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도 여러분이 이와 같이 참석하여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실례지만 어저께 오셨던 분이 오늘 저녁에 또 오신 분이 계시면 한번 손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잠깐 동안 말씀해 볼까 합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물론이고, 미국 국민 전체나 인류 전체가 바라는 것이 하나의 이상세계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개인들을 중심삼고 생각해 볼 때 아무리 봐도 이상세계는 올 성싶지 않음을 우리는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우리 한 개인을 두고 볼 때에 마음과 몸이 싸우는 입장에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개인이 가정을 이루면, 부부를 중심삼고 볼 때 부부가 각각 몸마음이 싸우면 싸우는 패로 말하면 네 패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가정의 식구가 열명 있으면, 싸우는 패는 스무 패가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개인으로부터 가정을 거쳐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 이르기까지 갈라질 수 밖에 없는 입장에 있는 인간들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인간만으로서 이상세계를 도래하게 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적인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그분이 바라시는 목적이 하나의 세계라는 것을 생각할 때, 그분이 동조하시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다 하더라도 이상세계는 사람들이 사는 세계이기 때문에, 사람과 공동적인 협조를 거치지 않고는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만 가지고도 역시 안 됩니다. 그리고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인간은 제시할 수 없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 방향은 반드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제시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세계라는 것은 선과 악이 같이 합한 자리에서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악이 청산되는 터전 위에서만 이상세계를 모색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세계를 보면 선한 사람보다 악한 사람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 방향을 제시하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은 선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을 트지 않으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한 사람은 이렇게 이렇게 가야 된다'는 방향을 제시하시지 않으면 이상세계는 바랄 수 없는 것입니다.
악을 승리하지 않은, 악을 제거시키지 않은 입장에서는 이상세계를 바랄 수 없습니다. 뚜렷이 방향을 알아 가지고 악을 제거시킬 수 있는 승리의 기점을 어디서 찾느냐 하는 문제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상세계를 제시할 수 있는 기점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이상적인 기점을 찾을 수 있는 나라가 있느냐 하면, 그런 나라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종족을 중심삼고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가능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기점을 마련할 수 있는 가정이 있느냐 하면 그럴 수 있는 가정이 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나 혹은 어떠한 나라나, 종족이나, 가정을 보아도 전부 다 개인들이 그 구성 요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국 그 기점이라는 것은 우리 개인에서 바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 개인이 선악의 분기점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인간들은 망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흥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선한 편에 서면 흥하는 것이요, 악한 편에 서면 망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선한 편이라는 것은 뭐냐 하면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국가, 세계를 통해서 하늘이 지향하는 방향을 거쳐가는 입장을 말합니다. 반면에 악편이라는 것은 그 반대의 방향을 거쳐가는 입장을 말합니다.
그러면, 선한 길과 악한 길이 그 내용 면에서 어떻게 다르냐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규명하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도대체 악이 무엇이냐? 악의 기원은 천륜의 뜻을 배반한 것입니다. 그런 기원을 갖고 출발한 것이 악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으로부터 악이 초래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악을 제거시키려면 악이 발생하던 반대의 방향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 악을 제거시킬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악의 출발점이 어디냐?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최초의 인간 시조에서부터 기원이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타락이 없었으면 악의 기원은 생겨나지 않고, 선의 기원을 통해서 선의 결과의 세계가 나타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악의 기원이 생겨났기 때문에 선의 결과의 세계를 우리는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가 사탄으로 말미암아 타락했다는 것을 우리는 성서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사탄은 파의 주체적인 존재인데, 이 사탄이 행동하던 방향을 따라가게 되면 언제나 악한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 반대의 길을 따르는 데서부터 선의 길은 모색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타락하기 전의 입장을 생각해 봅시다. 태초에 하나님과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가 있었습니다. 그외는 천사가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과 우리 인류시조 아담 해와의 관계를 두고 보면, 우리의 생명의 기원은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사랑의 주체도 하나님입니다. 우리 일체의 생활적인 표준도 하나님인 것입니다.
