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도 이와 같이 모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대중 앞에 설 때는 강도상(講道床)이 있어서 이렇게 가리고 있어야 다리가 아프면 좀 쉴 수도 있다구요. (웃음)

실례합니다만 어제 참석하셨던 분으로서 오늘도 참석하신 분이 계시면 한번 손을 좀 들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들에게 말씀하고자 하는 제목은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혹은 통일세계' 입니다. 이러한 큰 제목을 가지고 잠깐 말씀 드려 보려고 합니다. 세밀히 이야기하면 광범위한 내용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간추려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러자면 비약이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걸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을 악에서 갈라내시는 하나님

절대적인 하나님이 계시는 한 그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또,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전지전능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능치 못함이 없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무한한 가치와 욕망의 최고 요건을 전부 다 부여하신 것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반대되는 악신이 있으면 그 악신을 하나님 자신이 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겠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한 사탄 마귀가 요구하는 것에 대해 '네가 할 수 있는 힘을 다해 한번 해봐라' 하고 그 마귀에게까지도 자유와 권한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악의 주체되는 사탄은 자기의 실력행사를 다 해보고 머리를 숙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이 머리를 숙일 때‘아, 내가 요렇게 요렇게 해보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내용을 남겨 놓으면서 굴복해 가지고는 후환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는 하나님편을 중심삼고 출발한 것이 아니라 악한 사탄편을 중심삼고 출발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악한 편에서 선한 편으로 개인에서, 가정에서, 종족에서. 민족에서, 국가에서, 세계에서까지 갈라내는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사탄은 하나님이 선한 편으로 갈라내고자 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총력을 집중해서 이것을 끊어 버리려는 투쟁을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개인으로 끊어 버리려고 하고, 가정으로 끊어 버리려고 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끊어 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개인으로 갈라내서 남기려 하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로 갈라내어 남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면 반드시 그것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25장 31절을 보면, '끝날이 되면 면양과 산양을 갈라 놓는다'고 하였습니다. 면양은 오른편으로, 산양은 왼편으로 갈라 놓는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현재의 세계는 두 패로 갈라진 것입니다. 오른편주의와 왼편주의로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선편이 희생해 온 인류역사

하나님은 인류가 이 자리까지 나오는 동안에 인류역사가 시작된 그 날부터 수많은 희생을 치렀습니다. 개인적으로 희생당하고, 가정적으로 희생당하고, 민족적으로 희생당하고, 국가적으로 희생당하고, 세계적으로 희생당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악한 편에서는 악을 중심삼은 개인이 동원되어 선을 쳤고, 가정이 동원되어 선을 쳤고,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동원되어 선을 쳐 나왔던 것입니다. 이 세계가 사탄권내에 있기 때문에 사탄이 자기 마음대로 세계를 지배하는 것을 하나님은 허락해 나오신 것입니다.

사탄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여, 우리 편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동원하여 우리들의 지혜와 모든 권세를 가지고 당신의 아들딸이 가는 길을 방해하여 막을 테니, 이것을 허락하시옵소서' 하는 요구를 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허락해야 된다는 거예요. 허락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는 거예요. 사탄은 머리를 써 가지고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들이 하늘편으로 가지 못하게끔 방해하는 놀음을 역사과정을 통해서 해 나온다는 거예요.

사탄이 머리를 가지고 하던 그것을 하나님이 점령하게 되면, 몸뚱이로 내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하나님이여, 힘을 가지고 한번 더하겠습니다' 하고 요구한다는 거예요.

결국에는 상류계급, 중류계급, 하류계급을 통해 자기의 권한을 행사해 나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맨 하부계급을 중심삼고, 상류계급, 중류계급, 하류계급을 중심삼고 선을 쳐서 그 길을 막을 테니 허락하시옵소서'라고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뭐냐? '자기 편에 있는 경제력을 가지고 항의할 수 있는 때를 허락하시옵소서'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요구를 하나님은 허락해야 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전쟁 역사로 발전해 나왔습니다.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는 머리의 시대, 즉 머리를 가진 사람이 지배하는 때로 보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는 힘을 가지고 있는 군부를 중심삼은 시대로 보는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부터는 대중을 가지고, 하부구조인 노동자 농민을 가지고 선을 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경제적인 문제, 외적인 몸뚱이와 같은 문제를 중심삼고 선을 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하나님은 허락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늘편의 사람들이 이 세계에서 하나의 주권국가를 가지고 행사하던 때는 아직까지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지금까지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역사과정을 통해 수많은 희생을 치러 나왔지만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세계를 흔들어 본 때가 없었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인간은 상부, 중부, 하부가 있는데 하부, 즉 외적인 몸을 중심삼고, 경제력을 가지고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시대는 맞이했지만, 내적인 사람을 중심삼은 종교 이념을 가지고 세계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를 움직인 때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전부 다 지나가기 전에는, 사탄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을 모두 동원해 가지고 세계를 치는 것이 끝나지 않고는 하나님의 때를 맞이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수비전이요, 사탄은 공격전이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의 양심적인 인사들은 단결해야

