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선교회 활동에 대한 미주한인선교회 김효율 회장의 보고가 있었음)

이제는 누가 많이 심었느냐 하는 것, 저나라에 가서 가만히 있더라도 심은 공로가 있기 때문에 커지는 거예요. 나무 씨를 누가 먼저 뿌렸느냐 이거예요. 먼저 뿌린 것이 자꾸 커 가지고 동·서양의 주인이 먼저 된다고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천리 원칙이에요. 알겠어요?「예.」

말씀을 전파하라

어영부영 세월 보내지 말라구, 젊은 놈들! 씨를 전부 다 뿌릴 수 있어야 돼요. 팸플릿 같은 것들, 조그만 책자들을 만들어 가지고 뿌리라는 거예요. 지방에서 없으면 자기들이 책을 복사해서 뿌리는 거예요. 설교집이 5백 권 이상 될 거예요, 앞으로. 그 가운데 무슨 말이 없어요? 깡패들 교육하는 말도 있고, 도적질하지 말라는 얘기도 있고, 얼마든지 써먹을 것이 많은데, 왜 세월을 보내요?

방송국이 없으면 자기 친척 환갑 집에 가서 재미있는 얘기 한마디한다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알 수 있는 신문의 내용이라든가 논설이라든가 소설이 들어가 있잖아요? 재미있는 단어 하나 딱 해놓고 나는 요것을 반대한다고 하는 거예요. 왜 반대하느냐, 이러니까 반대한다고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은 프리 섹스를 하고 알코올 중독자고 마약쟁이고 담배 먹는데 누구를 교육하느냐? 그런 면에서 기분 좋지 않다. 기분 좋은 말을 내가 한마디하겠다. 당신들 중에 술 먹은 사람은 손 들어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손을 들면 들이 죄겨 놓는 거예요.

술 먹고 담배 먹는 사람 중에 나쁜 일 안 하는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라, 나도 그런 일을 다 했기 때문에 나쁜 결과를 아니까 얘기한다면서, 여편네 되는 사람은 훌륭한 여편네가 되어야 되고, 남편 되는 사람은 훌륭한 남편이 되어야 되고, 사회에 사는 국민 전체가 훌륭하게 되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일의 한 면을 남겨 주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재미있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자기 여편네가 어떻다는 것, 자기 아들은 잘생긴 미남이라든가, 동네가 어떻게 하고, 사위 삼겠다고 하고 며느리 삼겠다고 한다는 것, 자기가 여편네에 대해서 프로포즈한 것, 별의별 사건들이 다 있거든. 거기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이 많아요?

주위 환경을 활용해서 영향을 미쳐라

만약에 윤태근이가 그런 말을 한다고 해보라구요. 아이구, 제주도 여자! 넓적 넓적 네모배기, 얼굴에서부터 뺑뺑해서 눈 그려 놓고 코 그려 놓고 납작하니까 세워서 굴리면 가지만, 옆으로 던지면 한 발짝도 안 가는데, 그렇지만 아주 쓸모가 있는 것이라고 이렇게 얼마든지 멋지게 얘기할 수 있어요. 그것은 전도가 아니에요. 선전이에요.

제주도 여자하고 결혼한다고 했을 때 일가가 반대하고 아버지 어머니 할 것 없이 형님까지 몽둥이를 들고 때리려고 했다는 그런 얘기를 하면, 얼마나 신나겠어요? 그런 천대를 받으면서 제주도 사위 가운데서 내가 일등인 것을 생각하면서 자부심을 갖는다는 거예요. 제주도 여자인 여편네도 그것을 알고 나를 하나님같이 섬기고 왕같이 모시고 그것을 행복으로 생각하니 그 여자도 복 받은 것이고, 나는 또 좋은 남편이라고…. 지금 동네방네 어디 가든지 환갑 잔치라든가 결혼날이 있으면 나에게 축사해 달라고 하고, 잘살게끔 소개해 달라고 한다는 거예요. 이러니 얼마든지 제주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경상도 왈가닥이라 술 잘 먹고 바람 잘 피우고 광대 노릇을 잘 하던…. 보라구요. 괄괄괄 얘기하는 거예요. 이런 사나이를 누가 좋아하느냐? 제주도가 그래도…. 삼다도가 뭐인가? 돌이 많고?「바람 많고!」또 그 다음에는?「여자가 많고!」여자가 많아서 주워 갈 사람이 없는데 우리 같은 사람이 왔으니 주워 간다고 하는 거예요. (웃음)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30분이고 한 시간이고. 할 얘기가 없어서 그만두겠어요? 밥을 먹어도 맛있게 먹고, 물을 먹어도 사탕 맛이 난다고, 달다고 하는 거예요. 노래를 불러도 ‘그것 참 씩씩하다. 사나이는 저래야 되겠다. 우리 아들딸을 낳아도 저런 아들딸을 낳아야 되겠다.’ 색시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편네가 그렇게 생겼다면 참 행복하겠네.’ 하며 별의별 영향이 벌어져요.

한번 꽝하면 그 파장이 사방으로 울려 나가니 큰 나무는 춤을 추고 조그마한 나무는 웃는다는 거예요. 이런 사실이 벌어지는데 왜 가만 있느냐 말이야, 이 쌍것들아!

쌍것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좋은 것입니다.」어디 가든지 환경에 맞추어 살아야 되는 거예요. 태양 빛이 나면, 햇빛이 나면 공기도 맑아져야 되고 물도 맑아져야 되는 것 아니에요? 그게 주고받으면 천지의 조화에 있어서 모든 것이 희희낙락, 행복의 동산이 벌어지고 다 그렇잖아요? 안 그래요?

남자 여자가 별동부대 아니에요? 여자는 땅을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이고, 남자는 하늘을 들여다보고 사는 사람이에요. 둘을 맞붙여 놓아야, 땅과 하늘이 중간에서 조화해야 천지가 조화되는 것 아니에요? 얼마든지 행복하게 만들 수 있고, 귀가 놀면 이어폰을 만들어서 듣겠다고 할 수 있는 놀음을 하루 이틀 해보라구요. 동네에 모아 가지고 그런 얘기를 재미있게 해봐요.

‘다음에 만납시다.’ 하면, 다음에는 그 동네의 면장 사모님이라든가 군수 사모님이 오게 되면 잡아 가지고 시키는 거예요. 안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내가 말만 하면 재미있게 글을 써줄 테니까 읽으라고 하는 거예요. 들은 내용을 중심삼고 원고를 시적으로 써주는 거예요.

거기에 모이는 사람들이 농사꾼이면 농사꾼에 맞게끔, 어촌이면 어부에 맞게끔, 장사치면 장사치에 맞게끔 쓰는 거예요. 지나가는 손님이 어떤 모양인데, 옛날 자기가 사랑하던 애인 같은 얼굴을 대하게 되니 기분이 어떻다는 것, 물건을 팔기 전에 물건 주고 싶은 생각이 나더라고 하면서 얄궂은 것이 사랑이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얼마든지 꽃은 향기가 안 나더라도 난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니에요? 밉더라도 곱다고 할 수 있는 거예요. 씀바귀도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는 거예요. 씀바귀를 알아요?「예.」그게 쓰다구요. 가시가 돋았어요. 벌이 와도 마음대로 앉지 못해요, 찌르기 때문에. 거기에도 꽃이 피고, 청춘이 있고, 중년이 있고, 노년시대에 씨를 남겨 가지고 씀바귀의 동네를 만들 수 있는데, 노력하는 사람이 동네를 전부 다 점령하고 왕초가 될 수 있는데 왜 노력 안 하느냐 이거예요. 잠자는 여자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면 제일 불행하다고 하며 얼마든지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자들?「예.」

왜 그렇게 낮은 데 앉았어요? 여기 높은 데 와서 왔지. 남자들이 전부 다 높은 데 앉고 여자들은 낮은 데 앉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는 그렇게 안 가르쳐 줬는데. 지금 무슨 시대라구요?「여성시대!」여성이 앞장서야, 선두에 서야 하는데 왜 뒷골목에 그렇게 앉아 있어요? ‘여기 남자들, 비켜라! 우리 앉을 테다!’ 왜 그렇게 안 해요? (웃음) 그럴 수 있는 여자가 틀림없이 나타나겠거니 했더니, 한 사람도 없어요. 여기 앞에 있는 남자들은 왜 또 일어서나? 다 못난 자식들이구만. (웃음)

쇼를 해서라도 친구를 만들 수 있어야

술집에 가면 술 얻어먹고도 다음에 또 사게 만들 수 있잖아요? 술 사지 말고 점심을 사라 이거예요. 당신 한 그릇 해서 몇 그릇 몇 그릇 얻어 먹을 수 있는 거예요. 노래를 잘 하면 한 자리에서 열 명이 모였으면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약속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그 자리에서 몇 끼, 다섯 끼, 열 끼, 두 달 저녁 얻어먹을 수 있는 이름을 써놓고, ‘당신이 아무 때 와서 약속했어, 안 했어?’ 하는 거예요.

‘여기에 아무개 있나?’ 해서 그때는 반말하는 거예요. ‘아무개 있나?’ 해서 ‘누가 왔어?’ 하면 ‘할아버지가 왔습니다. 에헴!’ 그러고 나타나는 거예요. 아저씨가 있더라도 말이에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소?’ 하면 ‘그런 법이 어디 있다니? 나하고 약속했으니 약속한 것을 실행하나 안 하나 감독하러 왔는데, 감독은 할아버지 아니면 왕이 하는 것인데, 내가 할아버지 대신으로 오고 왕 대신으로 왔는데 무슨 천대냐?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그러면 껄껄 웃는 거예요. 농으로 대해야지 별것 있어요?

