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도 불순한데 이렇게 모여 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분과 같이 생각하려는 제목은 '하나님과 사람을 위한 이상세계, 또는 통일세계' 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어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과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의 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이 세계 그냥 그대로는 우리 인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볼 수 없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온 인류가 평화를 바라고 하나의 세계를 바라고 있지만, 이대로 있어 가지고는 그런 세계는 올 성싶지 않은 것도 사실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인간들이 바라는 하나의 세계, 혹은 이상세계라는 것은 오늘날 인류가 절박히 바라는 소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고로 어느때든지 인간은 그러한 사상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입니다. 하나의 세계와 평화는 인류가 바라는 절박한 희망임과 동시에 이것은 어차피 이루어져야 할 일인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계시다면, 더더욱 이와 같은 세계를 그냥 그대로 보고 있고 싶지 않으실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의 세계를 바라는 것과 같이 하나님도 하나의 세계를 바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가만히 보면 수많은 국가와 수많은 종족과 수많은 개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세계에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하나의 중심적인 국가가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는 어떤 국가가 그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지적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국가는 없지만 세계를 대표한 민주세계라든가 공산세계를 통하여 하나의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겠느냐 하면 이것도 현재에 있어서 이미 희망을 갖지 못할 단계에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즉, 민주 세계의 선두에 서서 지도하던 미국이 하나의 세계를 향해서 민주세계를 끌고 나가는 자리에 서지 못하고 후퇴하는 현상을 우리는 엿보고 있는 것입니다. 공산세계를 보더라도 소련과 중공이 하나되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입장을 향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이도 역시 분립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어떠한 사상적인 체제를 갖춘 주의를 가지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이상적인 터전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즉,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중심이 이 세계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세계는 없지만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는 하나의 나라가 있느냐 하면 나라도 없는 것입니다. 나라가 없으면 그럴 수 있는 어떠한 민족이라도 있느냐 하면, 우리는 어떤 민족을 '그 민족이다' 라고 지적할 수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가정이라도 있느냐 할 때, 그 가정이 누구누구의 가정이라고 지적할 수 있는 가정도 없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우리 개인 가운데 이러이러한 사람이 있는데 이러이러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는 이상세계가 될 수 없다고 할 수 있는, 이상세계의 하나의 모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개인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막연한 것입니다.
그러면, 절대적인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이 갖고 있는 이상적인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로 갈 수 있는 어떠한 모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누구인지, 그러한 모델의 노정을 갖춘 곳이 어디인지 우리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만두고 우리 인간 개인으로 볼 때, 우리 인간들로서 이렇게 이렇게 가야 한다는 어떠한 구상이 있느냐 하면 그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이상세계, 하나의 통일된 세계를 이루려면 절대적인 하나님이 바라시는, 개인으로부터 세계까지 나가는 패턴을 중심삼고 우리는 절대적으로 이렇게 가야 한다는 확실한 길을 발견해야 합니다. 그것을 발견하기 전에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하나의 세계는 모색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은 하나의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서 어디에서부터 출발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완전한 개인을 표준으로 하고 출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리 인간을 두고 볼 때, 절대적인 하나님이 지은 인간이라면 하나의 목적을 지향하는 인간이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두 가지의 배치되는 방향을 지니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개인을 세워 가지고 그 개인을 세계적 중심을 향해서 끌고 나가야 합니다. 개개인들의 중심은 가정이 되는 것이요, 가정의 중심은 씨족이 되는 것이요, 씨족의 중심은 민족이 되는 것이요, 민족의 중심은 국가가 되는 것이요, 국가의 중심은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이상세계라 하면 전세계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개인에서부터 작전을 하시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몸과 마음 중에서 어느 것이 중심이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마음이 중심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개인을 중심삼고 몸을 마음 앞에 굴복시키는 놀음을 하시지 않고는 하나의 통일된 개인을 완성시키실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매일같이 싸우고 있습니다. 