우리가 말을 하고, 보고, 느끼고, 또 감정적으로 체감하는 일체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연된 것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자라는 것도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자라고, 장성해서 결혼하는 것도 하나님의 보호권내에서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결혼을 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는 것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서 낳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개인, 즉 남자나 여자나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받는 남자와 여자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결혼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부부의 사랑이 설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부부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서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들딸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는, 남자 여자는 개체로 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아들딸의 입장에서 완전히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를 대하게 될 때, 아담 해와 둘 뿐이니까 아담은 남편의 자리요 해와는 아내의 자리에서 완전한 사랑을 주고받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 사랑에 일치되는 부부의 사랑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부부가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들딸을 영원히 변치 않고 사랑할 수 있는 3대사랑의 인연을 완성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개인도 하나님이 중심이요 가정도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아들딸, 가족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강력한 사랑의 인연을 갖출 수 있는 터전이 결정되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이 나왔으면 그 가정을 중심삼고 번식되는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는 자동적으로 통일된 세계요, 이상의 세계가 아닐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류는 그 사랑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 사랑과는 관계없는 입장에 떨어졌습니다. 여기 참석한 사람 가운데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받아 보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대표한 완전한 아들로서 상대를 얻어 가지고 하나님을 대신해서 완전히 사랑을 했고, 완전한 부부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아들딸을 사랑했다'는 사람이 있느냐?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는 것은 비참한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는 참된 선의 자리요, 이 자리는 이상적인 자리요, 이 자리는 하늘과 영원히 같이 할 수 있는 사랑의 자리인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모든 일체의 중심은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부정적 여건이 제시됐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중심인데도 불구하고 사탄은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사람을 떼어내기 위한 공작을 했습니다. 중심과 갈라지게 한 동시에 아담 해와를 희생 시켜서 자기의 종의 자리에 집어넣은 것입니다. 결국 타락은 무엇이냐 하면 중심을 부정한 것입니다. 사탄은 중심이 아닌 존재로서 중심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굴복시켰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류조상은 악을 중심삼고 출발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아담 해와에게 중심을 멀리하게 하고, 그 다음에는 아담 해와를 희생시켜 가지고, 자기가 중심이 되기 위한 놀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이 반대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절대 신앙하고, 절대적인 중심존재로 모실 수 있는 운동을 하면서 사탄세계에서 갈라내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인간은 사탄이 자기가 높아지기 위해서 인간을 타락시켰기 때문에 반대의 길을 가지 않고는, 낮아지고 희생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을 절대시하는 길을 모색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온유겸손과 희생봉사를 강요하고 하나님을 절대시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개인은 가정을 수습하고, 그 다음엔 종족을 수습하고, 민족을 수습해 가지고 사탄세계를 뚫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개인이 사탄과 대립하여 사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운동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절대시하는 자리에서만 시작되는 것입니다. 교만이 사탄의 본질이기 때문에 그 반대의 자리에서 겸손과 희생을 지니고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원칙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개인을 중심한 분립역사를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선한 사람은 하나님을 절대시하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있어서 자기를 절대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선이 가는 단계를 보면,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절대 복종해야 되고, 가정은 하나님을 위한 씨족을 위해서 절대 복종해야 하며, 씨족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민족을 위해서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또, 그 민족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나라, 그 나라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세계를 위해서 절대 복종해야 되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절대 중심으로 하여 사탄을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인적으로 이겨야 하고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까지 이겨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개인의 생활을 놓고 이것을 한번 비교해 봅시다. 그러면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의 구별은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악이 가는 길은 선의 반대입니다. 악은 자기를 중심삼고 상대를 희생시키면서 가는 길을 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한 사람' 하게 되면 자기를 중심삼은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서 봉사하고 희생하는 자리에서 비로소 선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를 중심삼고 상대방을 굴복시키려는 사람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굴복시키는 곳에서부터 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선은 남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시키려는 것이요, 악은 자기를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려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에게 열 명의 친구가 있다고 합시다. 