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도 이와 같이 여러분들이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새로운 메시아와 하나님의 공식 섭리역사'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메시아라는 말은 곧 구주라는 말입니다. 우리 인류가 자기를 구해줄 수 있는 주인공을 바라게 된 것이 기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이틀 동안 말씀을 듣고 깨달았으리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우리 인류의 시조가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메시아가 필요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인류시조가 타락을 했기 때문에,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여 구원받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천국에 가기를 희망할 필요도 없는 것이요, 또 지옥에 간다고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은 타락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들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구주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이 끝날에 있어서 기독교 신자들은 주님이 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메시아가 와야 되느냐, 안 와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확실히 '그렇다', '안 그렇다' 하는 결정을 해 놓고 믿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교파 중에는 재림이라는 문제가, 지금에 와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주장하는 교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메시아는 와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죄인을 용서하는 데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메시아가 이 땅에 오면 심판을 하고 택한 자를 구원하여 천국으로 데려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메시아가 이 땅에 와야만 되는 것은 결국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요, 그 최후의 목적은 악을 굴복시키고 인류를 타락시켜 나온 사탄 마귀를 처단하기 위해서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는 와야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죄를 지은 사람을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말씀은 사탄 마귀를 용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 말씀은 사탄편에 있는 사람을 빼내서 구원하기 위해서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잘못하더라도 끝까지 용서해 가지고 구해 주기 위해서 그러한 말씀을 하신 것이지, 하나님의 원수요 우리 인류의 원수인 사탄을 용서해 주기 위해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신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3장16절에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아들되는 예수님도 사랑의 중심존재입니다. 그러한 하나님과 예수님이 어떻게 되어 사탄 마귀를 용서할 수 없느냐 하는 문제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무슨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여튼 용서해서는 안 될 죄를 지은 것은 틀림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 앞에 반대되는 사탄 마귀가 본래부터 있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미국의 유명한 목사를 한번 만나 보았습니다. 그 목사는 사탄 마귀는 본래부터 있었다고 결론을 지어 말하였습니다. 지금까지 6천년 동안 하나님의 섭리를 막아 오고, 예수 이후 2천년 동안 기독교 신자들을 천국가지 못하게 막아 온 이 사탄 마귀가 본래부터 있었다면 우리 인간은 구원받을 도리가 없다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 섭리해 온 역사과정에서 아직까지도 제거하지 못하여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서 있는 사탄을 오늘날 여러분 신자들의 힘으로 제거하고 그를 능가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런 입장이라면 우리는 천국에 가서도 또 싸워야 된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중심으로 계시는 하나님이 지금까지 사탄과 싸우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도 싸워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가 지금까지 사탄을 대하여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원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 마귀가 어디서 왔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가 없다면 예수도 올 필요가 없는 것이요, 하나님의 복귀섭리니 구원섭리니 하는 것도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이 모두는 사탄 때문에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사탄이 있는 한 하나님의 복귀섭리는 계속되는 것이요, 사탄이 있는 한 구주는 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사탄 이라는 존재는 기필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 가운데에서 생겨났다고 봐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이 되었다고 하는 것은 그 자체는 고장이 났다는 것을 뜻합니다. 병이 났다는 말입니다. 누가 타락시켰느냐 하면, 사탄 마귀가 동기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사탄 마귀의 정체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 것은 사탄 마귀가 저지른 정죄의 근본을 파헤쳐 가지고 하나님 앞에 참소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을 때는 사탄 마귀를 처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범죄한 자는 자기 죄의 실상을 아는 사람이 없을 때에는 어디 가서든지 당당하게 죄짓지 않은 사람의 행세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극히 조그만 소년이 그 사람이 죄를 범하는 현장을 보았다고 그 지적하게 될 때는, 그 범죄자는 거기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 마귀를 굴복시키려면 사탄 마귀의 정체를 파헤쳐 가지고 천상과 지상에서 추방운동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탄의 정체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 살펴봅시다. 요한계시록 12장 9절에 보면 '하늘에서 큰 용이 내어 쫓기니 옛뱀이요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 사탄 마귀의 거처(居處)는 하늘이었던 것입니다. 지상(地上)이 아닙니다. 그 사탄을 옛뱀이라고 했습니다. 아담 해와를 타락시킨 뱀이기 때문에 옛뱀 이라고 한 것입니다 바로 그 뱀, 즉 옛뱀이 마귀요 사탄이라고 했습니다. 결국은 뱀이 사탄이라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 뱀은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말씀하는 내용을 알았던 것입니다. 영적인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말하는 것을 알았으니 그 뱀은 영물(靈物)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땅에 기어 다니는 뱀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면 이 뱀, 즉 사탄 마귀가 우리 인류시조를 타락시켰다는데,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유다서 1장 6절을 보게 되면 '간음을 행한 천사들을 흑암에 가두사 심판날까지 기다리게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 사탄 마귀가 범죄한 동기가 무엇이냐, 범행한 내용이 뭐냐 하면 간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탄 마귀가 인류시조를 타락시킴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되었느냐? 성경 요한복음 12장 31절을 보면 '이 세상의 임금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 우주를 지으신 주인공이 하나님이신데도 불구하고, 그 주인공을 제쳐 놓고 어떻게 사탄이가 인류를 주관하고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임금이 됐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계는 선한 하나님이 주관하는 선주권(善主權)의 세계가 아니고, 악한 사탄이 주관하는 악주권(惡主權)의 세계입니다. 우리 인간들은 악주권, 사탄 수하(手下)에서 지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첫째 문제입니다.
