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와 같이 모여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실례지만, 어제 오셨던 분이 오늘 다시 오신 분은 손을 한번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이상세계 혹은 통일세계' 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 짧은 시간에 이러한 제목을 가지고 말한다는 것은 무리인 것을 알고 비약이 많을 것을 알면서도 이런 제목을 가지고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말씀 중에 의심되는 문제가 있으면 거기에 대한 책자도 나와 있으니 차후에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날 현실에 살고 있는 인간들로서 이상세계를 바라지 않는 이는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비단 금세기뿐만 아니라 역사 이래 지금까지 인류가 소망해 오던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일에 이것이 금세기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의 후손도 이와 같은 소망을 가지고 이상세계를 그리워하면서 나갈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인간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도 인간 못지않게 이 세계를 바라고 계실 것은 두말할 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이상세계를 바라고 나간다면 그 이상세계는 어디서부터 출발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묻게 될 때, 그것은 인간으로부터 시작한다기 보다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의 중심존재는 하나님임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혼자 있어 가지고는 이상세계를 실현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상 세계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도 인류, 즉 인간을 빼놓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결국은 인간이 하나님과 더불어 협조해서 이상세계를 이루는 길 외에는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상세계를 이루는 데 있어서는 맹목적으로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개인은 이러해야 되고 이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국가, 이상적인 세계는 이러해야 된다는 이상적인 하나의 목표, 혹은 패턴이 없을 수 없는 것입니다.
어제 잠깐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최고의 분이 계시다면, 우리 인간이 바라는 것은 그분과 더불어 영원히 같이 있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태어나고 자라나서 일생 동안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며,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자녀를 낳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친척을 갖고 산다면 인간에게는 그 이상의 자리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부자의 관계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요, 부부의 관계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요, 형제의 관계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입니다. 가정, 종족, 민족, 국가에 대한 관계에 있어서도 최고의 자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중심으로 계시는 하나님이 아버지도 되고 혹은 나라의 중심으로 계시더라도 그 나라의 대표자는 백성을 자녀와 같이 사랑하고, 또 하나님이 세계의 중심으로 계시더라도 그 세계의 대표자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있기 때문에, 만민을 형제와 같이 사랑하는 대가족 사회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일생은 몸만 가지고 사는 일생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은 영원하신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관계를 맺어 가지고 영원히 사는 것이 이상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과 첫사랑의 인연을 맺은 자녀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그 자녀를 영원히 버려 둘 수 없는 것입니다. 이 타락한 세계에서도 첫사랑의 인연이라는 것은 언제나 남고 언제나 추억의 대상이 되고 언제나 그리워하는 것이 사실일진대, 하나님이 계셔서 첫사랑의 인연을 맺었다면 그 인연을 맺은 사람들을 몇 십년 동안 같이 있다가 떼어 버리는 그런 일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첫사랑의 인연을 맺은 인간들을 영원하게 지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에게 영생을 부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인간도 참된 사랑을 그리워합니다. 남녀지간의 사랑이라든가 문학소설에 나오는 사랑을 두고 보더라도 사랑을 말하게 될 때는 영원한 사랑, 불변의 사랑, 유일의 사랑, 절대적인 사랑 등 최고의 형용사를 갖다 붙여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사랑의 원칙에 따라서 영생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 두어야 될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가 이상세계입니다. 이 세계는 하나님도 원하시는 것이요, 우리 인간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런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있느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까지도 모르는 인간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많으냐 할 때, 선한 사람보다 악한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은 공통적인 결론일 것입니다. 악한 개인이요, 악한 가정이요, 악한 씨족이요, 악한 민족이요, 악한 국가요, 악한 세계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중에 선한 사람은 얼마나 되느냐? 선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인간이 출발할 때 선하게 출발했느냐, 악하게 출발했느냐? 우리 인간들은 타락했기 때문에 악하게 출발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나님이 주관하는 세상이 아닌 것입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 두 패로 나누기 운동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취하실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 사람이 사탄세계의 악한 사람보다 못해 가지고는 하나님은 위신상 취하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악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 악을 주관하는 사탄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실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제도 말했지만, 우리 인간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마음은 하나님의 처소가 되어 있고 몸은 악의 처소가 되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사람 하나를 놓고 빼앗기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될 것은 사람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선하신 분이기 때문에 언제나 선을 주장하고 선의 입장에서 변호하고 선만을 옹호하시는 분이지 악한 행동은 절대 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악한 신이 있다면 그 악한 신은 악의 주인이기 때문에 악을 주관하고 악을 번식시키는 것이지 선이라는 것은 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악만을 행하는 것이 사탄의 본질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편에 가게 되고 하늘을 이롭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탄편에 가게 되면 하나님을 망쳐 놓고 사탄편을 이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도 망칠 수 있고 사탄도 망칠 수 있는, 두 가지 놀음을 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 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무서운 것이 누구냐? 하나님도 무서워하고 사탄까지도 무서워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나님도 망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 못 해봤을 것입니다.