여러분, 1차 세계대전 때 먼저 공격한 녀석이 졌습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때에도 먼저 치던 녀석이 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3차 세계대전을 운운하는 이때에 있어서 좌우가 갈라진 입장에 있어서도, 먼저 치는 운동을 하는 편은 앞으로 세계를 지배하지 못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단 하나 문제는 뭐냐? 사탄이 아무리 개인적으로, 어떠한 지혜로, 힘으로, 민중으로, 경제력으로 친다고 하더라도 깨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람이 남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7년 대환난이 올 것인데 그때는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그렇게 공격하더라도 당당히 나가 설 수 있어야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고, 그에게 앞으로 하나님이 내세워서 최후에 맞을 수 있는 종교적인 출세시대의 세계적인 운세권을 맞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에 앞으로 종교인들은 세계적으로 단합해 가지고…. 이 세계는 하나님이 지으신 동산이요. 하나님이 농사 지을 수 있는 농토요. 하나님이 생활할 수 있는 무대인 것입니다. 이제 앞으로 여기에서 하나님편을 중심삼고 악한 머리와 악한 몸뚱이와 악한 모든 것을 능가해 가지고 당당히 제압하여 하늘의 때를 맞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인류역사에 있어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고, 인간들이 희망하는 새로운 세계가 도래할 수 있다는 견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악한 편은 상류계급, 중류계급, 하류계급을 통해서 모든 경제력을 가지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때를 맞이했지만 종교인들은 한번도 그런 때를 맞이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피를 흘리며 희생해 나왔을 뿐입니다. 그러기에 앞으로 종교인들은 종교인이 맞아야 할 세계적인 한때를 바라보면서, 역사과정에서 수많은 종교인들이 희생을 치렀고 하나님이 수고해 나오셨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종교인들은 양심적인 사람들이요, 하늘을 위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양심적인 인사여! 세계적으로 동원할지어다' 할 때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공산세계에서는 '노동자 농민은, 세계의 노동자 농민은 동원할지어다!' 하고 있습니다. 양심적인 사람에게는 계급이 문제가 아닙니다. 양심적인 인사는 계급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양심은 계급을 초월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계 만민이여, 양심적인 인사는 동원할지어다!'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수천년 만에 한번 오는 때를 잘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편에 규합된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는 사탄세계의 어떠한 것보다도 우월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앞으로 종교인들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평화의 시대를 한번이라도 맞지 못하면 하나님은 없는 것이요, 우리 인간은 종교로 말미암아 기만당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계시면 그런 때를 대비해 가지고, 인간이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피해받지 않도록 교육을 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하나님을 절대로 믿으라고 했습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끝날이 올 때까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허락치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 주기 위해 절대적으로 교훈해 놓은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다니…'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사랑의 독재자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라는 말은 뭐냐 하면, 목을 내놓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혼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사랑하라고 한 것은 그렇게 사랑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이 최후에 남아질 수 있도록 교육을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와 가지고 '너희가 생명을 얻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잃고자 하면 얻는다'고 했습니다. 결국 죽음을 각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죽음을 결심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사탄세계의 무리가 힘으로, 대중을 통하여, 혹은 물질을 통하여 공격할 때 깨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상세계가 이뤄지려면 참인간의 원형(原理)이 있어야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오늘날 하나의 세계, 즉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개인으로서 이룰 수 있는 어떠한 패턴과 가정을 중심삼고 이룰 수 있는 어떠한 패턴, 그리고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통해서 이룰 수 있는,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어떠한 패턴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타락권내에서 우리가 쓰고 있는 그런 내용을 제시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의 세계에 있어서 민주세계를 지도하고 있는 미국이 그런 패턴의 국가라고 인정합니까? 공산세계의 어느 국가가 그런 패턴의 국가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어떠한 조그만 약소 국가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표준으로 세울 수 있는 국가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없는 것입니다. 더 내려가서 볼 때, 그러한 민족과 종족과 가정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개인적인 인격 기준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럴 수 있는 개인적인 패턴을 만들어 나오는 역사를 지금까지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세계정세를 바라보면 민주세계나 공산세계 그 자체를 가지고는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만들 수 없다는 것이 이제는 실험이 끝난 결과의 단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민주세계나 공산세계를 중심한 외적 세계에 하나의 지도자를 요구하는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종교계를 바라볼 때, 즉 기독교, 불교, 유교, 회회교를 보더라도 이제는 전부 다 그 자체 가지고는 세계를 끌고 나갈 수 있는 역량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 종교계에서도 하나의 지도자, 하나의 사상과 하나의 종교로 통합해 가지고 하나의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분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즉, 세계를 구해 주고 종교를 구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책임자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인간세계에서, 인간을 통해 올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보내 주는 데는 어디로 먼저 보내줄 것이냐 하면, 외적 세계보다는 내적 종교계에 먼저 보내준다고 약속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종교든지 재림사상은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각 종파가 구하는 입장은 전부 다르더라도 그 오시는 분은 한 분인 것입니다. 또한 자유세계나 공산세계가 추구하는 세계의 지도자, 남을 지도할 수 있는 책임자도 결국은 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찾아가야 할 목적점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마음과 같은 사람, 몸과 같은 사람, 즉 두 사람의 형태를 이 땅 위에 심어 놓았습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는 그 두 형의 사람이 열매맺은 세계인 것입니다. 싸움으로 시작하여 그런 결과의 세계가 됐기 때문에 그들도 싸우고 있는데 그 자체권내에서는 구할 도리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오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교는 하나의 지도적인 남성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 남성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