그 다음 문제는 우리 인간이 원죄를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류의 조상이 무슨 죄를 지었기에, 성경에 의하면 그 조상이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했는데 그것이 무슨 지독한 죄이기에, 인류가 수천년 동안 그 죄를 계승받아 나와야만 하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이 왜 그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직까지 이 원죄의 뿌리를 뽑아 버리지 못했습니다. 이 원죄의 뿌리가 있기 때문에 사탄 마귀는 이 세상의 임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그 피의 공로로써 완전구원을 얻었다'라고 하는 크리스찬들이 많으리라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내가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잘 믿어 가지고 완전구원을 얻었다고 하는 목사님 신부님 혹은 어떤 교구장님이 계신다고 할 때, 그들이 낳은 아들딸은 예수를 안 믿고 천국에 갈 순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없는 것입니다. 지극히 예수를 잘 믿는 사도 요한 같은 사람이 결혼을 해서 낳은 아들딸이라 하더라도 역시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그것을 볼 때, 우리 인간 가운데에서 죄의 뿌리를 완전히 뽑지 못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죄의 뿌리를 심어 놓은 타락의 기원이 무엇이기에 그리도 지독한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혈통적인 문제에 그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 마귀는 간음을 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간음을 하는 데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에덴 동산에는 하나님과 천사와 아담 해와가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천사가 범죄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범죄는 혼자 할 수 없다고 했으니 상대적인 대상이 있어야 된다는 결론은 자동적으로 나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해와도 타락했다고 했습니다. 타락하는 데는 사탄을 동기로 하여 해와와 아담에게도 계통적인 연결성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선악과를 따먹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데는 눈으로 보고 그 다음에는 손으로 만져서 입에 넣어야 합니다. 그런데 선악과를 따먹고 난 후에 어떻게 했습니까? 입이나 손, 눈을 가리지 않고 하체를 가렸던 것입니다. 얼토당토 않는 부분을 가렸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간음했다는 사실과 해와가 하체를 가린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는 여기에 공통된 내용이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해와는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부끄러운 것을 깨닫고 아담한테 선악과를 따먹으라고 강요했습니다. 해와는 천사와 불륜의 정조관계를 맺고 보니, 자기의 본 남편이 천사가 아니고 아담인 것을 안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돌아가야 할 자기 자신이 두려우니까 자기가 머물러 있을 수 있는 자리를 찾기 위하여 아담을 유인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담 해와 둘이 관계를 맺고는 둘 다 하체를 가리고 숨었습니다. 가렸다는 사실은 결국 부끄러운 곳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앞에 드러낼 수 없는 허물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성경 욥기 31장 33절에 보면 '내가 언제 아담처럼 부끄러운 곳을 가리었던고'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에 있어서도 남자나 여자를 막론하고 얼굴에 무슨 흠이 있으면 가리려고 합니다, 그 흠을 가리려고 하는 것은 본성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아담 해와에게 흠이 생긴 곳은 입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눈도 아니요 하체라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그럴 성싶다고 하는 관점에서 또다시 성경을 참고해 봅시다.