국가와 국가간에는 이중 간첩이 있습니다. 이중 간첩과 같은 놀음을 인간이 지금까지 해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무서운 제약 조건을 세워 가지고 저쪽 세계에 접속하지 못하게끔 시련을 주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가만히 보라구요. 하루 24시간 쭉 혹은 젊어서부터 늙을 때까지 가만히 생각해 보게 되면, 사람에게 진짜 선한 것이 있더냐 할 때 선한 것보다는 악한 것이 많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정할래야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면 하나님을 따라갈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이런 관점에서 자유라는 이름을 다시 분석 비판하여야 할 시대가 온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말은 참고로 한마디하고 넘어가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이고 사탄보다 높으신 분이기 때문에, 사탄세계에서 이기고 나오는 사람을 찾아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을 이기고 악을 이겼다는, 승리했다는 한 사람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에게 세밀한 이야기는 못 하지만 오늘날 성경상에 나타나는 야곱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중심삼고 자기 할 일을 하느라 21년 동안 무지무지하게 고생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붙들고 싸워 나온 대표자였습니다. 가나안으로 돌아오는 길에 얍복강가에서는 천사하고 씨름하여 이겼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천사보다 못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관을 직접 받으려면 천사보다도, 천사는 종인데 종보다도 높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사를 이긴 자리에 서면 사탄을 이긴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야곱이 집에 돌아가면 에서가 죽이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일을 남기기 위해서 자기가 21년 동안 번 재물과 종과 아들딸을 전부 다 포기하더라도 뜻만은 버릴 수 없다는 입장에 섰습니다. 그래서 에서 앞에 전부를 내줌으로 말미암아 에서를 굴복하게 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인류역사에 처음 있었던 사건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서부터 이겼다는, 승리했다는 이름을 가진 선민이 출발되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성서를 통해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기는 데는 맹목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니고 어떠한 구체적인 내용의 법도를 따라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슨 조건을 가지고 하느냐? 인간이 하나님의 품에서 떠나 떨어졌을 때, 그것을 끌어올리려면 반대적인 작용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뱀이 와서 해와를 꼬여 해와가 타락하게 될 때에 타락한 동기가 무엇이냐? 하나님은 창조세계의 절대적인 중심이요, 인간세계에 있어서 아버지의 입장에 선 절대적인 중심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탄은 중심 되시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말을 하고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사탄은 자기의 뜻을 세우기 위해서 하나님을 중심적인 위치에서 뽑아 내기 위한 놀음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심에 대해서 중심이 아닌 것으로 주장하게 될 때는 악이 되는 것입니다. 악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를 내세웁니다. 중심을 부정해 버리고 자기가 그 자리에 나서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문제가 동기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은 언제나 중심에 대해서 부정하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를 내세워서 전부 부정하고 자기가 중앙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악한 사람은 그런 사람입니다. 한 나라에 있어서 악한 사람은 나라고 헌법이고 모두가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부터 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중심에 서 있는 것을 다 치우고 자기를 세워 내가 제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이 악입니다.