어제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상에 일치될 수 있는 완전한 한 사람이 와 가지고 완전한 가정의 패턴을 만들고, 그러한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종교인들을 통하여 인류 앞에 허락한 최후의 운세의 때를 맞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분이 올 끝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이 그분의 자리에까지 가는 데는 거리가 있습니다. 우리 혼자 대번에 그분을 접해 나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분의 자리는 세계를 지도하는 최상의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 개인에게는 그 자리까지 닦아 나갈 수 있는 역사적인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길을 어디에서부터 닦아야 되느냐? 즉, 우리를 하나로 만드는 운동을 어디에서부터 해야 되느냐? 개인에서부터 훈련시켜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의 몸과 마음은 대립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볼 때에 하늘을 중심삼은 것이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이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은 몸을 굴복시키는 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종교를 중심삼고 마음을 위주하여 몸을 굴복시키는 운동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몫을 치라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몸을 중심삼은 권에 대해서는 사탄이 권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사탄이 침입할 수 있는 루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제거시키는 훈련을 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높아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낮아지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하면 악이 출발한 동기의 반대적인 경로를 거치지 않고는 돌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타락이 무엇이냐 하면 중심되는 하나님을 부정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 중심을 부정하고 자기가 중심 자리에 서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희생시키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것이 타락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자기를 중심하고 남을 희생시키는 것이 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반대 작전을 하기 때문에 자기가 아닌 하나님을 절대 중심으로 하고, 남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희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다시 찾자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까지 확대시켜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악은 반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남을 희생시켜 자기 주권을 넓히고 가정, 민족, 국가, 세계에까지 그 권을 확대해 나가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을 찾아가는,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내 개인이 가야 할 목적점이 어디냐 하면 가정인 것입니다. 가정을 찾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참고 남을 위해야 됩니다. 세계적 사탄이 아무리 공격을 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자기가 희생을 하더라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극복할 수 있는 원칙적인 자리를 거쳐서 가정을 찾는 운동을 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세계를 사탄의 수중에서 구해내는 것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하면 세계를 사탄의 수중에서 구하는 것입니다. 악을 굴복시키고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기에 역사과정을 통해 4대성인을 거쳐 가지고 지금까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들은 전부 다 국가주의자나 민족주의자가 아니라 세계주의자입니다. 그러니, 결국은 하나의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세계를 구하자고 하는 귀결점에 다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의 입장은 자기를 중심삼은 입장이 아닌 것입니다. 교주를 중심한 것이 아니라구요. 또한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자기들의 생명을 바치고 간 사람들이라구요.