요한복음 8장 44절을 보면 예수님이 불신하는 사람을 대해서 책망하기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고 결정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우리 인류의 조상은 사탄 마귀라고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도 불신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대해서 '독사의 자식들아' 하고 지적했습니다. 즉, 그것은 뱀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요, 뱀은 사탄과 관계가 있다는 말인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꾸며서 말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알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류의 시조가 사탄 마귀에 의해 타락되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탄의 피를 받는 후예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살에는 용서할 수 없는, 하나님이 제일 무서워하는 원수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빼내느냐 하는 문제, 이것을 어떻게 수선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타락인간만으로는 해결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수천, 수만년의 역사를 거쳐오면서도 아직까지 해결을 못 보고 섭리역사를 연장시켜 나오시지 않을 수 없는 하나님의 고충을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성경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반대로 가르쳤습니다. 결국은 사탄의 피를 빼내지 않고는 하나님과 생명의 인연을 맺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너희 어머니나 아버지나 처자나 그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사탄세계의 사랑보다도 더 높은 사랑의 인연을 발견하기 전에는 하나님과 인연을 맺을 수 없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에 가려면 자기 어머니나 아버지나 처자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서 하늘의 생명과 인연맺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간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을 보면,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찾아온 이유를 대번에 아시고 '천국에 들어가려면 거듭나지 않고는 안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에 니고데모는 '선생님이여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유대인의 선생이면서도 그것을 모르느냐'고 반박을 하셨던 것입니다. 결국은 잘못 태어났기 때문에 다시 태어나야 하는 놀음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게 될 때, 지금까지 우리가 믿고 나오던 하나님의 뜻과 지금 여기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내정(內情)과는 천양지판인 것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여러분, 성경에 보면 장자는 축복을 못 받았습니다. 차자만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인 야곱에게 축복을 받게 할 때, 야곱은 손을 엇갈리게 해서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요셉이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右 手)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하자 야곱은 '나도 안다'라고 단언을 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할례라는 것이 있습니다. 구약에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써'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그냥 그대로 탕감하는 법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어찌하여 하체에서 피를 빼야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하체의 피를 뺐다는 조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아담이 주체적인 사명을 다해서 뜻 앞에 섰다면 그런 범죄를 지어 사탄의 피를 끌어들이지 않았을 것인데, 아담이 잘못하여 사탄의 피를 끌어들였기 때문에 남자는 피를 빼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맹세를 할 때에 환도뼈에 손을 대고 맹세합니다. 거기에는 허리를 잘못 쓰고 타락한 조상과 같은 무리가 되지 않고 그것을 지키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밤새껏 씨름해 가지고 축복을 받게 될 때, 천사는 그냥 축복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야곱의 환도뼈를 치고서야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이것은 환도뼈를 잘못 썼으므로 그 동기가 되었던 것을 되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조건으로 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제물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 제물은 사람 대신입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피를 좋아해서 그랬느냐? 아닙니다. 우리 인간은 죄악의 피를 받았기 때문에 그 피를 갈라내지 않고는 거룩하게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체 문제를 보게 될 때, 선악과 하나 따먹은 것을 부정하고, 그 동기를 씻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한다고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결국은 사탄의 혈통을 불륜한 사랑관계로 말미암아 받아들여 가지고 그 핏줄을 이어 온 인간인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는 자신을 다시 한 번 반성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인간이 사탄의 혈통을 통해서 번식되었기 때문에 사탄은 자동적으로 이 세계의 왕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왕이 되려면 모든 면에 있어서 그 나라와 하나될 수 있는 내연(內緣)을 가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륜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원죄가 심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메시아가 안 오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을 그냥 버려 둘 수 없기 때문에 구하는 역사를 하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이 세계는 사탄이 주관하고 있는 돌감람나무 밭이 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 사람을 하나님이 마음대로 끌어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한테 이긴 사람, 야곱을 통해서 이스라엘 선민권을 만들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택한 나라가 이스라엘 나라입니다. 이 나라를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돌감람나무 밭으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사탄보다 나은 돌감람나무 밭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밭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게끔 만들어 가지고 그 백성들 앞에 메시아를 보낼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의 참감람나무가 있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2천년간 이스라엘 민족에게 약속했던 메시아인 깃입니다.
그러면 메시아는 어디로 올 것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을 때는 사탄과 혈연관계가 절대 없었던 것입니다. 이 땅 위에 메시아로 올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탄세계의 혈통의 인연을 밟고 넘어선 자리에서 오지 않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자의 배에 배는 사람은 다 사탄의 종자인 것입니다. 이것을 맑힌 터전을 만들지 않고는 메시아가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이 그릇된 혈통을 맑히기 위해 어떠한 역사를 해 나오셨는가 하는 것을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문제는 타락 때문에 이런 어려운 길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첫날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인간 시조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과 한 몸이 되어 하나님의 창조위업을 이어받아 가지고 아들딸을 낳고, 하나님의 모든 권한을 이어받을 수 있는 가치적인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하나님이 아담 해와의 마음에 들어가면 하나님은 내적인 하나님이 되고, 아담 해와는 실체를 쓴 외적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을 보면, 우리 타락한 인간이 구원을 받아 이루는 것에 대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聖殿)인 것과 같이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타락한 인간에게도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타락하지 않은 아담이야 더더욱 말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으신 것은 사랑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도 혼자 계셔 가지고는 기쁨이 없으니, 그 사랑의 실체로 만들어 놓으신 것이 우리 인류의 조상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담 해와 속에 들어와 가지고 부부를 이루었다면 하나님이 직접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었다면 처음에 태어난 아들, 즉 장자는 하나님의 사랑의 혈통을 받고 태어났을 것입니다. 둘째번 아들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제물이니 싸움이니 하는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처음에 태어난 아들이 누구의 아들이 되었느냐? 사탄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난 아들을 가지시는 것이 본래의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하나밖에 없는 사랑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설 자리를 사탄이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 두 주인을 모시는 것과 같은 입장에 서게 된 것입니다. 사탄도 그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그 아들딸을 전부 데려갈 수 없는 것입니다.
