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에는 50억 인류가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활양상은 다양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예로 해서 보더라도 이 땅에는 6천만이 살고 있지만 이들이 가는 방향은 전부가 다른 것입니다. 또 각자 전문분야에 속해 가지고 여러 가지의 방향을 거쳐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의 방향은 다양하지만, 우리 생애의 방향은 다양할 수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생활은 나날을 거쳐가는 것을 말하고, 생애라는 것은 일생을 거쳐가는 것을 말합니다.
한 개인이 생활하는 것도 여러 가지입니다. 24시간을 중심삼고 봐도 24 방향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방향을 달리 움직이지만 하루가 가는 방향은…. 봄절기 중 하루의 방향은 봄의 방향을 맞춰 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름도 그러하고, 가을도 그러하고, 겨울도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일년 한 해를 크게 한 날과 같이 잡는다면, 그 일년이 돌아가는 방향도 다를 수 있지만, 생활과 같은 일년 환경은 다를 수 있으되 한 생애노정과 같은 역사시대는 영원한 것입니다. 생활과 같은 입장에 처해 있는 일년 일년은 다르고, 10년 단위와 같은 한 때 한 때는 다를 수 있지만, 개인의 생애노정과 같은 역사의 방향이라는 것은 다를 수 없다 이겁니다.
사람은 이중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를 사는 데 있어서 자기의 목적이라는 것은, 내 일인이나 부처가 처한 생활방편에 따라서 다양한 방향을 그려 가지만, 생애 목적은 다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의 국민으로서 처해 있는 입장은 하루의 생활을 중심삼고 각각 다른 방향을 취해 가지마는, 국민 전체가 가야 할 방향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의 생활은 개인의 목적을 위해 사는 것이되, 일년의 생활은 전체의 목적 앞에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전체의 목적과 결부시켜야 되는 거예요.
우리의 일생을 두고 볼 때에 소년시대, 청년시대, 장년시대, 노년시대가 있습니다. 이것을 가만 보게 되면 춘하추동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루를 보게 되어도 아침이 있고, 낮이 있고, 저녁이 있고, 밤이 있습니다. 이것도 춘하추동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럼 동양의 역사를 두고 보면 동양의 역사는 어디로 갈 것이냐? 동양의 역사는 동양 나름대로 가는 것 같지만 우주는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의 순환법도를 통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동양의 역사는 중심을 떠나서는 흘러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구가 공전하더라도 그 궤도의 방향은 사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일년을 통해 가는 궤도라는 것은, 그 공도(公道)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겁니다. 위치에 따른 방향의 차이에 의해서 춘하추동이 벌어지는지 모르지마는, 일년을 통해 공전하는 그 궤도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꽃을 보면, 꽃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생태의 모든 것이 다르다구요. 씨로부터 출발한 기원도 다릅니다. 원소의 기준에서부터 다른 성질의 입장을 규합해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존재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꽃이 일년을 거쳐가지마는 본질적인 방향성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인간은 천태만상으로 그 입장을 달리하고 있고, 방향도 달리하고 있지만 본연의 인간이 가야 할 길은 아무렇게나 가게 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우주와 박자를 맞춰 가지고 가야 합니다. 변치 않는 본연의 길을 따라가야 돼요. 변치 않는 궤도를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요.
오늘날 인간세계에는 50억 인류가 살고 있지만, 50억 이 인류를 분석해 보면 어떠한 종류의 사람이 있느냐? 마음을 위주로 해서, 마음에 치중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몸에 치중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높은 것을 향해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높은 것에 관계없이 아무렇게나 살아가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갈라져 있습니다.
그러면 높은 곳에 속하는 사람이란 어떠한 류(類)의 사람이냐? 보다 양심적인 차원의 사람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게 될 때 `너 양심적이냐?' 이럽니다. `진짜 양심적이냐?'라고 대번에 묻게 되는 것은 뭐냐 하면, 보편적 견지에 있어서 양심적인 사람은 우(右)로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로 어떻게 가느냐? 마음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로 가는 데는 참된 방향을 찾아야 됩니다.
그것은 180도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180도의 다른 방향이 있다 그겁니다. 180도의 다른 방향 가운데서 양심적이라는 말을 하게 되는 그 기준은 180도권 내의 수직을 향하여 가려 하는…. `마음이 곧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곧다, 그 곧다는 것은 뭐냐? 180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의 한 각도가 180도의 상반구(上半球), 상현구(上弦球)에 이루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반드시 아래 위를 꿰뚫는 수직을 표준해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이냐' 하는 말은 `너 수직에 서 있느냐'라는 뜻의 말입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사람을 둘로 나누게 될 때에는 양심적인 사람과 물질적인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화도 이렇게 갈라집니다. 그러면 인간이 제일 가까이 하는 것은 뭐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절대 필요한 것은 물질입니다. 먹고 살아야 되거든요. 일상생활에서 동서남북을 아무리 순회한다 하더라도 나날이 필요한 건 물질이예요. 물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세계 인류 가운데는 물질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물질 제일주의로 가기 때문에 그 결과의 세계는 물질문명의 세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물질을 위한 하나의 세계를 주장하는 패가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반해서 양심적인 삶이, 정신을 위주로 하는 삶이 인생의 참모습이기 때문에 양심을 중요시하는 문화창건의 노정이 역사상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면 물질을 제거하고, 물질을 멀리하면서 정신 제일주의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신 제일주의로 나가는 데 물질을 동반해서 가면 좋지 않으냐 이겁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종교적인 세계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문제가 됩니다. 그건 그럴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잘못됐기 때문이예요. 잘못된 그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잘못되지 않은 하나의 중심을 찾는 것입니다.
그 중심점에 서 가지고 변치 않는, 상하로 연결할 수 있는 수직선을 마련해야 그 수직에 따라 수평선이 그어집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90각도를 중심한 자기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거예요. 위치 결정이 성사 안 돼 가지고는 모든 방향감각은 혼란이요 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실제 생활의 모든 현상을 미루어 봐 가지고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는 이것이 문제가 돼 있습니다. 물질문명이 종착하는 하나의 세계가 있고, 정신문명이 주장하는 하나의 종착세계가 있다 이겁니다. 이 둘이 왜 갈라졌느냐? 이게 철학에서 문제가 되고, 종교에서 문제가 됩니다. 종교 때문에 갈라졌다면 책임이 인간에게 있느냐, 신에게 있느냐 하는 복잡한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러면 지금 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지금까지 물질이 정신을 배척하려고 했지만 배척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한 때이고, 정신이 물질을 배척하려 했지만 배척할 수 없는 때에 도달했습니다. 한 때에 있어서는 서로가 배반했지만 한 바퀴 돌아와 가지고는 붙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두 개의 바퀴가 돌고 있는데 그게 같은 방향으로 돌면 좋겠는데, 반대 방향으로 돌게 되었다구요. 이게 문제예요. 거 왜 반대로 돌게 됐느냐? 이것이 심각한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이상적 본연의 기틀이 본래부터 하나의 결합된 이상적 모체의 핵의 원 중심 자리에서 출발한 것이 못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치형(相馳形)으로서 둘이 반대로 돌수밖에 없는 현상을 가져온 것은 무엇인가 두 힘의 작용―여기에서 이원론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이 미쳐졌다 그겁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이 우주의 형성도…. 요즘에는 우주도 하나의 목적의식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이 우주가 돌고 도는데 제멋대로 도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가야 할 궤도를 따라 돕니다. 멀고 큰 궤도지만 변치 않는 궤도를 중심삼고 자기 스스로 매일같이 공전(公轉)해 나갑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생활과 생애가 있는데, 생활과 생애는 달라요. 생활은 나날을 그려 가는 것이지만, 생애라는 것은 소년, 청년, 장년, 노년의 시대를 거쳐가는 거예요. 그런데 생활의 목적과 생애의 목적이 상치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왜 그러냐? 오늘의 생활은 영원을 잇기 위한 하나의 세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길이로 보게 되면 1밀리미터라는 것은 킬로미터에 연결시키기 위한 하나의 단위입니다. 1밀리미터를 거치지 않은 1킬로미터의 완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활도 아무리 세분되어 가지고 스스로 돌고 있는 게 작다 하더라도 그 도는 것이 십 배, 백 배, 천 배, 만 배가 되고 몇만 배가 되더라도 맞아떨어지는 것은 큰 목적에 상치(相馳)되는 것이 아니고 큰 목적에 흡수, 통일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이 인간은 어떠한 세계에 처해 있느냐? 물질만능을 중심삼은 사상권 내에 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정신만능을 중심삼은 사상권 내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들로만 살 수 있는 세계가 있느냐? 정신의 뿌리가 뭐고, 물질의 뿌리가 뭐냐 이겁니다. 뭐가 뿌리냐 이거예요. 정신이 먼저냐, 물질이 먼저냐? 이게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존재와 사유의 문제, 물질과 의식의 문제, 이것이 철학의 양대분파(兩大分派)가 돼 가지고 아직도 해결을 못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신이 먼저냐, 물질이 먼저냐? 지금 여러분이 대학가에 가게 되면 공산주의자들은 물질관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질이 사회적 의식을 결정한다고 야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게 먼저예요? 뿌리가 먼저냐, 순이 먼저냐? 어떤 게 먼저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뿌리가 먼저냐, 순이 먼저냐? 「뿌리가 먼저입니다」 왜 뿌리예요? 크는 것은 씨에서 커요, 뿌리에서 커요? (웃으심) 그게 문제라구요.
어떻게 보면 씨하고 순하고 마찬가지인데 말이예요, 뿌리가 나야 순도 나오고 순이 나와야 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뿌리가 나올 수 있는 조화, 순이 나올 수 있는 환경적 조화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뿌리가 먼저고 아무리 순이 먼저라고 야단해댔자, 주위의 환경조성이 그것을 지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않았을 때에는 뿌리는 뿌리대로 자랄 수 없고, 싹은 싹대로 자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의 나무를 이루기 위해서는 뿌리와 순이 공존해야 됩니다. 거기에는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변증법적인 투쟁개념이 없어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여러분, 양심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봤어요? 「아니요」 양심은 못 봤지만 없다고 하는 녀석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양심이 먼저냐, 몸뚱이가 먼저냐? 「……」 여러분, 몸뚱이가 생긴 후에 마음이 생겼다 하는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아요, 몸뚱이가 생기기 전부터 마음이 있었다 하는 말을 들을 때 기분 좋아요? 「몸뚱이가 있기 전에 마음이 있었다는 말이요」
그러면 몸뚱이가 있기 전에 마음이 있었다면 그 말은 뭐냐? 이 손은 물질로 되어 있어요. 몸뚱이의 일부인데, 이 손이 생겨나기 전에 손의 마음이 있었다 그 말입니다. 눈이면 눈이 생겨나기 전에 눈의 마음이 있었다는 거예요. 사지백체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마음이 있었다면 그 마음이 있는 위치가 어디냐? 눈의 마음 방향은 하늘 공중이고, 손의 마음 방향은 동서남북 제멋대로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에 연결되어 있느냐? 생명이라는 것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생명이라는 것을 중심삼아 자기 인격체를 구성하기 위한 하나의 성숙된 방향으로 나가도록 돕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마음이예요. 자기가 자라고 성숙하는 데 있어서 전부 배반되고 위배되는 입장엔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눈들이 가지고 있는 목적이라는 것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느냐 하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눈이 참으로 제일 좋은 것을 보고 목적이 이루어졌다 할 수 있는 자리에 갈 때까지는 그것들을 찾아가야 되는 겁니다. 그 방향이라는 것은 사람의 몸뚱이는 이렇게 돌아가도 눈은 이렇게 돼야 됩니다. 손은 이래도 손가락은 이래야 된다구요. 팔은 이렇게 돼도 손가락은 이렇게 돼야 된다구요, 갈 곳이. 발은 제멋대로 동으로 가지만 `너 어디로 가? 이리 돌아가야 돼!' 그래야 됩니다. (몸짓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 그렇잖아요? 세계 여행을 많이 하다 보면 그렇습니다. 여기 한국에 있을 때는 경상도에 가나 전라도에 가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렇지만 나라를 떠나 외국에 갈 땐 말이지요, 일본을 거쳐 가지고 중동으로 가게 될 때 내 몸뚱이는 `아이구 중동으로 가누만. 점점 멀어지누만' 그럽니다. 그런데 몸뚱이가 멀어짐과 동시에 내 마음도 `아이고, 빨리 멀어지고 싶다' 그래요? 마음은 어떠냐? 마음은 점점 고향이 그리워져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게 문제예요. 멀리 가면 갈수록, 땅 끝에 가면 갈수록, 극동에 있던 내가 그렇게 바라던 극서(極西)에 왔으니 `야, 기분 좋아! 이놈의 극동아, 날 따라와라!' 그러지 못합니다. 몸이 극동을 떠나 마음더러 자꾸 따라오라고 해도 마음은 극동으로 가려고 합니다. 나는 그런 걸 느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런 거 느껴 봤어요?
우리 꼬마들, 미국에서도 오고 일본에서도 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소식, 일본 소식이 신문에 나오게 되면 `어디 어디' 하면서 눈을 번쩍 뜹니다. `미국!' 하게 되면, 미국 소식이 있게 되면 정신이 번쩍 든다구요. 온 몸이 하나됨을 느낍니다. 그런 본질이 있더라 이거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꽃나무의 씨가 있다고 합시다. 그 씨가 아무리 가지를 치고 꽃을 많이 피워서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세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그 마음속에는 `나는 씨로 돌아가야 된다'는 본질적인 방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노력해도 씨로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뭐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내고, 노란빛 빨간빛 별의별 빛깔을 내고 모양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지마는 씨로 돌아가야 할 운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남자 여자들이 `나, 결혼 안 해' 하는데 그런 간나 자식들은 말이예요, 이 우주가 `이놈의 간나 자식들아, 너희들은 지구성에서 제거되어야 돼!' 그런다는 겁니다. 이건 필연적인 것입니다. 아니라고 암만 큰소리했댔자 필연적으로 1세기 안에 없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오래 살고 싶어요? 오래 살고 싶어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오래 살고 싶어요? 여기 한국 애들이야, 일본 애들이야? (웃음) 얼굴이 비슷한 데다 다 섞어 놔서 모르겠다고. 뭐 일본 애든 한국 애든 미국 애든 사람의 새끼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웃음) 아, 사람의 새끼지요. 여기 할아버지들도 사람의 새끼지 별 수 있어요? `아이쿠, 문선생 말 들으니 할아버지도 사람새끼라 한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새끼라 그 말입니다. (웃음)
세상 모든 것이 아무리 돌고 돌고, 들어갔다 나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제멋대로 하더라도 존재하는 물건은 근본으로 돌아가야 될 운명길을 다 갖고 있더라 이거예요. 그건 인정해야 됩니다. 개구리 새끼가 암만 뭐 하더라도 개구리가 되어야 돼요. 돌연변이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구리 새끼는 개구리로 돌아가는 것이 제일 안전 코스입니다. 무사고 코스라구요. 여러분, 운전할 때 위험 코스로 가고 싶어요, 무사고 코스로 가고 싶어요? 「무사고 코스요」 알긴 아누만. (웃음) 무사고 코스입니다.