선이 가는 길은,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요. 가정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요, 민족은 하늘이 찾고자 하는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요, 국가는 하늘이 소망하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런 길을 걷지 않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세계가 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국가가 나와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하고 일체가 되어 그 국가와 민족 전체가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하는 나라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나라를 위해서 있는 사람들은 세계를 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백성은 개인적으로 볼 때도 역사시대의 사탄세계의 어떠한 개인보다도 나아야 되고, 가정적으로 볼 때도 역사시대의 어떠한 가정보다도 나아야 되고, 민족적으로 볼 때도 역사시대의 어떠한 민족보다도 나아야 되고, 국가적으로 볼 때도 역사시대의 어떠한 국가보다도 나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의 대표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사탄세계에서 갈라내려면 개인적으로 승리해야 되고, 가정적으로 승리해야 되고, 종족적으로 승리해야 되고, 민족적으로 승리해야 되고, 국가적으로 승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가 인류역사과정에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빼낸 백성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민 이스라엘권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것은 이긴 민족이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탄한테도 이겨야 되고, 천사한테도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서 뜻을 따라가는 야곱은 그 노정에 있어서, 형 에서가 죽이려고 하는 길을 앞에 놓고 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얍복강가에서 기도하게 될 때, 천사가 와 가지고 야곱에게 시험을 했습니다. 세밀한 내용은 약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야곱은 천사하고 밤새껏 싸웠습니다. 그런데 씨름을 해 가지고 야곱이 진 것이 아니라 이겼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이 땅 위에서 승리했다는 개인이 등장한 것인데 이것은 역사적인 사건임을 하늘편의 사람들은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서 승리한 야곱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모든 생활이나 모든 사상이나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래의 민족을 위하는 사상을 가지고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이스라엘 민족과 국가도 번식시켜 나온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점점 넓혀 가지고 하나의 국가를 형성할 수 있게 되면 그때에 메시아를 보내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사탄세계가 나라를 중심삼고 하늘편의 사람들을 쳤기 때문에, 그 사탄세계의 나라보다도 강한 힘으로 단결된 나라 위에 메시아가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보다 못한 나라가 되면 그 나라는 하나님편에 속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거쳐 나오면서 나라를 중심삼고 하늘편의 개인과 가정과 민족을 희생시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오시는 메시아와 이 땅의 백성들이 완전히 하나로 단결되어, 그것이 어떠한 국가의 군왕을 중심삼고 강력히 하나로 단결된 것보다도 우위에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권위를 가지고 이 땅을 지배할수 있지, 낮은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은 사탄보다도 못한 자리에 들어가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수천년 동안 메시아를 보낼 것을 약속하면서 교육해 나왔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오시는 메시아와 이스라엘 민족이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일치단결하여 사탄 국가 이상의 주권국가로 등장했으면 하늘은 아무리 강력한 사탄세계 나라라 해도 때려잡는 것입니다.

그랬는데, 어제 저녁에도 잠깐 이야기를 하였지만,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안팎이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님을 대하여 이분을 위하여 우리들이 태어났고, 이분을 위하여 우리들이 선민이 되었으니, 우리는 그런 운명이니 이분이 죽으면 같이 죽고, 이분이 살면 같이 살겠다며 같은 노선을 가며 하나되었더라면 예수님은 안 죽는 겁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한 이후에 출발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오기 전까지는 영계와 육계를 대신하여 이 땅 위에 하나의 나라를 거느릴 수 있는 준비된 터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를 위해서 준비했던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을 죽였기 때문에, 예수님과 하나되지 못하고 갈라져서 그와 상관없는 입장에 서게 됨으로 이스라엘 민족도 분산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역사시대에서 제일 참기 어려운 분한 사건이 무엇이냐 하면, 첫째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이요,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돼요. 오늘날 기독교는 예수가 죽은 후에 부활함으로 말미암아 땅 위에 있는 이스라엘권을 잃어버리고, 영적인 이스라엘권을 바라보면서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의 진정한 의의

기독교는 틀림없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놓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서 피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3차에 걸친 기도를 하였습니다. 거기에 대해 지금까지도 신학자들은, 예수님도 육을 썼기 때문에 육에 대한 고통을 모면하기가 어려워서 그렇게 기도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자기가 죽어야만 인류를 구할 수 있고, 또 그것이 자기가 온 목적이라면 그 목적을 이루면서 하늘 앞에 '할 수만 있으면…' 하는 기도를 하겠습니까. 그렇다면 그는 메시아의 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베드로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 모르던 입장에서는 예수님을 버렸지만,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줄 확실히 알고 난 후에는 베드로 자신이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혀 죽기를 원해서 그렇게 죽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 되는 예수가, 자기가 죽어야만 구원을 성사할 수 있는데 그런 기도를 했다면 예수는 메시아의 자격이 없다는 거예요.

어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본래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은 사탄한테 침범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의외의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죽어 가지고 만민을 구할 수 있다면 가룟 유다가 없으면 안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보고 '네가 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뻔했다'는 말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구세주인 것입니다. 구주인 것입니다. 메시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가 구해 주려고 끌고 가는 그 길을, 그 구주가 간 길을, 구원받는 사람들은 따라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가 십자가를 지고 가면 그를 따르는 사람들도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몸이 사탄 앞에 피해를 입은 그 자리에 서면 후대의 신앙자들의 몸도 전부 사탄 앞에 침범 받을 수 있는 조건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예수는 자기 하나 죽는 것은 괜찮지만, 자기가 죽고 난 후에는 땅 위의 기반인 이스라엘 나라가 깨져 나갈 것이고, 후대에 자기를 믿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피를 흘리지 않고는 따라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늘 앞에 담판 기도를 한 것이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3차 기도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피를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발전하지 못하는 것이 공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피의 대가를 세워 가지고, 오늘날까지 수많은 사탄 정권 하에서 피를 뿌려 가지고 남아진 무리가 하늘의 축복을 받아서 세계적인 문화권을 이룬 것이 기독교 문화권인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적인 판도에까지 끌고 오기 위한 하나님의 수고와 기독교의 희생이 얼마나 막대하였는가를 우리는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가야 할 길