첫째번 사랑은 사탄과 관계한 사랑이요, 둘째번 사랑은 타락은 했지만 아담과 관계한 사랑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은 본래 하나님이 허락할 수 있는 남편이요, 사랑의 주인입니다. 아들은 사랑의 열매이므로 그 아들을 전부 사탄에게 넘겨주면 구원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을 할 수가 없습니다. 창조위업이 파탄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찾는 섭리를 하기 위해서 둘째번 사랑의 열매인 둘째 아들을 하나님이 취하고, 첫째 사랑의 열매인 첫째 아들은 사탄에게 넘겨 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은 이것을 다시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시작하겠다는 것입니다.
원칙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이 장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둘째 아들로 하여금 어떻게 장자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탄편을 쳤던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의 아들인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렸을 때, 왜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만을 받으셨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오늘날 신학계에서는 아벨이 피 있는 제물을 드렸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인도 제물을 드렸던 것입니다. 만약 가인이 절대적으로 아벨을 통하여 일방적으로 돌아갔으면 거기에서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을 것입니다.
본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천사를 지배해야 할 것이었는데, 천사가 아담 해와를 지배함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담편에 있는, 하나님편에 있는 둘째 아들을 통해서 천사장편에 있는, 사탄편에 있는 가인을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탕감을 하자는 것입니다. 아벨이 그런 입장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을 기쁘게 받으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쁨을 돌려드리는 아벨을 대해서 가인은 자기의 제물을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았다고 섭섭해 할 것이 아니라, 그러한 아벨을 대해서 사랑하고, 그 아벨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나가야 했습니다. 그랬다면 거기서 구원섭리의 발판은 성립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인은 하나님 앞에 사랑을 받는 아벨을 원망하면서 때려죽였습니다. 결국은 천사장이 아담을 지배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편 천사장의 입장에 선 가인이 하늘편 아담의 입장에 선 아벨을 때려죽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영육 죄악의 결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동생이 형의 자리에 서고 형이 동생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날 수 있는 아벨이 앞 자리에 서고 가인이 동생의 자리에서 섬길 수 있으면 저끄러진 것을 뒤집어 가지고 바로잡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죄악의 결과가 열매맺혔습니다. 열매맺은 뿌리의 터전이 어디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이 그 터전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어머니 뱃속까지 찾아 들어가 가지고 바꿔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인 아벨을 통하여 바꾸어 놓으려던 것을 실패했기 때문에 점점 좁혀 들어가는 것입니다. 형제끼리 태어난 형제의 싸움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형제의 인연을 만들어 가지고 돌이켜 놓자는 것입니다. 하나의 사랑의 씨가 되었어야 할 것이었는데, 두 사랑의 씨가 됨으로 말미암아 갈라졌기 때문에 이것을 하나의 사랑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몰아넣자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느 때에 했느냐 하면 이삭의 아들 야곱과 에서의 시대에 했습니다. 죄악을 심은 근본 중심자는 해와요, 열매를 맺히게 한 자는 가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와 아들의 협조를 통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리브가가 에서와 야곱을 잉태했을 때, 뱃속에서 그들 형제끼리 싸웠습니다. 그래서 리브가가 하늘 앞에 나아가 '하늘이여, 이 아기들이 싸우는 것이 어쩐 일입니까?' 하니, 하늘에서 가라사대 '네 복중에는 두 나라가 있느니라. 그 중에 큰 자는 작은 자를 섬기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야곱과 에서가 태어났습니다. 야곱은 하늘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섰기 때문에 하늘의 기업을…. 다시 말하면 야곱은 하늘의 축복을 받은 계대를 진실로 사모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에서는 하늘의 축복에 대해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데 축복을 해줘야 할 때가 왔습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그것을 알아 가지고 야곱과 합동하여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장자의 기업을 빼앗았습니다. 사탄이 해와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축복을 빼앗아 갔으므로, 사탄 앞에서 장자를 빼앗아 나오는 놀음을 해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양가죽을 쓰고 형을 대신해서 아버지를 속여 가지고 이삭의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에서는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판 어리석은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형의 자리를 허락하겠다고 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섭리역사가 출발되기 시작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야곱이 축복을 받고 나서는, 가인이 아벨을 죽이던 것과 마찬가지로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이것을 세밀하게 얘기하려면 30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므로 이것으로 넘어갑시다.