내가 여러분보다 유명하지요? 그래 유명한 문선생이 크고 좋은 것을 찾아가겠다고 생각하는 생각하고 유명하지 않은 따라지된 여러분이 크고 좋은 것을 찾아가겠다고 생각하는 목적에 있어서는 다를까요, 같을까요? 「같습니다」 같아요? 정말이예요, 얼굴이 다른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여러분이 안 좋아할 수도 있는데요? 변소 가는 시간도 나와 전부 다른데요? 암만 다르더라도 공통목적은 마찬가지더라 이겁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됐느냐? 씨로 시작했으면 씨로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간단히 얘기하면 그래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가을에 씨가 될 때는 말랑말랑한 데에서부터 씨가 되나요, 단단한 데서부터 씨가 되나요? 씨가 생겨날 때 단단한 데서부터 말랑말랑하게 되나요, 말랑말랑한 데에서부터 단단한 씨로 되나요? 「말랑말랑한 데서부터 굳은 씨가 됩니다」 말랑말랑한 씨가 되지, 왜 단단한 씨가 돼야 돼요? 그것은 뭐냐 하면, 극에서 극의 방향성을 거쳐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나무가 커 가지고 열매를 맺는 데는 높은 데에 맺히기를 원하지만, 심을 때 깊은 데 심어야 돼요. 그게 극과 극이예요. 나무 열매 가운데 좋은 씨 될 수 있는 열매는 벌써 압니다. 옛날에 밤나무에서 좋은 밤을 따는 데는 내가 참피언이었어요. 잘 안다구요.
그 밤이 하나의 진리를 상징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생활의 모든 내용을 상징할 수 있다구요. 가시가 있고, 그걸 벗기면 뺀질뺀질한 꺼풀이 있고, 그다음 또 쓴 꺼풀이 있고, 그다음에 노륵지근한 알밤이 나옵니다. 그 껍질을 다 까기 전에 먹고 싶어 혀가 이렇게 날름날름 한다구요. (웃음) 난 그렇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나보다 점잖으니까 가만히 있겠지요. (웃음) 아, 웃어요 웃어, 나 물 좀 먹게요. (물 드심)
우리 인간생활에 있어서 천태만상의 방향을 갖고 있는 것은 사는 데 있어서의 생활 방향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생을 그려 나가는 방향이라는 것은 천태만상이 아닌 유일적인 방향을 가고 있습니다. 그게 달라요. 그걸 인정해야 됩니다. 싫더라도 인정해야 돼요.
하나의 씨가 심어져서 씨의 길을 가는 데도 천태만상의 길을 갑니다. 완전한 씨는 나무 가지 가지의 잎의 모든 요소를 흡수하고 관계맺어야 됩니다. 저 밑에서부터 맨 꼭대기까지의 모든 것을 종합해 가지고, 결집시켜 가지고 되어진 것이 완전한 씨입니다. 그게 맞아요? 맞아요? 「예」 그 완전한 씨는 어느 쪽에 있든지 조그마한 풀잎 하나라도 관계가 없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씨가 크다 하더라도, 그 조그마한 잎도 씨에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시 못 하는 거예요. 그건 분명합니다. 그래야만 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시조가 본래부터 참된 씨가 됐느냐, 거짓된 씨가 됐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최귀(惟人最貴)'라! 오직 사람이 제일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사람이 우주를 대표한 씨라 할진대, 사람 가운데 풀과 같은 속성일지라도 그게 관계 있었으면 좋겠어요, 관계 없었으면 좋겠어요?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욕심쟁이냐 하면 말이예요, 생기기는 제멋대로 생기고 꼬락서니를 보면 개구리 사촌만도 못하게 생겼지만 누구에게나 물어 보게 될 때 `난 어디나 관계 갖고 있지 않음이 없소' 하는 주장을 할 거라구요. 결국 마음이 영원을 향하여 주장하는 것은 역사시대를 통한 인류의 공통분모였더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다고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거예요. 대답해요, 그런 거예요? 「예」 대답 안 하는 쌍것들은 망하라구.
자, 여러분,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어요, 세계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어요? 「세계 사람이요」 알긴 아네요. 세계 사람으로 살다 죽고 싶어요, 우주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어요? (웃음) 내 이거 말이 잘 안 나오누만요. 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우주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웃음) 이건 똑똑히 말하지 않아도 벌써 다 알아듣는 거예요.
그럼 우주 가운데 무엇을 중심삼고 살고 싶어요? 아 그건 밥이지, 밥, 밥? 밥은 80퍼센트가 뭐가 되느냐 하면 비료가 됩니다. 아, 80퍼센트 말고 30퍼센트, 30퍼센트가 살이 되었어도 때가 되면 결국 거름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 밥이 중해요? 내가 중해요, 밥이 중해요? 생명이 중해요, 밥이 중해요? 「생명이 중합니다」
그래 생명이 제일이예요. 생명이 제일이다 이거예요. 아무리 생명이 제일이라 하더라도 혼자 귀해 가지고 되나요? 여기 문총재가 이만하면 한국에서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저기 윤박사하고 비교하면 내가 못났을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웃음) 좋아하누만, `히히히' 하고. (웃음) 사람은 그저 크나 작으나 마찬가지라구요. 어린애들도 칭찬하면 좋아하거든요.
자, 그런 걸 볼 때, 생명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아무리 문총재가 잘났다 하더라도 문총재 혼자 거들거리고 다녔다가는 백 년도 못 가서 끝장나는 겁니다. 그렇지요? 문총재의 생명이 아무리 귀하다 하더라도, 또 아무리 여자가 밉고 싫다 하더라도 남자라면 여자를 붙들어야 됩니다. 할 수 없으니 잘난 문총재도 어머니를 붙들고 있는 거예요. 어머니는 나보다 3분의 1은 작아요, 키를 보나, 무얼 보나. 그런데 달라붙어 가지고 귀찮을 때가 많아요. (웃음) 아, 사실이라구요. 어디 갈래도 `혼자 가면 안 됩니다' 하면서 같이 가자고 그런다구요. 밥 먹는 데도 문제고, 뭐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아요. (웃음)
그러면 무슨 선언 때문에 그래야 되느냐? 생명 연속선언이 우주와 더불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공동보조를 맞추어야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생명체권에 있어서, 영원히 움직여 가는 세계 앞에 있어서 주장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탈락자가 되더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싫더라도 여자의 꽁무니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뭘하자는 거냐? 가지가 있어야 돼요. 나무가 아무리 뿌리가 좋고 순이 나왔다 하더라도 가지가 안 나오면 뭘해요. 가지가 안 나온 나무를 보고 `얼마나 멋지냐?'고 할 수 있어요? 가지가 안 나오면 열매를 못 맺습니다. 열매가 없으면 끝장이 나는 거예요. 생명이고 뭣이고 그냥 없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라는 동물과 여자라는 동물은 생명이 귀하니까 생명만 붙들고 살지, 왜 생명을 끌고 여자한테 남자한테 붙어 살려고 하느냐? 그래 여자와 남자한테 달려 사는 생명이 귀해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혼자 사는 것보다도? 혼자 사는 것보다도 기분이 나쁠지 모르지만, 하루 생활 모양은 변하고 형편이 없는 것 같지만 영생이라는 생명의 유지권을 두고 볼 때는 필연적인 생활조건이라는 거예요. 인생은 이 영생의 생명을 그려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명이 먼저입니까, 사랑이 먼저입니까? 「사랑이 먼저입니다」 남자가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웃으심) 따지고 보면 다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모르겠으니 그저 덮어놓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하여튼 사랑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밥을 먹는다면 무슨 밥을 먹을까요? 하나님은 다이아몬드 밥을 먹어야지요? (웃음) 「아닙니다」 하나님이 밥을 먹는다면 다이아몬드 밥을 먹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황금 밥을 먹든가 진주 밥을 먹어야지요? 그래 그 밥을 놓고 먹는 모습을 한번 생각해 봐요. 그런 하나님이라면 비참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비참합니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얼마나 빛이 나겠어요? 다이아몬드 야광빛이 밤에 입에 들어갈 때 곡선으로 쓰윽…. 거 얼마나 멋져요. (웃음) 얼마나 그거 시적(詩的)입니까? 시정(詩情)이 풍부하지요. 하나님께 `그렇게 사흘만 사십시오' 하더라도 하나님은 안 사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중심삼고 사시겠어요? 하나님이 밥을….
하나님은 입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입이 있지요, 코도 있고. 그러니까 하나님은 인격적 신입니다. 인격적 신이니까 지·정·의를 갖추고 계십니다. 이런 얘기를 끝까지 하려면 한도 없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30분이 됐구만요. 자, 이제 그만하면 알 겁니다.
우리의 생활은 오늘날의 변화무쌍함에 박자를 맞출 수 있으되 생애 노정은 거기에 박자를 맞출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루의 변화무쌍한 생활이 생애노정에 박자를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을 내려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날의 방향성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나날의 방향성은 생애의 방향성과 연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생애의 방향성에 연결하려니 횡적인 사람들이 종적인 기준을 찾아 종적 방향에 맞출 수밖에 없습니다. 종적인 기준에는 사탄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생애의 방향에 맞추려니 남자라는 동물과 여자라는 동물이 함께 종대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종대 자리에는 개인의 종대 자리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춘하추동의 계절이 돌고 있는데 그것이 제멋대로 돌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봄이 한 번 왔다가 다음에 안 온다는 말이 벌어집니다. 안 그래요? 그러니까 그 종대의 길이라는 것은 불변입니다. 자리가 하나밖에 없어요. 우주의 종대 자리가 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말해 봐요. 오직 둘이다! 답변을 해야지요. 오직 둘이다! 「아닙니다」 오직 둘! 「하나」 여기서 이원론이 다 깨져 나가는 겁니다. 오직 하나 절대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만 가지고는 안 돼요. 다원권을 만들어야 돼요. 다원권을 만들려니 다원권(多元圈)은 반드시 중앙을 통해 접촉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 길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점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돌기 때문에 우주는 순환법도를 따라가게 되는 거라구요. 모든 존재들은 구형(球形)의 세계로 합류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를 세울 수밖에 없어요. 이런 결론을 세워도 타당하다고 하는 입장에 안 설 수 있다? 안 설 수 뭐예요? 「없다」 듣긴 듣는구만. (웃음) 내가 말을 잘못했는지 알고 있어요. 저 아주머니 눈 보고 알았다구요, 내가 말을 잘못했는지. 그래서 청중이 필요한 거예요.
아뭏든 종대 같은 것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영원한 종대가. 내 일생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영생을 이어줄 수 있는 뿌리, 종대가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종대의 진액은 무엇이어야 되겠습니까? 그것은 생명의 근본이 돼야 되는 거예요. 활력소의 근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변화무쌍한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됩니다.
그게 무엇일 것이냐? 내가 아무리 봐도 소설도 아니요, 시도 아닙니다. 소설이 암만 좋다 해도, 시가 암만 좋다 해도 그것들이 표현하는 것은…. 깊은 사랑의 흐름 가운데 나를 투입시키려 하는 것이 시라든가 소설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하게 되면…. 여러분, `사랑한다' 하면 지극히 긴장하고, 지극히 뭐예요? 긴장 반대가 뭐예요? 완화인가요, 뭔가요? 「해이(解弛)」 `해이'는 뭐하다가 끝장이 나 가지고 지쳐 떨어지는 것 아니예요? 아뭏든 나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알아서 해석하라구요.
사랑은 최고의 긴장을 벗어날 수도 있고, 최고의 무능력한 자리까지도 지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돈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지식으로도 불가능해요. 그다음에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뭐가 있나요? 권력. 권력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사랑만이 가능하다구요.
여자들이 사춘기가 되면 말이예요, 보기에도 밉살스러운 더벅머리 총각이나 다 죽어가려고 하는 사슴새끼 같은 녀석이 껑충거리며 나타나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통통통통하면서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그 작용이 미묘하고도 신기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가만히 있는데 저쪽에서 가까이 오면 벌써 가슴이 통통통 해요. 그러면 도망갈 텐데 말이예요, 얼굴도 몸도 이렇게 되거든요. (흉내내심. 웃음)
그 얼마나 멋진 힘을 가지고 있어요? 도망갈래야 무섭고 그러니 `생각을 안 하면 될 거 아니야!'라고 하면서 머리가 반대를 해도 이렇게 한 눈이 보거든요. 나 그런 걸 느껴 봤어요. 여러분은 안 느껴 봤지요? 그런 간나 자식이 있으면 때려 죽여도 좋아요. (웃음) 없거든요? 잘난 문총재도 잘난 사람이 있으면 나도 그래요. 못난 여러분도 그렇다면 어떻게 되나요? 여러분이 나 닮았나요, 내가 여러분을 닮았나요? 하여튼 누구 닮았는지 모르지만, 사랑 닮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독사 같은 눈도 사랑의 뭐라고 할까요? 사랑의 단지에 집어 넣으면 풀어집니다. (웃으심) 아무리 독재가의 힘이 강하다 하더라도 사랑단지에 집어 넣으면 굳어진다구요. 굳어져요. 「아닙니다」 「풀어집니다」 아무리 동삼삭이라도 사랑 보따리에 집어 넣으면 꽃 핀 것보다도 더 아름답고, 그 향기보다도 더 하면 더 하지 덜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어디 있어?' 그럴지 모르지만 그런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본질은 어디에 뿌리를 박고 있느냐? 순은 자라 어디로 갈 것이냐? 이걸 물어 보면 `본질이야 깊은 것 가운데 제일 깊이 박힌 뿌리를 갖고, 높은 것 가운데 제일 높은 순을 가져야지' 한다구요. 인간의 욕심이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깊은 걸 원하고, 제일 높은 걸 원합니다. 제일 넓은 걸 원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 모든 것들은 무얼 중심삼고 측정이 가능한 환경적 여건들이냐? 돈 가지고 안 됩니다. 지식 가지고도 안 되고, 권력 가지고도 안 돼요. 그럼 무엇을 가지고? 「사랑입니다」 사랑방? 내당방은 내당마님이고, 사랑방은 뭐예요? 사랑영감인가요? 그걸 뭐라고 그래요? (웃으심) 그래 사랑영감하고 내당마님하고 누가 더 높아요?
그걸 가만 보면, 한국 풍습이 우습습니다. 왜 주인이 사랑방 영감이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내당마님은 안방 제일 가운데에 앉아 있고, 영감은 바깥 사랑방에 앉아 있어요. (웃음) 그런 것 보면, 암만 사랑방 영감이라도 내당마님이 사랑 보따리를 풀어야 되는 거예요. 사랑 보따리가 계란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깨려면 안방 제일 따스한 데에 갖다 놔야 돼요. 그래 안방에다 갖다 놓았기 때문에 내당마님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안방의 내당마님은 언제나 사랑에 보글보글 끓어요. 따스해요. (웃음) 그러니 아이들도 그 앞에 가면 그저 좋아해요. 영감도 쓱 가게 되면 슬슬슬 다 녹지 않음이 없나니라! 「아멘」 아멘은 또 뭔고? (웃음)
그러기에 사랑으로 해석할 때는, 내당마님이라는 그 말이 한국 풍습에 있어서 참 멋진 말입니다. 사랑방 영감이라는 말도 기분은 나쁘지만 역시 멋진 말이더라 이거예요.