남자가 벗으면 똑같은 게 하나밖에 더 있어요? 그게 나보다 작을 때는 ‘너 내 동생이로구만!’ 하는 거예요. (웃음) 만지면서 내 것하고 대 보자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그 이상 친구가 될 부분이 없어요. 한번 해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임원규도 그런 것 해보지 않았지?「아직까지는 안 해봤습니다.」암만 크더라도 나보다 작다고 하는 거예요. ‘나는 밥을 못 먹었기 때문에 기름덩어리가 줄어들었는데 이게 커놓으면 당신의 1배 반은 틀림없다. 할까?’ 하는 거예요. 하자면 그것 하겠다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웃으면서 도망가지요. 그러면 ‘왜 도망가느냐? 이놈의 자식! 자기가 싫어서 가누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친구 중의 친구가 되는 거예요.

다음에 만나면 궁둥이를 툭 치며 ‘이 녀석이 자고 안 일어나겠다고 도망가던 녀석이구만. 이제 일어날 자신 있어? 자신 있거든 저녁이라도 사고 점심이라도 사라. 안 사면 너희 집에 가서 얻어먹는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녁 때 찾아가면 ‘아줌마 있어? 당신 남편이 아무개죠? 내가 이 집에 오면 저녁을 잘 대접한다고 했으니 당신이 남편한테 드리기 위해서 상 준비한 것을 나에게 가져오소, 아줌마!’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떡 앉아 가지고 에헴 하고, 원맨쇼 하는 거예요. 웃으면서 말이에요.

얼굴 좋은 미남자가 그러면 얼마나 관심이 많겠노? ‘한번 상을 차려 와라! 남편보다 나은 것이 뭐냐?’ 해서 별의별 요사스런 일이 다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 것을 하면 승리할 것은 틀림없는데 왜 안 해요? 왜 못 해요? 배짱들이 없어서 그렇지요. 배짱이 뭐예요? 두 배 받는 놀음터가 배 장이에요. 배짱이 뭐예요? 두 배 아니에요? 한 배 두 배! 배 되는 배짱!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여자 남자가 몰랐는데 서로가 마음을 통하면 배짱이 되지요. 상대를 어디 가든지 점령할 수 있는 왕초가 배짱이다 하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맞습니다.」

윤태근 선생님! (웃음) 아줌마보고 ‘아이구, 우리 동네에서 제일 훌륭한 부잣집 아주머니하고 어쩌면 그렇게 얼굴이 똑같고, 웃는 소리도 그렇게 똑같노? 그 아주머니가 하도 유명해서 무엇을 시키더라도 내가 무엇이든 다 해주려고 했는데, 말 타겠다고 했으면 틀림없이 네거리 복판에서 말을 태워 줬을 텐데, 아줌마 관심 있어? 관심 있으면 한번 타 보소!’ 하는 거예요. 남편이 탄 것을 보면 별수 있어요? 남편이 싸움해요, 안 해요? 그래 가지고 싸움도 시킬 수 있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때를 잘 포착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주인이 돼

입적이니 뭐니 해서 훈련시켜 가지고 다 배치했는데, 제주도는 몇 간나가 왔나, 몇 간나? 간나가 뭐예요? 저 집을, 저 간을 지키는 여자가 간나예요. 몇 간나가 왔어? 여기에 왔나? 왔어, 안 왔어?「왔습니다.」누구야?「지금 여기에는 없습니다.」「8명이 현지 동원자로 있습니다. (임종엽 제주교구장)」

여기 여덟 명을 동생으로 삼을 거야, 첩으로 삼을 거야, 처형으로 삼을 거야, 처삼촌으로 삼을 거야? 생각해 봤어? 몇 살이야, 지금?「마흔일곱입니다.」그러면 동생의 남편이 뭐야? 매제! 무엇으로 삼고 식구들을 거느릴래? 자기 친척 대표로 왔다고 생각하게 되면 마음이 위해 주는 거야. 대접받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야.

‘수풀 림(林)’ 자야, 무슨 임 자야?「‘수풀 림’ 자입니다.」‘맡을 임(任)’ 자 아니고? ‘수풀 림도 아, 내가 자란다! 맡을 임도 내가 책임졌으니 양반이다! 하나님의 그 임 자가 내게 있다!’ 그러지 않아? 임이 되기 위해서는 씨가 생겨야 돼요. 가지부터 생겨야 되고, 가지가 많아 키가 커서 꽃이 피어야 돼요. 꽃이 피는데도 그 동산 가운데 제일 훌륭한 나뭇가지에 꽃이 피어야 그 꽃들 가운데서, 그 나무들 가운데서 화제가 돼요. 주인도 그렇고 동네 사는 사람들이 ‘야, 저놈의 나뭇가지는 좋구만! 열매를 보자! 꽃들이 잘 피었으니.’ 하는 거예요.

그런데 바람이 불 적마다 꽃 피었던 것이, 열매 맺혔던 것이 다 떨어졌다 할 때는 뭐가 돼요? 십년공부?「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이에요.

아이구, 꽃이 조금 피었는데, 아이구, 가지에 하나씩 붙었는데 바람이 불든 무엇이 불든 가지에 붙은 하나가 왕초 되어 잘 견디어 가지고 가을이 되니 홍시가 되었다 이거예요. 나뭇잎이 다 없어져도 가지가 꺾어지도록 그것은 달랑달랑 하고 있다가, 서리가 올 때까지 있다가 서릿밥을 먹고 썩어질 수 있게 되어 떨어졌다는 거예요. 떨어져서 대번에 씨가 거름이 되어 새순의 샘터가 되어 가지고 거기에 뿌리를 박고 어른 노릇 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보는 사람마다 따다가 자기 뜰 안에 심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김동인!「예. 맞습니다.」맞기는 뭘 맞아? 매를 맞았나, 뭘 맞았나? (웃음) 누구나 도적질을 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키고 앉아 있다가 오늘밤에 담을 넘어간다고 생각하기 전에 딱 따 가지고 포켓에 넣고 돌아서면 된다 이거예요.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때를 누가 먼저 포착하느냐 이거예요. 그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여기 윤태근을 내가 잘 시켜 가지고…. 돈을 내가 얼마나 썼게? 1억을 주면서 전부 다 교육시키라고 했는데, 교육도 다 안 시키지 않았어? 1억 교육비를 다 안 쓰지 않았어?「예. 나머지는 가을 겨울 지나고….」누가 가을까지 가라고 그랬어? 여름이 가기 전에 전부 다 하라고 한 거야. 자기가 필요할 때, 다른 데 쓰려고 남겨 놓지 않았어?「아닙니다.」아니기는 뭐가 아니야? (웃음) 생각을 안이하게, 편안하게 하니까 그렇게 하지.

훈독회가 필요한 이유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는 것은 선생님이 있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이 없기 때문이에요? 선생님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통일교회가 어떻게 돼요?「안 됩니다.」선생님이 언제 없어질 줄 알아요? 내일이라도 영계에 가서 없어지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해머로 골을 깔 거예요, 곡괭이로 등뼈를 팔 거예요, 낫으로 발을 잘라 버릴 거예요? 응? 없을 때 어떻게 처리하겠느냐 말이에요.

그래서 훈독회가 필요해요. 영계를 똑똑히 알아야 되고 하나님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내가 없더라도 내가 아는 하나님 이상을 알라 이거예요. 나는 고생해 가지고 찾은 거예요. 찾은 것을 천번 만번 귀한 줄 알고 닦고 싸고 이래 가지고 어디든지 귀한 데 끌고 다닐 수 있게끔 만들어 주면 그 말씀이 없어지지 않는 한 그 사람은 남아지는 거예요. 그게 훈독회예요.

‘훈’ 자는 무슨 훈 자라구요? ‘말씀 언(言)’ 변에 ‘내 천(川)’이에요. 말씀이 흘러야 돼요. ‘독’ 자는 무슨 독 자라구요?「‘읽을 독(讀)’입니다.」‘말씀 언’ 변에 ‘물건 팔 매(賣)’ 자예요. 판다구요. 파는 데는 자기 것 아닌 것을 팔아먹으면 도적놈이 돼요. 장물(臟物)이 뭔지 알아요? 도적질한 물건을 파는 거예요. 그것은 자기 것이 아니에요. 자기 자손에게 흘러가야 되고, 자기 자손들이 나보다 잘 팔면 망해요, 흥해요?「흥합니다.」

세상에 진리는 팔면 팔수록 흥해요. 재산은 팔수록?「없어집니다.」망하는 거예요. 재산 가지고 자랑하고 권력 가지고 자랑하는데, 그것은 팔면 팔수록 망하고, 진리는 팔면 팔수록 부자가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훈독인(訓讀人)이에요, 회(會)예요?「회입니다.」한 사람을 가지고 회라고 해요?「아닙니다.」열 사람, 백 사람, 억만 사람도 회 안에 들어가요. 천하가 다 그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으니 얼마나 멋져요?

내가 나눠 주면 전부 다 먹고 좋아하고, 살고 좋아하고,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역사에 빛나는 간판이 어디든지 붙어 있다 할 때 하나님이 좋다고 하겠어요, 나쁘다고 하겠어요? 어디 가더라도 하나님이 ‘어서 오소!’ 할 수 있는 환경인데. 누가 이렇게 만들어요? 선생님이 천년 만년 살아서 돼요? 말씀이 귀한 거예요.