쌍태에서 태어난 쌍동이는 동생이나 혹은 형님이 슬퍼하거나 하면 감정이 통한다고 합니다. 야곱과 에서를 그렇게 바꿔치기를 하기는 했는데, 태어나 가지고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만일에 에서와 야곱이 40대에 바꿔쳤다고 하면 그전, 즉 복중시대에서부터 40대 전까지는 사탄권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복중에서부터 형제의 핏줄을 바꾸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아들 가운데에 유다가 있었습니다. 그 유다의 며느리 다말은 유다의 아들 가운데에서 그 누가 축복의 계대를 이을 줄 알고 기다렸지만 그 계대를 이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기 시아버지와 관계해 가지고 아들을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밀한 내용은 창세기 36장에 있기 때문에 시간관계로 잠깐 몇 마디만 더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다말은 애기를 배기 위해서 생명을 내던질 각오를 했습니다. 사탄세계에 대해서 생명을 내던질 각오를 할 수 있는 터전이 되지 않고는 안 되었습니다. 즉, 사탄세계의 생명을 받을 것을 부정하는 자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자기 시아버지와 관계를 맺고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다말이 해산을 할 때, 먼저 한 아들이 나오려고 손을 내밀어서 산파가 거기에 빨간 실을 처맸습니다. 여기에서 끝날에 공산주의가 출현하는 원인이 생겨난 것입니다. 그런데 동생이 먼저 나오려는 형을 밀치고 바꾸어 나왔습니다. 즉 세라가 나오려고 하는 것을 베레스가 밀치고 먼저 나왔습니다. 베레스라는 말은 밀치고 나왔다는 뜻입니다. 이래서 사탄의 혈통을 받아 가지고 심어졌던 두 갈래의 줄기를 비로소 어머니 복중에서 바꿔치기한 결정적 터전이 생겨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말의 아들과 같은 전통적 인연을 이어받은 하늘의 맑은 혈통이 예수님 때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왜 그랬느냐 하면, 어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세계가 이미 나라로 되어 있었으므로 하늘편에서도 국가기준을 만들 때까지는 메시아가 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메시아가 올 것을 약속해 가지고 국가 형성의 기대(基臺)를 이룰 때까지 기다려 온 것입니다.
마리아도 다말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을 받들기 위해 생명을 바치기를 각오하는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하나님은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를 찾아야 되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타락한 시기는 약혼시기와 마찬가지였던 것입니다. 그 시기에 사탄이 그들을 빼앗아 갔기 때문에 그러한 때에 그것을 탕감복귀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마리아를 품었던 것입니다.
마리아의 복중에서 태어난 예수에게는, 다말을 통해서 베레스와 세라의 핏줄을 맑힌 그 기준이 있기 때문에 사탄이 자기와 혈연관계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조건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의 복중에 잉태하더라도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 배후의 전반적인 얘기를 하려면 다섯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사탄의 핏줄을 전환시킨 깨끗한 내적 혈통적 터전 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예수님만이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역사시대에 처음 나오신 분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나는 하나님과 한몸이다' 라고 하셨고,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다'라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에 보면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첫날 얘기한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를 이뤄야 된다는 입장을 예수가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핏줄로 말미암아 더렵혀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러한 역사를 배후에서 해 나오신 것입니다. 이것을 역사상의 그 누구도 안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를 통하지 않고는 하늘나라,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수가 없다'고 당당하게 선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수많은 종교 지도자가 있다 하더라도 역사적인 사탄의 더러운 피를 맑혀 가지고, 혈통을 전환시켜 가지고 하나님과 인연을 맺고 태어난 사람은 예수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석가도 공자도 마호메트도, 그 누구도 이러한 배경을 받아 가지고 오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분이 이 땅 위에 태어났다는 사실은 인류 앞에 있어서 희망 중의 희망이요, 생명의 새로운 기원과 부활을 맞을 수 있는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돌감람나무 밭이 이스라엘 민족이기 때문에, 그 돌감람나무 밭에 하나의 참감람나무를 심어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적으로 일시에 잘라 가지고 접을 붙여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참감람나무 동산을 이루자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접붙인 돌감람나무도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개인적으로 접을 붙이고, 가정적으로 접을 붙이고, 종족적으로 접을 붙이고, 민족적으로 접을 붙이고, 국가적으로 접을 붙여 가지고 그 중심의 자리에 서야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참감람나무 혼자서는 안 됩니다. 상대자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신부를 택하여 지상에서 안팎으로 완전히 뿌리를 내리는 가정적 기틀을 닦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틀을 준비하기 위해서 세계 요한과 유대교를 세워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예수님을 받들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돌아가시게 되었다는 것을 어제 강연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은 기분 나쁘게 생각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의 내용을 보게 될 때, 예수님이 그러한 입장으로 태어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이제는 유대교인들도 믿어야 할 때가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 분이 절대적으로 와야 된다는 결론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참감람나무로서 이 땅 위의 돌감람나무에 접을 붙이고 가셨느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다시 온다는 약속으로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고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지상기반, 즉 4천년 동안 수고한 터전을 잃어버리고 기독교는 영적인 천국을 숭상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날에 메시아가 다시 오지 않으면 우리는 참감나무를 접붙일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합니다.