그 열 명의 친구를 위해서 그 사람이 일생 동안 희생하고 봉사한다면, 그 열 명의 친구는 일생 동안 그 사람을 위해줄 수 있는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열 명의 친구는 자기 친구들에게까지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는 그 사람에 대해서 선전해서 그와 하나되게 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악은 그 반대입니다. 만일에 그 사람에게 열 명의 친구가 있는데 그들을 만나면 매일같이 자기의 뜻대로 하라고 명령을 하고, 전부를 주관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그들을 희생시키는 자리에 선다면 그 친구들은 도망가는 것입니다. 시간이 감에 따라 혼자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편, 남을 위해 먼저 희생하는 곳에는 시일이 가면 갈수록 점점 수가 불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열 사람에서 점점 없어져 한 사람밖에 안 남는 쪽은 점점 없어지는 것이니 망하는 것이요, 열 사람에서 열 사람 이상이 되는 쪽은 점점 불어나니까 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면 손해나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열 친구를 위해서 희생하고 나가면 나갈수록 그 열 친구는 누구보다도 자기들을 위해주는 그 사람을 중심자로 모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은 자연히 중심존재로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자기들을 지도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길을 통하여, 하나의 중심 존재를 통해 사람들을 규합해 가지고 하나의 클럽을 형성하여 발전시켜 나가는 길을 모색하시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가정에 있어서 가족 전체 앞에 대표적으로 희생하는 아들이 있게 될 때는, 그가 아들이라 하더라도 부모를 넘어 그 가정을 지도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종족을 위해 대표적으로 희생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종족의 대표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나라면 나라를 중심삼고 대표적으로 희생하고 생명을 바치는 사람이 있으면 나라도 그 사람을 위해 하나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도 마찬가지의 원칙에 서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얼마만큼 희생하는 종교가 됐느냐 하는 그 내용의 비중에 따라 가지고 자연적으로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많은 종교 중에서 기독교는 지금까지 이 세계 역사 가운데서 가장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면서 봉사하고 피를 흘려 나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세계적인 중심종교로 등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와 민주세계가 하나되어 새로운 사상을 모색해 가지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희생하는 자리에 선다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민주세계에 규합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역사과정을 거쳐온 수많은 국가들을 볼 때, 그러한 입장에서 나오지 못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특정한 민족을 중심삼은 국가가 형성될 때까지는 반드시 강한 민족이 약한 민족을 쳐 가지고 자기에게 예속시키는 싸움을 해 나온 것입니다. 즉, 자기 이익을 위해서, 자기가 세계적인 주권을 쥐고자 하여 다른 사람이나 다른 민족이나 다른 국가를 희생시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는 전쟁의 역사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대결을 목전에서 직시하고 있습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어느 때든지 이처럼 국가의 주권을 중심삼고 싸워 나온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민족이나 국가든지 자기 국가와 국민을 넘어설 수 있는 사상을 가진 민족이나 국가를 발견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여러분이 현재 미국을 두고 보더라도, 미국 자신이 민주세계를 대표한 세계적인 주도 국가의 입장에 있지만 자기 국가와 국민을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싸워 나갈 수 있는 입장에 서 있지 못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를 목적으로 하는 나라의 입장에 서지 못하고, 세계를 뒤에 두고라도 자기 나라를 위주해 가지고 돌아서는 입장에 선 것이 현재의 미국인 것입니다. 이것은 앞으로 미국을 중심삼은 세계로 가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공산세계도 민족과 국가의 관념을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에 두 패로 갈라져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세계를 모색하는 이념을 갖고 나왔다고 하지만 국가나 민족, 즉 슬라브 민족을 중심삼은 소련이 세계공산권 헤게모니를 놓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중공과 갈라지게 된 것을 우리는 목격하고 있습니다. 세계를 찾는 데 있어서 국가와 민족이라는 자주적인 사상을 가졌다는 것이 그들 앞에 있어서 하나의 장벽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세계를 구하는 것이지 한 나라를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나라를 희생시키고 한 국민을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해야 된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이 가는 선한 방향을 중심삼고 국민 전체가 단결하여 하나가 되어 가지고 이 세계를 위해서 전체를 바치고 그 국가 주권을 넘어설 수 있는 하나의 뜻을 위한 길이 나온다면 거기에서는 하나의 세계를 모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성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의와 사상이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그것이 현재 민주세계의 방향을 통하여 나올 수 있느냐 하면, 이미 그 실험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공산세계를 중심삼고도 나올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실험이 끝난 증거적 사실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운동이 어디서 나을 것이냐? 이것은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데서 나온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개인적으로 출발하는 데 있어서는 내가 가는 목적지가 세계 끝까지라는 사상을 가진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도 우리 가정끼리 잘살자는 자리가 아니라 세계를 구하자는 자리까지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민족도 역시 나라를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가는 민족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국가도 세계를 위해 가는 국가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위한 개인, 세계를 위한 가정, 세계를 위한 종족, 세계를 위한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하늘이 제시하는 이러한 하나의 사상적 체제가 나와야 된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가정은 씨족과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합니다. 