그래, 훈독회를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하셨습니다.」나는 못했다고 생각해요!「잘하셨습니다!」아이구, 내가 얼마나 고단한지 몰라요.「정말 잘하셨습니다!」훈독회 열심분자가 누구예요, 세계적으로?「참부모님입니다.」세상에, 그런 부모가 어디 있어요? 아는 말을 가지고 훈독회를 하니 얼마나 고달파요? 여러분은 ‘아이구, 한 시간을 어떻게 하노? 60분 아니고 40분 하면 딱 좋겠는데, 왜 60분에 20분을 더해서 80분을 해? 선생님이 거짓말을 했구만. 속여먹였다! 우리 시간을 도적질했으니 나도 도적질을 더해야 되겠다. 탕감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해요?

선생님이 훈독회 할 때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해요, 시간을 보태려고 노력해요?「보태려고 노력합니다.」두 시간이 넘었어도 한 시간도 안됐다고 생각하고 얼굴을 보니까 더할 것 같다는 거예요. ‘아이구, 여편네가 되어서 남편 아침을 해줘야 될 텐데 쫓겨나겠군!’ 하는 등 별의별 사정이 다 있잖아요? 그 사정보다 바쁘고 급한 것이 말씀을 아는 거예요. 말씀을 아는 것이 더 바쁜 거예요. 남편이야 자기가 몇 번 못 해주어도 욕 한번 먹고 쿠사레(くされ;비웃으며 몹시 욕하는 말) 한번 먹으면 되지만, 말씀 페이스를 놓치면 천년 만년 한이 되는 거예요. 비교할 바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편네가 앉아 가지고 밤을 새우며 훈독회 해서 천국 일등으로 갈 수 있다면, 일등으로 갈 수 있는 그 여자를 찬양하고 도와주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훈독회 함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 교인들이 심령적으로 올라갈싸, 내려갈싸?「올라갈싸!」올라갈까요, 말까요?「올라갑니다!」올라가요?「예.」어디까지 올라가요? 1층에 올라갈래요, 120층에 올라갈래요?「120층에 올라갑니다.」10층을 지나서 50층을 지나서 80층에서 백 층을 지나 가지고 110층, 111층에서부터 얼마나 힘들겠어요? 발 한번 디디려고 해도 어지러워 가지고 ‘아이구, 떨어져 죽는다!’ 하는 거예요. 몇 번씩 들었다 놨다 하며 그런 생각을 하고 한 발짝 옮길 수 있는 놀음을 하니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죽고자 하는 자는?「살고!」살고자 하는 자는?「죽는다!」110층을 넘어서 가지고 111층부터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야, 그때 말씀이 어떨까?’ 이거예요. 아이고, 졸려 죽겠는데, 훈독회 그때 맛이 안 졸려고 하던 그 이상을 넘어갈 수 있게 되면 해방권이 벌어져요. 그러니 훈독회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길수록 좋다!」졸다 깨서 시작해도 좋다!

말씀을 잃어버린 사람이 나쁘지, 말씀을 준 사람은 나쁘지 않아요. 말씀을 줬는데 잃어버린 사람은 잃어버린 말씀에 대한 것을 탕감해서 보상해야 할 책임이 있지만, 말씀을 준 사람은…. 말씀도 그 주인에게 손해가 안 나고 보상받아 이익 되는 놀음을 왜 안 하겠느냐 이거예요. 이래도 장사가 이익이요, 저래도 장사가 이익이에요. 팔아도 장사가 이익이요, 줘도 장사가 이익이라면 그것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자기 출세 때문에 걱정하면 안 돼

아줌마들, 누님들, 어머니 대리자들, 할머니 계승자들, 하나님 왕후의 축복받은 자들, 어때요? 욕심들은 많아 가지고 앉아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하는 거예요. 나도 이런 사람의 여편네가 되고, 어머니가 되고, 여왕이 된다 이거예요. 다 꿈들은 높지요. 그 꿈을 어떻게 찾아갈 거예요?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가능하다는 그것만은 알지? 이 쌍 간나들!

어디 보자! 세상에! 목사라는 녀석이 남의 귀부인들보고 간나라고 하는 게 어디 있어요? (웃음) 간나라고 해도, 미국 간나들도 내가 욕을 해도 오히려 좋아하는 거예요. 뭐니뭐니 해도 선생님이 한 가지 잘 한 것이 있다 이거예요. 뭐냐? 우리 남편을 잘 얻어 줬다, 우리 아내를 잘 얻어 줬다 이거예요. 그것은 틀림없다고 아니까 무슨 말을 해도 거기에는 다 순응하니 욕 한마디쯤 해도 ‘내가 예물 한 가지도 드리지 않았는데, 저것쯤이야! 열 번 먹어도 다 감사한다.’ 해서 다 삭여 버리는 것이 통일교회 여자들의 심리상태다! 아멘이에요, 노멘이에요?「아멘!」

주해성 여편네!「예.」남미 데려간다는 남편의 말을 듣고 돌아가서 속닥속닥 공론했지? ‘어떻게 할꼬?’ 하고 말이야. 아, 물어 보잖아? 했나, 안 했나?「안 했습니다.」왜 표정이 그래? ‘어떻게 할꼬?’ 했나 안 했나 물어 보잖아? 오늘 당장에 인사 조치한다구. 물어 보는데 답변을 안 하고….「아버님의 뜻대로 하십시오. (주해성)」아버님 뜻이 죽이려고 하는 것이나?「아닙니다.」그러면 뭐야?「살리려고 그럽니다.」살리려고 그런다면 내가 가지 말래도 갈 수 있어?「예, 가겠습니다.」아이구, 말이야 잘 하지.

보기 싫은 여편네, 자기 말 잘 안 듣는 여편네를 데리고 사느라고 수고했다구.「보기 좋습니다, 아버님.」보기 좋지. 수박이 커서 좋고, 호박이 커서 좋은 거야. 작아서 좋은가? 커서 좋지. 안 그래? 참외보다 크니까 좋은 거야. 맛은 나중이고. 호박이 수박보다 클 때 호박이 좋다고 하지, 수박 좋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두둠하고 얼굴을 보면 여왕 대신 간판을 붙이고 남자 왕까지 해먹겠다는 배포를 가지고 있어. 그래, 안 그래?「그렇습니다.」

자기보다 사방으로 보더라도 주춧돌이면 중심 기둥이 될 수 있는 주춧돌이지, 옆에 세울 주춧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 주해성이 자기 여편네를 믿어, 여편네가 자기를 믿어?「제가 여편네를 믿습니다.」(웃음) 솔직해서 좋다구. 솔직하면 정의와 통한다는 거야. 배포가 좋은 여편네, 일어서서 노래나 한번 하자, 어디! (박수)

훈독회를 누구보다 잘 해야 돼! 알겠어?「예.」제주도에서 제일 열심분자인 주해성의, ‘주’ 자가 ‘붉을 주(朱)’ 자야, ‘달릴 주(走)’ 자야?「‘붉을 주’ 자입니다.」‘달릴 주’가 아니고?「예.」주행한다고 그러지?「‘붉을 주’ 자입니다.」‘붉은 주’ 자, 죽으러 가는 거야. 십자가의 길을 간다 이거야. 예수님과 같은 자리에 있는데 여편네가 없으면 죽지 않았느냐 이거야. 그러니 왕땅 같은 여편네를 타고 이제는 태평양도 건너고 어디든지 갈 수 있어야 돼. 태평양은 못 건너도 대서양은 한번 건너겠다는 생각 안 했어?「태평양을 한번 건너 보겠다고 생각했습니다.」생각했다면 판타날 가는 것을 왜 걱정하고 있어?

어디 갔나? 신 기사, 깔따구 새끼를 하나 보냈더니 걱정이 되어 가지고 어디든지 나타나기를 좋아하지 않고 그렇다는 거야. 보니까 그렇더라구.「그렇지 않습니다.」안 그러기는 뭐가 안 그래? 회원들을 몰고 ‘전부 다 내 말을 들어라! 신 기사 말을 듣지 말라!’ 한 거야. 마음으로 충고도 하고 싶겠지. 충고도 한두 번 하더라구.

선생님이 하는 말이 거짓말이야, 사실이야? 해봐! 이놈의 자식! 자기에게 뭘 시킬지 어떻게 알아? 죽을 고개를 가라면 죽을 고개를 가야 돼. 교수대에 올라가라 해서 올라가서 교수대에서 떨어져 가지고 왕자의 자리, 떨어지자마자 비행기에 싣고 천릿길을 가서 하늘나라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왕자가 될 수 있을지, 뭘 아느냐 말이야. 되기 전부터 걱정해 가지고…. 그렇게 걱정하는 중에 무슨 빌딩이 세워질 것 같아? 무사태평해야 돼! 알겠어?「예.」자기 출세 때문에 걱정하면 얄궂은 사나이가 되는 거야.

발전하려면 자기 자신을 투입해야

효율이도 가만히 보면 그래. 이스트 가든에서 나오면 좋겠다고 해서 내가 이사시켜 주었어. 이사하니까 좋지? 편안하지? 아, 물어 보잖아?「그렇지만은 않습니다.」한 가지는 편안하지만 한 가지는 안됐다는 것은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잖아? 둘 다 좋아야 할 텐데 한 가지는 됐다고 하고 한 가지는 안 좋다고 하니 중간에 서 있다는 거지. 대개 다 그래.