여기에서 세례 요한과 예수님에 관계된 문제는 시간관계상 약(略)하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제는 메시아가 오시는 끝날이 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공중으로 오실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 사랑하는 베드로에게 천국문 열쇠를 주고 가셨습니다. 천국에 못 가게 한 것은 공중이 아니라 땅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에서 열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8장 18절에 보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고 했습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은 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도 하나님의 아들이 못 되는 것입니다. 양자밖에 못 됩니다. 로마서 8장에 보면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되기를 기다리느니라'고 했습니다. 양자니까 핏줄이 다르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양자가 아들을 통해 접붙임을 받아 가지고 아들을 대신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양자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의 돌감람나무 밭은 영적인 밭입니다. 이스라엘 선민과 같이 하나님이 마음대로 주관할 수 있는 실체의 돌감람나무 밭이 지상에는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나라를 대신할 수 있는, 선민을 이어받은 어떤 주권국가가 땅 위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준비를 하는 단체도 없으며, 교단이나 개인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을 가르쳐 주어서 준비하는 일을 하늘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우리 같은 사람이 태어난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요, 인류 앞에 새로운 무엇을 가르쳐 주기 위한 뜻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메시아가 오실 때에는 틀림없이 지상으로 와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5절을 보게 되면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땅에서 올라가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자는 오시는 주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메시아를 맞지 않으면 우리는 접붙임을 받을 길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메시아가 지상으로 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았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이스라엘 나라가 이루지 못한 것을 이 땅 위에서 이루려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던 길을 다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것을 갈라 나오는 데는, 이스라엘을 택하는 데는 그냥 택하는 것이 아니라 공식적인 과정을 통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몸뚱이가 사탄한테 끌려갔습니다. 끌려가 가지고는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첫째는 불신이요. 둘째는 실체(實體)를 잃어버린 것이요, 세째는 사랑을 파탄시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반대로 찾아 나오셔야 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을 찾아 나오시는 것입니다.
아벨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 시대에 있어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제물을 드리는 데에 있어서도 절대적으로 믿고 드려야 사탄세계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즉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사탄세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믿지 못할 자리에서 믿고, 나오지 못할 자리에서 나와야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아 때를 두고 보더라도, 믿지 못할 일을 하나님은 노아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배를 강가에서 지으라고 하지 않고 산 꼭대기에서 지으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전부가 반대할 수 있는 입장에 내세운 것입니다. 10년도 아니고 120년 동안 방주를 지을 때 노아의 부인, 아들딸, 친척, 동네 사람들 전부가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전부 미친 사람이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노아의 부인이나 아들이라면 120년 동안 노아를 믿고 따라갈 수 있겠어요?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전부 다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믿지 못할 때에 믿고 나서야 되고, 반대하는 환경에서 벗어나야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보세요. 아브라함은 가정에서 사랑하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명하시기를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우상 장사를 하는 아버지, 데라의 집을 떠나라고 명령했다는 거예요. 그럴 때에 아브라함이 그냥 거기서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더라면 일이 다 틀어졌을 것입니다. 그런 얘기를 어머니 아버지한테 의논하고 형제들한테 의논했다면, 그 형제와 어머니 아버지가 어서 떠나라고 했을 것 같아요? 붙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틀림없이 몰래 도망을 나왔다는 것입니다. 장래에 축복을 받는다는 약속도 없이 국경을 넘나드는 집시의 무리가 된 것이 틀림없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을 불신하지 않고 절대적으로 믿는 마음을 가지고, 곤궁에 빠지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이국 민족들에게 배척을 받더라도 하늘 앞에 더 가까이 서기를 바라며 믿고 따라 나온 아브라함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의 후손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리라고 축복을 해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야곱을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축복을 받아 가지고는 죽고 사는 문제를 개의치 않고 집을 떠났던 것입니다.