그러나 선은 이와 반대의 자리에 섭니다. 중심에 대해서 절대적인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심을 세우기 위해서 나는 죽더라도 그 중심을 옹호하는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사탄이 목을 잘라 가더라도 당당하게 나는 하늘의 중심존재를 저버릴 수 없다'고 강조하는 자리에서는 악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야곱이 에서를 이기는 데는 무엇으로 이겼느냐? 하나님이 축복해 주신 그 축복을 중심삼고 장자의 기업을 되찾고 그 축복을 절대시했다는 것입니다. 축복을 자기 생명의 중심이요, 자기 생애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죽음을 취하면 취했지 이것을 잃어버릴 수 없다'는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파탄하는 원수가 있게 될 때는 아무리 어려운 자리라도 이것을 공인시키는 자리까지 밀고 나가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천사와 싸워서 승리하여 그것을 재공인 받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뜻을 따르고 중심을 절대시하고 환도뼈가 부러지고 자기가 망해도 좋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섰기 때문에 천사가 야곱을 축복해 가지고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준 것임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타락하여 떨어졌고 인간이 서 있던 자리에는 사탄이 있으니, 사탄을 이기고 본래의 자리를 회복하려면 떨어진 것과 반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 한 길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야곱뿐만이 아니고 노아도 그렇게 산 분입니다. 하나님 명령을 절대시 했기 때문에 120년 동안 어떠한 고통과 수난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나는 죽어도 좋다 하는 입장이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런 사람이요, 모세도 그런 사람이요, 세례 요한도 역시 그런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물론 그런 대표적인 분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공적인 중심을 세우기 위해서는 나는 희생해도 좋다 하는 데에 승리의 길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선한 사람이고 어떤 사람이 악한 사람이냐? 지금까지 이것을 확실히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기를 내세우고 자기 출세를 위해서는 상대방을 희생시켜도 좋다는 것이 타락의 기원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개인적으로 가정 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판도가 컸을 뿐이지, 그 내용을 분석해 보게 될 때는 자기의 출세를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고 남을 쳐가지고 출세를 도모한 악의 역사였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악의 세계가 발전해 나오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반대의 작전을 하시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공적 중심을 위해서 지금까지 희생시켜 나오는 작전을 해 나왔습니다. 이것이 역사적인 사실인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탄세계의 악한 개인과 악한 가정보다 더 강한, 사탄을 승리한 하나의 개인과 가정을 찾아 나선 것입니다. 이것이 선민 이스라엘의 야곱 가정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사탄은 나라를 갖고 나라의 주권자를 세워 가지고 세계를, 수많은 국가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사탄 국가보다 나은 국가를 선민이 만들어야 됩니다. 나라가 생겨날 때까지는 거꾸로 올라가야 합니다. 개인에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국가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사탄이 나라 가지고 하나님을 배반하고 나라의 주권을 가지고 선을 쳐 나오기 때문에, 이 주권을 칠 수 있는 절대적인 하나의 나라를 하나님은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야곱을 통해서 가정을 만들었으면, 야곱의 후손을 통해서 종족 민족 국가를 만들었으면, 그 국가에서 또 승리를 해야 됩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거기서부터 나라를 확대시켜 사탄세계를 점령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어떻게 사탄을 이기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 이스라엘 선민이 있었던 것이 얼마나 고마운 것인가를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이 4천년 동안 준비해 가지고 비로소 하나의 중심존재를 보내게 될 때에는, 그 나라가 그분과 완전히 하나가 되고 그분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 그 민족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분이 하나님과 더불어 살 때에 그 민족도 하나님과 더불어 살고, 그분이 하나님과 같이 일할 때 그 민족도 같이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를 되찾는 역사를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메시아를 보내 주마 하고 약속하셨습니다. 4천년 동안 유린당하고 억제당하던 원수의 품을 벗어나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 복수할 수 있는 새로운 국권을 세운다는 것을 약속하기 위해서 대표자로 보낸 것이 메시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메시아는 어떤 분이냐? 어제도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모든 것을 아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한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내정을 완전히 알고, 개인 완성은 이렇게 해야 되고 종족 완성은 이렇게 해야 되고 민족, 국가, 세계 완성은 이렇게 해야 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가르쳐 가지고 보내신 분이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적인 모든 내정을 그냥 그대로 계승해 가지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모체로 오신 분이 메시아입니다.