마음이 이리로 가자고 하면 몸은 저리로 가자고 하고, 마음이 공적인 길을 가자고 하면 몸은 사적인 길을 가자고 하고, 마음이 공적인 일을 위하여 희생하려고 하면 몸은 자기를 중심삼고 사적인 입장에 서려고 하는, 서로 상반된 입장에 있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우리 인간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러한 인간들을 어떻게 교육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몸뚱이를 마음 앞에 굴복시키는 교육을 하는 데는,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쳐서 마음 앞에 굴복시키는 놀음을 시키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 앞에 완전히 하나되게끔 몸을 제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드는 데는 종교를 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종교는 언제나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치라고 가르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몸은 낮아지기를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희생봉사하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여 몸이 마음 앞에 순응할 수 있는 입장을 계속적으로 취해 나가기 위해 신앙생활, 종교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사람은 왔다갔다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볼 때, 마음이 강하고 몸이 약하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것이 비슷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또 다른 하나의 방법을 강구하기를, 몸뚱이는 그냥 두더라도 마음을 몇 배 더 강하게 만들면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기가 쉽지 않을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몸을 마음대로 지배하여 끌고 갈 수도 있고 몸이 가려는 길을 막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간섭할 수 있는 길을 트라는 것입니다. 정성을 들이고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있는 정성을 다 들이게 되면 하나님의 힘은 임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개구리에게 전기가 통하는 것 같이 그 힘만 들어오게 되면 문제없이 그 힘에 지배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고로 하늘을 찾아가는 사람들은 정성을 들여서 하늘과 통하는 길을 갖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세상과 짝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보면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살리라' 하는 반대 방향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기 아들딸을 데리고 자기 아내와 재미있게 살고 있는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 '누구보다도 하늘을 더 사랑하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은 내적인 문제를 중요시했습니다. 외적인 것은 희생시키라고 했습니다. 마음을 중심삼고 몸뚱이를 완전히 그 중심 앞에 결속시키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여기에는 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개인이 그렇게 가정 앞에 하나되고, 가정이 종족 앞에 하나되고, 종족이 민족 앞에 하나되고, 민족이 국가 앞에 하나되고, 국가가 세계 앞에 하나되기 전에는 세계적인 이상세계를 이룰 수 없기 때문에, 그런 길을 모색하시는 하나님은 불가피하게 그런 교육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이 가는 길과는 반대의 방향인 것입니다.
악이 출발할 때 어떻게 출발했느냐 하면, 사탄이 해와를 꼬여서 망하게 하고 해와는 아담을 꼬여서 망하게 해 가지고 중심 되시는 하나님을 부정했던 것입니다. 결국 중심과 멀어지게 만든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제삼자를 희생시켜 중심과 멀어지게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하나님과 사탄이 우리 한몸에서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하나님이 접하고, 몸은 사탄의 점거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상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이렇게 마음과 몸이 상반되어 있는 것이 주체와 대상관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마음이 플러스라면 몸은 마이너스가 되어야 할 텐데 몸이 또 다른 플러스 작용을 하기 때문에 반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플러스와 플러스는 반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앞에 또 다른 플러스가 되는 것을 제거시켜야, 마이너스가 되게 해야만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치는 역사를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뚱이는 지옥의 초소요, 마음은 천국의 초소입니다. 이것이 하나의 저울대와 마찬가지여서 여러분이 몸뚱이로 가면 지옥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요, 마음으로 가면 천국 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기 위한 이런 일을 시키기 때문에 기필코 몸뚱이를 쳐서 하나님과 하나되어 이겼다는 사람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과정에 있어서 자기의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어 승리했다는 터전이 나와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하여 여러분에게 세밀한 이야기는 못 하겠지만, 야곱이 얍복 강가에서 천사와 싸워서 이김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았습니다. 즉, 천사와 싸워 이겨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형님인 에서가 죽이려고 하는 자리에서 환영을 받았습니다. 천사를 이긴 야곱을 중심삼고 야곱의 식구를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종족편성을 해 나오는 것이요. 민족편성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유대교를 중심삼고 안팎으로 하나되는 일을 시켜 나오는 일인 것입니다. 이래서 메시아가 오면 그 메시아를 중심삼고 한 나라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모델형을 하나님은 계획하셨던 것입니다.
사탄편이 국가를 갖고서 하나님을 반대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탄편보다 나은 국가를 갖지 않고는 중심의 자리에 설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체와 대상 관계가 되기 때문에 사탄국가를 능가할 수 있는 하늘편 국가가 나와야만 국가적 주체가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2천년 동안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하나의 중심존재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중심국가를 길러 나오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선민사상을 가진 민족이 있는 것을 볼 때, 우리는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나라의 주목적은 뭐냐? 사탄세계의 어떤 국가보다도 하나님을 위해 충성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되고, 그 나라를 지배할 수 있는 중심존재를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하나님은 수천년 동안 메시아를 보내기로 약속하고 거기에 대한 교육을 해 나왔습니다.