모세를 보더라도,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선민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믿고 그 선민을 위해서 바로 궁중을 뛰쳐 나왔던 것입니다. 미디안 광야에서 그 어떤 수난길이 닥쳐도 그것을 전부 다 극복하고 이겨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라고 다시 보내지 않으실 수 없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세례 요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례 요한도 자기의 집을 나와서 광야에서 30년 동안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갖은 고난의 길을 극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나왔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사에 나타났던 이러한 신앙의 모든 선조들을 바라볼 때, 그들은 믿지 못할 자리에서 믿었고, 싸움으로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극복해 나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이것이 공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끝날에 이스라엘 나라를 재편성하여 오시는 주님의 터전을 마련 하는 무리가 있다고 하면 그 무리도 이 공식적 법도를 벗어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끝날, 혼탁한 사상이 세계를 물들이고 있는 이때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나갈 수 있는 무리가 나타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라든가 하는 어떠한 철학이나 사상이 문제가 아니라 이것을 극복해 가지고 하나님만을 믿을 수 있는, 새로운 말씀을 중심삼고 나서는 무리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무리가 그 길을 반대하고, 아무리 죽을 길로 내몬다 하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그 길을 따라 나설 수 있는 무리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나서서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권내에서 메시아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양자밖에 되지 못하였던 우리가 직계의 아들로 하늘의 새로운 나라를 맞이하는 백성이 되어야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에서부터 가정, 종족, 교회를 거치고 세계적인 운동을 거쳐 나오는 그러한 무리가 나타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유대교가 분열되고 이스라엘 민족이 분열됨으로 말미암아 뜻을 이룰 수 없었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현실의 기독교 분열상을 바라볼 때, 지금과 같은 터전에서는 소망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메시아가 오실 때에는 그분이 피해를 입는다든가 혹은 가시는 길에 있어서 방해를 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세계를 대표한 국가형태를 빨리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때가 와야 될 것을 예상하고 우리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국경을 초월해서 새로운 가정편성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대대적인 합동결혼식도 이러한 뜻을 받들기 위한 준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접붙이고, 가정적으로 접붙이고, 종족적으로 접붙이고, 국가적으로 접붙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할 사명을 짊어지고 나온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주면 고맙겠습니다.
여러분, 현재 미국을 두고 보면 가정을 뛰쳐 나온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세계를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든가 혹은 이 땅 위에 오시는 메시아의 길을 닦기 위해서 그렇게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젊은 남녀들이 갈 길을 모르고 절망의 함정인 히피의 무리가 된다는 사실을 볼 때, 미국 국민은 각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가정은 산산조각으로 깨져 나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곳에는 오시는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신앙의 가정이 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정,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민주세계면 어떻고 공산주의면 어떠냐 하면서 양방면에서 자기 갈 길을 찾지 못하는 자리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국민과 나라가 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나라만을 위하는 국민이 아니라 자기 나라를 넘어서서 세계를 위하고 새로운 세계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미국이 될 성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젊은이들은 그와는 반대로, 히피의 무리가 아니라 하늘을 위하여 가정을 떠나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히피들은 자기 부모를 대해서 반박과 불평을 가지고 집을 떠나지만, 우리는 부모를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 장래의 한 가정을 소망으로 가지고 떠나자는 것입니다. 가야 할 방향을 알지 못하고 잠자고 있는 이 민족 앞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잠을 깨워 주기 위해서,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가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처럼 축복했던 미국이 메시아가 올 때에 딴 나라보다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반이 못해서는 안 되겠다는 것을 염려하면서, 이 나라를 하나님 앞에 선두에 세워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우리는 길을 떠나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미국이 갈 길을 못 가는 날에는 하나님의 섭리에 크나큰 지장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늘이여, 미국을 버리지 마옵소서. 저희가 미국을 위해서 제물이 되고, 미국을 위해서 싸우고, 미국을 위해서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고 하면서 가자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3년 이내에 수천 명을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벅찬 십자가의 길을 나서는 젊은이들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통하여 느낀 바가 있거들랑 자나깨나 그들을 마음으로 동정하고, 여러분이 하늘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거들랑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3월 14일에 이 나라를 떠나게 됩니다. 내가 떠나게 될 때, 그 젊은이들이 통곡을 할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미국을 더 사랑하라'는 말을 최후의 말로 다짐해 놓고 떠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입니다.