그 길 이외에는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세계는 그 반대입니다. 자기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고, 다른 개인을 희생시켜 가지고 판도를 넓혀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씨족이면 씨족을 중심삼고도 다른 씨족을 쳐서 굴복시켜 가지고 판도를 넓혀 나오는 것입니다. 한 국가면 국가를 중심삼고도 약한 국가를 쳐서 점령해 가지고 판도를 넓혀 나오는 것입니다. 한 주의는 그런 악한 주의를 중심삼고 국가를 점령해 가지고, 세계적 주의까지 발전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의 사람 가운데 몸과 마음이 갈라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수확되는 가을 절기와 같은 끝날이 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이것은 기독교 사상 문화권을 중심삼은 세계입니다. 그 반대로 공산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신이 없다는 세계입니다. 이것은 신이 없다는 부정적인 주의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몸뚱이를 중심삼고 양심을 부정하는, 외적 물질주의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이와 같이 선악을 중심삼고 볼 때, 두 세계가 갈라진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외적인 사탄세계는 공격적이요, 하늘편은 방어적인 작전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은 사탄세계의 사람보다 하늘편의 사람이 나아야 되고, 사탄세계의 가정보다 하늘편의 가정, 사탄세계의 민족, 혹은 국가, 세계보다 하늘편의 민족과 국가, 세계가 나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싸움을 역사과정을 통해서 발전시켜 나왔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얼마만큼 하나되어 있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사탄은 언제나 공격해 가지고 이것을 하나되지 못하는 결과의 자리에 내세우려고 핍박해 왔다는 것입니다. 먼저 사탄편이 국가와 세계를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사탄편은 개인에서 가정, 종족, 민족, 국가의 기준이 동원돼 가지고 하늘이 갈라 나온 개인이나 가정을 확대시키려는 것에 대해 언제나 공세를 취해 가지고 핍박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계속적으로 해 나오는 것입니다.
결국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경지, 죽더라도 하늘을 붙들고 중심을 위해서 희생하는 자리까지, 나라가 반대하면 생명을 바쳐서라도 그 나라를 능가할 수 있는 자리까지 넘어서지 않고는 하늘의 판도를 넓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개인으로서 사탄을 세계적으로 승리한 대표자, 사탄의 국가와 사탄의 민족과 사탄의 가정 전체가 반대하더라도 승리한 대표자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역사과정에서 그런 한 사람을 내세우기 위해서, 2천년 동안 수고한 역사적 열매로서 야곱을 세워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을 형성하여 이스라엘이라는 축복을 해주신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밤새껏 씨름해 가지고,에서로부터 축복을 인계받은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에 선 천사와의 싸움에서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결국 야곱은 죽더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이루어야 되겠다는, 자기가 희생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생명을 각오하고 싸웠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류역사노정에서 승리했다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기쁘고 복된 소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하늘편에서 안아 가지고 가정을, 종족을, 민족을 키워 나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2천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를 중심삼고 하나의 주권 국가를 마련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이 땅 위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를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사탄권 나라에 대항할 수 있는 하나의 판도권을 형성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을 세워 놓고 하나님은 메시아 보낼 것을 수천년 동안 약속해 오셨던 것입니다.
이 메시아는 어제 저녁에도 말했지만 참된 인류의 조상입니다. 우리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참된 부모를 못 가졌습니다. 사탄세계에서 찾아온 우리 인간은 어떠한 입장이냐 하면 양자와 같은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고아와 같은 입장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마 서(롬 8:15,23)를 보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된 우리들도 아바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양자 되기를 기다린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부모 앞에 설 수 있는 양자일 뿐만 아니라 부모 없는 고아와 마찬가지 입장으로 하늘권내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가 와 가지고 이 양자와 같은 우리 인간들과 새로이 부모의 사랑의 인연을 맺어서 새 시대의 하나의 가정과 국민과 국가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밤에 찾아온 니고데모를 대하여 사람이 중생해야 된다는,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서 다시 낳아야 된다는 말을 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때에 니고데모가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갈 수 있겠느냐고 물으니, 예수님은 '네가 이스라엘의 스승으로서 그것도 모르느냐'고 말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만일 그때에 이스라엘 민족이 고아와 같은 민족권내에 오신 메시아를 참부모로 모실 수 있었더라면 참된 가정이 나왔을 것입니다. 그 참된 가정이 표본이 돼 가지고 그 가정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가정을 복귀하여 하나님이 본래 이상하셨던 국가 형태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자 했던 것이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부, 성자, 성신의 삼위일체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성부는 하나님이요, 성자는 아들이요, 성신은 그저 성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신은 뭐냐 하면 어머니 신인 것입니다. 타락하기 전 본래의 입장을 중심삼고 볼 때, 우리 인류는 하나님과 참된 부모만을 맞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신은 신랑되신 예수 앞에 신부의 신인 것입니다. 이것은 성신을 방지 않으면 구원을 얻지 못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신은 어머니 신이기 때문에 어머니를 통해서 나지 않고는 생명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성신이 우리 마음에 임하여, 신랑되신 예수를 지극히 사모하는 사랑의 힘이 우리의 마음에 있어서, 신부의 입장에서 신랑되신 예수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사랑인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영적 생명이 주입된다는 것입니다.