지금 세계에는 수많은 국가가 있습니다. 그 국가를 전부 다 악이 지배하고 있더라도 결국 그 악한 국가는 하나인 것입니다. 그 사탄세계의 악한 주권이 '이놈 이거 안 하면 죽인다'고 생명을 위협해 가지고 그 국민이 할 수 없이 별의별 놀음을 다 하더라도, 하늘의 뜻을 위해서는 자유스런 환경을 내놓고 그 이상 희생하더라도 감사하다고 할 수 있는 국민이 생겨나야 사탄세계를 삼켜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구세주로 오기 전에 만왕의 왕으로 오셨던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구세주는 나중이라구요.
만일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주권을 가지고 왕이 되어서 하나님의 지시와 명령 앞에 진군을 했다면 그 앞에 설 나라가 이 땅 위에는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때에 예수를 중심삼고,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굴복하는 날에는 나라가 한꺼번에 구원받는 것입니다. 개인 구원이 아니라 나라가 한꺼번에 구원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계가 얼마나 오래갈 것 같으냐는 것입니다. 하나의 주권자가 굴복만 하면 나라는 자동적으로 굴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열 개 나라의 주권자가 굴복하면 열 개 나라가 굴복하고, 그렇게 되면 세계는 자동적으로 와르르 굴복하여 그 뜻과 사상권내에 아니 품길래야 아니 품길 수 없게끔 되었을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쯤 되었다면 예수가 '내가 할 말은 많지만 너희들이 감당하지 못할까 봐 말을 못 한다' 하는 이런 시시한 말은 안 했을 것입니다. 또, '내가 세상 일을 말하여도 믿지 못하거든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찌 믿겠느냐' 하는 말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땅 위에 불을 던지러 왔노니 불이 이미 붙었으면 좋을 뻔했도다' 이런 말을 하는 예수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 털어놓고 이야기합시다. 여기에 기독교 신자들 많을 텐데, 내 말이 맞는지 여러분 입장이 맞는지 이야기해 보자구요. 하나님이 예수를 죽이기 위해서 4천년 동안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그렇게 예언했겠습니까? 예수를 죽이기 위해서 보낸다면 그냥 보내서 죽이면 되지 4천년 동안 준비는 뭐 하려고 해요? 유다에 대해서 '저가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했다'는 그 말은 무슨 말이예요? 또 예수가 겟세마네 동산에 가서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서 피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세 번씩이나 기도를 왜 해요? 죽기 위해서 오신 메시아가 그럴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신학자들은 그리스도도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약하기 때문에 기도를 했다고 말합니다. 기가 막히다는 거라구요.
