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 「오늘은 충청북도에서 왔습니다.」 어저께 읽은 것 다음으로 읽어요. 「예.」 아직까지 1장을 다 못 읽었지? 「예. 못 읽었습니다.」 (『천성경』 ‘참하나님’ 편 제1장 5절부터 1장 끝까지 훈독)
1장, 그거 다 읽어서 알 수 있다면 세상만사가 다 하나되는 것은 문제도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세상일 텐데, 그런 세상을 꿈에도 하나님은 기뻐할 수 없는 입장에 섰으니 그것을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로 가겠어요? 집이 어디겠어요? 산꼭대기 집인 줄 알았는데 바닷물 가운데 집이 있다고 바다에 가면, 그거 다 없어지는 거예요. 바다의 물을 막고 존재할 수 있는 힘이 없는 연약한 존재들이니 우주의 맥박을 떠나 가지고 어디에서 존재해요?
충청도에서 왔어요? 「예, 충청북도입니다.」 오늘 훈독회…. 「마쳐야 됩니다. 6시에 출발하셔야 됩니다.」 누구 충청도 사람들 가운데 좋을 수 있는 무엇이 있으면 한번 얘기해 보지! 충청도의 자랑할 것을 얘기 해요. 책임자가 누구야? 충청도 자랑할 것 한번 얘기해 보지? 어렸을 때 통일교회에 들어왔어,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통일교회에 들어왔어? 「고등학교 1학년 때 들어왔습니다. (이재승)」 고등학교 1학년 때 들어왔으면 통일교회를 잘 알아야 할 거라고요.
통일교회 물을 먹고 통일교회에서 자랐지만 통일교회에서 있지 않을 사람, 지나가는 사람이 많지! 몇 살이야? 「이제 쉰 일곱입니다.」 나이도 많네! 어디 얘기해 봐요, 충청북도가 자랑할 것을. 그 자랑하는 것이 그냥 그대로 자랑할 수 있는 것으로 남느냐, 자기가 만드느냐? 충청북도에서 자기가 자랑할 수 있는 이런 것을 만들었느냐, 그것을 찾느냐, 거기에 스쳐가며 구경하느냐 하는 문제예요. 구경꾼이면 충청북도도, 전국도 상관없는 거예요. 그런 논리가 성립돼요.
통일교회를 어리석은 통일교회로 생각하지 말라고요. 여러분이 아무 것도 모르고 앉아 가지고 “나 통일교회 교인이다.” 하는데, 선생님을 그런 선생님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요. (이재승, 보고)
자기가 충청북도 중앙으로 모든 것의 중심표제가 돼 있지 않지? 원인이 돼 있지 않지? 그렇게 되라는 말과 현세의 자기가 어떠냐는 거예요. 온 사람들이 다 그 자리에 서 있고, 그 자리의 열매가 되어 있느냐? 충청도를 주고도 안 바꿀 수 있는 열매, 충청도에서 지금까지 자라서 지금에 있어서 충청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사람, 그런 것이 남아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한국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사람, 우주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얼마나 굉장한 일이에요, 이게!
자, 그거 하라면 곤란하니까 노래나 하나 해봐라. 「‘신아리랑’을 하겠습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였나, 충청도가? 제일 작은 도에서 제일 많이 왔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오늘 어디 가는 줄 아나, 떠나는 줄 아나? 「지난주에 충청도가 숫자가 조금 적게 와서 아버님이 걱정하셨습니다.」 아하! (웃음) 그래, 자꾸 걱정하면 대한민국보다도 세계도 넘어서고, 어디든지 끝이 없이 발전한다 그 말입니다. 그래, 왔으면 다 걱정 안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이 『천성경』이라는 게 무서운 책입니다. 제1장이 제일 무서운 거예요. 제1장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읽지도 않고 ‘그것은 선생님이나 알아서 그렇게 살지, 나는 상관없다.’ 할 수 있는데, 그러면 자기하고 선생님하고 무슨 부자지관계예요? 한국 역사의 전통적 인연 때문에 부자지관계가 되어 있어요? 근본이 뭐예요? 알지도 않고, 그저 아무래도 좋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좋다는 것이 좋을 수 있나?
자, 노래하라고 그러는데 왜 서 있어? 신아리랑? 「예.」 그거 해봐요. 그거 잘 안 하면, 넘어갈 때 곡도 잘 넘기지 않으면 재미가 없어요. 나보다 잘 못한다고 하게 되면, 재미가 없어요. 나보다 잘한다고 해야지요. 눈물을 흘리든가 힘을 쏟든가 모든 사람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힘이 작용해야 감동받는데, 감동받을 수 있는 일을 깎아먹으면 안돼요. 잘못 하게 되면, 오늘 잘못했다고 하게 되면 일생 동안 충청도 안 보겠다고 하는 거예요. 서 있던 거무칙칙하게 생긴 얼굴의 그 남자가 아무렇게나 하던 노래를 다시 듣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거예요. 자기가 ‘이 사람을 보면 노래를 잘할 수 있다.’ 할 수 있는데 좋은 노래를 들으면 듣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이상 나는 느끼고, 그런 이상의 감정으로 살아야 돼요. 그 하루하루의 산 자체가 노래 백과도 바꿀 수 없다 그거예요. 안 그래요?