전진적 발전을 추구하려면, 발전하려면 자기 자신이 투입해야 돼요. 지금보다 낫게,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는 내년, 빛나는 그 기반이 되기 위해서는 피땀 흘릴 것을 각오하고, 어려운 것을 각오하고 투입해야 돼요.

오늘 내가 배에 나가지 않고 가만 보니까, 누가 제일 안 나가기를 바라느냐? 태풍이 분다고 얘기하느냐 이거예요. 윤기병이 그런 데는 참 빨라요. ‘태풍이 붑니다.’ 하는 거예요. ‘태풍이 뭐냐? 선생님, 한번 어디 가서 재미있게 잡겠습니다. 태풍이 불고 춥더라도 나가서 큰놈을 한번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해야 돼요. 어제 자기는 낚시질도 안 했다구. 카메라나 들고 다니면서 살랑살랑 눈치 보고 돌아다니는 거야. 큰놈을 잡으면 따라가서 내 대신 잡아서 고맙다는 얘기도 안 하고 사진을 찍겠다는 거야. 그게 도적놈이야.

가만 내가 지켜보니까 별의별 녀석들이 많더라! (웃음) 선생님이 보니까, 이렇게 앉아 있을 수는 없으니까 할 수 없이 장갑을 끼고 있는 녀석들! 좋아서 하는 녀석이 없어요. 효율이는 좋아서 했다니까 내가 믿어 줘요. 제일 큰놈을 하나 잡았더라구요, 어제 보니까. 제일 큰 것을 잡으면 내가 상금을 주려고 했는데, 얘기를 안 해서 안 줬지만 말이에요. 제일 크지, 효율이 잡은 것이?「나중에 큰 것도 올라왔습니다.」내가 측정한 것 중에 제일 크다고 생각했다구요. 나같이 눈치가 빠르고 측정이 빠른 사람이 어디 있어요?

「지금이라도 주시죠.」지금이라도 나가자고 해야 할 텐데 달라고 해? ‘오늘 나가서 제가 일등 하겠습니다. 이제라도 나가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서 나가라고 허락하는 거예요. 잡나 어떠나 보자 이거예요. 그럴 녀석이 없잖아요? 태풍이 불어온다는데…. 태풍이 뭐예요? ‘클 태(太)’ 자에 ‘바람 풍(風)’이에요. 구름 타고 승천,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올라간다고 했으니 그렇게 생각하면 되지요.

제주도가 뭐예요? 제사 지내는 주인이 와서 이런 큰 짐을 갖고 구름 타고 천상으로 올라간다면 사나이로서 한번 할 만한 일이지, 뭐가 아까워요? 그렇게 걸고 하는 거예요. 자기 일생 동안 일어나서 한번 외치고 싶을 때 외치고 죽으면 그만이지요. 매 맞는다고 탄식이에요? 안 된다고 탄식이에요? ‘내 열성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지.’ 그렇게 생각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10배 하게 되면 그 이상 10배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 놀음을 해서 열 번 망하더라도 10배 이상 자리에 가서 한번 성공하면 모든 것을 커버하고 남아요. 무서울 게 어디 있어요?

세 번까지는 봐 주고 안 될 때는 다른 사람을 세워야

임원규!「예.」이제 고향에 돌아가라면 어떻게 할래?「돌아갑니다. 그거 문제될 것 있습니까?」무엇?「아무데라도 갑니다.」글쎄 자기 마음대로 아무데나 간다는 얘기 아니야?「아닙니다. 아버님이….」낚시대회 하고 이래 가지고 관심 있으면 좋을 텐데, ‘돈 10억 이상 있어야 합니다.’ 하는 거야. 돈 10억을 어디서 빌려 주겠나? 내 지갑에 없는데. 벌어다 주겠나? 안 그래?

이번에 그래도 잘 어떻게…. 그거 어머니가 협조했을 거라. 내가 하라는 대로 안 하고 어디 해보라구, 뭐가 되나. 안 되지, 그 동안? 1년 넘었지?「예.」그런데 돼? 될 것 같다가도 틀어져 나가. 그래, 안 그래?「예.」할 수 없이 여기 와서 ‘아이구, 선생님 말이니 한번 붙어서 움직여 보자!’ 하니까 블랙잭이 나오는 거야.

한 번 나왔으니 두 번, 세 번 나올 수 있는 거야. 이제 한 번 시작했지? 세 번만 하면 뭐가 되겠나 생각했어? 뻔하잖아? 윤태근이는 영어를 할 줄 아나, 일본 말을 할 줄 아나? 어디 가서 자기를 내세워 빌어먹어야지. 응?「자기 역할이 다 있습니다.」역할을 해야 큰소리하지.「역할 분담이 다 있습니다.」역할 분담이 왕 될 분담하고 종 될 분담이 있어. 다 다르다구. 자기는 통역하는 분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아니야?

사람 가운데 입술과 혀 노릇 하는 것이 제일 귀한 것이지.「사람마다 역할 분담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것에 생각 없습니다.」생각을 못 하니 죽지.「아무데서나 뜻을 위해서 충실할 뿐입니다.」그러면 본류로부터 결별이지. 다 결별이야, 나하고 윤태근하고도.「그렇다고 해도 50년 동안 나왔는데….」자기가 따라 나왔지, 나는 50년 동안 믿지도 않았어. 말들은 잘 하고 있어. 손해가 나더라도 걸고 늘어지는 것은 다 알더라구. 못난 녀석도 말이야.

아무리 찌그레기 같은 여자라도 시집가서 못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어요? 다 잘살 것인데 남편이 잘 못살게 만들어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지, 자기가 잘못해서 이렇게 됐다고 얘기하는 여자를 못 보고, 그런 남자를 못 봤다구요. 사람이라는 종자는 타락이 근원이 되어서 자기 주장하는 근본 전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다 같아요. 다를 게 없다는 거예요.

놔두면 그만이에요. 말을 한 번, 두 번 해서 원수를 사랑하는데, 원수는 아니더라도 한 번, 두 번, 세 번만 하면 그 사람하고 말하기도 싫어요. 안 듣지요? 세 번만 해요. 소생·장성·완성,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이룰 때까지 다 해주고 그 이상 투입하면 바보예요. 다른 사람을 세워 나가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런 거예요. 내가 가르치는 원칙이 그런 거예요.

모르고는 주인 노릇을 할 수 없어

윤태근!「예.」이럴 때는 ‘선생님, 빨리 갑시다. 벌써 몇 시 되었습니다.’ 하면서 나가자고 해야 할 텐데, 혼자 되면 여편네를 대신 세워 놓고…. 여편네 이름이 뭐던가?「조선희입니다.」조선희! 한국에서 제일 기쁜 여자가 조선희다 이거야. (녹음이 잠시 중단됨)

그렇게 여자를 사랑하면 진짜 남자 대왕마마가 되지. 옛날에는 말을 잘 안 들을 소질이 많았지, 여자가? 조사할 때까지 딱 물고늘어지는 거야. 내가 물어 보잖아? 남자가 한다고 하면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예.」그러니까 속상할 때가 많겠지. 여자가 좀 속아 주고 그래야 할 텐데, 언제든지 색깔을 드러내고…. 어디 갔어? 조선희! 조선희는 뱃집에 가서 어머니 노릇을 해야 돼. 조선, 배 짓는 공장의 좋은 어머니, 한국 땅의 좋은 어머니야. 제주도의 배 짓는 주인 되는 입장에 있고, 나라 지키는 파수꾼의 입장에 있다는 거야. 그 말은 좋다는 것 아니야?

그래, 바다 지키는 대표가 뭐예요? 낚시협회 회장 아니에요? 제주도, 그 다음은? 한국, 그 다음은?「아시아!」그 다음은?「세계!」그 다음은? 하늘까지! 하늘은 낚시질 안 하는 줄 알아요? 경력을 따라서 자기가 해먹을 수 있는 네임밸류가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 갈 것인가를 생각해야 돼요.

그래서 선생님이 대양환원식을 했어요. 오대양을 다 돌아다녀서 내가 발길이 안 닿은 데가 없고, 관심 안 가진 데가 없어요. 물이라는 오색가지 물, 빨간 물, 노란 물, 흰 물, 얼룩덜룩한 모든 물, 내 손이 안 닿아 본 데가 없다 이거예요. 내가 목욕을 하지 않은 곳이 없다 이거예요.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판타날의 물은 미끈미끈해서 목욕할 때는 기분이 좋아요. 그런 물은 비누를 안 쓰더라도 되는 거예요. 물이 센물이 아니라 단물이에요. 그런 것을 다 감정하고 사는 거예요.

주인이 모르고 주인 노릇을 할 수 있어요? 거기에 무슨 고기가 있는지 내가 다 알아봤어요. 하나 못 잡아 본 것이 스크리 뱀이에요. 한 4미터짜리는 얼마든지 잡아오겠다고 그래요. 4미터보다 7미터는 넘어야지요. 4수는 땅수니 3수를 합해서 7수가 넘어서면 8수로 들어가기 때문에 7미터는 넘어야지요.