예수는 구세주입니다. 구세주가 가는 길은 만인이 따라가야 할 길이기 때문에, 예수가 죽으면 후대에 예수를 따라갈 사람도 전부 피를 흘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십자가를 넘지 않고는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역사적인 희생을 앞에 놓고 하나님께 담판 짓는 내용의 기도를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기 때문에 전부 십자가의 죽음길을 따라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피를 흘리고 순교의 선혈을 흘리게 된 동기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이런 말을 자신 있게 하는 것은 나름대로 생각을 해 가지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유대교인들이 예수를 믿었으면 예수가 왜 죽어요? 여기에 유대인이나 히브리인들이 왔으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고요. 이것은 내가 지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한 분밖에 없는 만왕의 왕으로 보낸 하나님의 독생자요, 이상세계의 하나의 중심패턴으로 보낸 그분을 죽인 죄가 얼마나 큰가를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예수가 가고 난 후 지금까지 이스라엘 민족은 수난길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주님이 다시 올 때까지 그런 유랑의 국민이 되지 않을 수 없는 운명에 걸려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
만일에 예수가 죽지 않았으면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하나되어 가지고 '빌라도가 무엇이고 헤롯이 뭐냐, 이 녀석들아' 하며 돌아가라고 쫓아 버릴 수 있었다구요. 이스라엘 민족 앞에 중심이 누구냐 하면 교회도 아니요, 나라도 아니요, 예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심과 절대 하나되는 것만이 이스라엘이 복을 받는 길이요, 하나님 앞에 승리한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리 원칙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중심을 위해서 전부 다 죽을 각오를 했더라면 로마제국도 점령했을 것입니다. 그렇게만 되었다면 열두 지파로 분배되었던 그 민족은 동원되어서 하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랬으면 아랍권의 이슬람교, 즉 회회교는 안 생겼을 것입니다.
예수가 죽은 다음 죽은 예수를 믿어 가지고 2천년 동안 8억에 가까운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만약 예수가 죽지 않고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라구요. 전세계는 벌써 예수화되고 기독교는 해먹을 대로 다 해먹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민주세계, 공산세계의 분열현상이 왜 있으며, 교회의 교파분쟁이 왜 있으며, 민족과 민족간의 분쟁이 왜 있겠습니까? 다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예수를 죽인 보응이라구요. 벌을 받은 거라구요.
예수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이상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국가적 중심, 민족적 중심, 종족, 가정, 개인적 중심이 깨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있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악의 나라를 이긴 주권국가는 땅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예수가 죽어 부활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영적인 천국을 흠모하면서 2천년 동안 피의 대가를 뿌려 가지고 수난의 길을 개척해 나온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땅 위에 기반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같이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교단과 하나의 주권을 중심삼을 수 있는 나라의 발판이 땅에서 없어졌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국가 기준을 중심삼고 뜻을 이루기 위해 왔던 예수를 죽여 버린 것이 원통하시기 때문에, 또한 하나님의 위신을 세우셔야 되기 때문에, 세계적인 무대를 개척해 가지고 세계적 대표국가의 권한을 다시 찾아 가지고 끝날까지 몰고 나오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제1이스라엘권은 망했는데 제1이스라엘권의 대를 이어 제2이스라엘권을 개척해 온 것이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제1이스라엘권은 없어지고 영적인 나라만을 추구해 나온 것이 현재 기독교인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나라가 미국이예요? 오늘날 세계에 그런 나라가 있어요? 권위가 있고 절대적이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땅에서 나라의 주권을 중심삼고 원수의 나라보다 더 강하고 원수의 나라를 이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려고 하시는데, 사탄 때문에 그것을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은 실패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렇게 기독교를 중심삼고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고 고생과 역경의 노정을 2천년 동안 걷게 해서 사탄세계보다도 나은, 축복할 수 있는 민주세계권을 만들어 나오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것이 공산세계와 맞서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을 대항할 수 있는 세계적 기반을 갖추고 서 있는 그 사탄세계보다도 민주세계가 단합하여 우위에 서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옛날 제1이스라엘 때에 나라를 잃어버린 하나님의 서러움을 모면하기 위하여 세계적인 권위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세계의 사상을 중심삼고 뭉친 것보다도 더 강력히 뭉쳐서 이것을 능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세계를 대해 가지고 위신을 세울 수 있는 때를 바라보고 기독교를 발전시켜 나오신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야곱이 21년 동안 하란에서 수난길을 가면서도 하나님이 축복하신 뜻길을 위해서는 생사를 개의치 않고 극복해 나와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계승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미국은 민주세계를 대표하여 신앙의 자주권을 갖추어 가지고 하나님만을 위해서는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무리로서 편성된 것입니다. 퓨리턴 사상을 받아 형성된 것이 미국이라는 것입니다.
