분도 하나님입니다. 댄버리에 가게 됐을 때 반대파들은 망할 줄 알고 모두 축배를 들었지만, 그런 입장에서 비약해 가지고 그들을 굴복시키고 미국 국민이 내 꽁무니에 달릴 수 있게 한 분도 하나님입니다. 다 하나님이 하신 거예요.
내가 이번에 돌아온 것은 괜히 온 것이 아닙니다. 세계적 천운을 몰아 가지고 기준을 잡았기 때문에 온 것입니다. 한국은 국가적 운세권이 안 돼 있습니다. 내가 여기에서 떠듦으로 말미암아 한국 백성들이 전부 다 나를 따라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천운과 평형선에 설 수 있는, 천운의 평형 상대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저 녀석 미친 녀석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영계에서는 그 일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이번 대회 때에도 여러 가지 얘기했지만, 사랑은 위하는 데서부터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들 때 하나님을 위해서 만든 게 아니라 사람을 위해서 만들었어요. 사랑의 원칙을 위해서 만든 겁니다. 인간이 자랄 때까지, 인간이 성숙할 때까지는 위하는 입장에서 하나님이 길러 왔다구요.
남자가 생겨나기를…. 박박사 여기 있구만. 그렇게 생긴 그 몸뚱이가 박박사 것이 아니야. 누구를 위해 그렇게 생겨났어? 박 아무개를 위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구. 부인을 위해서 생겨난 거라구. 존재의 기원이 위하는 데서부터 된 거예요. 자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남자가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가 태어난 것도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라는 주관성을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자가 유방이 큰 것은 자녀 때문에, 궁둥이가 큰 것은 후손 때문에…. 여자의 음부는 남자의 것이라구요. 여자 것이예요?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여자 때문이 아니라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남자 것입니다. 그 주인이 남자라구요. 남자의 것은 주인이 여자입니다. 엇바꿔졌기 때문에 교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그리워하다 딱 만나게 되면, 스톱하고 3·8선에 딱 맞대고 서나요? 그거 뚫리게 되면 돌아갑니다. 순환법도에 보조를 맞추는 근본적인 입장의 사랑에 의해 나타난 결과적 작용에 순응하는 자세로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위하여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잘났어도, 여기 훌륭한 이병도 박사님도 이병도 박사님의 사모님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이걸 몰랐어요. (웃음. 박수) 아이고, 내가 제일인데…. 그런 관념을 혁명해야 되겠습니다. 레버런 문이 그것을 혁명을 하고 있어요.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은 주체 되는 세계를 위하여입니다. 세계를 위하지 못하는 나라는 망합니다. 미국이 존재하는 것도 세계를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이 우주를 위하여입니다. 이 법도에서 벗어나게 되면 미국은 망해요.
오늘날 운(運)타령하지요? 운명론자들이 운타령하는데, 거기에 대해 내가 말하자면, 개인적 운은 가정의 운을 따라야 돼요. 가정의 운은 종족의 운을 따라야 됩니다. 일가 문중과 더불어 살면서 자기 위주해서는 안 됩니다. 일가 문중 전체의 의사에 따라야 됩니다. 순응해야 됩니다. 종족은 민족을 위해 따라야 되고, 민족은 국가주권 앞에 따라야 되고, 국가는 하나의 이상세계를 위해서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 중심 책임자는 무엇이 다르냐? 책임자는 축을 모시고 가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세계 운세의 축을 모신 자리에서, 대한민국 백성을 세계 민족으로 이끌어 가야 됩니다.
오늘날 레버런 문이 반대받고 나가지만, 나는 축을 모시고 가는 사람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감옥에 가나 어디를 가나, 죽을 자리에 가더라도 축을 따라 살고 축을 따라 행동합니다. 책임자, 지도자의 입장은 다른 거예요. 오늘날 돼먹지 못한 사람들 전부가 축이 되겠다고 합니다. 대학 교수들 도둑놈들, 전부가 총장 되겠다고, 전부가 학장 되겠다고…. 축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겁니다. 일반 사람이 축과 평등한 입장에서 수수작용을 하는 것은 좋습니다.