내당마님이 안방에 버티고 앉아 큰소리하지만 사랑방 영감이 오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영감, 들어와 인사하시지' 그래요? 내당마님이 살짝 일어나서 `이리 오시옵소서' 하지요? 누굴 모시나요? 누굴 모셔요? 「영감님이요」 영감님을 모십니다. 영감은 활동을 통해 외적 기준을 모두 포섭해 가지고 안방에 들어와서 사랑과 더불어 중앙에 착륙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그 이상 근사한 것이 없어요.
재미있어요? 「예」 이제 그만 재미보지요. (웃음) 아, 땀이 난다구요. 이거 왜 이래, 사진 찍어서 뭘하려고? 한 번 찍었으면 그만이지 왜 자꾸 찍어! 문총재가 죽더라도 `이런 분이 문총재다' 하면 됐지, 매일 찍어 뭘하나 그거?
여러분, 이제 사랑의 뿌리를 박은 생명이 되고 싶지요? 「예」 정말 그래요? 「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그게 필요하니까 그런 대답을 하는 거예요, 본래부터 필요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대답하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 듣고 필요하기 때문에 대답했겠지요?
그래 사랑의 보금자리 깊은 곳, 따뜻하고 아늑한 곳에 뿌리를 박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소원임에 틀림없지 않지 않다구요. (웃음) 머리 나쁜 사람은 이해 못 해도 괜찮아요. 알아들었어요? 「예」 그러면 됐다구요. 그래서 누가 물어도 뿌리는 제일 깊은 데 박고 싶어하고, 순은 제일 높은 데 돋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순이 제일 낮은 데 돋아나고 싶겠어요? 제일 높은 데 자리를 갖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럼 무엇이 그렇게 갖고 싶어하게 하느냐? 무엇이 그렇게 되고 싶어하게 하느냐 이겁니다. 힘이? 생명력이? 아닙니다. 사랑의 이상권입니다. 사랑의 이상권이 그렇게 갖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왜 그러냐? 수직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일 깊고 제일 높으니 수직이 되는 거예요.
나무로 비교하게 되면 아무리 큰 가지라도 `너는 꼭대기보다 커서는 안 돼! 저 밑창 뿌리보다 커서는 안 돼!' 하는 거예요. 모두 다 그것을 모방해 가지고 닐리리동동이예요. `높은 가지 낮은 가지 전부 다 씨를 닮아야 돼, 이놈의 자식들아!'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무를 보게 되면 그 나무의 씨를 알 수 있습니다. 나무는 씨를 닮아 가요.
그걸 누가 처음 알았어요? 여기 물리학 박사님, 씨가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감정해 봐요. 그러면 잣나무는 틀릴 것이냐? 아닙니다. 잣나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자기 열매 모양을 닮는 겁니다. 밤나무도 마찬가지예요. 밤나무는 모양이 둥글둥글하지요? 미류나무 같은 밤나무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 모양이 높고 낮든지간에 깊은 뿌리와 높은 순을 중심삼고 그 비례적 위치에 따라 자기 씨의 모형을 그리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가지들의 생김새를 씨가 흡수하니, 씨가 그 나무 모양이 되더라는 거예요. 거 이론적이라구요.
그래 잘났든 못났든 모든 것은 씨를 닮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닮았지요? 눈깔이 둘이고, 콧구멍이 둘이예요. 그거 다 누구 닮았느냐? 어머니 아버지, 종지조상 아담 해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다음에 아담 해와는 뭐예요? 하나님까지 올라가요. 결국 내 눈은 하나님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남자라면 수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수염이 있겠지요? 여자는 왜 수염이 없어요? 여자는 싸움하지 말라는 겁니다. (웃음)
자,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든가요?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입니다」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성을 벗어나서 살 수 있느니라! 「없느니라」 있느니라! 「없느니라」 그래 알았다구요. 우리 할아버지도 그렇게 가야 되고, 우리 할머니도 그렇게 가야 됩니다. 싫어도 끌려가야 됩니다. 따라가야 돼요. 웃으며 가든가 울면서 가든가 가야 된다구요. 그것이 우리 인생에 부여된 운명이라는 말이더라 이겁니다.
자, 아침이 싫다 하는 것이 정오를 만날 수 있어요? 정오가 싫다 하는 것이 저녁을 맞을 수 있어요? 저녁이 싫다 하는 것이 밤을 맞을 수 없습니다. 밤이 싫다 하면 아침을 맞을 수 없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되돌아가서 그러면 세계 인류는 어떠한 도상에 있느냐? 서양의 물질문명권과 동양의 정신문명권이 서로 상충된 입장에서 돌고 있습니다. 서로 부딪치고 있어요. 그래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통일원리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 통일원리는 뭐냐? 수단 방법으로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필요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도 하여튼 들어 둬요. 모르겠으면 써 놓고 이다음에 연구하라구요.
우리 마음의 본질은 씨를 닮고 싶어합니다. 깊은 뿌리와 높은 순을 닮으면 동서남북 상하고저의 모양은 자동적으로 연결돼서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서쪽 가지가 하나 부러지면 동쪽 가지가 아는 거예요. 그래 서쪽 가지를 잘라 버려도 다시 나오게 마련이라구요. 윗가지를 잘라 버려도 윗가지가 또 나오게 된다 그 말입니다. 균형을 취해 주는 거예요.
남자가 균형을 취해야 한다고 할 때, 남자의 균형은 누가 취해 주나요? 남자의 균형을 누가 취해 줘요? 여자의 권한을 찾으라구요. 남자의 균형을 누가 취해 주느냐 하면, 여자가 취해 줍니다. 저울에 물건을 달 때, 그 균형은 무엇이 취해 주나요? 추라는 것이 취해 줍니다. 조그마하지만 그것이 균형을 취해 줌으로 결정이 나는 겁니다. 균형을 취해 주지 않는다면 결정이 나지 않아요. 그게 천지이치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비중이 서지 않으면 전기라는 작용이 안 나옵니다. 거기서 새로운 생성의 논리를 통해 새로운 발전적 기원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균형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균형을 어떻게 취해야 되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오늘날 서양문명은 물질문명이라고 하고, 동양문명은 뭐라고 그래요? 「정신문명」 그걸 누가 믿을 수 있어요? 단 한 가지 믿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면 정신문명의 완숙은 물질과 더불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이상인데 만약 그것이 그릇되어서 이 세상이 잘못됐다면 정신문명이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데 있어 끝날이 될 때까지는 물질문명을 버리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만약에 그릇되었을 때에는 끝날이 될 때까지 물질문명을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신문명을 대표한 종교라든가, 보다 차원 높은 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신문명' 하게 되면 횡적 정신문명과 종적 정신문명이 있습니다. 종적 정신문명을 종교의 문명이라 하고, 횡적 정신문명을 사상이라 한다 이거예요. 이렇게 다 바로잡아 놓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정신 앞에 있어서 균형을 취하여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정신이 아니고 물질이 되어야 됩니다. 반대로 물질 앞에 있어서 균형을 취하여 줄 수 있는 것은 뭐냐? 물질이 아니고 정신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과 정신의 상반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균형의 세계를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는 불균형의 세계예요, 균형의 세계예요? 「균형의 세계입니다」 평화라는 개념은 평평하게 화하는 것입니다. 화하는 데는 여기 구형을 중심삼고 볼 때에 짧고 길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길이가 짧아도 좋고, 길어도 좋고, 다 좋은 거예요. 다 중앙을 위하는 것이고 나를 위한 것이니 다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의 지도자들과 생각하는 사람들, 철학자라든가 종교 지도자들은 균형의 세계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물질과 정신의 균형의 세계를 찾아 나온 것이 틀림없는데, 그것이 잘못됐기 때문에 균형적 역사시대를 못 거쳐왔고, 상충적 역사시대를 거쳐왔던 거라구요. 그러나 어느 한 때에 가 가지고 균형의 박자가 맞을 때가 오거들랑, 지금까지의 불균형의 세계는 잘라 버려야 된다는 논리가 형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종교도 없어져야 되고 오늘날의 유물론도 없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여러분, 무슨 패예요? 「통일교회 패입니다」 통일교회 패인데, 어떠한 자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중앙의 자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동쪽 끄트머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답변해 봐요. 저 아줌마 웃고 있는 걸 보니, 살기는 그릇되게 살아왔는데 답은 바른 답을 해야겠으니, 저렇게 웃으면서…. (웃음) 안다구요. 누가 가르쳐 줄 필요 없어요. 자기가 잘 알잖아요?
균형된 것은 우주가 환영하는 것입니다. 균형된 것은 수평이 되기 때문에 그 수평에는 어디나 수직선이 임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수직선이 임할 수 있어 환영하는 거예요. 끝에서 끝에까지 수직이 임할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나 환영합니다.
그럼 우주의 종대 되는 수직은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무엇이냐? 씨의 기원, 생명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딱딱한 씨로 뭐가 있지요? 호도씨, 호도씨도 작은 데서 물렁물렁해 가지고 크는 거예요. 나중에 굳어져 가지고는 두 쪼가리가 딱 붙어요. 그러니 그것이 두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 같아요, 두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요」 보면 한 쪼가리 같아요. 사람도 그렇습니다. 붙였다구요. 붙인 자리가 있다구요. 코도 여기 딱 붙여 놨다구요. 거 잘못 붙이면 큰일나지요? (웃음) 자, 이거 몇백억 되는 세포를 붙여 놨는데도 무사고예요. 균형과 통일이 돼 가지고 쓱쓱쓱 자라는 것 보면 아주 미묘하고 신기하고 신비롭지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패지요? 「예」 어디서 통일될 거예요? `아아 우리 집에서 통일되지', `무엇 갖고?', `물질 가지고서?' 이게 맞아요? `아이고 맛있는 것 나 혼자 먹어야지. 이게 균형이야' 이렇게 하는 게 통일교회 패예요? 「아닙니다」 불균형이 되게 될 때에는 밑에 눌렸던 것이 치고 나가는 겁니다. 치고 나가는 거라구요. 그런 걸 알아요? 파괴의 근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 어디 가서 균형이 되어야 되겠어요? 저울로 보게 되면, 저울에 추를 놓는 끈이 있지요? 끈은 언제나 80도예요, 90도예요? 90도 수직입니다. 그 끈에 추가 달려 있어요. 저울이 암만 크고 추가 맞지 않더라도 그 끈에 딱 달려 있으면 말이예요, 불합격품과 합격품을 제아무리 많이 구경하더라도 그 추는 안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수직의 자리를 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수직의 자리를 취하는 것이 안전지대였느니라! 이럴 때 `아멘' 해야 돼요. 「아멘」
자, 그러면 선생님이 아까 말할 때 마음은 양심적이라고 해서 곧다고 했는데, 수직의 자리에서는 마음 하자는 대로 하면 되느냐? 아닙니다. 마음은 생활권이 있고, 생애권이 있고, 영생권이 있습니다. 우주는 영원히 존속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방향을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이 방향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 방향은 어디를 맞추느냐? 중앙선을 통해서, 수직을 통해서…. 내가 동쪽인 줄 알게 되면 중앙을 찾아가야 됩니다. 그런데 중앙을 찾아가려면 혼자서는 못 갑니다. 서쪽에 있는 것이 중앙을 찾아가려면 동쪽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하는 것에 의해 동쪽이 당겨 주어야 됩니다. 자기 혼자 못 가요. `와라, 와라, 와라' 이럴 수 있어야 돼요. 무엇 때문에? 좋은 것 때문에. 무슨 좋은 것? 너보다도 좋고 나보다도 좋은 것, 둘 다 좋은 것, 동쪽도 좋고 서쪽도 좋은 것이어야 돼요. 그게 뭐겠어요? 권력 가지고 돼요?
요즘에 국회의원 공천 하나 받으려고 `공천 안 주려면 나 죽여라, 죽여! 공천이 절대 필요해' 그럽니다. 그거 가지고 중앙선이 생겨나요? 극단선이 생겨나지요. 그런 놈의 새끼들은 다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독단적인 결론을 빨리 내리지요? 나 그래도 부끄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욕을 많이 먹습니다.
요즘 공산당이, 김일성이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누구라구요? 「문선생님」 문선생님이라고 할께 뭐예요. `남한의 문선명, 그 녀석이지' 한다구요. 그 녀석은 그래도 급이 있는 겁니다. 그 자식이예요. 소련의 KGB가 제일 미워하는 게 누구라구요? 「문선생」 `둘이 합작해서 제거하자!' 하는 바람이 요즘엔 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 보니까 캄캄해요. 내 어저께도 강원도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이 통일교회 똥개새끼들, 세상 모르는 녀석들이 선생님 온다 하니까 `와하하하. 보고 싶은 선생님, 모시고 싶은 선생님' 해 가지고 어서 오라고 모여 있더라구요. 간첩들이 지금 겨누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아요. KGB의 조직이 지금 어디를 날으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요.
요즘에 대학 교수님들이 미국 갔다 와서 `아이쿠, 문총재 한번 만나야겠다' 그럽니다. 내가 `문총재'라고 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지 말라구요. 내가 공인이기 때문에 그런 이름 붙인다구요. `문선생' 자신이 선생이라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 걸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공적인 것을 누구보다도 존중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쓰는 거예요.
아무튼 그 사람들이 `한번 만나 주지, 왜 안 만나 줘!' 그러는데, 만나 주었다가 미친 도깨비들한테 내가 총탄 맞아 쓰러지는 게 좋아요? 그들이 짹짹 불평하더라도 안 만나 주는 게 좋아요? 대한민국이 살고 세계가 살기 위해서는 내가 필요합니다. 여기 윤박사, 내가 필요하다는 걸 느껴요? 성화신학교 세우는 데도 내가 필요했지요? 「예」 때로는 우리 엄마도 불평합니다. `아이구, 어머니 마음을 모르는 아비!' 아버지 말고 아비라고 생각한다구요. 아, 우리 같은 사람은 쭉―살길을 찾아 가는데, 이거 기분 나빠 가기 싫어 발이 떨어지지 않는데 가자고 할 때에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패들? 어머니가 자꾸 가자고 해도 발이 안 떨어지는데 그때 아버님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웃음) 왜 웃어요? 내가 내 생명을 존중시하는 것을 어머니도 잘 모른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믿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아, 야목 간다고 한 사람이 딴 데 간다구요. 남방이 아닌 북방으로 달려간다 이거예요. 그런 뭐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아무리 그래도 그 말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여기 여자들, 아니 여자분네들! 반말한다고 기분 나쁘면 여자 선생님들! (웃음) 그럼 여왕님들! (웃음)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
이걸 알아야 합니다. 방향에는 횡적 방향이 있고, 종적 방향이 있습니다. 횡적 방향을 존중시하려면 종적 기준을 가운데 모셔 놓고 존중시해야 됩니다. 그래야 남아질 수 있어요. 거기에 사랑의 생명의 씨가 연결되기 때문에 영속할 수 있는 길이 있게 됩니다. 종적 사랑을 떠난 존재 가치를 주장하는 것은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에 대해서 `당신은 무엇에 의해 살고 싶으냐?' 하고 물으면 사랑 가운데 살고 싶다고 그럽니다. 그렇지요? 누구의 사랑이냐? 먼저 어머니의 사랑, 그다음에 아버지의 사랑, 그다음엔 형제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은 거예요. 또한 학교 선생님의 사랑 가운데, 친구들의 사랑 가운데, 더 발전하게 되면 사회의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들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다는 거예요. 요즘에 노사분규하고 그러는데 그렇게 되면 노사분규는 문제도 아니예요.