또, 야곱이 고향에 돌아가는 길에 얍복강가에서 천사와 씨름을 해야 되는 운명이 가로놓여 있는 거와 마찬가지요, 자기 형이 자기 생명을 노리는 거와 마찬가지의 입장에 서 있는 것이 공산세계와 대결하는 민주세계의 현재의 입장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성경을 보면, 끝날이 되면 면양과 산양으로 갈라진다고 했습니다. 면양은 주인이 있는 양이요, 산양은 주인이 없는 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세계는 유심사관(唯心史觀)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붙들고 나오는 사관(史觀)이요, 공산세계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주인이 없다고 하는 사관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국의 운명은 독립 후 200년에서부터 210년 이후까지에서 좌우된다고 나는 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은 야곱의 21년 고역생활과 맞먹는 기간입니다. 그리고 40대 대통령을 중심삼고 금후에 세계적인 판가리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사명을 지니고 있다고 나는 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두고 보세요. 그래서 1977년, 1978년이 공산세계와 최고로 맞서는 때가 될 것입니다. 이제 아메리카는 단결해서 사탄세계인 공산주의를 능가해야 됩니다. 국내, 국외를 중심삼고 조직적인 단결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승패를 좌우하고, 금후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결론이 내려지는 것입니다. 사탄세계한테 져서는 안 됩니다. 사탄세계보다 못해서는 안 된다는 거라구요. 만일에 하나님이 계셔서 이렇게 후대한 축복을 해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책임을 못 하는 민족이 될 때에, 아메리카는 산산조각으로 깨지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특정한 민족을 중심삼은 전통적 국민성을 자랑할 무엇이 없는 종합민족 국가입니다. 미국은 전통을 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망하더라도 수천년 끌고 나갈 수 있는 전통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도 국가를 다시 찾았지만, 이 나라는 어떠한 특정 민족으로서 자랑할 전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미국이 전통으로 이어받아야 할 그 사상이 무엇이냐 하면 기독사상입니다. 기독사상밖에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에 미국을 위해 여러분에게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미국을 살릴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만이 미국이 죽고 사는 문제를 좌우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야곱은 천사하고 씨름할 때에 환도뼈가 부러지는 것도 개의치 않고 그저 최선을 다해 싸워서 이겼습니다. 그리하여 천사가 축복해 줄 때 하나님이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인데, 오늘날 미국이 월남전쟁이라든가 사탄권인 공산권과의 대결에서 언제든지 후퇴한다면 이거 하나님의 위신이 서겠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나는 호전주의자도 아니고 전쟁 지지자도 아닙니다. 이 거대한 나라가 월남전쟁에서 10분의 1도 안 되는 게릴라들, 아무것도 없는 게릴라들한테 50만 병력을 투입했다가 보따리 싸 가지고 돌아서게 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계시다면 '아, 너희들 잘한다'고 웃으시겠습니까? 그럴 것 같아요? 미스터 문은 빼놓더라도 하나님이 그것을 방비하라고 내세웠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놀음 해 가지고 나간다면 하나님이 이 나라 이 민족을 믿으시겠어요?