타락을 누가 먼저 했느냐 하면 어머니입니다. 죄를 뿌리게 한 것이 어머니였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신인 성신이 와서 죄를 씻는 역사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와서 죄 있는 우리를 다시 품어 가지고 신랑되시는 예수의 사랑을 통하여 다시 낳아 주어야 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우리들은 비로소 본연의 부모를 가진 자식의 자리에 서게 되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믿는 사람들은 이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원래 예수가 이 땅에 와서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더라면, 예수 가정을 중심삼고 전국가는 하나님의 보호권내에서 통치받는 나라로 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왕으로 모시고 하나되면 이스라엘 민족은 사탄세계의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사탄세계의 어떤 나라도 능가할 수 있는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상의 주권을 가지고 로마제국을 굴복시키고 세계적인 이상의 한 나라를 형성 하여 하나님의 권위를 가지고 사탄보다도 나은 자리에 설 수 있는 입장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의해 개인적으로 이긴 이스라엘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적으로 이기고, 국가적으로 이기고, 세계적으로 이겨야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근근히 이스라엘 민족까지 보호해 가지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국가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판도를 마련하여 세계 국가를 제압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한 중심존재로 예수님을 보냈는데 이스라엘 민족은 그를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죽게 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과는 상관없는 자리로 쫓겨났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은 이스라엘 민족대로 하늘의 뜻 앞에서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4천년 동안 이스라엘권 국가 형태와 유대교 형태를 만들어 놓은 것이 일조일석에 하늘의 뜻 앞에 설 수 없는 입장으로 화해 버리고 말았던 것입니다.
나라를 대신하여야 할 예수의 입장이요, 유대교를 지도하는 대제사장이 되어야 할 예수의 입장이요, 수많은 민족을 지배해야 할 예수의 입장이었는데, 한 사람도 그를 위하는 사람이 없게 되어서 예수는 죽어 간 것입니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다시 세계적인 판도를 향하여 출발하면서 다시 사탄세계로부터 공격을 받으면서 싸워, 개인적으로 이기고 가정적으로 이기고 종족적으로 이기고 민족적으로 이기고 국가적으로 이겨 가지고 세계까지 싸워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의 기독교 세계인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이 기독교인들이 승리한 제2이스라엘권, 세계적 사명을 짊어진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2이스라엘 사명을 짊어지고 나오는 데 있어서는 땅의 기반이 없는 것입니다. 영적 이스라엘의 권한에 의지해 가지고 세계까지 발전해 나왔습니다. 여러분이 영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땅 위에서 내가 승리한 이스라엘의 한 개인이요, 가정이요, 종족이요, 민족이요, 국가라는 의식을 가진 크리스찬이 돼 있느냐 하면 그렇게 못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버리고 영적 세계만 의지해 가지고 싸워 나오는 것입니다.