기독교가 가야 할 길은 어떠한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죽음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메시아를 맞이할 수 있는 터전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영적인 나라와 영적인 교회만을 가지고 예수님을 맞을 수 있는 준비를 해 나온 것이 지금까지의 기독교인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서 하늘은 사탄세계의 상부구조형을 싹 빼앗아 한 곳에 물고, 그 다음에는 중류계급과 싸워서 그것을 빼앗아 한 곳에 몰고, 그 다음에는 하류계급과 종교적인 모든 문제를 중심삼고 한 자리에 몰아 가지고 사탄보다도 우수한 기독교 문화권을 형성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중심국가를 세워 가지고 세계적인 원수를 굴복시키려면 그런 준비를 해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나라가 어느 나라입니까? 본인은 여러분이 살고 있는 미국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위하여 핍박의 화살을 피해 대서양을 건너 가지고 모여든 사람들이 만든 나라이며, 퓨리턴 사상이 건국이념으로 서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하늘은 세계의 사람들을 여기에 모아 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에 물질적인 축복을 해준 것입니다. 앞으로 사탄이 하부구조를 중심삼고, 경제라는 것을 들고 칠 때가 오기 때문에 그것을 대비해 가지고 미국에다 막대한 경제적인 물질 축복을 해줘 가지고, 이 나라 이 백성이 어떠한 민족보다도 잘사는 입장에 놓이게 해준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의 어떤 나라도 따를 수 없는 최대의 권한을 부여받은 나라는 미국 외에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국인은 단결해 가지고, 1차 이스라엘 때에는 교회와 민족이 하나되지 못하여 예수를 쫓아버렸지만, 이제 다시 오시는 메시아를 맞기 위해서 기독교와 자유세계를 대표하는 이 나라가 하나되어 가지고 그 앞에 단결될 수 있는 하나의 국가, 국민이 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종교와 나라는 하나의 지도자 앞에 귀결되어야

그러면, 여러분 미국 국민의 사상은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절대시하는 자리에 서 가지고 미국 자체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철석같은 믿음을 가진 대표적인 국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알다시피 현재 미국에서는 '하나님' 소리를 하면 싫어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비참한 일이요, 지극히 무서운 놀음인 것입니다.

여기 미국의 기독교는 세계적인 교권을 자랑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희생시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선봉에 서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를 중심삼고 단결하여 이 나라의 모든 책임자들을 끌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기독교는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한 나라와 한 교회를 중심삼고 사탄국가보다도 나을 수 있는 나라와 교회가 되기를 바라 가지고 예수님을 이 땅 위에 보냈는데, 예수님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다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영적인 세계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의 땅을 중심삼고 새로운 터전을 마련해야 될 시점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럴 수 있는 터전이 없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얼마나 슬픈 하나님이신가 하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미국은 미국의 전통인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옛날 유대 민족 이상의 강한 전통을 가진 민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미국의 전통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것을 미국 국민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을 위한 제2이스라엘의 지상 기반이 될 수 있는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가 단결할 수 있는 터전이 있느냐고 할 때, 없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여기에서 자각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10대 청소년들은 가정을 이탈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가정도 없고, 사회도 없고, 나라도 없고, 세계도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가정의 이혼율이 70퍼센트에 이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가정이 파탄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회가 설 수 있는 기반은 공고하냐? 그렇지도 않은 것입니다. 국가도 그런 입장이 못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사상의 혼란으로 인해 난국에 처해 있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젊은이가 미국을 책임져야 할 텐데, 퇴폐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20년 후에는 이 나라를 책임져야 할 텐데, 이들이 미국을 책임지고 하늘의 뜻에 맞는 책임자가 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아닌 것입니다. 오히려 위기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은 새로운 재종교교육운동을 제시하고, 재사상운동을 제시해 가지고 하늘이 금후에 바라는 제2이스라엘의 건국 이념을 들고 나오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앞으로 세계의 종교를 이어받을 수 있는 국가가 되지 않고는, 세계의 종교인들은 최후에 찾아 오는 축복의 세계를 맞을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참석한 사람들 가운데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 혹은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라를 찾고 난 후에는 네 종교니, 내 종교니 하는 시대는 지나가는 것입니다. 전부 다 형제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때까지는 형제의 인연을 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때까지는 사탄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각자각자가 문화권이 다른 데에서 방어선을 책임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교는 하나의 지도자 앞에, 모든 나라도 하나의 지도자 앞에 귀결되어야 합니다. 즉, 메시아를 다시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유세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여러분, 역사의 결과는 그냥 그대로 우연히 찾아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세계가 좌우로 갈라진 것은 우리 인간이 타락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또한 여러분에게 예수가 죽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간 것은 참을 대표해서 간 것입니다. 그러니 참을 중심삼고 그때에 뿌려진 환경이 세계적인 종말시대에 나타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가 있었습니다. 또 바라바가 있었습니다. 이 네 사람을 중심삼고 역사의 한 희생의 날을 맞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네 사람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지지하고 죽었더라면 모르지만, 그러지 못하고 여기에서 복잡한 문제를 제기하고 죽어갔던 것입니다.