그들이 그것으로 물러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 보라구요. 쿠바를 통해 가지고 멕시코를 통해 가지고 또 이 놀음을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게 안 된다고 자신해요? 사탄은 이길 가능성이 있을 때에는 후퇴하는 법이 없다구요. 이길 가능성이 있는 곳을 보고 후퇴하는 악이 없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본다면 흑백관계의 분열을 무엇으로 방비할 거예요? 공산당들은 가정의 파탄을 기하고 나옵니다. 또, 똑똑한 청년 남녀를 전부 다 마약 부대에 쓸어 넣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사상이 뿌리 박을 수 있는 개인과 가정의 틀을 자연히 깨뜨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인 것을 나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미국 국민들은 성경을 붙들고 하나님을 붙들고 공적인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 나라는 희생되더라도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단결하는 운동을 제시해야만, 하나님이 미국을 세운 체면과 위신을 지키는 나라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 서 있는 사람은 반공주의자가 아닙니다. 반공이 아니라 승공을 부르짖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 사상에서 기독교 문화권에 선 이 민주세계가 공산세계를 능가할 수 있는 권위를 갖고 나서야만 하나님이 이 세계에 손을 대 가지고 평화의 세계로 이끄실 수 있는 길이 생긴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민주세계인 이 나라 오늘날 미국에 하나님이 요구하는 교단, 제1이스라엘권을 잃어버린 지상기반을 편성할 수 있는 국가적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교단이 있느냐 할 때 그런 교단도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지상에 그런 기반이 될 수 있는 터전이 없다는 걸 생각해 볼 때, 만일 앞으로 주님이 오게 되면 어디를 중심삼고 역사할 것 같아요? 주님은 공중으로 안 오는 것입니다. 공중으로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주님은 땅으로 오는 것입니다. 땅을 위해서 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 역사는 되돌아 가지고 심은 대로 거두는 때가 되었다는 것을 말해 봅시다. 지금 이때는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이것이 씨가 되어서 거둘 때입니다. 그래서 몸뚱이형(型) 세계와 마음형(型) 세계가 있습니다. 이것이 민주권과 공산권입니다. 그런 사람을 심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렇게 거둘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때는 인류역사에 있어서 가을 절기입니다. 수확기요, 끝날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시대에 예수가 왔다가 성사 못 했기 때문에 기독교 문화권을 중심삼고 주님이 다시 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기독교는 새로운 역사시대의 출발입니다. 예수를 심었다는 거예요. 예수는 참된 사람이기 때문에 참된 사람을 심은 거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을 때 혼자 완전하고 깨끗한 것으로 심을 수 없었습니다. 사탄들이 참소하는 조건에 걸려 가지고 심었다는 것입니다. 심은 그것이 세계적으로 열매맺힐 때가 되거든 마지막 때인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돌아갈 때에 오른편 강도가 있었고, 왼편 강도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예수 앞에 바라바가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익이니 좌익이니 하는 이런 말이 지금 나온 것이 아닙니다. 예수시대에 심었던 그것이 열매맺힐 때가 되어 드러나는 것입니다. 왼편 강도는 예수를 대해서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우리를 살려 달라고 하면서 예수를 부정했습니다. 오른편 강도는 왼편 강도에게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죽는 것이 마땅하지만 이분만은 죄 없으니 죽어서는 안 된다고 예수의 편에 서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왼편 강도를 쳤던 것입니다. 그래서 오른편에 있던 강도는 예수와 같이 낙원에 있는 것을 우리는 성서를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바라바는 어떤 사람이냐 하면 예수로 말미암아 살아났지만 예수를 반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문화권이 생겨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회회교권이라는 거예요. 회회교는 한 손에는 코란경,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순수한 종교의 입장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이는 구약성경을 믿으면서 그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몸적 사람에게도 몸적 마음이 있고 몸뚱이가 있으며, 마음적 사람에게도 마음적 마음이 있고 몸뚱이가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외적 세계와 내적 세계를 두고 볼 때, 예수는 내적 입장에 있었습니다. 내적인 입장은 예수와 오른편 강도가 한 패이고, 외적인 입장은 왼편 강도와 바라 바가 한 패입니다.