제1이스라엘이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고 실패했는데, 그 기준을 세계적 기준에서 성사시키기 위해서 닦아 나오는 것이 민주세계의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그러면 민주세계에 있어서 선두에 선 그 나라가 어느 나라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가 미국입니다. 그러면 미국 국민에게 옛날 제1이스라엘권 시대에 메시아를 맞기 위하여 고대하던 것과 같은 간절한 소원을 가지고 다시 오시는 메시아를 맞기 위한 사상이 있느냐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어서 예수를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그 한 나라가 깨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에 있어서는 그 나라와 기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다시는 전체가 깨지지 않게끔 보호하겠다고 하는 단결된 국가 형태를 갖추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적인 면에서도 승리한 이스라엘 국가 형태를 갖추어 사탄세계의 어떤 나라도 이길 수 있는 강한 자주권을 가지고 나타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나라 미국은 특별히 퓨리턴 사상을 중심삼고 형성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만을 위할 수 있는 신앙의 절개를 가진 무리들로 말미암아 형성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 미국은 야곱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내가 죽더라도 이 뜻을 이루겠다는 신념을 가진 민족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있어서 야곱과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사탄을 대해 가지고 싸워서, 씨름을 해서 이겨 가지고 자주권을 세울 수 있는 나라가 하늘편에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영적인 천사를 굴복시키고 자기 형을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축복을 이룬 거와 마찬가지로, 미국 자체도 영적인 사탄을 굴복시키고 에서와 같은 입장에 선 공산세계를 굴복시켜야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만반의 축복을 다 해주었던 것입니다.
미국을 사랑하는 동시에 교회를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교회와 나라는 공동 운명에 서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오시는 메시아를 위한 하나의 세계적인, 사탄을 이긴 국가로 등장할 수 있는 권위를 갖추어 놓아야 됩니다. 그런 자리가 되지 않고는 다시 오시는 메시아가 이 땅 위에 오시더라도 실패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무리 미국과 교회가 하나되었다 하더라도 메시아를 맞지 않고는 이상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 메시아라는 분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대표적인 표준형이요, 가정적으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표준형이요. 국가적으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표준형이요, 세계적으로 완전히 통일사상을 세울 수 있는 표준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을 맞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의 미국 국민이, 미국 나라가 혹은 미국 교계가 그렇게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은 지극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민주세계의 대표적인 국가가 될 때까지는 그 배후에서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이만큼 끌어올린 하늘의 공적이 있는 것을 이 국민들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세계인류의 동경의 대상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은 국가 형태로 보더라도 그런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개인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가 하나되어야 할 텐데,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느냐 하면, 분립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인과 가정이 하나되어야 하고, 가정과 종족이 하나되어야 하고, 종족과 민족이 하나되어야 하고, 민족과 국가가 하나되어 완전히 일치될 수 있는 단결된 국가를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고대할 때에 바라던 그 이상의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되는 자리에 서는 나라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은 어떠한 나라도 능가할 수 있는 자주력을 갖고 있는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소련이 문제가 아니요, 중공이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편에만 있으면 이것은 문제없이 능가할 수 있는데, 하나님을 멀리하게 된다면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 미국을 중심삼고 볼 때, 미국 국민이 이제 이 외적 세계의 자주권을 어떻게 형성하느냐 하는 문제가 지극히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이 나라의 주체적 전통사상을 무엇으로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유대 민족은 2천년 동안 나라를 잃어버린 민족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믿는 데 있어서는 지금까지 전통을 지키고 나오는 민족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전통적 사상을 세울 수 있는 국민사상이 미국 국민에게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통적 사상이 있어야 하는데 딴 곳에서는 가져 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기독교 사상, 기독교 사상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개인은 가정적으로 희생하고 가정은 민족적으로 희생하고 민족은 국가적으로 희생하고 국가는 세계적으로 희생할 수 있는, 서로서로 남을 위할 수 있는 전통을 이어받은 가정 혹은 사회가 형성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시는 주님을 만나 가지고 비로소 이스라엘에서 실패했던 것을 여기에서 승리했다는 결과를 가져 왔다는 기준을 세워야만 하나님의 뜻이 세계적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실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하고 넘어갑시다. 