즉, 메시아가 옴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하나님의 패턴에 맞는 나라가 성립될 수 있게 하고, 민족도 가정도 개인도 그 메시아를 중심삼고 일치될 수 있게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런 기준에 이스라엘 민족이 서고 유대교가 서 가지고 오신 메시아 예수님과 하나되었더라면 오늘날 이스라엘 나라는 세계의 어떠한 나라보다도 복 받은 나라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수많은 핍박을 받고 희생하면서 발전하여 세계적 민주세계를 이루어 놓은 것을 생각할 때, 만일 그때 이스라엘 나라가 예수님을 맞아 가지고 받들었다면 단시일 내에 세계를 하나님의 뜻 앞에 세울 수 있었을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다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만일 그때에 이스라엘 민족과 예수님이 하나되었다면 로마의 행정력은 마비되었을 것입니다. 빌라도가 민란이 날까 봐 무서워한 것을 보면 당시 로마의 행정력이 쇠퇴한 단계에 있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구요. 또 이스라엘 민족과 예수님이 하나만 되었더라면 그때 아랍권은 자동적으로 거기에 하나되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한테 축복받았던 열두 지파 전체가 하나될 수 있는 터전이 되었을 거예요.
그건 왜냐? 그들에게는 강력한 원수인 로마가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졌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었으면 이스라엘이 1947년에 독립한 후로 아랍과 싸우는 이 싸움은 없었을 것입니다. 여기에 유대 사람이 왔는지 모르지만 왜 유대 민족이 2천년 동안 수난길을 갔는가 하는 것은 심상치 않은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에 이스라엘 나라가 그 주권을 자랑할 수 있었던 때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그러하지만 아직까지 싸움의 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볼 때, 비참한 일이라는 것을 우리는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옛날에 메시아를 맞을 수 있었던 나라와 교단이 한 땅을 중심삼고 결속된 그 터전을 지금 전세계에 널려 있는 이스라엘 민족은 갖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은 어느 때나 기필코 세계적인 중심국가를 필요로 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나라를 세우는 데는 무력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까 말한 중심을 세워 그 중심 앞에 상대를 희생시킴으로써 찾아 세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지배할 수 있는 이스라엘 나라가 생겼다 하더라도 그 나라를 중심삼고 세계를 쳐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강제로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 희생하면서 개척의 노정을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이스라엘 나라의 백성 앞에 있었다는 것을 그 시대에는 몰랐던 것입니다. 이 원칙에 일치될 수 있는 국가가 오늘날 이 세계의 종말시대에 나타나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는 바랄 수 없을 것입니다.
악은 자기가 출세하기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며 나왔습니다. 개인으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국가로, 세계에까지 남을 쳐 가지고 성공의 길을 닦아 왔습니다. 역사과정에는 가정이나 민족, 혹은 나라끼리의 싸움이 많이 있었지만 그 싸움들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서 상대를 희생시키는 싸움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이 악이 가는 길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대의 길을 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을 쳐서 자기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희생해 가지고 상대를 살려주는 운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뚱이를 쳐 가지고 몸뚱이는 가정을 위해, 가정은 종족을 위해, 종족은 민족을 위해 희생해 나가게끔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볼 때에, 이 민주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주세계를 지도하면서 이 세계를 살리기 위해 자기의 국민과 주권을 희생하더라도 당당코 이 길을 가겠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사상을 가진 국가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하다가는 망하는 것입니다.