바라바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혜택을 입은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돌아가는 데에도 편드는 입장에 서지 못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실정의 역사적 결과가 이 땅 위에 나타나게 되면 끝날인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날 공산세계를 좌익이라고 하고, 이 민주세계를 우익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그저 나온 말이 아닌 것입니다. 오른편 강도를 대표한 것이 우익이요, 왼편 강도를 대표한 것이 좌익인 것입니다. 예수를 중심삼고 이 두 패가 문제되었습니다. 우익이니, 좌익이니 하는 것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문제가 된 것입니다.

왼편 강도는 예수님을 대해서 말하기를,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우리를 구해 보라'고 하며 참소했습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며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오른편 강도는 이에 대해 반대했습니다. '우리는 죽어 마땅하지만 여기에서 같이 죽음길을 가는 예수님은 죽어서는 안 될 사람인데 이 길을 간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논박전에서 오른편 강도는 왼편 강도한테 굴복한 것이 아닙니다. 끝까지 예수님의 편이 되어 가지고 죽음길을 갔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너는 나와 같이 낙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그것이 현재의 좌우익세계인 것을,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 다음엔 바라바권 세계가 어떠한 것인가를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회회교 문화권입니다. 그들은 성경(구약)에서 많은 내용을 빼내어 코란경을 만들어 가지고 한 손에는 코란경을 들고,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싸우는 것입니다.

나는 1965년에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당신의 주권 하에서 공산세계를 제패할 힘이 있다고 하더라도 공산세계가 민주세계에 대항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나니, 그것은 공산권이 회회교를 규합해 가지고 공격해 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분, 지금이 그때인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미국을 빼놓고 불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을 꺾기 위해서 몰아 불어오는 것입니다. 현재 공산세계와 아랍권이 하나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반대로 기독교와 전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외적인 세계를 능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서 저들을 제거하고, 이쪽을 옹위해 가지고 저들을 굴복시켜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은 후퇴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른편 강도의 책임을 해야 할 민주세계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죽었던 예수님의 한을 부활의 영광으로 맞을 수 있는 기독교는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자유세계는 자유세계대로, 기독교는 기독교대로 분립되고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사탄의 외적 세계는 하나로 합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지금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이 얼마나 비통하고 원통하겠는가를 여러분이 생각해 봐야 됩니다.

하나님은 200년 동안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에게 무한한 축복을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호화찬란한 문화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축복해 준 것은 미국 국민을 위해서 해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미국은 그것을 하늘을 위해서 써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이웨이룰 즐비하게 달리고 있는 자동차를 바라보면서 미국 문명, 혹은 미국의 부(富)를 자랑합니까? 그래서는 안 됩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 세계를 미국과 같이 부강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대표적인 국가로 미국을 이렇게 축복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망각하는 날에는 미국의 갈 길이 막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책임

여러분은 여기에서 말하는 이 사람이 동양 사람이고, 더욱이 한국동란으로 인해 피폐한 그런 실정에서 미국의 원조를 받다가 그 원조를 받지 못할까 봐 저런 말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나는 한국에서도 반대를 받아 왔습니다. 바른말을 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을 보고 미국 국민 중에도 '저 사람, 뭐 편안한 얘기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역사가 증거할 것이니 지내 보라구요. 미스터 문이 하는 말이 맞나, 안 맞나 두고 보라구요. 이것을 알기 때문에 모험을 무릅쓰고 여러분 앞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나는 1977년, 1978년을 위기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유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미국을 옹호하고, 미국의 갈 길을 가려 주겠다면서 어떠한 사상을 가지고 그 책임을 하겠다는 어떠한 종교나 단체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미국을 이렇게 축복했으니 미국은 사탄세계가 지혜를 가지고 치던 것을 굴복시켜야 되고, 힘을 가지고 치던 것을 굴복시켜야 되고, 부를 가지고 치던 것을 굴복시켜야 되고, 경제를 가지고 치던 것을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승리해야만 최후에 올 종교의 해방시대에 있어서 종교인들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세계를 위하여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각 나라를 희생적인 입장에 서서 원조를 하고, 남을 위해서 싸움의 총칼을 들고 나섰을 때 미국은 발전했습니다. 따라서 끝까지 그런 입장을 밀고 나갔다면 미국은 고립되는 입장에 안 섰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떠나 버리게 되면 사탄은 또 공격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수하에서 지배를 받았던 자유세계가 미국을 공격하는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정치 역사를 두고 볼 때, 남의 원조를 받아 가지고 흥한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세계의 일관된 정치 역사관인 것입니다. 지금 미국은 그런 입장에 서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남의 나라를 위하여 희생할 수 있는 각오를 가지고, 이 어려운 때에 국가 관념을 초월할 수 있는 미국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랬다면 세계는 미국을 통하여 하나의 세계로 규합되었을 것입니다. 문제는 나라인 것입니다. 국가라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앞으로 하나님은 이 나라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그걸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붙들고 미국을 버리는 자리에 서면 이 나라는 영원히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지만, 세계를 버리고 미국을 붙드는 자리에 서면 끝장이 되는 것입니다.