그다음엔 나라 사랑 가운데 살고 싶고, 세계 사랑 가운데 살고 싶고, 우주 사랑 가운데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주의 사랑 가운데 산다 하더라도 그것은 중앙이 될 수 없습니다. 우주는 구형입니다. 여기에 수평선을 중심삼고 수직선이 있나니, 이 수직선의 골수의 방향에 맞춰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사랑 가운데도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에 살고 싶어하는 겁니다. 왜? 수직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수직을 연결시키는 하나님의 사랑과 지상에 수직의 축이 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주를 축소한 축의 기준을 대신한 것으로 부모의 사랑이 있느니라! 「아멘」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아무리 우주가 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머무를 수 있는 지상의 축은 나라도 아니고 어디라구요? 「부모」 자기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의 뿌리, 제일 깊은 사랑의 뿌리가 아니고는 안 됩니다. 그게 부모의 사랑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꾸로 보게 될 때 인간이 태어나는 데는 하나님이 뿌리고, 수직의 순은 부모의 사랑이었더라 이겁니다.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에, 사람이 뿌리라면 하나님은 무슨 자리냐? 순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이중목적이, 개체목적과 전체목적이 있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을 중심한 가정의 축을 중심삼고는 개체목적이 있고, 전체의 뿌리가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전체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개체목적을 중심삼고 전체목적을 그려 가는데 그 중심삼은 축은 둘이 아니고 유일이더라 이거예요. 그 하나의 축을 향한 방향은 천태만상이 있다 하더라도 결정적 방향은 유일의 방향을 가지 않을 수 없느니라! 「아멘」
여기 한 남자가 잘났다 해서 하나님에게 `하나님, 나 사랑해 주오' 하더라도 안 됩니다. 사랑을 받으려면 축에 가야 됩니다. 인류를 하나님같이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축에 가까이 가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계에서는 인류애를 주장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 일본 아가씨들 손들어 봐요. 너희들 여기 뭘하러 왔어? 요시꼬! 왜 너희 나라에서 여기 온 거야? 아버님의 인류애, 인류애를 실현하려면 중심적인 축을 찾아야 돼. 그래야 사랑을 나눌 수 있다구.
남자가 제아무리 성공했다 하더라도 축에서 벗어난 성공은 패자의 성공이라는 말이 성립됩니다. 그렇다면 여자가 상대를 알아 가지고 축에 접근할 수 있는 요소가 뭐냐?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사랑 찾아 시집가야 되는 거예요. 여자는 장가오라고 해야 되고, 남자는 시집오라고 해야 합니다. 왜 가라고 하지 않고 오라고 해야 되느냐? 중앙에 오라 이겁니다.
여러분, 중앙에 오라는데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대한민국의 중앙은 대통령이지요? 청와대에 오라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다 좋아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다 좋아하는 거라구요. 왜? 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축은 어디서 만나느냐? 구형이 되려니까 개인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살짝 떨어져 커 가는 거예요. 성숙해 가면서 세상의 이치를 요만큼 알고, 요만큼 자꾸 알아 가지고 구형의 세계를 아는 겁니다. 자기 사회를 알고, 자기 나라를 알고 이 우주를 알면 알수록 그만큼 성숙돼 가지고 사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누구든 `너 어디 가 머물 거야?' 물으면 축에 머물고 싶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센터 포인트, 즉 중앙에 머물고 싶다 이거예요. 그 중앙이 뭐냐 하면 구형의 핵이라는 겁니다. 그 핵에 머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가 성숙하는 것은 뭐냐?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에서 중앙 수직의 90각도를 중심삼고 상현과 하현, 우현과 좌현이 하나되는 센타 포인트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보금자리에 점프해 들어가게 되면 종적인 수직이 완전히 결정되고 횡적인 90각도가 결정되어서 달라붙느니라!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뗄 자가 없어요. 거기에서 개체목적이 완성되고 전체목적이 완성되어 하나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우주를 대표한 하나님의 사랑에 달라붙어 가지고 씨가 되는 거예요. 거기서 새로운 씨가 생겨나 무럭무럭 자라나게 됩니다. 그렇게 태어났으면 그렇게 살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라는 동·서의 사랑을 담뿍 받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살랑살랑 따라온다 이겁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내려오는 것은 뿌리를 깊게 하기 위한 것이요, 뿌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향해 올라가고 싶은 것입니다. 이렇게 순을 틔우기 위한 종횡의 확대작용을 촉진시키는 것은 사랑 이상에서만 가능하니라! 「아멘」
`아―' 하고 뭐예요? 「멘」 `멘' 할 때는 달콤한 엿과 같은 것입니다. 아멘 소멘 해 가지고, 요즘에 저 싸구려가 뭐든가요? `라면' 하면 안 됩니다. (웃음) 달콤한 꿀단지와 같아서 코를 막아도 안 떨어지려고 하고, 입을 막아도 안 떨어지려고 하고, 눈을 막아도 안 떨어지려고 해야 돼요. 영원히 안 떨어지려고 해야 합니다. 아멘, 꿀단지. 그것이 완전히 씨가 되어서…. (웃으심) 말이 그렇지만 사실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니라!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만 있으면 뭘하겠어요? 여러분을 학교에 보내 가지고 늘그막에 밥 얻어먹는 일만 생각하고 사는 어머니 아버지는 동물적 어머니 아버지예요. 이상적 어머니 아버지가 못 돼요. 영원한 대우주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큰 축과 조그만 축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이 둘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은 보다 큰 것을 바라고 몸뚱이는 어머니 아버지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정신은 하늘로부터 이어받은 것입니다. 종자가 달라요. 하나는 내려가려고 하는 것이요, 하나는 건너가려고 합니다. 남자 여자가 만나면 건너가려고 하지요? 어딜 가든 건너가요. 마음이 어디로 건너가서는 딱 하나되어 가지고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돌면서 크는 거예요. 거기서 서는 것이 아니라 도는 겁니다. 빨리 돌면 돌수록 우주의 축은 자꾸 내려와서 천지조화의 사랑의 힘이, 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느니라!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이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결정적인 귀결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그런 시대 앞에 있어서 무엇으로 그 균형을 지어야 되겠느냐? 그것은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주의 주장도 아닙니다. 오직 사랑만으로, 이것 말고는 균형 지을 딴 게 없다구요. 본래의 사랑으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그 본래의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타락은 자기를 주장하는 사랑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자기 자각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자기 부정의 기원을 찾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어요. 오늘날 이 물질문명은 타락한 세계인 악마의 주관권 내에 있기 때문에 자각적인 자주권을 주장하는 이기주의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속적 인본주의(世俗的 人本主義)라는 결론까지 내릴 때가 왔다구요.
그래 이제는 세속적 인본주의에 반해서 천속적 천본주의(天俗的 天本主義)가 나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는 거예요. 상하가 균형이 돼야지요. 천속적 뭐라구요? 말하고도 잊어버렸습니다. 천속적 뭐요? 「천본주의」 인본주의가 아닙니다. 천본주의가 현현해야 돼요. 그래야 좌우 상하의 모든 반구(半球)들이 합해 가지고 구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신문명을 찾아 나온 동양은 물질이 상충적인 운동으로 세계까지 나갈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동양사상, 동양의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외적인 것을 버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버리게 되면 언제 완성한 체를 만들겠어요? 개인 생활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거들랑 돌아와 가지고 합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물질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그 잃어버린 것을 누가 주워 왔느냐 하면 서양문명입니다. 그들이 물질문명을 모아 가지고 어디로 돌아오느냐? 아시아의 태평양 문명시대로 돌아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누가 조화시키느냐? 이걸 위해 문총재가 나왔습니다. 소련에서 지금 어떤 줄 알아요? 오늘 아침에도 보희하고 이야기했는데, 이건 비밀정보입니다. 모스크바로부터 CIA를 넘어서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소련 정치국에서 레버런 문에 대한 관심이 점점 팽창해져 가지고 견딜 수 없을이만큼 됐다는 것입니다. 두통이 나고, 배통이 나고, 손통 발통까지 나서 죽을지경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김일성과 합해 가지고 `제거운동하자' 그럴 수 있는 시대로 넘어왔다는 거예요.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끝날이 가까이 왔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 문총재 보호해야 되겠어요, 안 보호해야 되겠어요? 「보호해야 됩니다」 어떻게 보호해요? 요즘에는 미사일이 날아오는데요? 문총재를 쏠 수 있는 인공위성 미사일이 한남동 1번지에 날아들 텐데요? 그 방법은 하나님이 보호하사예요. 「아멘」 하나님이 보호하사 미사일을 막겠어요, 아니면 미사일이 하나님을 막겠어요? 「하나님이 막습니다」 하나님이 미사일을 막을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주의가 미사일을 소화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주의는 뭐냐? 참사랑주의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식으로 말한다면 가디즘(Godism)이니, 하나님주의니, 또는 헤디즘(Headism;두익사상)이니 하는 말이 분파적으로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방적인 정신문명을 바라는 아시아에 서구 사람들이 전부 물질을 거두어 보따리 싸 가지고, 총합해 가지고 가도록 하게 하기 위해서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에 창고지기의 사명을 맡긴 것입니다. 미국놈들, 기분 나빠하겠지만 창고지기를 맡겼어요. 그래 가지고 일본을 거쳐서 어디로 와야 돼요? 반도로 와야 돼요. 어느 반도? 말레이지아도 반도 아니예요? 그다음 뭔가요? 월남도 반도입니다.
여러분, 소생이 저 밑창이예요, 위예요? 그러니 말레이지아 반도도 아니고, 월남반도도 아니고, 극동 꼭대기 한국밖에 없습니다. 왜? 태양과 제일 가깝기 때문이예요. 이 한반도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걸 누가 어떻게 접붙이느냐 이거예요.
지금 노대통령이 그런 방법 알겠어요? 접붙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요? 누가 알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내가 40년 동안 못살 수 있는 환경에서 뱀장어 꽁지처럼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면서 말이예요, 그저 구멍만 있으면 나와 가지고 세계 판도를 닦는 데 있어서 대한민국 대사관들의 후원을 받았어요? 똥껍데기만큼도 안 받았어요. 대한민국 교포가 나를 후원해 줬어요? 똥껍데기라고 해야 맞지요. 똥껍데기란 말이 이상하지만 말이예요. 한국 통일교회 교인들의 후원받았어요? 코딱지만큼도 안 받았어요. (웃음)
내가 여기 오니까 전부 다 손 벌리려고 그래요. 발 밑창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동서남북 전부 다 손을 벌리더라구요. 요즘에 국회의원 출마하겠다는 사람들 모아 가지고 교육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돈 얼마 줄 거야' 이러더라구요. 내 돈 주려고 오라고 그랬어요? 인사도 안 했는데, 아직까지, (웃음) 인사도 안 했는데 돈을 달래요. 몇 번이라도 만나 봐야 친구라는 바람이라도 있고 통할 수 있는 내용도 있는 거 아니예요? 그런데 인사는커녕 만나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돈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만나 봤어요, 내가? 사업도 다 계획에 맞아야 되는 거지요.
아이고, 이거 여덟 시가 돼 오는구만. 요놈의 와이셔츠는 왜 자꾸 기어 나오노? (웃음) 하기야 와이셔츠도 더워서 못살겠으니 나오겠지요. (웃음)
이 집은 왜 이렇게 더워요? 여기 올 적마다 내복도 안 입고 오는데 이렇게 더우니…. 벗고 나타날 수도 없고…. 자, 한번 벗고 이야기해 볼까요? (웃음) 우리끼리 약속하면 되는 거지요, 뭐. 여자들이 흉하다면 나타날 때만 흉하지요. 선생님의 가슴도 안 보고 궁둥이도 보지 않게끔 내가 재미있게 이야기할 자신 있어요. (웃음)
벗어도 돼요? 「예」 정말이예요? 「예」 내가 이런 이야기 하니까 벌거벗고 춤춘다는 괴상한 소문도 나지요. 사실 내가 벌거벗고 춤을 한번 춰야 되겠어요, 이제. (웃음) 반대하던 사람 용서하려면 내가 춤을 춰야 용서가 되지, 춤 안 추고 용서 안 됩니다. (웃음) 안 그래요? 그들을 용서해 주려면 내가 춤을 춰야 용서가 돼요. `나도 할 수 없이 너희들 말대로 춤췄다' 이거예요. 용서하기 위해서 그런 것까지 생각해야 되니 문선생 되게 고달프겠지요? (웃음)
이거 복수해 가지고 한칼에 후루루룩 동서남북으로 휘저으면 다 잘라 버릴 텐데 말이예요, 세상에 그렇게 고달프게 살아야 하는 원리가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그게 사랑의 원리입니다. 꿀떡 삼켜야 돼요. 꿀떡이라는 말은 맛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 삼킬 때는 뭐라구요? `꿀떡' 소리가 나게끔 삼켜야 돼요. 맛있기도 하지만, 맛있게 먹으려면 목에 힘을 주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그 맛있는 것이 배 밑창까지 내려간다 이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걸려요. 그러니까 꿀떡은 `꿀떡' 마셔야 됩니다. 자, 이쯤 말했으면 알 겁니다.
이제 레버런 문에 의해서 서구사회와 아시아의 조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물이 흘렀지만, 이제는 정신세계의 문명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그런 교량 역할을 레버런 문이 서구사회에 가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의 색깔이 미국 젊은이들 가슴에 물들여졌겠느냐? 이상을 추구하는 서구사회의 젊은이들 마음에 레버런 문의 사상이 심어졌겠느냐, 레버런 문이 서구사회의 물질문명, 세속적인 인본주의 사상에 물들여졌겠느냐 할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느냐구요?
여러분, 미국의 CIA가 뭐라고 한 줄 알아요? `지금까지 세계의 백여 개 국가 사람들이 이 나라에 와서 살았지만 5년 이내에 전부 다 미국화되었듯이 레버런 문도 이 도가니 같은 미국에서 그렇게 될 것이니 두고 보라'고 했습니다. 레버런 문은 15년 동안을 미국에 살면서도 녹지 않고, 오히려 미국 사람들을 레버런 문화시켰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도가니에 미국 사람들이 다 녹아 버렸다는 거라구요. 「아멘」
이걸 볼 때, 누가 더 지독해요? 미국 사람이 지독해요, 레버런 문이 지독해요? 「레버런 문이요」 주먹으로 때려 가지고 이긴 거예요, 그냥 그대로 녹여서 이긴 거예요? 「그냥 녹여서…」 열이 날 때는 `너 녹아라!'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녹느니라! 「아멘」 천 도, 2천 도, 5천 도 올라가면 녹지 않는 게 뭐가 있어요? 아니 왜 웃어, 기분 나쁘게, 협회장! 그럴 땐 입을 좀 모으고 웃으라고. 그래 협회장 웃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아. 그럴 때는…. (흉내내심. 녹음이 잠시 끊겼음)
아기가 태어나면 벌써 사랑을 찾아갑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뿐만이 아니라 형님 사랑, 동생 사랑도 받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게 되면 정말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 형님 누나의 사랑을 누가 많이 받느냐? 경쟁합니다. `언니 가는 데 나도 갈래' `누나 가는 데 나도 갈래' 그럽니다. `에이 따라오지 마' 그러면서 때리려 하면 뺑글 돌아와 또 그럽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같은 사랑에 동참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개인의 사랑을 받고 가정의 사랑을 받게 돼요. 그래서 가정을 중심삼고, 수평의 어머니 아버지 사랑을 중심삼고 구형을 이룰 수 있는 동참 센터에 가겠다 그 말입니다.