미국 국민 여러분, 미국은 지금까지 민주세계의 선도적인 책임을 지고 왔습니다. 2억에 가까운 미국 국민이 하나되어 가지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우리가 희생하더라도 끝까지 싸워 나가자고 한다면 미국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아니라 하나의 세계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미국이 닉슨 독트린을 중심삼고 자기 나라만 중시하는 입장에 서게 된 사실을 볼 때, 만일에 하나님이 하나의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미국을 세웠다면, 하나님은 섭섭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 나라의 이익을 무시하고 세계를 도와주어서 흥한 나라가 없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라보고 미국이 방향을 바꾸어 되돌아간다는 것은…. 남의 나라를 원조해 줘 가지고 잘된 나라가 없으니까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그 역사적 전통을 따라가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적인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에, 하나님 앞에 지극히 섭섭한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미국이 그렇게 가게 되면 미국은 세계가 가는 역사의 방향과 갈라질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이 세계에서 미국을 믿고 이만큼 축복을 해줘 가지고 세계를 개척할 수 있는 나라로 선두에 세웠는데도 불구하고 이 미국이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은 이제 어느 나라를 믿어야 되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래 미국은 신앙의 자유를 위해 퓨리턴(Puritan )들이 중심이 되어 규합해 가지고 세운 나라로, 2백년 동안 세계에 없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나라입니다. 그러한 미국이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이 이 세계에서 믿을 나라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있더라도 하나님은 슬프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큰 나라를 잃어버리고 조그만 나라를 붙들었다 할 때 그 하나님의 분함은 클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미국의 앞날이 멀지 않았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현재 미국 사회에 있어서 하나님 얘기를 하게 되면 다 싫어한다구요. 여러분은 이런 말이 무섭고도 두려운 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새로이 각성하여 한 사람이라도 이런 미국 국민 앞에 새로운 핵심이 되어 가지고, 금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운동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 저 사람은 한국 사람이고 아시아 사람이니까, 미국의 원조를 받다가 원조가 끊어지니까 국가적인 감정이 있어서 저런 얘기를 하겠지' 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한국 정부로부터 반대를 받아 온 사람이요, 한국 교회로부터 반대를 받아 온 사람입니다. 바른말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작전이라는 것은 사탄의 작전과는 다르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작전은 사랑하는 사람을 희생시켜 가지고 남을 구하는 거예요. 자기편을 사랑하기 위해서 남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남을 살려주기 위해서 자기편을 희생시키는 거라구요. 이것이 원칙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냈을 때도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님과 합해서 세계 앞에 희생하여 세계를 구하는 운동을 해야 했는데. 이스라엘 민족의 사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상치(相馳)되었다구요. 그 대를 이은 기독교도 기독교 자체를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구하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독교권을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러 왔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전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가 단합해 가지고, 교파가 단합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님의 뜻 앞에 세우기 위해 죽음길을 각오하고 나설 수 있는 기독교가 되면 기독교는 망하지 않습니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기독교는 언제나 희생의 핏자국을 밟은 그 곳에서 부흥해 나왔습니다. 그러나 교권의식을 가지고 나라의 권위자들과 권력 다툼을 하고, 자기들의 권위의식을 가지고 대접받기를 원하는 그러한 사상, 그러한 지도자들 가지고는 앞으로 기독교의 갈 길은 막혀 버리고 말 것입니다. 최고의 종교 지도자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 교단을 이끌고 죽음길을 찾아갈 수 있는 운동을 한다면 기독교는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종을 희생시키고, 가정을 희생시키고, 민족을 희생시키고, 나중에는 아들까지 희생시키면서 지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거기에 사탄이 굴복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그 반대라는 거예요. 남을 희생시키고 자기 개인이 출세하려고 합니다.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나왔습니다.
마음을 중심삼은 운동을 하나님께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러한 운동이 세계적으로 열매맺히는 시대와, 또 몸을 중심삼고 사탄이 출발했기 때문에 이것이 열매맺히는 시대가 반드시 이 땅 위에 나타나야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심었고, 사탄도 우리에게 심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류의 수확시기를 끝날이라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물질을 위한 세계와 마음, 즉 하나님을 위한 세계, 두 세계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아, 저 사람은 정치강연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사실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물질을 위주하고, 몸뚱이를 위주하게 되면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거예요. 마음은 처음부터 그걸 반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편, 마음을 중심삼은 세계는 외적 세계를 부정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의 종교생활이 전부 다 그렇게 해 나왔습니다.
오늘날 기독교를 보게 되면 기독교 목사들 가운데는 '아, 유물주의도, 공산주의도 좋다'고 하는 목사가 있습니다. 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니라며 다 섞어 버렸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물질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절대 부정한다는 거예요. 종교는 아편이라고 한다는 거예요.