역사는 심은 대로 거두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세계 역사에 있어서 문제의 중심존재가 누구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간 그 사건은 예수 일인에 해당하는 사건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전체적인 사건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세계를 전부 다 제패하고 세계를 주관해야 할 예수가 그것을 이루지 못하고 죽었다는 사실은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지극히 슬픈 일이요, 예수 일대에 있어서는 지극히 분통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갈 때,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와 바라바가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바라바는 예수로 말미암아 혜택을 입은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십자가에 돌아가는 예수의 편이 되지 않고 비난했던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는 왼편 강도가 예수를 비난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어디 있으며,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우리를 구하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오른편 강도는 그 왼편 강도를 대하여 힐책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지었으니 당연히 죽을 만한 죄의 대가를 받는 것이 마땅하지만, 죄가 없는 이분을 네가 어떻게 참소하느냐'고 변호하고, 옹호하고 방비하기에 급급했던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낙원에 이를 때에 오른편 강도는 예수와 더불어 낙원에 들어간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 중심존재가 그와 같은 환경에서 죽어 갔기 때문에, 그와 같은 사연을 심어 왔기 때문에 그와 같은 실정이 주님이 오실 끝낱에 재현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세계를 보면 좌익, 우익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을 사람이 갖다 붙였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좌익이라는 말은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갈 때 있었던 왼편 강도에서부터 출발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고 하나님 믿는 사람을 원수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오른편 강도는 여기에 반대하고 나섰던 것입니다. 이것이 좌익에 반대되는 우익인 민주세계인 것입니다. 이 민주세계가 민주세계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슨 사명을 해야 하느냐 하면, 왼편 강도를 쳐서 이를 제압하고, 하늘을 높이고 하늘의 사명을 짊어진 사람을 위해서 싸울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바라바와 같은 무리가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회교권입니다. 바라바가 예수로 말미암아 혜택을 받고도 예수를 반대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회회교는 구약 성경을 믿으면서도 기독교의 원수 입장에서 지금까지 싸워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지금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를 반대하던 바라바와 왼편 강도, 즉 반대하던 패끼리 합하는 때가 오거들랑 끝날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나는 1965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 가지고 '당신네 민주세계가 공산세계를 능가하여서 공산세계가 패했다 하더라도, 그들이 다시 민주세계와 대립해서 싸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인데, 그것을 모색하는 데는 이 회회교권을 통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또, '1953년에 당신이 한국동란의 휴전협정을 체결했지만 그것이 민주세계에 지대한 손해를 가져왔다'고 말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휴전협정을 하고 20년이 지난 지금 북한은 남한을 치고도 남을 수 있는 군비를 확장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악은 사탄편이고, 사탄은 인간을 타락시킨 뱀입니다. 뱀은 혀를 둘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일방적이 아닙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금후에 민주세계가 갈 길은…. 여러분이 역사적 실증을 보아서 알듯이 우익편 민주세계, 오른편 강도의 입장에 선 민주세계는 좌익편 공산세계를 능가할 수 있는 입장에서 하늘을 위하고 예수를 위하여 희생할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런 각오를 하지 않고는 민주 세계가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외적인 사탄편, 악한 편에서는 좌익을 중심삼고 회회교권과 공산권이 하나되어 들어오는데, 우익에서는 민주세계와 기독교가 하나되어야 할 텐데 오히려 갈라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닉슨 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하고 돌아온 소식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하나님이 없는 입장에서 자립한 나라라면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어 가지고 오른편 강도의 사명을 하라고 내세웠던 나라라 할진대는 여기서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들은 공산주의면 어떻고 좌익사상이면 어떠냐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풍조가 만연되어 있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느냐가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은 누구를 믿으실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 민주세계의 개인을, 가정을, 종족을, 민족을, 국가를, 그 누구를 믿으시겠느냐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택한 미국이라 하더라도 이 미국이 세계적 사명을 하지 못하고 후퇴하게 될 때는 하늘과 격리되는 것은 두말할 바가 없는 것입니다. 만일에 미국을 내놓고 조그만 나라를 믿게 된다면,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큰 나라를 잃어버리고 작은 나라를 대하는 입장에 선다면 하나님은 슬픈 하나님이 아니 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악은 언제나 힘이 우위에 서게 되면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악의 본질입니다. 자기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는 남을 희생시키는 것이 악의 본질인 것입니다. 공산당들은 민주세계를 사상적으로 제패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미국의 군사력을 어떻게 능가하느냐 하는 것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지하조직을 통해서 흑백문제를 어떻게 선동하여 파괴공작을 하느냐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미국에 있어서 흑백문제가 국가적으로 지극히 큰 문제가 되어 있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만일에 중공이 아시아 전역을 제패하게 되면 아시아인을 중심삼고 여기에서 공산조직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길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황인종과 흑인종이 규합해 가지고 백인종과 대결하는 운동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 중공은 독재국가입니다. 