그들은 여러분이 편안한 잠을 잘 때 고생의 길을 갈 것이고, 여러분이 편안한 생활을 할 때 굶주린 생활을 해야 할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차후, 1977, 1978년도에 찾아올 위기를 대비해서 방파제가 되자고 맹세하며 떠나는 무리들을, 여러분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서 이 나라의 운명을 이끌어 나가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와 같은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을 가누지 못하더라도 오시는 메시아를 모셔야 되고, 여러분의 나라를 가누지 못하더라도 오시는 메시아를 맞아야만 된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부디 오시는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하나님의 직계 자녀로서 창조본연의 사랑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가정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국민이 되어 주기를 바라서 오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박수) 질문이 있으면 하시기 바랍니다.
문 :지금까지 들은 내용이 저에게는 많은 혼동을 주었고, 여러 가지 이해가 안 가는 데도 많고, 또 전후가 맞지 않는 것 같은 곳도 많은데 이 계시가 어떠한 계시, 무슨 계시인지 근원을 확실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즉 제가 오늘 저녁에 들은 말씀이 꼭 하나님의 계시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그것은 자기가 기도를 해서 하나님과 통하든가, 혹은 영계에 들어가 체험을 하고 하나님과 직접 문답할 수 있는 경지에 가기 전에는 모릅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기도를 해보거나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과 문답을 해보면 압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체제, 역사적인 실증을 봐 가지고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단 시일내에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먼저 진리를 공부해야 되고, 그 다음에 기도를 해보고,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영계와 통하는 사람에게 문선생에 대해서 물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문: 교파 분열 현상을 원리로 어떻게 보십니까?
성경에 상징과 비유로 되어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피하게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봐야 합니다. 재미있는 현상은 영계에서 이것을 가르쳐 주어서 연락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도 생활을 많이 하면 영계에서 다 가르쳐 줍니다. 영계를 통해 보면 성경을 해석하는 길이 자연히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전부 다 부분 부분만을 봤기 때문에 몰랐지만, 전체를 보면 참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이런 일이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부 다 하나님과 통하게 되면 자연히 종적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열 사람이 전부 통하게 되면 횡적으로는 자동적으로 풀립니다.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을 대해서 테스트도 많이 하는데, 아담의 타락이 어떻게 해서 되었느냐고 물으면 사랑문제 때문이라는 것을 대번에 알고 말합니다. 영계를 통해 보면 독신생활을 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신부가 독신생활 하지요? 인류의 참된 부모가 아직까지 결혼을 못 했는데 아들 되는 사람이 결혼을 하면 거꾸로 되기 때문에 못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차적인 종교, 불교라든가 천주교는 독신생활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신부님들은 희망을 가지십시오. (웃음)
문: 1977년, 1978년이 위기의 때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공산당이 1917년 창립했으니까 그때가 공산당 창립된 지 60년이 되는 때입니다. 6수는 사탄수이므로 그때가 되면 다시 사탄이….그래서 위기의 때라고 한 것입니다.
문: 꽃이라든지, 새라든지 아니면 다른 짐승을 예로 드시지 않고 왜 감람나무를 예로 드십니까?
성경 로마서 11장에 그런 비유가 있습니다. 거기에 지혜가 있는 것입니다.
문: 요즈음 젊은 사람들이 공산주의에 대해서 대단히 혼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유를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그 자유가 방종이 되어 있고, 더구나 물질주의는 이상을 향해 가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공같이 정치적으로 자유는 주지 않지만 건전하고 모두가 공평하게 살고 있다는 데에 대해서 젊은 사람들이 동경을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드가 케이스라는 사람은 중공 같은 제도가 장차 기독교의 제국형인 것처럼 얘기를 하는데 이것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지금 두 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자유세계를 상대해 가지고 성서의 미지의 사실을 밝혀 하나의 길을 모색하고 있고, 두번째는 공산사상이 지금까지 세계를 제패해 나온 것에 대해서, 이론적으로 공산사상이 그르다는 것과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공산세계에서는 우리가 큰 암적인 존재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우리가 그러한 문제에 있어서 학계나 사상계에 최고의 자리에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역시 그렇고 나아가 아시아 전역에 있어서도 그런 입장이 되어 있습니다. 불원한 장래에 미국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벌써 공산당의 간부들까지도 많이 넘어오고 있습니다.
1971년도 일본 공산당의 3대 목표 가운데 제일이 우리를 타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연차 계획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이론으로 못 당하니까, 우리 쪽의 간부들을 대하지 말라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와서 그런 점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기 바랍니다. (웃음. 박수)
이제 11시가 가까왔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갔기 때문에, 언제 다시 올지 모르지만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고대하면서 이만 질문을 끝내고 작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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