성경에 말하기를, 끝날에는 면양과 산양으로 갈라진다고 했습니다. 면양은 주인이 있는 것이요. 산양은 주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민주세계의 기독교에 있어서 하나님이 주인이 되어 있느냐? 이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믿습니까? 오늘날 교회를 책임진 목사들 이나, 혹은 신부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계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48퍼센트에서 53퍼센트에 불과하다는 통계를 내가 본 적이 있습니다. 문제가 크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공산세계도 그래요. 중공과 소련이 갈라지는 것은 세계를 하나 만들고자 하는 것보다도 슬라브 민족을 중심삼고 세계적 공산권의 헤게모니(hegemony)를 안 놓겠다고 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세계를 위해 가지고 자기 민족을 초월할 수 있는 국민사상이나 개인사상이 설정되지 않은 곳에서는 하나의 세계를 바라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세계를 향해 가는 데에 있어서 최후의 장벽이 무엇이냐? 나라! 나라인 것입니다. 미국도 자기 나라를 생각하다가 세계를 못 넘어갔다는 거예요. 공산세계도 못 넘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이제 이것을 넘어갈 수 있는 하나의 사상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냐? 자기 민족과 자기 주권을 합해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을 본위로 알고 세계를 구하기 위한 운동, 그런 움직임이 있다면, 그것은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하나의 움직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악은, 사탄세계는 '내 것도 내 것이고, 네 것도 내 것이고, 네 나라도 내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내 것은 그 나라의 것이고, 그 나라의 것은 세계의 것이고, 세계의 것은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의 세계로 연결될 것이 아닙니까? 개인에서부터 국가 세계 천주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아니면 통일이 있을 수 없다구요.
재미있는 예를 하나 들어 보자구요. 역사는 심어진 대로 거두어진다는 거예요. 세계로 보게 되면 민주세계권과 공산세계권이 있고, 종교권으로 보게 되면 기독교권, 아람권, 그 다음엔 중간권이 있습니다. 크게 보면 그렇게 분류된다구요. 그것이 왜 그래야 되느냐? 심은 대로 거두어지는 결과가 나와야 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에 있어서 하나님과 사탄이 세계적으로 크게 싸워 가지고 심은 것이 어느 때냐 하면 예수 때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간 그 자리는 이 인류 세계에 하나님과 사탄이 심은 자리라구요. 그것이 수확기, 즉 끝날이 되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나타나야 된다구요.
예수 한 분을 중심삼고 볼 때, 패가 네 패입니다. 예수가 있었고, 오른편 강도가 있었고, 왼편 강도가 있었고, 바라바가 있었습니다. 이들 사권 (四圈)이 죽고 사는 문제를 중심삼고 관계된 사람들입니다. 여기에서 육적으로 부활한 것은 바라바요. 영적으로 부활한 것은 예수입니다.
그 다음은 오른편 강도하고 왼편 강도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는 예수님을 놓고 싸웠습니다. 왼편 강도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우리를 내려 구해다오.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며 참소했다구요.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는 거예요. 그렇지만 오른편 강도는 '야, 이놈아! 우리는 이렇게 죽어 마땅하지만 이분은 죽어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변호하고 나섰습니다. 그렇게 둘이 싸웠다는 것입니다. 또, 바라바는 죽을 수밖에 없는 괴수인데 예수님 때문에 살아났으니 예수님편이 되어 가지고 예수님을 지지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딴청을 하던 사람이라구요. 예수님을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끝날이 되면 이것이 거두어져…. 예수님이 다시 오겠다고 하셨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 세계적으로 나타날 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 세계는 면양과 산양이 갈라져 가지고 좌우가 부딪치고 싸우고 있습니다. 공산당을 좌익이라고 하는데 그 좌익이라는 말은 언제 나온 말이냐? 지금 나온 말이 아니라구요.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때 왼편 강도에서부터 시작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은 '신이 어디 있어?' 하며 신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민주세계는 그러지 않는다구요. 오른편 강도는 신을 옹호하고 예수님을 옹호했습니다. 그것이 우익이 되었다구요, 우익.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럼 바라바는 뭐냐? 바라바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혜택을 받아 살아난 사람인데도 예수님을 반대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종교집단이 나와야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회회교입니다. 회회교는 코란경과 칼을 가지고 전하는 종교입니다. 본래의 순수한 종교와 반대라는 것입니다.