사람들은 책임자 되기를, 책임자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지만 그냥은 안 됩니다. 보다 위할 수 있는, 360도 구형 전체의 각도에 맞아 핵의 자리에 서 가지고 그것을 지탱시킬 수 있는 축의 자리요, 핵심적 자리요, 공통분모의 자리에 섰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책임자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책임자에게는 보호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책임자는 그 모든 전체에 대해서, 잘못되고, 좋고, 나쁘고 하는 것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져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한국 백성으로서, 절박한 시기를 만난 이때에 있어서 한국에 찾아와 가지고, 여러 사람 앞에 축을 가진 사내로서 횡적인 기준에서 관계성을 확대시켜야 되겠다 이겁니다. 이것은 누구도 점령 못 하고, 파탄시키지 못합니다. 그 어떤 힘으로도 파탄 못 시킵니다. 우주력은 이 힘을 옹호하고 보호하는 작용을 하게 되어 있지, 이것을 파탄시키는 작용을 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보다 높은 차원의 사랑의 공통분모의 주체적인 그 자리를 위해서 우주는 존속하고, 활동체제 범위의 연관성을, 관계세계를 맞아 가지고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종횡의 인연이 다 여기서부터 이것을 기준하여 벌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 여러분들이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백성으로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축된 중심을 중심삼고 평형적인 자가 돼야 됩니다. 축과 90각도가 되게끔 해 가지고 평형선으로 이 각도를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자기를 생각할 수 없다는 거예요. 부부도 역시 이 평형선에 맞추어야 되고, 자녀도 이 평형선에 맞추면 이 가정은 그 360도 권내에, 구형 내에 존재하게 되므로 우주력이 보호하게 됩니다.
남성으로 태어나신 여러분, 전부 다 생각해 보세요. 레버런 문은 적당히 말해도 그거 생각해 보면 재미있다구요. 이 눈도, 눈 때문에 생겨났어요? 상대 때문에 생겨났지요. 전부가 상대, 상대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 생겨나지 않았다구요, 생겨나기를. 우주의 존속 원리는…. 그 생겨나는 데는 무엇 때문에 생겨나느냐? 사랑이라는 공통분모 때문입니다. 그 공통분모가 남자의 목적의 기준이 되고, 여자의 목적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둘이 붙어서 떨어지지 못하고 울고불고하면서도 사는 것입니다.
그런 것 쓸데없다면 독신으로 살아 보라구요. 캄캄한 방에 들어가서 혼자 앉아 있어 보라구요. 처량하기 짝이 없다구요. 깍지 끼고 앉아서 쫑알대고 욕을 하는 할머니라도 있으면 위안이 되거든요. 그런 거예요.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 자신이 지금 이렇게 큰소리하는 것은 누구 때문이냐?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주를 걸고…. 교수님들, 잘났지만 그런 생활을 못 합니다.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삽니다. 명령이라고 하게 되면 목을 떼더라도 싫지요? 이러던 세계의 학박사들, 한다하는 사람들, 내가 한 십년 동안 다루었더니 이제는 전부 다 자기 갈 길 잘 안다구요. 이번 휴스턴 대회 때도 전부 다 내가 발동 명령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꼬인다리 해 가지고 레버런 문 어떻고 하더니, 몇 년도 안 돼 가지고….
휴스턴에서 유명한 것이 뭐냐 하면 카우보이입니다. 이번에 휴스턴 대회가 끝나고 모든 회장단들이 나가 가지고 남자 카우보이복과 큰 모자, 여자 카우보이복과 작은 모자를 사 가지고 왔어요. 그리고 부회장 되는 사람이 큰 카우보이 남자 모자를 이 사람 저 사람 씌워 주고 이러더니 말이예요, 알렉스타킹 로마클럽 회장은 그 모자를 쓰고 단상으로 춤을 추며 나오더라구요. 그게 학자세계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예요? 그 사람을 봐 온 사람은 말이예요, '저 사람이 저럴 수가…. 미쳤지, 미쳤어' 하는 것입니다. 사랑에 녹아난 다음에는 입이 안 벌어져요? 사랑에 접붙으면 남자 체면 불구하고 여자에게…. (웃으심) 이게 얼마나 남자의 위신이 깎이는 놀음이예요?