그러면 7미터짜리 스크리 뱀을 잡으면 도망갈 것이냐 어떨 것이냐 이거예요. 먹을 것으로 집에 있는 닭이라든가 개를 잡아 주고, 집에 있는 고양이까지 잡아 주겠다 하면 그 스크리 뱀이 나를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좋아합니다.」좋아하는 거예요. 먹을 것을 주면 친구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우리 집 안에서 한 20미터짜리 스크리 뱀을 문 앞에서 망을 세워 집을 지키게 하면 테러단이 들어오겠어요, 안 들어오겠어요?「못 들어옵니다.」테러단이 들어올까 봐 돈을 많이 써서 경호원을 둔 거예요. 어디 가든지 꽁무니에 달려 가지고 아이구, 보기 싫은 무리가, 얼룩덜룩한 패들이 많이 따라다니는데 나는 그것 싫어요. 스크리 뱀 한 마리 사서 세워 놓고 집을 지키게 하면 얼마든지 잘 지킬 것이라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꽁지만 쓱 내밀어도 꽁지만 보고도 천리를 도망갈 텐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25미터짜리도 있다는 거예요, 자코 지방에. 효율이 들어 봤어?「얘기는 들어 봤습니다만 못 봤습니다.」얘기를 들었으면 볼 수 있는 거지. 못 만나서 못 보지, 만나면 볼 것 아니야? 도망은 안 가겠지? 몇 미터까지 찾아갈래? ‘세상에 25미터짜리 구렁이를 보게 된다면 제일 가까이 가서 볼 사람이 나다!’ 그런 생각을 해봤어?「못 해봤습니다.」그런 생각을 해야지.

보고 싶다면 진짜 만져 보고 대가리는 못 만지겠으면 꽁지라도 만져봐야 돼요. 스크리 뱀을 4미터짜리는 부처끼리 다 잡더라구요. 사진에서 보지 않았어?「예.」대가리는 이만한데 자기보다 10배 큰 물건을 삼켜 버리는 거예요.

지옥에 떨어진 인간은 탕감복귀를 안 하면 안 돼

교구장이 임가야, 김가야? 「임가입니다.」 임가? 「예.」 ‘수풀 림(林)’ 자? 「예.」 친척이 하나되어 있구만! 「예. 제가 항렬이 하나 높습니다.」 ‘수풀 림’은 도적이 숨는 복병지대인 줄 알아? (웃음) 「안 그렇습니다.」 그래서 ‘수풀 림’ 자 쓰는 놈이 제일 나쁜 놈이로구나! 하는 거야. 어렵게 사니까 도적질 한탕 해서 잘 살겠다는 마음이 제일 많아. 「안 그래요.」 안 그러기는 뭘 안 그래?

어머니가 통일교회 나오는데 아버지가 왜 그렇게 반대했어? 벌거벗고 반대했다며? 「아버지가 반대한 것은….」 아 글쎄, 벌거벗고 반대하는 것을 많이 봤다며? 「예.」 세상에 벌거벗고 반대하는 남자가 어디 있어? 「벌거벗고 반대한 것이 아니라 벌거벗고 싸우지요.」(웃음) 그것을 뭐라고 해석했어? 아버지가 못됐다고 생각했나, 어머니가 못됐다고 생각했나? 「그때는 판단력이 흐려 가지고….」(웃음) 그랬으면 지금이라도 회개를 해야 될 것 아니야? ‘우리 아버지가 아주 잘못했으니 내가 다 자라서 회개하니, 우리 아버지 축복을 해주소!’ 그런 기도를 했나? 축복받으라고 소개했어, 안 했어?「축복식을 청평에 가서 했습니다.」자기가 했나? 청평에서 해줬지.

떡은 동네 사람이 치고 자기는 얻어먹은 것 아니야?「예, 그렇습니다.」그런데 자기가 한 것같이 말해? 할 수 없으니 동네 사람한테 부탁하게 되었으니 그게 효자야, 불효자야?「반반입니다.」반반이면 효자 불효자보다도 탕자야, 탕자! 탕자가 뭐냐? 다 때려부수고 망해 버리게 한 자식이다 이거야. 아무것도 남지 않게 만든 자식이 탕자라구.

그게 무슨 탕 자예요? 탕감할 때 무슨 탕 자예요? ‘초 두(艹)’ 아래에 ‘삼 수(氵)’ 변에 ‘돌아갈 역(易)’ 자 했다구요. 풀에 불을 붙이고 있는데 물을 퍼부어서 완전히 꺼 버리는 거예요. 근본을 없애는, 꺼버리게 할 ‘탕’ 자예요. ‘짓이길 탕(蕩), 꺼질 탕(蕩), 망할 탕(蕩)’이에요. 그래서 탕감복귀 아니에요? 이렇게 해서 감하는 거예요. 마이너스시킨 것을 복귀한다는 거지요. 탕감복귀를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진 인간이 탕감복귀를 안 하면 돌아갈 길이 없는 것 아니에요?

축에 못 끼면 불쌍해

자, 이제 내가 노래를 한번 들으려고 생각했는데, 어디로 도망갔나? 가만 있으면 얘기하더라도 노래를 해야 내가 ‘귀님이 듣지 않고 기다렸구만. 아, 미안하다. 잘 들어 줘야 되겠다.’ 하는 거야. 앉아서 얘기하는데 잘 듣게 돼 있나? 해봐! 둘이 노래 연습을 하게 되면 누가 잘한다고 생각하나?「집사람이 훨씬 잘합니다.」집사람 가운데 고양이가 집사람이야, 쥐가 집사람이야? (웃음)「안사람이 잘합니다.」남자 앞에 여자는 고양이 앞에 쥐와 마찬가지 아니야?

잘한다고 하더라도 자기 위신을 세우게 할 수 있는 말을 해서 품어 줄 줄 알아야 된다구. 싸움하면 안 지려고 달려들지? 눈을 가만히 감고 이러고 앉아서 ‘얼마나 오래 가나 보자!’ 하고 재고 그럴 수 있는 성격이기 때문에, 한편이 소리를 크게 내더라도 소화해서 거기에 곡조라든가 풍악을 맞춰 가지고 크고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배포가 있기 때문에 무엇으로 보나….「예. 안사람이 저보다 낫습니다.」정말 그래?「예. 정말 그렇습니다.」

이름이 뭐야?「최….」채야, 최야?「최입니다.」‘언덕 최(崔)’야, ‘나라 채(蔡)’야?「‘높을 최(崔)’입니다.」‘높을 최’ 자를 어떻게 쓰는 거야?「‘묏 산(山)’에 ‘사람 인(亻)’ 변에 규(圭)….」그 최가 ‘언덕 최(崔)’야. ‘나라 채’가 아니고 ‘언덕 최’야. 채는 달라.

자, 그럼 해봐라.「‘야망’을 부르겠습니다.」‘야망’이 뭐인가? 여자가 야망이 있으면 남자를 잡아먹고 팔아먹는 거야. 바람잡이 여자인데 ‘야망’을 또 하겠다고 그래? 자, 해봐라! (이후 화동회)

싱가포르!「예. (이병문)」오늘 점심 안 샀으니까 점심 산 것같이 대신해서 한번 잘 해봐, 싱가포르 노래. 거기는 동서양으로 이별하는, 나눠지는 이름 있는 항구 아니야? (노래)

색시는 안 왔나?「예. 임지에 있습니다.」어느 임지?「싱가포르에 있습니다. 임지를 대신 지키라고 말씀하셔서….」이제 축복받으면 또 임지를 옮겨야 될 것 아니야?「아버님이 저번에 교육하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싱가포르는 임지를 지키라고 하셔서….」색시를 하나 더 얻으면 되겠구만. (웃음)「그렇게 할 수도 없는….」내가 하라면 해도 괜찮아. (웃음) 사인만 하나 해주면. 선생님이 그런 데는 효과가 있다구요. 내가 사인하면 만사가 오케이라구요. 하나님도 내가 ‘이렇게 합시다.’ 해야 하자 하지, 그러지 않으면 일이 안 돼요. 하나님이 사탄하고 싸우는 것을 내가 말려야지. 다 그런 거예요.

「그때 아버님께서 싱가포르는 계속 싸우라고 말씀하셔서….」싸우려면 혼자 싸우지 여편네하고 둘이 싸우겠나?「제가 또 한국에 동원되어 있지 않습니까?」동원되었다면 한국에서 일하고 거기에 돌아갈 때는 돌아가서 일하는 거지. 선생님이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지, 뭐 이러고 저러고 해?

국가 메시아가 자기 혼자 있나? 다 와 있는데. 축에 못 끼면 불쌍하잖아? 선생님이 목포에 잔칫날 갔다가 망신당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축에 못 끼면 얼마나 기가 막히다는 것 말이야. 들러리 서러 갔다가 양복을 빌린 거예요. 홀쪽한, 판때기 같은, 토막 나무같이 생긴 그 신랑의 옷을 빌려 입었는데 안 맞는 거예요. 수천 명이 모여 있는 데서 이걸 입었는데, 등골이 다 구부러지더라구요. 세상에 못 할 짓이 그거예요. 맞지 않은 옷을 입고 맞는다고 생각하니…. 얼마나 가난한 사람들이 그런 처지가 많겠어요?

‘야, 내가 일생 동안에 불쌍한 사람의 처지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찬스였구만!’ 생각한 거예요. 하나님이 그 사람들보다 더 높거든. 그 앞에 자기 처신을 못 해 가지고 옷도 잘 갈아 입지 못해서, 예복도 갖추지 못해서 따라다니면 얼마나 망신이에요? 그때의 경험이 지금까지 선생님이 어렵고 어렵더라도 참고 불쌍해도 참을 수 있는 좋은 추억의 역사적인 장면이 되어 있다구요.