그것은 어디까지냐 하면, 국가기준까지입니다. 세계는 나라를 중심삼고 수평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에 접선해야 됩니다. 접선시키려면 때려 가지고는 안 돼요. 오늘날 세상으로 볼 때 타락한 것은 가정에서 `나를 모셔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반대예요. 자기를 가정 앞에 희생시켜라, 투입해라 이겁니다.
타락한 인간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재창조의 원리를 적용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중심권을 갖기 위해서는, 사랑의 대상자, 상대적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의 전체를 투입해야 합니다. 고기압권에 있는 하나님이 고기압을 취할 수 없어요. 저기압권에 전체를 투입해야 됩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를 몽땅 꼬리화하겠다 이거예요.
창조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을 그려 가야 할 사람들은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전체를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체 가정이 나의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자기를 똘똘 중앙지에 이주시키는 것입니다. 그게 원칙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전부가 `우리 집안의 중심은 누구냐 하면, 항시 전체를 위하는 네가 대표자다' 그럽니다. 위하는 자만이 중앙을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 세상 사람들은 그걸 몰랐습니다. 학교도 그렇잖아요? 학교에 가 가지고 선생님을 위하고 학교 전체를 위하게 되면 그 학생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표창을 받게 마련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장 선생님을 따르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그 학생을 어디 가든지 자랑하고 보호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위하는 사람은 중앙지에 착륙할 수 있습니다. 「아멘」
그런데 가정 가지고는 국가기준 센터에 못 갑니다. 구형을 중심삼고 보면 가정은 먼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을 중심삼고 구형의 가정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종족권으로 올라가요. 그러기 위해서는 `너의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을 위하라!' 그러면 요 센타를 중심삼고 구형이 생겨날 거예요. 그다음에 종족은 전부 다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라, 투입하라 이겁니다. 그래야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를 위해 투입하게 될 때에 그 중앙과 우주선이 맞부딪칠 수 있는 것입니다. 천운과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대세계권에 동참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원리를 아는 문총재는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제목이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이예요. 그 공식적인 방향은 타락한 인간 개인은 가정을 위해라 이겁니다.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라 이거예요. 그러면 수직선에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수직선에서 품는 거라구요. 어머니가 품고 아버지가 품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품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품으니 하나님의 수직선과 통한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리고 종족을 위해서 가정이 희생하게 되면 그 종족의 대표자가 됩니다. 요즘 문씨 종중이 말이요, 나를 불러다가 종장 만들었지요? 이제 문씨들을 만나면 `문선생이 우리들의 종장이 되었는데, 통일교회 믿든 안 믿든 통일교회 믿는 사람들에게 지면 되겠어? 안 져야지' 그럽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겁니다.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과 민족과 국가를 위하는 걸 중심삼아야만 센터인 수직선에 임할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국가를 희생시켜 세계를 위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앞으로 아시아에 필요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과 하나되어 아시아를 품어야 합니다. 아시아에 제일 못사는 나라, 제일 못사는 나라에도 제일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는 북한이예요. 그러니까 김일성을 도와주고, 중공을 도와줘라 이거예요. 네 귀한 것을 줘라 이거예요. 그런 논법입니다.
그것에 반항하는 원수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반항했다가는 즉각적으로 90각도의 힘이 차 버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련이 중공과 아무리 합작해 가지고 문총재를 치려고 해봐라 이겁니다. 우주의 대원칙 기반을 중심삼고 갈 때에는 꺼꾸로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신념이 있기 때문에 문총재는 배짱이 두둑하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거 한번 실험해 보라구요.
이번만 해도 그렇습니다.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짜박지들! 여기 그런 사람들 있으면 짜박지라 해도…. 짜박지는 짜박지이지요. 전체가 아니잖아요? 뭐 경상도 짜박지면 그 경상도 어느 한 군 짜박지밖에 더 돼요? 그러나 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만들어 주겠다 이겁니다. 그래 내가 `아, 너 감투 못 써 가지고…. 대한민국 국회의원 만들어 주겠다는데 왜 불평이야, 이놈의 자식!' 그랬다구요. 그런 사람은 안 돼요.
그래 이번에 교육할 때 보니 한 선거구에서 출마한 세 사람 네 사람이 다 교육받더구만요. 평민당 패가 낫나, 민주당 패가 낫나, 민정당 패가 낫나? 세 사람 중에 누굴 밀겠어요? 결국 셋이 합동해서 한 사람 출마시키면 됩니다. 누가 먼저 후퇴하겠느냐 해 가지고 서로 후퇴 안 하겠다면 다 집어치우고 후퇴하겠다는 사람을 난 밀어 주겠다 이겁니다. 방법은 간단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이 말 듣고 가서 그렇게 했다가는 안 통합니다. (웃음)
전체를 위해야 됩니다. 지금 경남 어디는 열 다섯 사람까지 경쟁자가 나온다는데 말이예요, 그 열 네 사람이 하나되어 가지고 어느 한 사람하고 싸우면 지겠어요? 민정당의 아무리 골수분자이고, 당 대표가 나왔더라도 그에게 지겠나요? 내 말 들으면 이기게 되어 있어요. 내 말 안 들으니 지지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럼 문총재라는 사람이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느냐? 내가 하겠다 이거예요. 평민당의 김대중을 문총재 사상대로 만들어 놓고, 김영삼도 그렇게 만들어 놓고, 노태우까지 세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돼요. 당의 둘째 책임자를 뭐라고 그러나요? 사무총장인지 내무총장인지 모르겠구만. 하여튼 총장을 불러다 놓고 셋이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을 대통령 삼고 나머지 둘은 부통령 하면 되잖아요? 선거는 무슨 선거예요. 다 끝나는 겁니다. 얼마나 편리해요. 돈을 왜 그렇게 써요? 자, 그것이 싫거든 투표해 가지고 하자 이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박수)
나, 우리 통일교회 인사조치를 그렇게 합니다. 여기에 대가리들이 많지만, 이 아침에 `너희들, 누구는 통일산업 가고, 어디 가고, 어디 가라'고 배치하면 가나요, 안 가나요? 어디, 저기 박총재 선생님? (웃음) 「갑니다」 갑니다. 어디 사돈, 저 곽선생님? 「갑니다」 꽉꽉꽉 우는 데도? (웃음) 그게 다른 것입니다. 벌써 차원이 달라요. 세계를 사랑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 갖고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소원입니다. 세계의 사랑을 떠나서 대한민국만을 사랑하겠다는 국민은 세계의 중심 국민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으라 해도 안 해먹습니다. 알겠어요? 미국 대통령도 안 해요. 모스크바까지 평정해 놓고도 세계를 다스릴 수 없거들랑 내 아들딸을 세워서 다스리게 하지요.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꿈에도 생각지 않습니다.
아, 문총재가 지금 종교의 대왕, 가톨릭의 교황과 같은 입장인데 기껏 사탄하고 싸우겠어요? 나에게는 본질적으로 그게 맞질 않아요. 여기 민정당 패들 왔겠구만! `문총재가 초당적으로 교육해 가지고 어떻게 할 거야? 방향 전환하면 하루 저녁에 민정당 따라지 될 텐데. 아이구, 반대해라 반대해!' 하면서 배후에서 별의별 공작을 다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다가 망해요. 그렇더라도 나는 싸우려고 안 합니다. 가만히 두고 보는 거예요.
지금 까불며 애기 뱄다고 잘난 왕자 낳겠다고 큰소리하지만 정작 낳을 때는 개새끼 낳는 거예요, 강아지새끼. 자신 있어요? 어디 자신 있는 어미 한번 손들어 보시지. 뭐가 나올지 알아요? 윤박사, 어때? 자신 못 하는 겁니다, 낳을 때 망할 자식 낳을지 모른다구요.
그러나 내가 이렇게 천리의 대도를 가면서 어머니를 대해 가지고, 못 할 짓을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배를 네 번씩이나 째라고 했으니까. 안 그래요? 그렇지만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여 20년 동안에 열 두 아들딸 이상을 낳지 않으면 안 됩니다. 네 번씩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런 위험한 일을 왜 했겠어요, 이 똑똑한 문총재가? 내가 장사를 하려면 1등으로 장사를 잘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장사 잘한다고 소문도 났지만 말이예요. 세계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배를 열 번이라도 째야 된다면 째야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 사람은 모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희생이 나쁜 게 아닙니다. 우주와 더불어 상속권이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희생은 희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내가 이만큼 살았으면 살 만큼 다 살았어요. 70이 넘게 되면 아들딸의 신세를 져야 된다구요. 박총재가 어디 내려가게 되면 나보다 먼저 내려가고 싶은데 내가 붙들고 못 내려가게 하니 `아이고, 우리 선생님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러지 십년 만년 살라고 하겠어요? 박총재, 솔직한 얘기로 그렇잖아? 그렇지? 「예」 `예' 했습니다. (웃음) 거 아주 솔직하다구요. 솔직해서 좋아요. 그럴 때는 내 맘에 맞아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80이 넘은 늙은 어머니 아버지가 죽었다고 해도 투전판에 있는 아들은 투전 뒷장이 맞는 것을 염려하지, 어머니 아버지 죽은 걸 염려하는 아들이 있겠느냐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80퍼센트 이상 될 거예요. 내가 투전판을 잘 알거든요.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안 그렇긴 뭐가 안 그래? 매일같이 그저 밥상 앞에서 똥 싸고, 오줌 싸고 하는데도 좋아요? 빨리 죽으라고 그러지. 차마 약을 먹여서 죽이지 못하겠으니 할 수 없이 놔 두지요.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신세지며 오래 살고 싶은 생각 없다구요. 필요 적절한 때 영계로 이사 가는 것이 얼마나 편리해요. 내 갈 길 모르나, 다 알고 있는데요. 여기 한국에 오면 전부 달라고 하지만 영계에 가면 전부 받들기만 해요. (웃음) 아니, 정말이예요. 왜 웃어요? (웃음)
요즘 신문에 문총재가 무슨 뭐 예수보다 낫고, 공자보다 낫고, 석가보다…. (어머님이 시계를 보심) 왜 시계를 봐요? `미안합니다' 시간이 넘는다고 해서 들여다보는 거예요. (웃음) 난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그래 내가 공자보다 못한 게 어디 있고, 예수보다 못한 게 어디 있어요? 내가 이만했으면 일생 동안에 천하의 원수들을 다 때려눕혀 가지고, 통일교회 반대할 수 있는 환경을 다 청산했지요. 옛날에 공자가 그랬고 예수가 그랬어요? 예수가 로마의 원로원에 가 가지고 그들과 싸워서 굴복시켰더라면 기독교 400년 고역시대가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 앞에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 이제는 칼을 들고 나타날 수 없게끔 내가 다 정비해 놓았습니다. 일대에 이만큼 성공했으면 예수만큼 못해요?
씨름을 해도 예수가 나한테 진다구요. (웃음. 박수) 아, 정말이예요. 말을 해도 그렇지요. 예수가 나처럼 이렇게 말을 빨리 했겠어요? 나불 나불 나불…. 무슨 말 했는지 알아요? (웃음) 한바탕 빨리 얘기하면 알아듣지 못할 만큼 말 잘하는 사람 아니예요? 말을 잘하다 보니까 자꾸 농담을 해서 안됐지만 말이예요. 그런 농담이 필요하다구요. 멍청하게 히히히 웃다 보니 정신이 들거든요. 사람이 그렇습니다.
정신 나가 미쳐서 도망다니는 사람이 하도 매맞다 보면 정신이 찾아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본정신이 찾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분위기로 끌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 욕도 잘해요. 욕할 때는 필요해서 욕하는 겁니다. 할아버지가 매일같이 `이놈!' 하고 욕하겠어요? 담뱃대로 땅땅 하는 게 욕입니다. `조용해라!' 그거 아니예요?
그래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하라!' 하는 것이 재창조의 원칙입니다. 하나님 대신의 자리에서 자기를 투입해 재창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재창조해야 돼요. 사랑 때문에 투입했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 개인 투입, 가정 투입, 종족 투입, 민족 투입, 국가 투입, 세계 투입, 우주 투입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한 고비 돌아 들어와 구형을 품어야 돼요. 거기서부터 평형선으로 통해야 구형이 한 바퀴 빙 돈다는 것입니다.
서구사회와 동양사회의 차이가 뭐냐 하면 문화의 격차입니다. 이 문화의 차이를 어떻게 막느냐? 외적 문화와 내적 문화에 있어서 상충이 있는데, 통일문화, 사랑문화로서 조화시킬 수 있습니다. 종횡이 완전히 90각도를 중심삼고, 하나의 작고 작지마는 360도의 구형을 이룰 수 있는 판도를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에로 넓혀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식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 합동결혼식 좋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누구하고 결혼해야 된다구요? 「……」 제일 극이예요, 극. 황인종은 어느 인종하고 해야 된다구요? 극이 뭐예요? 황인종의 극이 무엇이겠어요? 황인종의 극은 무슨 인종인가, 윤박사? 적인종인가, 새빨간 사람? 오색 인종 중 파란인종은 어때? 그러니까 한국 사람하고만 안 하면 틀림없어요.