외적인 면에서도 공산세계가 있는가 하면 내적인 면에서도 그런 종교 형태가 갖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려고 할 때가 되거든 끝날인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반해서 민주세계와 기독교가 하나되어야 할 텐데 이것이 긴가민가하다는 거예요. 불확실하다는 거예요. 그것보다 더 강한 주체성을 가져야 할 텐데 주체성을 잃어버리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에는 '끝날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세계를 정복하고 우리의 뜻은 기필코 없어지지 않고 이루어진다'고 주장할 수 있는 기둥이 있고 대표자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민주세계와 기독교를 중심삼고 볼 때, 끝날에 있어서 미래의 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교회요, 그런 민주세계라고 주장할 수 있는 대표자가 있느냐?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1965년도에 아이젠하워 미국 대통령을 만나 가지고 앞으로 민주세계가 공산세계를 이기더라도 공산세계가 모슬렘과 손을 잡고 나올 때가 있다는 것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소련이 인도를 중심삼고 이집트라든가 회회교권과 손잡고 남방작전을 해 나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미국이 후퇴하는 자리를 차지해 나온다는 것입니다. 사탄편, 악한 편은 그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민주세계를 삼키려고 하고 있는데, 민주세계는 뭐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은 미국의 사명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짐작하시리라고 봅니다. 이 거대한 민주세계의 맨 선봉에 섰던 미국이 1700만 밖에 안 되는 인구를 가진 조그만 나라(월남전쟁)에 전력을 투입했다가 후퇴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보시고 잘 한다고 하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아들딸이 있으면 말이지요. 돈 있고 능력 있고 힘 있는 아들딸이 종 중에서도 제일 못난 종한테 가서 싸우다가 쫓겨 가지고 집에 와서 그걸 보고하게 될 때 어떻게 하겠어요? 그 부모는 '에이, 이놈의 자식아' 하면서 차 버린다는 거라구요. 이런 말을 하는 나를 전쟁 선동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악은 자기가 우세할 때는 언제나 공격합니다. 공격해요. 여러분, 한국동란이 끝난 1953년 후의 20년 동안 김일성을 보라구요. 평화? 어림도 없다구요. 뱀은 혓바닥이 둘입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순진한 미국 국민에게 준 하나님의 특권적인 권위를 이제 어디에 가서 찾을 것이냐? 하나님의 위신과 권위를 위주로 해서 악한 세력을 막아내는 방파제를 삼으려 하던 기반을 어디에 가서 찾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남이 모르는 이 길을 가는 저로서는 분통한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 내가 대한민국의 사람이요 아시아의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이나 아시아에서는 한 번도 공석에 서 보지 못했는데, 왜 미국 땅에 와서 처음으로 단상에 나서는 이 놀음을 하느냐는 거예요. 1977년부터 1978년까지는 미국이 공산세계의 위협을 받는 절정시대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공산세계가 창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때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국가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지금 한국이 세계 제일 위기의 초점에 놓여 있습니다. 한 국가를 두고 볼 때,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결할 수 있는 제일 위험한 때입니다. 금년 4월 15일이 김일성이가 만 60세를 넘어가는 날입니다.
국가적으로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세계적인 미국을 중심삼고 볼 때 그런 시대가 되는, 공산세계가 60년이 되는 1977년과 1978년이 위기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런 것을 아는 한 그냥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미국에 있어서 새로이 이런 운동을 제시하기 위해서 기동대, 부흥단을 만들어 전미국으로 출발시키기 위한 시작에서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까지 권위를 자랑하던 미국교회가 환영보다는 반대를 많이 할 줄 알고 있습니다. 또,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기보다는 도리어 비판하는 입장에서 볼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 하면 안 되는 역사적인 사정이 있기 때문에, 현재에 환영 받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 운동을 해서 이런 사실을 역사에 남겨야 할 것이 무엇보다도 우리가 해야 할 시급한 일이기 때문에 이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장하는 주의는 뭐냐? 개개인이 민족을 초월할 수 있는 하나의 사상을 가지고, 자기 교회의 발전만을 위해서 일하는 무리가 되지 말고 그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는 무리가 되자는 주제를 가지고 나선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과 세계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런 운동이 거국적으로 미국에서 벌어지면 미국은 망하지 않습니다. 이 미국이 망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은 그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길입니다. 국가 이상을 넘어 세계를 사랑하기 위하여 국가와 국민이 희생할 수 있는 주의 사상을 찾아 나가지 않으면 하나님과 인간을 위한 하나의 이상세계, 통일세계는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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