노래를 할 때는 청중이 흥이 나게끔 해야

자, 남자들 노래 잘해요, 못해요? 조선희! 조선소가 기뻐할 수 있고 조선 나라가 좋아할 수 있는 그 이름이 조선희인데…. 조선희!「찾으러 갔습니다.」여자들 가운데 얼굴 좀 보자. 얼굴들 내밀라구. 너 나와라.「경리입니다.」무슨 경리인지 모르지만 빨리 나와라. 노래하면 잘 하겠는데, 해봐요. 왜 자꾸 숨어? 경리하느라고 돈 관리하니까 테러단이 나올까 봐 숨으려고 그래? 어디 경리야?「연수원 경리입니다.」윤태근이 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때 기분이 좋은 때가 있었어, 좋을 때가 없었어?「좋을 때도 있습니다.」좋을 때도 있어?「예.」나쁠 때도 있구만.「그게 아니고….」‘좋았습니다.’가 아니라 ‘좋을 때도 있습니다.’ 하는 것은 나쁠 때가 더 많다는 얘기 아니야? (웃음) 하자는 대로 하면 안 돼! 경리 기록하는데 그것이 갈 길이고 갈 바탕이면 거기에 맞게끔 해야 돼.「예.」(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날아가는 돈이 좋아, 굴러가는 돈이 좋아?「굴러가는 돈이 좋습니다.」그러면 1전짜리가 좋아, 백 원짜리가 좋아, 만 원짜리가 좋아?「만 원짜리가 좋습니다.」만 원짜리는 날아가고 1전짜리는 굴러가. (웃음) 생각 없이 답변하는 거야. 시험 치면 언제든지 낙제를 해 가지고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고 선생님이 그 제목을 잘못했다.’ 하는 그런 식이라구. 언제든지 상하를 보고 사방에 맞게끔 대답하고 다 그래야 바른길을 가는 것 아니야? 자, 한번 해보자!

이 사람들아, 노래하게 되면 거기에 화음이 있어야 되고, 박자가 있고, 톤이 있어 가지고 춤추고 노래해야 박자를 맞춰 줄 것 아니야? 눈 감고 별의별 표정도 하고, 우스꽝스런 놀음도 해야 청중이 보고 흥이 나는 거야. 그렇지 않고 망부석같이 천년이 가도 그 꼴이면 무슨 재미가 있노? 겨울도 아니고 여름도 아니고 말이야. (이후 화동회)

그 다음에는 여기 교구장인가? 임종상이야, 뭐야?「임종엽입니다.」그래. (노래함)

제주도 여자들 머리를 까고 다 궁둥이에 차 가지고 잘 끌고 가겠다! (웃음) 여기 제주도 여자들을 닦아 주고 좀 그래. 알겠어?「예.」임금이야, 주인 양반이야? 임금도 ‘주인 임(任)’ 자 아니야? ‘수풀 림(林)’ 자도 임이지. 임금이야, 따라가는 뭐야? 주인 노릇 잘 해야 돼. 알겠지?「예.」

‘바다 물결 소리가 내 행동을 못 넘어간다. 한라산이 아무리 높더라도 물결이 못 넘어간다.’ 그래야 돼. 한라산이 내 발 저 아래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날아갈 줄 아는 마음도 가지고 달려야 된다구. 알았어?「예.」요전에 왔던 사람은 이름이 뭐던가?「위성재입니다.」위성재인지 무슨 성인지 내가 모르겠어. 그것도 별동부대라구. 여기 제주도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다 자기 부하 만들겠다고 하던 사람인데, 너는 그보다 더 잘해야 돼. 알겠어?「예.」내가 왕이 되겠다 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

장군보다 왕이 필요한 제주도예요. 제주도는 문씨가 왕을 해먹은 도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알아요?「예.」임씨가 왕을 못 해먹어요. 문씨들을 잘 구슬리고, 또 한씨가 많지요? 한씨들을 전부 다 잘 거느려야 돼요. 어머니 성 아버지 성, 이래 가지고 잘 해봐요. 부처를 보면 씨름하면 이기지만 노래하면 지겠구만. 누가 노래 잘 하나 둘이 다퉈도 봤지?「저는 잘 못합니다.」소리 올라가는 것을 보니까 지지 않겠다고 할 수 있는 배포가 있겠는데. 남편보다 더 훌륭한가, 남편이 조금 나은가?「남편이 훨씬 낫습니다.」훨씬! 아름다운 아낙네의 마음씨구만.

여자가 그렇게 생각하면 어디 가든지 존대 받고, 주위에 있는 여자들이 잘 따라온다구. 남자보다 낫다고 꼬리 저으면 머리 위에 상투가 생겨. 알아? 여자 머리에 상투가 생기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바람잡이가 되고, 다 그래. 알겠어?「예.」이름이 뭐야?「김명옥입니다.」명옥이야? 기생 이름이네. 남자 보기를 우습게 알면 안 돼요. 기생 이름인데 기생들이 남자를 우습게 잘 본다 그거야. 남자는 아버지보다 낫고, 할아버지보다 낫고, 왕보다 낫다 하고 숭배해야 아들딸이 교육 잘 받고 나라의 동량지재(棟樑之材)가 된다는 거야. 나라의 중심 존재, 재료가 된다는 거야. 알겠지?「예.」

싸움하면 지고 싶지 않지?「예. 그런데 원리를 알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많이 노력하면 다 이루지 못했구만.「아직 조금 남았습니다.」조금 남았데. (웃음) 사실이라구. 통일교회 여자들이 참 훌륭한 데가 많아. 조금 남았데, 조금! (웃음) 그러면 나보다 낫다! 나는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는데.「제가 훈련을 많이 받았습니다.」이 녀석, 그러면 선생님이 부끄럽잖아? 훈련을 많이 받았다면 선생님보다 낫다는 얘기 아니야? 선생님은 훈련받았다는 얘기는 안 했는데.

남미에 가면 언제 올지 몰라

내가 이제 여기를 떠나면 언제 오겠나? 금년에는 못 올지 몰라요. 여기 있다가 11월이 되면…. 우루과이에는 고르비나 네그라라는 고기가 있는데, 이렇게 큰 고기가 있는데, 그것 하나 걸리게 되면 감아 올리기가 힘들어요. 동인이 다 알지?「예.」그래? 자기 한 마리 잡아 봤어?「저는 직접 잡지 못했습니다. 아버님 옆에서….」후원했나?「예.」선생님이 지치지 말고 잘 잡으라고? 에이그! 그래, 하고 싶어도 못 해봤구만.「기회가 안 닿아서 못 잡았습니다.」

그 고기 잡는 시기가 11월 초에 시작해 1월, 2월까지 가는데 몇 달이에요? 고기 잡다 말고 와야 되겠어요, 안 와야 되겠어요? 작년에는 80마리를 잡았어요. 큰 돼지 같은 것도 말이에요. 그것 한 마리 잡으면 동네 잔치를 할 만한 고기라구요. 그런 고기를 80마리를 잡아 가지고 우리 빅토리아 호텔에 준 거예요.

빅토리아 호텔은 우루과이에서 제일 좋은 호텔이에요. 1억3천만 달러를 들여 지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미에서 제일 유명한 호텔이에요. 거기에 오는 손님들 앞에 유명한 고기를 요리해서 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잡은 것도 요리하라고 한 거예요. 돈도 벌었을 텐데, 요리해 가지고 손님들한테 대접했다는데 고맙다는 얘기도 안 하고 통째로 삼켜 버리더라구요.

그 사장 이름이 뭐라구?「신치성입니다.」신 사장이야. 구 사장이 아니니까 신 사장은 노동조합의 장(長) 성격이 있기 때문에 주인을 깔보고 자기 마음대로 해먹겠다는 사람이에요. 신 무엇? 치성이지?「예.」무엇을 취한다고 그랬어? 정치를 해 가지고 승리하여 이룬다, 치성이에요. 치성 들인다고 할 때 지성이에요, 치성이에요? 산신령한테 가서 정성 들이는 것을 뭐라고 해요? 지성이라고 그래요, 치성이라고 그래요?「지성이라고 그럽니다.」무슨 지 자야?「‘지극할 지(至)’입니다.」지성이야, 치성이야?「그럴 때는 치성이라고 합니다.」「지성입니다.」그럴 때는 치성이라고 그래요. 정성들여 부탁할 때는 치성이에요. 그런 것을 다 모르나?

그 녀석도 홍길동 같은 성격이 있어요. 도적놈 성격이 있다구요. 내세우면 모아 가지고 북 치고 잔치 해먹고는 쓱쓱 도망갈 수 있는 소질이 있다구요. 카지노를 만들어 줬더니 요전에 와서 빚을 물 생각은 안 하고, 더 크게 만들겠다고 돈을 더 달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만들어 줘야 되겠어요, 안 만들어 줘야 되겠어요?「카지노 만들어 주신 게 큰 효자 노릇을 합니다.」

카지노를 만들어 주면 도박의 왕이 되잖아요? 만들어 줬으면, 뿔개질 해서 대준, 빌려간 돈을 줄 생각 안 하고 자꾸 대 달래. 자꾸 대주면 그 주인이 좋은 주인이에요, 나쁜 주인이에요? 부잣집 아들에게 자꾸 돈을 대주면 망해요, 흥해요? 말해 보라구요.「신 사장이 앞으로 열심히 할 것입니다. 또 잘 하고 있습니다.」돈 한푼 나한테 이익 났다는 보고를 안 하더라구요.