여러분 어때요? 그렇게 한번 잡혀서 살고 싶어요, 안 잡혀 살고 싶어요? 안 잡혀 살면 지옥 가는 거라구요, 지옥. 협박이요, 협박! (웃음. 박수) 우리 같은 사람은 운이 나빠 가지고 거기에 붙들려서 일생 동안 그렇게 사는 거예요. 이건 뭐, 숨어서 사는 벼룩이 뛰는 무대는 말이예요, 포대기밖에 안 되는데 말이예요. 이 무대는 똥개판으로부터 별의별 무대를 다 맞이해야 돼요. 세계 어디에 가서도 욕을 먹고, 문제를 일으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운이 나빠서 잘못 걸려들어서…. 그렇지만 나는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국경을 넘어 어디를 가든지 나를 환영하겠다고 밤을 새워 가면서 정성들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휴, 우리 선생님이 뭘 좋아하노?' 하면서 한국에 편지를 해 가지고 선생님이 뭘 좋아하나 전부 조사를 해 가지고 만들려고 하지만 자기들이 그 방법을 아나요? 모르니까 한국 출신 여자들, 우리 축복가정들이 세계에 널려 있기 때문에 그 부인들을 이태리에서, 아프리카에서 데려다가 야단합니다. 그건 왜 그래요? 정성을 들여도 부족한 자신을 느끼면서 정성을 들이는 그런 놀라운 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고 또 주고 싶고, 주고 싶고…. 밤을 새워 가면서 주고 또 주고 싶다는 거예요. 무한히 주고도 또 주고 싶고, 무한히 받더라도 또 무한히 또 돌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무한히 주고 무한히 받을 수 있는 사랑에 취해 사는 사람 이상 행복한 자가 이 우주에 어디 있겠어요?
불행이 뭐예요? 줄래야 줄 사람이 없을 때 불행한 거예요. 돈이 없어서 줄려고 해도 못 주니 불행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주고 싶을 때 주고, 받고 싶을 때 받고…. 그렇기 때문에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사랑입니다, 사랑. 사랑이 여기에 왕래할 수 있는 수수(授受)의 예물이 되는 한, 우주의 모든 불평불만, 모든 원한의 궁지를 타개하고 격파해 가지고 직행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내가 대한민국에 돌아와 가지고 여러분 훌륭한 선배, 학자님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이것이 진짜라면, 이것을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부터 집에 돌아가거든 위해서 살아 보라구요. '문선생이란 사람이 오늘 이상한 말을 했는데, 남자가 생겨난 것은 전부 다 여자 때문이라는데, 나는 당신을 위해 태어났으니 당신을 위해 늙어 죽도록 봉사하면서 좋아할 테니 그 대신 사랑만 알뜰히 해줘요'라고 말해 보라구요. 그런 말은 말하면서도 좋다는 거예요. '흐흐흐 좋구나!' 그런다는 거예요.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자식에게 생명까지 줬으니 자식은 부모를 위해서…. 생명이 사랑에서 생겼으니, 본질적인 사랑 앞에는 생명을 희생하며 가는 것이 논리적인 결론입니다. 모순적인 결론이 아니라는 거예요. 교수님들, 언제 위해서 살아 봤어요? 제자들을 위해서 피눈물을 흘리고 뼛골이 우러나는 심정을 가지고 단에 서 봤어요? 찾아가야 할 미래의 세계, 본연의 세계를 망각한 이 몰지각한 무리를 앞에 놓고 눈물 없이는 단상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온 세포가 떨리는 거예요. 죄책감으로 자책하면서 단상에서 눈물을 흘리며 후대를 위해서 생도들을 가르쳐 봤어요?
나 레버런 문은 지금까지 피를 토하는 놀음, 눈물이 터져 나오는 그런 놀음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망할 줄 알았고 동네방네 소문난 괴수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거예요. 동서남북 사대문을 다 열어 놓고 밤이든 낮이든 들어와서 주인이 돼 달라고 하더라구요. 당신만 있으면 열쇠도 필요 없고 모든 것 다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런 데서만이 천국이 재봉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철학은 지금까지 없었다구요.
자기를 위해 사는 존재는 상대권을 보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창조 자체를 그렇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상대를 위해서 창조한 것입니다. 동등의 가치와 동등한 권한, 소유의 권한을 부여하는 놀라운 그 사랑을 위하면서 주겠다고 하는 이 길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 길이예요? 하나님은 그렇게 위하면서 주겠다는 사람에게 천지우주를 상속하시는 것입니다. 그 자리를 찾아가는 것이 일생의 행로입니다.