한 시간 산다는 것이 우주를 대표한 한 시간이니까 얼마나 귀한 거예요. 그러니 자기 자체가 살고 있다는 가치의 기준도 다 망각하고 살고 있는 무리가 될 수 있어요? 오늘 아침에 내가 “아이고, 비가 안 오나?” 이러고 소리를 지르고 일어났어요. 그 얘기를 하면, 아이구…! 내가 지금 말하는 딱 그와 같은 세상이에요. 말하고 보니 ‘이야, 내 가는 길이 그러면 안 될 텐데….’ 하는 거예요.
작은 고기 큰 고기가 있으면 큰 고기는 죽어서 돌과 같이 굳어지고, 작은 고기인 송사리 떼는 우글우글한데 고기들이 다 밟힐 수 있는 무리예요. 산 고기 3분의 2가 땅에 묻혔는데 눈만 꺼벅꺼벅하고, 꽁지가 이러고 있어요. 이제 내가 충청도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세상이 끝날에 딱 그래요.
내가 지금 최후의 결의를 하고 떠나는 데 있어서 가는 목적이 그렇다는 거예요. 뭘 얻으러 가고, 뭘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에요. 투입하고 투입해야 되는데, 투입할 수 있는 차원이 금강산 몇 만 개나 몇 십만 개도 안 된다 이거예요. 이제 결론이 나왔어요. 상대 세계의 미래의 전개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거예요.
어디 떠나는 것도 그만두고 혼자 투입하고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투입하는 자리도 그렇다고요. 내 일생으로써 투입할 수 있는 그 장소에 안 서 있다면, 저나라에 가서도 또다시 와서 투입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 나머지 세계가 있다면, 그거 완성이 안 된 거라고요. 자, 노래 불러봐요. (이재승, ‘신아리랑’ 노래)
여기 왼편에 앉은 여자, 나와! 저 남자한테 지지 않게끔 한번 불러봐라. 누구야?「강정자입니다.」강정자! 강약이 뚜렷한 딸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내가 보니까 ‘미인 중에 제일 미인이다. 내 눈에 이상하게 보여서 저 여자가 한번 노래를 하면, 이제 하던 노래의 상대가 되겠다.’ 했는데, 나는 강정자인 줄 몰랐어요. 참, 내 눈이 이상하지? ‘처음 보는 여자인데 예쁘다.’ 이거예요. 마음이 그런 모양이에요. 그래,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한번 해봐요. (강정자, ‘대니 보이’ 노래)
그 남편은 얼마나 노래를 잘하나 보자. 뚝배기같이 생겼지? 「같이 부를까요? (강정자)」 들어가! (웃음) 얼마나 잘하나 보자고 하는 것은 벌써 비교하자는 것인데, 그건 시험을 치게 되면 낙제하는 거야. 면접시험을 할 때에 말이야…. (유종영, ‘너녕 나녕’ 노래)
(노래 가사에 대해서) 바람 불고 순풍 불라는 것, 바다에 있어서 그립고…. 오라고 하는 무엇이 없구만! 저런 노래를 하면, 참 감동이 크지요. 연구할 수 있고 ‘내가 하더라도 저보다 잘하고, 가사도 잘 지을 수 있다.’ 하는 거예요. 어머니, 어디 갔나? 「목소리 큰 사람이 왔습니다.」 아아, 그 사람이 노래하게 되면 가냘픈 노래를 하고 자기 좋아하는 노래를 하는 거예요. 많이 들었기 때문에 듣고 싶지 않아! 누가 할까? 누가 왔나? 어디 보자!
어머니 동생이라는 사람이 누구던가? 한번 해봐라. 「예.」 ‘예’ 하는 사람이 해보라면 해보지, 어머니 동생이니! 이 사람이 누군지 다 알아요? 충청도서 온 사람은 모를 거라고요. 어머님이 외딸인 줄 아는데, 형제들이 있다고요. 한번 소개하고, 자기가 어떻게 되어서 어머니 동생이라는 것을 얘기해 봐요. (한위일, 간증하고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
이제는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먼 데 갔다 와야 되겠어요. 「경배를 드리겠습니다.」 그래요. 내가 일어서는 것보다도 경배하겠다면 앉아서 받아야지…. (경배) 신준이가 있어서 나눠줘야 할 텐데…. (신준님이 들어옴) 아이구, 너 왔구나! 박수해야지! (박수) 고마워요. 그 다음에는 ‘사랑합니다.’ 하는 윙크 해요. 옳지! 할아버지를 모시러 왔어? 아빠를 모시러 왔어? (사탕을) 가져와요. 아이들 아버지는 이래야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나머지는 아기 엄마들에 준다고요. (사탕을 뿌려 주심) 자, 손잡고 가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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