공산세계에 있어서도 슬라브 민족을 중심삼은 소련이 소련만을 위주한 헤게모니(hegemony)를 생각했기 때문에, 즉 자기 국가와 민족을 초월할 수 없었기 때문에 중공과 갈라지게 된 것입니다. 국가주의적인 관념을 가지고는 하나의 세계는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국가를 넘어 서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민족이 문제가 아니요, 종족이 문제가 아니요, 씨족이 문제가 아니요, 색깔이 문제가 아니요, 인종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어서는, 타락 전에는 경계선이 없었던 것입니다. 거기에는 종족이라는 것이나 인종차별이란 것이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네 나라, 내 나라가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높고 낮은 것이 없는 것입니다. 전부 다 하나의 식구입니다. 하나의 가족이요, 하나의 종족이요, 하나의 민족이요, 하나의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인류를 내 가정과 같이 생각하고, 내 나라와 같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 나라는 자기 나라보다도 더 큰 나라이기 때문에 자기 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이것을 찾기 위한 것이 하늘의 뜻인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주의가 생겨나지 않고는 앞으로 하나님과 인간이 합해 가지고 이룰 수 있는 하나의 이상세계는 올 성싶지 않다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아까 말한 것과 같이 오른편 강도를 대표한 민주세계의 기독교는, 오른편 강도가 예수님을 위해서 죽음을 잊어버리고 그분을 옹호할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과 같이 낙원에 들어간 것을 알아야 됩니다. 끝까지 왼편, 외적인 것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오른편 강도의 입장인 민주세계인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때에 주님이 다시 올 것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있어요? 하나님이 지상천국을 모색하고 있고, 하나의 세계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의 종교인들이 얼마나 불쌍하겠어요? 최후의 한때를 끝까지 기다려 가지고, 최후의 승리와 더불어 일률적인 한때를 만민 앞에 부여하려는 하늘의 때가 찾아오는 것을 기독교인들은 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미국이 이런 책임을 못 하는 자리에 서면 미국으로 하여금 이런 책임을 하게끔 할 수 있는 기독교라도 남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기독교인들에게는 전세계를 살려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세계가 갈 방향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책임을 망각한 기독교를 그냥 두면 안 되기 때문에 하늘은 헤쳐 버리는 것입니다. 그 책임을 못하는 자유세계도 흩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헤쳐 버리고 있는데 헤쳐 버리자고 선동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가로막아 기독교를 단합시키고, 이 나라 이 민족을 단합시키는 운동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망하는 것입니다.