내가 1965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만나 가지고 한 이야기가 그것입니다. '당신네들 민주세계가 공산세계를 능가하여 가지고 승리한다 하더라도 공산세계는 또다시 민주세계를 공격하기 위해서 아랍권 회회교를 통해서 나올 것이다' 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인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애급과 통할 수 있는 회회교권이 소련 정략권내에 몰려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예수와 기독교와 민주세계가 하나되어서 그들을 염려해야 합니다. 왼편 강도를 반박해서 무색하게 만들던 오른편 강도와 같이 민주세계에서 그것을 담당한 국가가 어느 국가가 되어야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익이니 좌익이니 하는 것은 여러분이 지은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전통적 역사가 실적으로 나타나 가지고 열매맺혀야 되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나타난, 그 운명을 대표하여 선도국가의 입장에 있는 미국은 금후에 갈 길이 얼마나 지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른편 강도 놀음은 누가 할래요? 하나님이 계셔서 미국을 축복했다면 미국만 잘살라고 축복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을 축복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금후에 미국의 갈 길과 악한 세계에 대비한 하나님의 작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구요. 중심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공산세계보다 나은 민주세계가 되어야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상,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사상이 확실히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미국은 희생되더라도 하나님의 아들은 희생되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소원은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할 수 있는 국민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한번 돌아섬으로 말미암아 민주세계에 가져오는 피해가 있다면 미국 국민이 책임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렇게 추궁하실 것입니다.
이런 실정에서 보면 미국에 그러한 판도의 터전이 없는 것을 바라보게 되기에, 나는 동양 사람으로서 미국 사람하고는 관계가 없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이 찾아온 최후의 나라로서 세웠던 미국이 이렇게 된 것을 염려한 나머지 이렇게 나서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내가 직접 말을 하지 못하고 통역을 세워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입장에 선 것도, 당신들을 위하고 뜻을 위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여러분들과 유창하게 말을 못 하는 것이 한입니다. 여러분과 말을 하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내가 공부할 때는 왜정 때요, 일본이 미국과 싸울 때였기 때문에 한때라도 영어공부를 시켰다가는 큰일났던 때였다구요. 그래서 못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세계, 다시 말하면 사람과 하나님을 위한 이상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때는 이미 문전에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하나의 세계를 대신한, 민주세계를 대표한 국가가 어디 있으며 민족이 어디 있으며 교단이 어디 있느냐? 이러한 국가, 민족, 교단이 없는 것은 지극히 비통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메시아는 이상세계의 중심존재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회와 기독교가 분열된 이곳에 오신다면 또다시 쫓겨나고 또 망할 수 있는 운세가 되겠기 때문에,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단결하고 준비하는 하나의 교단이 있어야 되고 무리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중심사상을 위해서는 내 한 몸이 죽을 수 있고, 국가와 세계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일시에 희생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만을 위하는 이런 운동이 세계적으로 벌어지지 않고는 세계를 구할 수 없다는 것이 뜻으로 본 견해입니다.
여러분이 소문을 듣고 아는 바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국가 민족을 초월 해서 세계적으로 하나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인종이 문제가 아니요, 피부 색깔이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 가지고 하나의 가정제도를 형성하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고 해서 우리는 777쌍의 대대적인 합동결혼식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을 제시하기 위해 이제부터 3년 동안 금후의 미국에 대한 작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들이 가고 그들이 싸울 수 있는 길을 내가 친히 보여 주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고, 마음으로 혹은 사상적으로 위해 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분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운동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뜻이 이 지상에 이루어지고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이상세계가 실현될 수 있는 것입니다.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그때를 위하여 준비하자는 것이 우리 운동인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인 하나의 패턴으로 설 수 있는, 가정적이요 종족적이요 민족적이요 국가적이요 세계적인 이념을 갖고 오시는 그분 앞에, 오늘날 우리 자체는 그 상대적 자리에 서기 위해서 단 하나 뜻만을 위하는 야곱과 같이, 뜻만을 위하는 우리 신앙세계의 조상들과 같이, 중심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고 나라와 세계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의 이상세계는 나타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나라의 국민들이 하나되어서 하나님이 원하는 이러한 이상세계를 건국하는 국민이 되기를 바라면서 잠깐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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