해양권 나라들을 살려 줘야

우루과이에 간 사람들은 다 같은 패예요. 임자도 그런 성격 아니야?「죄송합니다만 신 사장은 열심히 잘 하고 있습니다.」(웃으심) 자기가 이번에 죽을 사지에 들어갔을 때 많이 도와줬으니까 고맙게 생각하겠지.「예. 그것도 있습니다.」도와주지 않았으면 영계 갈 뻔했지. 신치성이 정성들이고 다 그런 거야. 친구들 대주고 그랬으니까 이웃 사촌이라고 말이야, 전부 다 정성들여 가지고 도운 거야.

이번에 거기에 갔던 책임자들이 다 한 대씩 들이 맞아 죽을 뻔했다구요. 최정렬이는 잘 있나?「예, 잘 있습니다.」다 병이 났는데, 최정렬이가 병에 안 걸렸어.「그렇지 않습니다. 큰 병은 아니라도 설사 때문에 3개월 고생했습니다. 몸이 많이 빠졌습니다.」죽지는 않았잖아?「그래도 다 살아납니다. 그러니까 심했느냐 덜 했느냐 그 차이지 다 한 번 고비를 넘겼습니다.」

1999년에 다 걸려서 죽을 뻔했다구요. 나도 죽을 뻔하지 않았어요? 나 하나 죽을 뻔 안 했어요? 나도 모르는데 어때요? 선생님도 198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얼마나 고생이에요? 정월부터 언제 쉰 날이 있어요? 여기 와서는 쉴 줄 알았더니 이틀 지나서 마셜 아일랜드는 또 뭐예요? 하와이는 또 뭐예요? 여기서 자녀의 날까지 엎드려 가지고 잠이나 실컷 자고 열흘을 자도 탕감이 안 될 텐데, 또 바쁘게 어디를 가야 돼요.

해양 지역도 뭘 하나 계획을 해야지요. 그 사람들을 내버리면 열 나라면 열 나라, 스무 나라면 스무 나라가 싸움만 하지, 뭐 될 것이 없다구요. 그래서 불쌍한 대양주에 가면 도와줄 것이 무엇이냐, 해줄 것이 무엇이냐 조사하기 위해서 간다구요. 잘 가야 따라가지요?「예.」여기는 뉴욕에 사니까 잘 알고, 여기는 제주도에 있으니 제주도의 선물 무엇을 몸에 짊어지고 뉴요커에 선물을 무엇 갖다 줄 것이냐 이거예요. 그래서 다 데리고 간다구요.

색시 어디 갔어? 조선희! 응!「예.」「어머니 방에 있는 것 같습니다.」어머니 방에 있더라도 선생님이 부르면 불러 와야지. 이 집의 주인이 어머니야? 이 간나들!「여기 있습니다. 어머님이 또 부르셔서….」선생님에게 더 좋을 수 있는,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뛰어왔다가 가야지.「죄송합니다.」죄송이 뭐야? 노래 한번 해라. (웃음) 내가 성이 나려고 했는데, 잘 하면 풀어질 거라구. 제주도 노래를 해라. (노래)

제주도의 아줌마 3총사는 합창단을 만들어 활동하라

제주도 아줌마 3총사! 교구장 아줌마, 주서방 아줌마, 여기 윤서방 아줌마, 셋이 해서 제주도 아줌마들을 중심삼은 악단을 하나 만들어도 괜찮겠다! 알겠어? (박수) 세 남자가 의논해서 하나 만들어요. 그래서 대륙 경연대회를 하는 거예요. 제주도의 낚시회장이 아시아의 회장이 되고, 세계의 회장이 될 텐데, 아줌마들은 노래하는 데 있어서 그럴 수 있는 길도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세 사람을 보면 다 고약한 성격으로 누구한테 지고 싶어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선생이라든가 대학교 교수라든가 불러다가 월급을 주면서라도 하나 만들어 봐요.「막상은 어렵습니다.」한 달에 한 번씩 와서 해도 돼. 요즘에는 인터넷도 있고 이메일도 있으니까 노래를 짓고 곡도 짓고 해서 월말에 한두 번씩 만나서 준비하게 되면 일년 이내에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노래를 좋아하는 것보다 노래를 다 잘 한다구요. 노래는 아기들도 좋아하고 노동자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지만, 노래 듣는 것은 좋아하지만 하기는 쉽지를 않아요. 그래서 윤태근이를 지명하는 거예요. 못 하겠으면 교구장이 하라는 거예요. 교구장이 돈이 없으면….「주 사장님이 소질이 있습니다.」그러니까 못 하겠으면 주 사장이 돈을 지불해서 하라는 거예요. 거기의 한 달 경비의 3분의 1은 떼서 내게 하는 거예요. 알겠어?「예.」

너는 윤태근이 휘하에 있는 것 알아? 이 녀석아! 세상에! 맡겨진 책임, 선생님이 하라는 중요한 책임을 관념적으로 해놓고 여기에 신 기사를 보냈는데 자리잡게 하라니까 한번 가 보지도 않지 않았어?「아닙니다.」자리잡아 줬어?「예. 지난번에 취임식도….」취임식 하는 것이 일이야? 사무감사도 하고, 본부에 가서 일하게 되면 뒤에서 감독할 수 있는 재료, 보고 받아 대조해서 전부 다 검증하고, 상중하, 사장으로부터 과장으로부터 직원까지 3단계를 검증해서 다 맞아야 믿을 수 있는 책임자라고 해서 땅땅땅 세 번 쳐서 재임명해야 된다구.「예. 알겠습니다.」

돈을 내가 자기한테 빌려 줬지, 뭐인가? 주?「주해성입니다.」주해성은 혜성이 아니라는 거야. 혜성은 돌아다니는 별이 아니야? 태양이 되어야지 혜성이 되어서 뭘 해먹어? 알겠나?「예.」체제를 만들어. 거기에 가서 직원이 아홉 사람이라면 아홉 사람에 대해서 ‘내 말을 잘 들어라!’ 한번 얘기해 봤어?「못 했습니다.」간판을 붙여 줬으면 간판 모양이라도 할 줄 알아야지. 그래야 체제가 바로 서지, 그렇지 않으면 누가 와서 체제를 바로잡아? 신 기사 운전하던 사람이 무슨…. 돈 빌려 준 것, 7억을 자기가 책임지겠다며 도와 달라고 해서 내가 빌려 준 것 아니야? 빌려 줬어, 줬어?「빌려 줬습니다.」은행이자 첨부하라고 그랬지.

선생님도 머리가 나쁘지 않아. 지나가는 거지 같은 사람이 문전에서 사정해서 밥 한 끼 줬다고 책임 다했다고 하면 안 돼. 그게 암행어사인지 누구인지 알아? 여기에 쓸데없이 왔다갔다한 줄 알아? 내가 이중조직을 언제나 갖고 다니는 사람이야. 알겠어?「예, 알겠습니다.」자기들 식으로 선생님을 속이면 안 돼.

이제 악단도 만들라고 했고 노래도 듣고 내가 고단하기도 하니까 이제…. 가면 어머니 혼자 잘 텐데 깨워서 왜 이렇게 잠만 자느냐고 충고하고, 내가 안마하는데 드러누워서 안마 받는다고, 여기 아줌마를 불러 가지고 편안히 살겠다고 했다고 한바탕 기합 주고 내가 자야 되겠다구요.

몇 번씩 불렀어?「저는 못 들었습니다.」못 듣긴 왜 못 들어? 못 듣게 한 간나 자식들이 틀려먹었지. 저 백두산 꼭대기에서 선생님이 명령하면 땅 끝까지 발동령이 내려서 잠을 못 자고 그것이 연결될 때까지는 천지가 요란스럽게 움직여야 된다는 것 알고 있어요? ‘선생님은 이래도 좋다. 저래도 좋다.’ 하는 사람은, 다 둥글둥글 그렇게 해서는 산이 안 생기고 골짜기가 안 생겨요. 풍치지구가 되려면 높은 산이 있어야 되고….

오늘 간 데가 영 무엇?「영실!」영실(靈室)인데, 5백 나한이 있다는데,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왔고, 말하는 사람이 틀리지 않았느냐 이거야. 이름이 영실이지?「영실, 신령이 거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글쎄 영시 하면, 한 시도 아니고 열두 시 땡 하면 영시 아니야? (웃음) 신령이 뭐? 신령이 눈뜨고 보는 것이 영시지, 자지 않고.

제주도를 군사기지로 활용할 계획도 했다

자, 오늘도 다 지나고 내일은 이제 여덟 시? 여덟 시 반?「여덟 시에 출발하시면 됩니다.」글쎄 잊으면 좋아, 늦으면 좋아? 늦어도 안 되고 잊어도 안 되는 거야. 어떤 거야?「시간을 맞추시면 좋습니다.」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비행장 사정이…. 저녁에도 그렇게 비행기가 많이 왔다갔다하는 거야?「제주공항도 그렇고, 김포공항이 꽉 차 있습니다.」「대단히 복잡한 공항입니다.」

그러면 우리 비행장을 아예 다른 데 하나 만들어야 되겠네. 청평에 굴을 뚫어서 하나 만들면 좋겠다. 안전하고 말이야. 선생님이 그런 것을 좋아한다구요. 제주도 한라산을 큰 비행선이 뜰 수 있도록 십자로 뚫는 거예요. 많은 비행기를 실은 항공모함이 들어가 있는 줄도 모르게끔 숨어 가지고 공중에서 휭휭 날아 가지고 동서남북에 있는 소련·중국·일본·미국까지 공격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여기가 항공기지로서 제일 필요한 곳이에요.