여기 이번에 약혼 후보자들 손들어 봐요. 일어서 봐요. 일어서 봐요. 여기 일어서지 않은 사람이 다음에 참석하면 큰일나요. (웃음) 그래 일어서 봐요. 여기 일본 사람도 있는데, 어떤 사람하고 결혼하겠어요? 자, 선생님이 말한 논리에 의해 가지고 이상적 상대와 더불어 결혼해야 합니다. 그 이상적 상대가 뭐예요? 동쪽, 이 극동에 있는 패는 극서에 있는 패들이 이상적 상대입니다. 틀렸어요, 맞았어요? 답변해 봐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극동에 있는 한국 패들은 극서에 있는 독일 사람하고 결혼해야 되고, 불란서 사람하고 해야 되고, 미국 사람하고 해야 되고, 영국 사람하고 해야 된다구요. 어때요? 「좋습니다」 어때요? 「좋습니다」
그대신 서양 사람들은 누구하고 결혼해야 돼요? 동양 사람, 한국 사람하고. 그럼 되지 않았어요? 남자는 여자를 요구하고, 여자는 남자를 요구하고, 동양 사람은 서양 사람을 요구하고, 서양 사람은 동양 사람을 요구하고, 그게 궁합이 맞는 거예요. 그거 노멘이야, 아멘이야? 「아멘」
그다음에는 뭐예요? 그것은 동서 극이고, 남북 극은 뭐냐? 그건 원수하고 해야 돼요, 원수. 한국 사람 원수가 누구예요? 일본하고 북괴예요. 이들하고 해야 됩니다. 바다를 배 타고 건너가기 힘드니까 삼팔선 넘는 게 더 쉽다구요. 그래서 남북통일 운세시대로 몰아넣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서 장가가고 시집가려고 하는 사람은 노멘이예요, 아멘이예요? 「아멘」 아멘. 다시 한 번 해보시지! 「아멘」
그러면 경상도 사람들은 북한 땅에 가 가지고 압록강 두만강 연변 사람하고 결혼할싸! 「아멘」 그리고 전라도 사람은 소련 국경지대에 있는 사람하고 결혼할싸! 이를 위해 외교를 잘해야 되겠으니 웅변을 잘해야 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백두산을 밀어 대야 돼요. 그래 경상도 패들을 배치하면 참 좋을 겁니다. 그래서, 한국 땅이 에스(S)자가 되어 있잖아요? 함경도하고 전라도하고 맞지요? 경상도하고 평안도하고 맞잖아요?
그런데 대통령 해먹는 훈련은 왜 시키느냐? 저 시베리아 만주 벌판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 대통령이라도 해먹을 작자가 되어야 중공을 소화할 수 있는 배포라도 가지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40년 동안 경상도 패들이 줄곧 대통령 해먹어요. 똥을 싸도 경상도 대통령이라구요. 난 그렇게 봅니다. 강한 자를 일선에 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자, 오늘이 3월 몇 일인가요? 「13일입니다」 좋은 날이예요. 3수는 원리로 볼 때 좋은 수입니다. 13할 때 서구사회에서 좋은 수예요, 나쁜 수예요? 「나쁜 수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에서는 제일 좋은 수입니다. 이게 박총재의 날이예요. 오늘 무슨 날인가? 「13일」 아니, 3월 13일에 뭘했느냐? 「저 프레이저가 망한 날입니다」 그가 망한 날을 알긴 아누만. (웃음) 그러니까 박총재 날이지. (박수)
왜 통일교회 날이예요? 나는 13수 좋아합니다, 3수도 좋아하고. 그래서 오늘 같은 날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모든 방향은 결정적이다 이거예요. 다른 데 갈 데가 없어요. 딴 데 갈 곳이 있으면 내가 먼저 갔지, 여러분들이 먼저 가겠어요? 똑똑한 문총재 아니냐구요. 여러분보다 머리가 큽니다. 뇌수가 많아요. 여기 박의원보다 내가 크다구요. 옛날 왜정 때, 전국에서 모자 제일 큰 것 사가지고도 뒤를 째 가지고 썼지, 그냥은 못 썼어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러니 복잡하지요. 기계가 복잡하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요즘에 문총재 꼬붕(부하) 다 되지 않았어요? 제자 됐지요, 제자? 「예」 제자예요, 아니예요? 「제자입니다」 선생님 말을 절대 잘 듣는 제자가 참된 제자지요? 「예」 선생님이 가라사대 지금은 동서가 결혼해야 되고, 남북이 결혼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남북은 뭐라구요? 「원수」 전라도하고? 「소련」 소련이예요, 모스크바 소련. 중국은 누구? 「경상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요즘에 곽정환이 내세워서 경상도 패들을 교섭시키잖아요? 저 창림이 내세워 이제 전라도에도 시켜야 할 텐데 전라도는 준비가 안 돼 있습니다. 그때는 최창림이 써먹어야 된다구요. 마사가 많더라도 말이예요. 왜 이상한 눈으로 보나? 박보희 파당 충청도야 가만히 앉아서 벌어온 것 받아 쓰면 되잖아? 「예」 좋은 모양이구만. (웃음)
자, 그렇게 해도 괜찮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 논리가 아무리 그렇더라도 난 죽어도 어머니 아버지같이 한국 여자 남자에게 가겠소'라고 절대 반대한다는 사람은 다시 한 번 손들어 보라구요, 다른 사람은 다 내리고. 다시 한 번 손들어 봐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어요? 「예」 어머니 아버지는 한국 사람만이 아닙니다. 지금 선생님 오라고 미국에서 야단하고, 일본에서도 야단하잖아요? 구라파에서도 한국의 김치 깍두기 이상 맛있는 것 드릴 테니 오라는 거예요.
요즘에 저 알라스카에서 사슴까지 잡아 얼려 놓고, 곰까지 얼려 놓았으니 오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국에서 수고 많이 해 그저 죽게 됐으니 건강 보강시키겠다고 곰까지 잡아 가지고 열을 지어 선생님을 기다리는데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여러분 차 버리고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그럼 더 사랑하는 데로 가야 되겠어요, 덜 사랑하는 데로 가야 되겠어요? 「더 사랑한 데로…」 더 사랑하는 데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서양 가겠다는 것보다도, 서양 사람들이 한국에 오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비례적으로 그 농도가 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서양사회에도 가겠다 할 수 있는 농도가 진해야 주류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흘러가 버리는 거라구요. 옆으로 빠지는 거예요. 그게 천지이치입니다. 여러분 농도가 진해요, 안 진해요? 뭐예요? 진해요, 안 진해요! 「진합니다」 왜 거 다 안 진해 하는 것처럼 눈들이 전부 아래로 내려가나요? 그거 무슨 병이 났지요? 눈을 똑바로 뜨고 `선생님이 왜 이래, 아침부터 재수 없게. 난 천년 공을 다 쌓아 하나님하고 춤추려고 지금 무도회 옷을 입고 가는데 무슨 잔소리요! 치워 버리시오!' 그러지 않고 말이예요. 왜 눈이 내려가느냐구요? 선생님 배짱 같은 것을 가져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왕지사 결혼 한 번 하는데 서양 사람하고 한 번 해보라구요. 두 번 하겠나요? 시집을 가도 먼 데로 가는 게 좋잖아요? 비행기 타고 가는 게 좋지, 말 타고 가는 게 좋아요? (웃음)
그러니까 이제 이의가 없어요. 극과 극을 연결시켜야만 센터가 뚜렷해져요. 동쪽에서 당겨도 그 힘을 나꿔채 끌어들일 수 있고, 서쪽에서 당겨도 나꿔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주축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데 있어서 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시키는 거예요. 그래야 문제가 없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 목적을 위해서는 사적 목적을 희생시켜야 되는 것이 존재 원칙이요, 성장의 원칙이요, 발전의 원칙이라는 걸 알지요? 「예」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이의 없지요? 「예」 이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쌍수를 들어요. 됐어요!
그러면 이제 나에게 편리하고 기쁜 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들을 약혼시켜 줄 때 골치 아플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줄을 지어 놓고는 그저 갖다 맞추는 겁니다. (웃음) 제일 간단하잖아요? 30분에 한 만 명도 할 수 있다구요. 같은 것도 아니고 알록달록해 가지고 모르겠는데 얼마나 편리해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앉아요, 이제 앉아요.
내 요전에 한 5일 전인가요? 지방 교회장들을 전부 오라고 했었는데 400여 명이 왔더라구요. 거기서 아들딸 없는 사람 손들라고 하니까 한 마리도 없대요. (웃음) 없으니까 욕을 해도 괜찮지요. 한 사람도 없는 게 아니라 한 마리도 없더라구요. 그거 보면 문총재가 결혼 잘 시켜 주었어요, 못 시켜 주었어요? 어디 어르신네들, 한번 대답해 보시지요. 여기 상좌에 있으니 어르신네들이구만. 박사, 대사, 무슨 뭐 훌륭한 양반들이 많아요. 박의원 한번 대답해 봐. 「잘 하셨습니다」 그래 박의원이 한번 해볼래? (웃음) 한번 해보겠다면 맡겨 줄께. 「아, 마누라가 있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웃음) 아니야, 누가 마누라 얻으라는 거야? 약혼시켜 주라는 거지. 결혼시켜 주라는 거야. (웃음)
그래 선생님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선생님은 그냥 보면 아무 결심도 없는 사람 같습니다. 가서 이야기하면 정이 많아서 다 말을 잘 들어줍니다. 다 잘 들어주는데 두 길만은 안 들어줘요, 수직선하고 수평선하고. 이건 안 통합니다. 그 외의 360도는 다 통해요. 왜? 그건 암만 통해도 중앙과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중앙선과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중앙선은, 횡적 기준과 종적 기준은 용서가 없어요. 어머니나 아버지나, 아들이나 딸이나 그것을 제일로 처리하려고 해요. 그게 원칙입니다.
아, 시간이 많이 갔구만. 그걸 보면 우리 어머니 공이 커요. 내가 이야기하면 하루종일 할 텐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갔구나' 할 수 있게끔 우리 어머니가 나를 교육해 놓았거든요. (웃으심) 아, 이거 정말이예요. 내가 여덟 시에 끝나 가지고 가면 `아이고, 아버님 수고했습니다'라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치하할 텐데 `두 시간 반, 세 시간 했습니다' 할 때는 약속을 안 지키니 이럽니다. (흉내를 내심. 웃음) 내 비밀 이야기하는 겁니다. 아, 우리 흉될 것 없잖아요? 한 집에서 살다 보면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싸움도 하고 그런다지만, 이건 싸움이 아니거든요. 말이야 못 하겠어요? 안 그래요?
자, 오늘 말씀 제목의 뜻을 알았지요? 아무리 마음대로 살아도 다 자유입니다. 그러나 자유하는 데는 인간으로서 반드시 가야 할 공로(公路)가 있습니다. 공적 궤도가 있다구요. 남자 여자가 가는 공적 궤도가 있고, 일생을 살아가는 생애를 중심한 공적 궤도가 있는 것입니다. 그 궤도가 뭐냐? 사랑의 이상경을 찾아가는 궤도 외에는 딴 것이 없습니다.
개인이 그 궤도를 찾아가려면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되고, 가정이 그 궤도에 전부 점핑하려면 종족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종족은 민족을 위해 투입해야 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국가는 아시아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아시아는 세계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세계는 하늘땅을 위해 투입하고, 하늘땅은 하나님을 위해 투입하고, 하나님은 사랑을 위하여 투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투입 안 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체를 투입할 수 있는 입장에 계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요, 그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곳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가려니 인생은 어느누구에게나 어려운 겁니다. 자고로 어떠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시대의 격차, 문화의 배경이 아무리 다르다 하더라도 이 천리원칙을 가는 오직 하나의 방향은 이렇듯 결정적이었더라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너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고 묻게 될 때에, 진정한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전생애를 걸고 찬양할 수 있는 부모의 사랑의 품에서 자라고 싶은 것이 소년 소녀들의 소원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늙어 죽도록까지 사랑해 주는 부모를 그리는 거라구요. 부모가 80이 되고 자식이 60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부모의 사랑의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식이 크면 클수록 사랑의 마음은 더 커져서 다 큰 자식을 품고도 남을 수 있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다 이겁니다. 어째서? 부모의 사랑은 우주애와 더불어 종적인 사랑에 접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옆으로도 확대됩니다. 고무같이 늘어나요. 안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무한히 늘어나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의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돼요. 불효하는 사람은 천지지간 어디를 가든지 존재 의식을 따질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 공산당이 만들어 놓았어요. 상부구조 하부구조의 차이를 만들어 가지고 변증법적 투쟁논리를 중심삼고 그 간격을 격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찾아 헤매는 악마의 수법에 의해 발발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나에게는 상하가 절대 필요하고, 좌우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이걸 뭉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힘은 오로지 우주로부터…. 이걸 초월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은 본원적 씨와 같은 사랑의 힘이었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같이 크고 싶어하지요?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 닮고 싶지요? 「예」 여러분은 `우리 선생님, 선생님 닮고 싶어' 이러겠지만, 선생님은 선생님 닮고 싶다는 생각을 꿈에도 안 합니다. 하나님을 닮으려고 하지요. 하나님도 문선생 닮으려고 꿈에도 생각 안 해요. 하나님도 문선생을 통해 가지고 문선생까지 옴싹 빠지게 할 수 있는 사랑을 점령하려고 그럽니다. 하나님이 날 좋아하시는 것은 사랑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좋아하는 문총재를 닮아 가지고 뭘할 거예요? 그건 문총재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전체가 가야 할 결정적 방향의 핵입니다. 천년사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그것은 변함이 없다 하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그러면 세계 모든 만민들은 어디 가서 하나되느냐? 수평선상에서 하나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종적 기준인 하나님의 사랑과 본연의 이상적 부모의 사랑에 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 전체를 대표한 부모가 있는 동시에,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한 지상에서의 참부모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여기서 대표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이걸 통하지 않고는 개인의 완성, 가정의 완성, 나아가 우주적 완성의 축과 종횡을 이을 수 없게 되고, 불가능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여기에 빠져서 그 사랑을 위해 사는 사람만이 천상세계 이상국가의 백성이 되고, 그 나라 황궁의 황족이 되어 왕자가 되고 왕녀가 될지어다! 「아멘」 (박수)
그럼 왕자가 되고 왕녀가 되려는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려고 할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투입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이번에 와 가지고 40년 동안 수고한 것을 대한민국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 민족아 잘 받아라! 그걸 개인의 욕망을 갖고 받았다가는 치어 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번에 교육받은 사람들이 남북통일 방안, 태평양 시대에 있어서의 세계통일 이념을 딱 알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이 말하게 된다는 거예요. 여당이 안 하겠다면 선거에서 지는 것입니다. 왜? 남북통일이 긴급한 문제이고,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통일방안을 말하고 있는데, 흑색선전을 해서 돈 가지고 이겨요? 조직 가지고? 해보라는 거예요. 들이 맞게 됩니다. 대한민국 백성이 어리석지 않아요. 전체 선조들이 동원되고, 영인들이 협조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들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이번에 문총재가 1차, 2차, 3차, 4차까지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국회의원에 출마할 사람들이 통일방안을 알게 됐습니다. 하늘땅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알았다구요. 앞으로는 각 지방에서부터 어떤 조직을 통해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딱 관이 서 있다 이거예요. 이런 바람이 삼천리 반도 면면 촌촌을 파고들어가는 겁니다. 나를 당선시켜 달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주장하는 그 말 속에 내 개인을 위한 것이냐, 전체를 위한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생활면에서 전체를 위해 자신을 투입할 수 있는 자기가 되어 있고, 양심적 세계관에 있어서는 영혼을 투입할 수 있는 인격이 되어 있느냐 하는 걸 천지는 감정하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봐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그런 사람들을 밀어 주어야 됩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여당 야당, 민정당 평민당 공화당 무슨당 패들 전부 다 통일교회 원리를 들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서로가 강해서 싸움을 합니다. 민정당 민주당 평민당 무슨 당 해 가지고 싸웁니다. 그러다가도 내가 있든가, 박총재, 곽정환이 이 사돈―사돈을 내가 제일 싫어하는데―패들이 뒷문에 서 있으면요, 민정당의 사람이 쓰윽 나와 가지고 박총재를 오라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나가려고 하면 거기에 민주당 패가 있으면 모른 척하고 돌아서는 거예요. 또, 민주당 패가 그러는데 평민당 패가 있으면 모른 척하고 돌아서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각각 이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잘 싸웠소, 못 싸웠소' 틀림없이 물어 봅니다. 결정을 누가 해요? 민주당 당수도 아니고 그 어느 당의 당수도 아닙니다. 생각하지도 않는 통일교회 꼬붕되는 박보희한테 물어 보게 되어 있어요. 그거 그럴 것 같소, 안 그럴 것 같소?