통일운동의 목표

앞으로 오시는 메시아는, 하나님의 이상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개인적인 패턴이요, 가정을 세계적인 이상의 패턴 가정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자요, 민족을 세계적인 이상의 패턴 민족으로 만들 수 있는 대표자요, 국가를 세계적인 이상의 패턴 국가로 만들 수 있는 대표자요,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만들어 지도할 수 있는 패턴의 내용을 갖고 오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재림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사탄세계보다도 우위에 설 수 있는 세계와 국가와 민족과 가정과 개인의 터전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터전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예수는 이것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이것이 지극히 분하고 원통한 사실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한국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요, 미국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은 인류의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날, 그럴 수 있는 터전이 없기 때문에 미국을 대신해서 우리 통일교회의 청년 남녀들을 중심삼고 앞으로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하나의 개인이 오기 전에, 즉 세계를 대표한 모든 내용의 표준이 될 수 있는 분이 오시기 전에 그분을 받들 수 있는 지상의 제2이스라엘권을 만들어 가지고, 제3이스라엘의 지상천국과 천상천국의 이념을 이루기 위한 준비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은 앞으로 올 참된 모델의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가정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신문지상을 통해서 보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민족과 종족을 초월하고, 혈족을 초월하고, 국경을 초월하고, 혹은 문화의 장벽을 초월하고, 모든 것을 초월하여 하나의 혈족과 같고 종족과 같은 것을 편성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합동결혼식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도 그런 원칙에 의해서 시작한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 '지금 단상에 서 있는 저 사람은 통일교회의 책임자이니까 통일교회를 선전하고, 통일교회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이런 놀음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맹세하고 나서는 것은, 통일교회는 망하더라도 통일교회의 사상을 한 국가에라도 넘겨 주자는 것입니다. 또, 국가가 우리의 기반이 되거든 그 국가를 희생시키더라도 이 사상을 세계에 남겨 놓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 사회를 바라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라를 버리고, 사회를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떠나는 젊은 청년들이 수다한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이 히피족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 자유를 원합니다. 그들은 자기 자유를 중심삼고 자기들의 목적이 이루어질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자유를 가지고는 세계를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미국에는 새로운 운동의 불이 붙어 벌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세계를 붙들고, 나라를 붙들고, 민족을 붙들고, 사회를 붙들고, 가정을 붙들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운동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움직임은 지금까지 반대적인 입장에서 집을 떠나는 무리보다도 더 강력히 움직여 나가게 될 때, 미국에는 새로운 소망이 싹트리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미국 국민을 각성시키고 때를 잃어버릴지 모르는 위기일발의 순간에 있는 종교인들을 각성시켜서 하나님이 찾아오신 자유와 평화의 세계, 축복의 세계를 상속시켜 주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미국의 흑백 분규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 운동에 참가한 백인들을 대표자로 세워 가지고 흑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운동을 제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필라델피아에서 흑인가를 거쳐올 때에 지극히 더러운 것을 미국에 와서 처음 보았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혹인가에 있는 너희들은 조금만 기다려라! 이제 백인들이 너희들의 집안을 위해서 빗자루를 들고 자기들이 살고 있는 집보다도 더 좋게 만들겠다고 외치고 노력하는 운동을 하게 해줄 것이다' 하는 다짐을 하고 떠나왔습니다. 백인들이 호화찬란한 문화생활을 다 집어 던지고 그들을 위해서, 앞으로 올 세계를 위해서 사랑하는 운동을 한다면 흑백 문제는 완전히 해결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흑백 문제를 중심삼고 앞으로 좌익이 침입해 들어온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중공과 미국이 손을 잡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중공이 아시아 전역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고, 아시아를 휩쓴 영향력을 미국내에 있는 아시아인에게도 미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만일 중공을 지지하는 아시아의 황인들이 결속이 되어 가지고 흑인과 하나되어 백인과 투쟁하는 때가 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 공산국가는 독재국가입니다. 두 말을 하는 나라입니다, 그들의 선전과는 다른 것입니다. 한국동란의 휴전 협정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확실히 증거된 사실입니다. 지난 20년간 김일성은 남한을 삼킬 수 있도록 완전무장 해 놓은 것입니다. 중공도 마찬가지 국가입니다.

금번에 닉슨 대통령이 중공에 가서 중공정권과 그 나라 백성이 하나되어 있는 것을 봤다는 것을 기사를 통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백보 전진했다가 언제라도, 백보 이상 후퇴할 때도 전부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은 백보 전진했다가 후퇴할 때는 삼분의 이는 떨어지고 삼분의 일밖에 안 남는다는 거예요. 어떡할 거예요? 그렇게 몇 번만 하면 큰일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정치가는 아닙니다. 특별히 공산주의자를 미워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역사의 귀추가 그런 방향으로 간다는 것을 아니까, 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을 위하니까 그 방향에서 방어할 수 있는 의의 길을 가르쳐 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상세계 건설을 위해 단결하자

여러분, 각성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집에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의 가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을 못 찾겠거든 눈물을 흘리는 부부가 되어야 되고, 눈물을 흘리는 부모가 되어야 되고, 눈물을 흘리는 자식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종족과 민족을 대표하여 나라를 구할 수 있는 교회가 못 되거든, 그 교인들을 붙들고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단결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손에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의 세계를 구하자고 하며 하나되기 위한 길을 모색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할 수 있는 내용이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역사적으로 가리고, 기독교의 성서를 통해서 가려 가지고 새로운 평안과 새로운 길을 재검토하여 모색해야 할 때가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미국이 그런 입장에 서면 세계에 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앞으로 수많은 종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체적 사명을 하게 된다면, 예수가 죽을 때에 네 사람이 싸우는 자리에서 죽었던 것을 전부 다 규합해 가지고 하늘 앞에 바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의 세계가 온다는 거예요. 그런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준비가 안 될 때는 하나의 세계는 지상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이것은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하나의 이상적인 메시아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거기에 일치해야 하고, 우리 친척이 거기에 일치해야 하고, 우리 교회가 거기에 일치해야 하고, 우리 나라가 거기에 일치해야 한다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까? 그분이 오면 개인은 물론이요. 가정, 종족, 민족, 나라까지도 세계를 구해 달라고 하며 자기들을 바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권주의자들은, 혹은 미국의 지도자들은 이것을 발판삼아 미국을 통하여, 새 시대에 하나님과 하나되어 가지고 이상세계를 찾을 때까지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종교인들이 역사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을 치러 가지고 찾아온, 한 번밖에 없는 종교인의 축복의 때를 놓쳐 버릴 수 있는 위험한 때가 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오늘 여기 참석했던 분들은, 하나님과 사람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이상세계를 이루는 과정을 거치고, 오시는 메시아를 하늘과 더불어 모시는 평화의 백성이 되어 평화의 주권자를 지지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서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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