내가 워싱턴 백악관의 군사 책임자하고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한국 정부가 반대한 거예요. 오키나와에서 옮기느냐 할 때 문제 되지 않았어요? 그때를 중심삼고 약속한 거예요. 그때 만약 여기에 미국 항공기지를 만들었으면 한국이 안보문제 때문에 일년에 돈 많이 쓸 필요 없어요.

그래 놓고 미군들 중심삼고 세계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소련의 제비꾼, 중국의 제비꾼, 미국의 제비꾼, 일본의 제비꾼들을 오게 하는 거예요. 제비꾼이 뭐예요? 도박꾼들이에요. 손잡이 아니에요? 손잡이 꾼들을 모아 가지고 너희들 하고픈 대로 해라 이거예요. 여기서는 세금 받아먹고 부아이(ぶあに;수수료)를 따먹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인한테는 몇 퍼센트를 줘야 된다구요.

이래 놓고 앉아 가지고 돈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돈을 쓰게 하는 거예요. 군사기지가 문제가 아니에요. 제주도는 잘 먹고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도 남을 수 있는 돈이 나온다고 본다구요. 거기서 외교무대를 만들어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싸움하는 것보다도 화해만 붙여 놓으면 나라도 만들 수 있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좋은 곳인데 한라산이 할랑할랑하고…. (녹음이 잠시 중단됨)

곁눈질도 하고 모로 눈을 뜨고 프로포즈도 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할랑할랑하다 죽는 것보다 낫겠다고도 생각했다구요. 뭐 그렇게 설명한다며?「예.」「그리고 1950미터는 ‘한번 구경하러 오십시오.’ 그런 뜻이라고 합니다.」1950이 그러면 2950년은 뭐인고?「두 번 오십시오.」(웃음)「한라산 높이가 1950미터입니다.」그러니까 ‘천 번이고 만 번이고 오게 된다면 행복이 깃듭니다.’ 그렇게….「한번 오게 되면 천번 만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그래 가지고 부자가 되는 거야, 망하는 거야?「부자가 되는 것입니다.」임을 보고 천년 만년 따라다니면 전부 다 망하지. (웃음)

「제주도가 부자 된다는 말입니다.」제주도가 못살기 때문에 제사 드려서 먹고 사는 곳인데, 잘살면 어떻게 돼? 바람잡이 된다구.「아버님이 계시기 때문에….」그때는 아버님이 필요 없어. 잘사는 녀석 중에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사람을 봤어? 세상 역사가 그래. 할 수 없어야, 죽게 되어야 ‘아이구!’ 하며 하나님을 찾지.

여자라는 존재는 남편을 보호하게 돼 있어

통일교회를 믿는 것도 할 수 없어서 믿는 것 아니야? 주해성도 그래. 중간에서 몇 번 보따리 싸려고 생각했지?「1986년부터 많은 사람이 왔다 갔습니다만, 부족합니다만 제가 혼자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부족한 사람이 남아 있지 잘난 사람이 남아 있나? 글쎄 쓰레기통만 남았지! 쓰레기통으로 생각할 때는 남아 있지만, 내가 그래도 제주도에서 한다 하면 날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빨리 인사 조치를 해야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야.

눈을 봐도 그렇고, 계산할 때 손해 볼 사람이 아니야. 형제 중에 봐서 아버지가 상속을 많이 해줄 사람에 대해서는 ‘탕자가 될 수 있으니 나한테 상속을 먼저 해주소!’ 할 수 있는 그런 타입이라구. 어때, 선생님이 보는 것이 틀렸어? 여편네가 얘기해 봐. 자기 손해나는 일은 안 하려고 그러지?「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만….」뭐 또 만이야? 있으면 ‘그렇습니다.’ 하면 될 텐데, ‘있습니다만’은 또 뭐야? 여자라는 존재는 남편을 보호하지 말래도 저렇게 돼 버려. (웃음) 정말이라구.

잘났다는 여자, 남편 없어도 잘 살다가 남편이 무슨 요물인지 시집가면 남편을 전부 다 위하더라구요. 선생님보다 더 위하려고 하니까 사고예요. 너도 그렇지? 질투하잖아? 내가 사랑하는 선생님을 사랑하니까 질투하잖아?「왜냐하면 저보다 아버님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나섰기 때문에 조금 부족한 점이 많아도….」부족한 점이 있기는 있구만. 나는 부족한 사람을 위한다는 말을 듣기 싫어.

노래도 자기 말이 정다운 노래지, 다 흩어 버리고 동네에 암탉 수탉이 잘 자라고 있는데 그 바탕에 들어가서 풍파를 일으키고 암탉의 새끼들을 빼앗아 먹는 타입의 목소리라구, 왁왁왁 하고. 병아리 울타리에 학이 들어가서 꽥꽥 해서 다 쫓아 버리고 혼자 판 차림을 할 수 있는 성격이라구.

그래서 제주도 낚시회장이 누구야? 내가 되라고 해서 됐지, 자기는 꿈이나 꾸었어? 전국 낚시회장 꿈이라도 꿨어?「생각도 못 한 일입니다.」아시아 낚시회장 꿈이라도 꿨어? 또 세계회장, 이제는 내가 가만 있더라도 ‘이제는 다 했습니다. 선생님은 안 와도 됩니다.’ 그 경지더라구.「아닙니다.」‘이젠 하루저녁에 다 끝난다.’ 그렇게 생각하더라구. 명년만 세계대회 하면 사실 그래.

누가 하는 것을 보고야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지.「이번에 아버님의 심정을 많이 느꼈습니다.」제주도가 다이아몬드보다 귀하다고 팔아먹자 하면 팔아 올래? 제주도를 팔아먹고 물을 팔아먹자 하면 물이 다 마르도록 팔아 올래? 그것을 하면 천하에 일등 부자가 되고 부러울 것이 없지.

「저는 기쁘고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에이그! 손해나면 여기에 와서…. 밥도 못 먹고 굶어 봐. 일본 사람들이 여기 와서 수련 받으면서 푼돈이라도 쓸 수 있으니까 전부 다…. 나보다 나아. 나는 일생 동안 하나님 앞에 ‘아이구, 당신 수고했으니 헌금합니다.’ 하는 얘기를 못 했어요. 세계 사람은 위해서 살려 주겠다고 했지, 하나님을 위해서 돈 보따리를 드리며 ‘내 대신 세계 사람들을 살려 주고 하나님 노릇 한번 해보소.’ 이렇게 못 해봤다구요.

어떻게 하든 조국광복을 이뤄야

돈은 있고 있더라도 모자라요. 누구 딸을 주든가 다른 이웃동네 누구를 줘 가지고 부탁을 못 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유엔에 나라 기지를 만들겠다고 생각하는 그 사나이가 미친 사람이지요.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딱 한 때이기 때문에 죽고 살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나라를 잃어버려 가지고 이국 땅에 가서 나라 대신 하나님 앞에 바쳐서 하나님이 좋다 하게 만들어 보겠다는 것인데, 이게 턱이나 되는 생각이에요? 꿈같은 얘기라구요.

그래, 임자네들이 생활하면서 저녁이라도 한 끼 금식해서 선생님이 땅 사는 데 보태 주겠다고 꿈에 생각이라도 했어요? 지금도 그래요. ‘선생님이 다 했으니 안 해주어도 되지.’ 할 거라구요. 하나님의 나라, 조국 강토를 세계에 전부 다 만들어야 돼요. 총생축헌납을 해서 그것을 만들어야 돼요. 말하지 않으면 나라도 해야 돼요. 말씀한 말이 어디로 도망가지 않아요. 내가 했으니까 안 하면 안 돼요. 임자네들은 33퍼센트를, 소생·장성·완성 해서 있는 재산의 3분의 1을 내야 돼요. 강제라도 명령을 해서 금을 짝 그어 가지고 국경이든 무엇이든 잘라 내서 조국광복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을 못 하니 한 일족에서, 한 가정에서 메시아를 보내는 거예요. 메시아가 땅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구요. 뭐예요? 생명의 씨하고 참사랑을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것이 안 되면 땅이 없으면 땅을 사서라도 해야 되고, 아들딸이 없으면 아들딸을 길러서 대신 보충할 수 있어야 나라를 세울 수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주권국가 중의 최고인 미국을 타고 앉고 유엔도 타고 앉아 꼭대기에서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다 박수해 가지고 바쳐 드려야 돼요. 하나님이 자기 나라라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위신과 체면이 서요? 거기 와서 보좌에 앉아 가지고 명령하게 될 때 비로소 천지가 환영하고 다 그럴 수 있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지요. 나 좋다고 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구요. 나 좋다고 하는 것이 있어요? 돈이 없어도 빚을 지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어요.

조선소도 그래. 내가 없으면 조선조가 벌써 없어진 지 오래 됐지? 다 그래요.

자, 이러다가 말씀을 어떻게 끝내나? 시작해서 끝을 잘 맺어야 될 텐데 어떻게 끝맺어야 돼? 우리의 소원은 뭐라구요?「통일!」한번 해봐요. (‘우리의 소원’ 합창)

주인의 갈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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