백 보 나갔다가도 국가가 뒤에서 한번 명령하면 그 전체가 후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백 보 나갔다 돌아서려면 절반 이상 반대하는 무리가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러한 시점에 놓여 있는 현정세를 우리는 다시 한 번 직시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여러분들 중에는 '저 사람은 아시아 사람이고,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미국이 지금까지 원조하던 길을 전부 다 끊고 후퇴하는 것을 비난조로 저렇게 얘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섭리로 보거나 영계의 깊은 내용을 통해서 볼 때, 금후의 미국 국민이 일대 각성을 해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알기로는 1977년, 1978년도를 미국의 일대 위기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워싱턴에 있으면서 10여 명 가까운 상원의원을 만나서도 그런 면을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민이 일대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타고 다니는 차, 즐비한 도로 혹은 호화스러운 문화주택이 여러분 잘살라고 축복해 준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축복해 준 것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민족이 오른편 강도 입장에 서서 공산권을 능가할 수 있는 승리적 민주세계권을 창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입장에서 하늘을 옹호하고 오시는 주님을 위해서는 모든 것을 희생하여 바칠 수 있는 각오를 가진 국민과 국가, 민주세계가 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본인이 미국 전역을 순방하면서 이러한 공식적 집회를 갖는 것입니다. 이것은 본인의 일생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가는 선의 길을 이 국가 민족 앞에 남기지 않고는 세계가 망한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보다도 이 나라를 중심삼고 이 나라 국민에게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어 가지고 하나님의 통일적 세계를 이루겠다는 사상을 어떻게 심어 놓느냐 하는 것이 하늘이 바라는 간절한 요구인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미국의 젊은 청년들을 80여 명 동원하여 기동대를 만든 것입니다. 그들은 개인적으로 이 나라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희생을 각오하고, 세계 인류를 위해서 누구보다도 희생을 각오한 입장에서 개인적, 가정적, 종족적, 민족적, 국가적으로 사상이 결핍된 미국 국민 앞에 새로운 이 사상을 주입시키고자 나선 것입니다.
지금의 계획으로는 명년에 400명, 내명년에는 2천 명을 어떻게 하든지 동원하여 각 주에 적어도 버스 한 대를 중심한 기동대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1977년, 1978년의 미국의 위기를 막아낼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는 규합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돼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은 기독사상을 중심삼고 새로운 전통을 확립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금후의 미국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아니, 미국 하나 망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의 운명이 달려 있는 것입니다. 뜻을 알고 하늘을 위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국가와 국민을 초월하여 여러분을 대하여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흑백관계에 있어서 백인으로 하여금 흑인을 붙들고 사랑하게 하는 운동을 하고 황인을 붙들고 사랑하게 하는 운동을 하고, 황인도 백인과 흑인을 위해 희생봉사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해 가지고 융합할 수 있는 길을 닦자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는 교회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살리기 위해 있다는 사상을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각오를 가지고 나선 것입니다. 미국 국민 앞에 이러한 사상을 연결시켜 가지고, 이 미국이 세계를 위해서 하늘의 뜻을 대표하고 나설 수 있는 희생의 국가, 봉사의 국가로 나서게 되면,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본래는 다른 민족이란 것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한 민족인 것입니다. 국경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생활적인 방편이나 문화적 방편이 다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극복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1970년도에 10개국의 청년남녀들 777쌍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국경과 인종을 초월하여 하나님의 뜻 앞에서 사랑을 중심삼은 새로운 가족, 새로운 종족을 편성하여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뜻의 길을 개척하는 가정을 형성하기 위해 777가정 축복을 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오시는 주님 앞에 새로운 세계적인 국가체제를 갖추어서 그분이 계획하는 뜻 앞에 어떤 나라와 어떤 국민 앞에도 봉사할 수 있는 기본되는 요원을 형성하자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언제나 국가가 문제되기 때문에, 국가를 넘어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을 심어 가지고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자가 세계인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아들딸의 입장에서 사랑하고, 새로운 사상을 중심삼고 국경을 초월하고 종족을 초월하여 부부가 결속할 수 있고, 이렇게 결속된 부부에게서 태어나는 아들딸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딸로 직접 사랑하실 수 있는 전통적 기준을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악은 내 것은 내 것이요 네 것도 내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은 반대입니다. 내 것은 네 것이요. 네 것은 나라의 것이요. 나라의 것은 세계의 것이요. 세계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것이 내 것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에서 상대로, 나라로, 세계로, 하나님께로 갔다가 오지 않고는 이상적 개인과 가정과 국가와 세계를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선을 지향하는 길은 희생을 통하여 개척하는 길 외에는 성사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길을 취하여 섭리해 나오신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하나의 이상세계'는 이 길 외에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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