옛날에는 맞서기만 해도 기분 나빴는데, 이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가 바른쪽에 서면 다른 하나는 왼쪽에 서고 앞뒤에까지도 선다는 것입니다. 그런 통일권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상기류가 생겨나는 겁니다. 그것이 틀림없다고 보는 것이 문총재의 관입니다. 「아멘」
저기 조박사 왔구만, 조경철이. 왜 자꾸 나타나나, 기분 나쁘게. (웃음) 방송국에 가 가지고 전국 방송이나 하지, 왜 여기 와서 내 방송 들어? 거 어떻게 몇 시간씩 견디나? 그래도 장사가 되기 때문에 오지, 얻는 게 없으면 누가 오겠어? 그렇지? 「예」 그런 이상기류가 생겨난다구요.
불러 놓고 `넌 이렇게 이렇게 되는 거야. 3년 후를 두고 봐!' 이럽니다. 노태우는 몰라도 난 안다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노태우보고 내 말 들으라는 것입니다. 여기 누구 있으면 가 보고하라구요, 노태우가 내 말 안 듣겠다고 하겠나, 듣겠다고 하겠나. 꼭대기에 가 물어 보라구요. 들어야 됩니다. 듣겠다고는 안 하겠지만 `들어야 될 것이야' 하고 답은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웃으심) 그래 놓고 해먹는 거예요. 난 손발이 없고 머리가 없나요? 이렇게 야단을 하고 나면 똘마니 새끼들은 와 가지고 `아이고, 문총재 어떻게 할 거야' 이래요. 과장들은 `가서 통일교회 재원을 조사해 와!' 이러면서 야단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요즘에는 내가 땅을 산다고 야단이예요. 땅을 내가 팔아먹으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많이 사 두었다가, 가령 영국 황실의 황태자가 한국 땅을 사고자 할 때 `너의 재산 3분의 1을 가지고 와서 이 땅 사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오케이' 하게 돼 있지, `노' 하게 돼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영국 황실의 재산 3분의 1을 가지고 와서 한국 살려주려고 하는데 왜 야단이냐 이겁니다. 난 그런 생각하고 있다구요.
미국 대통령 후보 되는 사람도 우리 원리를 알게 되면 나 따라오게 되어 있지, 역대 미국 대통령 따라가게 안 돼 있습니다. 그건 틀림없는 공식이예요. 여기 윤박사도 지금 붙어 가지고 떨어질 줄 몰라요. 경희대 부총장 때 총장 후계자로 물망에 올랐던 사람이 통일교회에 나온 지 벌써 몇 년 됐나? 「십 년」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한참 천대받던 윤박사가 요즘 와서는 아주 날리더구만. (웃음) 미국 갔다왔다하는 게 쉬운 거예요? 얼마나 신났으면, 1차 갔다 오고, 2차, 3차 계속 가는 거예요. 이젠 그만두라고 할까봐, 인사도 아침에 와서 슬쩍 하고선 번개같이 도망갑니다. `저게 왜 저럴까, 옛날엔 오면 그저 눌러 박히더니? 아하 다음번에 미국 가는 것을 딴 사람한테 가라고 할까봐 말하기 전에 도망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웃음) 아,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고? 어디 두 시간 이상 가까이 있어 봤어? 그저 인사하고 도망가고…. 사실 아니야? 신나, 신이 안 나? 솔직히 이야기해. 「신납니다」 신나서 죽을 지경이지? 그렇다고 죽진 말라고. 죽으면 안 돼.
자, 그건 그렇고 어느 누가 남북통일을 위해서…. 제일 머리 큰 사람들이 교수들인 것을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를 위해 세계의 큰 대가리들을 구슬리려고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이제는 교수세계에도 내가 닻줄만 내리면 무엇이든 해먹을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우리 통일산업도 말이예요, 세계 유명한 기계학 박사들 한 50명을 데려다가 전부 부려먹고 중공까지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인적 자원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들도 먹여 살릴 수 있는 재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내 말을 안 들어요. 그래 말 안 들으면 두고 봐라 이겁니다. 결국은 그들 전부가 우리 똘마니들한테 굴복하고 들어올 겁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돼요.
이번에 통·반결성대회 하는 데 있어서도 말이예요, 교수님들 어깨에 힘 주고 제일 잘났다고 생각했지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가만 보니까 신발도 짝짝이고, 양복도 짝짝이이거든요. 얼굴도 턱에 기운이 없어요. 두 쪽이 다 균형을 유지할 힘이 없으니까 한 쪽이 늘어지지요. (웃음) 걷는 것도 이렇고 이렇고…. (흉내내심) 마치 사람들 박람회 같아요. 그런데 단에 내세우게 되면 이 사람들이 멋진 고사포요, 기관총이라는 겁니다.
교수들은 대중 앞에 서면…. 조박사야 많은 경험을 해서 안 그렇겠지만 떨리는 겁니다. 대학교 강단에서나 해먹었지 잘 안 되거든요. 통일교회의 면지부장이나 위원장이 따라지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니까 이장 반장으로부터 해서 수백 명의 더글더글한 사람들이 와 가지고 까마귀 둥지 같은 것이 없나, 왁새 둥지가 없나 험상궂어요. 그러니 무섭거든요. 말이 떨리게 돼 있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게 돼 있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늙도록 이 놀음 해먹었으니까 괜찮지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인사하면서 보니까 정신이 왔다갔다 해요. 그리고 시선이 맞질 않아요. 시선이 맞질 않으니 머리에 생각이 잘 안나 멈칫멈칫하게 돼요. 그걸 가만히 보고는 `교수들이 뭐 저렇게 이야기하려면 아예 나타나지나 말지' 그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우리 패들이 원고를 써 주는 겁니다. 윤박사, 원고 받았어, 안 받았어? 「받았습니다」 써 준 것 받았지? 윤박사도 그랬다니까 다른 사람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지요. 그래 가지고 이번 바람에 통일교회 사람들의 실력을 알게 되었어요.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 들어 보니, 민족애를 두고 수십 년 동안의 투쟁사가 깃들어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산골짜기가 있고 산등성이가 있으며 산봉우리가 있으며 노송에 얽힌 비화가 깃들어 있고, 날아가던 학이 내려와 춤추며 쉬어 갈 수 있는 낭만적인 기풍이 감돈다는 거예요. 그러니 맨 처음에 경찰서장이니 시장이니 하는 사람들이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할까' 하고 우습게 알았다가 한 방에 딱 나가떨어진다는 겁니다. 그걸 보며 사람들이 말하기를 `문총재 복도 많구만, 저런 훌륭한 제자들을 갖고 있으니!' 그런다구요.
여러분, 내가 복이 많소? 그렇게 기르느라고 똥줄이 얼마나 탄 줄 알아요? (웃음) 옛날에 서당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총재 똥은 냄새도 안 맡아 보고 간다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이날 이때까지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여러분들에게 이때가 온다고 벌써 40년 전부터 교육을 한 것입니다. 틀림없이 이때가 온다고 한 거예요. 그때가 왔거든요. 이제 이후의 세계는 선생님 말한 대로 될 성싶어요, 안 될 성싶어요? 「됩니다」 안 돼, 이 쌍것들아! 「됩니다」 망해! 「됩니다」 (웃으심)
이제 아무리 봐도, 자유세계의 사상가니 종교가니 해도 나밖에 남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도 보니까 인물 다 없어지잖아요? 세 김씨 또 살아나요, 가요? 「갑니다」 노태우 시대로 마지막입니다. 군정의 마지막이예요. 그러니 누가 있어요, 조박사나 해먹으면 모를까? (웃음) 이제 사람이 없다구요. 역사를 평가해 가지고 세계를 주름잡으며 `야 이 녀석들아, 내 말 들으라!' 하는 배포를 지닌 사람이 없어요.
이번에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패들 교육시킨 사람 누구누구야? 박총재, 그 사람들 앞에 큰소리했지? 「예」 그래 기분이 좋아, 나빠? 「기분 좋습니다」 욕먹고 `이놈 복수, 탕감하겠다'고 그런 거야, 뭐야, 이게? 한 대씩 맞고도 `옳습니다, 옳습니다' 하면서 천년 만년 뭘했느냐? 죽은 자식 이렇게 살려 놓았다는 거예요. 이 일곱 사람이 나가서 들이쳐 때릴 때는 전부가 스트라이크입니다. 올 스트라이크예요. 전부 나가떨어지는 겁니다.
다 떨어뜨리면 내가 할 일이 뭐냐? `이놈의 새끼, 오죽 못났으면 맞고 쓰러져! 이 자식아!' 하며 발길로 차며 욕밖에 할 게 더 있어요? 그래야지 뭘할 거예요? 물을 퍼붓고…. 이거 내가 떨어지겠구만. (단상에서 아래로. 웃음) 그렇지만 이런 데 떨어지지 않아요. 해먹은 경력이 다 뒷받침하고 있는 거예요. (박수)
내가 미국 가서 미국놈들에게 욕을 하고 대통령을 까버려도 결론에 가서는 그물을 치고 싹 타고 넘거든요. 노태우에 대해 이야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태우도 나보다 못합니다. 천운을 보는 데에 나만 못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는 거라구요. 내 말 들으면 사는 겁니다. 직접 대놓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인데요, 뭐. 옆방에서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아이고, 나도 힘들다구요. 못 해먹겠구만! (웃음) 통일교회 문총재 대신 해먹을 사람 누구 있으면 나와요, 내가 넘겨 줄 테니. 「없습니다」 왜 없을꼬, 있겠지? 「하늘땅밖에 없습니다」 쉽지 않지요.
자, 천지이치가 그래요. 결론짓자구요. 하루의 생활의 방향은 천태만상입니다. 그렇지만 생애의 목적은 변함이 없습니다. 역사가 전부 그래요. 씨는 틀림없이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여러분에게 `무슨 씨가 될 것이냐?' 하고 묻게 되면, `사랑의 참된 씨가 되고 싶다' 하겠지요? 「예」 개인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가정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종족이 찾는 참된 씨, 민족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국가가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우주가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어디를 막론하고 사랑의 참된 씨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법리(法理)가 움직이는 우주의 존재세계, 천운 앞에 어디 가든지 합격될 수 있는 씨가 되고 싶은 것이 만민의 소원이요, 결정적 방향성임이 틀림없더라 이겁니다.
그건 결정적입니다. 여러분들이 결정할 수 없어요. 그렇다고 내가 결정할 수 있으면, 왜 이렇게 말을 하겠어요? 내 맘대로 하지요. 매일같이 이야기하면 사랑에서 시작해 가지고 사랑으로 결론이 나지요? 동서남북으로 휘돌아 다니다가도 결론은 그겁니다. 암만 좋다는 영양소, 암만 큰 요술통이 있다 하더라도, 뿌리 중에 제일의 뿌리가 있고, 순 중에 제일의 순이 있고, 꽃피어서 조화를 벌이지만 결국 열매 중에 열매는 하나밖에 없잖아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겼음)
우리는 짠지, 단지, 쓴지, 새콤한지, 시금털털한지 맛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자, 그거 알았어요? 눈이 그리워하는 것은 우주입니다. (누군가 앞쪽으로 나옴)
웬 사람이야? 누구야? 그러면 안 되는 거야. 많은 사람 앞에 도깨비처럼 불쑥 나타나는 건 실례야. 어디서 왔어? 「소사교회에서 왔습니다」 대사에서 오지 않고 소사에서 오니까 그런 행동 하누만! 앉아요.
여러분,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돼요. 역사는 그런 방향으로 나갑니다. 세계적인 두 사조는 어떠냐? 상충적인 사조가 통일의 사조가 될진대, 그것은 본래 우리의 본심이 추구하는 사랑의 결정적 방향을 향해서 우주는 종착점을 향해서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학교에 가 가지고 그것을 가르쳐야 돼요, 우리 젊은이들에게.
전시대와 후시대를 누가 갈라놓는 거예요? 뿌리는 전시대와 후시대가 연결되어야 됩니다. 큰 가지와 작은 가지는 원수가 아니예요. 서로가 필요한 것입니다. 뿌리에 가지가 없으면 죽는 거예요. 가지가 없으면 뿌리도 말라 죽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이상을 따라갈 수 있는 열매적 체제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인간은 태어났고, 또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요? 「예」 좋은 사람은 뭐냐? 민족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도의 세계에서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거예요. 성인의 길을 가겠다는 것은 뭐냐? 세계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겠다는 겁니다.
오늘 통일교회는 이런 천주적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땅을 사랑할 뿐만이 아니고 하나님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시선을 나에게 집중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아들이요, 역사적인 국민이요, 역사적인 성인이요, 역사적인 성자를 대표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자를 주장하겠다는 것이 통일용사가 가는 길이 아니었더냐 이겁니다.
이런 패들이 시집 장가 가서 돈벌어 가지고, 둘이 붙들고 자기들만 잘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내가 그 놀음 했으면 말이예요, 성진이 어머니하고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겠지요? 지금 우리 어머니는 나 만날 수도 없는 거예요. 뭐가 미쳤다고 40이 되어 20도 안 된 젊은 처녀를 얻겠어요? 딸 같은 사람을…. 그러나 뜻이 그래요, 하늘의 뜻이. 새로운 뿌리의 접을 붙여야 되겠으니 그래요. 싹이 나지 않으면 접을 붙여야 되겠으니 새 것이 필요해요. 새 가정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 이치가 있어서 그렇지, 내가 어린 색시를 얻고 싶어서 그랬겠어요? 그렇다면 망할 녀석이지요. 내가 결혼하려고 할 때, 여자 박사가 없었나, 여자 학사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전부 다 눈에 불을 켜고 자기하고 살아 주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는 패들이었다구요. 친척도 많고 넉넉한 집안의 사람도 많았지만, 어머님은 친척이나 있어요? 나 그런 거 원치 않았어요. 뒷문으로 찾아 들어오는 거 나는 원치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오로지 한 방향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내가 돌아가는 날 하나님이 `너 왔구나, 너 뭘했느냐?' 물으실 때에, `이러 이러한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한 것은 당신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기원이 되고, 영원한 순이 될 수 있는 기원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그 소원과 연결시킬 수 있는 이상적 사랑권을 위하여 갖은 풍상을 겪고, 모진 유리고객의 행각으로 세계를 편도하다가 욕을 먹고 왔습니다. 그러다 이러이러한 실적을 남기고, 이러이러한 편성을 해서 국가를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왔습니다' 하고 보고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로마 교황청이 망하게 된 것은 뭐냐? 이태리를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태리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했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판도를 가졌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은 미국은 미국 국민을 위한 미국이 아닙니다. 미국 국민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늘땅을 위한 국민이 되었더라면 오늘의 미국이 절대 저렇게 되지 않아요.