가정에 있어서도 그래요. 부모는 종적인 사랑의 축을 온전히 계승해야 됩니다. 이걸 맞추어야 됩니다. 그다음에 부부는 횡적으로 90각도를 맞추어야 합니다. 그 질서가 안 섰다는 거예요. 이것이 통하면, 국가도 그 기준에…. 그 기준은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축의 자리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축을 중심삼고 보면 가정은 조그만하고 종족은 큰 것이고 민족은 더 큰 거예요. 이 축을 중심삼고 세계는 더 큽니다. 사랑의 축을 중심삼고 확대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중심삼고 인연 관계를 전부 다 사방으로 확대시키는 데 있어서 이상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지금 내가 하는 것은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를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축을 바로잡아 가지고 방향을 설정해 주기 위해서는 사상적 왕자의 자리를 점령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점령하는 데는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으로 소화해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가 서구문명권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의 모임이 끝나고 모든 전직 대통령들이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전부 다 눈물을 흘리며 가는 거예요. 왜? 콜롬비아 대통령 했던 사람은 말이예요, 제발 명년 봄에 다시 한 번 오게 해 달라고 사람을 시켜서 나한테 부탁을 하고 갔다구요. 곽정환을 통해서 말이예요. 한국을 떠나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한국의 흙을 전부 다 갖고 가는 거예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인류 역사상 처음 있는 사랑의 핵을 중심삼은 조국 강토의 인연이 여기서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복된 민족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만 영계에서는 알고 지상을 위해서 지금 접근해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통해서? 레버런 문과 통일운동을 통해서.
그렇게 아시고, 부디 돌아가서 여러분이 이런 운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오늘부터 남자는 여자를 위해,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 살아야 돼요. 다 해보라는 것입니다. 학교 단상에서도 위해서….
교재가 뭐냐 하면 가정입니다. 가정은 천국을 이룰 수 있는 교재입니다. 하늘이 만들어 놓은 교재입니다. 세계에 있는 할아버지 연령의 사람을 전부 자기 할아버지와 같이 사랑하면 그 사람은 천국에 가게 돼 있습니다. 자기 부모 연령과 같은 사람을 자기 부모와 같이 사랑하면 어디를 가도 통합니다. 만국 공통입니다. 영계에 가도 경계선이 안 생긴다는 거예요. 만국의 젊은 사람을 자기 아들딸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는 천국 어디든지, 열두 진주문이 있고, 방향이 있어도 어디든지 통할 수 있다 이거예요.
가정이라는 것은 천국과 인연 맺게 하기 위한 교재입니다, 교재. 교육의 텍스트 북(text book)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축을 중심삼고…. 그걸 나라에 적용하면 애국자가 되는 것이요, 세계에 적용하면 성인이 되는 것이요, 하늘땅을 중심삼고 하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 성자가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는 놈 자(者)가 아니고 아들 자(子) 자예요. 홀리 선(holy son;성자)이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다 그 욕심을 갖고 있다구요.
이렇게 열을 내면서 이야기해서 미안합니다만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는…. 다 잊어도 좋아요. 그러나 축된 사람과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갖지 않으면 여러분은 인간세계에서 낙오자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무슨 철학적 논리도 필요할 것이고 종교적인 해명도 필요할 것입니다.
철학은 간단합니다. 철학은 하나님을 재발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발견 못 했다구요. 낙방했다구요. 하나님을 놓쳐 버리고 인본, 사람이 제일이다 해놓고, 사람도 바로 못 찾고, 아이고 물본주의, 유물주의, 물질이 제일이다, 이러고 있어요.
종교는 뭐냐 하면 하나님에게 접붙여져서 생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생활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 종교들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생활권을 마련하자는 것이 종교예요. 그 생활권을 개인 생활권으로부터 우주 생활권으로 확대해 가지고, 세계 구도의 완성을 표준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생활하느냐? 하나님의 참다운 사랑을 중심삼고. 안 그래요?
이런 것을 아시고,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사람들이니 대한민국을 위해야 되겠어요. 나도 위하고 있습니다. 이 바쁜 때에도 내가 여기에 뭐하러 벼락같이 오느냐는 것입니다. 댄버리에서 나온 뒤 8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이 차기 전에 내가 세계의 모든 국제대회를 수습해 왔습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한국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대회를 개최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인지 모르게 한국 사람의 마음이 끌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방향성이 갖추어져야 돼요. 그래서 국가적 차원을 넘는 방향으로 넘어갈 수 있는 시점을 접붙이기 위해서 왔다구요.
이제 천운이 한국 땅에 발동할 수 있는 때가 됐으니, 여러 교수님들은 이 민족을 위해서 재창조를 하는 데 동참해야 되겠습니다. 주체는 재창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을 했기 때문에. 사상을 가지고 하나님 대신 상대를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새로 만들어야 되고, 국가를 새로 만들어야 되고, 세계를 새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 축을 중심삼고…. 여러분은 모르나 이러한 사명이 천도라는 명제 하에, 24시간, 시간을 초월해 가지고 작용하고 있으니, 이것을 받아들여 가지고 여러분이 새로운 인생의 봄을 맞이하여 세계를 품고 노래하며 갈 수 있는 인생행로의 성공자가 되기를 바라서 말씀드렸습니다. 미안합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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