오늘날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욕심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욕심을 천리의 대도 위에서, 이상적 자리에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받들어 모시려고 하는 데 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상적 사랑입니다.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민족주의자가 아닙니다. 소련이 망하게 된 것은 슬라브 민족을 못 넘었기 때문입니다. 중공이 아시아를 소화하려면 중공제일주의 가지고 안 돼요. 아시아 민족을 소화하지 못하는 주의 사상은 세계를 제패하지 못합니다. 공산주의도 실패했고, 슬라브 민족이 중공 민족을 포섭 못 했어요. 미국도 역시 그랬다구요. 기독교 선교를 중심삼고 중공을 소화 못 했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그러면 누가 소화할 것이냐? 공산당도 소화해야 되고, 민주세계도 소화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땅의 모든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자리에서 소화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먼저 아시아인을 소화하는데, 무엇 가지고? 힘이 아닙니다. 사랑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봄이 찾아오거든 아무리 빙산이 크게 얼어붙었다 하더라도 녹게 마련입니다. 꼭대기에서 안 녹게 되면 뿌레기에서부터 지열이 녹여내는 거예요. 아래서 녹여내고 위에서 녹여내니 그 빙산은 사태가 나서 바다에 고꾸라지는 것입니다. 바다가 얼음보다도 더우니 녹게 마련이예요. 그런 놀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반대하던 세력은 이미 뿌레기가 녹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 그렇게 되었지요? 어때요? 어제 곽정환이 나한테 보고하더구만. 잔치하러 고향 가니까 다 환영하더라며? 「예」 손대오는 어때? 교육감 중심삼고 중·고등학교 선생들, 그 너구리들 몇백 명이 한 시간 내에 다 녹아나더라고? 「예」 지금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사람들은 몇 시간에 녹아나겠어요?
그 사람들이, 누구 말 듣겠어요? 교수들이 누구 말 듣겠어요?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문총재 명령받아서 면위원장 하겠다고 나서는 거 체면상 할 수 있겠어요? 문총재 앞에서는 누구든 말 못 하게 되어 있어요. 내가 그들 이상 감옥살이도 했고, 노동자도 되어 봤어요. 뱃일도 해보고, 농사꾼도 돼 보고, 안 해본 것이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내 앞에서는 입도 못 벌린다 이거예요. 후려갈길 거라구요. 누구든 이야기하게 되면 나한테 지게 되어 있지, 이기게 안 되어 있습니다. 윤박사, 알겠어요? 한번 후려갈길 거라구요. 안경이 떨어져 나가게 말입니다. 그러면 그때야 `아이고 더 교육해 주소!' 그런다구요. 그러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날 못 따라오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나이 많은 양반들, 감투끈 느슨히 쓰고 양반행세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할 노릇을 다하라는 거예요. 죽을 때 옳게 죽으라구요.
오늘 제목이 오직 뭐라구요?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 결정된 하나의 방향에서 살지어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지요? 「예」 개인은 가정을 위해 살고, 희생하고…. 왜? 가정의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면 종족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통일가는 이 민족 앞에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거예요. 이 민족에게 제일 어려운 문제가 뭐냐 하면, 정치적 혼란입니다. 그러기에 내가 배후에서 책임지고 수습하기에 별의별 놀음을 다했습니다. 남들이 꿈에도 환영치 않는 그런 수욕을 당하면서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통일가를 투입해서 민족을 구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남북이 통일되어 6천만이 하나되거들랑 아시아를 위해 투입할 수 있는 민족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주의 공법을 위해서 균형을 취하는 천운법도에 따라야 돼요. 저기압이 생겼는데 고기압권 내의 공기가 그 자리로 이동했다고 해서 파괴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균형이예요. 평등적 균형을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상하는 세계가 좌우로, 공산주의와 민주세계, 동양과 서양, 그다음에는 빈부의 격차로 남부와 북부로 갈라져 있는데 이 문제를 무엇으로 극복하느냐? 균형을 취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느냐? 그것은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더 사랑하는 거예요. 매맞은 아들이 있으면 부모는 눈물 흘리며 더욱 큰 사랑을 퍼부어 줄 줄 알아야 됩니다. 어느때 시간과 평면적인 역사성을 초월해 가지고 보급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나니 그것이 뭐냐? 사랑입니다. 빈부의 차이가 있을 때 없는 사람에게 있는 사람이 안 주거든, 조금 더 있는 사람이 많이 있는 사람을 대신해서 눈물어린 심정으로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빈부의 차이의 그 격차가 투쟁이 아닌 조화의 통일권이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통일이 안 벌어져요. 하나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혁명을 하는데 대중운동을 해 가지고 총끝으로 혁명이 될 것 같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소련이 실패하고 다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 이거예요.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알겠어요? 「예」
지금 김일성이 나를 집어치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 해봐라 이거예요. 설령 나를 집어치우려는지는 모르지만 천운은 못 치우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천운이 그를 집어치우는 거라구요. 몇천 배, 몇만 배의 가혹한 탕감법에 의해서 처벌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사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을 치워 버리고 그 복이 통일교회로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가 무서운 것은 원수와도 결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사탄은 살아 남을 곳이 없습니다.
기독교의 사상에서 원수를 사랑하라 하는 원수는 개인적 원수가 아닙니다. 국가와 세계적 원수, 사상적 원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파주의자들은 교회끼리 싸움만 하는 시대가 넘어간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패들은 망합니다. 망해요. 망하나 안 망하나 두고 보라구요. 세계사적 대우주의 원수권을 소화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현현하는 이 종말시대에 있어서 자기 일당을 위하고, 일민족만을 위하려는 세계의 정치지도체제, 사상체제는 천지운세가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부 다 공산주의의 뒷걸음을 다시 따라가는 것이 되고, 민주세계의 부패상을 다시 그려가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한국에 와 보니까 TV방송도 춤추고 요사스런 것이 많더구만. 이거 전부 다시 조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을 따라가면 망해요. 미국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브레이크 걸다가 왔다구요. 미국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야 할 방향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그건 비법적인 방향입니다. 비원칙적인 방향이예요. 결정적인 승리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은 개인주의로 몰락해 가지고 자기 자체를 어떻게 수습할 수 없는 낙망 가운데에, 허무주의에 떨어져 가지고 옥살박살 파탄의 극에 달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 옷 한 벌밖에 없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요. 내가 한 벌씩 줄께요. 옷 한 벌밖에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니 대한민국에 있는 여러분들은 굶고 어렵더라도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피난시대에 나는 옷 한 벌 가지고 1년 동안 입어 봤습니다. 내가 1년 입었으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 3년 입어야 되겠어요, 10년 입어야 되겠어요? 「10년은 입어야 됩니다」 10년, 20년도 감사하고 입어야지요? 「예」 여러분은 옷이 한 벌이라도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불평이예요? 「불평 안 합니다」 아, 늙으면 죽을 것밖에 생각 안 하니까 무슨 불평을 하겠어요? 그런데 젊은놈들은 불평하잖아요? 불평해선 안 되는 겁니다. 불평해선 안 돼요.
이북에는 옷 한 벌도 없는 사람이 많아요.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어떻다는 걸 잘 아는 사람이예요. 지난번에 김만철이 증언했지요? 그렇게 했어도 그 김만철이 김일성의 주체사상에 젖어서 할말 다 못 했다고 봅니다. 난 60퍼센트밖에 말 못 했다고 봐요. 지긋지긋한 이야기는 못 했습니다. 나는 그것까지 다 알고 있는 이예요. 경험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북의 2천만 국민이 얼마나 비참한 입장에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 비참한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 우리 일족이 사라져 갔습니다. 그걸 복수하기 위해서 포탄을 모래알같이 퍼부어도 풀 길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 일가를 제물삼아서 일국이 아닌 일세계를 추구하고, 일우주를 추구하는 그런 사상권 내의 문총재 앞에 있어서는 복수가 앞서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우주 전체를 바친 그 위에 끝장을 보고 그것이 거짓말이거든 복수하지요. 그것이 틀림없게 될 때에는, 목적지에 갈 때까지는 계속 퍼부어 주어야 됩니다.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북한 감옥에 있을 때 공산당 요원들과 죄수 등 별의별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선두에 서서 싸운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그 감옥의 공산당 요원들이 나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것을 봤어요. 자기들이 희생되더라도 문총재의 비밀을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공산세계의 극악성이 집약된 조직이 감옥인데, 그런 감옥세계에서도 나를 보호하는 길이 있다 하는 걸 발견했다구요. 단 하나의 길은 희생하고 사랑하는 길입니다. 이것을 나는 발견하고 왔던 것입니다. 「아멘」 (박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감옥에 공산당 간부였던 사람이 집에서 미싯가루 몇 숟갈이 오면 그걸 이겨서 떡을 만들어 가지고 사채기(사타구니)에다 감춰 가지고 일하는 곳까지 4킬로미터를 걸어오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잘못하면 떨어져 나가는데 감추어 놓은 걸 들키면 큰일나거든요. 그걸 누구 주려고? 선생님하고 같이 나누어 먹으려고 그런 거예요. 그렇게 자기의 생명까지 거는 위험스런 경험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점심때까지 땀을 흘리며 일하는 거예요. 떨어져 들키게 되면 큰일나니까 사채기 안쪽 깊은 곳에 감춰요. 그러면 땀이 배고 냄새가 납니다. 더구나 신문지 같은 아무것에나 쌌으니 미싯가루에 땀이 안 뱄겠어요? 땀이 배었다고 버릴 수 없습니다. 요즘 여자들, 우리 어머니 모양으로 `아, 깨끗해야 돼!' 이러면서 더러운 것 뜯어 버리게 되면 하나도 없이 다 버려야 됩니다. 그걸 누가 먹겠어요? 그러나 그걸 나누어 주는 그때는 천하에 억천만 우주를 사고도 남을 수 있는 사랑의 폭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활화산이 솟아오르는 거예요. 거기에서도 하늘의 동지가 소생하는 것을 똑똑히 봤습니다. 오직 그 사랑의 길만이 이 세계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김일성이 내 원수지. 내 머리를 깎아 치우던 이 아무개라는 사람과 2월 16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른 머리가 깎여 떨어지던 그 감옥에서의 일을 잊지 못합니다. 그때 내가 `이놈의 자식, 내가 살아 돌아온다면 모가지를 자르리라' 하는 생각을 했다면 오늘의 통일교회는 발전 못 했다구요. 그것도 소화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균이 몸뚱이에 안 들어가나요? 균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걸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의 힘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알고, 그런 결정적 방향을 중심삼고 전진적 기지를 필요로 하는 우리 통일가에 있어서 나라를 넘고 세계에로 날아가라는 것입니다. 도약해야 할 시점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걸 박차고 올라가라, 날아 넘어가라 이겁니다. 어려움이 있으면 날아 넘어가라는 거예요. 나는 제2의 기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주에서, 만주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스크바에서 우리는 그걸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방향성은 여러분들이 지키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만들지 않아도 다 되어 있습니다. 결정적입니다. 이 방향에 어떻게 순응하느냐 하는 것만이 통일의 방안이요, 생존의 방안이요, 이상동산에 도착할 수 있는 방안임을 알기를 바랍니다. 여기서만이 남북통일이 가능하고, 북한 해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이것이 우리들 생활의 소원이 되는 것이요, 생애노정을 찾아가는 최후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그럴 수 있는 생애를 남겨 주기를 부탁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세요.
사랑하는 아버님, 철부지한 때에 몸부림쳤던 옛날 그 시대와, 멀지 않아 70이 가까와 오는 생애노정을 바라보면서 아버지의 본향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더불어 인간이 본연의 결실체가 어떻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그려 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참된 씨를 뿌렸기 때문에 참된 열매를 찾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땅 위에 우리 인간들이 생겨난 자리가 어떻든간에, 아버지께서 찾으시려는 사람은 그 나라에 필요로 하는 국민과 그 나라를 치리하는 왕궁에 사는 황족과 왕자와 왕녀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런 자리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종류의 사람이냐 하면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니요, 권력을 쟁취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도 아니요, 돈 많은 자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로지 사랑의 일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나라 귀퉁이에서 소란이 벌어지면, 그것을 내가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내가 가서 수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렇게 됐다고 염려할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북이 갈라진 이 비통한 운명을 바라보는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이것의 역사적 기원이야 어떻든간에 이를 수습하고 메워 버려야 할 책임이 있사옵니다. 또한, 그런 국민이 되어야 할 운명적 노정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노정은 자기들이 제시하는 방향과 수법에 의해 될 것이 아니고, 천리의 대운세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의 씨가 있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가 종대로 자랄 수 있는 순과 연결되면 꽃이 피어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 나무 전체의 요소를 합하여 결집시킬 수 있는 사랑의 실체를 맺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제 여기에 저희들이 피곤한 모습으로 있거들랑, 이 피곤한 모습은 역사시대에 현현한 우리 선조들과 이 땅의 미래에 나타날 우리 후손들을 대신한 피곤한 몸으로 서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활의 자세를 갖추어 아버지의 심정적 이상권에 접할 수 있는 주체성을 발견하여 현재의 입장에서 도약하기 위해 깊이 숙고하는 모습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런 자랑스러운 무리가 되기를 이 온 우주와 더불어 아버지가 바라는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통일가의 가는 걸음 걸음들이 그렇게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균형을 잃어버린 이 땅을 저희들이 균형을 잡아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의 짐이 가볍거든 짐을 무겁게 하고, 추가 가볍거든 짐을 내리고, 추가 무겁거든 짐을 실어 줄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 짐은 무엇을 가지고 균형을 만들겠습니까? 물질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는 오직 사랑의 무게를 찾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민족을 넘어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고, 아버지를 위하고 전체 뿌리에 핵의 내용을 갖출 수 있는 방향에서 일체적인 자체로 서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주도적이며 중심적, 체험적인 소명을 대해 사랑을 가지고 이루겠다는 전통적 모습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고 쓰러져 가는 이 세상에서 쓰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혼란된 이 세상에서 중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무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남북을 수습해서 세계로 자기 갈 바를 어엿이 갈 수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임이 틀림없게 하옵시기를 바라옵니다. 하늘 왕궁에 속한 황족이요, 황태자이며 왕녀의 권위를 갖출 수 있는, 사랑의 대신자라고 칭찬받을 수 있는 무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또한, 역사시대의 배후에서 섭리해 나오신 아버지의 소원은 이 방향을 향하여 밤이나 낮이나 촉구한 것임을 오늘 우리들은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의 저희들의 생활과 생애의 방향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는 데 틀림없는 하늘의 사랑의 동역자가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계적인 혼란 시대에서 하늘의 종적인 추를 중심삼고 이상적 천상세계와 횡적인 지상세계가 하나의 구형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사랑의 이상권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임을 자각하게 하시옵소서. 그 가는 방향의 길을 틀림없이 지켜 나가는 당신의 팻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파수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3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저희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 있는 식구들, 서구사회에 있는 여러 식구들이 그리워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갔다 와야 할 책임적 소임을 느끼옵니다. 같이하지 않는 그 자리를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고, 그들을 보호하사 승리적 세계에로 같이 전진하게끔 하시고 동참하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그날과 그 세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조상들이 되기를 결의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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